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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아시아에서 CIO의 역할은? 책임은? 연봉은?

최고 정보 책임자는 조직 내에서 중요한 역할을 한다. 동남아시아 국가연합(ASEAN)에서 CIO의 책임은 어디까지며, 연봉은 어느 정도인지 알아보자.    CIO 역할은? C-레벨 경영진 내에서 최고 정보 책임자의 역할은 확고하다. 비즈니스 환경이 수년에 걸쳐 진화함에 따라 CIO는 조직 내 모든 IT 및 기술에 대한 책임을 지고 있지만 CIO의 역할도 점차 정의하기 어려운 직책이 되었다. 과거 CIO가 기술에 초점을 맞춰야 했고 이는 여전히 필요하지만, 이제 CIO는 IT 전략과 솔루션을 사용해 비즈니스 혁신과 변혁을 추진해야 한다. 필리핀에 있는 컨셉션 인더스트리얼(Concepcion Industrial)의 CIO 리차드 파샤는 조직의 공유 서비스 부서를 이끌고 전반적인 디지털 전략을 수립해야 하는 임무를 부여받았다. 파샤는 “CIO로서 인력, 프로세스, 기술의 맥락에서 항상 전체 비즈니스 전략에 접근해야 한다. 공유 서비스 조직보다 효과적인 접근을 허용하는 다른 비즈니스 기능은 없다"라고 말했다.  클라우드 컴퓨팅의 도입으로 CIO가 고려해야 할 완전히 새로운 생태계가 생겨났다. 그중에서도 특히 분석의 중요성이 커짐에 따라 CIO는 데이터를 좀더 신중하게 생각하게 됐다.  궁극적으로 이는 현대 CIO가 기술 중심이었던 과거의 업무보다 더 전략적인 비즈니스 임무를 수행하고 있음을 의미한다. 전통적인 IT에 대한 초점을 넘어서는 이러한 움직임은 아시아 전역에서 일어나는 추세다. 그러나 가트너의 연구에 따르면 이 지역의 CIO는 전 세계에 비해 느린 속도로 CIO 역할이 변화하고 있다. 많은 CIO는 자신의 IT 영역 밖에서 중요한 변화를 전달할 권한이 없다고 주장했다. 동남아시아에서 CIO의 연봉은? CIO의 급여는 아세안 국가마다 다르며 산업과 해당 CIO의 경력에 따라 차이나 날 수 있다. 다음은 아세안 7개 국가에서 CIO의 평균 연봉이다.  • 인도네시아 : 900-1600m IDR (미...

임무 ASEAN 동남아시아 디지털 변혁 아시아 이사회 연봉 COO 공공 역할 은행 책임 정부 가트너 CFO CEO CIO 아세안

2019.08.22

최고 정보 책임자는 조직 내에서 중요한 역할을 한다. 동남아시아 국가연합(ASEAN)에서 CIO의 책임은 어디까지며, 연봉은 어느 정도인지 알아보자.    CIO 역할은? C-레벨 경영진 내에서 최고 정보 책임자의 역할은 확고하다. 비즈니스 환경이 수년에 걸쳐 진화함에 따라 CIO는 조직 내 모든 IT 및 기술에 대한 책임을 지고 있지만 CIO의 역할도 점차 정의하기 어려운 직책이 되었다. 과거 CIO가 기술에 초점을 맞춰야 했고 이는 여전히 필요하지만, 이제 CIO는 IT 전략과 솔루션을 사용해 비즈니스 혁신과 변혁을 추진해야 한다. 필리핀에 있는 컨셉션 인더스트리얼(Concepcion Industrial)의 CIO 리차드 파샤는 조직의 공유 서비스 부서를 이끌고 전반적인 디지털 전략을 수립해야 하는 임무를 부여받았다. 파샤는 “CIO로서 인력, 프로세스, 기술의 맥락에서 항상 전체 비즈니스 전략에 접근해야 한다. 공유 서비스 조직보다 효과적인 접근을 허용하는 다른 비즈니스 기능은 없다"라고 말했다.  클라우드 컴퓨팅의 도입으로 CIO가 고려해야 할 완전히 새로운 생태계가 생겨났다. 그중에서도 특히 분석의 중요성이 커짐에 따라 CIO는 데이터를 좀더 신중하게 생각하게 됐다.  궁극적으로 이는 현대 CIO가 기술 중심이었던 과거의 업무보다 더 전략적인 비즈니스 임무를 수행하고 있음을 의미한다. 전통적인 IT에 대한 초점을 넘어서는 이러한 움직임은 아시아 전역에서 일어나는 추세다. 그러나 가트너의 연구에 따르면 이 지역의 CIO는 전 세계에 비해 느린 속도로 CIO 역할이 변화하고 있다. 많은 CIO는 자신의 IT 영역 밖에서 중요한 변화를 전달할 권한이 없다고 주장했다. 동남아시아에서 CIO의 연봉은? CIO의 급여는 아세안 국가마다 다르며 산업과 해당 CIO의 경력에 따라 차이나 날 수 있다. 다음은 아세안 7개 국가에서 CIO의 평균 연봉이다.  • 인도네시아 : 900-1600m IDR (미...

2019.08.22

강은성의 보안 아키텍트 | 개인정보 유출사고에서의 개인정보보호책임자(CPO)의 기소

드디어 개인정보보호책임자(CPO)가 정보통신망법 제73조 제1호 위반으로 형사법정에 서는 일이 생겼다. 지난 6월 18일, 서울 동부지검 사이버수사부는 2017년 개인정보 유출사고가 발생한 A사, B사, C사 세 법인과 해당 기업의 보호조치를 소홀히 한 개인정보 관리책임자를 기소했다고 발표했다. 2008년 12월 정보통신망법에 개인정보 유출사고에 따른 형사처벌 조항이 들어간 뒤 이 조항 위반으로 임직원 개인이 정식 기소된 첫 번째 사례인 것 같다. 사고가 난 지 2년 만의 일이다.     동부지검은 ‘개인정보처리 기업의 보호조치 및 의무위반사건 수사결과’에서, "보호조치 의무위반 정도와 유출정보의 유형, 피해 규모"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보강수사 등을 통해 찾아낸 "개인정보유출에 대한 실질적 관리소홀 책임자"를 기소하였다고 밝혔다. 또한 앞으로도 “개인정보처리 기업의 보호조치 의무위반 사범에 대하여…엄정 처분할 예정”이라고 하여 앞으로도 CPO에 대한 기소가 있을 것임을 예고하였다.   필자는 지난 칼럼 ‘개인정보의 유출과 개인정보보호책임자(CPO)의 형사처벌`에서 개인정보 유출사건 발생 시 CPO를 형사처벌할 수 있도록 한 정보통신망법 제73조 제1호(또는 개인정보보호법 제73조 제1호)의 문제점을 상세히 설명하였으므로, 여기에서는 검찰의 발표자료를 중심으로 이번 기소의 의미를 살펴보려고 한다.   첫째, 기소 시 개인정보 보호조치 위반의 고의성을 고려하지 않는 것으로 보인다. 다시 정보통신망법 제73조 제1호를 본다.   제28조 제1항 제2호부터 제5호까지(제67조에 따라 준용되는 경우를 포함한다)의 규정에 따른 기술적ㆍ관리적 조치를 하지 아니하여 이용자의 개인정보를 분실ㆍ도난ㆍ유출ㆍ위조ㆍ변조 또는 훼손한 자   필자는 지난 칼럼에서 이 조문이 밑줄 친 내용과 같이 고의성을 강조하는 외양을 취하고 있으나 고의로 보호조치를 하지 않을 CPO가 거의 없을 것이기 때문에 미필적 고의나 과실에 적용될 가...

CIO 기소 위반 CPO 재판 CISO 개인정보 보호 책임 CSO 보호조치 의무

2019.07.12

드디어 개인정보보호책임자(CPO)가 정보통신망법 제73조 제1호 위반으로 형사법정에 서는 일이 생겼다. 지난 6월 18일, 서울 동부지검 사이버수사부는 2017년 개인정보 유출사고가 발생한 A사, B사, C사 세 법인과 해당 기업의 보호조치를 소홀히 한 개인정보 관리책임자를 기소했다고 발표했다. 2008년 12월 정보통신망법에 개인정보 유출사고에 따른 형사처벌 조항이 들어간 뒤 이 조항 위반으로 임직원 개인이 정식 기소된 첫 번째 사례인 것 같다. 사고가 난 지 2년 만의 일이다.     동부지검은 ‘개인정보처리 기업의 보호조치 및 의무위반사건 수사결과’에서, "보호조치 의무위반 정도와 유출정보의 유형, 피해 규모"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보강수사 등을 통해 찾아낸 "개인정보유출에 대한 실질적 관리소홀 책임자"를 기소하였다고 밝혔다. 또한 앞으로도 “개인정보처리 기업의 보호조치 의무위반 사범에 대하여…엄정 처분할 예정”이라고 하여 앞으로도 CPO에 대한 기소가 있을 것임을 예고하였다.   필자는 지난 칼럼 ‘개인정보의 유출과 개인정보보호책임자(CPO)의 형사처벌`에서 개인정보 유출사건 발생 시 CPO를 형사처벌할 수 있도록 한 정보통신망법 제73조 제1호(또는 개인정보보호법 제73조 제1호)의 문제점을 상세히 설명하였으므로, 여기에서는 검찰의 발표자료를 중심으로 이번 기소의 의미를 살펴보려고 한다.   첫째, 기소 시 개인정보 보호조치 위반의 고의성을 고려하지 않는 것으로 보인다. 다시 정보통신망법 제73조 제1호를 본다.   제28조 제1항 제2호부터 제5호까지(제67조에 따라 준용되는 경우를 포함한다)의 규정에 따른 기술적ㆍ관리적 조치를 하지 아니하여 이용자의 개인정보를 분실ㆍ도난ㆍ유출ㆍ위조ㆍ변조 또는 훼손한 자   필자는 지난 칼럼에서 이 조문이 밑줄 친 내용과 같이 고의성을 강조하는 외양을 취하고 있으나 고의로 보호조치를 하지 않을 CPO가 거의 없을 것이기 때문에 미필적 고의나 과실에 적용될 가...

