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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경제

중국 잭 마 알리바바 회장, 야후에 인수 의향 전달

2011.10.25 Chee Sing Chan  |  Computerworld
알리바바 회장이자 CEO인 잭 마는 야후로부터 답변을 기다리고 있다며 야후 인수와 관련된 자신의 태도를 분명히 했다.
 
잭 마는 "알리바바는 적극적으로 역할을 모색하고 야후와의 거래를 통한 원동력을 생각하고 있다"며, "알리바바는 이미 준비가 됐으며, 두번째로 구할 수 있는 조건이 있고, 세번째로 야후는 결정을 해야한다"고 강조했다.  
 
마는 최근 미국의 한 행사에서 야후를 사들이는데 관심이 있다고 언급한 뒤 어제 홍콩에서 열린 아시아D 컨퍼런스에서 자신의 의사를 분명히 했다.
 
마는 "거래를 위한 시간은 공격당하는 것에 비해 짧게 여겨진다. 오늘날 환경에서 아름답게 피어있는 꽃은 매우 빠르게 시들 수 있으며, 시간은 우리를 포함한 모두에게 귀중한 것"이라며, "바로 지금 대답을 해줬으면 하지만 현재 공격권은 야후에게 있다"고 말했다.
 
같은 행사에서 마가 올라오기 몇분전에 강연했던 제리 양은 야후의 합병 가능성에 대해 자신의 의사를 밝히지 않았다.
 
제리 양은 "야후 이사회는 올해 9월 6일 캐롤 바츠 CEO가 해고한 이후로, 적극적으로 새로운 CEO를 찾고 있다"고 전했다. 관찰자는 같은 시각에 이사회는 잠재적인 투자자와 구매자를 확인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양은 "회사를 파는 것은 필수적인 것이 아니라 회사를 좀더 성장의 길로 안내하는 것이 목적"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양은 '새로운 성장 동력'은 야후의 리더십을 위한 기본적인 목표다. 현재까지 알리바바와 소프트뱅크의 아시아에서의 투자는 중요한 성장 동력을 제공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는 현재 야후 비즈니스의 가장 중요한 부분이다.
 
중국 기업의 미국 회사의 인수에 대한 전망에 대해 마는 "미국에 가서 미국기업을 운영하는 중국인들의 커다란 도전이 될 것이다. 현재 돈과 재무는 실제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말했다. "문제는 야후가 하려는 것이 무엇인가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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