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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만 콕, ‘헬스케어’ 클라우드 서비스 살펴보기

시장에는 다양한 의료 상호운용성과 산업 클라우드가 있다. 이를테면 정보 관리 파이프라인을 제공하는 곳도 있고, 의료용 디지털 영상처리 및 통신(DICOM)에 중점을 두는 곳도 있다. 이 중에서 무엇을 선택해야 할까? 기업의 목표와 이를 달성하는 데 도움이 될 클라우드를 고려해보자.   상호운용성 클라우드 제품 1. 마이크로소프트 애저 헬스케어 API(Microsoft Azure Healthcare API) ‘애저 헬스케어 API’는 고객들이 PHI(Personal Health Information; 개인건강정보) 데이터를 수집 및 관리할 수 있는 PaaS 플랫폼을 제공한다. 건강 데이터를 활용하는 고객은 애저 API를 사용하여 머신러닝, 애널리틱스 및 AI를 위해 서로 다른 PHI 집합을 연결할 수 있다. 주요 기능은 다음과 같다: • 헬스키트(HealthKit) 및 구글 핏(Google Fit) 등의 앱을 통해 사용 가능하거나 다른 데이터베이스에서 액세스할 수 있는 건강 기기에서 생성된 HL7(Health Level 7; 의료 정보 시스템 간 데이터 교환을 위한 표준) 또는 C-CDA(Consolidated-Clinical Document Architecture; 의료 정보 데이터 전송 표준)의 기록 등 구조화된 데이터를 FHIR(Fast Healthcare Interoperability Resources; 차세대 의료 정보 표준 플랫폼)을 위해 수집 및 이동할 수 있다. • 구조화되지 않은 데이터는 다른 구조화된 임상 정보와 함께 볼 수 있는 FHIR에 매핑하고 주석을 달 수 있다. • DICOM 데이터는 API 게이트웨이를 통해 수집할 수 있으며, 이 기술은 이미지에서 관련 메타데이터를 추출하고 이를 환자 기록에 매핑한다. • 생체 인식 데이터를 생성하는 기기는 FHIR 통합을 통해 의료진에게 필수적인 건강 트렌드 인사이트를 제공할 수 있다. 2. 아마존 헬스레이크(Amazon Healthlake) 아마존은 사용자가 인프라에 필요한 ...

의료 상호운용성 산업 클라우드 마이크로소프트 애저 헬스케어 아마존 구글 인포 워크데이 오라클

2022.09.05

시장에는 다양한 의료 상호운용성과 산업 클라우드가 있다. 이를테면 정보 관리 파이프라인을 제공하는 곳도 있고, 의료용 디지털 영상처리 및 통신(DICOM)에 중점을 두는 곳도 있다. 이 중에서 무엇을 선택해야 할까? 기업의 목표와 이를 달성하는 데 도움이 될 클라우드를 고려해보자.   상호운용성 클라우드 제품 1. 마이크로소프트 애저 헬스케어 API(Microsoft Azure Healthcare API) ‘애저 헬스케어 API’는 고객들이 PHI(Personal Health Information; 개인건강정보) 데이터를 수집 및 관리할 수 있는 PaaS 플랫폼을 제공한다. 건강 데이터를 활용하는 고객은 애저 API를 사용하여 머신러닝, 애널리틱스 및 AI를 위해 서로 다른 PHI 집합을 연결할 수 있다. 주요 기능은 다음과 같다: • 헬스키트(HealthKit) 및 구글 핏(Google Fit) 등의 앱을 통해 사용 가능하거나 다른 데이터베이스에서 액세스할 수 있는 건강 기기에서 생성된 HL7(Health Level 7; 의료 정보 시스템 간 데이터 교환을 위한 표준) 또는 C-CDA(Consolidated-Clinical Document Architecture; 의료 정보 데이터 전송 표준)의 기록 등 구조화된 데이터를 FHIR(Fast Healthcare Interoperability Resources; 차세대 의료 정보 표준 플랫폼)을 위해 수집 및 이동할 수 있다. • 구조화되지 않은 데이터는 다른 구조화된 임상 정보와 함께 볼 수 있는 FHIR에 매핑하고 주석을 달 수 있다. • DICOM 데이터는 API 게이트웨이를 통해 수집할 수 있으며, 이 기술은 이미지에서 관련 메타데이터를 추출하고 이를 환자 기록에 매핑한다. • 생체 인식 데이터를 생성하는 기기는 FHIR 통합을 통해 의료진에게 필수적인 건강 트렌드 인사이트를 제공할 수 있다. 2. 아마존 헬스레이크(Amazon Healthlake) 아마존은 사용자가 인프라에 필요한 ...

2022.09.05

블로그ㅣ올해 주목해야 할 ‘헬스케어 AI’ 트렌드 3가지

코로나19 팬데믹, 정신건강 위기, 의료 비용 증가, 인구 고령화 사이에서 업계 리더들이 의료 관련 AI 애플리케이션 개발을 서두르고 있다. 이를테면 벤처 캐피털 시장에서는 40곳 이상의 스타트업이 의료 서비스용 AI 솔루션을 구축하기 위해 미화 2,000만 달러라는 상당한 자금을 조달했다. 그렇다면 ‘AI’는 ‘의료 분야’에서 실제로 어떻게 활용되고 있을까?  ‘2022 헬스케어 AI 설문조사(2022 AI in Healthcare Survey)’는 전 세계 41개국 321명을 대상으로 헬스케어 AI를 정의하는 과제, 성공 사례, 사용 사례 등에 관해 질문했다. 올해로 두 번째를 맞는 이번 설문조사 결과에서도 결과는 크게 달라지지 않았지만 앞으로 몇 년 동안 추가 어떻게 움직일지 보여주는 몇 가지 흥미로운 트렌드가 제시됐다. 기업들이 알아야 할 3가지 트렌드는 다음과 같다.    1. 노코드 도구를 통한 AI 사용 편의성과 민주화 가트너는 2025년까지 기업들이 개발한 새로운 애플리케이션의 70%가 노코드 또는 로우코드 기술을 사용하리라 예측했다. 로우코드가 개발자의 워크로드를 간소화한다면, 데이터 과학 개입이 필요하지 않은 노코드 솔루션은 기업 그리고 그 너머에 큰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그리고 이를 통해 AI 사용자가 기술 전문가에서 도메인 전문가로 전환되고 있다는 사실은 확실하다. AI 도구 및 기술 사용자를 물어본 질문에 ‘2022 헬스케어 AI 설문조사’의 전체 응답자 중 절반 이상(61%)이 의사가 사용자라고 밝혔으며, 의료 서비스 제공자(45%), 의료 IT 기업(38%)이 그 뒤를 이었다.  의료 관련 AI 애플리케이션 그리고 오픈소스 기술의 가용성에 관한 개발 및 투자와 함께 이 업계가 AI 기술을 광범위하게 도입하고 있다는 의미다. 이는 중요하다. 엑셀이나 포토샵 등 일반적인 사무 도구처럼 코드를 사용하는 것이 AI를 더 나은 방향으로 변화시키기 때문이다.  다시 말해, 기술...

AI NLP 노코드 로우코드 AI 민주화 보안 프라이버시 헬스케어 의료 서비스

2022.06.27

코로나19 팬데믹, 정신건강 위기, 의료 비용 증가, 인구 고령화 사이에서 업계 리더들이 의료 관련 AI 애플리케이션 개발을 서두르고 있다. 이를테면 벤처 캐피털 시장에서는 40곳 이상의 스타트업이 의료 서비스용 AI 솔루션을 구축하기 위해 미화 2,000만 달러라는 상당한 자금을 조달했다. 그렇다면 ‘AI’는 ‘의료 분야’에서 실제로 어떻게 활용되고 있을까?  ‘2022 헬스케어 AI 설문조사(2022 AI in Healthcare Survey)’는 전 세계 41개국 321명을 대상으로 헬스케어 AI를 정의하는 과제, 성공 사례, 사용 사례 등에 관해 질문했다. 올해로 두 번째를 맞는 이번 설문조사 결과에서도 결과는 크게 달라지지 않았지만 앞으로 몇 년 동안 추가 어떻게 움직일지 보여주는 몇 가지 흥미로운 트렌드가 제시됐다. 기업들이 알아야 할 3가지 트렌드는 다음과 같다.    1. 노코드 도구를 통한 AI 사용 편의성과 민주화 가트너는 2025년까지 기업들이 개발한 새로운 애플리케이션의 70%가 노코드 또는 로우코드 기술을 사용하리라 예측했다. 로우코드가 개발자의 워크로드를 간소화한다면, 데이터 과학 개입이 필요하지 않은 노코드 솔루션은 기업 그리고 그 너머에 큰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그리고 이를 통해 AI 사용자가 기술 전문가에서 도메인 전문가로 전환되고 있다는 사실은 확실하다. AI 도구 및 기술 사용자를 물어본 질문에 ‘2022 헬스케어 AI 설문조사’의 전체 응답자 중 절반 이상(61%)이 의사가 사용자라고 밝혔으며, 의료 서비스 제공자(45%), 의료 IT 기업(38%)이 그 뒤를 이었다.  의료 관련 AI 애플리케이션 그리고 오픈소스 기술의 가용성에 관한 개발 및 투자와 함께 이 업계가 AI 기술을 광범위하게 도입하고 있다는 의미다. 이는 중요하다. 엑셀이나 포토샵 등 일반적인 사무 도구처럼 코드를 사용하는 것이 AI를 더 나은 방향으로 변화시키기 때문이다.  다시 말해, 기술...

2022.06.27

칼럼ㅣ왓슨 기반 사업부 2곳이 없어졌다··· IBM ‘왓슨’의 앞날은?