2019.07.12

국제 생체인식 연구소, 책임 있는 기술 사용 촉구

최근 안면인식 기술의 오용에 관해 국제 생체인식 연구소가 책임 있는 기술 사용을 촉구했다.      국제 생체인식 연구소(International Biometrics Institute)가 모든 법 집행 기관, 국경 관리, 정부에 생체인식 정보에 관해 책임 있는 사용을 보장하기 위해 기존의 우수 사례를 참고하도록 요청했다. 이러한 요구는 안면인식 기술의 오용에 관한 최근 보도에 따른 것이다. 생체인식에 관한 국제법 및 표준이 없기 때문에 이 연구소는 책임 있고 윤리적인 생체인식 정보 사용을 평가하고 구현하는 데 도움이 되는 우수 사례 가인드라인을 발표했다. 한발 더 나아가서, 국제 생체인식 연구소는 생체인식 정보가 적절히 사용되게끔 이 가인드라인을 따르도록 강력히 권장했다. 특히, 연구소는 조직에 정책 및 대테러 절차와 함께 생체인식 애플리케이션에 대한 대중의 신뢰가 깨지지 않도록 기존의 우수 사례 가인드라인을 활용할 것을 촉구했다. 연구소는 "잠재적인 결함을 적절하게 다루지 않고 기술을 적용한다면 규제 당국은 기업이 개인정보 보호를 적절하게 보장할 때까지 사용을 제한할 수 있다"라고 경고했다. 이어서 "이 가인드라인은 국제 회원기구의 다자간 이해 관계자를 위해 특별히 전문성을 가지고 작성됐다"라고 전했다. 여기에는 개인정보 보호 지침, 생체인식 윤리 원칙, 상위 10가지 취약성 문제, 유엔 테러 대책의 책임 있는 사용 및 공유를 위한 권장 관행에 대한 유엔 권고가 포함된다. 국제 생체인식 연구소는 2017년부터 유엔 반테러위원회 집행이사회(CTED) 및 테러대책국(OCT)과 협력해 왔다. 또한 2018년에 시작된 테러 대책에서의 책임 있는 사용 및 생체인식 공유에 관한 유엔 권고안의 작성을 돕도록 요청받았다. 연구소에 따르면 이 지침은 대테러와 관련하여 생체인식 기술과 운영 체제에 대한 96페이지 분량의 높은 수준의 개요다.   --------------------------...

CIO 책임 안면인식 윤리 UN 테러 얼굴인식 생체인식 국제 체인식 연구소

2019.05.27

최근 안면인식 기술의 오용에 관해 국제 생체인식 연구소가 책임 있는 기술 사용을 촉구했다.      국제 생체인식 연구소(International Biometrics Institute)가 모든 법 집행 기관, 국경 관리, 정부에 생체인식 정보에 관해 책임 있는 사용을 보장하기 위해 기존의 우수 사례를 참고하도록 요청했다. 이러한 요구는 안면인식 기술의 오용에 관한 최근 보도에 따른 것이다. 생체인식에 관한 국제법 및 표준이 없기 때문에 이 연구소는 책임 있고 윤리적인 생체인식 정보 사용을 평가하고 구현하는 데 도움이 되는 우수 사례 가인드라인을 발표했다. 한발 더 나아가서, 국제 생체인식 연구소는 생체인식 정보가 적절히 사용되게끔 이 가인드라인을 따르도록 강력히 권장했다. 특히, 연구소는 조직에 정책 및 대테러 절차와 함께 생체인식 애플리케이션에 대한 대중의 신뢰가 깨지지 않도록 기존의 우수 사례 가인드라인을 활용할 것을 촉구했다. 연구소는 "잠재적인 결함을 적절하게 다루지 않고 기술을 적용한다면 규제 당국은 기업이 개인정보 보호를 적절하게 보장할 때까지 사용을 제한할 수 있다"라고 경고했다. 이어서 "이 가인드라인은 국제 회원기구의 다자간 이해 관계자를 위해 특별히 전문성을 가지고 작성됐다"라고 전했다. 여기에는 개인정보 보호 지침, 생체인식 윤리 원칙, 상위 10가지 취약성 문제, 유엔 테러 대책의 책임 있는 사용 및 공유를 위한 권장 관행에 대한 유엔 권고가 포함된다. 국제 생체인식 연구소는 2017년부터 유엔 반테러위원회 집행이사회(CTED) 및 테러대책국(OCT)과 협력해 왔다. 또한 2018년에 시작된 테러 대책에서의 책임 있는 사용 및 생체인식 공유에 관한 유엔 권고안의 작성을 돕도록 요청받았다. 연구소에 따르면 이 지침은 대테러와 관련하여 생체인식 기술과 운영 체제에 대한 96페이지 분량의 높은 수준의 개요다.   --------------------------...

2019.05.27

IDG 블로그 | IoT 시스템의 오류와 나쁜 IoT 데이터의 위험성

어떤 통계 수치를 보더라도 IoT가 점점 더 많은 개인 생활의 영역에 침투하고 있다는 것은 분명하다. 이런 성장이 많은 혜택을 가져다 주는 한편, 새로운 위험도 안고 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질문은 일이 잘못됐을 때 누가 책임지느냐이다.   IoT가 생성하는 데이터의 활용을 둘러싼 가장 큰 문제는 아마도 다양한 제품과 서비스의 개인화된 제안일 것이다. 보험회사는 IoT 데이터를 활용하는 최상의 방법을 찾느라 오랫동안 애를 썼으며, 지난 해에는 주택 보험업체가 침수 피해로 인한 손실을 줄이는 데 IoT 센서를 이용하기도 했다. 그리고 일부 업체는 소비자와 가격 협상을 하는 데 이들 데이터를 활용하는 방안도 모색하고 있다. 스마트홈 데이터가 드러나는 것으로 인한 위험성을 기반으로 비즈니스를 하는 것이다. 하지만 가장 큰 진전은 자동차 보험 분야에서 이루어졌다. 많은 자동차 보험업체가 이미 고객들에게 보험료를 할인해 주는 조건으로 추적 디바이스를 설치해 운전 습관을 파악하고 있다.   사용량 기반 보험의 부상 이 사용량 기반의 보험(Usage-Based Insurance, UBI) 상품은 운전한 만큼 비용을 낸다는 접근으로, 속도와 위치, 기타 요소를 추적해 위험성을 평가하고 자동차 보험료를 계산한다. 2020년까지 약 5,000만 명의 미국 운전자가 UBI 프로그램에 가입할 것으로 추정된다. 놀랄 것도 없이 보험업체는 UBI를 좋아한다. 그도 그럴 것이 위험을 좀 더 정확하게 계산할 수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AIG 아일랜드는 25세 이하 운전자에게 UBI를 의무화하는 입법안을 적극 밀고 있다. 확실하게 안전한 운전자는 보험료를 절감할 수 있다. 물론 반발도 있는데, 프라이버시 단체는 물론, 이 모델 하에서는 보험료를 더 많이 내야하는 운전자이다. 이외에도 우려 사항은 더 있다. 만약 IoT 디바이스가 제공하는 데이터가 틀리거나 파악할 수 없는 사태가 발생하는 경우이다. 모든 자동화와 오류 점검 등의 안전 장치에도 불구하고 종종 오류가...

데이터 정책 책임 오류 센서 입법 UBI

2019.05.22

어떤 통계 수치를 보더라도 IoT가 점점 더 많은 개인 생활의 영역에 침투하고 있다는 것은 분명하다. 이런 성장이 많은 혜택을 가져다 주는 한편, 새로운 위험도 안고 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질문은 일이 잘못됐을 때 누가 책임지느냐이다.   IoT가 생성하는 데이터의 활용을 둘러싼 가장 큰 문제는 아마도 다양한 제품과 서비스의 개인화된 제안일 것이다. 보험회사는 IoT 데이터를 활용하는 최상의 방법을 찾느라 오랫동안 애를 썼으며, 지난 해에는 주택 보험업체가 침수 피해로 인한 손실을 줄이는 데 IoT 센서를 이용하기도 했다. 그리고 일부 업체는 소비자와 가격 협상을 하는 데 이들 데이터를 활용하는 방안도 모색하고 있다. 스마트홈 데이터가 드러나는 것으로 인한 위험성을 기반으로 비즈니스를 하는 것이다. 하지만 가장 큰 진전은 자동차 보험 분야에서 이루어졌다. 많은 자동차 보험업체가 이미 고객들에게 보험료를 할인해 주는 조건으로 추적 디바이스를 설치해 운전 습관을 파악하고 있다.   사용량 기반 보험의 부상 이 사용량 기반의 보험(Usage-Based Insurance, UBI) 상품은 운전한 만큼 비용을 낸다는 접근으로, 속도와 위치, 기타 요소를 추적해 위험성을 평가하고 자동차 보험료를 계산한다. 2020년까지 약 5,000만 명의 미국 운전자가 UBI 프로그램에 가입할 것으로 추정된다. 놀랄 것도 없이 보험업체는 UBI를 좋아한다. 그도 그럴 것이 위험을 좀 더 정확하게 계산할 수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AIG 아일랜드는 25세 이하 운전자에게 UBI를 의무화하는 입법안을 적극 밀고 있다. 확실하게 안전한 운전자는 보험료를 절감할 수 있다. 물론 반발도 있는데, 프라이버시 단체는 물론, 이 모델 하에서는 보험료를 더 많이 내야하는 운전자이다. 이외에도 우려 사항은 더 있다. 만약 IoT 디바이스가 제공하는 데이터가 틀리거나 파악할 수 없는 사태가 발생하는 경우이다. 모든 자동화와 오류 점검 등의 안전 장치에도 불구하고 종종 오류가...

