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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색|인터넷 / 모바일

모바일 검색 대결 : 빙 vs. 구글 vs. 야후

2012.03.28 Liane Cassavoy   |  PCWorld
데스크톱 검색? 이건 이미 옛날 얘기다. 지금은 모바일 시대이며 검색의 선두주자는 빙, 구글, 야후이다. 이런 역동의 시대에 우리는 PC를 켜듯이 스마트폰으로 원하는 것을 찾고 있다. 그리고 많은 사람들이 구글을 데스크톱 검색의 왕으로 생각하고 있지만, 모바일 검색 분야에서는 분명치 않다. 왜냐하면 관련된 블루 링크(Blue Link)를 제공하는 것은 뛰어난 모바일 검색 엔진 경험의 한 측면일 뿐이기 때문이다.
 
모바일 검색은 어려운 일이다. 작은 화면으로 항상 전원이 켜져 있는 위치를 인식하는 기기에서 음성 명령을 처리하여 목적을 달성하는 것이다. 모바일 사용자들은 스타벅스 앞에 줄을 서서 영화 상영시간을 확인하듯이, 관련성이 없는 검색 결과를 절대로 허용하지 못하는 경향이 있다. 그리고 스마트폰 영화 상영시간을 찾으면 리뷰, 가장 가까운 극장으로의 GPS 정보, 표를 구매할 수 있는 옵션도 함께 제공되면 금상첨화이다.
 
모바일 검색은 분명 성장하고 있다. 구글은 자사의 검색 엔진이 수신하는 쿼리의 15% 이상이 모바일 기기로부터 발생하고 있으며, 야후의 경우 해당 수치가 전체 검색의 20%에 달한다. 모바일 검색은 이동할 때만 사용하는 것이 아니다. 많은 사람들이 모바일 기기를 컴퓨터와 함께 사용한다. 마케팅 기관 퍼포믹(Performic)의 2011년 연구에 따르면 32%의 사람들이 컴퓨터 기반의 검색보다 모바일 검색을 더 많이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렇다면, 빙, 구글, 야후 중에 어떤 앱이 모바일 검색에 최적화가 되어 있을까? 인터페이스를 중심으로 비교해보자. 
 
빙의 아름다움
빙의 매력은 앱을 실행할 때 느낄 수 있다. 전체 화면 인터페이스가 매우 화려하다. 데스크톱 버전의 빙과 동일한 오늘의 이미지(Image of the Day)를 제공한다. 일련의 검색 옵션이 제공되어 이미지, 비디오, 지도, 로컬, 딜(Deal), 영화, 뉴스, 쇼핑, 길 찾기 등을 선택할 수 있다. 옵션을 클릭하면 또 다른 매력적인 화면이 나타나며 여기에는 흥미로운 옵션과 관련된 정보 및 링크가 제공된다. 예를 들어 이미지 화면은 빙의 오늘의 이미지와 관련된 이미지의 썸네일을 보여주며 비디오 화면은 빙의 오늘의 비디오 선택으로 연결된 링크를 보여준다.
 
모든 빙 화면에는 상단에 검색 쿼리 바가 포함되어 있다. 사용자는 타이핑으로 쿼리를 입력하거나 마이크 아이콘을 누르고 음성으로 쿼리를 입력할 수 있다. 빙의 음성 인식 소프트웨어는 문제 없이 작동했다. (이것은 구글과 야후 앱에서도 마찬가지였다.) 입력을 시작하면 빙은 자동으로 검색 페이지로 이동하면서 입력하는 글자에 따라 추천 내용을 표시한다. 이 페이지에는 텍스트만 가득하며 다른 페이지에서 볼 수 있는 화려한 인터페이스를 볼 수 없다. 검색 결과는 검색을 실행한 페이지를 반영한다. 비디오 페이지에서 시작했다면 비디오 결과를 얻게 된다. 홈 페이지에서 실행된 검색은 일반적인 검색 결과를 보여주며, 모든 페이지의 상단에 나타나는 바를 이동하여 다양한 섹션으로 전환할 수 있다.
 
빙은 전반적으로 매끄러우면서 직관적인 모바일 검색 인터페이스를 제공하고 있다.
 
선호하는 인터페이스 : 빙. 아름다움과 직관적인 네비게이션을 통해 빙은 외양과 동시에 사용 편의성까지 도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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