자사 비즈니스를 조각내 일부만 판매하는 IBM의 ‘원대한’ 계획이 계속되고 있다.  지난 1월 21일(현지 시각) IBM이 ‘왓슨 헬스’ 비즈니스의 의료 데이터 및 애널리틱스 자산을 프란시스코 파트너스(Francisco Partners)에 매각할 것이라고 밝혔다. 거래 금액은 공개되지 않았으나 보도에 따르면 미화 약 10억 달러(한화 약 1조 2,000억 원) 내외일 것으로 추정됐다.  한편 IBM은 지난해 11월 자사의 글로벌 서비스 사업부를 분사해 킨드릴(Kyndryl)을 설립했다(현재 약 37억 달러 또는 ‘빅 블루(IBM)’ 시가총액의 3%를 약간 넘는 가치로 평가받고 있다). 2019년에는 왓슨 마케팅(Watson Marketing) 비즈니스를 다른 사모펀드에 매각한 바 있다.   마이크로소프트와 오라클 등 다른 클라우드 인프라 경쟁업체가 의료 분야에 올인하고 있는 상황에서 IBM은 오히려 이를 축소한다는 게 다소 놀라운 소식이다. 지난 2021년 12월 마이크로소프트는 의료 서비스 업체에 AI 기반 전사 플랫폼을 제공하는 ‘뉘앙스 커뮤니케이션즈(Nuance Communications)’ 인수(197억 달러 규모)를 유럽연합(EU)으로부터 승인받았고, 오라클은 의료 정보 및 전자건강기록 업체 ‘세르너(Cerner)’를 283억 달러에 인수했다.  따라서 이번 매각은 IBM이 왓슨을 넘어서 핵심 플랫폼 기반 하이브리드 클라우드와 AI 전략에 다시 집중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물론 IBM은 여전히 왓슨에 전념하고 있다고 말하지만 왓슨 기반의 사업부 2곳이 없어졌기 때문에 왓슨 AI 플랫폼에 투자한 CIO들은 이의 미래를 우려하고 있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왓슨의 미래를) 낙관할 수 있는 근거가 있다.  출구 전략 왓슨 마케팅 매각은 IBM이 지난 2010년 인수한 ‘유니카(Unica)’ 마케팅 소프트웨어 제품군을 (2018년) HCL 테크놀로지스(HCL Technologies)에 처분했을 때 시작...

IBM AI 인공지능 왓슨 왓슨 헬스 왓슨 마케팅 헬스케어 의료 서비스

2022.01.28

자사 비즈니스를 조각내 일부만 판매하는 IBM의 ‘원대한’ 계획이 계속되고 있다.  지난 1월 21일(현지 시각) IBM이 ‘왓슨 헬스’ 비즈니스의 의료 데이터 및 애널리틱스 자산을 프란시스코 파트너스(Francisco Partners)에 매각할 것이라고 밝혔다. 거래 금액은 공개되지 않았으나 보도에 따르면 미화 약 10억 달러(한화 약 1조 2,000억 원) 내외일 것으로 추정됐다.  한편 IBM은 지난해 11월 자사의 글로벌 서비스 사업부를 분사해 킨드릴(Kyndryl)을 설립했다(현재 약 37억 달러 또는 ‘빅 블루(IBM)’ 시가총액의 3%를 약간 넘는 가치로 평가받고 있다). 2019년에는 왓슨 마케팅(Watson Marketing) 비즈니스를 다른 사모펀드에 매각한 바 있다.   마이크로소프트와 오라클 등 다른 클라우드 인프라 경쟁업체가 의료 분야에 올인하고 있는 상황에서 IBM은 오히려 이를 축소한다는 게 다소 놀라운 소식이다. 지난 2021년 12월 마이크로소프트는 의료 서비스 업체에 AI 기반 전사 플랫폼을 제공하는 ‘뉘앙스 커뮤니케이션즈(Nuance Communications)’ 인수(197억 달러 규모)를 유럽연합(EU)으로부터 승인받았고, 오라클은 의료 정보 및 전자건강기록 업체 ‘세르너(Cerner)’를 283억 달러에 인수했다.  따라서 이번 매각은 IBM이 왓슨을 넘어서 핵심 플랫폼 기반 하이브리드 클라우드와 AI 전략에 다시 집중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물론 IBM은 여전히 왓슨에 전념하고 있다고 말하지만 왓슨 기반의 사업부 2곳이 없어졌기 때문에 왓슨 AI 플랫폼에 투자한 CIO들은 이의 미래를 우려하고 있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왓슨의 미래를) 낙관할 수 있는 근거가 있다.  출구 전략 왓슨 마케팅 매각은 IBM이 지난 2010년 인수한 ‘유니카(Unica)’ 마케팅 소프트웨어 제품군을 (2018년) HCL 테크놀로지스(HCL Technologies)에 처분했을 때 시작...

2022.01.28

MS의 뉘앙스 인수, 음성 기술 분야에 새로운 모멘텀 제공할까?

마이크로소프트가 뉘앙스를 197억 달러(한화 약 22조 1,250억 원)에 인수하기로 결정했다. 이는 음성인식 기술이 이미 헬스케어 분야에서 얼마나 중요한지 그리고 여타 분야에서 얼마나 보편적으로 사용될 수 있는지 말해준다.  MS가 음성인식 기술업체 뉘앙스 커뮤니케이션즈를 197억 달러에 인수하기로 결정했다. 이는 링크드인 인수 금액(260억 달러) 다음으로 큰 액수다. 애널리스트들은 이번 인수가 음성기술 분야에 실질적인 활력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컴퓨전(COMMFusion)의 대표 겸 애널리스트 블레어 플리센트는 "음성인식 기술 분야에서 사업을 하는 회사는 아주 많다. 그 중에서도 뉘앙스는 수년간 이 분야의 선두주자였다"라며 “또한 이 회사는 성공과 성장을 위해 필요한 기술, 파트너십, 고객 및 전문지식을 갖추고 있다”라고 말했다.  음성인식은 최근 몇 년간 모멘텀을 얻고 있으므로, AI 및 음성기술 시장에서 나름의 입지를 갖춘 뉘앙스를 MS가 인수하는 건 당연하다. 구글, 아마존, 애플과 같은 경쟁사들이 음성인식 기술 분야에서 MS를 앞서고 있음을 고려한다면 특히 그렇다.   MS는 12일(현지시간) 인수를 알리는 성명을 통해 헬스케어 산업에서 "클라우드 기반 주변 임상 인텔리전스"에 뉘앙스가 사용된다는 점을 언급했다. 이후 CEO 사티아 나델라는 한 웹캐스트에서 이번 인수에 관해 이야기하며 그 점을 강조했다. “AI는 가장 중요한 기술이며, 헬스케어는 AI가 가장 빨리 적용돼야 하는 분야다"라고 나델라는 말했다. 이어 그는 "고급 AI 솔루션을 전 세계 전문가에게 제공해 더 나은 의사결정을 내리고 유의미한 인사이트를 창출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헬스케어 분야에서의 MS 클라우드와 뉘앙스의 성장을 가속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뉘앙스의 2월 재무보고서에 따르면, 현재 미국 내 병원의 약 90%는 뉘앙스의 제품과 기술을 도입해 사용 중이다...

뉘앙스 MS 인수 음성인식 헬스케어 코타나

2021.04.14

마이크로소프트가 뉘앙스를 197억 달러(한화 약 22조 1,250억 원)에 인수하기로 결정했다. 이는 음성인식 기술이 이미 헬스케어 분야에서 얼마나 중요한지 그리고 여타 분야에서 얼마나 보편적으로 사용될 수 있는지 말해준다.  MS가 음성인식 기술업체 뉘앙스 커뮤니케이션즈를 197억 달러에 인수하기로 결정했다. 이는 링크드인 인수 금액(260억 달러) 다음으로 큰 액수다. 애널리스트들은 이번 인수가 음성기술 분야에 실질적인 활력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컴퓨전(COMMFusion)의 대표 겸 애널리스트 블레어 플리센트는 "음성인식 기술 분야에서 사업을 하는 회사는 아주 많다. 그 중에서도 뉘앙스는 수년간 이 분야의 선두주자였다"라며 “또한 이 회사는 성공과 성장을 위해 필요한 기술, 파트너십, 고객 및 전문지식을 갖추고 있다”라고 말했다.  음성인식은 최근 몇 년간 모멘텀을 얻고 있으므로, AI 및 음성기술 시장에서 나름의 입지를 갖춘 뉘앙스를 MS가 인수하는 건 당연하다. 구글, 아마존, 애플과 같은 경쟁사들이 음성인식 기술 분야에서 MS를 앞서고 있음을 고려한다면 특히 그렇다.   MS는 12일(현지시간) 인수를 알리는 성명을 통해 헬스케어 산업에서 "클라우드 기반 주변 임상 인텔리전스"에 뉘앙스가 사용된다는 점을 언급했다. 이후 CEO 사티아 나델라는 한 웹캐스트에서 이번 인수에 관해 이야기하며 그 점을 강조했다. “AI는 가장 중요한 기술이며, 헬스케어는 AI가 가장 빨리 적용돼야 하는 분야다"라고 나델라는 말했다. 이어 그는 "고급 AI 솔루션을 전 세계 전문가에게 제공해 더 나은 의사결정을 내리고 유의미한 인사이트를 창출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헬스케어 분야에서의 MS 클라우드와 뉘앙스의 성장을 가속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뉘앙스의 2월 재무보고서에 따르면, 현재 미국 내 병원의 약 90%는 뉘앙스의 제품과 기술을 도입해 사용 중이다...