2019.05.22

동남아시아에선 CMO가 어떤 일을 하며, 얼마를 버나

CMO라는 직책에서 알 수 있듯 이들은 브랜딩, 광고, 디지털, 시장 조사 등 전통적으로 창의적인 사고가 필요한 모든 것을 담당한다. 강력한 브랜드란 마케팅 전략 그 이상으로 비즈니스의 정체성을 정의한다. 이는 CMO에게 주어진 책임이 비즈니스를 만들 수도, 망칠 수도 있음을 의미한다.   많은 C-레벨 직책과 마찬가지로 현대 CMO의 업무도 진화하고 있다. 디지털화, 사용자 제작 콘텐츠, 소셜 미디어 영향력이 커짐에 따라 기업의 마케팅 기능을 담당하는 사람들은 이제 이 새로운 표준을 따라잡기 위해 적응해야 한다. 과거 CMO가 창의력을 발휘하는 데 그쳤다면, 현대 CMO는 자신의 예술적 감각을 성장 중심의 비즈니스 아젠다에 접목해야 한다.  결과적으로 CMO는 재무 및 전략적 업무는 물론 고객 경험을 책임지고 있다. 게다가 성공적인 브랜드를 구축하는 데 필요한 전통적 임무도 함께 맡는다. 현대 CMO는 자신의 좌뇌와 우뇌 모두를 활용할 수 있어야 한다. 수익과 비즈니스 성장에 관해 분석적으로 생각하면서 성공적인 마케팅 전략을 개발해야 한다는 의미다. 동남아 CMO의 연봉은?  CMO의 급여는 아세안(ASEAN) 국가마다 다르며 산업, 회사 규모, 경력에 따라서도 다르다. 다음은 자료가 공개된 7개국 CMO의 연봉이다.  • 인도네시아 : 15억~29억 2,500만 루피아(1억 1,760만~2억 2,932만 원) • 베트남 : 19억 6,000만~41억 9,000만 동(9,525만~2억 4,251만 4,000원) • 싱가포르 : 12만 3,000~38만 2,121싱가포르달러(1억 167만~3억 1,581만 1,543원) • 태국 : 220만~ 360만 바트(7,717만 6,000~1억 2,628만 8,000원) • 말레이시아 : 24만~41만 4,142링깃(6,535만 9,200~1억 1,278만 3,290원) • 필리핀 : 35만 7,586~680만 페소(76...

협업 고객경험 CX 디지털 인공지능 연봉 CMO 역량 책임 커뮤니케이션 CIO 동남아시아

2019.01.04

CMO라는 직책에서 알 수 있듯 이들은 브랜딩, 광고, 디지털, 시장 조사 등 전통적으로 창의적인 사고가 필요한 모든 것을 담당한다. 강력한 브랜드란 마케팅 전략 그 이상으로 비즈니스의 정체성을 정의한다. 이는 CMO에게 주어진 책임이 비즈니스를 만들 수도, 망칠 수도 있음을 의미한다.   많은 C-레벨 직책과 마찬가지로 현대 CMO의 업무도 진화하고 있다. 디지털화, 사용자 제작 콘텐츠, 소셜 미디어 영향력이 커짐에 따라 기업의 마케팅 기능을 담당하는 사람들은 이제 이 새로운 표준을 따라잡기 위해 적응해야 한다. 과거 CMO가 창의력을 발휘하는 데 그쳤다면, 현대 CMO는 자신의 예술적 감각을 성장 중심의 비즈니스 아젠다에 접목해야 한다.  결과적으로 CMO는 재무 및 전략적 업무는 물론 고객 경험을 책임지고 있다. 게다가 성공적인 브랜드를 구축하는 데 필요한 전통적 임무도 함께 맡는다. 현대 CMO는 자신의 좌뇌와 우뇌 모두를 활용할 수 있어야 한다. 수익과 비즈니스 성장에 관해 분석적으로 생각하면서 성공적인 마케팅 전략을 개발해야 한다는 의미다. 동남아 CMO의 연봉은?  CMO의 급여는 아세안(ASEAN) 국가마다 다르며 산업, 회사 규모, 경력에 따라서도 다르다. 다음은 자료가 공개된 7개국 CMO의 연봉이다.  • 인도네시아 : 15억~29억 2,500만 루피아(1억 1,760만~2억 2,932만 원) • 베트남 : 19억 6,000만~41억 9,000만 동(9,525만~2억 4,251만 4,000원) • 싱가포르 : 12만 3,000~38만 2,121싱가포르달러(1억 167만~3억 1,581만 1,543원) • 태국 : 220만~ 360만 바트(7,717만 6,000~1억 2,628만 8,000원) • 말레이시아 : 24만~41만 4,142링깃(6,535만 9,200~1억 1,278만 3,290원) • 필리핀 : 35만 7,586~680만 페소(76...

2019.01.04

의료기기의 IoT 보안, 누가 책임져야 할까

전 세계 곳곳에 퍼져 있는 수십억 대의 IoT 기기를 안전하게 보호하는 과제는 여전히 사이버보안이 넘어야 할 큰 산이다. 상호 연결된 IoT 기기는 공격의 여파를 일파만파로 퍼뜨릴 수 있다는 점에서 매우 위험하다. 시만텍 통계 자료를 보면, 인터넷에 연결된 카메라, 가전기기, 자동차, 의료기기를 이용한 공격과 네트워크 침입 건수는 2016~2017년 사이 무려 600%나 증가하였다. 시만텍 글로벌 정부기관 수석 전략 담당 켄 더빈은 NICST의 사이버보안 리스크 관리 컨퍼런스에서 “16~17년은 사이버공격에 있어서는 무척 중요한 해였다”라고 말했다. 이날 패널의 주요 논의 대상은 IoT 보안의 주요 책임자가 누구인가였다. IoT 리스크가 갖는 성격 자체가 책임자를 결정하기 어려운 측면이 있기 때문이다.  IoT 보안 과제 IoT 기기를 이용한 공격을 싹부터 잘라내기 어려운 이유는, IoT 기기가 아무런 보호도 받지 못한 채 취약한 상태로 남아 있는 ‘소프트 타깃’이기 때문이다. 대부분 IoT 기기들은 취약점을 보완하는 패치를 받을 수 없는 상태라고 더빈은 지적했다.  MIT 슬로언 경영대학원 리서치 관계자 겸 사이버세인트 시큐리티(CyberSaint Security) CEO인 조지 렌에 따르면, 지금까지 일어난 대부분의 IoT 공격들은 제대로 된 보호장치조차 없는 ‘1세대’ 아날로그 기기들을 대상으로 한 것이었다.  IoT 보안을 둘러싼 문제는 매우 다차원적이다. 렌은 “대부분의 디바이스들은 네트워크 기능이 있다. 네트워크 보안과 클라우드 부분도 있다. 이러한 환경에 주목하고 네트워크 보안이 잘 되고 있는가를 자문해야 한다. 그리고 라우터의 문제도 생각해야 한다. 이제 네트워크는 전 세계적으로 배포되어 있기 때문에 네트워크의 문제는 곧 전 세계적 문제가 된다. 이제는 프론트 도어를 일본에서 통제할 수도 있다. 그리고 프라이버시에 대한 영향력을 행사할 ...

CSO FDA 의료기기 사물인터넷 환자 카메라 사이버보안 공격 책임 해킹 NICST

2018.12.13

전 세계 곳곳에 퍼져 있는 수십억 대의 IoT 기기를 안전하게 보호하는 과제는 여전히 사이버보안이 넘어야 할 큰 산이다. 상호 연결된 IoT 기기는 공격의 여파를 일파만파로 퍼뜨릴 수 있다는 점에서 매우 위험하다. 시만텍 통계 자료를 보면, 인터넷에 연결된 카메라, 가전기기, 자동차, 의료기기를 이용한 공격과 네트워크 침입 건수는 2016~2017년 사이 무려 600%나 증가하였다. 시만텍 글로벌 정부기관 수석 전략 담당 켄 더빈은 NICST의 사이버보안 리스크 관리 컨퍼런스에서 “16~17년은 사이버공격에 있어서는 무척 중요한 해였다”라고 말했다. 이날 패널의 주요 논의 대상은 IoT 보안의 주요 책임자가 누구인가였다. IoT 리스크가 갖는 성격 자체가 책임자를 결정하기 어려운 측면이 있기 때문이다.  IoT 보안 과제 IoT 기기를 이용한 공격을 싹부터 잘라내기 어려운 이유는, IoT 기기가 아무런 보호도 받지 못한 채 취약한 상태로 남아 있는 ‘소프트 타깃’이기 때문이다. 대부분 IoT 기기들은 취약점을 보완하는 패치를 받을 수 없는 상태라고 더빈은 지적했다.  MIT 슬로언 경영대학원 리서치 관계자 겸 사이버세인트 시큐리티(CyberSaint Security) CEO인 조지 렌에 따르면, 지금까지 일어난 대부분의 IoT 공격들은 제대로 된 보호장치조차 없는 ‘1세대’ 아날로그 기기들을 대상으로 한 것이었다.  IoT 보안을 둘러싼 문제는 매우 다차원적이다. 렌은 “대부분의 디바이스들은 네트워크 기능이 있다. 네트워크 보안과 클라우드 부분도 있다. 이러한 환경에 주목하고 네트워크 보안이 잘 되고 있는가를 자문해야 한다. 그리고 라우터의 문제도 생각해야 한다. 이제 네트워크는 전 세계적으로 배포되어 있기 때문에 네트워크의 문제는 곧 전 세계적 문제가 된다. 이제는 프론트 도어를 일본에서 통제할 수도 있다. 그리고 프라이버시에 대한 영향력을 행사할 ...

2018.12.13

로봇 전문가가 말하는 'AI에 관한 설명 기능이 향상되는 이유'

로봇공학 전문가 브라이언 루튼버그 박사는 산업에서 신기술을 채택함에 따라 머신러닝의 의사결정 방식을 설명하는 개념이 얼마나 중요한지 강조했다. 방대한 양의 데이터에서 신속하게 추천을 생성할 수 있는 인공지능(AI) 시스템은 고객 등급 매기기부터 피부암 종양 탐지까지 다양한 분야에 적용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이러한 시스템이 의사결정에 도달하는 방식이 항상 명확한 것은 아니다. 특히 시간이 지남에 따라 자율적으로 정확성을 높일 수 있는 머신러닝 기술을 사용할 때 그렇다. 기계가 결론에 도달하는 방법을 인간이 쉽게 이해할 수 없다는 것은 처음부터 기계가 이러한 컴퓨팅을 처리하도록 요청된 이유에 따른 자연스러운 결과이기도 하다. 즉 인간의 마음이 수학적으로 동일한 작업을 실질적으로 완료할 수는 없다는 의미다. 그러나 사람은 신용 대출이 거절됐거나 특정 제안을 받지 못할 때 등 인공지능의 결정에 영향을 받는 경우 그 이유를 알고 싶어 할 것이다. 또한 의사결정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불이익을 줄 수 있는 오류나 편향된 데이터를 기반으로 컴퓨터가 결론에 도달할 가능성이 있을 때 더욱 커진다. 로봇회사인 넥스트드로이드(NextDriod)의 수석 과학자 브라이언 루튼버그 박사는 인공지능에서 '설명가능성(explainability)' 개념에 일생을 바쳤다. 호주 애널리틱스 전문가 협회(IAPA) 총회에서 발표할 예정인 루튼버그는 자신이 자율주행 차량에 AI를 신속하게 채택함으로써 이 개념을 조사하도록 영감을 받았다고 말했다. 루튼버그는 <CMO>에 "딥러닝과 컴퓨팅 기능의 등장으로 AI 시스템은 점점 더 복잡해지고 있다"며 "이러한 AI 결정에는 사회적 함의가 있다. 설명가능성은 공정성과 책임성과 투명성이라는 개념과 관련이 있다"고 밝혔다. 루튼버그의 설명가능성에 대한 관심은 주로 자율주행 차량에 관한 것이다. 그는 다른 분야에서의 AI 채택은 그것을 사용하는 사람들에...

