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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질라 CEO, 모바일 웹 개방성 거듭 강조

2012.05.11 Kenneth Corbin  |  CIO
개리 코박스 모질라 CEO가 좋지 않은 역사가 반복될 수 있다고 우려했다. 모바일 웹의 폐쇄성에 대한 우려다.

그는 CTIA 와이어리스 2012 컨퍼런스 기조 연설에서, AOL이 지배하던 웹의 초창기를 언급했다. 인터넷이 대중들에게 미지의 영역이었던 시절 AOL은 손쉽게 이를 이용할 수 있는 방안을 소개했고 결과적으로 정보를 획득하고 친구 및 지인과 연결할 수 있는 새로운 수단을 제시했다고 그는 설명했다.

그는 그러나 웹에 대한 AOL의 지배를 짧았다면서 AOL의 폐쇄된 정원 정책이 실패는 오픈소스 옹호자들에게 모바일 웹과 관련해 명확한 레슨이라고 말했다.

그는 모바일 시대의 승자와 패자는 어떤 기기 제조사, 콘텐츠 공급사 등이 개발자 커뮤니티에 그들의 플랫폼을 열어낼 수 있느냐로 갈릴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이어 모바일 관련 기업들로서는 개발자들을 위해 제한적인 규정들을 완화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수많은 장벽이 다시 세워지는 것을 목격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그는 HTML 5를 열린 웹의 언어로 묘사하며, 2016년 HTML 5를 지원할 21억 개의 모바일 기기에 사용될 애플리케이션, 콘텐츠, 서비스의 확산을 위해서는 300만 명의 HTML 5 개발자를 품어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것이 판도를 바꿀 것"이라고 말했다.

코박스는 또 모바일 웹 사용자가 2017년에는 총 웹 활동의 절반 이상에 달할 것이라며, 현재는 7%를 상회하는 수준이라는 점을 지적했다.

그는 모바일 상에서 HTML 5를 다루기란 쉽지 않은 것이 현실이라면서도 개발자 커뮤니티를 이를 해결할 것이라는 강함 믿음을 표출했다.

그는 "놀라운 미래가 실감되기 전에는 결정이 이뤄져야 한다. 역사를 만들 것인가? 아니면 역사를 되풀이할 것인가?"라고 말했다. ciokr@i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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