2021.04.14

칼럼ㅣ애플의 AR 글래스 그리고 ‘애플케어’라는 미래

빅 테크 기업들이 너도나도 헬스케어에 손을 뻗고 있는 가운데, 애플이 머신비전(Machine Vision)으로 무엇을 하는지 계속해서 주시할 필요가 있다. 또 다른 산업 부문을 혁신하려는 계획을 암시할 수도 있어서다.    증강현실? 아니면 진짜 증강? 애플이 새로운 플랫폼을 소개할 때마다 항상 흥미롭다. 이러한 플랫폼이 새로운 산업 생태계를 구축하는 데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따라서 비즈니스를 추진할 새로운 분야를 찾거나 혹은 기존 비즈니스에 새로운 접근방식을 취하고 싶은 기업이라면 누구나 애플의 AR 글래스 계획을 둘러싸고 계속되는 추측에 관심이 있을 터다.  지난 3월 7일 발표된 궈밍지의 예측에 따르면 이전에 공개됐던 내용과 어느 정도 일맥상통하지만 애플이 세 가지 버전(헤드셋, 글래스, 콘택트렌즈)으로 AR 및 MR 로드맵을 구상하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 칼럼ㅣ'애플 글래스’가 온다··· 또다시 ‘AR’에 주목해야 할 이유 “2022년에는 AR 헤드셋” 그에 따르면 애플의 로드맵은 ‘혼합현실’ 헤드셋으로 시작되며, 아마도 2022년에 출시될 예정이다. 이 헤드셋의 무게는 약 142g(차이가 있을 순 있다), 가격은 미화 약 1,000달러 수준으로 예측됐다. 또한 소니의 마이크로-OLED 디스플레이와 여러 광 모듈을 탑재해 몰입적인 AR 및 VR 경험 모두 제공할 전망이다. 이는 몰입적인 브랜디드 콘텐츠, 가상 쇼핑, 협업 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방법을 찾는 기업들에게 유용할 것이다.  “2025년에는 AR 글래스”  헤드셋에 이어서 2025년경에는 어디서나 착용할 수 있는 AR 글래스가 출시될 것으로 예상됐다. AR 글래스는 사용자의 주변 환경에 유용한 정보를 레이어링해 진정한 증강현실 경험을 제공할 것이다. 이는 실내 매핑, 소매업 등에서 큰 이슈가 될 것이며, 유용한 정보를 오버레이하는 것이 도움을 줄 수 있는 건강, 제조, 엔지니어링 등에서 가치 있게 쓰...

애플 증강현실 혼합현실 AR 글래스 AR 헤드셋 AR 렌즈 머신비전 애플케어 헬스케어 애플워치 건강 데이터

2021.03.11

빅 테크 기업들이 너도나도 헬스케어에 손을 뻗고 있는 가운데, 애플이 머신비전(Machine Vision)으로 무엇을 하는지 계속해서 주시할 필요가 있다. 또 다른 산업 부문을 혁신하려는 계획을 암시할 수도 있어서다.    증강현실? 아니면 진짜 증강? 애플이 새로운 플랫폼을 소개할 때마다 항상 흥미롭다. 이러한 플랫폼이 새로운 산업 생태계를 구축하는 데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따라서 비즈니스를 추진할 새로운 분야를 찾거나 혹은 기존 비즈니스에 새로운 접근방식을 취하고 싶은 기업이라면 누구나 애플의 AR 글래스 계획을 둘러싸고 계속되는 추측에 관심이 있을 터다.  지난 3월 7일 발표된 궈밍지의 예측에 따르면 이전에 공개됐던 내용과 어느 정도 일맥상통하지만 애플이 세 가지 버전(헤드셋, 글래스, 콘택트렌즈)으로 AR 및 MR 로드맵을 구상하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 칼럼ㅣ'애플 글래스’가 온다··· 또다시 ‘AR’에 주목해야 할 이유 “2022년에는 AR 헤드셋” 그에 따르면 애플의 로드맵은 ‘혼합현실’ 헤드셋으로 시작되며, 아마도 2022년에 출시될 예정이다. 이 헤드셋의 무게는 약 142g(차이가 있을 순 있다), 가격은 미화 약 1,000달러 수준으로 예측됐다. 또한 소니의 마이크로-OLED 디스플레이와 여러 광 모듈을 탑재해 몰입적인 AR 및 VR 경험 모두 제공할 전망이다. 이는 몰입적인 브랜디드 콘텐츠, 가상 쇼핑, 협업 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방법을 찾는 기업들에게 유용할 것이다.  “2025년에는 AR 글래스”  헤드셋에 이어서 2025년경에는 어디서나 착용할 수 있는 AR 글래스가 출시될 것으로 예상됐다. AR 글래스는 사용자의 주변 환경에 유용한 정보를 레이어링해 진정한 증강현실 경험을 제공할 것이다. 이는 실내 매핑, 소매업 등에서 큰 이슈가 될 것이며, 유용한 정보를 오버레이하는 것이 도움을 줄 수 있는 건강, 제조, 엔지니어링 등에서 가치 있게 쓰...

2021.03.11

칼럼ㅣ2021년 ‘헬스케어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에서 눈여겨봐야 할 5가지 

작년 이맘때쯤 필자는 예상치 못한 위기 상황을 일컫는 ‘블랙스완(Black Swan)’이 일어나지 않는 한, 2020년의 헬스케어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은 느리지만 꾸준히 발전할 것이라고 2020년 전망을 기고한 바 있다. 드러난 바와 같이, 필자는 최악의 블랙스완을 부차적으로나마 예측한 셈이다. 바로 팬데믹이다.   팬데믹은 조(兆) 단위를 웃도는 기회가 될 수 있는 ‘원격의료(Telehealth)’를 만들어냈다. 美 헬스케어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자문 업체 다모 컨설팅(Damo Consulting)의 연구에 따르면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원격의료 이용률이 50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코로나19 사태가 발생한 이후 몇 달 동안 의료서비스 기업들은 1차 진료 서비스의 디지털 접점을 가리키는 ‘디지털 프론트 도어(Digital Front Door)’ 도구를 통한 온라인 경험을 개선하는 데 주력했다.  아마도 팬데믹이 낳은 가장 중요한 결과는 이것이 ‘위대한 균형 장치(great equalizer)’ 역할을 했다는, 즉 모두를 평등하게 만들었다는 점이다. 이에 따라 시장은 이제 온라인 경험으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디지털-퍼스트(digital-first)’ 기업을 추구하기 시작했다. 의료서비스가 급속하게 가상화되고 있는 가운데, 이에 관한 필자의 2021년 전망은 다음과 같다.    1. 원격의료 기술이 특정 니즈를 해결할 정도로 성숙할 것이다 코로나19 사태가 발생하자마자 모든 의료서비스 시스템은 원격의료 프로그램을 구축하거나 신속하게 확대해야 했다. 의료서비스 기관들은 원격의료에 일률적인 접근법을 취했고, 느슨하게 통합된 아키텍처에 적절하지 않은 기술 도구를 결합했다.  이제 디지털 리더들은 팬데믹을 넘어 더 장기적인 관점에서 원격의료 프로그램을 재정의하고 있다. 이와 함께 진화 중인 원격의료 플랫폼은 백엔드 전자건강기록(EHR) 시스템에 더욱더 즉각적인 통합을 지원하고 ...

헬스케어 의료서비스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블랙스완 코로나19 원격의료 가상의료 디지털 프론트 도어 디지털 퍼스트 마이크로소프트 세일즈포스 텔라독 구글 아마존

2020.12.23

작년 이맘때쯤 필자는 예상치 못한 위기 상황을 일컫는 ‘블랙스완(Black Swan)’이 일어나지 않는 한, 2020년의 헬스케어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은 느리지만 꾸준히 발전할 것이라고 2020년 전망을 기고한 바 있다. 드러난 바와 같이, 필자는 최악의 블랙스완을 부차적으로나마 예측한 셈이다. 바로 팬데믹이다.   팬데믹은 조(兆) 단위를 웃도는 기회가 될 수 있는 ‘원격의료(Telehealth)’를 만들어냈다. 美 헬스케어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자문 업체 다모 컨설팅(Damo Consulting)의 연구에 따르면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원격의료 이용률이 50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코로나19 사태가 발생한 이후 몇 달 동안 의료서비스 기업들은 1차 진료 서비스의 디지털 접점을 가리키는 ‘디지털 프론트 도어(Digital Front Door)’ 도구를 통한 온라인 경험을 개선하는 데 주력했다.  아마도 팬데믹이 낳은 가장 중요한 결과는 이것이 ‘위대한 균형 장치(great equalizer)’ 역할을 했다는, 즉 모두를 평등하게 만들었다는 점이다. 이에 따라 시장은 이제 온라인 경험으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디지털-퍼스트(digital-first)’ 기업을 추구하기 시작했다. 의료서비스가 급속하게 가상화되고 있는 가운데, 이에 관한 필자의 2021년 전망은 다음과 같다.    1. 원격의료 기술이 특정 니즈를 해결할 정도로 성숙할 것이다 코로나19 사태가 발생하자마자 모든 의료서비스 시스템은 원격의료 프로그램을 구축하거나 신속하게 확대해야 했다. 의료서비스 기관들은 원격의료에 일률적인 접근법을 취했고, 느슨하게 통합된 아키텍처에 적절하지 않은 기술 도구를 결합했다.  이제 디지털 리더들은 팬데믹을 넘어 더 장기적인 관점에서 원격의료 프로그램을 재정의하고 있다. 이와 함께 진화 중인 원격의료 플랫폼은 백엔드 전자건강기록(EHR) 시스템에 더욱더 즉각적인 통합을 지원하고 ...

