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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 벤처 투자로 확인하는 오픈소스의 기회와 가능성

인덱스 벤처스(Index Ventures)의 파트너 마이크 볼피는 컨플루언트(Confluent)의 상장으로 10억 달러 규모의 투자 수익을 안전하게 확보했다(정확하게는 13억 달러). 따라서 2015년 볼피가 테크크런치(TechCrunch)와의 인터뷰에서 벤처 캐피털(VC)은 오픈소스 투자에 그다지 ‘큰 기대’를 걸지 않았으며, 이런 상황은 최근에야 바뀌었다고 한 말은 수정주의적 역사의 관점에서 용서할 수 있다.  그러나 레드햇이 상장하면서 도화선에 다시 불을 붙인 이래, VC 들은 오픈소스에 돈을 계속 쏟아붓고 있으며, 이후로도 이런 추세는 전혀 둔화되지 않았다. 그동안 달라진 것은 성공하는 오픈소스 투자의 종류이다. 과거에는 오픈소스가 독점 소프트웨어를 모방하여 성공했다면, 이제는 완전히 새로운 범주를 만들어내는 방식으로 성공하고 있다. 물론, 볼피는 양쪽에 다 투자해 성공했다.      더 많이 더 빠르게  필자는 2000년에 오픈소스 스타트업인 리네오(Lineo)에서 근무했다. 리네오는 리눅스를 마이크로컨트롤러부터 개인 디지털 비서(스마트폰의 전신)에 이르는 다양한 디바이스에 사용하게 하겠다는 약속으로 약 6,000만 달러의 투자를 유치했다. 리네오는 당시 자금을 조달 중이던 여러 오픈소스 업체 중 일부였다. 레드햇의 상장에 대한 기대감으로 터보리눅스(TurboLinux), 리눅스케어(LinuxCare) 등과 같은 업체에는 7억 달러 이상이 투자된 상태였다. 리네오는 2002년에 기운이 꺾였고 헐값에 팔렸다. 여타 몇몇 업체도 마찬가지였다. 그러나, 오픈소스는 10억 달러 대박을 노리는 VC들이 계속 끌고 갔다.  2005년에 들어서자 뉴욕 타임즈는 ‘오픈소스에 열린 지갑’이란 기사를 통해 JBoss, SugarCRM, MySQL 등에 대한 투자를 언급하며, “1년 뒤에는 슈가CRM(SugarCRM)의 오픈소스 수익화 모델을 사용하는 회사가 수십 곳이 될 것이라 장담할 수 있다”는 필자의 주장...

벤처캐피털 VS 컨플루언트 카프카 상장

2021.07.05

인덱스 벤처스(Index Ventures)의 파트너 마이크 볼피는 컨플루언트(Confluent)의 상장으로 10억 달러 규모의 투자 수익을 안전하게 확보했다(정확하게는 13억 달러). 따라서 2015년 볼피가 테크크런치(TechCrunch)와의 인터뷰에서 벤처 캐피털(VC)은 오픈소스 투자에 그다지 ‘큰 기대’를 걸지 않았으며, 이런 상황은 최근에야 바뀌었다고 한 말은 수정주의적 역사의 관점에서 용서할 수 있다.  그러나 레드햇이 상장하면서 도화선에 다시 불을 붙인 이래, VC 들은 오픈소스에 돈을 계속 쏟아붓고 있으며, 이후로도 이런 추세는 전혀 둔화되지 않았다. 그동안 달라진 것은 성공하는 오픈소스 투자의 종류이다. 과거에는 오픈소스가 독점 소프트웨어를 모방하여 성공했다면, 이제는 완전히 새로운 범주를 만들어내는 방식으로 성공하고 있다. 물론, 볼피는 양쪽에 다 투자해 성공했다.      더 많이 더 빠르게  필자는 2000년에 오픈소스 스타트업인 리네오(Lineo)에서 근무했다. 리네오는 리눅스를 마이크로컨트롤러부터 개인 디지털 비서(스마트폰의 전신)에 이르는 다양한 디바이스에 사용하게 하겠다는 약속으로 약 6,000만 달러의 투자를 유치했다. 리네오는 당시 자금을 조달 중이던 여러 오픈소스 업체 중 일부였다. 레드햇의 상장에 대한 기대감으로 터보리눅스(TurboLinux), 리눅스케어(LinuxCare) 등과 같은 업체에는 7억 달러 이상이 투자된 상태였다. 리네오는 2002년에 기운이 꺾였고 헐값에 팔렸다. 여타 몇몇 업체도 마찬가지였다. 그러나, 오픈소스는 10억 달러 대박을 노리는 VC들이 계속 끌고 갔다.  2005년에 들어서자 뉴욕 타임즈는 ‘오픈소스에 열린 지갑’이란 기사를 통해 JBoss, SugarCRM, MySQL 등에 대한 투자를 언급하며, “1년 뒤에는 슈가CRM(SugarCRM)의 오픈소스 수익화 모델을 사용하는 회사가 수십 곳이 될 것이라 장담할 수 있다”는 필자의 주장...

