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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들 더 이상 단일 클라우드 접근법 채택하지 않아" IBM 기업가치연구소

IBM 기업가치연구소(IBV)는 클라우드 전환에 대한 새로운 글로벌 연구 보고서 결과를 4일 공개했다. IBM 기업가치연구소는 이번 조사 결과, 단일 프라이빗 혹은 퍼블릭 클라우드를 사용하는 기업의 비율이 2019년 29%에서 2021년 3%로 감소했다며, 하이브리드 클라우드가 기업 내 지배적인 IT 아키텍처로 거듭났다고 밝혔다. 이번 설문조사에는 총 179명의 한국 기업 경영진이 설문조사에 참여했다. 한국의 경우, ‘다수의 퍼블릭 클라우드 및 프라이빗 클라우드’를 사용한 기업 비율이 2019년 18%에서 2021년 30%로 증가한 것으로 밝혀져 국내 기업 내 클라우드 환경은 더욱 복잡해지고 있다. IBM 기업가치연구소와 옥스퍼드 이코노믹스는 이번 연구를 위해 총 47개국 28개 산업에 걸쳐 7,200명의 기업 경영진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이번 연구를 통해, 클라우드 시장은 하이브리드 멀티클라우드 시대로 접어들었으며, 기업 내에서 벤더 종속 현상, 보안, 규정 준수 및 상호 운용성에 대해 가장 크게 우려하고 있음이 밝혀졌다.  또한 인프라의 복잡성으로 인해 사이버 범죄자들이 악용할 수 있는 균열이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설문조사 응답자 1/3 이상이 사이버 보안 개선과 보안 위협 감소를 위한 노력을 최우선순위로 설정하지 않았다고 답변했다. 동시에, 응답자 중 80%는 성공적인 디지털 이니셔티브를 위해 클라우드 아키텍처 전반에 걸친 데이터 보안이 ‘중요’ 또는 ‘매우 중요’하다고 답변했다. 한국의 경우, 179명 중 94명(53%)이 보안 문제가 클라우드 환경 내에서 비즈니스 성과를 향상하는데 걸림돌로 작용하지 않는다고 답변, 보안 문제에 있어 글로벌 기업(40%) 대비 보안에 대한 인식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응답자 중 약 79%는 성공적인 디지털 이니셔티브를 위해 벤더에 종속되지 않고 워크로드를 클라우드로 완전히 이전하는 것이 ‘중요’ 또는 ‘매우 중요’하다고 답변했다. 응답자 중 약 69%는 ...

IBM 클라우드 퍼블릭클라우드 하이브리드클라우드

2021.11.04

IBM 기업가치연구소(IBV)는 클라우드 전환에 대한 새로운 글로벌 연구 보고서 결과를 4일 공개했다. IBM 기업가치연구소는 이번 조사 결과, 단일 프라이빗 혹은 퍼블릭 클라우드를 사용하는 기업의 비율이 2019년 29%에서 2021년 3%로 감소했다며, 하이브리드 클라우드가 기업 내 지배적인 IT 아키텍처로 거듭났다고 밝혔다. 이번 설문조사에는 총 179명의 한국 기업 경영진이 설문조사에 참여했다. 한국의 경우, ‘다수의 퍼블릭 클라우드 및 프라이빗 클라우드’를 사용한 기업 비율이 2019년 18%에서 2021년 30%로 증가한 것으로 밝혀져 국내 기업 내 클라우드 환경은 더욱 복잡해지고 있다. IBM 기업가치연구소와 옥스퍼드 이코노믹스는 이번 연구를 위해 총 47개국 28개 산업에 걸쳐 7,200명의 기업 경영진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이번 연구를 통해, 클라우드 시장은 하이브리드 멀티클라우드 시대로 접어들었으며, 기업 내에서 벤더 종속 현상, 보안, 규정 준수 및 상호 운용성에 대해 가장 크게 우려하고 있음이 밝혀졌다.  또한 인프라의 복잡성으로 인해 사이버 범죄자들이 악용할 수 있는 균열이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설문조사 응답자 1/3 이상이 사이버 보안 개선과 보안 위협 감소를 위한 노력을 최우선순위로 설정하지 않았다고 답변했다. 동시에, 응답자 중 80%는 성공적인 디지털 이니셔티브를 위해 클라우드 아키텍처 전반에 걸친 데이터 보안이 ‘중요’ 또는 ‘매우 중요’하다고 답변했다. 한국의 경우, 179명 중 94명(53%)이 보안 문제가 클라우드 환경 내에서 비즈니스 성과를 향상하는데 걸림돌로 작용하지 않는다고 답변, 보안 문제에 있어 글로벌 기업(40%) 대비 보안에 대한 인식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응답자 중 약 79%는 성공적인 디지털 이니셔티브를 위해 벤더에 종속되지 않고 워크로드를 클라우드로 완전히 이전하는 것이 ‘중요’ 또는 ‘매우 중요’하다고 답변했다. 응답자 중 약 69%는 ...

2021.11.04

칼럼 | 클라우드, 가장 좋을 때 결별을 생각하라

전말은 이렇다. 은행의 IT 전략팀이 “클라우드가 우선이다!”를 큰 소리로 공표한다. IT 부서는 오랫동안 귀를 막고 있을 수 없어서 할 수 있는 것을 개발한다. 수많은 뱅킹 프로세스를 지원해야 하는 클라우드 지원 커뮤니케이션 솔루션이 고급 인력과 예산이 투자되면서 12개월 만에 구축된다.  본격 운영 직전에 은행의 아웃소싱 담당 임원이 클라우드 책임자에게 출구 개념에 대해 질문한다. 그리고는 미심쩍어하는 얼굴을 바라본다. 출구 전략이 필요할까? 은행이 선택한 클라우드 서비스 업체는 빅3 중 한 곳이다. 절대 파산하지 않을 것이다. 데이터센터 중 하나에 장애가 발생하면 서비스 업체의 다른 데이터센터로 바꾸기만 하면 된다. 클라우드를 선택한 것도 바로 이런 높은 가용성 때문이다.   이 이야기의 잠정적인 결말은 다음과 같다. 아웃소싱 담당 임원은 의무 규정으로 출구 개념을 고집하고, 후속 논의로 인해 프로젝트는 연기되고 다시 검토되고 최종적으로는 변경된다. 다른 은행과 보험회사를 보면 알 수 있듯이, 안타깝게도 예외적인 사례가 아니다. IT 부서와 클라우드팀은 최신 클라우드 애플리케이션과 사용례가 제공하는 다양한 가능성을 최대한 신속하게 활용하여 고객에게 제시하고자 하는 경우가 많다.  기술적 어려움과 우려는 빠르게 해소되고, 열정은 코드를 빠르게 성장시키며, 데이터 보호 및 규정에 대한 생각은 훨씬 뒤로 밀려난다. 치명적인 실수다. 은행과 보험사는 특히 클라우드를 허용하는 것을 고려하는 단계와 그렇지 않은 단계를 매우 주의 깊게 살펴봐야 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필요한 경우 실제로 클라우드에서 다시 벗어날 수 있는 방법도 살펴봐야 한다. 왜냐하면 그것은 대답하기 쉽지 않은 질문이기 때문이다.   클라우드 ‘비상구’는 의무 사항  출구 개념을 제시할 수 있어야 한다는 요구사항이 가장 큰 걸림돌이다. 독일 은행들의 규정을 살펴보면, 최소 리스크 기준을 뜻하는 MaRisk의 AT 9 아웃소싱 규정에 따라 상당한 아웃...

퍼블릭클라우드 출구전략 마이그레이션 아웃소싱

2021.08.30

전말은 이렇다. 은행의 IT 전략팀이 “클라우드가 우선이다!”를 큰 소리로 공표한다. IT 부서는 오랫동안 귀를 막고 있을 수 없어서 할 수 있는 것을 개발한다. 수많은 뱅킹 프로세스를 지원해야 하는 클라우드 지원 커뮤니케이션 솔루션이 고급 인력과 예산이 투자되면서 12개월 만에 구축된다.  본격 운영 직전에 은행의 아웃소싱 담당 임원이 클라우드 책임자에게 출구 개념에 대해 질문한다. 그리고는 미심쩍어하는 얼굴을 바라본다. 출구 전략이 필요할까? 은행이 선택한 클라우드 서비스 업체는 빅3 중 한 곳이다. 절대 파산하지 않을 것이다. 데이터센터 중 하나에 장애가 발생하면 서비스 업체의 다른 데이터센터로 바꾸기만 하면 된다. 클라우드를 선택한 것도 바로 이런 높은 가용성 때문이다.   이 이야기의 잠정적인 결말은 다음과 같다. 아웃소싱 담당 임원은 의무 규정으로 출구 개념을 고집하고, 후속 논의로 인해 프로젝트는 연기되고 다시 검토되고 최종적으로는 변경된다. 다른 은행과 보험회사를 보면 알 수 있듯이, 안타깝게도 예외적인 사례가 아니다. IT 부서와 클라우드팀은 최신 클라우드 애플리케이션과 사용례가 제공하는 다양한 가능성을 최대한 신속하게 활용하여 고객에게 제시하고자 하는 경우가 많다.  기술적 어려움과 우려는 빠르게 해소되고, 열정은 코드를 빠르게 성장시키며, 데이터 보호 및 규정에 대한 생각은 훨씬 뒤로 밀려난다. 치명적인 실수다. 은행과 보험사는 특히 클라우드를 허용하는 것을 고려하는 단계와 그렇지 않은 단계를 매우 주의 깊게 살펴봐야 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필요한 경우 실제로 클라우드에서 다시 벗어날 수 있는 방법도 살펴봐야 한다. 왜냐하면 그것은 대답하기 쉽지 않은 질문이기 때문이다.   클라우드 ‘비상구’는 의무 사항  출구 개념을 제시할 수 있어야 한다는 요구사항이 가장 큰 걸림돌이다. 독일 은행들의 규정을 살펴보면, 최소 리스크 기준을 뜻하는 MaRisk의 AT 9 아웃소싱 규정에 따라 상당한 아웃...