2020.12.23

델 테크놀로지스, 고성능컴퓨팅 지원 ‘델 EMC 레디 솔루션’ 2종 출시

델 테크놀로지스가 헬스케어와 생명공학을 비롯해 디지털 제조를 위한 고성능컴퓨팅(High Performance Computing, 이하 HPC)을 지원하는 ‘델 EMC 레디 솔루션(Dell EMC Ready Solution)’ 신제품 2종을 출시하고, 서비스형 AI 및 HPC 구현을 위한 글로벌 협력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새롭게 출시된 ‘HPC 지노믹스를 위한 델 EMC 레디 솔루션(Dell EMC Ready Solution for HPC Genomics)’은 유전체학 분석 시스템을 신속하고 경제적으로 운영 환경에 적용할 수 있도록 설계 및 테스트가 완료된 제품이다.  회사에 따르면 델 EMC 파워엣지(PowerEdge) 서버, 델 EMC 파워스위치(PowerSwitch) 네트워킹, 델 EMC 스토리지가 모듈식으로 구성돼, 각각의 사용 사례에 맞춰 적용할 수 있다. 생체정보학에 특화된 소프트웨어 및 워크로드 관리를 통해 고객들은 복잡한 유전체 데이터를 더 빠르게 처리해, 각각의 질병 패턴과 치료 결과를 예측하고 환자 개인별로 맞춤 처방을 내릴 수 있다. 미국의 응용 유전체학 및 신약개발 연구기관인 티젠(TGen) 연구소에서는 일반적이고 복잡한 질병에 대한 연구 결과를 환자 치료에 필요한 정보로 변환하는 일을 하고 있다. 실험실의 게놈 염기서열을 환자 치료에 활용하고자 할 때 작업 속도는 더욱 중요해지는 상황에서, 티젠은 필요한 시점에 정확하게 대략의 데이터를 이동시키고, 안전하게 관리해야 하며, 신속하게 처리해야 할 필요성을 체감했다. 티젠은 ‘HPC 지노믹스를 위한 델 EMC 레디 솔루션’을 사용해 게놈 염기서열 분석 시간을 2주에서 8시간 미만으로 단축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알테어 하이퍼웍스 언리미티드(Altair Hyperworks Unlimited) 어플라이언스가 포함된 ‘디지털 제조를 위한 델 EMC 레디 솔루션’은 델 테크놀로지스의 서버, 스토리지, 네트워킹 장비가 알테어의 시뮬레이션 애플리케이션 및 HPC 미들웨어와 ...

델 테크놀로지스 고성능컴퓨팅 헬스케어 생명공학

2020.11.24

델 테크놀로지스가 헬스케어와 생명공학을 비롯해 디지털 제조를 위한 고성능컴퓨팅(High Performance Computing, 이하 HPC)을 지원하는 ‘델 EMC 레디 솔루션(Dell EMC Ready Solution)’ 신제품 2종을 출시하고, 서비스형 AI 및 HPC 구현을 위한 글로벌 협력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새롭게 출시된 ‘HPC 지노믹스를 위한 델 EMC 레디 솔루션(Dell EMC Ready Solution for HPC Genomics)’은 유전체학 분석 시스템을 신속하고 경제적으로 운영 환경에 적용할 수 있도록 설계 및 테스트가 완료된 제품이다.  회사에 따르면 델 EMC 파워엣지(PowerEdge) 서버, 델 EMC 파워스위치(PowerSwitch) 네트워킹, 델 EMC 스토리지가 모듈식으로 구성돼, 각각의 사용 사례에 맞춰 적용할 수 있다. 생체정보학에 특화된 소프트웨어 및 워크로드 관리를 통해 고객들은 복잡한 유전체 데이터를 더 빠르게 처리해, 각각의 질병 패턴과 치료 결과를 예측하고 환자 개인별로 맞춤 처방을 내릴 수 있다. 미국의 응용 유전체학 및 신약개발 연구기관인 티젠(TGen) 연구소에서는 일반적이고 복잡한 질병에 대한 연구 결과를 환자 치료에 필요한 정보로 변환하는 일을 하고 있다. 실험실의 게놈 염기서열을 환자 치료에 활용하고자 할 때 작업 속도는 더욱 중요해지는 상황에서, 티젠은 필요한 시점에 정확하게 대략의 데이터를 이동시키고, 안전하게 관리해야 하며, 신속하게 처리해야 할 필요성을 체감했다. 티젠은 ‘HPC 지노믹스를 위한 델 EMC 레디 솔루션’을 사용해 게놈 염기서열 분석 시간을 2주에서 8시간 미만으로 단축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알테어 하이퍼웍스 언리미티드(Altair Hyperworks Unlimited) 어플라이언스가 포함된 ‘디지털 제조를 위한 델 EMC 레디 솔루션’은 델 테크놀로지스의 서버, 스토리지, 네트워킹 장비가 알테어의 시뮬레이션 애플리케이션 및 HPC 미들웨어와 ...

2020.11.24

기술 기반 '원격의료' 서비스가 ‘극적인 전환점’에 도달했을까?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원격의료 서비스 기술이 빠르게 도입됐다. IT 리더들은 이 새로운 기회가 환자와 의료 서비스 업체 모두에게 혜택을 주리라 예상하고 있다.  기술 기반의 ‘원격의료(remote healthcare)’는 비유하자면 그동안 대기실에 잠자코 있었다. 그러나 다른 많은 기술처럼, 원격의료 역시 이번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갑작스럽게 빛을 보게 됐다. 팬데믹이 극적인 전환점을 일컫는 ‘티핑포인트’를 가져왔을까? 앞으로 원격의료가 뉴노멀로 자리잡을까?    네덜란드의 의료 서비스 업체 메디크(Mediq)의 최고 디지털 및 정보 책임자 스테판 킨데르켄스는 “준비가 되어있지 않았지만 이제 이 방향으로 나아갈 수밖에 없게 됐다”라고 말했다. 어크로스 더 애틀란틱(Across the Atlantic)의 CIO 신디 페델도 이에 동의한다. 그는 “원격의료 기술이 확실히 확대되고 있다. 코로나19 사태로 병원에 올 수 없는 환자들을 위해 의료진은 폐 기능 및 심장 모니터링 장치와 같은 가정용(at-home) 키트를 제공했다. 이런 추세가 계속되리라 본다”라고 전했다.  전 세계적으로 의료 서비스에 원격의료 기술이 빠르게 도입되는 추세다. 코로나19 위기에서 환자들을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해서다. 물론 원격의료 기술만 도입되진 않았다. 의료 서비스 관련 업체들은 다른 업계처럼 더욱더 효율적으로 병원을 운영하기 위해 클라우드 컴퓨팅과 커뮤니케이션 기술을 채택했다.  NHS데본STP(NHS Devon STP)의 CIO 닉 홉킨슨은 “오래전부터 환자들은 새로운 방식의 의료 및 건강 서비스를 열망해왔다. 바이러스가 조직 문화에 변화를 가져온 것처럼 시스템에서도 변화를 이끌어냈다. 특히 1차 진료에서 비대면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의 큰 변화가 발생했다”라고 설명했다.  영국 킹스 칼리지 병원(Kings College Hospital )의 IT 부문 책임자 세나이 지메네즈도 홉킨슨의 의견에 공감하면서, “원격의...

원격의료 원격진료 헬스케어 의료 서비스 코로나19 팬데믹 티핑포인트

2020.11.18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원격의료 서비스 기술이 빠르게 도입됐다. IT 리더들은 이 새로운 기회가 환자와 의료 서비스 업체 모두에게 혜택을 주리라 예상하고 있다.  기술 기반의 ‘원격의료(remote healthcare)’는 비유하자면 그동안 대기실에 잠자코 있었다. 그러나 다른 많은 기술처럼, 원격의료 역시 이번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갑작스럽게 빛을 보게 됐다. 팬데믹이 극적인 전환점을 일컫는 ‘티핑포인트’를 가져왔을까? 앞으로 원격의료가 뉴노멀로 자리잡을까?    네덜란드의 의료 서비스 업체 메디크(Mediq)의 최고 디지털 및 정보 책임자 스테판 킨데르켄스는 “준비가 되어있지 않았지만 이제 이 방향으로 나아갈 수밖에 없게 됐다”라고 말했다. 어크로스 더 애틀란틱(Across the Atlantic)의 CIO 신디 페델도 이에 동의한다. 그는 “원격의료 기술이 확실히 확대되고 있다. 코로나19 사태로 병원에 올 수 없는 환자들을 위해 의료진은 폐 기능 및 심장 모니터링 장치와 같은 가정용(at-home) 키트를 제공했다. 이런 추세가 계속되리라 본다”라고 전했다.  전 세계적으로 의료 서비스에 원격의료 기술이 빠르게 도입되는 추세다. 코로나19 위기에서 환자들을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해서다. 물론 원격의료 기술만 도입되진 않았다. 의료 서비스 관련 업체들은 다른 업계처럼 더욱더 효율적으로 병원을 운영하기 위해 클라우드 컴퓨팅과 커뮤니케이션 기술을 채택했다.  NHS데본STP(NHS Devon STP)의 CIO 닉 홉킨슨은 “오래전부터 환자들은 새로운 방식의 의료 및 건강 서비스를 열망해왔다. 바이러스가 조직 문화에 변화를 가져온 것처럼 시스템에서도 변화를 이끌어냈다. 특히 1차 진료에서 비대면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의 큰 변화가 발생했다”라고 설명했다.  영국 킹스 칼리지 병원(Kings College Hospital )의 IT 부문 책임자 세나이 지메네즈도 홉킨슨의 의견에 공감하면서, “원격의...