구글 신용 자율주행 설명 이해 명예훼손 투명 대출 과학자 인공지능 CMO 금융 책임 빅데이터 편향

2018.10.23

로봇공학 전문가 브라이언 루튼버그 박사는 산업에서 신기술을 채택함에 따라 머신러닝의 의사결정 방식을 설명하는 개념이 얼마나 중요한지 강조했다. 방대한 양의 데이터에서 신속하게 추천을 생성할 수 있는 인공지능(AI) 시스템은 고객 등급 매기기부터 피부암 종양 탐지까지 다양한 분야에 적용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이러한 시스템이 의사결정에 도달하는 방식이 항상 명확한 것은 아니다. 특히 시간이 지남에 따라 자율적으로 정확성을 높일 수 있는 머신러닝 기술을 사용할 때 그렇다. 기계가 결론에 도달하는 방법을 인간이 쉽게 이해할 수 없다는 것은 처음부터 기계가 이러한 컴퓨팅을 처리하도록 요청된 이유에 따른 자연스러운 결과이기도 하다. 즉 인간의 마음이 수학적으로 동일한 작업을 실질적으로 완료할 수는 없다는 의미다. 그러나 사람은 신용 대출이 거절됐거나 특정 제안을 받지 못할 때 등 인공지능의 결정에 영향을 받는 경우 그 이유를 알고 싶어 할 것이다. 또한 의사결정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불이익을 줄 수 있는 오류나 편향된 데이터를 기반으로 컴퓨터가 결론에 도달할 가능성이 있을 때 더욱 커진다. 로봇회사인 넥스트드로이드(NextDriod)의 수석 과학자 브라이언 루튼버그 박사는 인공지능에서 '설명가능성(explainability)' 개념에 일생을 바쳤다. 호주 애널리틱스 전문가 협회(IAPA) 총회에서 발표할 예정인 루튼버그는 자신이 자율주행 차량에 AI를 신속하게 채택함으로써 이 개념을 조사하도록 영감을 받았다고 말했다. 루튼버그는 <CMO>에 "딥러닝과 컴퓨팅 기능의 등장으로 AI 시스템은 점점 더 복잡해지고 있다"며 "이러한 AI 결정에는 사회적 함의가 있다. 설명가능성은 공정성과 책임성과 투명성이라는 개념과 관련이 있다"고 밝혔다. 루튼버그의 설명가능성에 대한 관심은 주로 자율주행 차량에 관한 것이다. 그는 다른 분야에서의 AI 채택은 그것을 사용하는 사람들에...

2018.10.23

칼럼 | 클라우드로 인해 혼잡해진 네트워크, IT의 적극적 역할 필요하다

기업이 IT 인프라와 서비스의 점점 더 많은 부분을 클라우드로 이전하면서 IT 부서는 이런 혼란을 정리하는 일을 떠맡게 됐다. 정작 IT는 이런 상황을 만드는 데 관여한 적이 없다. 하이브리드 IT 네트워킹은 지난 10년 동안 큰 발전을 이루었다. 기업이 점진적으로 클라우드 컴퓨팅을 수용하고 신뢰하면서 일어난 일이다. 하지만 프라이빗 클라우드와 퍼블릭 클라우드 모두의 높아지는 인기에도 불구하고, 많은 기업 IT 부서는 여전히 마이그레이션이 남긴 과제를 해결할 방법을 고심하고 있다. 원래는 그저 비용을 절감하는 방안으로 여겨지던 클라우드 마이그레이션은 민첩성과 유연성을 촉진한다는 점 때문에 더욱 폭넓게 퍼졌다. 최근 VIAVI 솔루션이 600명 이상의 IT 전문가를 대상으로 실시한 네트워크 현황 조사에 따르면, 실제로 기업이 클라우드 이전하는 가장 큰 목적 두 가지는 IT의 확장성과 민첩성을 높이고 서비스 가용성과 안정성을 개선하는 것이다. 비용 절감은 신규 서비스의 신속한 전달과 함께 4위였다. 이런 클라우드의 장점이 점점 더 널리 알려지면서 클라우드 마이그레이션의 속도 역시 가속화되고 있다. 가트너는 올해 퍼블릭 클라우드 시장이 지난 해보다 20% 이상 성장해 1,860억 달러 규모를 넘을 것으로 전망했다. 그렇다면 이런 트렌드가 기업 IT 부서에 남겨준 것은 무엇일까? “우리가 벌인 일이 아니다” 구글 클라우드나 AWS 같은 서드파티 클라우드 플랫폼과 비즈니스 관리 SaaS 애플리케이션의 인기는 다양한 산업군에서 계속 높아지고 있다. 과거에 배치한 엔터프라이즈급 소프트웨어와 인프라는 IT 부서가 관리하는 반면, 오늘날 CRM이나 ERP 같은 클라우드 호스팅 기반 애플리케이션에 관한 의사결정은 종종 마케팅이나 회계 등의 특정 사업부서 내에서 이루어진다. 물론 IT와의 상의도 없이. 점점 더 많은 애플리케이션이 가상화되고 클라우드로 이전되면서 누군가는 그 뒤처리를 해야 한다. 하지만 모든 기업에 이 &lsquo...

책임 마이그레이션 모니터링 성능관리 복잡성 가시성

2018.08.24

기업이 IT 인프라와 서비스의 점점 더 많은 부분을 클라우드로 이전하면서 IT 부서는 이런 혼란을 정리하는 일을 떠맡게 됐다. 정작 IT는 이런 상황을 만드는 데 관여한 적이 없다. 하이브리드 IT 네트워킹은 지난 10년 동안 큰 발전을 이루었다. 기업이 점진적으로 클라우드 컴퓨팅을 수용하고 신뢰하면서 일어난 일이다. 하지만 프라이빗 클라우드와 퍼블릭 클라우드 모두의 높아지는 인기에도 불구하고, 많은 기업 IT 부서는 여전히 마이그레이션이 남긴 과제를 해결할 방법을 고심하고 있다. 원래는 그저 비용을 절감하는 방안으로 여겨지던 클라우드 마이그레이션은 민첩성과 유연성을 촉진한다는 점 때문에 더욱 폭넓게 퍼졌다. 최근 VIAVI 솔루션이 600명 이상의 IT 전문가를 대상으로 실시한 네트워크 현황 조사에 따르면, 실제로 기업이 클라우드 이전하는 가장 큰 목적 두 가지는 IT의 확장성과 민첩성을 높이고 서비스 가용성과 안정성을 개선하는 것이다. 비용 절감은 신규 서비스의 신속한 전달과 함께 4위였다. 이런 클라우드의 장점이 점점 더 널리 알려지면서 클라우드 마이그레이션의 속도 역시 가속화되고 있다. 가트너는 올해 퍼블릭 클라우드 시장이 지난 해보다 20% 이상 성장해 1,860억 달러 규모를 넘을 것으로 전망했다. 그렇다면 이런 트렌드가 기업 IT 부서에 남겨준 것은 무엇일까? “우리가 벌인 일이 아니다” 구글 클라우드나 AWS 같은 서드파티 클라우드 플랫폼과 비즈니스 관리 SaaS 애플리케이션의 인기는 다양한 산업군에서 계속 높아지고 있다. 과거에 배치한 엔터프라이즈급 소프트웨어와 인프라는 IT 부서가 관리하는 반면, 오늘날 CRM이나 ERP 같은 클라우드 호스팅 기반 애플리케이션에 관한 의사결정은 종종 마케팅이나 회계 등의 특정 사업부서 내에서 이루어진다. 물론 IT와의 상의도 없이. 점점 더 많은 애플리케이션이 가상화되고 클라우드로 이전되면서 누군가는 그 뒤처리를 해야 한다. 하지만 모든 기업에 이 &lsquo...

2018.08.24

기고 | 사이버공격 후 CEO가 해고된 이유

사이버공격이 있었다면 CEO는 리스크와 보안에 대한 접근 방식을 재설정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다시금 위험에 빠질 수 있다. 미국 신용평가기관 에퀴팩스(Equifax)가 사이버공격을 받은 사건은 데이터 유출과 관련한 리스크가 CEO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경종을 울리게 한 일이었다. 최근 사이버보안 관련 규제를 보면, 사이버공격을 보고하고 예방하는 데 이사회와 임원의 책임이 커지고 있음을 알 수 있다. 또한 고위급 간부를 노리는 공격도 급증하고 있다. 경영진과 이사회가 사이버공격 자체를 제어할 수는 없지만 리스크에 맞서 대비할 수 있도록 조직의 준비 상태를 점검할 수는 있다. 조직을 완벽하게 보호할 수 있는 시절은 없었다. 하지만 어느 정도의 리스크를 감수하는 것이 합법적인 비즈니스 결정이다. 우리 회사가, 또는 우리 기관이 지구상에서 가장 보호받는 조직일 필요는 없다. 실제로, 리스크를 줄이기 위해 끝없이 발전하는 쪽을 택한다면, 이익이 줄어드는 법이다. 지속해서 리스크를 제거하려 들면 효율성을 해치고 고객 만족도를 낮추거나 부정적인 영향을 끼친다. 결국 비즈니스에 부정적인 영향을 주게 된다. 이를 믿지 않는 이사회를 위해 당신의 스마트폰과 태블릿을 제출하길 바란다. 그것들은 안전하지 않기 때문이다. CEO는 리스크와 보안에 대한 접근 방식을 재설정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해고당할 위험이 있다. 보안 프로그램의 목적은 보호의 필요성과 비즈니스 운영의 필요성 사이에서 균형을 이루는 것이다. 가트너는 CEO가 사이버보안 위반으로 해고될 수 있는 7가지 이유와 CEO가 직무를 유지할 방법을 연구했다. 1. 책임이 붕괴됐다 오늘날 책임이란 "무언가가 잘못될 경우 누구 해고당하는가"를 의미한다. 조직은 성공하려면 훌륭한 책임감이 필요하다. ‘당신이 책임지겠다’하고 한다면, 당신이 해고될 수도 있다는 의미다. 다른 사람들 그 누구도 여기에 동참하지 않을 것이다. 현실은 CEO가 더...