2021.07.05

'통합 바람 탄다' 주목할만한 HCI 스타트업 10선

IDC에 따르면 2018년 4분기 컨버지드 시스템 시장 규모가 전년 동기 대비 14.8% 성장하는 등 하이퍼컨버지드 인프라(Hyperconverged Infrastructure, HCI) 분야가 빠르게 성장 중이다. 이 가운데 HPE, 주니퍼 네트웍스, 시스코, 레드햇을 비롯한 대형 업체가 유망한 신생 HCI 업체를 공격적으로 인수하면서 업계가 통합되는 추세다. 그러나 HCI 및 관련 기술에 집중하면서 투자도 활발하게 유치하는 아직 젊고 독립적인 업체도 여전히 많다. 여기서 소개하는 10곳의 스타트업은 벤처캐피털로부터 5억 달러 가까운 자금을 확보했으며, 이 중에는 투자 유치에 대한 세부 정보를 아직 공개하지 않은 기업도 포함돼 있다. 이들 기업은 풀 스택 HCI부터 스케일아웃 NVMe에 이르기까지, 그리고 컨테이너화된 환경을 위한 HCI부터 메모리 융합 인프라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기술을 개발 중이다. 적어도 몇몇 업체는 아주 빠른 시일 내에 기업 데이터센터로 진출할 것이라고 장담할 수 있다.     아페리온 데이터 시스템즈(Apeiron Data Systems) 설립 연도 : 2013 투자 유치 : 3,500만 달러 CEO : 척 스미스. HPE에서 20년 근무(데이터센터 및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부문 VP 및 GM 경력 포함) 사업 부문 : 스케일아웃 NoE(NVMe over Ethernet) 아페리온 데이터 시스템즈에 따르면 기업 NVMe 스토리지 기술은 대부분 패브릭에서 작동하기 위해 스케일아웃 스토리지를 구축하지만(NVMeoF) SAN 환경의 태생적인 레거시 병목 지점으로부터 여전히 자유롭지 못하다. 아페리온은 이더넷을 통한 NVMe(NoE)가 뛰어난 성능, 선형적인 스케일아웃, 랙 유닛당 높은 밀도를 통해 나오는 더 나은 TCO를 포함한 여러 이점을 제공한다고 주장한다. 그러나 NoE라 해도 클러스터 사이에서 데이터를 라우팅하는 데 필요한 스토리지 컨트롤러, 외부 스위칭 하드웨어와 같은 레거시 병목 지점을 피해갈 수...

통합 하이브리드 벤처캐피털 스타트업 NVMe HCI 멀티클라우드

2019.07.04

IDC에 따르면 2018년 4분기 컨버지드 시스템 시장 규모가 전년 동기 대비 14.8% 성장하는 등 하이퍼컨버지드 인프라(Hyperconverged Infrastructure, HCI) 분야가 빠르게 성장 중이다. 이 가운데 HPE, 주니퍼 네트웍스, 시스코, 레드햇을 비롯한 대형 업체가 유망한 신생 HCI 업체를 공격적으로 인수하면서 업계가 통합되는 추세다. 그러나 HCI 및 관련 기술에 집중하면서 투자도 활발하게 유치하는 아직 젊고 독립적인 업체도 여전히 많다. 여기서 소개하는 10곳의 스타트업은 벤처캐피털로부터 5억 달러 가까운 자금을 확보했으며, 이 중에는 투자 유치에 대한 세부 정보를 아직 공개하지 않은 기업도 포함돼 있다. 이들 기업은 풀 스택 HCI부터 스케일아웃 NVMe에 이르기까지, 그리고 컨테이너화된 환경을 위한 HCI부터 메모리 융합 인프라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기술을 개발 중이다. 적어도 몇몇 업체는 아주 빠른 시일 내에 기업 데이터센터로 진출할 것이라고 장담할 수 있다.     아페리온 데이터 시스템즈(Apeiron Data Systems) 설립 연도 : 2013 투자 유치 : 3,500만 달러 CEO : 척 스미스. HPE에서 20년 근무(데이터센터 및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부문 VP 및 GM 경력 포함) 사업 부문 : 스케일아웃 NoE(NVMe over Ethernet) 아페리온 데이터 시스템즈에 따르면 기업 NVMe 스토리지 기술은 대부분 패브릭에서 작동하기 위해 스케일아웃 스토리지를 구축하지만(NVMeoF) SAN 환경의 태생적인 레거시 병목 지점으로부터 여전히 자유롭지 못하다. 아페리온은 이더넷을 통한 NVMe(NoE)가 뛰어난 성능, 선형적인 스케일아웃, 랙 유닛당 높은 밀도를 통해 나오는 더 나은 TCO를 포함한 여러 이점을 제공한다고 주장한다. 그러나 NoE라 해도 클러스터 사이에서 데이터를 라우팅하는 데 필요한 스토리지 컨트롤러, 외부 스위칭 하드웨어와 같은 레거시 병목 지점을 피해갈 수...

