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08.13

휴가 때도 이메일을 확인하는 당신, "IT임원이시군요!"

Patrick Thibodeau | Computerworld
IT임원들은 휴가 중에 업무 이메일과 전화 메시지를 확인할까? 그 이유에 대해 조사한 보고서들이 최근 발표됐다.

IT전문가들이 휴가 기간에도 일하는 분명한 사실이며 대부분의 경우 이를 업무의 일부로 인정받는다. 그리고 IT전문가들은 자신들이 없어서는 안될 존재라는 생각을 즐기고 있는지도 모른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TEK시스템즈(TEKsystems)는 200명의 IT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한 최근 설문 조사에서, IT리더 67%는 자신들이 휴가를 떠나 있는 동안 회사의 부름을 받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이 조사에서 휴가 중일 때 연락을 받아야 할 것 같다고 답한 IT리더들은 무려 95%로 집계됐다.

다국적 농산품 거래 및 처리 기업인 ECOM그룹의 CIO인 오스발도 드리마의 경우 회사에서 벗어나지 못한다고 밝혔다.

드리마는 “회사로 복귀할 때 쏟아지는 메시지를 피하려면 휴가 동안에도 이메일을 수시로 확인하고 몇 통의 전화도 받는다”고 말했다. “그렇게 하는 것이 내가 편하기 때문이다”라고 그는 덧붙였다.

그러나 그는 가능한 한 많은 직원에게 중요한 업무를 위임하고 있다. “팀을 믿고 맡겨라”고 그는 말했다.

휴가란 가족과 함께 시간을 보내는 것이지 사무실로 출근하라는 의미가 아니다. 하지만 드리마는 업무에서 완전히 벗어나지 않는 것으로 보였다. "그건 IT가 하는 일의 특성이다. 그리고 IT는 바로 우리가 선택한 직업이다"라고 그는 전했다.

미국 오하이오에 있는 포티지 카운티 IT서비스(Portage County IT Services)의 CIO인 브라이언 켈리는 "업무가 어느 정도 내 휴가에 방해가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그는 드리마와 마찬가지로 이메일을 확인해야 휴가 뒤 업무 복귀가 수월하다는 데 의견을 같이 있다.

켈리는 “휴가 중에 몇 가지 업무를 처리한다고 해서 이메일 확인이 대단한 골치 꺼리가 되지는 않는다"라고 밝혔다.

지난달 약 2,100명의 성인을 대상으로 한 해리스 인터랙티브(Harris Interactive)의 설문 조사에서 관리자급의 약 54%는 직원들이 휴가 기간 동안 일부 업무를 처리하기를 기대 것으로 나타났다. 이 설문 조사는 리코 아메리카의 의뢰로 진행됐다.

사내 커뮤니케이션 업체 트라이브(Tribe)의 CEO인 엘리자베스 콕스웰 베스킨은 “많은 직원들이 사무실에서 멀러 떨어져 있을 때도 업무에서 멀어지지 않는 채 있다. 직원들이 그렇게 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라고 주장했다.

"특히 지속적인 디지털 연결의 시대에 직원들이 방심하지 못하도록 하는 것은 이들을 항상 긴장 상태에 놓이게 하는 것이다”라고 베스킨은 전했다. "그것은 휴식과 재충전에 필요한 시간을 방해하는 것이다"라고 베스킨은 반박했다.

온라인 구인구직 서비스 업체인 더래더(TheLadders)의 엔지니어링 담당 부사장 키리 새런태코스는 “우리 회사는 휴가중인 직원의 업무가 처리됐는지 확인한다”라고 말했다.

"우리는 단 하나의 실수조차 피하고 싶다"라고 그는 전했다. 자신의 휴가에 관해서도 새런태코스는 혼란을 최소화하고자 했다. 예를 들어 중요한 채용 결정과 같은 문제가 아닌 이상 그는 회사의 컨퍼런스 콜에 들어가지 않는다고 한다.

더래더는 유연하고 제한없는 휴가 정책을 가지고 있으며 직원들에게 재충전하고 업무에 대한 새로운 에너지와 열정을 찾을 수 있도록 시간을 가질 것을 권장하고 있다고 새런태코스 말했다.

보안 관리 서비스 업체인 네트워크 박스 USA(Network Box USA)의 CTO 피엘루이기 스텔라는 그 자신을 위한 한 가지 원칙과 그가 관리하는 사람들을 위한 또다른 한 가지 원칙을 가지고 있다고 전했다. "사무실에서 완전히 멀어져서 하루를 보낼 수 없다. 휴가 중에도, 짧건 멀건 간에, 항상 휴대전화가 터지는 곳에서 보낸다”라고 스텔라는 설명했다.

하지나 그의 직원에 관해서는 "직원들이 휴가중일 때는 내버려 둔다. 나는 직원들이 휴가중에는 사무실에서 완전히 떨어져 시간을 보내고 가능한 그들을 찾지 않으려고 한다"라고 밝혔다. ciokr@idg.co.kr



2013.08.13

휴가 때도 이메일을 확인하는 당신, "IT임원이시군요!"