CSO 에퀴팩스 사이버공격 이사회 패치 CISO 책임 해고 가트너 리스크 CEO Accountability

2018.08.07

사이버공격이 있었다면 CEO는 리스크와 보안에 대한 접근 방식을 재설정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다시금 위험에 빠질 수 있다. 미국 신용평가기관 에퀴팩스(Equifax)가 사이버공격을 받은 사건은 데이터 유출과 관련한 리스크가 CEO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경종을 울리게 한 일이었다. 최근 사이버보안 관련 규제를 보면, 사이버공격을 보고하고 예방하는 데 이사회와 임원의 책임이 커지고 있음을 알 수 있다. 또한 고위급 간부를 노리는 공격도 급증하고 있다. 경영진과 이사회가 사이버공격 자체를 제어할 수는 없지만 리스크에 맞서 대비할 수 있도록 조직의 준비 상태를 점검할 수는 있다. 조직을 완벽하게 보호할 수 있는 시절은 없었다. 하지만 어느 정도의 리스크를 감수하는 것이 합법적인 비즈니스 결정이다. 우리 회사가, 또는 우리 기관이 지구상에서 가장 보호받는 조직일 필요는 없다. 실제로, 리스크를 줄이기 위해 끝없이 발전하는 쪽을 택한다면, 이익이 줄어드는 법이다. 지속해서 리스크를 제거하려 들면 효율성을 해치고 고객 만족도를 낮추거나 부정적인 영향을 끼친다. 결국 비즈니스에 부정적인 영향을 주게 된다. 이를 믿지 않는 이사회를 위해 당신의 스마트폰과 태블릿을 제출하길 바란다. 그것들은 안전하지 않기 때문이다. CEO는 리스크와 보안에 대한 접근 방식을 재설정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해고당할 위험이 있다. 보안 프로그램의 목적은 보호의 필요성과 비즈니스 운영의 필요성 사이에서 균형을 이루는 것이다. 가트너는 CEO가 사이버보안 위반으로 해고될 수 있는 7가지 이유와 CEO가 직무를 유지할 방법을 연구했다. 1. 책임이 붕괴됐다 오늘날 책임이란 "무언가가 잘못될 경우 누구 해고당하는가"를 의미한다. 조직은 성공하려면 훌륭한 책임감이 필요하다. ‘당신이 책임지겠다’하고 한다면, 당신이 해고될 수도 있다는 의미다. 다른 사람들 그 누구도 여기에 동참하지 않을 것이다. 현실은 CEO가 더...

2018.08.07

무엇이 AI 도입을 가로막나? 기업이 직면한 5가지 고민

많은 이들이 인공지능을 미래의 성공에 필수불가결한 요소로 보면서도, 정작 이 기술을 적극적으로 수용한 곳은 몇 없다. 글로벌 액센츄어 설문 조사에 따르면, 기업 경영자들은 향후 2년 이내에 인공지능이 인간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직장 동료, 협력자, 그리고 신뢰할 수 있는 자문위원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생각했다. 또한 액센츄어는 2022년이면 AI를 도입한 기업이 수익을 최대 38%까지 증가시킬 수 있으리라고 전망했다. 그러나 기업 전반에 걸쳐 인공지능 기술을 도입하는 것은 생각처럼 쉬운 일만은 아니다. 실제로 많은 기업이 목표는 높게 잡으면서도 정작 AI 기술 도입을 실험 단계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사실 이는 놀라운 일은 아니다. 본격적인 AI 기술 도입을 위해서는 아직 넘어야 할 상당한 장애물들이 존재한다. 지난달 시드니에서 열린 AI NSW 서밋에서, <CIO 호주>는 액센츄어ANZ 응용지능 리더 애밋 반잘과, 인공지능 리더 브래드 라이언이 만나 기업이 직면한 다섯 가지 큰 장벽과 특히 오늘날 전세계적으로 경영진들이 고민하는 문제에 관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용 가능한 인적 자원 및 기술의 부족 사실 인공지능 분야에서 적절한 기술과 전문성을 갖춘 인재가 부족하다는 것은 놀라운 일은 아니다. 지난해 가트너 설문조사의 응답자 중 절반 이상이 기업에서 본격적으로 인공지능 기술을 도입하지 못하는 가장 큰 이유 중 하나로 인재 부족을 꼽았다. 라이언은 “물론 많은 대학이 수업을 개설해 인공지능과 관련한 수업을 수강하는 학생들을 다수 배출해내고 있고 이러한 전문 교육을 받은 사람들이 기업에 진출하는 모습도 종종 보인다. 그러나 지금까지 인공지능 분야를 이끌어 온 것은 심층적인 전문 지식을 보유한 전문가들이며 인재 부족을 경험하는 것도 바로 이런 부분에서다”고 말했다. 반잘은 연구기관에서 일하는 수많은 AI 학자들 역시 실제 환경에서 자신들의 연구 결과를 적용하고 싶어 한다고 밝혔다. 이...

CIO AI NSW 서밋 개념증명 무인자동차 보험 유럽연합 인공지능 설문 조사 규제 금융 책임 액센츄어 불신

2018.05.17

많은 이들이 인공지능을 미래의 성공에 필수불가결한 요소로 보면서도, 정작 이 기술을 적극적으로 수용한 곳은 몇 없다. 글로벌 액센츄어 설문 조사에 따르면, 기업 경영자들은 향후 2년 이내에 인공지능이 인간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직장 동료, 협력자, 그리고 신뢰할 수 있는 자문위원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생각했다. 또한 액센츄어는 2022년이면 AI를 도입한 기업이 수익을 최대 38%까지 증가시킬 수 있으리라고 전망했다. 그러나 기업 전반에 걸쳐 인공지능 기술을 도입하는 것은 생각처럼 쉬운 일만은 아니다. 실제로 많은 기업이 목표는 높게 잡으면서도 정작 AI 기술 도입을 실험 단계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사실 이는 놀라운 일은 아니다. 본격적인 AI 기술 도입을 위해서는 아직 넘어야 할 상당한 장애물들이 존재한다. 지난달 시드니에서 열린 AI NSW 서밋에서, <CIO 호주>는 액센츄어ANZ 응용지능 리더 애밋 반잘과, 인공지능 리더 브래드 라이언이 만나 기업이 직면한 다섯 가지 큰 장벽과 특히 오늘날 전세계적으로 경영진들이 고민하는 문제에 관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용 가능한 인적 자원 및 기술의 부족 사실 인공지능 분야에서 적절한 기술과 전문성을 갖춘 인재가 부족하다는 것은 놀라운 일은 아니다. 지난해 가트너 설문조사의 응답자 중 절반 이상이 기업에서 본격적으로 인공지능 기술을 도입하지 못하는 가장 큰 이유 중 하나로 인재 부족을 꼽았다. 라이언은 “물론 많은 대학이 수업을 개설해 인공지능과 관련한 수업을 수강하는 학생들을 다수 배출해내고 있고 이러한 전문 교육을 받은 사람들이 기업에 진출하는 모습도 종종 보인다. 그러나 지금까지 인공지능 분야를 이끌어 온 것은 심층적인 전문 지식을 보유한 전문가들이며 인재 부족을 경험하는 것도 바로 이런 부분에서다”고 말했다. 반잘은 연구기관에서 일하는 수많은 AI 학자들 역시 실제 환경에서 자신들의 연구 결과를 적용하고 싶어 한다고 밝혔다. 이...

2018.05.17

연봉·자격증·취업·역할로 알아보는 프로젝트 관리자

프로젝트 관리자란 프로젝트의 계획, 실행, 감시, 통제, 마감에서 주도적인 역할을 맡는 사람이다. 또한 전체 프로젝트 범위, 프로젝트팀, 자원, 프로젝트의 성패를 책임진다. 프로젝트 관리자가 되려면 어떤 자격 요건이 필요하고 연봉은 어느 정도며 주로 어떤 일을 하는지 알아보자.  IT직종을 염두에 두고 있으며 프로젝트 관리직이 자신에게 맞는지 궁금한 사람이라면 먼저 IT직업 로드맵: IT프로젝트 관리자를 참고하자. 또한 본인에게 훌륭한 프로젝트 관리자의 자질이 있는지 숙고해 보라. 프로젝트 관리자의 책무 프로젝트 관리자는 담당 팀의 도움을 받으면서 프로젝트 생애 주기 5단계(개시, 계획, 실행, 감시, 마감) 전반에 걸친 여러 가지 책무를 담당한다. 프로젝트 관리 단계는 통합, 범위, 시간, 비용, 품질, 인력, 소통, 위험, 조달, 이해관계자 관리 등 10가지 지식 분야를 망라한다. 1. 개시 단계   1. 통합 관리: 프로젝트 헌장 개발   2. 이해관계자 관리: 이해관계자 파악 2. 계획 단계   1. 통합 관리: 프로젝트 관리 계획 개발   2. 범위 관리: 범위 정의 및 관리, 작업분류체계(WBS) 작성, 요건 수집   3. 시간 관리: 일정 및 활동 계획, 정의, 개발과 자원 및 활동 기간 산정   4. 비용 관리: 비용 계획 및 산정과 예산 결정   5. 품질 관리: 품질 요건 계획 및 식별   6. 인력 관리: 인력 필요 계획 및 파악   7. 소통 관리: 소통 계획   8. 위험 관리: 잠재적 위험 대비 및 파악, 정성적 및 정량적 위험 분석, 위험 경감 전략 계획   9. 조달 관리: 필요한 조달 대비 및 파악   10. 이해관계자 관리: 이해관계자 기대치 대비 3. 실행   1. 통합 관리: 프로젝트에 대한 전체 업무 지휘 및 관리  ...