2019.07.04

블로그 | 미리 짚어보는 2018년 사물 인터넷 변화 5가지

사물 인터넷이 빠른 속도로 전 세계로 확산하고 수백만의 사람을 연결하고 있다. 불과 몇 년 사이에 수십억 개의 센서가 비즈니스의 운영 방식과 사람들의 소통 방식을 새로 정의하고 있다. 하지만 이것도 시작에 불과하다. HIS는 2025년까지 사물 인터넷이 무려 750억 대의 디바이스를 연결할 만큼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그렇다면 바로 내년에 사물 인터넷이 가져올 변화는 무엇일까? 상호 연결된 세계라는 현상은 그저 일시적인 유행에 불과한 것일까? 아니면 사물 인터넷이라는 흐름은 앞으로도 계속 우리를 새로 정의할 것인가? 여기 소개하는 다섯 가지 흐름은 길모퉁이에 숨어 있는 놀라운 혁신의 가능성을 보여주며, 아직 오지 않은 미래를 미리 맛볼 수 있도록 해 준다. 어느 때보다 많은 사물 인터넷 기기 HIS를 비롯한 여러 시장조사기관이 다음 10년 동안 디지털 연결 디바이스가 폭발적으로 증가하리라 예측하지만, 그렇게 오래 걸리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BI 인텔리전스의 IoT 관련 보고서에 따르면, 향후 5년 동안 거의 6조 달러가 사물 인터넷 솔루션에 사용될 것이며, 이는 사물 인터넷 기기의 빠른 확산이 이미 시작됐다는 것을 의미한다. 지역을 막론하고 더 많은 사람이 스마트폰과 태블릿 등의 디바이스를 구매해 웹에 연결하면서 사물 인터넷의 영역은 날로 넓어지고 있다. 저전력 근거리 네트워크 디바이스는 이런 바람을 수익으로 연결하려는 기업들에 의해 점점 더 증가할 것이며, 1년이면 수백만 개 이상의 센서가 이 세상에 내장될 것이다. 소매유통의 대대적인 변화 2018년 사물 인터넷이 미칠 영향 중의 하나는 소매 유통 분야에 가져올 변화이다. 소비자와 사업주 모두 사물 인터넷이 주도하는 센서와 데이터로부터 큰 혜택을 얻을 수 있는데, 사물 인터넷을 통해 사업주는 가망 고객에게 자사 제품을 좀 더 잘 마케팅할 수 있기 때문이다. 새로운 데이터를 활용하고자 하는 기술 친화적 기업은 센서 기반의 분석에 점점 더 많이 투자하고 있으며, 이를 통...

벤처캐피털 헬스케어 IIoT 산업용사물인터넷 소매유통

2017.08.23

사물 인터넷이 빠른 속도로 전 세계로 확산하고 수백만의 사람을 연결하고 있다. 불과 몇 년 사이에 수십억 개의 센서가 비즈니스의 운영 방식과 사람들의 소통 방식을 새로 정의하고 있다. 하지만 이것도 시작에 불과하다. HIS는 2025년까지 사물 인터넷이 무려 750억 대의 디바이스를 연결할 만큼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그렇다면 바로 내년에 사물 인터넷이 가져올 변화는 무엇일까? 상호 연결된 세계라는 현상은 그저 일시적인 유행에 불과한 것일까? 아니면 사물 인터넷이라는 흐름은 앞으로도 계속 우리를 새로 정의할 것인가? 여기 소개하는 다섯 가지 흐름은 길모퉁이에 숨어 있는 놀라운 혁신의 가능성을 보여주며, 아직 오지 않은 미래를 미리 맛볼 수 있도록 해 준다. 어느 때보다 많은 사물 인터넷 기기 HIS를 비롯한 여러 시장조사기관이 다음 10년 동안 디지털 연결 디바이스가 폭발적으로 증가하리라 예측하지만, 그렇게 오래 걸리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BI 인텔리전스의 IoT 관련 보고서에 따르면, 향후 5년 동안 거의 6조 달러가 사물 인터넷 솔루션에 사용될 것이며, 이는 사물 인터넷 기기의 빠른 확산이 이미 시작됐다는 것을 의미한다. 지역을 막론하고 더 많은 사람이 스마트폰과 태블릿 등의 디바이스를 구매해 웹에 연결하면서 사물 인터넷의 영역은 날로 넓어지고 있다. 저전력 근거리 네트워크 디바이스는 이런 바람을 수익으로 연결하려는 기업들에 의해 점점 더 증가할 것이며, 1년이면 수백만 개 이상의 센서가 이 세상에 내장될 것이다. 소매유통의 대대적인 변화 2018년 사물 인터넷이 미칠 영향 중의 하나는 소매 유통 분야에 가져올 변화이다. 소비자와 사업주 모두 사물 인터넷이 주도하는 센서와 데이터로부터 큰 혜택을 얻을 수 있는데, 사물 인터넷을 통해 사업주는 가망 고객에게 자사 제품을 좀 더 잘 마케팅할 수 있기 때문이다. 새로운 데이터를 활용하고자 하는 기술 친화적 기업은 센서 기반의 분석에 점점 더 많이 투자하고 있으며, 이를 통...