2021.08.30

블로그 |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도 클라우드가 계속 성장하는 이유

데보 테크놀로지(Devo Technology)의 조사에 따르면, 기업의 81%는 코로나19 팬데믹이 자사의 클라우드 일정을 앞당겼다고 답했다. 데보는 클라우드 네이티브 로깅 및 보안 분석 전문업체이다. 보고서에 따르면, 조사에 응한 기업 중 애플리케이션과 워크로드를 클라우드로 이전할 계획을 세운 기업은 2배로 증가했다. 86%의 기업이 새로운 애플리케이션의 의사결정 과정에 클라우드 옵션을 두고 있으며, 40% 이상의 기업이 클라우드를 제일 첫 번째 옵션으로 선택하고 있다.   이유는 잘 알려져 있다. 퍼블릭 클라우드 활용은 자체 데이터센터나 하드웨어, 네트워크, 소프트웨어를 보유함으로써 생길 수 있는 많은 위험을 방지해 준다. 클라우드를 활용하지 않은 기업의 많은 수가 격리 조치를 경험했으며, 자사 장비에 대한 물리적인 접근이 불가능해지면서 쉽게 고칠 수 없는 심각한 서비스 중단으로 어려움을 겪었다. 퍼블릭 클라우드 서비스를 이용하면 모든 것이 가상으로 구현되기 때문에 이런 위험을 사전에 제거할 수 있다. 게다가 퍼블릭 클라우드 서비스 업체는 팬데믹 기간에 안정성과 확장성을 실제로 보여줬다. 기업은 자사 프로세스의 상당 부분을 클라우드로 이전해 온프레미스 시스템 관련 문제를 해결하면서 원격 근무로의 전환에도 대응했다. 기업이 이처럼 클라우드 컴퓨팅으로 달려든 이유는 잘 알려져 있지만, 팬데믹이 끝난 이후에도 클라우드가 계속 성장할 수 있는 이유는 다르다. 성장세는 계속되겠지만, 이유는 변하고 있다. 몇 가지를 살펴보자. 원격 근무로의 영구적인 전환. 일부는 사무실로 복귀할 것이고, 많은 기업이 그렇게 하고 있지만, 적지 않은 기업이 원격 근무 방식을 유지할 것이다. 기업은 이미 업무 생산성 향상과 인프라 비용 절감 효과를 확인했고, 2년 전이라면 일반적이지 않았던 원격 근무를 적극적으로 받아들이고 있다. 이외에도 통근이 줄면서 탄소배출량도 줄고, 직원 역시 거주 비용이 저렴한 곳에서 살 수 있다는 등의 장점이 있다. 원격 근무는 퍼블릭 클라...

코로나19 원격근무 재택근무 퍼블릭클라우드

2021.07.13

데보 테크놀로지(Devo Technology)의 조사에 따르면, 기업의 81%는 코로나19 팬데믹이 자사의 클라우드 일정을 앞당겼다고 답했다. 데보는 클라우드 네이티브 로깅 및 보안 분석 전문업체이다. 보고서에 따르면, 조사에 응한 기업 중 애플리케이션과 워크로드를 클라우드로 이전할 계획을 세운 기업은 2배로 증가했다. 86%의 기업이 새로운 애플리케이션의 의사결정 과정에 클라우드 옵션을 두고 있으며, 40% 이상의 기업이 클라우드를 제일 첫 번째 옵션으로 선택하고 있다.   이유는 잘 알려져 있다. 퍼블릭 클라우드 활용은 자체 데이터센터나 하드웨어, 네트워크, 소프트웨어를 보유함으로써 생길 수 있는 많은 위험을 방지해 준다. 클라우드를 활용하지 않은 기업의 많은 수가 격리 조치를 경험했으며, 자사 장비에 대한 물리적인 접근이 불가능해지면서 쉽게 고칠 수 없는 심각한 서비스 중단으로 어려움을 겪었다. 퍼블릭 클라우드 서비스를 이용하면 모든 것이 가상으로 구현되기 때문에 이런 위험을 사전에 제거할 수 있다. 게다가 퍼블릭 클라우드 서비스 업체는 팬데믹 기간에 안정성과 확장성을 실제로 보여줬다. 기업은 자사 프로세스의 상당 부분을 클라우드로 이전해 온프레미스 시스템 관련 문제를 해결하면서 원격 근무로의 전환에도 대응했다. 기업이 이처럼 클라우드 컴퓨팅으로 달려든 이유는 잘 알려져 있지만, 팬데믹이 끝난 이후에도 클라우드가 계속 성장할 수 있는 이유는 다르다. 성장세는 계속되겠지만, 이유는 변하고 있다. 몇 가지를 살펴보자. 원격 근무로의 영구적인 전환. 일부는 사무실로 복귀할 것이고, 많은 기업이 그렇게 하고 있지만, 적지 않은 기업이 원격 근무 방식을 유지할 것이다. 기업은 이미 업무 생산성 향상과 인프라 비용 절감 효과를 확인했고, 2년 전이라면 일반적이지 않았던 원격 근무를 적극적으로 받아들이고 있다. 이외에도 통근이 줄면서 탄소배출량도 줄고, 직원 역시 거주 비용이 저렴한 곳에서 살 수 있다는 등의 장점이 있다. 원격 근무는 퍼블릭 클라...

2021.07.13

"가속도 붙은 클라우드, 얼리 어답터 기업이 5배 더 성장"

지난주까지만 해도 클라우드 컴퓨팅의 성장세가 둔화되고 있다는 이야기에 말려들기 쉬웠을 것이다. 클라우드 서비스 업체 여러 곳을 둘러보면, 매분기 더 낮은 성장률을 보고했다. 하지만 이번 분기, 주요 클라우드 서비스 업체 모두가 성장률이 높아졌거나 일정한 수준을 유지했다.   액센츄어의 새로운 보고서에 따르면, 이런 추세는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모두가 빨리 지나가길 바라는 코로나19 팬데믹이지만, 계획만 세우고 실행되지 않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프로젝트에는 엄청난 자극이 되었다. 남은 질문은 우리가 얼마나 빨리 미래로 갈 수 있느냐이다.   클수록 성장률은 낮다 필자는 지난 해 중반 클라우드 컴퓨팅으로의 이전에 시간이 걸릴 것이라고 전망한 바 있다. 가트너나 IDC가 조사한 바에 따르면, 수십, 수백억 달러가 클라우드로의 이전에 투여되고 있다. 하지만 전체 IT 투자는 4조 달러를 넘는다. 물론 4조 달러의 상당 부분은 당장 퍼블릭 클라우드로 대체할 수 없는 영역에 연결되어 있다.  어떻게 계산하든, 갈 길은 멀다. 그리고 빨리 도착할수록 좋다. 환경적으로도 모두가 각자의 데이터센터를 운영하는 것보다 클라우드에 컴퓨팅 자원을 모아두는 것이 더 효율적이다.  클라우드 서비스 업체가 이런 노력을 하지 않는 것은 아니다. 각 클라우드 업체의 매출 규모가 커지면서 성장률을 예전처럼 유지하기가 어려울 뿐이다. 수요가 줄었기 때문이 아니다. 오히려 그 반대이다. 클라우드는 이전보다 훨씬 더 큰 기반으로 성장하고 있다. 이번 분기 마이크로소프트는 안정적인 50% 성장률을 유지했는데, 이전 두 분기도 50%, 47%였다. 구글은 47%에서 조금 떨어진 46%를 기록했다. 하지만 이 수치는 GCP의 성장률을 온전히 반영하지 않는데, 온갖 것이 모인 클라우드 카테고리의 성장률이기 때문이다. AW는 28%에서 32%로 높아졌다. 그렇다면 이런 성장의 연료는 무엇일까? 현대화에 대한 기업의 강한 바램이 그 원인이다.   더 큰...

마이그레이션 퍼블릭클라우드 디지털트랜스포메이션 성장률

2021.05.07

지난주까지만 해도 클라우드 컴퓨팅의 성장세가 둔화되고 있다는 이야기에 말려들기 쉬웠을 것이다. 클라우드 서비스 업체 여러 곳을 둘러보면, 매분기 더 낮은 성장률을 보고했다. 하지만 이번 분기, 주요 클라우드 서비스 업체 모두가 성장률이 높아졌거나 일정한 수준을 유지했다.   액센츄어의 새로운 보고서에 따르면, 이런 추세는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모두가 빨리 지나가길 바라는 코로나19 팬데믹이지만, 계획만 세우고 실행되지 않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프로젝트에는 엄청난 자극이 되었다. 남은 질문은 우리가 얼마나 빨리 미래로 갈 수 있느냐이다.   클수록 성장률은 낮다 필자는 지난 해 중반 클라우드 컴퓨팅으로의 이전에 시간이 걸릴 것이라고 전망한 바 있다. 가트너나 IDC가 조사한 바에 따르면, 수십, 수백억 달러가 클라우드로의 이전에 투여되고 있다. 하지만 전체 IT 투자는 4조 달러를 넘는다. 물론 4조 달러의 상당 부분은 당장 퍼블릭 클라우드로 대체할 수 없는 영역에 연결되어 있다.  어떻게 계산하든, 갈 길은 멀다. 그리고 빨리 도착할수록 좋다. 환경적으로도 모두가 각자의 데이터센터를 운영하는 것보다 클라우드에 컴퓨팅 자원을 모아두는 것이 더 효율적이다.  클라우드 서비스 업체가 이런 노력을 하지 않는 것은 아니다. 각 클라우드 업체의 매출 규모가 커지면서 성장률을 예전처럼 유지하기가 어려울 뿐이다. 수요가 줄었기 때문이 아니다. 오히려 그 반대이다. 클라우드는 이전보다 훨씬 더 큰 기반으로 성장하고 있다. 이번 분기 마이크로소프트는 안정적인 50% 성장률을 유지했는데, 이전 두 분기도 50%, 47%였다. 구글은 47%에서 조금 떨어진 46%를 기록했다. 하지만 이 수치는 GCP의 성장률을 온전히 반영하지 않는데, 온갖 것이 모인 클라우드 카테고리의 성장률이기 때문이다. AW는 28%에서 32%로 높아졌다. 그렇다면 이런 성장의 연료는 무엇일까? 현대화에 대한 기업의 강한 바램이 그 원인이다.   더 큰...

