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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우드

블로그 | 클라우드와 '결별'하는 이유 10가지

2016.12.12 Tom Henderson  |  Network World
클라우드 서비스가 기대에 미치지  못 하는 경우가 있다. 기업이 클라우드와 '결별'하는 이유를 정리해 보자.

1. 비용을 통제할 수 없다
아주 중요한 문제이다. 비용이 상승했다 하락한다. 가격 측면에서 더 매력적인 신제품이 출현했다. 그러나 이 가격이 전부가 아니다. 문서화, 보안, 기타 감사 등 마이그레이션 비용이 추가된다. 또 예산을 다시 수립해야 하는 문제가 있고, 데이터 수명주기 동안 투자 수익을 고려해야 한다.

2. 생각보다 보안이 어렵다
사용자가 광범위하면서도 현명하게 보안을 관리하고 있지만, 클라우드 업체가 이를 무시하고 자신의 방식대로 보안을 관리할 수 있다. 자산 관리, 보안 통제 영역, (데이터센터에 대한 기준이 2개인) 감사 인프라 비용 등으로 (유사하지만 동등하지 않은) 보안 인프라에 중복된 관리 구조가 생기고, 그 결과 교육, 문서화, 감사 비용이 증가한다.

3. 다른 클라우드 업체로 데이터를 옮기려면 '공상 과학 소설가의 능력'이 필요하다
다른 새로운 클라우드 서비스 업체의 인프라로 대량의 데이터를 쉽게 옮길 수 있는 (종속적이지 않은) 클라우드를 구현하는 기법들이 존재한다. 그러나 이런 기법으로부터 혜택을 누릴 수 있는 조직은 극소수이다. 데이터 자산의 이동성이 낮다. 특정 클라우드 서비스 업체의 '비밀 양념'에 종속되어 있다.

4. 사용자의 API를 무시하는 정도가 아니라 지원하지 않는다
반드시 사용자의 관리, 네트워킹 제어 영역이 연결되어야 한다. 그러나 이론적으로 어딘가 연결되어 있고, 누군가 관리하고 있겠지만, 스스로 지원 문제를 해결해야 할 수 있다. 따라서 자산을 옮기기 전에 사용하고 있는 제어 영역을 지원하는지 파악해야 한다.

5. 클라우드 기술 지원을 이용할 수 있다. 단지 '이용할 수 있을 뿐’이다
결함이 많은 인프라를 클라우드로 옮겼다. 그런데 (미국 중부 산악 시간 기준) 월요일~금요일 오전 8시~오후 6시까지만 기술 지원이 제공된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따라서 곧 이사를 나가야 한다. 데이터센터는 전국적으로 영역을 확대하고 있는 엑스페디언트(Expedient)에 호스팅되어 있다. 야간 작업자는 흥미로우면서도 복잡한 일을 처리한다. 반면 '검은 띠' 지원 담당자는 비교적 쉬운 일을 해결한다. 반드시 이사를 나가야 한다.

6. 누군가 특정 클라우드를 표적으로 하는 도구를 가지고 클라우드의 내 자산을 침해하려 시도한다
딱 한 마디만 하겠다. 검색 엔진에서 $cloudprovider hacks를 검색해 보기 바란다. 행운을 빈다!

7. 데브옵스만 클라우드를 사용하고, 이들은 기숙사 거주자의 '살림살이 능력' 밖에 없다
자신의 것에 감사해야 한다. 이용할 것, 이용해야 하는 이유, 예산을 파악해야 한다. 클라우드에 투자를 했으면 투자 수익을 거둬들여야 한다. 필자의 친구들 중에는 '정갈함'이 딱 10대 수준인 개발자들이 있다.

8. 클라우드 앱들이 내 데이터를 소화시키고 있다. 그런데 누군가 어디에서, 어쩌면 경쟁자도 내 데이터를 짜집기하고 있을 것 같아 걱정된다
필자가 가장 걱정을 많이 하는 부분이다. 빅 데이터 분석 엔진의 교묘함과 철저함을 알기 때문이다. 약관을 자세히 살펴봤는가? SaaS 공급자의 '융합물'이 걱정되는가? 필자는 매우 걱정된다.

9. 인프라 관리가 복잡해 혼란이 초래된다. 또 감사, 컴플라이언스 테스트를 통과하지 못한다
단일 인프라 구현이 힘들어 클라우드가 단일 데이터 인프라 될 것이라고 생각할지 모르겠다. 그러나 그렇지 못한 경우가 많다. 중복되는 경우이다. 이 경우, 라이선스에 더 많은 비용이 든다. 더 많은 교육이 필요하다. 긴급 복구 비용이 증가한다. 필요한 인력이 증가한다. 문서화 작업이 증가한다. 관리 영역이 증가한다. 복잡성이 증가한다. 아마 모든 것을 재검토해야 할 단계에 도달할 수도 있다.

10. 클라우드 서비스 업체가 자주 비즈니스 모델을 바꾼다
계약한 회사에만 의지하면 항상 문제가 발생한다. 업계에 변화가 발생하면서, 새로운 이니셔티브가 (어렵지만 생산적인) 가능성을 제시할 수 있다. 정기적으로 클라우드 서비스 업체의 방향을 평가해야 한다. 문제는 일부 클라우드 서비스 업체는 너무 커서, 전시장에서 일주일을 소비해도 여전히 이해가 안 된다는 것이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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