2020.03.31

블로그ㅣ청소하지 않고도 방을 깨끗하게? 유용한 줌(Zoom) 활용 팁

Jonny Evans | Computerworld
최근 프라이버시 침해 및 보안 문제가 제기됐지만, 줌(Zoom)은 기업, 정부, 개인을 아우르는 가장 인기 있는 온라인 협업 솔루션으로 자리 잡은 것처럼 보인다.

눈에 잘 띄진 않았지만 유용하다고 생각되는 몇 가지 줌 기능들을 소개한다. 대부분이 애플뿐만 아니라 모든 플랫폼에 유용할 것이다. 
 
ⓒMark Hachman / IDG

상대방이 당신의 방을 볼 필요가 없다 
트위터를 통해 줌 채팅 스크린샷의 배경으로 많은 사람의 사무실, 방 그리고 다른 개인적인 공간을 봤다. 마치 사람들이 개인 공간을 보여주길 좋아하는 것 같다고 느껴질 정도다. 얼마나 책장 앞에 앉기를 좋아하는지 보는 것도 재미있는 일이긴 하다. 

하지만 이렇게 할 필요는 없다. 가상 배경을 사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줌 설정(Setting)으로 들어가 가상 배경(Virtual Background)을 선택하면 된다. 기본 배경 옵션을 선택하거나, 원하는 이미지로 설정할 수도 있다. 

방을 ‘계속’ 깔끔하게 보이도록 하는 방법
다음 팁은 이렇다. 우리 모두 재택근무로 인해 집안에만 틀어박혀 있게 됐다. 답답해 미칠 지경이다. 방이 다소 지저분해지는 건 충분히 가능한 일이다. 개인적인 공간이므로 상관없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화상회의를 하는 동료들도 그렇게 생각할까?

아이디어는 방이 깨끗하게 정돈된 상태일 때 줌 미팅에서 사용하는 카메라로 사진을 찍어두는 것이다. 미팅 시 설정해두는 각도도 맞춰야 한다. 그리고 해당 사진을 가상 배경으로 설정한다.  
이제 모든 동료는 당신이 얼마나 깔끔한지 알게 될 것이다. 의식의 흐름대로 벽에 마구 갈겨쓴 당신의 낙서는 아무도 보지 못할 것이다.

얼굴을 ‘조금 더 좋아 보이게’ 만드는 방법 
줌에는 잘 알려지지 않은 기능이 있다. 화상 회의에서 사용자 얼굴을 보정해주는 기능이다. 설정(Setting)으로 들어가 미팅(Meetings)을 선택하고, 터치업 마이 어피어런스(Touch Up My Appearance) 필터를 활성화한다. 이는 아이폰 카메라 필터처럼 얼굴을 보정해준다. 물론 아주 기본적인 수준이지만, 얼굴을 매끄럽게 만들어준다. 깔끔한 가상 배경과 더욱 잘 어울리는 모습을 갖추게 될 것이다.

공유 습관을 제어하라
줌은 미팅이 시작한 순간부터 오디오 및 비디오를 송출한다. 그 때문에 그냥 내버려 둬선 안될 것들이 있다. 

• 설정>오디오에서 마이크를 음소거하라.
• 설정>비디오에서 비디오를 꺼라.
• 말할 차례라면 스페이스 바를 눌러라.
• 키보드 관련 팁은 아래를 참고하라. 

영상이 비활성화된 검은색 창을 차단하라
이제 모든 사용자가 가상 배경이나 깔끔한 방에 앉아있게 될 것이다. 혹은 누군가는 ‘영상 비활성화’를 선택할 수 있다. (상사가 ‘영상 활성화’를 강요하지 않는 한 말이다.)

이는 곧 미팅 참여자들이 보이는 갤러리 뷰(Gallery view)에서 많은 검은색 창이 띄워진다는 의미다. 모든 검은색 창을 없애고, 정돈된 배경에서 동료의 책 컬렉션을 볼 순 없을까? 

설정(Setting)>영상(Video)>미팅(Meetings)으로 들어간 후 ‘영상 비활성화 참가자 숨기기(Hide nonvideo participants)’ 상자를 선택하라. 이렇게 되면 영상을 활성화한 창만 표시된다. 볼 수 있다. 보이게 된다. 

미팅 기록을 보관하라 
모든 미팅의 문제점은 언급되고 결정지어진 내용이 기록되지 않는다는 것이다. 심지어 가상 회의도 그렇다. (물론 누군가가 필기하는 경우라면 해당되지 않는다.)

미팅 주최자가 미팅 내용을 녹음하고 이를 모바일 디바이스가 아닌 맥에 저장한 다음 ‘오터.ai(Otter.ai)’에 업로드할 수 있다. 오터.ai는 녹음 파일에서 텍스트를 자동 추출해주는 서비스다. 이를 통해 다시는 미팅 내용을 잊어버리지 않을 것이다. 

설정(Setting)>녹음/녹화(Recording) 기능을 켠다. 줌은 모바일 디바이스에서 미팅을 녹음 및 녹화할 수 있는 유료 요금제도 제공한다. 

이제 설명서를 봐야 할 때다 
줌은 애플의 개인 간 영상통화 기능인 그룹 페이스타임(Group FaceTime)과 달리 더 교차 플랫폼이며 많은 단축키가 있다. 음성 및 영상 활성화/비활성화, 채팅 표시, 카메라 전환 그리고 스크린 공유 및 제어 등 여러 유용한 키보드 단축키가 있다.  

줌 사용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이곳을 참고하라. 

