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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화하는 BI, 데이터 양 방대해지고 분석 속도 향상

2012.05.21 Jaikumar Vijayan  |  Computerworld


이 기술을 통해 케어퍼스트는 복수의 데이터 스토리지에서 데이터를 수집하고 속도가 빠른 인메모리 데이터베이스에서 한데 취합해 예전보다 더욱 빠른 속도로 모든 종류의 분석을 수행한다.

전통적인 분석 처리 툴을 이용하는 분석가들은 우선 일련의 질문을 개발하고 IT가 관련 데이터를 취합하길 기다렸다가 데이터를 다듬고 상이한 데이터 요소들 사이에서 통로를 구축하여 분석을 가능하게 한다고 매년 120~140개의 프로젝트를 관리하고 있다는 처치는 말했다.

한편, 애널리스트들은 클릭뷰를 이용해 데이터 요소를 자유롭게 비교하고 상황에 따라 애드 혹(Ad Hoc) 기반으로 관련성을 찾는다고 그녀가 말했다.

이와 유사한 기능을 활용하고 있는 또 다른 기업은 시멘트블록(CementBloc)으로 뉴욕에 있으며 거대 제약회사들이 의사소통과 마케팅 전략을 미세조정하고 최적화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해당 기업은 팁코의 스폿파이어(Sportfire) 분석 플랫폼을 이용해 복수의 정보 출처로부터 얻은 데이터를 통합 및 분석하고 있다.

"전통적인 BI 툴을 사용할 때는 무엇을 예측하게 될지 알아야 한다"라고 시멘트블록의 정보 및 분석담당 부사장 아이라 하이모위츠는 말했다. "고객 부분, 위치, 프로그램에 관한 지도별로 무엇을 예측하게 될지 알아야 하며, 그 다음 쿼리와 보고서를 생성해야 한다"라고 하이모위츠가 설명했다.

스폿파이어의 인메모리 데이터베이스 기술과 검색 및 데이터 시각화 역량을 통해 이런 요건을 상쇄할 수 있다. 이 기술 덕분에 시멘트블록은 마음대로 거대하고 다양한 데이터 세트를 연구하고 이전에는 알지 못했던 데이터 요소들 사이의 관계를 발견할 수 있게 되었다고 그가 말했다.

클릭뷰와 팁코만이 BI, 데이터 시각화, 데이터 분석 툴을 제공하는 것은 아니다. 지난 몇 년 동안 버스트(Birst), 타블로(Tableau), 데이터미어(Datameer), 스플렁크(Splunk) 등 많은 IT업체들이 새로운 BI 애플리케이션을 내놓으며 IBM, 테라데이타, SAS 등과 경쟁하고 있다.

해당 툴들을 통해 기업들은 "데이터를 수집하고 이동하여 분석할 수 있는 더 많은 방법을 얻게 되었다"라고 PwC의 적용 분석 책임자 빌 아보트는 말했다. 일부 기업들은 이런 툴들을 적용하여 기존의 데이터 세트를 통합, 추출, 분석하고 있다. 다른 많은 기업들이 하둡 등의 빅 데이터 기술에 기반하여 새로운 데이터 인프라 위에서 이것들을 사용하고 있다고 아보트가 말했다.

"20년 전에는 요건 취합을 매우 강조했었다. 왜냐하면 모든 대답을 사전에 계산하고 싶어했기 때문이다"라고 클릭테크의 CTO 안토니 다이튼이 말했다. "사용자들이 물어보고 싶어할만한 모든 질문을 미리 예상해야 했다. 이를 통해 BI 프로젝트를 위한 서비스 중심적인 이행 모델을 얻을 수 있었다"라고 그는 전했다.

PwC는 자사 보고서에서 새로운 분석은 "예상하지 못했던 기회와 위협을 검출하거나 존재를 알지 못했던 미래의 고객이 될 수 있는 사람들을 찾아내는 것이다"라고 밝히고 있다. "이것은 중요하다고 생각했던 것들이 아니라 실제로 무엇이 중요한지를 배우는 것이다. 이것은 기업이 가장 크게 변화시켜야 할 부분을 찾고 수용하여 이행하는 것이다." ciokr@i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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