2020.11.18

칼럼ㅣ'원격의료' 경쟁에 가세한 애플·구글·아마존·MS

코로나19 여파로 원격의료(Telehealth) 기술을 사용한 ‘가상 진료(Virtual Care)’ 모델이 빠르게 도입되고 있다. 그리고 이제 소위 빅 테크(Big Tech) 기업들도 원격의료 경쟁에 가담하고 있다.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의료 서비스 접근과 진료 방식에 극적인 변화가 일어났다. 환자가 의료 서비스에 쉽게 접근하도록 하는 일은 오늘날 헬스케어 분야에서 가장 경쟁이 치열하다고 할 수 있는 ‘1차 진료 서비스 시장’의 근본적인 과제이며, ‘기술’은 이를 가능하게 하는 필수적인 요소로 자리 잡았다.  1차 진료 서비스의 디지털 접점을 가리키는 ‘디지털 프론트 도어(Digital Front Door)’라는 개념은 지난 몇 년 동안 서서히 주목받아 왔다. 필자는 디지털 프론트 도어에 관한 지난 칼럼에서 전통적인 의료 서비스 업체와 비전통적인 업체(예: CVS, 월그린(Walgreens)) 간의 경쟁을 언급한 바 있다.  전문 원격진료 업체(예: 텔라닥(Teledoc), 아메리칸 벨(American Bell))의 원격의료 및 온라인 셀프서비스 툴을 사용하는 가상 진료 모델이 이번 팬데믹을 계기로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텔라닥과 아메리칸 벨의 급격한 원격진료 건수 증가가 이를 보여준다. 그리고 이제 소위 빅 테크 기업들도 여기에 가담하고 있다.  건강과 웰빙 의료 소비자를 직접 겨냥한 초창기 디지털 헬스케어 스타트업들은 자신의 건강을 직접 관리해 비용이 많이 드는 병원 입원을 피하고 어쩌면 의료보험까지 없이 살 수 있게 해주는 겉만 번드르르한 건강 앱으로 소비자들을 사로잡을 심산이었다. 허나 이러한 스타트업 대다수는 결국 사업을 접거나 B2B 모델로 전환했다.  몇 안 되는 디지털 헬스케어 스타트업은 의료보험 회사와 자가보험을 든 고용주를 겨냥해왔다. 후자의 방식으로 주목할 만한 성공을 거둔 곳이 텔라닥이나 리봉고(Livongo)같은 회사들이다. 이제 이들 회사는 의료서비스 업체로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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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0.07

코로나19 여파로 원격의료(Telehealth) 기술을 사용한 ‘가상 진료(Virtual Care)’ 모델이 빠르게 도입되고 있다. 그리고 이제 소위 빅 테크(Big Tech) 기업들도 원격의료 경쟁에 가담하고 있다.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의료 서비스 접근과 진료 방식에 극적인 변화가 일어났다. 환자가 의료 서비스에 쉽게 접근하도록 하는 일은 오늘날 헬스케어 분야에서 가장 경쟁이 치열하다고 할 수 있는 ‘1차 진료 서비스 시장’의 근본적인 과제이며, ‘기술’은 이를 가능하게 하는 필수적인 요소로 자리 잡았다.  1차 진료 서비스의 디지털 접점을 가리키는 ‘디지털 프론트 도어(Digital Front Door)’라는 개념은 지난 몇 년 동안 서서히 주목받아 왔다. 필자는 디지털 프론트 도어에 관한 지난 칼럼에서 전통적인 의료 서비스 업체와 비전통적인 업체(예: CVS, 월그린(Walgreens)) 간의 경쟁을 언급한 바 있다.  전문 원격진료 업체(예: 텔라닥(Teledoc), 아메리칸 벨(American Bell))의 원격의료 및 온라인 셀프서비스 툴을 사용하는 가상 진료 모델이 이번 팬데믹을 계기로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텔라닥과 아메리칸 벨의 급격한 원격진료 건수 증가가 이를 보여준다. 그리고 이제 소위 빅 테크 기업들도 여기에 가담하고 있다.  건강과 웰빙 의료 소비자를 직접 겨냥한 초창기 디지털 헬스케어 스타트업들은 자신의 건강을 직접 관리해 비용이 많이 드는 병원 입원을 피하고 어쩌면 의료보험까지 없이 살 수 있게 해주는 겉만 번드르르한 건강 앱으로 소비자들을 사로잡을 심산이었다. 허나 이러한 스타트업 대다수는 결국 사업을 접거나 B2B 모델로 전환했다.  몇 안 되는 디지털 헬스케어 스타트업은 의료보험 회사와 자가보험을 든 고용주를 겨냥해왔다. 후자의 방식으로 주목할 만한 성공을 거둔 곳이 텔라닥이나 리봉고(Livongo)같은 회사들이다. 이제 이들 회사는 의료서비스 업체로 관심...

2020.10.07

가트너, "올해 무선 인프라 투자 더디지만 5G 전망은 밝아"

코로나19로 무선 인프라 시장이 타격을 입은 상황에서도 5G 전망은 여전히 밝다. 최근 가트너의 발표에 따르면 올해 5G 네트워크 기술 투자가 지속되는 가운데 무선 인프라 투자는 소폭 떨어질 것으로 전망됐다.    가트너는 코로나19 여파로 전 세계 5G 인프라 구축이 더디게 진행된 반면에 올해 5G 투자액은 약 두 배 정도 증가해 총 81억 달러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가트너 선임 리서치 애널리스트 마이클 포로우스키는 레거시 기술(4G/LTE, 3G 등)에 대한 지출이 이슈라고 전했다. 그는 "5G 투자가 확대되면서 5G의 무선 인프라 시장 점유율은 과거보다 성장했지만, 전체적인 파이로 보면 사실 그렇게 크진 않다”라며, “레거시 기술들을 포함해야 300억 달러 규모의 시장에 이른다”라고 말했다. 올해 전반적인 무선 인프라 투자 금액은 4.4% 감소할 것으로 예측됐다. 하지만 가트너는 4G/LTE 기술이 5G로 전환되는 2021년이 되면 무선 인프라 투자가 반등할 것으로 내다봤다. 또한 2022년에는 5G 투자액이 4G/LTE 분야 총 투자액을 뛰어넘을 것으로 전망됐다. 이어서 가트너는 5G 도입 속도가 가속화될 것이며, 오는 2023년 시장이 성숙되면 전 세계 인구의 95%가 5G 서비스를 누리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전 세계 통신 서비스 업체들은 이미 4G/LTE 등 기존 네트워크 시설의 규모를 축소하고 있다. 지난 수년간 상당한 투자가 이뤄졌던 분야이지만 이제는 투자 동향이 바뀔 것으로 전망된다고 가트너는 설명했다.  5G 투자를 견인하는 또 다른 요소는 무선 통신사들의 경쟁이다. 통신사 간 5G 광대역 주파수를 확보하려는 경쟁이 심화되면서 가까운 미래에 5G 투자가 더욱 가속화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통신사들은 엔터프라이즈 부문 진출을 위해 경쟁을 벌이고 있다. 특히 단순한 연결성에서 나아가 매니지드 서비스를 제공하는 쪽으로 초점을 맞추고 있다....

가트너 무선 인프라 4G LTE 5G 네트워크 광대역 주파수 헬스케어 교통

2020.08.04

코로나19로 무선 인프라 시장이 타격을 입은 상황에서도 5G 전망은 여전히 밝다. 최근 가트너의 발표에 따르면 올해 5G 네트워크 기술 투자가 지속되는 가운데 무선 인프라 투자는 소폭 떨어질 것으로 전망됐다.    가트너는 코로나19 여파로 전 세계 5G 인프라 구축이 더디게 진행된 반면에 올해 5G 투자액은 약 두 배 정도 증가해 총 81억 달러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가트너 선임 리서치 애널리스트 마이클 포로우스키는 레거시 기술(4G/LTE, 3G 등)에 대한 지출이 이슈라고 전했다. 그는 "5G 투자가 확대되면서 5G의 무선 인프라 시장 점유율은 과거보다 성장했지만, 전체적인 파이로 보면 사실 그렇게 크진 않다”라며, “레거시 기술들을 포함해야 300억 달러 규모의 시장에 이른다”라고 말했다. 올해 전반적인 무선 인프라 투자 금액은 4.4% 감소할 것으로 예측됐다. 하지만 가트너는 4G/LTE 기술이 5G로 전환되는 2021년이 되면 무선 인프라 투자가 반등할 것으로 내다봤다. 또한 2022년에는 5G 투자액이 4G/LTE 분야 총 투자액을 뛰어넘을 것으로 전망됐다. 이어서 가트너는 5G 도입 속도가 가속화될 것이며, 오는 2023년 시장이 성숙되면 전 세계 인구의 95%가 5G 서비스를 누리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전 세계 통신 서비스 업체들은 이미 4G/LTE 등 기존 네트워크 시설의 규모를 축소하고 있다. 지난 수년간 상당한 투자가 이뤄졌던 분야이지만 이제는 투자 동향이 바뀔 것으로 전망된다고 가트너는 설명했다.  5G 투자를 견인하는 또 다른 요소는 무선 통신사들의 경쟁이다. 통신사 간 5G 광대역 주파수를 확보하려는 경쟁이 심화되면서 가까운 미래에 5G 투자가 더욱 가속화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통신사들은 엔터프라이즈 부문 진출을 위해 경쟁을 벌이고 있다. 특히 단순한 연결성에서 나아가 매니지드 서비스를 제공하는 쪽으로 초점을 맞추고 있다....