2021.05.07

블로그 | 클라우드 업체가 말해주지 않는 서버리스의 단점 3가지

서버리스는 게임의 판도를 바꾸는 기술이다.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클라우드로의 이전이 가속화될 것으로 예상되는데, 여기에서 워크로드에 필요한 클라우드 자원의 규모를 예상하는 단계마저 없애고 싶을 것이다.   서버리스는 자동으로 필요한 클라우드 자원을 프로비저닝하고, 일단 워크로드의 처리가 끝나면 자원을 회수한다. ‘게으른 자의 클라우드 플랫폼 서비스’라고 불리기도 하지만, 프로비저닝할 자원의 정확한 규모를 추정할 필요가 없어서 상당한 수고를 덜 수 있다. 하지만 이 모든 장점과 함께 몇 가지 단점이 있다. 다음 세 가지 단점을 잘 생각해 보기 바란다. 1. 콜드 스타트(Cold start). 서버리스 기능을 가상 프라이빗 클라우드에서 구동할 때 발생하는 문제로, 지연이 생기거나 기동 시간이 오래 걸릴 수 있다. 고등학교 때 타던 뷰익 자동차의 시동을 생각하면 비슷하다. 게다가 개발 언어에 따라 지연도 달라진다. 벤치마크를 해보면 흥미로운 결과를 얻을 수 있는데, 파이썬이 가장 빠르고 닷넷과 자바가 가장 느리다. 툴을 사용해 지연 시간을 분석해 워크로드에 미칠 영향을 파악할 수 있다. 서버리스에 인프라 모두를 걸었다면, 이들 툴을 살펴보기 바란다. 2. 거리 지연. 서버리스 기능이 최종 사용자와 얼마나 멀리 떨어져 있느냐에 따라 다르다. 상식적인 사실이지만, 사용자 대부분은 미국에 있는 기업이 서버리스 기능을 아시아에서 구동하기도 한다. 여기서 문제는 대역폭이 아니다. 따라서 이들 기업은 유용성보다는 편의성을 찾는다. 그리고 아시아에 있는 관리자처럼 부정적인 영향을 전혀 고려하지 않는다. 데이터가 그 데이터를 사용하는 핵심 서버리스 기능과는 다른 리전에 있을 때도 거리 문제가 생긴다. 이런 좋지 않은 결정은 보통 퍼블릭 클라우드에 프로세스를 분산할 때 나온다. 파워포인트에서는 멋져 보이지만, 실용적이지는 않다. 3. 성능이 부족한 런타임 환경 구성. 간과하기 쉬운 부분이다. 서버리스 시스템은 사전 정의된 일련의 메모리와 컴퓨트 구성이 있는...

서버리스 퍼블릭클라우드 지연 콜드스타트

2020.06.18

서버리스는 게임의 판도를 바꾸는 기술이다.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클라우드로의 이전이 가속화될 것으로 예상되는데, 여기에서 워크로드에 필요한 클라우드 자원의 규모를 예상하는 단계마저 없애고 싶을 것이다.   서버리스는 자동으로 필요한 클라우드 자원을 프로비저닝하고, 일단 워크로드의 처리가 끝나면 자원을 회수한다. ‘게으른 자의 클라우드 플랫폼 서비스’라고 불리기도 하지만, 프로비저닝할 자원의 정확한 규모를 추정할 필요가 없어서 상당한 수고를 덜 수 있다. 하지만 이 모든 장점과 함께 몇 가지 단점이 있다. 다음 세 가지 단점을 잘 생각해 보기 바란다. 1. 콜드 스타트(Cold start). 서버리스 기능을 가상 프라이빗 클라우드에서 구동할 때 발생하는 문제로, 지연이 생기거나 기동 시간이 오래 걸릴 수 있다. 고등학교 때 타던 뷰익 자동차의 시동을 생각하면 비슷하다. 게다가 개발 언어에 따라 지연도 달라진다. 벤치마크를 해보면 흥미로운 결과를 얻을 수 있는데, 파이썬이 가장 빠르고 닷넷과 자바가 가장 느리다. 툴을 사용해 지연 시간을 분석해 워크로드에 미칠 영향을 파악할 수 있다. 서버리스에 인프라 모두를 걸었다면, 이들 툴을 살펴보기 바란다. 2. 거리 지연. 서버리스 기능이 최종 사용자와 얼마나 멀리 떨어져 있느냐에 따라 다르다. 상식적인 사실이지만, 사용자 대부분은 미국에 있는 기업이 서버리스 기능을 아시아에서 구동하기도 한다. 여기서 문제는 대역폭이 아니다. 따라서 이들 기업은 유용성보다는 편의성을 찾는다. 그리고 아시아에 있는 관리자처럼 부정적인 영향을 전혀 고려하지 않는다. 데이터가 그 데이터를 사용하는 핵심 서버리스 기능과는 다른 리전에 있을 때도 거리 문제가 생긴다. 이런 좋지 않은 결정은 보통 퍼블릭 클라우드에 프로세스를 분산할 때 나온다. 파워포인트에서는 멋져 보이지만, 실용적이지는 않다. 3. 성능이 부족한 런타임 환경 구성. 간과하기 쉬운 부분이다. 서버리스 시스템은 사전 정의된 일련의 메모리와 컴퓨트 구성이 있는...

2020.06.18

'푼돈인 줄 알았는데...' 기업 클라우드 요금제의 7가지 어두운 비밀

클라우드 머신 가격표보다 더 매혹적인 것이 있을까? 기억하는 사람도 별로 없겠지만 사탕 하나에 10원 하던 시절도 있었는데, 클라우드 채택 기업은 이제 그 사탕보다 더 싼 가격으로 클라우드를 쓰고 있다.   구글의 N1 스탠다드 머신 가격은 시간당 0.0475달러다. 하지만 더 중요한 작업에 선점되는 경우를 감수할 수만 있다면 일괄 처리 작업에서는 시간당 0.0100달러에 사용할 수 있다. 돈이 넉넉한 기업을 위한 시간당 0.015달러짜리 고성능 CPU 버전도 있는데, 그마저 2센트가 채 되지 않는다!   애저가 제공하는 아카이브 스토리지 티어의 데이터 저장 요금은 기가바이트당 월 0.00099달러에 불과하다. 그러나 가장 놀라운 가격은 아마존이다. 람다 펑션(Lambda Function)을 지원하는 128MB 메모리를 0.0000002083달러에 제공한다.   이렇게 낮은 금액 앞에선 경계심이 풀리고 만다. 의료보험과 부동산 임대료는 예산을 단번에 뒤흔들 수 있지만 클라우드는 색종이 조각처럼 자잘한 돈을 던지는 재미가 있다. 실제로 많은 클라우드 서비스의 가격이 색종이 조각 하나보다 저렴하다.   그러나 월말에 날아든 클라우드 청구서의 비용은 누구도 예상치 못할 만큼 높다. 아주 작은 금액이었는데 어쩌다 이렇게 빨리 불어난 것일까?   클라우드 업체들이 푼돈을 큰 청구서로 부풀리는 7가지 어두운 비밀을 살펴보자.     숨은 ‘부가’ 비용 인지하지 못하는 부가 비용의 비중이 가장 클 때도 있다. 아마존의 S3 글레이셔(Glacier)에는 장기 백업용 ‘딥 아카이브’ 티어가 있다. 딥 아카이브 가격은 기가바이트당 0.00099달러로, 테라바이트당 월 1달러 정도에 불과하다. 이만큼의 비용만 들이면 간편한 아마존 서비스를 이용해서 백업 테이프나 온갖 성가신 것에서 벗어날 수 있다.   그러나 예를 들어 딥 아카이브에 저장된 데이터를 봐야 할 일이 생겼다고 가정해 보자. 가격표의 두 번째 ...

퍼블릭클라우드

2020.06.18

클라우드 머신 가격표보다 더 매혹적인 것이 있을까? 기억하는 사람도 별로 없겠지만 사탕 하나에 10원 하던 시절도 있었는데, 클라우드 채택 기업은 이제 그 사탕보다 더 싼 가격으로 클라우드를 쓰고 있다.   구글의 N1 스탠다드 머신 가격은 시간당 0.0475달러다. 하지만 더 중요한 작업에 선점되는 경우를 감수할 수만 있다면 일괄 처리 작업에서는 시간당 0.0100달러에 사용할 수 있다. 돈이 넉넉한 기업을 위한 시간당 0.015달러짜리 고성능 CPU 버전도 있는데, 그마저 2센트가 채 되지 않는다!   애저가 제공하는 아카이브 스토리지 티어의 데이터 저장 요금은 기가바이트당 월 0.00099달러에 불과하다. 그러나 가장 놀라운 가격은 아마존이다. 람다 펑션(Lambda Function)을 지원하는 128MB 메모리를 0.0000002083달러에 제공한다.   이렇게 낮은 금액 앞에선 경계심이 풀리고 만다. 의료보험과 부동산 임대료는 예산을 단번에 뒤흔들 수 있지만 클라우드는 색종이 조각처럼 자잘한 돈을 던지는 재미가 있다. 실제로 많은 클라우드 서비스의 가격이 색종이 조각 하나보다 저렴하다.   그러나 월말에 날아든 클라우드 청구서의 비용은 누구도 예상치 못할 만큼 높다. 아주 작은 금액이었는데 어쩌다 이렇게 빨리 불어난 것일까?   클라우드 업체들이 푼돈을 큰 청구서로 부풀리는 7가지 어두운 비밀을 살펴보자.     숨은 ‘부가’ 비용 인지하지 못하는 부가 비용의 비중이 가장 클 때도 있다. 아마존의 S3 글레이셔(Glacier)에는 장기 백업용 ‘딥 아카이브’ 티어가 있다. 딥 아카이브 가격은 기가바이트당 0.00099달러로, 테라바이트당 월 1달러 정도에 불과하다. 이만큼의 비용만 들이면 간편한 아마존 서비스를 이용해서 백업 테이프나 온갖 성가신 것에서 벗어날 수 있다.   그러나 예를 들어 딥 아카이브에 저장된 데이터를 봐야 할 일이 생겼다고 가정해 보자. 가격표의 두 번째 ...

