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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앱 개발자에게 유용한 무료 분석 툴 14선

2019.08.12 Scott Carey  |  Techworld
유료 모바일 앱 분석 툴은 주로 마케터를 대상으로 하고, 무료 모바일 분석 툴은 앱 기능을 개선하고 충돌을 추적하며 일반적으로 모바일 앱을 적합하고 안정적으로 유지하려는 개발자에게 이상적이다.

그렇다면 모바일 앱 개발자에게 딱 맞는 무료 분석 툴은 무엇일까? 애플, 앰플리튜드(Amplitude), 아마존, 트위터, 야후, 구글 등의 내부에서 자체적으로 구축해 사용하기 시작한 솔루션부터 카운틀리(Countly)와 피윅(Piwick) 같은 오픈소스 솔루션까지 다양한 툴을 소개한다. 

1. 브랜치.io
 
미국 캘리포니아에 있는 브랜치.io(Branch.io)는 기업이 연결 인프라를 통해 모바일 성장을 촉진하도록 끊김 없는 모바일 경험 제공을 돕는다. 추천, 기여, 성능에 중점을 둔 브랜치.io는 사용자에게 크로스 플랫폼 통찰력을 제공할 수 있으며 애플리케이션, 웹, 이메일, 소셜미디어, 검색, 유료 광고 같은 핵심 마케팅 채널에 통합될 수 있다. 브랜치.io의 고객으로는 버즈피드(Buzzfeed)가 있다. 

2. 코차바


코차바(Kochava)는 개발자가 사용자 속성을 더 잘 이해하도록 앱 성능을 실시간으로 시각화해 주는 도구다. 사용자 타겟팅부터 총체적 기여와 광고 최적화까지 모든 것을 망라하는 이 솔루션은 마케터가 사용자 ID를 설정하고 강화하며 잠재 고객을 분류하고 활성화해 연결된 모든 기기에서 캠페인을 개선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코차바는 제한된 기능으로, 또는 15일 동안 무료 평가판을 사용할 수 있는 엔터프라이즈급 솔루션 등 무료 플랫폼 버전을 제공한다. 엔터프라이즈 에디션의 가격은 요청하면 받을 수 있다.

3. 패브릭
 
패브릭은 트위터가 2013년에 플랫폼을 인수한 후 크래쉴리틱스(Crashlytics)를 구축한 팀과 동일한 팀에서 제공한다. 무료 분석 플랫폼은 실시간 앱 안정성 대시보드를 제공하여 개발자가 충돌, 베타 배포, 사용자 행동을 한 곳에서 추적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패브릭은 iOS용과 안드로이드용으로, 단 몇 줄의 코드로 제공되며 구현 시간이 단축되고 모든 측정 값이 단일 대시보드로 통합돼 있다. 또한 패브릭은 트위터, 스트라이프(Stripe), AWS, 인기 게임 개발자 플랫폼인 유니티(Unity)와의 통합 등 사전 제작된 키트를 제공한다. iOS 앱의 고객으로는 버즈피드, 스타벅스, 스포티파이, 우버, PBS가 있다.

2017년 1월 19일 업데이트 : 구글이 트위터로부터 패브릭을 인수했다. 하만 자체 파이어베이스(Firebase)팀과 함께 정상적으로 플랫폼을 계속 실행할 것이다. 여기에는 크래쉴리틱스, 앤서(Answers) 모바일 앱 분석, 디짓 SMS(Digits SMS) 로그인, 패스트레인(FastLane) 개발 자동화 시스템이 포함된다.

4. 앰플리튜드
 
실리콘밸리 모바일 분석 비즈니스 앰플리튜드는 소나라이트(Sonalight)라는 Y 콤비네이터(Y Combinator) 음성 인식 회사에서 분사해 2012년에 설립되었다. 이 회사는 2014년에 저렴하고 접근 가능한 방식으로 데이터 포인트에 대한 심층적인 통찰력을 제공한다는 사명으로 추범했다. 원시 데이터뿐만 아니라 다양한 동작 데이터에 대한 실시간 분석을 제공한다. 최근 2017년 8월 시리즈 C 자금 조달에서 3,000만 달러를 투자받아 현재까지 투자받은 자금은 5,900만 달러에 이르렀다.