2020.08.04

인터뷰 | "목표는 고객경험과 신규 사업, 도구는 클라우드" KB손해보험 최낙천 디지털전략본부장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은 기업 안팎에서 일어나는 변화다. 이로 인해 기업 내부에서는 업무 수행 및 보고 방식이 바뀌고, 외부로는 새로운 고객경험에 대한 요구가 증대되고 있다. 2019년 말 KB손해보험의 디지털전략본부장으로 영입된 최낙천 상무는 새로운 고객경험 제공과 신규 사업 발굴이라는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목표 달성에 필요한 요소로 클라우드를 꼽았다.  경제학 박사인 최 상무는 ‘공유 인프라로 고정비를 절감하고 이를 기반으로 혁신적인 기술을 활용하는 것’이 클라우드의 기본 철학이라고 생각한다. 클라우드를 단순한 인프라 임대로만 바라보면 비용 절감에만 초점을 맞추게 된다. 하지만 애널리틱스, 빅데이터, 인공지능(AI) 같은 기술을 클라우드와 묶어 플랫폼으로 제공하는 것으로 시야를 넓히면 이 플랫폼에 참여한 서비스 업체는 새로운 기술을 직접 개발하지 않고도 신속하게 활용할 수 있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다. KB손해보험의 CDO(Chief Digital Officer) 역할을 맡고 있는 최 상무를 만나 이 회사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진행 단계, 향후 목표 등에 관해 들어봤다. KB손해보험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여정 최 상무(사진)는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여정을 크게 디지타이제이션(Digitization), 디지털라이제이션(Digitalization),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igital Transformation) 3단계로 구분한다. 디지타이제이션은 기존의 업무를 전산화하는 것이고, 디지털라이제이션이 프로세스 혁신을 통해 효율화하는 것이다. 최 상무가 생각하는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은 ‘새로운 고객경험 제공’과 ‘새로운 사업’이라는 2가지를 주요 골자로 한다.  KB손해보험에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은 복합적인 측면을 띠고 있다. 최 상무는 “기업 내 각종 정보를 디지털 데이터화하는 디지타이제이션(Digitization)과 각종 업무 프로세스를 자동화하는 디지털라이제이션(Digitalization) 과제들을 꾸준히 수행하고 있으며, 그 ...

CIO CDO 보험 금융 헬스케어 의료 KB손해보험 KB손보 최낙천 디지털전략본부 RPA 로봇 프로세스 자동화 협업 인공지능 애널리틱스 클라우드 철학 마이워크 마이데이터

2020.05.28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은 기업 안팎에서 일어나는 변화다. 이로 인해 기업 내부에서는 업무 수행 및 보고 방식이 바뀌고, 외부로는 새로운 고객경험에 대한 요구가 증대되고 있다. 2019년 말 KB손해보험의 디지털전략본부장으로 영입된 최낙천 상무는 새로운 고객경험 제공과 신규 사업 발굴이라는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목표 달성에 필요한 요소로 클라우드를 꼽았다.  경제학 박사인 최 상무는 ‘공유 인프라로 고정비를 절감하고 이를 기반으로 혁신적인 기술을 활용하는 것’이 클라우드의 기본 철학이라고 생각한다. 클라우드를 단순한 인프라 임대로만 바라보면 비용 절감에만 초점을 맞추게 된다. 하지만 애널리틱스, 빅데이터, 인공지능(AI) 같은 기술을 클라우드와 묶어 플랫폼으로 제공하는 것으로 시야를 넓히면 이 플랫폼에 참여한 서비스 업체는 새로운 기술을 직접 개발하지 않고도 신속하게 활용할 수 있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다. KB손해보험의 CDO(Chief Digital Officer) 역할을 맡고 있는 최 상무를 만나 이 회사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진행 단계, 향후 목표 등에 관해 들어봤다. KB손해보험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여정 최 상무(사진)는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여정을 크게 디지타이제이션(Digitization), 디지털라이제이션(Digitalization),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igital Transformation) 3단계로 구분한다. 디지타이제이션은 기존의 업무를 전산화하는 것이고, 디지털라이제이션이 프로세스 혁신을 통해 효율화하는 것이다. 최 상무가 생각하는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은 ‘새로운 고객경험 제공’과 ‘새로운 사업’이라는 2가지를 주요 골자로 한다.  KB손해보험에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은 복합적인 측면을 띠고 있다. 최 상무는 “기업 내 각종 정보를 디지털 데이터화하는 디지타이제이션(Digitization)과 각종 업무 프로세스를 자동화하는 디지털라이제이션(Digitalization) 과제들을 꾸준히 수행하고 있으며, 그 ...

2020.05.28

블루버드, 네오젠소프트와 헬스케어 분야 사업 확장 위한 MOU 체결

엔터프라이즈 IoT 토털솔루션 전문기업 블루버드가 스마트 헬스케어 플랫폼 전문기업 네오젠소프트와 ‘스마트의료시스템 시장 공략 및 상호협력을 위한 전략적 제휴’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스마트의료시스템 시장을 확대하고 디지털 헬스케어 시장의 성장을 위해 각 사가 보유하고 있는 영업, 제품, 기술지원 체계의 노하우를 공동 활용하는 한편, 마케팅 등 대내외 비즈니스에 긴밀하게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특히, 지난해에는 양사의 공동 영업을 통해 국내 대형병원 5곳에 양사의 제품을 도입시킨 바 있으며, 이를 통해 검증된 제품 및 성능의 안정성을 기반으로 3차·2차 병원 대상의 전략적 공동 영업체제를 구축하기로 협의했다. 블루버드는 시스템 호환성이 높아 빠른 도입이 가능하고 보안성이 강화돼 민감한 데이터를 다루는 의료분야의 활용도가 높은 자사의 모바일 컴퓨터 제품과 올해 초 출시한 RFID 신제품을 국내 환자안전관리 솔루션인 네오젠소프트의 ‘네오POCS(neoPOCS)’와 결합해 관련 시장을 선점하겠다는 계획이다. 또한 블루버드의 글로벌 사업 역량을 기반으로 네오젠소프트와 글로벌 헬스케어 시장으로 진출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기로 했다. 블루버드 이장원 대표는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는 전세계적으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추세”라며, “새롭게 구축되는 스마트 의료 시스템에는 AI, RFID와 같은 기술들이 적용되고 있기 때문에 블루버드의 모바일 컴퓨터를 비롯한 RFID 솔루션과 네오젠소프트의 다양한 스마트 의료 및 헬스케어 솔루션을 결합하여 국내는 물론 글로벌 시장을 적극적으로 공략할 것”이라고 말했다.  네오젠소프트 오채수 대표는 “우수한 기술력과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는 양사가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긴밀한 협력을 약속한 만큼 스마트의료시스템 분야에서 차별화된 솔루션들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병원 고객에게 혁신적이고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블루버드와 기술적, 사업적으로 새로운 시너지를 내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헬스케어 사물인터넷 IoT 네오젠소프트 블루버드

2020.04.24

엔터프라이즈 IoT 토털솔루션 전문기업 블루버드가 스마트 헬스케어 플랫폼 전문기업 네오젠소프트와 ‘스마트의료시스템 시장 공략 및 상호협력을 위한 전략적 제휴’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스마트의료시스템 시장을 확대하고 디지털 헬스케어 시장의 성장을 위해 각 사가 보유하고 있는 영업, 제품, 기술지원 체계의 노하우를 공동 활용하는 한편, 마케팅 등 대내외 비즈니스에 긴밀하게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특히, 지난해에는 양사의 공동 영업을 통해 국내 대형병원 5곳에 양사의 제품을 도입시킨 바 있으며, 이를 통해 검증된 제품 및 성능의 안정성을 기반으로 3차·2차 병원 대상의 전략적 공동 영업체제를 구축하기로 협의했다. 블루버드는 시스템 호환성이 높아 빠른 도입이 가능하고 보안성이 강화돼 민감한 데이터를 다루는 의료분야의 활용도가 높은 자사의 모바일 컴퓨터 제품과 올해 초 출시한 RFID 신제품을 국내 환자안전관리 솔루션인 네오젠소프트의 ‘네오POCS(neoPOCS)’와 결합해 관련 시장을 선점하겠다는 계획이다. 또한 블루버드의 글로벌 사업 역량을 기반으로 네오젠소프트와 글로벌 헬스케어 시장으로 진출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기로 했다. 블루버드 이장원 대표는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는 전세계적으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추세”라며, “새롭게 구축되는 스마트 의료 시스템에는 AI, RFID와 같은 기술들이 적용되고 있기 때문에 블루버드의 모바일 컴퓨터를 비롯한 RFID 솔루션과 네오젠소프트의 다양한 스마트 의료 및 헬스케어 솔루션을 결합하여 국내는 물론 글로벌 시장을 적극적으로 공략할 것”이라고 말했다.  네오젠소프트 오채수 대표는 “우수한 기술력과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는 양사가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긴밀한 협력을 약속한 만큼 스마트의료시스템 분야에서 차별화된 솔루션들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병원 고객에게 혁신적이고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블루버드와 기술적, 사업적으로 새로운 시너지를 내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0.04.24

가온소프트, '자가투약 관리' 모바일 헬스케어 솔루션 개발

가온소프트가 자가투약을 도와주는 모바일 헬스케어 솔루션을 개발했다. 치료제 투약일과 주기, 투약량에 대한 자체 관리가 가능하고, 투약 후 컨디션 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 솔루션이다. 이밖에 투약 부위 추천, 투약 기록 등의 확인을 통한 자체 투약과 관리도 가능하다. 특히 가온소프트는 셀트리온헬스케어가 유럽에 출시하는 램시마SC의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에 이 솔루션을 도입했다. 사용자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처방받은 투약계획에 맞춰, 리마인더 조건을 설정하고 설정한 주기와 시간에 투약 푸시 알림을 받을 수 있다. 투약일을 놓쳤을 경우, 지속적인 경고 알림을 보내 투약 시점을 놓치는 것을 최소화하고 투약부위에 대한 가이드를 제공해 자가투약에 용이하다. 영어뿐만 아니라 프랑스어, 이탈리아어, 스페인어, 독일어 등 다양한 언어를 지원하여 해외 사용자들의 편의성을 높였다. 또한 유럽지역의 개인정보 보호 대응을 위한 GDPR에 입각해 개인 정보 및 유전자 관련 데이터를 포함한 의료 데이터, 바이오매트릭(생체 인식) 데이터, 인종 및 민족에 대한 데이터 등 프라이버시 데이터 보호를 강화했다. 가온소프트 김철민 대표는 “사용자 간의 메시지 및 콘텐츠 공유 등 소셜 기능 확장을 계획 중으로 향후 커뮤니케이션 채널로서의 역할도 기대된다”라며, “입증된 기술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개발을 더욱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ciokr@idg.co.kr