* Jonny Evans는 1999년부터 애플과 기술에 대해 저술해온 전문 기고가다. ciokr@idg.co.kr



2020.03.31

블로그ㅣ청소하지 않고도 방을 깨끗하게? 유용한 줌(Zoom) 활용 팁

Jonny Evans | Computerworld
최근 프라이버시 침해 및 보안 문제가 제기됐지만, 줌(Zoom)은 기업, 정부, 개인을 아우르는 가장 인기 있는 온라인 협업 솔루션으로 자리 잡은 것처럼 보인다.

눈에 잘 띄진 않았지만 유용하다고 생각되는 몇 가지 줌 기능들을 소개한다. 대부분이 애플뿐만 아니라 모든 플랫폼에 유용할 것이다. 
 
ⓒMark Hachman / IDG

상대방이 당신의 방을 볼 필요가 없다 
트위터를 통해 줌 채팅 스크린샷의 배경으로 많은 사람의 사무실, 방 그리고 다른 개인적인 공간을 봤다. 마치 사람들이 개인 공간을 보여주길 좋아하는 것 같다고 느껴질 정도다. 얼마나 책장 앞에 앉기를 좋아하는지 보는 것도 재미있는 일이긴 하다. 

하지만 이렇게 할 필요는 없다. 가상 배경을 사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줌 설정(Setting)으로 들어가 가상 배경(Virtual Background)을 선택하면 된다. 기본 배경 옵션을 선택하거나, 원하는 이미지로 설정할 수도 있다. 

방을 ‘계속’ 깔끔하게 보이도록 하는 방법
다음 팁은 이렇다. 우리 모두 재택근무로 인해 집안에만 틀어박혀 있게 됐다. 답답해 미칠 지경이다. 방이 다소 지저분해지는 건 충분히 가능한 일이다. 개인적인 공간이므로 상관없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화상회의를 하는 동료들도 그렇게 생각할까?

아이디어는 방이 깨끗하게 정돈된 상태일 때 줌 미팅에서 사용하는 카메라로 사진을 찍어두는 것이다. 미팅 시 설정해두는 각도도 맞춰야 한다. 그리고 해당 사진을 가상 배경으로 설정한다.  
이제 모든 동료는 당신이 얼마나 깔끔한지 알게 될 것이다. 의식의 흐름대로 벽에 마구 갈겨쓴 당신의 낙서는 아무도 보지 못할 것이다.

얼굴을 ‘조금 더 좋아 보이게’ 만드는 방법 
줌에는 잘 알려지지 않은 기능이 있다. 화상 회의에서 사용자 얼굴을 보정해주는 기능이다. 설정(Setting)으로 들어가 미팅(Meetings)을 선택하고, 터치업 마이 어피어런스(Touch Up My Appearance) 필터를 활성화한다. 이는 아이폰 카메라 필터처럼 얼굴을 보정해준다. 물론 아주 기본적인 수준이지만, 얼굴을 매끄럽게 만들어준다. 깔끔한 가상 배경과 더욱 잘 어울리는 모습을 갖추게 될 것이다.

공유 습관을 제어하라
줌은 미팅이 시작한 순간부터 오디오 및 비디오를 송출한다. 그 때문에 그냥 내버려 둬선 안될 것들이 있다. 

• 설정>오디오에서 마이크를 음소거하라.
• 설정>비디오에서 비디오를 꺼라.
• 말할 차례라면 스페이스 바를 눌러라.
• 키보드 관련 팁은 아래를 참고하라. 

영상이 비활성화된 검은색 창을 차단하라
이제 모든 사용자가 가상 배경이나 깔끔한 방에 앉아있게 될 것이다. 혹은 누군가는 ‘영상 비활성화’를 선택할 수 있다. (상사가 ‘영상 활성화’를 강요하지 않는 한 말이다.)

이는 곧 미팅 참여자들이 보이는 갤러리 뷰(Gallery view)에서 많은 검은색 창이 띄워진다는 의미다. 모든 검은색 창을 없애고, 정돈된 배경에서 동료의 책 컬렉션을 볼 순 없을까? 

설정(Setting)>영상(Video)>미팅(Meetings)으로 들어간 후 ‘영상 비활성화 참가자 숨기기(Hide nonvideo participants)’ 상자를 선택하라. 이렇게 되면 영상을 활성화한 창만 표시된다. 볼 수 있다. 보이게 된다. 

미팅 기록을 보관하라 
모든 미팅의 문제점은 언급되고 결정지어진 내용이 기록되지 않는다는 것이다. 심지어 가상 회의도 그렇다. (물론 누군가가 필기하는 경우라면 해당되지 않는다.)

미팅 주최자가 미팅 내용을 녹음하고 이를 모바일 디바이스가 아닌 맥에 저장한 다음 ‘오터.ai(Otter.ai)’에 업로드할 수 있다. 오터.ai는 녹음 파일에서 텍스트를 자동 추출해주는 서비스다. 이를 통해 다시는 미팅 내용을 잊어버리지 않을 것이다. 

설정(Setting)>녹음/녹화(Recording) 기능을 켠다. 줌은 모바일 디바이스에서 미팅을 녹음 및 녹화할 수 있는 유료 요금제도 제공한다. 

이제 설명서를 봐야 할 때다 
줌은 애플의 개인 간 영상통화 기능인 그룹 페이스타임(Group FaceTime)과 달리 더 교차 플랫폼이며 많은 단축키가 있다. 음성 및 영상 활성화/비활성화, 채팅 표시, 카메라 전환 그리고 스크린 공유 및 제어 등 여러 유용한 키보드 단축키가 있다.  

줌 사용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이곳을 참고하라. 

* Jonny Evans는 1999년부터 애플과 기술에 대해 저술해온 전문 기고가다. ciokr@i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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