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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경제 / 소비자IT

DHK 솔루션, SSD 분야 진출 "국내 점유율 10% 목표··· 메모리 분야로도 확대"

2015.02.12 편집부  |  CIO KR
반도체장비 및 전자부품 기업 디에이치케이 솔루션이 신규 사업으로 메모리 제품인 SSD, DRAM, USB 메모리 사업을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반도체용 다이서와 글라인더 등을 제조 유통하는 디에이치케이 솔루션은 관계사인
엑시콘사와 협력하여 사업을 전개해 나갈 방향이며, 외산 SSD 유통 사업도 병행할 예정이다. 엑시콘사는 메모리 테스터를 개발, 생산하는 기업이다.

디에치케이 측은 SSD를 필두로 DRAM, USB까지 확대해 상반기에 전체 라인업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회사는 특히 기존 시장의 SSD와 달리 차별화된 방식으로 SSD를 선보일 것이라고 강조하며, 이미 SMI 2246EN 컨트롤러를 탑재한 SSD의 경우 판매 준비가 완료된 상태라고 덧붙였다.

회사에 따르면 국내시장은 SSD 월 12만개 판매 시장으로 추산된다. 디에치케이는 시장 점유율 10%를 확보하는 것이 목표라고 밝히며, 이를 위해 메모리 영업 전문가인 ADATA 전 지사장 박은준 이사와, SSD 전문가 이종건 차장을 영입했다고 밝혔다. ciokr@i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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