자격증 애자일 방법론 프로젝트 관리자 프로젝트 매니저 PMI 연봉 역할 책임 PM CIO PMP

2017.09.19

프로젝트 관리자란 프로젝트의 계획, 실행, 감시, 통제, 마감에서 주도적인 역할을 맡는 사람이다. 또한 전체 프로젝트 범위, 프로젝트팀, 자원, 프로젝트의 성패를 책임진다. 프로젝트 관리자가 되려면 어떤 자격 요건이 필요하고 연봉은 어느 정도며 주로 어떤 일을 하는지 알아보자.  IT직종을 염두에 두고 있으며 프로젝트 관리직이 자신에게 맞는지 궁금한 사람이라면 먼저 IT직업 로드맵: IT프로젝트 관리자를 참고하자. 또한 본인에게 훌륭한 프로젝트 관리자의 자질이 있는지 숙고해 보라. 프로젝트 관리자의 책무 프로젝트 관리자는 담당 팀의 도움을 받으면서 프로젝트 생애 주기 5단계(개시, 계획, 실행, 감시, 마감) 전반에 걸친 여러 가지 책무를 담당한다. 프로젝트 관리 단계는 통합, 범위, 시간, 비용, 품질, 인력, 소통, 위험, 조달, 이해관계자 관리 등 10가지 지식 분야를 망라한다. 1. 개시 단계   1. 통합 관리: 프로젝트 헌장 개발   2. 이해관계자 관리: 이해관계자 파악 2. 계획 단계   1. 통합 관리: 프로젝트 관리 계획 개발   2. 범위 관리: 범위 정의 및 관리, 작업분류체계(WBS) 작성, 요건 수집   3. 시간 관리: 일정 및 활동 계획, 정의, 개발과 자원 및 활동 기간 산정   4. 비용 관리: 비용 계획 및 산정과 예산 결정   5. 품질 관리: 품질 요건 계획 및 식별   6. 인력 관리: 인력 필요 계획 및 파악   7. 소통 관리: 소통 계획   8. 위험 관리: 잠재적 위험 대비 및 파악, 정성적 및 정량적 위험 분석, 위험 경감 전략 계획   9. 조달 관리: 필요한 조달 대비 및 파악   10. 이해관계자 관리: 이해관계자 기대치 대비 3. 실행   1. 통합 관리: 프로젝트에 대한 전체 업무 지휘 및 관리  ...

2017.09.19

미군 출신 CIO에게 듣는 리더십 "리더는 직위가 아니라 책임이다"

미군은 리더십 훈련을 매우 중시한다. 미군 출신 IT리더 3인이 군대에서 봉사하면서 배운 핵심 리더십 역량을 소개한다. 대부분 CIO는 IT조직에서 승진하거나 컨설팅회사나 IT기업 등 외부 회사에서 익힌 다양한 경험을 통해 리더십 원칙과 관점을 개발한다. 하지만 실제로 리더십 훈련을 받은 기업 리더는 얼마나 될까? UL의 최고디지털책임자(CDO) 크리스챤 앙수에츠는 해병대에서 8년 동안 복무하면서 자신이 체득한 리더십 교훈이 대위로 전역할 때 자신에게 남은 가장 중요한 것이었다고 밝혔다. 그리고 그것들은 그가 컨설팅으로 시작하고 자신의 기업을 설립한 후 PG(Publicis Groupe)와 UL에서 IT 리더십 역할을 담당하게 된 경력에도 도움이 됐다. 앙수에츠는 “리더십이란 무엇이며 어떻게 발휘하고 적절한 메커니즘은 무엇이며 자신에게 이를 절대적으로 기대하는 문화에서 이를 배우는 방법 등 리더십 주제에 관한 공식적이고 매우 계획적인 교육을 받는 것부터 시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앙수에츠는 프랙세어(Praxair)의 얼 뉴섬, 옥타(Okta)의 마크 세틀과 함께 최근 군 복무 경험이 자신의 경력에 어떤 영향을 끼쳤는지에 관한 생각을 공유했다. 그들은 제대로 이해하는 사람이 거의 없는 매우 특별한 환경에서 희생은 말할 것도 없고 리더십, 전략, 인재개발, 성공적인 조직구성에 대한 중요한 교훈을 경험했다. 민간인 CIO가 시간을 되돌려 군에 입대할 수는 없지만 그 사람들로부터 배울 수는 있다.    핵심 리더 임원이 명령과 통제 또는 합의 추구를 통해 주도하는 경우가 너무 많다. 하지만 앙수에츠는 그 사이에 다양한 툴과 기법이 존재한다고 지적했다. 그에게 있어서 주도란 팀들이 모일 수 있는 영감을 주고 주목하지 않을 수 없는 비전을 생성한 후 팀이 해당 비전을 달성할 수 있는 영감을 강화할 수 있는 툴이 무엇인가 판단하는 것이다. 또한 앙수에츠는 “리더십은 직위가 아니...

CIO 360도 리더 장교 웨스트포인트육군사관학교 군인 미군 해병대 공군 NASA 훈련 IT리더 프로젝트 관리 책임 ROTC

2017.08.17

미군은 리더십 훈련을 매우 중시한다. 미군 출신 IT리더 3인이 군대에서 봉사하면서 배운 핵심 리더십 역량을 소개한다. 대부분 CIO는 IT조직에서 승진하거나 컨설팅회사나 IT기업 등 외부 회사에서 익힌 다양한 경험을 통해 리더십 원칙과 관점을 개발한다. 하지만 실제로 리더십 훈련을 받은 기업 리더는 얼마나 될까? UL의 최고디지털책임자(CDO) 크리스챤 앙수에츠는 해병대에서 8년 동안 복무하면서 자신이 체득한 리더십 교훈이 대위로 전역할 때 자신에게 남은 가장 중요한 것이었다고 밝혔다. 그리고 그것들은 그가 컨설팅으로 시작하고 자신의 기업을 설립한 후 PG(Publicis Groupe)와 UL에서 IT 리더십 역할을 담당하게 된 경력에도 도움이 됐다. 앙수에츠는 “리더십이란 무엇이며 어떻게 발휘하고 적절한 메커니즘은 무엇이며 자신에게 이를 절대적으로 기대하는 문화에서 이를 배우는 방법 등 리더십 주제에 관한 공식적이고 매우 계획적인 교육을 받는 것부터 시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앙수에츠는 프랙세어(Praxair)의 얼 뉴섬, 옥타(Okta)의 마크 세틀과 함께 최근 군 복무 경험이 자신의 경력에 어떤 영향을 끼쳤는지에 관한 생각을 공유했다. 그들은 제대로 이해하는 사람이 거의 없는 매우 특별한 환경에서 희생은 말할 것도 없고 리더십, 전략, 인재개발, 성공적인 조직구성에 대한 중요한 교훈을 경험했다. 민간인 CIO가 시간을 되돌려 군에 입대할 수는 없지만 그 사람들로부터 배울 수는 있다.    핵심 리더 임원이 명령과 통제 또는 합의 추구를 통해 주도하는 경우가 너무 많다. 하지만 앙수에츠는 그 사이에 다양한 툴과 기법이 존재한다고 지적했다. 그에게 있어서 주도란 팀들이 모일 수 있는 영감을 주고 주목하지 않을 수 없는 비전을 생성한 후 팀이 해당 비전을 달성할 수 있는 영감을 강화할 수 있는 툴이 무엇인가 판단하는 것이다. 또한 앙수에츠는 “리더십은 직위가 아니...

2017.08.17

모두가 싫어하는 IT 부서 관리자가 되는 10단계

자신이 신뢰하는 개발자를 관리자로 승진시킨 CIO가 결국 뛰어난 개발자를 잃고 골칫거리 책임자를 얻게 되었다는 농담은 유명하다. 관리의 핵심은 완벽한 팀을 꾸리거나 팀원 모두를 성공으로 이끌거나, 기술적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아니다. 관리자의 역할은 팀의 모든 업무를 기업 전체와 조화시키고, 또 기업 전체의 일을 팀의 일처럼 바라보는 시각을 갖는 것이다. 이제 막 매니저가 된 이들에게, 매니저로써 실패가 확실시 되는 10가지 행동을 소개한다. 1단계. 처음 맛보는 권력을 즐겨라 인생은 짧다. 좋은 건 즐겨야 한다. 예전에는 팀에 피자 한 판 돌리는 데 필요한 돈도 눈치를 보며 써야 했지만, 이제는 아니다! 관리자가 되면서 이제 무려 ‘예산’을 운용할 수 있게 됐다. 이제 피자 정도는 누구의 눈치도 보지 않고 대인배처럼 쏠 수 있게 되었다! 하지만 자신의 권위가 진짜 빛을 발하는 순간은 따로 있다. 자신에게 보고하는 다른 팀 프로젝트 매니저가 팀에 피자를 돌리기 위해 결재를 필요로 할 때, 그 때가 바로 관리자의 권한을 행사할 때이다. 그런 지출 요구에 대해 깐깐하게 검토하고 보고를 요구함으로써 권위를 세울 수 있다. 2단계. 코칭 그렇다고 무조건 안 된다고 퇴짜를 놓으라는 얘기는 아니다. 그렇게 덮어놓고 퇴짜를 놓으면 ‘갑질한다’는 소리를 듣기 딱 좋다. 앞서 이야기한 것과 같은 지출 요구가 있을 때는, 이를 기회 삼아 피가 되고 살이 되는 교훈의 말을 해 줄 수 있어야 한다. 프로젝트 매니저를 사무실로 부른 뒤, 단 둘이 있는 상황에서, 조곤조곤한 어조로 왜 임의 지출에 대한 깐깐한 검토가 필요한지를 설명해 주어야 한다. 상대방은 열심히 일한 팀원들에게 피자 한 판 쏘는 것조차도 깐깐하게 굴어야 하는지 이해하지 못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 어째서 꼼꼼하게 지출 검토를 하는 것이 중요한지 잘 설명할 말이 생각나지 않는다면, 다음과 같은 몇 가지 이유를 들 수 ...