2020.06.18

알리바바그룹, 2019년 회계연도 실적 발표

알리바바그룹이 2019년 4월부터 2020년 3월까지의 ‘2019 회계연도 실적’을 발표했다. 2020년 3월 마감 분기 알리바바 클라우드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58% 증가한 122억 위안(약 17억 달러)이었다. 지난 회계연도 매출은 퍼블릭 클라우드 및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사업 성장에 힘입어 전년 대비 62% 증가한 400억 위안(약 57억 달러)이었다. 알리바바그룹 회장 겸 CEO 장융은 “알리바바 클라우드가 코로나19로 인한 동영상 이용 증가와 재택근무 및 온라인 학습 확대에 힘입어 전년 대비 62% 증가한 400억 위안의 매출을 달성했다”라며, “알리바바 클라우드의 클라우드 컴퓨팅 인프라와 빅데이터 서비스는 기업들이 빠르게 활동을 재개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라고 밝혔다.  알리바바그룹의 기업용 디지털 협업 플랫폼 딩톡은 코로나19 기간 비즈니스와 일상을 유지하는 데 큰 도움을 주었다고 업체 측은 분석했다. 중국 내 수백만 기업 및 개인 사용자가 딩톡을 통해 연락하고, 재택근무를 시행하고 있다. 또한 여러 학교에서 교사와 학생을 위해 딩톡을 도입하며 딩톡은 교육 분야에서도 눈에 띄는 점유율을 확보했다.  2020년 3월, 딩톡은 수업 일당 평균 백만 회 이상의 온라인 수업을 처리했으며 딩톡의 일평균 활성 사용자 수(DAU)는 1억 5,500만 명으로 크게 증가했다. 중국 내 기업 및 교육기관이 운영을 재개하며 딩톡의 일간 활성 사용자 수는 최고치보다 낮아졌지만 여전히 1억 명 대를 유지하고 있다. ciokr@idg.co.kr

알리바바그룹 클라우드 퍼블릭클라우드 하이브리드클라우드 딩톡 재택근무 원격교육

2020.05.25

알리바바그룹이 2019년 4월부터 2020년 3월까지의 ‘2019 회계연도 실적’을 발표했다. 2020년 3월 마감 분기 알리바바 클라우드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58% 증가한 122억 위안(약 17억 달러)이었다. 지난 회계연도 매출은 퍼블릭 클라우드 및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사업 성장에 힘입어 전년 대비 62% 증가한 400억 위안(약 57억 달러)이었다. 알리바바그룹 회장 겸 CEO 장융은 “알리바바 클라우드가 코로나19로 인한 동영상 이용 증가와 재택근무 및 온라인 학습 확대에 힘입어 전년 대비 62% 증가한 400억 위안의 매출을 달성했다”라며, “알리바바 클라우드의 클라우드 컴퓨팅 인프라와 빅데이터 서비스는 기업들이 빠르게 활동을 재개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라고 밝혔다.  알리바바그룹의 기업용 디지털 협업 플랫폼 딩톡은 코로나19 기간 비즈니스와 일상을 유지하는 데 큰 도움을 주었다고 업체 측은 분석했다. 중국 내 수백만 기업 및 개인 사용자가 딩톡을 통해 연락하고, 재택근무를 시행하고 있다. 또한 여러 학교에서 교사와 학생을 위해 딩톡을 도입하며 딩톡은 교육 분야에서도 눈에 띄는 점유율을 확보했다.  2020년 3월, 딩톡은 수업 일당 평균 백만 회 이상의 온라인 수업을 처리했으며 딩톡의 일평균 활성 사용자 수(DAU)는 1억 5,500만 명으로 크게 증가했다. 중국 내 기업 및 교육기관이 운영을 재개하며 딩톡의 일간 활성 사용자 수는 최고치보다 낮아졌지만 여전히 1억 명 대를 유지하고 있다. ciokr@idg.co.kr

2020.05.25

블로그ㅣ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대학은?··· 클라우드를 잡아라

대면 수업이 다가오는 가을학기에도 재개될 것 같지 않은 상황이다. 이러한 가운데 많은 교육 기관들이 퍼블릭 클라우드를 활용해 대면 강의를 원격수업으로 전환하고 있다. 2019년 전 세계 에듀테크(Edutech) 관련 투자 규모가 186억 6,000만 달러에 이를 정도로 코로나19 사태 이전부터 에듀테크 시장은 빠르게 성장하고 있었다. 또한 온라인 교육 시장 규모는 2025년까지 3,500억 달러에 달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하지만 현재 이 수치들이 ‘재조정’되고 있다. 코로나19 사태 이후 언어 앱부터 가상 강의, 화상회의 툴, 주문형 강좌, 온라인 학습 소프트웨어에 이르기까지 원격수업 관련 기술 사용이 크게 증가했기 때문이다.  과제는 원격강의 체제로 전환하는 움직임과 달리 대부분의 대학이 기술에 투자하지 않았다는 것이다. 심지어 코로나19 위기 이전에 기술에 투자했던 대학들조차도 값비싼 전통적인 인프라와 SaaS 기반 기술에만 초점을 맞췄다. 퍼블릭 클라우드의 가능성을 제대로 알아보지 않은 채 말이다. 또한 ‘보안’을 위해 전통적인 데이터센터를 두고 있는 경우가 일반적인데, 이는 보안을 완벽하게 보장해주진 않는다.  성공적으로 온라인 전환을 이뤄낸 대학들도 있다. 예를 들면 중국 항저우의 저장 대학(Zhejiang University)은 주문형 강좌 플랫폼이자 앱인 딩톡 ZJU(DingTalk ZJU)를 사용해 단 2주 만에 5,000개 이상의 강좌를 온라인으로 수강할 수 있도록 했다. 이밖에 영국의 임페리얼 칼리지 런던(The Imperial College London)은 코로나바이러스 관련 과학 강좌를 개설했고, 해당 강좌는 2020년 현재 코세라에서 가장 많이 등록된 수업이 됐다.  이렇게 몇 가지 성공 사례가 있긴 하지만 문제는 대부분의 대학이 자금과 리소스가 충분하지 않다는 것이다. 일부 대학은 이미 적자를 기록하고 있다. 따라서 대학들이 원격수업 체제로 신속하게 전환해 운영을 정상화하...

포스트코로나 대학 고등교육 교육 원격교육 가상교육 원격강의 온라인수업 클라우드 퍼블릭클라우드 대면강의 비대면강의

2020.05.20

대면 수업이 다가오는 가을학기에도 재개될 것 같지 않은 상황이다. 이러한 가운데 많은 교육 기관들이 퍼블릭 클라우드를 활용해 대면 강의를 원격수업으로 전환하고 있다. 2019년 전 세계 에듀테크(Edutech) 관련 투자 규모가 186억 6,000만 달러에 이를 정도로 코로나19 사태 이전부터 에듀테크 시장은 빠르게 성장하고 있었다. 또한 온라인 교육 시장 규모는 2025년까지 3,500억 달러에 달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하지만 현재 이 수치들이 ‘재조정’되고 있다. 코로나19 사태 이후 언어 앱부터 가상 강의, 화상회의 툴, 주문형 강좌, 온라인 학습 소프트웨어에 이르기까지 원격수업 관련 기술 사용이 크게 증가했기 때문이다.  과제는 원격강의 체제로 전환하는 움직임과 달리 대부분의 대학이 기술에 투자하지 않았다는 것이다. 심지어 코로나19 위기 이전에 기술에 투자했던 대학들조차도 값비싼 전통적인 인프라와 SaaS 기반 기술에만 초점을 맞췄다. 퍼블릭 클라우드의 가능성을 제대로 알아보지 않은 채 말이다. 또한 ‘보안’을 위해 전통적인 데이터센터를 두고 있는 경우가 일반적인데, 이는 보안을 완벽하게 보장해주진 않는다.  성공적으로 온라인 전환을 이뤄낸 대학들도 있다. 예를 들면 중국 항저우의 저장 대학(Zhejiang University)은 주문형 강좌 플랫폼이자 앱인 딩톡 ZJU(DingTalk ZJU)를 사용해 단 2주 만에 5,000개 이상의 강좌를 온라인으로 수강할 수 있도록 했다. 이밖에 영국의 임페리얼 칼리지 런던(The Imperial College London)은 코로나바이러스 관련 과학 강좌를 개설했고, 해당 강좌는 2020년 현재 코세라에서 가장 많이 등록된 수업이 됐다.  이렇게 몇 가지 성공 사례가 있긴 하지만 문제는 대부분의 대학이 자금과 리소스가 충분하지 않다는 것이다. 일부 대학은 이미 적자를 기록하고 있다. 따라서 대학들이 원격수업 체제로 신속하게 전환해 운영을 정상화하...

2020.05.20

블로그ㅣ클라우드 기반 오픈소스 소프트웨어를 어떻게 평가할 것인가?