모바일 헬스케어 가온소프트 GDPR 의료데이터

2020.02.20

가온소프트가 자가투약을 도와주는 모바일 헬스케어 솔루션을 개발했다. 치료제 투약일과 주기, 투약량에 대한 자체 관리가 가능하고, 투약 후 컨디션 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 솔루션이다. 이밖에 투약 부위 추천, 투약 기록 등의 확인을 통한 자체 투약과 관리도 가능하다. 특히 가온소프트는 셀트리온헬스케어가 유럽에 출시하는 램시마SC의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에 이 솔루션을 도입했다. 사용자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처방받은 투약계획에 맞춰, 리마인더 조건을 설정하고 설정한 주기와 시간에 투약 푸시 알림을 받을 수 있다. 투약일을 놓쳤을 경우, 지속적인 경고 알림을 보내 투약 시점을 놓치는 것을 최소화하고 투약부위에 대한 가이드를 제공해 자가투약에 용이하다. 영어뿐만 아니라 프랑스어, 이탈리아어, 스페인어, 독일어 등 다양한 언어를 지원하여 해외 사용자들의 편의성을 높였다. 또한 유럽지역의 개인정보 보호 대응을 위한 GDPR에 입각해 개인 정보 및 유전자 관련 데이터를 포함한 의료 데이터, 바이오매트릭(생체 인식) 데이터, 인종 및 민족에 대한 데이터 등 프라이버시 데이터 보호를 강화했다. 가온소프트 김철민 대표는 “사용자 간의 메시지 및 콘텐츠 공유 등 소셜 기능 확장을 계획 중으로 향후 커뮤니케이션 채널로서의 역할도 기대된다”라며, “입증된 기술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개발을 더욱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ciokr@idg.co.kr

2020.02.20

블로그 | 팀 쿡이 약속한 건강 관련 기능은 어떤 것일까?

애플 CEO 팀 쿡이 주목하고 있는 시장 중 하나는 디지털 헬스(digital health)다. 최근 IDA 아일랜드(IDA Ireland) CEO 마틴 샤나한과의 대화에서 쿡은 다시 한번 디지털 헬스 분야에 대한 관심을 표명하며 향후 계획에 대해 밝혔다. 애플이 집중하고 있는 분야는 치료보다는 예방이다. 아마도 새로운 기술이 진정으로 생명을 구하기 위해 필요한 연구의 깊이나 증명의 막대한 부담감을 반영한 것으로 보인다. 쿡은 “간단한 아이디어로 예방을 할 수 있고 기술과 헬스케어가 교차하는 많은 영역을 찾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이를 통해 우리 모두의 생활이 더 좋아지리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기술을 통해 중대한 건강 문제가 수면으로 드러나기 전에 미리 경고하고, 이를 통해 사람들이 스스로 건강을 더 잘 보살필 수 있다는 믿음이다.    웨어러블이 더 건강하게 만들어줄까? 이런 주장은 비만이나 당뇨병 등 비교적 예방 가능한 병을 앓고 있는 사람이 수백만 명에 이르면서 전 세계 보건 전문가들에게 받아들여지고 있다. WHO(World Health Organization)는 이런 질병과 암, 심장병 등과 함께 전 세계 사망 원인의 70%를 차지한다고 경고한다. 대기 오염, 약제 내성, 독감과 같은 세계적인 전염병 들도 큰 문제 중 하나다. 정신 건강 관련 문제도 고질적 문제가 되고 있다. 쿡은 정확히 어떤 건강 관련 기능을 제공할지는 밝히지 않았지만, 다음처럼 이야기했다. “헬스케어에서 대부분 비용은 충분히 조기 발견을 하지 못한 상황에 쓰게 된다. 시간은 걸리겠지만 우리가 지금 하는 것들(오늘 이야기하진 않을 것)은 나에게 많은 희망의 이유가 된다.” 행간을 읽어보면 쿡은 애플이 애플 워치를 통해 집중하고 있는 예방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음이 분명하다. 그리고 여기서 현재 애플이 개발 중인 헬스케어 관련 제품에 대한 힌트를 얻을 수 있다.  새로운 건강 관련 센서, 활동 센서, 그리고 이미 생명을 살리고 있는 심...

애플 iOS 건강 헬스케어 팀쿡 애플워치

2020.01.23

애플 CEO 팀 쿡이 주목하고 있는 시장 중 하나는 디지털 헬스(digital health)다. 최근 IDA 아일랜드(IDA Ireland) CEO 마틴 샤나한과의 대화에서 쿡은 다시 한번 디지털 헬스 분야에 대한 관심을 표명하며 향후 계획에 대해 밝혔다. 애플이 집중하고 있는 분야는 치료보다는 예방이다. 아마도 새로운 기술이 진정으로 생명을 구하기 위해 필요한 연구의 깊이나 증명의 막대한 부담감을 반영한 것으로 보인다. 쿡은 “간단한 아이디어로 예방을 할 수 있고 기술과 헬스케어가 교차하는 많은 영역을 찾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이를 통해 우리 모두의 생활이 더 좋아지리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기술을 통해 중대한 건강 문제가 수면으로 드러나기 전에 미리 경고하고, 이를 통해 사람들이 스스로 건강을 더 잘 보살필 수 있다는 믿음이다.    웨어러블이 더 건강하게 만들어줄까? 이런 주장은 비만이나 당뇨병 등 비교적 예방 가능한 병을 앓고 있는 사람이 수백만 명에 이르면서 전 세계 보건 전문가들에게 받아들여지고 있다. WHO(World Health Organization)는 이런 질병과 암, 심장병 등과 함께 전 세계 사망 원인의 70%를 차지한다고 경고한다. 대기 오염, 약제 내성, 독감과 같은 세계적인 전염병 들도 큰 문제 중 하나다. 정신 건강 관련 문제도 고질적 문제가 되고 있다. 쿡은 정확히 어떤 건강 관련 기능을 제공할지는 밝히지 않았지만, 다음처럼 이야기했다. “헬스케어에서 대부분 비용은 충분히 조기 발견을 하지 못한 상황에 쓰게 된다. 시간은 걸리겠지만 우리가 지금 하는 것들(오늘 이야기하진 않을 것)은 나에게 많은 희망의 이유가 된다.” 행간을 읽어보면 쿡은 애플이 애플 워치를 통해 집중하고 있는 예방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음이 분명하다. 그리고 여기서 현재 애플이 개발 중인 헬스케어 관련 제품에 대한 힌트를 얻을 수 있다.  새로운 건강 관련 센서, 활동 센서, 그리고 이미 생명을 살리고 있는 심...

2020.01.23

블로그 | 팀쿡은 왜 "애플이 의료분야에 큰 공헌할 것"이라 말할까

애플 CEO 팀 쿡은 애플이 인류에 가장 크게 공헌할 분야는 건강이라고 주장한다. 그리고 애플은 이를 현실로 만들기 위한 다양한 단계를 차근차근 밟아가고 있다.    언제 기여할 수 있을 것인가? 팀 쿡은 애플 워치의 심전도(ECG) 기능과 애플의 건강 관련 리서치 툴, 소프트웨어 기반 솔루션을 자주 언급한다. (소프트웨어 기반 솔루션이란 건강 앱, 활동 측정, 주기 추적, 의학 앱, 최신 센서 설계 등을 의미한다.) 이러한 모든 툴은 유용하다. 하지만 툴에 접근할 수 있는 사용자는 전세계적으로 볼 때 소수에 불과하다. 팀쿡의 거창한 말처럼 그것들이 진짜 인류에 크게 기여할까? 게다가 애플의 비즈니스는 회사의 혁신과 가치를 내세워 고가전략을 구사한다. 이 때문에 비싼 가격을 기꺼이 지불할 수 있는 소수의 고객만이 제품을 사용한다. 그런데도 왜 팀 쿡은 거창한 주장을 계속해서 언급하는 것일까? 애플이 디바이스 제조가 아닌 좀 더 심오한 것에 공을 들이고 있다고 생각할 수밖에 없다.  2016년 팀 쿡은 “건강은 전 세계적으로 주요한 쟁점이다. 헬스케어의 다음 단계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단순성과 새로운 관점이 관건이라고 우리는 보고 있다”라고 말한 바 있다.  몇 년이 지난 지금, 애플은 사용자가 건강을 쉽게 관리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 솔루션을 점진적으로 선보이고 있다. 애플이 최근 공개한 심전도(ECG) 기능이 좋은 사례다.  그러나 지금까지 애플이 건강을 모니터링하고 관리하는 툴에 초점을 맞췄다면, 향후 애플은 헬스케어를 혁신할 더 영향력 있는 방식을 찾을 가능성이 높다.  기술로 증강되는 헬스케어 솔루션 애플은 이미 ‘건강 기록 앱(Health Records app)’을 통해 헬스케어 혁신이라는 방향으로 큰 걸음을 나아갔다. 이 앱은 사용자 스스로 자신의 건강 데이터를 통제할 수 있도록 한다.  그러나 애플은 기존 기술을 이용해 새로운 헬스 솔루션들을 제공할 잠재력이 있다....