경력 리더십 책임 승진 권한 관리자 팀원

2017.03.21

자신이 신뢰하는 개발자를 관리자로 승진시킨 CIO가 결국 뛰어난 개발자를 잃고 골칫거리 책임자를 얻게 되었다는 농담은 유명하다. 관리의 핵심은 완벽한 팀을 꾸리거나 팀원 모두를 성공으로 이끌거나, 기술적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아니다. 관리자의 역할은 팀의 모든 업무를 기업 전체와 조화시키고, 또 기업 전체의 일을 팀의 일처럼 바라보는 시각을 갖는 것이다. 이제 막 매니저가 된 이들에게, 매니저로써 실패가 확실시 되는 10가지 행동을 소개한다. 1단계. 처음 맛보는 권력을 즐겨라 인생은 짧다. 좋은 건 즐겨야 한다. 예전에는 팀에 피자 한 판 돌리는 데 필요한 돈도 눈치를 보며 써야 했지만, 이제는 아니다! 관리자가 되면서 이제 무려 ‘예산’을 운용할 수 있게 됐다. 이제 피자 정도는 누구의 눈치도 보지 않고 대인배처럼 쏠 수 있게 되었다! 하지만 자신의 권위가 진짜 빛을 발하는 순간은 따로 있다. 자신에게 보고하는 다른 팀 프로젝트 매니저가 팀에 피자를 돌리기 위해 결재를 필요로 할 때, 그 때가 바로 관리자의 권한을 행사할 때이다. 그런 지출 요구에 대해 깐깐하게 검토하고 보고를 요구함으로써 권위를 세울 수 있다. 2단계. 코칭 그렇다고 무조건 안 된다고 퇴짜를 놓으라는 얘기는 아니다. 그렇게 덮어놓고 퇴짜를 놓으면 ‘갑질한다’는 소리를 듣기 딱 좋다. 앞서 이야기한 것과 같은 지출 요구가 있을 때는, 이를 기회 삼아 피가 되고 살이 되는 교훈의 말을 해 줄 수 있어야 한다. 프로젝트 매니저를 사무실로 부른 뒤, 단 둘이 있는 상황에서, 조곤조곤한 어조로 왜 임의 지출에 대한 깐깐한 검토가 필요한지를 설명해 주어야 한다. 상대방은 열심히 일한 팀원들에게 피자 한 판 쏘는 것조차도 깐깐하게 굴어야 하는지 이해하지 못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 어째서 꼼꼼하게 지출 검토를 하는 것이 중요한지 잘 설명할 말이 생각나지 않는다면, 다음과 같은 몇 가지 이유를 들 수 ...

2017.03.21

IT가 추산한 사이버보안 비용, 경영진보다 2배... BAE 조사

사이버 공격으로 발생한 비용산정에서 IT와 경영진 간의 의견 차이가 큰 것으로 조사됐다. 9일 발표된 조사결과에 따르면, 사이버 보안 침해의 책임자에 대해서도 최고 CIO와 다른 C-레벨 임원 간의 견해차가 있었다. 221명의 CEO와 다른 C-레벨 임원 집단과 984명의 IT 의사 결정권자 집단을 대상으로 한 설문 조사에서 사이버 보안 침해 사고가 발생한 경우 누구 책임이냐는 질문에 관해 두 집단은 서로 다르게 답했다. C-레벨 응답자 중 35%는 IT팀이 침해 사고에 책임이 있다고 말했고 IT리더 중 50%는 경영진에게 있다고 생각했다. 또한 한 번의 사이버 공격으로 발생한 비용에 관해 IT관리자와 경영진의 견해차가 2배 가까이 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IT관리자는 이 비용을 1,900만 달러로 계산했지만, C-레벨은 약 1,100만 달러로 추정했다. 시장조사 기업인 오피니엄(Opinium)은 지난해 10월과 11월 사이버 보안 및 방산 업체인 BAE 시스템즈 인텔리전스(BAE Systems Applied Intelligence)의 의뢰를 받아 미국 등 8개국에서 이 설문 조사를 진행했다. BAE의 전무인 케빈 테일러는 "전반적으로 조사 결과가 C-레벨 응답자와 IT 의사 결정권자 간의 재미있는 견해차를 보여준다"며 "사이버 위협의 성격과 비즈니스 및 기술적 위험으로 변환되는 방식에 대해 두 집단의 이해가 매우 다를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두 집단 모두 사이버공격에 대한 정보 격차를 줄여 강력한 방어력을 구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설문 조사는 C-레벨 임원이 사이버 보안 위협에 관해 더 많은 정보를 얻어야 한다고 말하는 다른 애널리스트들의 의견을 뒷받침했다. 전 국토안보부 비서관이었던 톰 리지는 최근 CEO와 기업 이사회에 사이버 위험 인식 수준을 높일 것을 촉구했다. 리지는 최근 인터뷰에서 "사이버 보안은 공공 및 민간 분야에서 가장 중요한 거버...

CIO BAE C-레벨 보안 사고 사이버공격 CTO 조사 책임 CEO CSO 비용산정

2017.02.10

사이버 공격으로 발생한 비용산정에서 IT와 경영진 간의 의견 차이가 큰 것으로 조사됐다. 9일 발표된 조사결과에 따르면, 사이버 보안 침해의 책임자에 대해서도 최고 CIO와 다른 C-레벨 임원 간의 견해차가 있었다. 221명의 CEO와 다른 C-레벨 임원 집단과 984명의 IT 의사 결정권자 집단을 대상으로 한 설문 조사에서 사이버 보안 침해 사고가 발생한 경우 누구 책임이냐는 질문에 관해 두 집단은 서로 다르게 답했다. C-레벨 응답자 중 35%는 IT팀이 침해 사고에 책임이 있다고 말했고 IT리더 중 50%는 경영진에게 있다고 생각했다. 또한 한 번의 사이버 공격으로 발생한 비용에 관해 IT관리자와 경영진의 견해차가 2배 가까이 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IT관리자는 이 비용을 1,900만 달러로 계산했지만, C-레벨은 약 1,100만 달러로 추정했다. 시장조사 기업인 오피니엄(Opinium)은 지난해 10월과 11월 사이버 보안 및 방산 업체인 BAE 시스템즈 인텔리전스(BAE Systems Applied Intelligence)의 의뢰를 받아 미국 등 8개국에서 이 설문 조사를 진행했다. BAE의 전무인 케빈 테일러는 "전반적으로 조사 결과가 C-레벨 응답자와 IT 의사 결정권자 간의 재미있는 견해차를 보여준다"며 "사이버 위협의 성격과 비즈니스 및 기술적 위험으로 변환되는 방식에 대해 두 집단의 이해가 매우 다를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두 집단 모두 사이버공격에 대한 정보 격차를 줄여 강력한 방어력을 구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설문 조사는 C-레벨 임원이 사이버 보안 위협에 관해 더 많은 정보를 얻어야 한다고 말하는 다른 애널리스트들의 의견을 뒷받침했다. 전 국토안보부 비서관이었던 톰 리지는 최근 CEO와 기업 이사회에 사이버 위험 인식 수준을 높일 것을 촉구했다. 리지는 최근 인터뷰에서 "사이버 보안은 공공 및 민간 분야에서 가장 중요한 거버...

2017.02.10

칼럼 | 최종 책임은 누가? 봇 속에 숨은 또다른 위험

오늘날 기업들은 인공지능(A.I.) 봇을 활용할 최적의 방법을 모색하고 있으며, 이 새로운 기술은 빠른 속도로 우리 사회의 다양한 영역으로 확산되고 있다. 그러나 이를 고객과의 직접 소통에 이용하는 것은, 법적 책임과 관련한 몇 가지 새로운 고민을 낳기도 한다. Credit: Pixabay A.I. 봇이 도출한 답변으로 인해 고객에게 금전적 손해가 발생할 경우, 기업에 일정 부분 이상의 책임을 지울 수 있을까? 또는 동일한 답변을 봇을 통해 전달하는 경우와 콜센터 담당자가 전달하는 경우, 그 책임 범위는 동일할까? 대부분 상황에서 이 2가지 질문에 대해 모두 ‘그렇다’로 답할 것이다. 예를 들어보자. 여기 한 핀테크 은행이 있다. 이 은행은 퇴직 연금과 관련한 일반 문의 처리는 대부분 봇에 의지하고 있다. 그러나 그 시스템에 답변을 프로그래밍한 것은, 어디까지나 사람이다. 봇 설정에 오류가 발생해 고객이 특정 기한을 놓치고, 결과적으로 많은 기회 손실을 겪는 상황을 가정해보자. 피해를 본 고객은 소송을 제기했고, 이제 판단은 판사의 손으로 넘어갔다. 판사라면 이 상황을, 실제 인간 직원이 실수를 저지른 경우와 다르게 해석하고 판결할까? 또다른 가정을 들어보자. 위의 직원은 올해 나이 22세고, 현재의 직무를 담당한 지 막 일주일을 넘긴 상태다. 이 경우 담당 판사 혹은 배심원단은 그의 실수가 자신의 판단에 의한 것이라 해석할 수 있지만, 반대로 코드를 작성하고 검토하며 승인한 다수(법무팀을 포함한)의 실수에 의한, 거시적이고 장기적인 문제라 해석할 수도 있을 것이다. 이러한 논쟁은 호스트 책임 관련 법률과 많은 유사성을 띈다. 법률상 특정 파티 혹은 행사에서 음주 관련 사고가 발생할 경우, 그와 관련한 행사 주최자의 책임 여부는 행사에서 주류 서빙이 이뤄졌는지, 혹은 바텐더가 배치됐는지에 따라 달라진다. 행사 참여시 바텐더는 과음한 사람을 인지하고 그에 대한 조치의 책임이 자신에게 있음을 이해해야 하는 인물로...

상담 판사 A.I. 봇 핀테크 재판 인공지능 콜센터 금융 은행 소송 책임 배심원

2017.01.12

오늘날 기업들은 인공지능(A.I.) 봇을 활용할 최적의 방법을 모색하고 있으며, 이 새로운 기술은 빠른 속도로 우리 사회의 다양한 영역으로 확산되고 있다. 그러나 이를 고객과의 직접 소통에 이용하는 것은, 법적 책임과 관련한 몇 가지 새로운 고민을 낳기도 한다. Credit: Pixabay A.I. 봇이 도출한 답변으로 인해 고객에게 금전적 손해가 발생할 경우, 기업에 일정 부분 이상의 책임을 지울 수 있을까? 또는 동일한 답변을 봇을 통해 전달하는 경우와 콜센터 담당자가 전달하는 경우, 그 책임 범위는 동일할까? 대부분 상황에서 이 2가지 질문에 대해 모두 ‘그렇다’로 답할 것이다. 예를 들어보자. 여기 한 핀테크 은행이 있다. 이 은행은 퇴직 연금과 관련한 일반 문의 처리는 대부분 봇에 의지하고 있다. 그러나 그 시스템에 답변을 프로그래밍한 것은, 어디까지나 사람이다. 봇 설정에 오류가 발생해 고객이 특정 기한을 놓치고, 결과적으로 많은 기회 손실을 겪는 상황을 가정해보자. 피해를 본 고객은 소송을 제기했고, 이제 판단은 판사의 손으로 넘어갔다. 판사라면 이 상황을, 실제 인간 직원이 실수를 저지른 경우와 다르게 해석하고 판결할까? 또다른 가정을 들어보자. 위의 직원은 올해 나이 22세고, 현재의 직무를 담당한 지 막 일주일을 넘긴 상태다. 이 경우 담당 판사 혹은 배심원단은 그의 실수가 자신의 판단에 의한 것이라 해석할 수 있지만, 반대로 코드를 작성하고 검토하며 승인한 다수(법무팀을 포함한)의 실수에 의한, 거시적이고 장기적인 문제라 해석할 수도 있을 것이다. 이러한 논쟁은 호스트 책임 관련 법률과 많은 유사성을 띈다. 법률상 특정 파티 혹은 행사에서 음주 관련 사고가 발생할 경우, 그와 관련한 행사 주최자의 책임 여부는 행사에서 주류 서빙이 이뤄졌는지, 혹은 바텐더가 배치됐는지에 따라 달라진다. 행사 참여시 바텐더는 과음한 사람을 인지하고 그에 대한 조치의 책임이 자신에게 있음을 이해해야 하는 인물로...