오늘날 클라우드와 온프레미스에서 오픈소스가 엔터프라이즈 솔루션으로 흔하게 사용되는 가운데 기업들은 클라우드 기반 오픈소스의 가치를 어떻게 평가해야 하는지 혼란스러워하고 있다.    요즘에는 퍼블릭 클라우드와 오픈소스 소프트웨어가 거의 결합돼 있다. 쿠버네티스, MySQL, 리눅스를 구동하든 혹은 대학 시절부터 사용했던 오픈소스 텍스트 에디터를 실행하든 ‘서비스로서(as a service)’ 모든 것이 가능하다.  물론 이 서비스들이 무료는 아니다. 클라우드 업체는 시간 혹은 기타 리소스 사용 단위로 요금을 청구한다. 그간의 경험에 비춰볼 때 이는 클라우드 컴퓨팅 비용의 절반 이상에 달한다.  클라우드는 말할 것도 없고 온프레미스에서 오픈소스도 아직 사용하지 않는 일부 기업들이 있다. 이제 이러한 기업들도 퍼블릭 클라우드로 이전하는 가운데 개발자와 인프라 엔지니어 모두 클라우드와 오픈소스로 가야 할 설득력 있는 근거를 찾고 있다.  하지만 클라우드 기반 오픈소스는 혼란스러운 측면이 있다. 특히 ‘비용 대비 가치를 어떻게 정의해야 하는가’라는 측면에서 당혹스러운 기업들이 있을 것이다. 여기서는 클라우드 기반 오픈소스 소프트웨어와 관련해 고려해야 할 몇 가지 새로운 모범 사례들을 살펴본다.  운영 비용은 라이선스 비용만이 아니라 전부다. 명심해야 할 것이 있다. 오픈소스는 소프트웨어 라이선스 비용만 지불하지 않는다. 서비스 비용을 지불해야 한다. 오픈소스든 독점 소프트웨어든 관계없이 운영 비용(컴퓨팅, 스토리지, 네트워크 레버리지)은 발생한다.  퍼블릭 클라우드에서 오픈소스를 ‘무료’라고 마케팅하는 사람들은 비용이 실제로 어떻게 측정되는지 알지 못하는 것 같다. 서비스로서의 각 소프트웨어 비용을 고려할 때 라이선스 비용은 완전히 배제하는 것이 좋다. 운영 비용을 검토할 때, 연간 라이선스 비용을 청구하는 소프트웨어(예: 데이터베이스 등)가 그렇지 않은 오픈소스 시스템보다 실상 더 저렴할 수 ...

라이선스 클라우드 오픈소스 데이터베이스 퍼블릭클라우드 MySQL 온프레미스 리눅스 쿠버네티스

2020.04.29

오늘날 클라우드와 온프레미스에서 오픈소스가 엔터프라이즈 솔루션으로 흔하게 사용되는 가운데 기업들은 클라우드 기반 오픈소스의 가치를 어떻게 평가해야 하는지 혼란스러워하고 있다.    요즘에는 퍼블릭 클라우드와 오픈소스 소프트웨어가 거의 결합돼 있다. 쿠버네티스, MySQL, 리눅스를 구동하든 혹은 대학 시절부터 사용했던 오픈소스 텍스트 에디터를 실행하든 ‘서비스로서(as a service)’ 모든 것이 가능하다.  물론 이 서비스들이 무료는 아니다. 클라우드 업체는 시간 혹은 기타 리소스 사용 단위로 요금을 청구한다. 그간의 경험에 비춰볼 때 이는 클라우드 컴퓨팅 비용의 절반 이상에 달한다.  클라우드는 말할 것도 없고 온프레미스에서 오픈소스도 아직 사용하지 않는 일부 기업들이 있다. 이제 이러한 기업들도 퍼블릭 클라우드로 이전하는 가운데 개발자와 인프라 엔지니어 모두 클라우드와 오픈소스로 가야 할 설득력 있는 근거를 찾고 있다.  하지만 클라우드 기반 오픈소스는 혼란스러운 측면이 있다. 특히 ‘비용 대비 가치를 어떻게 정의해야 하는가’라는 측면에서 당혹스러운 기업들이 있을 것이다. 여기서는 클라우드 기반 오픈소스 소프트웨어와 관련해 고려해야 할 몇 가지 새로운 모범 사례들을 살펴본다.  운영 비용은 라이선스 비용만이 아니라 전부다. 명심해야 할 것이 있다. 오픈소스는 소프트웨어 라이선스 비용만 지불하지 않는다. 서비스 비용을 지불해야 한다. 오픈소스든 독점 소프트웨어든 관계없이 운영 비용(컴퓨팅, 스토리지, 네트워크 레버리지)은 발생한다.  퍼블릭 클라우드에서 오픈소스를 ‘무료’라고 마케팅하는 사람들은 비용이 실제로 어떻게 측정되는지 알지 못하는 것 같다. 서비스로서의 각 소프트웨어 비용을 고려할 때 라이선스 비용은 완전히 배제하는 것이 좋다. 운영 비용을 검토할 때, 연간 라이선스 비용을 청구하는 소프트웨어(예: 데이터베이스 등)가 그렇지 않은 오픈소스 시스템보다 실상 더 저렴할 수 ...

2020.04.29

기고ㅣ코로나19 이후의 '뉴노멀’··· 기업을 위한 단계별 가이드

코로나19 확산을 막고자 시행된 봉쇄조치가 완화되는 추세다. 기업들은 이제 경영정상화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 코로나19 위기 이후 맞이하게 될 ‘새로운 현실’에 성공적으로 적응하는 데 도움이 될 몇 가지 방법을 소개한다.  지난 몇 주 동안 기업들은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고군분투했다. 이를테면 원격근무를 허용하지 않았던 기업들이 발빠르게 재택근무 체제를 도입했고, 논의 단계에 머물러 있었던 클라우드 컴퓨팅 구축이 갑자기 현실화됐다.   무엇보다 이번 위기로 명확하게 드러난 것이 있다. 기업들이 코로나19 이후 출현할 '뉴노멀’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퍼블릭 클라우드 기반 플랫폼 및 서비스를 적극 수용해야 한다는 것이다.  이 사실을 염두에 두고 성공적인 전환을 위한 3가지 단계를 살펴본다.  1. 기존 문제점 그리고 가장 가능성 높은 단기적 피해를 현실적으로 평가하라  비즈니스적 관점에서 봉쇄조치 동안 발생한 부정적 영향을 파악하고 이해해야 한다. 장단기적으로 어떤 추가 피해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는가? 납품 지연이나 자재 부족과 같은 비교적 작은 문제부터 온프레미스 시스템으로 인한 일부 운영중단에 이르기까지 추가적인 피해는 다양할 수 있다.    기업은 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예산을 할당해야 한다. 일부는 매출이나 청구와 같은 문제를 처리하는 비용(hard costs)일 것이고, 평판과 같은 문제를 처리하는 비용(soft costs)도 있을 수 있다. 어떤 문제가 비즈니스에 가장 큰 타격을 입혔는가? 우선순위를 매기기 위해서는 이러한 정보가 필요하다.  2. 장단기적으로 요구되는 변경사항을 확인하라  대부분의 기업이 이 단계에서 일부 자산을 클라우드로 마이그레이션해야 할 필요성을 즉각 파악할 것이다. 해당 마이그레이션은 이번 위기를 간신히 극복한 기존 온프레미스 시스템을 대상으로 할 것이다.  마이그레이션에 관한 필자의 경험에 비추어 보면 스토리지 및 ...

클라우드 퍼블릭클라우드 마이그레이션 재택근무 온프레미스 뉴노멀 코로나19 코로나바이러스 팬데믹

2020.04.22

코로나19 확산을 막고자 시행된 봉쇄조치가 완화되는 추세다. 기업들은 이제 경영정상화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 코로나19 위기 이후 맞이하게 될 ‘새로운 현실’에 성공적으로 적응하는 데 도움이 될 몇 가지 방법을 소개한다.  지난 몇 주 동안 기업들은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고군분투했다. 이를테면 원격근무를 허용하지 않았던 기업들이 발빠르게 재택근무 체제를 도입했고, 논의 단계에 머물러 있었던 클라우드 컴퓨팅 구축이 갑자기 현실화됐다.   무엇보다 이번 위기로 명확하게 드러난 것이 있다. 기업들이 코로나19 이후 출현할 '뉴노멀’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퍼블릭 클라우드 기반 플랫폼 및 서비스를 적극 수용해야 한다는 것이다.  이 사실을 염두에 두고 성공적인 전환을 위한 3가지 단계를 살펴본다.  1. 기존 문제점 그리고 가장 가능성 높은 단기적 피해를 현실적으로 평가하라  비즈니스적 관점에서 봉쇄조치 동안 발생한 부정적 영향을 파악하고 이해해야 한다. 장단기적으로 어떤 추가 피해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는가? 납품 지연이나 자재 부족과 같은 비교적 작은 문제부터 온프레미스 시스템으로 인한 일부 운영중단에 이르기까지 추가적인 피해는 다양할 수 있다.    기업은 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예산을 할당해야 한다. 일부는 매출이나 청구와 같은 문제를 처리하는 비용(hard costs)일 것이고, 평판과 같은 문제를 처리하는 비용(soft costs)도 있을 수 있다. 어떤 문제가 비즈니스에 가장 큰 타격을 입혔는가? 우선순위를 매기기 위해서는 이러한 정보가 필요하다.  2. 장단기적으로 요구되는 변경사항을 확인하라  대부분의 기업이 이 단계에서 일부 자산을 클라우드로 마이그레이션해야 할 필요성을 즉각 파악할 것이다. 해당 마이그레이션은 이번 위기를 간신히 극복한 기존 온프레미스 시스템을 대상으로 할 것이다.  마이그레이션에 관한 필자의 경험에 비추어 보면 스토리지 및 ...

2020.04.22

VM웨어, 네트워크와 보안 혁신 위한 포트폴리오 업데이트

VM웨어가 온프레미스에서 퍼블릭 클라우드 경험을 지원하는 신규 네트워크 및 보안 기능을 발표했다.  회사에 따르면 새롭게 업데이트된 VM웨어 NSX-T 3.0와 VM웨어 v리얼라이즈 네트워크 인사이트(VMware vRealize Network Insight) 5.2는 기업의 자동화 수준을 높이고 레이어 2 스위칭부터 레이어 7의 애플리케이션 방화벽, 로드 밸런싱, IDS/IPS 필터링 등 네트워크 기능 전반에 대해 통찰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버추얼 클라우드 네트워크 위한 혁신” VM웨어는 자사의 버추얼 클라우드 네트워크 비전 하에 온프레미스에서 퍼블릭 클라우드 경험을 제공하는 신규 서비스를 발표했다. NSX-T 3.0에서 새롭게 지원하는 NSX 페더레이션(Federation)은 장애 격리 도메인과 위치에 관계없이 일관된 네트워크 정책을 유지할 수 있는 글로벌 정책 기능을 통해, 클라우드와 유사한 운영 모델을 지원한다. 장애 격리 도메인은 네트워크가 불안정하지 않도록 보장하는 동시에 문제 발생시 영향력을 최소화하면서 단일 영역에 대한 어떤 네트워크 문제도 통제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VM웨어 v리얼라이즈 네트워크 인사이트 5.2는 다양한 환경에서 구성된 VM웨어 플랫폼 전반에서 머신러닝을 사용한 플로우 기반 애플리케이션 검색 기능을 지원해 기업은 네트워크 상의 애플리케이션 연결 구조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VM웨어는 내재적 보안을 확대하기 위해 서비스 정의 방화벽과 NSX 인텔리전스를 발표하고 서비스 정의 방화벽을 위한 침입탐지 및 방지(IDS/IPS) 기능을 공식 출시했다. NSX 디스트리뷰티드(Distributed) IDS/IPS는 애플리케이션의 특정 부분에 IDS/IPS 서명을 적용하기 위해 구성되는 애플리케이션 서비스에 대한 VM웨어의 높은 이해도를 기반으로 한다. NSX 디스트리뷰티드 IDS/IPS 서명은 특정 애플리케이션과 알맞은 서버에만 적용돼 오탐율을 낮추고 처리율을 현저히 높...