2017.08.23

파이어아이 출신 엔지니어, 신생보안 업체 '슬래쉬넥스트' 설립

파이어아이 출신 엔지니어가 머신러닝과 인공지능 기술로 파이어아이의 위협 방지 플랫폼과 경쟁할 수 있는 신생 보안업체인 슬래쉬넥스트(SlashNext)를 설립했다. 슬래쉬넥스트는 데이터 유출, 악성코드, 악용, 소셜 엔지니어링 공격을 탐지할 수 있는 클라우드 기반 학습 구성 요소가 포함된 서비스인 액티브 사이버 방어 시스템(Active Cyber Defense System)을 개발하는 회사다. 이 회사의 창립자 겸 CEO인 아티프 무스타크(왼쪽 사진)는 자사 시스템의 오탐지율이 낮다고 강조했다. 그에 따르면, 이 시스템은 인간 보안 분석가가 분석하듯 의심스러운 트래픽을 분석한다. 이를 통해 시스템은 소셜 엔지니어링 공격을 탐지할 수 있다. 예를 들어 피해자가 악의적인 링크를 클릭하도록 유도하는 피싱 시도에서 종종 이러한 링크가 합법적인 로그인 페이지를 모방한다. 보안 분석가는 경력 과정에서 배운 지식을 토대로 페이지가 실제 페이지와 다르다는 것을 감지한다. 분석가들은 제로데이 공격을 탐지하기 위해 자신의 경험을 활용할 수 있다. 마찬가지로, 슬래쉬텍스트 시스템은 공격에 대한 지식을 사전에 로드하고 알고리즘을 통해 인간의 사고 프로세스를 모방해 트래픽을 분석한다. 무스타크는 "프로그레시브 러닝(Progressive Learning)이라는 기술은 핵심 지식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머신러닝을 사용하는 일련의 알고리즘"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자체 학습 기능과 적응 능력은 특허 출원중인 AI 알고리즘을 통해 이 머신러닝에서 개발됐다. 슬래쉬텍스트의 AI는 결론을 도출하고 예측하기 위해 인간의 인지 추론 자동화로 정의된다. 무스타크는 "사람이 과거부터 현재까지 예외적으로 잘 해왔던 것이 바로 이 AI다"고 말했다.   감지는 네트워크 트래픽을 기반으로 하므로 슬래쉬넥스트의 시스템은 운영체제와 상관없이 모든 기기를 보호할 수 있다. 위협으로 판명되면 시스템이 보안 팀에 경고한다. 슬...

경쟁 슬래쉬넥스트 스타트업 파이어아이 기계학습 벤처캐피털 악용 신생벤처 인공지능 탐지 소셜 엔지니어링 공격 오탐지

2017.04.10

파이어아이 출신 엔지니어가 머신러닝과 인공지능 기술로 파이어아이의 위협 방지 플랫폼과 경쟁할 수 있는 신생 보안업체인 슬래쉬넥스트(SlashNext)를 설립했다. 슬래쉬넥스트는 데이터 유출, 악성코드, 악용, 소셜 엔지니어링 공격을 탐지할 수 있는 클라우드 기반 학습 구성 요소가 포함된 서비스인 액티브 사이버 방어 시스템(Active Cyber Defense System)을 개발하는 회사다. 이 회사의 창립자 겸 CEO인 아티프 무스타크(왼쪽 사진)는 자사 시스템의 오탐지율이 낮다고 강조했다. 그에 따르면, 이 시스템은 인간 보안 분석가가 분석하듯 의심스러운 트래픽을 분석한다. 이를 통해 시스템은 소셜 엔지니어링 공격을 탐지할 수 있다. 예를 들어 피해자가 악의적인 링크를 클릭하도록 유도하는 피싱 시도에서 종종 이러한 링크가 합법적인 로그인 페이지를 모방한다. 보안 분석가는 경력 과정에서 배운 지식을 토대로 페이지가 실제 페이지와 다르다는 것을 감지한다. 분석가들은 제로데이 공격을 탐지하기 위해 자신의 경험을 활용할 수 있다. 마찬가지로, 슬래쉬텍스트 시스템은 공격에 대한 지식을 사전에 로드하고 알고리즘을 통해 인간의 사고 프로세스를 모방해 트래픽을 분석한다. 무스타크는 "프로그레시브 러닝(Progressive Learning)이라는 기술은 핵심 지식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머신러닝을 사용하는 일련의 알고리즘"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자체 학습 기능과 적응 능력은 특허 출원중인 AI 알고리즘을 통해 이 머신러닝에서 개발됐다. 슬래쉬텍스트의 AI는 결론을 도출하고 예측하기 위해 인간의 인지 추론 자동화로 정의된다. 무스타크는 "사람이 과거부터 현재까지 예외적으로 잘 해왔던 것이 바로 이 AI다"고 말했다.   감지는 네트워크 트래픽을 기반으로 하므로 슬래쉬넥스트의 시스템은 운영체제와 상관없이 모든 기기를 보호할 수 있다. 위협으로 판명되면 시스템이 보안 팀에 경고한다. 슬...

