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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어리더, 보안 위협 책임자’ 중견기업 CIO에 요구되는 역할들

2015.05.26 Bob Brown  |  Network World


아벨라(Arbella)의 취약성 감소
IT로드맵에서 아벨라 인슈런스 그룹(Arbella Insurance Group)의 VP 겸 CIO 폴 브래디는 "보안: 변화하는 위험 전망"에 대해 발표했다. 이 주제는 브래디의 팀이 5억 5,000만 달러에 달하는 자산과 상해 보험자의 사이버 위협 취약성을 감소시키기 위해 무엇을 하고 있는지 궁금해 하는 아벨라의 이사진들이 관심을 가질만한 것이었다.


아벨라 CIO 폴 브래디, 이미지 출처 : Bob Brown/NetworkWorld

브래디는 사소하지만 앞으로 심각할 수 있는 일부 랜섬웨어(Ransomware) 공격을 염두에 두고 자신의 팀이 직원들에게 기업 네트워크에서 개인용 이메일 계정을 이용하지 못하도록 컴퓨터와 네트워크 드라이브를 암호화한 대대적이지만 환영 받지 못했던 사건에 대해 이야기했다. 직원들은 모바일 기기를 통해 개인용 계정에 접근할 수 있었다. 즉각적인 위협을 해결하기 위해 백신과 스팸 필터 기술을 업데이트하긴 했지만 테이프를 이용한 데이터 복원을 의무적으로 도입한 뒤로 이 회사는 새로운 종류의 위협이 곧 닥칠 것이라고 예견했다.

"중대한 해킹 사건은 없었지만 보안팀은 업무의 일부에서 여러 사람이 앞으로 발생할 일에 선제적으로 대체하는 수준으로 발전했다"고 그는 말했다.

브래디는 아벨라가 레딧(Reddit)부터 다크넷(Darknet) 업체들까지 불분명한 출처를 통해 잠재적인 보안 위협을 찾아내는 것에 관해 선제 대응하고 있다고 덧붙여 말했다. 임원들은 아벨라의 보안 업체들로부터 지난 해 하트블리드 버그(Heartbleed Bug)에 관해 듣지 못했으며 도리에 언론을 통해 알게 되었다고 불쾌해 했다.

브래디는 아벨라가 세간의 주목을 끄는 사이버공격을 받았던 타겟(Target)과 홈데포(Home Depot)만큼 규모가 크지 않다고 해서 자신의 팀이 편안히 쉴 수 있는 것은 아니라고 말했다. "현실적으로 어떤 취약성을 악용하더라도 우리가 겪게 되는 결과는 동일하다"고 그는 덧붙였다.

그는 해킹 사건의 최대 90%가 (일반적으로 우연하게) 직원이 관련된 보안 실수에서 비롯되었다고 언급했으며, 이 때문에 브래디의 팀은 온라인 보안에 관해 아벨라의 인력을 교육할 더 나은 방법을 찾게 되었으며, 게임화가 가장 이상적이었다. 아벨라는 웜뱃 시큐리티 테크놀로지스(Wombat Security Technologies) 등 여러 업체들을 검토하고 있으며, 브래디가 이 업체들에게 요구한 것은 "중요한 교육을 제공하며 지루하지 않다는 점을 입증해야 한다"는 점이었다. ciokr@i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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