보안 퍼블릭클라우드 VM웨어 네트워크 온프레미스

2020.04.09

VM웨어가 온프레미스에서 퍼블릭 클라우드 경험을 지원하는 신규 네트워크 및 보안 기능을 발표했다.  회사에 따르면 새롭게 업데이트된 VM웨어 NSX-T 3.0와 VM웨어 v리얼라이즈 네트워크 인사이트(VMware vRealize Network Insight) 5.2는 기업의 자동화 수준을 높이고 레이어 2 스위칭부터 레이어 7의 애플리케이션 방화벽, 로드 밸런싱, IDS/IPS 필터링 등 네트워크 기능 전반에 대해 통찰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버추얼 클라우드 네트워크 위한 혁신” VM웨어는 자사의 버추얼 클라우드 네트워크 비전 하에 온프레미스에서 퍼블릭 클라우드 경험을 제공하는 신규 서비스를 발표했다. NSX-T 3.0에서 새롭게 지원하는 NSX 페더레이션(Federation)은 장애 격리 도메인과 위치에 관계없이 일관된 네트워크 정책을 유지할 수 있는 글로벌 정책 기능을 통해, 클라우드와 유사한 운영 모델을 지원한다. 장애 격리 도메인은 네트워크가 불안정하지 않도록 보장하는 동시에 문제 발생시 영향력을 최소화하면서 단일 영역에 대한 어떤 네트워크 문제도 통제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VM웨어 v리얼라이즈 네트워크 인사이트 5.2는 다양한 환경에서 구성된 VM웨어 플랫폼 전반에서 머신러닝을 사용한 플로우 기반 애플리케이션 검색 기능을 지원해 기업은 네트워크 상의 애플리케이션 연결 구조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VM웨어는 내재적 보안을 확대하기 위해 서비스 정의 방화벽과 NSX 인텔리전스를 발표하고 서비스 정의 방화벽을 위한 침입탐지 및 방지(IDS/IPS) 기능을 공식 출시했다. NSX 디스트리뷰티드(Distributed) IDS/IPS는 애플리케이션의 특정 부분에 IDS/IPS 서명을 적용하기 위해 구성되는 애플리케이션 서비스에 대한 VM웨어의 높은 이해도를 기반으로 한다. NSX 디스트리뷰티드 IDS/IPS 서명은 특정 애플리케이션과 알맞은 서버에만 적용돼 오탐율을 낮추고 처리율을 현저히 높...

2020.04.09

블로그ㅣ클라우드 수요가 폭증할 '포스트 코로나'를 준비하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사무실 및 매장 폐쇄는 일시적인 경기 침체를 초래할 것이다. 하지만 이번 팬데믹 사태가 지나간 이후 클라우드 컴퓨팅 수요는 폭증할 것으로 전망된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미국 전역의 사무실 및 매장 임시 폐쇄로 온라인 활동이 활발해지면서 클라우드 분야는 오히려 코로나19 위기로 수혜를 받는 몇 안 되는 업종 중 하나로 부상하고 있다"라고 27일 보도했다.    위기 상황에서도 주식투자자들은 클라우드의 성장에 베팅하고 있다. 클라우드가 경제 전문 일간지에 보도된 이유이기도 하다. 아마 짐작하건대 가능성 높은 결과는 코로나19 위기가 지나가고 비즈니스가 정상화되면, 퍼블릭 클라우드 기반 리소스로의 전환이 급증할 것이라는 점이다. 그 이유는 이렇다. 비즈니스는 위기를 통해 변화하는 것처럼 보인다. 지난 몇 주 동안 퍼블릭 클라우드로 IT 인프라를 마이그레이션한 기업들은 전통적인 데이터센터를 운영하는 기업들보다 전략적 우위를 점했다. 전통적인 데이터센터는 기업 IT 부서가 전적으로 책임져야 한다. 즉 의무적인 사업장 폐쇄 및 자가격리 조치 하에서는 원격 작업이 불가능한 ‘사람 직원’에 의해 운영된다는 의미다.  일례로 필자의 친구인 한 CIO는 현재 물리적인 스토리지 시스템이 다운돼 있는 상태다. 교체할 스토리지가 준비돼 있어 설치만 하면 되지만, 아직까지 데이터센터에 직원을 배치해 교체할 수 없었다. 그 결과 주요 시스템이 작동하지 않고 있으며, 해당 기업은 일주일에 수백만 달러의 피해를 보고 있다. 퍼블릭 클라우드로 마이그레이션한 기업이라면 이러한 문제를 겪을 일이 없다. 지난 몇 년 동안 많은 IT 전문가들이 우려한 클라우드 컴퓨팅의 가상 및 유비쿼터스적 특징은 오히려 퍼블릭 클라우드로 전환해야 하는 주요 이유 중의 하나가 됐다. 이번 코로나19 사태로 드러난 전통적인 IT 인프라의 약점은 사람 직원의 손길이 필요한 일련의 물리적 시스템을 지원할 수 없다는 것이다. 결과적으로 일...

클라우드 데이터센터 퍼블릭클라우드 IT인프라 코로나19 코로나바이러스 클라우드아키텍처 포스트코로나

2020.04.01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사무실 및 매장 폐쇄는 일시적인 경기 침체를 초래할 것이다. 하지만 이번 팬데믹 사태가 지나간 이후 클라우드 컴퓨팅 수요는 폭증할 것으로 전망된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미국 전역의 사무실 및 매장 임시 폐쇄로 온라인 활동이 활발해지면서 클라우드 분야는 오히려 코로나19 위기로 수혜를 받는 몇 안 되는 업종 중 하나로 부상하고 있다"라고 27일 보도했다.    위기 상황에서도 주식투자자들은 클라우드의 성장에 베팅하고 있다. 클라우드가 경제 전문 일간지에 보도된 이유이기도 하다. 아마 짐작하건대 가능성 높은 결과는 코로나19 위기가 지나가고 비즈니스가 정상화되면, 퍼블릭 클라우드 기반 리소스로의 전환이 급증할 것이라는 점이다. 그 이유는 이렇다. 비즈니스는 위기를 통해 변화하는 것처럼 보인다. 지난 몇 주 동안 퍼블릭 클라우드로 IT 인프라를 마이그레이션한 기업들은 전통적인 데이터센터를 운영하는 기업들보다 전략적 우위를 점했다. 전통적인 데이터센터는 기업 IT 부서가 전적으로 책임져야 한다. 즉 의무적인 사업장 폐쇄 및 자가격리 조치 하에서는 원격 작업이 불가능한 ‘사람 직원’에 의해 운영된다는 의미다.  일례로 필자의 친구인 한 CIO는 현재 물리적인 스토리지 시스템이 다운돼 있는 상태다. 교체할 스토리지가 준비돼 있어 설치만 하면 되지만, 아직까지 데이터센터에 직원을 배치해 교체할 수 없었다. 그 결과 주요 시스템이 작동하지 않고 있으며, 해당 기업은 일주일에 수백만 달러의 피해를 보고 있다. 퍼블릭 클라우드로 마이그레이션한 기업이라면 이러한 문제를 겪을 일이 없다. 지난 몇 년 동안 많은 IT 전문가들이 우려한 클라우드 컴퓨팅의 가상 및 유비쿼터스적 특징은 오히려 퍼블릭 클라우드로 전환해야 하는 주요 이유 중의 하나가 됐다. 이번 코로나19 사태로 드러난 전통적인 IT 인프라의 약점은 사람 직원의 손길이 필요한 일련의 물리적 시스템을 지원할 수 없다는 것이다. 결과적으로 일...

2020.04.01

'전진 위한 후퇴'··· 클라우드서 온프레미스로 송환하는 기업들

퍼블릭 클라우드는 애플리케이션을 신속하게 구축하고 실행시킨다는 이점이 있다. 하지만 일부 CIO는 비즈니스 민첩성을 확보하려다가 오히려 더 비싼 대가를 치르고 있음을 깨닫고 다시 클라우드 송환을 재고하고 있다.  퍼블릭 클라우드가 비즈니스 민첩성을 향상시킬 수 있지만 핵심 컴퓨팅 자원의 오프로딩에는 부정적인 측면이 없지 않다. 일부 IT 리더들은 특정 애플리케이션의 경우 온프레미스보다 퍼블릭 클라우드의 지출 비용이 더 크다는 사실을 깨닫고 있다. 이에 따라 CIO들은 IT 전략을 재검토하며 해당 애플리케이션을 온프레미스로 복귀시키려 하고 있다.    스토리지 회사 씨게이트의 CIO 라비 나이크는 그간의 경험으로 이를 잘 알고 있다고 말했다. AWS로 IT 인프라를 이전했던 당시 나이크는 클라우드 컴퓨팅이 제공하는 이점을 빠르게 실감했다. 해당 마이그레이션은 4곳의 데이터센터를 한 곳으로 통합하는 글로벌 계획의 일환이었다.  하지만 나이크는 빅데이터 시스템을 AWS에서 온프레미스로 복귀시켰다. 빅데이터 시스템에서 생성되는 데이터가 높은 대역폭을 요구하면서 자사 데이터센터보다 훨씬 더 많은 운영 비용이 들어간다는 것을 깨달았기 때문이다. 나이크는 “컴퓨팅은 온디맨드다. 따라서 탄력적인 클라우드에 최적이다. 하지만 스토리지는 매일 매초 비용이 계속 증가한다”라고 진단했다.  이보 전진 위한 클라우드의 일보 후퇴 인터넷을 통해 IT 자원을 임대하는 클라우드 컴퓨팅에서 온프레미스로 복귀하는 현상을 일컫는 용어가 있다. 클라우드 송환(Cloud Repatriation)이다. 퍼블릭 클라우드 사용량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이러한 송환 현상도 점점 더 보편화되고 있다. IDC의 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IT 리더의 85%가 퍼블릭 클라우드로부터 온프레미스로 워크로드를 복귀시키는 중이라고 응답했다.    IDC의 애널리스트 스리람 수브라마니안은 대부분 조직이 처음에는 수정 없이 그저 들어 옮기는 방식(L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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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30