앰플리튜드의 고객사로는 로그미인(LogMeIn), 시스코, 오토데스크 등 B2B SaaS뿐 아니라 마이크로소프트, 오케이큐비드(OKCupid), 트위터 등 유명 소비자 기술 브랜드가 있다. 

2017년 9월 앰플리튜드는 데이터 분류 및 승인, 데이터의 오류 식별뿐 아니라 데이터의 오류 식별을 위한 분류 분석 등 엔터프라이즈 분석용 다양한 신제품을 출시했으며 사용자 행동 및 KPI의 패턴을 모니터링하기 위해 머신러닝을 사용하는 인사이트(Insight)를 발표했다.

중소기업과 신생기업에게 희소식은 앰플리튜드가 무제한 데이터 히스토리 및 사용자 계정을 포함해 매월 최대 1,000만 건의 사용자 작업 등 핵심 분석 제안을 무료로 제공한다는 점이다. 앰플리튜드의 지원이 강화되고 고급 보안 및 규정 준수, 행동 보고서, 맞춤형 데이터양, 구현 지원이 포함된 '엔터프라이즈' 버전이 궁금하다면 여기에서 데모를 요청하거나 무료 버전을 받으라.

5. 앱시
 
2012년에 등장한 이스라엘 분석 제품 앱시(Appsee)는 기자 VC(Giza VC), 플린티 캐피탈(Flint Capital), VT 모셔 리치만(VT Moshe Lichtman), 스테이트 오브 마인드 벤처스 파트너(State of Mind Ventures Partner)인 유발 바하라브(Yuval Baharav)의 투자를 받았다. 앱시는 200억 개의 문서, 15TB의 데이터, 매달 10억 개 이상의 데이터 포인트를 추가한 새로운 앱 등을 보는 몽고DB 클러스터의 지원을 받아 실시간 분석을 제공한다.

월간 2,500개의 세션과 250명의 사용자 기록, 실시간 인앱 분석, 터치 히트맵 등을 담은 하나의 앱을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 신생기업을 겨냥하는 프리미엄 버전은 충돌보고 및 전환 유입 경로,  최대 20명의 팀원뿐 아니라 최대 2개의 앱과 500만 회의 월간 세션, 최대 100만 명의 사용자 기록을 제공한다. 이 계층에는 14일의 무료 평가판이 있다.

가장 강력한 제품은 무제한 앱, 세션 및 사용자 기록, 서버 API, 실시간 알림, 향상된 보안 기능, 전용 관리자 및 써드파티 통합 기능을 갖춘 엔터프라이즈 에디션이다.

영국 신문사인 트리니티 미로(Trinity Mirror)는 앱시를 사용해 모바일 방문 시 충돌 없는 방문율을 99%로 높이고 사용자 행동에 맞게 앱의 화면 탐색을 변경했다.

6. 믹스패널
ⓒMixPanel


믹스패널(MixPanel)은 벤처캐피탈 강자인 세쿼이어 캐피탈(Sequoia Capital)과 안데르센 호로비츠(Andreessen Horowitz)의 투자로 8억 8,500만 달러에 자금을 조달한 실리콘밸리 분석 신생기업이다.

이 신생기업(고객 3,900명)은 다운로드나 페이지 조회로 소비자 참여를 측정하는 것이 아니라 디지털 터치포인트와 상호작용을 사용자 행동으로 보고 이에 관한 앱 분석 툴을 개발했기 때문에 인기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소비자 참여, 보유, 인구통계, A/B 테스트 등 측정 항목에 대한 사용자 데이터를 추적하고 분류하며 소비자가 왜 떠나는지를 알아낼 수 있다. 이 모든 것은 무료 모바일 앱을 통해 맞춤 알림이 포함된 대시보드로 전환할 수 있다.

믹스패널은 데이터 포인트에 따라 가격이 책정된다. 가격은 50만 데이터 포인트에 대해 월 150달러에서 시작하며 최대 2,000만 데이터 포인트까지는 2,000달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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