퀘스트소프트웨어코리아(이하 퀘스트)는 ‘토드 포 오라클(Toad for Oracle)’의 최신버전 16.0을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토드 포 오라클 16.0은 오라클 클라이언트에 종속되지 않고,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한 UI 테마와 데이터 작업 편의성이 강조된 새로운 기능들을 포함하고 있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업체 측에 따르면 토드 포 오라클 16.0은 오라클 클라이언트를 설치하지 않아도 데이터베이스에 접속할 수 있고, DB 연결할 때 오라클 클라이언트의 사용 여부를 선택할 수 있다. 또한 사용자 작업환경이나 선호에 따라 토드 인터페이스를 다크(Dark) 또는 라이트(Light) 모드로 적용하고 총 27가지 테마를 제공할 수 있다.
신제품은 스키마 브라우저에서 오브젝트와 연관된 하위 오브젝트들과 속성들을 계층 구조로 표시하며, 데이터 작업 중인 세션에 대한 트랜잭션 상태 정보를 실시간으로 표시한다. 그 외 코드 자동완성(Code Insight), 팀 협업을 위한 팀 코딩(Team Coding), PK-FK로 연관된 데이터 보기와 편집(Master-Detail Browser), 오라클의 모든 메시지와 오류 검색(Alert Log Viewer) 등의 기능을 개선했다.
한편, 퀘스트는 많은 사용자들이 토드 포 오라클 16.0의 새로운 기능들을 경험하고 활용할 수 있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토드 트라이얼 신청 이벤트(www.toad.co.kr)는 7월까지 진행하고 있으며, 실제 업무 활용도를 높이기 위한 토드 실습교육은 서울(6월17일) 뿐만 아니라 대전(5월24일), 부산(6월 말), 대구, 광주 등 각 지역별로 진행할 예정이다. ciokr@id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