2017.01.12

칼럼 | 자동화 기술에 자녀의 안전을 맡길 수 있는가?

자동화 기술이 유용하고 편리하다는 사실이 기계에게 책임을 넘겨도 된다는 것을 의미하지는 않는다. 아서 C 클라크의 1968년 SF명작 ‘2001: 스페이스 오디세이’에서 인류는 아무것도 배운 게 없을까? 이 영화에서 목성으로 임무 수행 중이던 우주인들은 우주선의 모든 기능을 제어하고 자동화하는 HAL 9000 인공지능 컴퓨터가 심각하게 오작동하기 시작했다는 것을 발견한다. 우주인들은 걱정하기 시작하고 HAL은 피해망상에 빠져 결국 우주선에 있는 모든 인간을 죽이게 된다. 오늘날 완전 자동화된 것들은 어떻게 사용되고 있을까? 사용자의 책임은 무엇일까? 로봇에게 통제권을 넘겨줄 수 있을까? 최근 뉴스를 보면 자동화된 제품과 기능을 사용하는데 있어서 몇몇 사람들이 실수를 저지르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펫넷 실패 펫넷(Petnet)은 149달러짜리 클라우드-제어형 스마트 사료 공급 기기다. 강아지와 고양이에게 시간에 맞춰 자동으로 먹이를 줄 수 있도록 고안됐다. 이 기계는 가정의 와이파이 네트워크를 통해 인터넷에 연결되고 사용자는 iOS 앱으로 이 기계를 제어할 수 있다. 심지어는 수동으로 특식을 줄 수도 있다. 애완동물을 기계에 맡겨두는 죄책감에서 조금 벗어날 수 있는 셈이다. 펫넷은 또한 사료 배달 서비스와도 연동되는데, 아마존의 대시(Dash) 프로그램을 통해 자동화가 가능하다. 매번 사료를 주문하지 않아도 이 기계가 알아서 해준다. (그렇다. 강아지 산책 로봇과 강아지 돌보는 기계가 시장에 출시되기만 한다면 이제 애완동물로부터 완전 해방될 수 있다!) 게다가 펫넷은 애완동물의 사료와 물 소비량을 측정해 비만을 방지해주기도 한다. 정말이지 훌륭하지 않은가? 하지만 펫넷 클라우드 동작에 필수적인 구글-프로비저닝 서비스가 중단된다면 이야기가 달라진다. 지금까지 사례를 보면 10% 정도의 펫넷 기계들이 10시간 가량 정상 작동을 중단했다. 비록 이 회사는 자동화된 먹이주기 스케줄...

책임 사고 AI 인공지능 자동화 자율주행 오토파일럿 펫넷

2016.08.02

자동화 기술이 유용하고 편리하다는 사실이 기계에게 책임을 넘겨도 된다는 것을 의미하지는 않는다. 아서 C 클라크의 1968년 SF명작 ‘2001: 스페이스 오디세이’에서 인류는 아무것도 배운 게 없을까? 이 영화에서 목성으로 임무 수행 중이던 우주인들은 우주선의 모든 기능을 제어하고 자동화하는 HAL 9000 인공지능 컴퓨터가 심각하게 오작동하기 시작했다는 것을 발견한다. 우주인들은 걱정하기 시작하고 HAL은 피해망상에 빠져 결국 우주선에 있는 모든 인간을 죽이게 된다. 오늘날 완전 자동화된 것들은 어떻게 사용되고 있을까? 사용자의 책임은 무엇일까? 로봇에게 통제권을 넘겨줄 수 있을까? 최근 뉴스를 보면 자동화된 제품과 기능을 사용하는데 있어서 몇몇 사람들이 실수를 저지르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펫넷 실패 펫넷(Petnet)은 149달러짜리 클라우드-제어형 스마트 사료 공급 기기다. 강아지와 고양이에게 시간에 맞춰 자동으로 먹이를 줄 수 있도록 고안됐다. 이 기계는 가정의 와이파이 네트워크를 통해 인터넷에 연결되고 사용자는 iOS 앱으로 이 기계를 제어할 수 있다. 심지어는 수동으로 특식을 줄 수도 있다. 애완동물을 기계에 맡겨두는 죄책감에서 조금 벗어날 수 있는 셈이다. 펫넷은 또한 사료 배달 서비스와도 연동되는데, 아마존의 대시(Dash) 프로그램을 통해 자동화가 가능하다. 매번 사료를 주문하지 않아도 이 기계가 알아서 해준다. (그렇다. 강아지 산책 로봇과 강아지 돌보는 기계가 시장에 출시되기만 한다면 이제 애완동물로부터 완전 해방될 수 있다!) 게다가 펫넷은 애완동물의 사료와 물 소비량을 측정해 비만을 방지해주기도 한다. 정말이지 훌륭하지 않은가? 하지만 펫넷 클라우드 동작에 필수적인 구글-프로비저닝 서비스가 중단된다면 이야기가 달라진다. 지금까지 사례를 보면 10% 정도의 펫넷 기계들이 10시간 가량 정상 작동을 중단했다. 비록 이 회사는 자동화된 먹이주기 스케줄...

2016.08.02

디지털 시대, 과감한 IT리더십의 부재… 왜?

2016 딜로이트 비즈니스 신뢰 보고서에 따르면, 디지털 시대의 과감한 리더십이 필요하지만, 기업이 이를 찾기란 매우 어렵다.  미국 대통령 버락 오바마가 캘리포니아주 우드사이드에서 열린 저녁 만찬에 IT리더들과 함께 참석했다. 이 자리에는 스티브 잡스(오바마 대통령의 왼쪽)와 페이스북 창업자 마크 저커버거(오바마 대통령 오른쪽)도 있었다. Credit: Pete Souza/White House 기업이 획기적인 성과를 달성하는 데 과감한 리더십이 필수적이다. 하지만 2016 딜로이트 비즈니스 신뢰 보고서(Deloitte Business Confidence Report)에 따르면, 600명의 임원(CXO)과 임원 대기 인원(CXOW) 가운데 90%는 과감한 리더십을 자주 발휘하지 않는다고 인정했다. 딜로이트는 야심 찬 목표를 설정하는 사람, 모든 고위급 임원들에게 피드백을 요청하는 사람, 새로운 방식을 혁신하고 찾는 사람, 회사에서 논란의 여지가 있다고 생각하는 아이디어를 제시하는 사람, 강력한 팀을 구성하고 성공할 힘을 실어주는 사람 등 6가지의 특성을 이용해 과감한 리더십을 평가했다. 또한 CXOW의 52%와 CXO의 60%는 회사의 고위직에 과감한 리더들이 충분하지 않은 것으로 보았다. 딜로이트의 수석 겸 버진 바이 딜로이트(Bersin by Deloitte)의 설립자인 조시 버진은 “산업에 상관없이 기업이 성공적으로 디지털 혁신에서 길을 찾고 혁신을 추가하는데 과감한 리더십이 긴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오늘날의 기업들에는 실질적으로 영업 활동, 수익, 성장에 좀 더 초점을 두고 혁신, 창의성, 기업가적 사고를 융합할 수 있는 리더십이 필요하지만 쉽지 않은 문제라고 전했다. 디지털의 방해 버진은 "모든 기업이 디지털 혁신에 방해를 받고 있다”며 “모든 새로운 혁신에는 일정 수준의 재발명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어서 “기술에서 많은 기업들이 ...

CIO 임원 책임 딜로이트 IT리더 보고서 2016 딜로이트 비즈니스 신뢰 보고서

2016.06.29

2016 딜로이트 비즈니스 신뢰 보고서에 따르면, 디지털 시대의 과감한 리더십이 필요하지만, 기업이 이를 찾기란 매우 어렵다.  미국 대통령 버락 오바마가 캘리포니아주 우드사이드에서 열린 저녁 만찬에 IT리더들과 함께 참석했다. 이 자리에는 스티브 잡스(오바마 대통령의 왼쪽)와 페이스북 창업자 마크 저커버거(오바마 대통령 오른쪽)도 있었다. Credit: Pete Souza/White House 기업이 획기적인 성과를 달성하는 데 과감한 리더십이 필수적이다. 하지만 2016 딜로이트 비즈니스 신뢰 보고서(Deloitte Business Confidence Report)에 따르면, 600명의 임원(CXO)과 임원 대기 인원(CXOW) 가운데 90%는 과감한 리더십을 자주 발휘하지 않는다고 인정했다. 딜로이트는 야심 찬 목표를 설정하는 사람, 모든 고위급 임원들에게 피드백을 요청하는 사람, 새로운 방식을 혁신하고 찾는 사람, 회사에서 논란의 여지가 있다고 생각하는 아이디어를 제시하는 사람, 강력한 팀을 구성하고 성공할 힘을 실어주는 사람 등 6가지의 특성을 이용해 과감한 리더십을 평가했다. 또한 CXOW의 52%와 CXO의 60%는 회사의 고위직에 과감한 리더들이 충분하지 않은 것으로 보았다. 딜로이트의 수석 겸 버진 바이 딜로이트(Bersin by Deloitte)의 설립자인 조시 버진은 “산업에 상관없이 기업이 성공적으로 디지털 혁신에서 길을 찾고 혁신을 추가하는데 과감한 리더십이 긴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오늘날의 기업들에는 실질적으로 영업 활동, 수익, 성장에 좀 더 초점을 두고 혁신, 창의성, 기업가적 사고를 융합할 수 있는 리더십이 필요하지만 쉽지 않은 문제라고 전했다. 디지털의 방해 버진은 "모든 기업이 디지털 혁신에 방해를 받고 있다”며 “모든 새로운 혁신에는 일정 수준의 재발명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어서 “기술에서 많은 기업들이 ...

2016.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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