Patrick Thibodeau | Computerworld
IT임원들은 휴가 중에 업무 이메일과 전화 메시지를 확인할까? 그 이유에 대해 조사한 보고서들이 최근 발표됐다.

IT전문가들이 휴가 기간에도 일하는 분명한 사실이며 대부분의 경우 이를 업무의 일부로 인정받는다. 그리고 IT전문가들은 자신들이 없어서는 안될 존재라는 생각을 즐기고 있는지도 모른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TEK시스템즈(TEKsystems)는 200명의 IT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한 최근 설문 조사에서, IT리더 67%는 자신들이 휴가를 떠나 있는 동안 회사의 부름을 받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이 조사에서 휴가 중일 때 연락을 받아야 할 것 같다고 답한 IT리더들은 무려 95%로 집계됐다.

다국적 농산품 거래 및 처리 기업인 ECOM그룹의 CIO인 오스발도 드리마의 경우 회사에서 벗어나지 못한다고 밝혔다.

드리마는 “회사로 복귀할 때 쏟아지는 메시지를 피하려면 휴가 동안에도 이메일을 수시로 확인하고 몇 통의 전화도 받는다”고 말했다. “그렇게 하는 것이 내가 편하기 때문이다”라고 그는 덧붙였다.

그러나 그는 가능한 한 많은 직원에게 중요한 업무를 위임하고 있다. “팀을 믿고 맡겨라”고 그는 말했다.

휴가란 가족과 함께 시간을 보내는 것이지 사무실로 출근하라는 의미가 아니다. 하지만 드리마는 업무에서 완전히 벗어나지 않는 것으로 보였다. "그건 IT가 하는 일의 특성이다. 그리고 IT는 바로 우리가 선택한 직업이다"라고 그는 전했다.

미국 오하이오에 있는 포티지 카운티 IT서비스(Portage County IT Services)의 CIO인 브라이언 켈리는 "업무가 어느 정도 내 휴가에 방해가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그는 드리마와 마찬가지로 이메일을 확인해야 휴가 뒤 업무 복귀가 수월하다는 데 의견을 같이 있다.

켈리는 “휴가 중에 몇 가지 업무를 처리한다고 해서 이메일 확인이 대단한 골치 꺼리가 되지는 않는다"라고 밝혔다.

지난달 약 2,100명의 성인을 대상으로 한 해리스 인터랙티브(Harris Interactive)의 설문 조사에서 관리자급의 약 54%는 직원들이 휴가 기간 동안 일부 업무를 처리하기를 기대 것으로 나타났다. 이 설문 조사는 리코 아메리카의 의뢰로 진행됐다.

사내 커뮤니케이션 업체 트라이브(Tribe)의 CEO인 엘리자베스 콕스웰 베스킨은 “많은 직원들이 사무실에서 멀러 떨어져 있을 때도 업무에서 멀어지지 않는 채 있다. 직원들이 그렇게 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라고 주장했다.

"특히 지속적인 디지털 연결의 시대에 직원들이 방심하지 못하도록 하는 것은 이들을 항상 긴장 상태에 놓이게 하는 것이다”라고 베스킨은 전했다. "그것은 휴식과 재충전에 필요한 시간을 방해하는 것이다"라고 베스킨은 반박했다.

온라인 구인구직 서비스 업체인 더래더(TheLadders)의 엔지니어링 담당 부사장 키리 새런태코스는 “우리 회사는 휴가중인 직원의 업무가 처리됐는지 확인한다”라고 말했다.

"우리는 단 하나의 실수조차 피하고 싶다"라고 그는 전했다. 자신의 휴가에 관해서도 새런태코스는 혼란을 최소화하고자 했다. 예를 들어 중요한 채용 결정과 같은 문제가 아닌 이상 그는 회사의 컨퍼런스 콜에 들어가지 않는다고 한다.

더래더는 유연하고 제한없는 휴가 정책을 가지고 있으며 직원들에게 재충전하고 업무에 대한 새로운 에너지와 열정을 찾을 수 있도록 시간을 가질 것을 권장하고 있다고 새런태코스 말했다.

보안 관리 서비스 업체인 네트워크 박스 USA(Network Box USA)의 CTO 피엘루이기 스텔라는 그 자신을 위한 한 가지 원칙과 그가 관리하는 사람들을 위한 또다른 한 가지 원칙을 가지고 있다고 전했다. "사무실에서 완전히 멀어져서 하루를 보낼 수 없다. 휴가 중에도, 짧건 멀건 간에, 항상 휴대전화가 터지는 곳에서 보낸다”라고 스텔라는 설명했다.

하지나 그의 직원에 관해서는 "직원들이 휴가중일 때는 내버려 둔다. 나는 직원들이 휴가중에는 사무실에서 완전히 떨어져 시간을 보내고 가능한 그들을 찾지 않으려고 한다"라고 밝혔다. ciokr@i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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