2017.04.10

칼럼 | 오픈소스SW 수익화, 제 2의 레드햇은 왜 없을까?

오픈소스 소프트웨어 창업을 이야기하다 보면, 대화는 자연스럽게 레드햇으로 흘러간다. 이 리눅스 업체는 오픈소스 제품으로 수익을 창출하는 대표적인 회사기 때문이다. 그런데 신생창업 회사를 설립해 돈을 버는 것이 쉬울까, 어려울까? 레드햇 같은 성공 사례가 있지만, 사이아노젠(Cyanogen)처럼 성장하지 못하고 프로젝트가 버려진 사례도 있다. ->'한때는 창대했으나...' 한 오픈소스 프로젝트의 흥망 이야기 구독(서브스크립션) 방식으로 리눅스 유지보수와 테스트를 지원하거나, 오픈소스 소프트웨어 솔루션에 대한 컨설팅과 맞춤화, 유지관리, 지원을 제공하는 레드햇 비즈니스 모델을 가장 실용적인 수익 창출 방법으로 생각하기 쉽다. 그러나 기술 벤처캐피털 회사인 발더톤 캐피털(Balderton Capital)의 샘 마이어스 대표는 이런 비즈니스 모델로 성공할 수 없는 오픈소스 신생벤처가 대부분이라고 지적했다. 마이어스는 "레드햇이 성공하긴 했지만 맞춤화, 지원, 컨설팅으로 수익을 창출하기란 상당히 어렵다. 이유가 있다. 인력 수가 중요하고, 확장되지 않는 모델이며, 구독 갱신율이 떨어지기 때문이다. 또 경쟁이 치열하다"고 설명했다. 마이어스는 구독 모델이 성공하는 경우도 있다고 인정했지만, 오픈소스와 관련된 새로운 제품군을 구축하는 것이 더 유망한 비즈니스 모델이라고 주장했다. 핵심 오픈소스 소프트웨어 기능을 추가하는 유료 소프트웨어 모듈 개발, 핵심 오픈소스 소프트웨어를 보완하는 지원 애플리케이션 개발 등을 예로 들 수 있다. 스위트CRM(SuiteCRM)의 경우 무료로 오픈소스 CRM 소프트웨어를 공급하지만, 아웃룩 플러그인 같은 모듈은 유료다. 마이어스는 "사람들이 핵심 소프트웨어를 더 좋게 만드는 새로운 코드를 개발한 후 이를 사유화하는 것에 화를 낸다. 그러나 이를 지원하는 앱은 문제가 없다"고 설명했다. --------------------------------...

CIO 사이아노젠 수익화 Paul Rubens VC 리눅스 벤처캐피털 커뮤니티 수익 모델 하드웨어 비즈니스 모델 레드햇 소프트웨어 Cyanogen

2017.03.13

오픈소스 소프트웨어 창업을 이야기하다 보면, 대화는 자연스럽게 레드햇으로 흘러간다. 이 리눅스 업체는 오픈소스 제품으로 수익을 창출하는 대표적인 회사기 때문이다. 그런데 신생창업 회사를 설립해 돈을 버는 것이 쉬울까, 어려울까? 레드햇 같은 성공 사례가 있지만, 사이아노젠(Cyanogen)처럼 성장하지 못하고 프로젝트가 버려진 사례도 있다. ->'한때는 창대했으나...' 한 오픈소스 프로젝트의 흥망 이야기 구독(서브스크립션) 방식으로 리눅스 유지보수와 테스트를 지원하거나, 오픈소스 소프트웨어 솔루션에 대한 컨설팅과 맞춤화, 유지관리, 지원을 제공하는 레드햇 비즈니스 모델을 가장 실용적인 수익 창출 방법으로 생각하기 쉽다. 그러나 기술 벤처캐피털 회사인 발더톤 캐피털(Balderton Capital)의 샘 마이어스 대표는 이런 비즈니스 모델로 성공할 수 없는 오픈소스 신생벤처가 대부분이라고 지적했다. 마이어스는 "레드햇이 성공하긴 했지만 맞춤화, 지원, 컨설팅으로 수익을 창출하기란 상당히 어렵다. 이유가 있다. 인력 수가 중요하고, 확장되지 않는 모델이며, 구독 갱신율이 떨어지기 때문이다. 또 경쟁이 치열하다"고 설명했다. 마이어스는 구독 모델이 성공하는 경우도 있다고 인정했지만, 오픈소스와 관련된 새로운 제품군을 구축하는 것이 더 유망한 비즈니스 모델이라고 주장했다. 핵심 오픈소스 소프트웨어 기능을 추가하는 유료 소프트웨어 모듈 개발, 핵심 오픈소스 소프트웨어를 보완하는 지원 애플리케이션 개발 등을 예로 들 수 있다. 스위트CRM(SuiteCRM)의 경우 무료로 오픈소스 CRM 소프트웨어를 공급하지만, 아웃룩 플러그인 같은 모듈은 유료다. 마이어스는 "사람들이 핵심 소프트웨어를 더 좋게 만드는 새로운 코드를 개발한 후 이를 사유화하는 것에 화를 낸다. 그러나 이를 지원하는 앱은 문제가 없다"고 설명했다. --------------------------------...