애플 머신비전 애플워치 3D프린팅 팀쿡 헬스케어 원격진료 5G 증강현실 아이폰 모바일기기

2019.12.17

애플 CEO 팀 쿡은 애플이 인류에 가장 크게 공헌할 분야는 건강이라고 주장한다. 그리고 애플은 이를 현실로 만들기 위한 다양한 단계를 차근차근 밟아가고 있다.    언제 기여할 수 있을 것인가? 팀 쿡은 애플 워치의 심전도(ECG) 기능과 애플의 건강 관련 리서치 툴, 소프트웨어 기반 솔루션을 자주 언급한다. (소프트웨어 기반 솔루션이란 건강 앱, 활동 측정, 주기 추적, 의학 앱, 최신 센서 설계 등을 의미한다.) 이러한 모든 툴은 유용하다. 하지만 툴에 접근할 수 있는 사용자는 전세계적으로 볼 때 소수에 불과하다. 팀쿡의 거창한 말처럼 그것들이 진짜 인류에 크게 기여할까? 게다가 애플의 비즈니스는 회사의 혁신과 가치를 내세워 고가전략을 구사한다. 이 때문에 비싼 가격을 기꺼이 지불할 수 있는 소수의 고객만이 제품을 사용한다. 그런데도 왜 팀 쿡은 거창한 주장을 계속해서 언급하는 것일까? 애플이 디바이스 제조가 아닌 좀 더 심오한 것에 공을 들이고 있다고 생각할 수밖에 없다.  2016년 팀 쿡은 “건강은 전 세계적으로 주요한 쟁점이다. 헬스케어의 다음 단계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단순성과 새로운 관점이 관건이라고 우리는 보고 있다”라고 말한 바 있다.  몇 년이 지난 지금, 애플은 사용자가 건강을 쉽게 관리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 솔루션을 점진적으로 선보이고 있다. 애플이 최근 공개한 심전도(ECG) 기능이 좋은 사례다.  그러나 지금까지 애플이 건강을 모니터링하고 관리하는 툴에 초점을 맞췄다면, 향후 애플은 헬스케어를 혁신할 더 영향력 있는 방식을 찾을 가능성이 높다.  기술로 증강되는 헬스케어 솔루션 애플은 이미 ‘건강 기록 앱(Health Records app)’을 통해 헬스케어 혁신이라는 방향으로 큰 걸음을 나아갔다. 이 앱은 사용자 스스로 자신의 건강 데이터를 통제할 수 있도록 한다.  그러나 애플은 기존 기술을 이용해 새로운 헬스 솔루션들을 제공할 잠재력이 있다....

2019.12.17

‘딥러닝으로 판독, AI챗봇 상담까지’ MS, 화상검진앱 지원

마이크로소프트가 애저와 AI를 기반으로 원격 화상 치료 상담 시스템을 지원한다고 13일 밝혔다.    의료 IT전문 기업 파인인사이트(FineInsight)에서 선보인 화상검진 애플리케이션 위피아스는 애저를 기반으로 개발됐다. 사용자가 화상 부위를 찍어서 앱에 올리면 딥러닝과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상처를 판독하고 화상전문 베스티안 병원과 연결해 전문의 상담도 해주는 방식이다.  파인인사이트는 AI 회사인 아크릴과 협업해 다른 화상 상처와 비교해볼 수 있는 AI 챗봇 상담 기능도 제공한다. 또, 앱에서 축적한 수많은 데이터는 애저를 기반으로 구동되는 전자의무기록(EMR) 시스템을 통해 보관하고 관리한다.  이와 함께 마이크로소프트는 글로벌 파트너 네트워크를 통해 위피아스가 화상 진단 관련 인프라가 부족한 아시아 국가에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한국마이크로소프트 공공 사업 부문 김현정 전무는 "위피아스는 클라우드와 AI 기술을 통해 디지털 헬스케어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주는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사례"라며 "국내에서 개발한 혁신 솔루션이 글로벌 시장에서도 성공적으로 자리 잡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ciokr@idg.co.kr

빅데이터 건강관리 AI챗봇 디지털트랜스포메이션 챗봇 헬스케어 인공지능 AI MS 애저 마이크로소프트 원격상담

2019.11.14

마이크로소프트가 애저와 AI를 기반으로 원격 화상 치료 상담 시스템을 지원한다고 13일 밝혔다.    의료 IT전문 기업 파인인사이트(FineInsight)에서 선보인 화상검진 애플리케이션 위피아스는 애저를 기반으로 개발됐다. 사용자가 화상 부위를 찍어서 앱에 올리면 딥러닝과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상처를 판독하고 화상전문 베스티안 병원과 연결해 전문의 상담도 해주는 방식이다.  파인인사이트는 AI 회사인 아크릴과 협업해 다른 화상 상처와 비교해볼 수 있는 AI 챗봇 상담 기능도 제공한다. 또, 앱에서 축적한 수많은 데이터는 애저를 기반으로 구동되는 전자의무기록(EMR) 시스템을 통해 보관하고 관리한다.  이와 함께 마이크로소프트는 글로벌 파트너 네트워크를 통해 위피아스가 화상 진단 관련 인프라가 부족한 아시아 국가에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한국마이크로소프트 공공 사업 부문 김현정 전무는 "위피아스는 클라우드와 AI 기술을 통해 디지털 헬스케어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주는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사례"라며 "국내에서 개발한 혁신 솔루션이 글로벌 시장에서도 성공적으로 자리 잡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ciokr@idg.co.kr

2019.11.14

결국 목적은 '데이터'다··· 구글, 21억 달러에 핏비트 인수

구글이 웨어러블 업체인 핏비트를 인수한다고 1일 발표했다. 거래가는 미화 21억 달러(한화 2조 4,500억 원)로, 구글의 역대 인수합병 중 모토롤라 모빌리티·네스트 랩스·더블클릭·룩커에 이어 다섯 번째로 큰 규모이다. 이번 인수를 통해 구글은 핏비트의 2,800만 사용자 데이터를 기반으로 웨어러블 비즈니스를 확장해 헬스케어 시장에 진출할 수 있게 됐다.    구글은 지난 4월 패션브랜드 파슬의 스마트워치 지적재산(IP)을 4,000만 달러에 인수하기도 했다. 또, 구글의 모회사인 알파벳도 최근 몇 년간 혈당 측정 장치 개선이나 노화로 인한 스마트 렌즈 개발과 같은 헬스케어 연구를 계속해서 진행했으며 관련 전문가를 영입하고 있다. 구글의 핏비트 인수는 웨어러블을 통한 데이터 기반이 없는 구글이 핏비트로 사용자와 직접 연결되는 하드웨어를 구축하고, 일상생활과 밀접한 헬스케어 데이터를 확보해 통합 서비스를 시도하고자 하는 맥락으로 볼 수 있다. 구글의 많은 인수합병을 함께 진행했던 메루스 캐피털의 공동 창립자 션 뎀프셔가 CNBC와의 인터뷰에서 언급한 내용이 구글의 지향점을 시사한다. 그는 "구글은 사용자의 손목이나 신체 등 일상 모든 곳에 언제나 존재하기를 원한다"라고 말했다. 즉, 구글은 사용자와 가장 가까이 위치하는 웨어러블 기기가 기존 서비스를 차별화하고 수익을 창출할 데이터의 원천일 것으로 기대하는 셈이다.  웨어러블 경쟁 본격화 시장 조사업체 IDC에 따르면, 2019년 1분기 웨어러블 기기의 전 세계 출하량은 4,960만 대에 달하며 전년 동기 대비 55.2%의 성장세를 보였다. 가트너도 스마트워치와 스마트의류를 중심으로 2020년 웨어러블 기기 시장규모가 520억 달러에 달할 것이라고 전망한 바 있다. IDC의 라몬 T.라마 리서치 디렉터는 "스마트워치와 밴드를 포함한 손목형 웨어러블 기기가 웨어러블 시장을 지배하고 있으며, 공통적으로 건강과 피트니스를 향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

데이터 웨어러블디바이스 애플워치 핏비트 스마트워치 웨어러블 헬스케어 개인정보보호 구글 피트니스트래커

2019.11.04

구글이 웨어러블 업체인 핏비트를 인수한다고 1일 발표했다. 거래가는 미화 21억 달러(한화 2조 4,500억 원)로, 구글의 역대 인수합병 중 모토롤라 모빌리티·네스트 랩스·더블클릭·룩커에 이어 다섯 번째로 큰 규모이다. 이번 인수를 통해 구글은 핏비트의 2,800만 사용자 데이터를 기반으로 웨어러블 비즈니스를 확장해 헬스케어 시장에 진출할 수 있게 됐다.    구글은 지난 4월 패션브랜드 파슬의 스마트워치 지적재산(IP)을 4,000만 달러에 인수하기도 했다. 또, 구글의 모회사인 알파벳도 최근 몇 년간 혈당 측정 장치 개선이나 노화로 인한 스마트 렌즈 개발과 같은 헬스케어 연구를 계속해서 진행했으며 관련 전문가를 영입하고 있다. 구글의 핏비트 인수는 웨어러블을 통한 데이터 기반이 없는 구글이 핏비트로 사용자와 직접 연결되는 하드웨어를 구축하고, 일상생활과 밀접한 헬스케어 데이터를 확보해 통합 서비스를 시도하고자 하는 맥락으로 볼 수 있다. 구글의 많은 인수합병을 함께 진행했던 메루스 캐피털의 공동 창립자 션 뎀프셔가 CNBC와의 인터뷰에서 언급한 내용이 구글의 지향점을 시사한다. 그는 "구글은 사용자의 손목이나 신체 등 일상 모든 곳에 언제나 존재하기를 원한다"라고 말했다. 즉, 구글은 사용자와 가장 가까이 위치하는 웨어러블 기기가 기존 서비스를 차별화하고 수익을 창출할 데이터의 원천일 것으로 기대하는 셈이다.  웨어러블 경쟁 본격화 시장 조사업체 IDC에 따르면, 2019년 1분기 웨어러블 기기의 전 세계 출하량은 4,960만 대에 달하며 전년 동기 대비 55.2%의 성장세를 보였다. 가트너도 스마트워치와 스마트의류를 중심으로 2020년 웨어러블 기기 시장규모가 520억 달러에 달할 것이라고 전망한 바 있다. IDC의 라몬 T.라마 리서치 디렉터는 "스마트워치와 밴드를 포함한 손목형 웨어러블 기기가 웨어러블 시장을 지배하고 있으며, 공통적으로 건강과 피트니스를 향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

2019.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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