퍼블릭 클라우드는 애플리케이션을 신속하게 구축하고 실행시킨다는 이점이 있다. 하지만 일부 CIO는 비즈니스 민첩성을 확보하려다가 오히려 더 비싼 대가를 치르고 있음을 깨닫고 다시 클라우드 송환을 재고하고 있다.  퍼블릭 클라우드가 비즈니스 민첩성을 향상시킬 수 있지만 핵심 컴퓨팅 자원의 오프로딩에는 부정적인 측면이 없지 않다. 일부 IT 리더들은 특정 애플리케이션의 경우 온프레미스보다 퍼블릭 클라우드의 지출 비용이 더 크다는 사실을 깨닫고 있다. 이에 따라 CIO들은 IT 전략을 재검토하며 해당 애플리케이션을 온프레미스로 복귀시키려 하고 있다.    스토리지 회사 씨게이트의 CIO 라비 나이크는 그간의 경험으로 이를 잘 알고 있다고 말했다. AWS로 IT 인프라를 이전했던 당시 나이크는 클라우드 컴퓨팅이 제공하는 이점을 빠르게 실감했다. 해당 마이그레이션은 4곳의 데이터센터를 한 곳으로 통합하는 글로벌 계획의 일환이었다.  하지만 나이크는 빅데이터 시스템을 AWS에서 온프레미스로 복귀시켰다. 빅데이터 시스템에서 생성되는 데이터가 높은 대역폭을 요구하면서 자사 데이터센터보다 훨씬 더 많은 운영 비용이 들어간다는 것을 깨달았기 때문이다. 나이크는 “컴퓨팅은 온디맨드다. 따라서 탄력적인 클라우드에 최적이다. 하지만 스토리지는 매일 매초 비용이 계속 증가한다”라고 진단했다.  이보 전진 위한 클라우드의 일보 후퇴 인터넷을 통해 IT 자원을 임대하는 클라우드 컴퓨팅에서 온프레미스로 복귀하는 현상을 일컫는 용어가 있다. 클라우드 송환(Cloud Repatriation)이다. 퍼블릭 클라우드 사용량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이러한 송환 현상도 점점 더 보편화되고 있다. IDC의 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IT 리더의 85%가 퍼블릭 클라우드로부터 온프레미스로 워크로드를 복귀시키는 중이라고 응답했다.    IDC의 애널리스트 스리람 수브라마니안은 대부분 조직이 처음에는 수정 없이 그저 들어 옮기는 방식(Li...

2020.03.30

블로그ㅣ클라우드 아키텍처는 뻔하다? 의외의 함정 3가지

클라우드 아키텍처가 뻔하다고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이론적으로는 모든 것을 알고 있는 사람들을 의외의 함정에 빠트릴 수 있다.  대부분의 경우 클라우드 아키텍처는 그다지 흥미롭지 않은 주제다. 이미 무엇이 효과적인지 그리고 올바른 아키텍처를 설계할 수 있는 프로세스가 어떻게 되는지 잘 알려져 있기 때문이다. 이른바 메타 또는 논리 아키텍처, 그리고 물리 아키텍처에 기술을 추가하는 것에 대한 지식들이다.  클라우드 아키텍처에 필요한 모범 답안이 잘 알려졌지만, 몇 가지 문제들은 여전히 남아있다. 해당 문제들에 대한 실질적인 해결책이나 베스트 프랙티스는 아직 나타나지 않았다. 그중 대표적인 3가지 문제점을 살펴보자.    첫째, ‘엣지 컴퓨팅’에서 무슨 일이 벌어지는가?  엣지 컴퓨팅은 데이터가 생성되는 기기와 가까운 곳 혹은 그 자체에서 데이터를 분산 처리할 수 있다는 이점이 있다. 그러나 문제도 있다. 클라우드 기반 서버와 엣지 컴퓨터 간에 데이터가 어떻게 분할되고 처리되는가? 엣지 컴퓨팅으로 데이터를 분산 처리하면 할수록 중앙 시스템(퍼블릭 클라우드)에서 분산 시스템(엣지 디바이스 또는 서버)으로 이동하고 있다는 점을 깨닫는다. 이렇게 되면 엣지 시스템을 유지관리해야 할 업무가 늘어난다. 엣지 시스템은 모니터링, 관리, 보안, 업데이트 및 구성이 훨씬 더 까다롭다. 수백 개의 엣지 컴퓨팅 장치에 이러한 유지관리가 이루어져야 한다는 것을 안다면, 더없이 끔찍한 악몽이 될 수 있다.  둘째, 무엇을 ‘컨테이너화(containerize)’할 것인가?  많은 기업이 컨테이너를 일개 기술이 아니라 전략 차원에서 다루고 있다고 진술한다. 컨테이너에 대한 병적인 믿음은 많은 애플리케이션을 컨테이너로 밀어 넣었다. 하지만 모든 기업들이 그런 방향으로 나아가야 하는 것은 아니다.  컨테이너에 ‘이전할 수 있는 것’과 ‘이전해야만 하는 것’에 대한 원칙이 없다는 게 문제다. 레거시 애플리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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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11

클라우드 아키텍처가 뻔하다고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이론적으로는 모든 것을 알고 있는 사람들을 의외의 함정에 빠트릴 수 있다.  대부분의 경우 클라우드 아키텍처는 그다지 흥미롭지 않은 주제다. 이미 무엇이 효과적인지 그리고 올바른 아키텍처를 설계할 수 있는 프로세스가 어떻게 되는지 잘 알려져 있기 때문이다. 이른바 메타 또는 논리 아키텍처, 그리고 물리 아키텍처에 기술을 추가하는 것에 대한 지식들이다.  클라우드 아키텍처에 필요한 모범 답안이 잘 알려졌지만, 몇 가지 문제들은 여전히 남아있다. 해당 문제들에 대한 실질적인 해결책이나 베스트 프랙티스는 아직 나타나지 않았다. 그중 대표적인 3가지 문제점을 살펴보자.    첫째, ‘엣지 컴퓨팅’에서 무슨 일이 벌어지는가?  엣지 컴퓨팅은 데이터가 생성되는 기기와 가까운 곳 혹은 그 자체에서 데이터를 분산 처리할 수 있다는 이점이 있다. 그러나 문제도 있다. 클라우드 기반 서버와 엣지 컴퓨터 간에 데이터가 어떻게 분할되고 처리되는가? 엣지 컴퓨팅으로 데이터를 분산 처리하면 할수록 중앙 시스템(퍼블릭 클라우드)에서 분산 시스템(엣지 디바이스 또는 서버)으로 이동하고 있다는 점을 깨닫는다. 이렇게 되면 엣지 시스템을 유지관리해야 할 업무가 늘어난다. 엣지 시스템은 모니터링, 관리, 보안, 업데이트 및 구성이 훨씬 더 까다롭다. 수백 개의 엣지 컴퓨팅 장치에 이러한 유지관리가 이루어져야 한다는 것을 안다면, 더없이 끔찍한 악몽이 될 수 있다.  둘째, 무엇을 ‘컨테이너화(containerize)’할 것인가?  많은 기업이 컨테이너를 일개 기술이 아니라 전략 차원에서 다루고 있다고 진술한다. 컨테이너에 대한 병적인 믿음은 많은 애플리케이션을 컨테이너로 밀어 넣었다. 하지만 모든 기업들이 그런 방향으로 나아가야 하는 것은 아니다.  컨테이너에 ‘이전할 수 있는 것’과 ‘이전해야만 하는 것’에 대한 원칙이 없다는 게 문제다. 레거시 애플리케이...

2020.03.11

블로그ㅣ데이터베이스를 클라우드에도 분할해 관리할 수 있을까?

간단하게 대답은 ‘그렇다’지만, 일부 요구사항이 너무 어렵거나 비싼 것이 기술적 현실이다.  필자는 다음과 같은 질문을 많이 받는다. 거대한 단일 데이터베이스가 있는데, 이 데이터를 온프레미스와 클라우드에 분할해 관리할 수 있느냐는 것이다.  물론 가능하다. 충분한 시간과 돈이 있다면, 모든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하지만 아래와 같은 현실을 고려할 때 진짜 질문은 ‘할 수 있는가?’가 아니라 ‘해야 하는가?’이다.    대부분 데이터베이스가 물리적인 분할 메커니즘을 지원한다. 이는 네트워크를 통해 물리적으로 데이터를 분할시키는 것이며, 파티션이 클라우드에서 호스팅되는 오픈 인터넷을 포함한다. 일부 기업은 하이브리드 클라우드에 이 아키텍처를 사용한다. 그러나 일반적으로 이 아키텍처는 클라우드 그리고 인터넷의 느린 네트워크를 감안해 설계되지 않았다. 이에 따른 문제는 레이턴시다. 이 아키텍처가 작동하더라도 저장된 데이터 절반에서 레이턴시 문제가 나타날 것이다. 클라우드 기반 애플리케이션이 클라우드 및 온프라미스에 분할된 데이터에 액세스한다고 가정해보자. 원격 파티션(온프레미스 파티션)의 데이터에 현저한 레이턴시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성능은 가장 느린 구성 요소에 의해 결정된다. 레이턴시 문제가 있는 데이터를 가지고 있다면, 전체 데이터 레이턴시도 느려진다. 성능 모델링을 사용하거나 이를 간단히 시도해 확인해볼 수 있다. 데이터 일부를 온프레미스에 보관하는 것에 성공하더라도 성능에서 대가를 치를 수 있다. 실제로 대부분 경우 이 아키텍처는 효과적이지 못하다. 많은 데이터베이스 업체들은 이 구조를 사용하고자 하는 고객에게 안된다고 답하지 않을 것이다. 전용 네트워크에 별도로 비용을 투자해 문제를 완화시킬 순 있다. 하지만 이로 인해 클라우드 기반 데이터베이스가 가져올 수 있는 가치를 잃어버리게 되는 셈이다. 다시 말해, 온프레미스에 머무르는 것이 더 저렴하다.  클라우드 이전은 실제로 클라우드로...