2017.03.13

'식어가는 열광'··· 소셜비즈니스, 거품 빠지는 중?

소셜 미디어 업체들이 IT 산업의 중심으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 그 선봉에는 링크드인이나 페이스북 같은 업체들이 있고, 애플이나 마이크로소프트 등의 대형 업체도 그 뒤를 따르려 노력하고 있다. 그렇다면 시장의 열광은 얼마나 더 지속될까?   일각에서는 이미 거품이 꺼지고 있다고 말한다. 올 5월 공모 초기 1,040억 달러에 이르던 페이스북의 기업 가치는 16.5%나 하락한 상황이다. 사실 공개 직후부터 일부 애널리스트들은 이들의 광고 수익 모델이 불분명하다는 점을 지적하며 기업 가치가 지나치게 고평가되고 있다고 경고해 왔다. 실제로 기업의 주가는 공개 직후부터 지속적인 하향 곡선을 그려온 것이 사실이다.    페이스북은 새로운 ‘좋아요'를 이끌어내는 방향으로 기업 고객들의 광고를 노출시키는 수익 창출 모델을 운용해왔다. 하지만 BBC는 이번 주 발표한 보고서를 통해 이러한 ‘좋아요'의 많은 부분이 스팸을 퍼뜨리는 컴퓨터 프로그램들에 의해 생성된 조작 계정들로 작성된 것이라 밝혔다.    페이스북 측은 근거 없는 결과라고 반박했지만, 이들 소셜 업체의 광고 모델에 대한 의구심은 커져만 가고 있는 상황이다. 이미 페이스북의 IPO는 시장의 몇몇 IT 업체들을 곤란하게 만들고 있다. 페이스북의 IPO 이후 후발 소셜 미디어 업체들의 IPO에 더 엄격한 기준이 적용되고 있기 때문이다.    한편 한때 기업 가치 1억 6,000만 달러에 달하던 뉴스 공유 웹사이트 디그(Digg)가 단 돈 50만 달러에 투자업체인 베타웍스(Betaworks)에 매각될 것이란 소식도 전해졌다. 베타웍스는 디그를 소규모 저예산 초기 단계로 전환하여 다시금 빠른 순환율을 확보하도록 할 계획이라 발표했지만, 그 과정은 쉽지만은 않을 전망이다.    페이스북의 나쁜 선례 소셜 미디어 경제에 거품이 끼었...

인수 페이스북 소셜 가치 링크드인 IPO 거품 벤처캐피털

2012.07.18

소셜 미디어 업체들이 IT 산업의 중심으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 그 선봉에는 링크드인이나 페이스북 같은 업체들이 있고, 애플이나 마이크로소프트 등의 대형 업체도 그 뒤를 따르려 노력하고 있다. 그렇다면 시장의 열광은 얼마나 더 지속될까?   일각에서는 이미 거품이 꺼지고 있다고 말한다. 올 5월 공모 초기 1,040억 달러에 이르던 페이스북의 기업 가치는 16.5%나 하락한 상황이다. 사실 공개 직후부터 일부 애널리스트들은 이들의 광고 수익 모델이 불분명하다는 점을 지적하며 기업 가치가 지나치게 고평가되고 있다고 경고해 왔다. 실제로 기업의 주가는 공개 직후부터 지속적인 하향 곡선을 그려온 것이 사실이다.    페이스북은 새로운 ‘좋아요'를 이끌어내는 방향으로 기업 고객들의 광고를 노출시키는 수익 창출 모델을 운용해왔다. 하지만 BBC는 이번 주 발표한 보고서를 통해 이러한 ‘좋아요'의 많은 부분이 스팸을 퍼뜨리는 컴퓨터 프로그램들에 의해 생성된 조작 계정들로 작성된 것이라 밝혔다.    페이스북 측은 근거 없는 결과라고 반박했지만, 이들 소셜 업체의 광고 모델에 대한 의구심은 커져만 가고 있는 상황이다. 이미 페이스북의 IPO는 시장의 몇몇 IT 업체들을 곤란하게 만들고 있다. 페이스북의 IPO 이후 후발 소셜 미디어 업체들의 IPO에 더 엄격한 기준이 적용되고 있기 때문이다.    한편 한때 기업 가치 1억 6,000만 달러에 달하던 뉴스 공유 웹사이트 디그(Digg)가 단 돈 50만 달러에 투자업체인 베타웍스(Betaworks)에 매각될 것이란 소식도 전해졌다. 베타웍스는 디그를 소규모 저예산 초기 단계로 전환하여 다시금 빠른 순환율을 확보하도록 할 계획이라 발표했지만, 그 과정은 쉽지만은 않을 전망이다.    페이스북의 나쁜 선례 소셜 미디어 경제에 거품이 끼었...

2012.07.18

빅 데이터 수요 폭증에 투자자 관심도 '급상승'

이른바 '빅 데이터'를 분석하고 처리할 수 있는 툴에 대한 기업의 수요가 급증하면서 투자자들의 관심 역시 빅 데이터로 몰리고 있다.   최근 몇 개월 동안 주요 벤처캐피털은 이른바 빅 데이터 기술을 가진 업체에 수백만 달러를 투자했다. 벤처캐피털인 액셀 파트너스는 신생 또는 성장기 빅 데이터 관련 업체에 투자하기 위해 1억 달러 규모의 펀드를 구성하기도 했다.   이런 흐름의 최근 수혜업체 중 하나는 버스트(Birst)로, 지난 주 시쿼이아 캐피털 등으로부터 2,600만 달러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발표했다. 이로써 버스트는 지난 2005년 설립 이후 총 4,600만 달러의 투자를 받았다.   버스트는 클라우드 기반의 BI 툴 개발을 목표로 설립된 업체로, 최근 자사의 기술을 페타바이트 규모의 대규모 데이터를 분석해 정보를 수집할 수 있는 툴로 내세웠다. 하지만 버스트는 빅 데이터에 대한 투자자들의 사랑을 확인할 수 있는 수많은 사례 중의 하나일 뿐이다.   지난 해 11월 클라우데라는 이그니션 파트너스, 그레이록 파트너스, 액셀 파트너스가 진행한 4,000만 달러 규모의 투자 모집을 마무리했다. 하둡 기술의 상용 버전을 판매하고 지원하는 클라우데라는 총 7,500만 달러의 투자를 받았다.   한편 클라우데라의 경쟁업체인 맵R은 2,500만 달러, 빅 데이터 데이터베이스인 몽고DB 개발업체인 10Gen은 3,200만 달러, 아파치 카산드라 데이터베이스 기술 기반의 제품을 공급하는 데이터스택스(DataStax) 역시 1,100만 달러의 투자를 받았다.   빅 데이터용 클라우드 기반 BI 서비스 업체인 도모(Domo) 역시 6,000만 달러의 투자를 받았으며, 데이터 분석 기술 업체인 카마스피어(Karmasphere) 역시 거의 1,200만 달러를 투자받았다.   빅 데이터 소프트웨어 업체인 ...

빅데이터 투자 벤처캐피털

2012.05.07

이른바 '빅 데이터'를 분석하고 처리할 수 있는 툴에 대한 기업의 수요가 급증하면서 투자자들의 관심 역시 빅 데이터로 몰리고 있다.   최근 몇 개월 동안 주요 벤처캐피털은 이른바 빅 데이터 기술을 가진 업체에 수백만 달러를 투자했다. 벤처캐피털인 액셀 파트너스는 신생 또는 성장기 빅 데이터 관련 업체에 투자하기 위해 1억 달러 규모의 펀드를 구성하기도 했다.   이런 흐름의 최근 수혜업체 중 하나는 버스트(Birst)로, 지난 주 시쿼이아 캐피털 등으로부터 2,600만 달러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발표했다. 이로써 버스트는 지난 2005년 설립 이후 총 4,600만 달러의 투자를 받았다.   버스트는 클라우드 기반의 BI 툴 개발을 목표로 설립된 업체로, 최근 자사의 기술을 페타바이트 규모의 대규모 데이터를 분석해 정보를 수집할 수 있는 툴로 내세웠다. 하지만 버스트는 빅 데이터에 대한 투자자들의 사랑을 확인할 수 있는 수많은 사례 중의 하나일 뿐이다.   지난 해 11월 클라우데라는 이그니션 파트너스, 그레이록 파트너스, 액셀 파트너스가 진행한 4,000만 달러 규모의 투자 모집을 마무리했다. 하둡 기술의 상용 버전을 판매하고 지원하는 클라우데라는 총 7,500만 달러의 투자를 받았다.   한편 클라우데라의 경쟁업체인 맵R은 2,500만 달러, 빅 데이터 데이터베이스인 몽고DB 개발업체인 10Gen은 3,200만 달러, 아파치 카산드라 데이터베이스 기술 기반의 제품을 공급하는 데이터스택스(DataStax) 역시 1,100만 달러의 투자를 받았다.   빅 데이터용 클라우드 기반 BI 서비스 업체인 도모(Domo) 역시 6,000만 달러의 투자를 받았으며, 데이터 분석 기술 업체인 카마스피어(Karmasphere) 역시 거의 1,200만 달러를 투자받았다.   빅 데이터 소프트웨어 업체인 ...

2012.05.07

인터넷 세계를 좌지우지하는 숨은 인형술사 열전

래리 페이지, 세르게이 브린, 마크 저커버그, 제프 베조스. 인터넷을 사용하는 이들이라면 이 인물들의 이름을 한 번쯤은 접해봤을 것이다. 조금 더 기술적인 관심이 있는 사람들에게는 빈튼 서프나 마크 안드레센과 같은 이름들 역시 낯설지 않을 것이다.    그러나 인터넷 세계에는, 사람들이 알지 못하는 진정한 강자들이 바글거리고 있다. 어떤 이들은 인터넷 인프라의 필수 요소들을 조종하고 있고, 또 어떤 이들은 어떤 기업이 투자를 받을지, 어떤 웹사이트가 더 많은 트래픽을 차지할지, 그리고 어떤 사이트가 내일에도 살아 남을지를 결정한다. 인터넷을 조종하는 줄을 흔들면, 모두가 휘청거리는 숨은 실력자들을 살펴본다.   매트 커츠(Matt Cutts) 공식 직함 : 구글 대표 엔지니어 숨겨진 신분 : 검색 닌자   구글의 검색 품질 (안티 웹 스팸)팀을 이끌고 있는 커츠는 웹사이트가 지나치게 ‘스팸스럽다'는 이유로 구글 페이지 랭킹의 바닥으로 추락시킬 수 있는 인물이다. 지난 2년 간 구글은 자사의 검색 결과 페이지에서 컨텐츠 팜(Content Farm, 검색 엔진 노출에 최적화 되어있지만 실상은 저질 정보만 담고 있는 웹사이트)이나 스크래퍼(scrapers, 자신들의 콘텐츠 구축을 위해 다른 사이트의 콘텐츠를 훔치거나 복제한 웹사이트), 그리고 과다 광고 페이지 등 저질 웹사이트들을 추방하기 위해 수 차례 검색 알고리즘을 변화시켜 왔다.    주의를 기울여야 하는 이유 : 그가 진행한 알고리즘의 수정 한번으로, 구글 검색 페이지의 상단에 위치하던 웹사이트가 한 순간에 나락으로 떨어질 수 있다.    로렌스 E. 스트리클링(Lawrence E. Strickling) 공식 직함 : 커뮤니케이션 및 정보 거래 위원회 차관보 숨겨진 신분 : 루트의 주인   스트...

검색 인터넷 프라이버시 소셜 해커 투자 벤처캐피털 엔지니어링

2012.05.03

래리 페이지, 세르게이 브린, 마크 저커버그, 제프 베조스. 인터넷을 사용하는 이들이라면 이 인물들의 이름을 한 번쯤은 접해봤을 것이다. 조금 더 기술적인 관심이 있는 사람들에게는 빈튼 서프나 마크 안드레센과 같은 이름들 역시 낯설지 않을 것이다.    그러나 인터넷 세계에는, 사람들이 알지 못하는 진정한 강자들이 바글거리고 있다. 어떤 이들은 인터넷 인프라의 필수 요소들을 조종하고 있고, 또 어떤 이들은 어떤 기업이 투자를 받을지, 어떤 웹사이트가 더 많은 트래픽을 차지할지, 그리고 어떤 사이트가 내일에도 살아 남을지를 결정한다. 인터넷을 조종하는 줄을 흔들면, 모두가 휘청거리는 숨은 실력자들을 살펴본다.   매트 커츠(Matt Cutts) 공식 직함 : 구글 대표 엔지니어 숨겨진 신분 : 검색 닌자   구글의 검색 품질 (안티 웹 스팸)팀을 이끌고 있는 커츠는 웹사이트가 지나치게 ‘스팸스럽다'는 이유로 구글 페이지 랭킹의 바닥으로 추락시킬 수 있는 인물이다. 지난 2년 간 구글은 자사의 검색 결과 페이지에서 컨텐츠 팜(Content Farm, 검색 엔진 노출에 최적화 되어있지만 실상은 저질 정보만 담고 있는 웹사이트)이나 스크래퍼(scrapers, 자신들의 콘텐츠 구축을 위해 다른 사이트의 콘텐츠를 훔치거나 복제한 웹사이트), 그리고 과다 광고 페이지 등 저질 웹사이트들을 추방하기 위해 수 차례 검색 알고리즘을 변화시켜 왔다.    주의를 기울여야 하는 이유 : 그가 진행한 알고리즘의 수정 한번으로, 구글 검색 페이지의 상단에 위치하던 웹사이트가 한 순간에 나락으로 떨어질 수 있다.    로렌스 E. 스트리클링(Lawrence E. Strickling) 공식 직함 : 커뮤니케이션 및 정보 거래 위원회 차관보 숨겨진 신분 : 루트의 주인   스트...

2012.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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