클라우드 데이터 데이터베이스 퍼블릭클라우드 온프레미스 분할 하이브리드클라우드 레이턴시

2020.02.24

간단하게 대답은 ‘그렇다’지만, 일부 요구사항이 너무 어렵거나 비싼 것이 기술적 현실이다.  필자는 다음과 같은 질문을 많이 받는다. 거대한 단일 데이터베이스가 있는데, 이 데이터를 온프레미스와 클라우드에 분할해 관리할 수 있느냐는 것이다.  물론 가능하다. 충분한 시간과 돈이 있다면, 모든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하지만 아래와 같은 현실을 고려할 때 진짜 질문은 ‘할 수 있는가?’가 아니라 ‘해야 하는가?’이다.    대부분 데이터베이스가 물리적인 분할 메커니즘을 지원한다. 이는 네트워크를 통해 물리적으로 데이터를 분할시키는 것이며, 파티션이 클라우드에서 호스팅되는 오픈 인터넷을 포함한다. 일부 기업은 하이브리드 클라우드에 이 아키텍처를 사용한다. 그러나 일반적으로 이 아키텍처는 클라우드 그리고 인터넷의 느린 네트워크를 감안해 설계되지 않았다. 이에 따른 문제는 레이턴시다. 이 아키텍처가 작동하더라도 저장된 데이터 절반에서 레이턴시 문제가 나타날 것이다. 클라우드 기반 애플리케이션이 클라우드 및 온프라미스에 분할된 데이터에 액세스한다고 가정해보자. 원격 파티션(온프레미스 파티션)의 데이터에 현저한 레이턴시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성능은 가장 느린 구성 요소에 의해 결정된다. 레이턴시 문제가 있는 데이터를 가지고 있다면, 전체 데이터 레이턴시도 느려진다. 성능 모델링을 사용하거나 이를 간단히 시도해 확인해볼 수 있다. 데이터 일부를 온프레미스에 보관하는 것에 성공하더라도 성능에서 대가를 치를 수 있다. 실제로 대부분 경우 이 아키텍처는 효과적이지 못하다. 많은 데이터베이스 업체들은 이 구조를 사용하고자 하는 고객에게 안된다고 답하지 않을 것이다. 전용 네트워크에 별도로 비용을 투자해 문제를 완화시킬 순 있다. 하지만 이로 인해 클라우드 기반 데이터베이스가 가져올 수 있는 가치를 잃어버리게 되는 셈이다. 다시 말해, 온프레미스에 머무르는 것이 더 저렴하다.  클라우드 이전은 실제로 클라우드로...

2020.02.24

칼럼ㅣ클라우드 컴퓨팅은 생각보다 훨씬 더 친환경적이다

일각에서는 클라우드 컴퓨팅이 친환경적이라는 것에 대해 의문을 제기한다. 그러나 자세히 살펴보면 클라우드 컴퓨팅은 생각보다 친환경적이거나 친환경적일 가능성이 높다. 그 이유를 살펴본다.  클라우드 컴퓨팅이 친환경적인가? 사람마다 이와 관련한 제각기 생각이 다르다. 혹자는 데이터센터의 증가가 사악한 클라우드 제공업체에 의해 주도된다고 말한다. 그들에 따르면, ‘사악한’ 클라우드 제공업체는 어지간한 농장 수준의 많은 땅을 차지하고, 거대하고 보기 싫은 건물을 짓는다. 이 건물, 즉 데이터센터는 작은 마을보다도 더 많은 전력과 물을 소비한다. 게다가 규모에 비해 고용창출 효과도 미미하다.    그러나 주요 퍼블릭 클라우드 업체들의 데이터센터는 일반적으로 전력 소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왜 그럴까? 대부분 데이터센터에서 운영 가동률이 거의 98%에 이르기 때문이다. 이와 반대로 기존 기업 데이터서버의 물리적 서버는 심지어 가상화된 경우에도 가동률이 5~10%에 불과하다.  퍼블릭 클라우드로 이전한다면, 다른 사용자와 자원을 공유하기 때문에 전력 소비량도 훨씬 줄어든다. 사용하지 않는 자원들은 이를 필요로 하는 다른 사용자에게 자동 할당된다. 따라서 기업이 자체 데이터센터를 구축하는 것보다 클라우드 업체가 데이터센터를 구축하는 것이 더 친환경적이다. 납득이 잘 안 될 수도 있지만 말이다.  한편 클라우드 컴퓨팅의 성장과 관련해 예상치 못한 다른 결과가 있다. 바로 원격근무를 하는 직원들의 증가다. 원격근무가 새로운 것은 아니다. 대부분 사람들이 종종 집에서 업무를 보기도 한다. 그러나 원격근무로 인해 물리적 공간을 확보할 필요가 없다는 점에서 이는 확실히 미래다. 근거는 다음과 같다.  · 인터넷 연결만 된다면 클라우드 컴퓨팅을 통해 어디에서나 데이터 접근과 처리를 할 수 있다. 이제 더 이상 물리적 위치는 중요하지 않다.  · 5G는 연결이 열악하거나, 아예 연결되지 않는 외딴 지역의 대역...

클라우드 원격근무 데이터센터 퍼블릭클라우드 서버 협업툴 친환경 5G 인재영입

2020.02.19

일각에서는 클라우드 컴퓨팅이 친환경적이라는 것에 대해 의문을 제기한다. 그러나 자세히 살펴보면 클라우드 컴퓨팅은 생각보다 친환경적이거나 친환경적일 가능성이 높다. 그 이유를 살펴본다.  클라우드 컴퓨팅이 친환경적인가? 사람마다 이와 관련한 제각기 생각이 다르다. 혹자는 데이터센터의 증가가 사악한 클라우드 제공업체에 의해 주도된다고 말한다. 그들에 따르면, ‘사악한’ 클라우드 제공업체는 어지간한 농장 수준의 많은 땅을 차지하고, 거대하고 보기 싫은 건물을 짓는다. 이 건물, 즉 데이터센터는 작은 마을보다도 더 많은 전력과 물을 소비한다. 게다가 규모에 비해 고용창출 효과도 미미하다.    그러나 주요 퍼블릭 클라우드 업체들의 데이터센터는 일반적으로 전력 소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왜 그럴까? 대부분 데이터센터에서 운영 가동률이 거의 98%에 이르기 때문이다. 이와 반대로 기존 기업 데이터서버의 물리적 서버는 심지어 가상화된 경우에도 가동률이 5~10%에 불과하다.  퍼블릭 클라우드로 이전한다면, 다른 사용자와 자원을 공유하기 때문에 전력 소비량도 훨씬 줄어든다. 사용하지 않는 자원들은 이를 필요로 하는 다른 사용자에게 자동 할당된다. 따라서 기업이 자체 데이터센터를 구축하는 것보다 클라우드 업체가 데이터센터를 구축하는 것이 더 친환경적이다. 납득이 잘 안 될 수도 있지만 말이다.  한편 클라우드 컴퓨팅의 성장과 관련해 예상치 못한 다른 결과가 있다. 바로 원격근무를 하는 직원들의 증가다. 원격근무가 새로운 것은 아니다. 대부분 사람들이 종종 집에서 업무를 보기도 한다. 그러나 원격근무로 인해 물리적 공간을 확보할 필요가 없다는 점에서 이는 확실히 미래다. 근거는 다음과 같다.  · 인터넷 연결만 된다면 클라우드 컴퓨팅을 통해 어디에서나 데이터 접근과 처리를 할 수 있다. 이제 더 이상 물리적 위치는 중요하지 않다.  · 5G는 연결이 열악하거나, 아예 연결되지 않는 외딴 지역의 대역...

2020.02.19

데이타솔루션, 환경책임보험사업단 ‘전산망 이전 구축사업’ 완료

데이터솔루션이 환경책임보험사업단의 ‘전산망 이전 구축’ 사업을 수행 완료했다고 밝혔다. 환경부가 환경책임보험사업단에게 위탁해 구축한 환경책임보험 전산망은 환경오염피해에 대한 배상책임을 명확히 하고, 실효성 있는 피해자 구제 제도를 확립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환경책임보험사업단은 ‘환경오염피해 배상책임 및 구제에 관한 법률’에 따라 환경책임보험 사업을 효과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2019년 설립되었다. 환경책임보험사업단은 IT 자원의 탄력적 구성이 가능한 전산망 운영환경을 제공하고, 정보자원의 내재화를 통한 효율적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퍼블릭 클라우드 환경으로의 이전 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사업에서 데이타솔루션은 환경책임보험 전산망을 보험개발원의 온프레미스 시스템에서 마이크로소프트 클라우드 플랫폼인 애저(Azure)로 마이그레이션을 완료했다.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환경책임보험사업단은 안전하고 독립된 가상 네트워크를 생성 및 구성하고 이를 포털 내에서 손쉽게 관리할 수 있게 됐다. 또한 마이크로소프트에 의해 관리되는 관계형 DaaS(Database-as-a-Service)를 통해 엔터프라이즈급 기능을 제공받는 동시에 관리에 대한 부담을 대폭 줄였다. 한편 데이타솔루션은 지난해 한국마이크로소프트와 ‘클라우드 스케일 애널리틱스(Cloud Scale Analytics)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클라우드 스케일 애널리틱스와 매니지드 애널리틱스 서비스(Managed Analytics Service) 분야의 협력을 통해 기업 환경을 클라우드에 구축하고 데이터 분석 모델링 및 시각화까지 모든 과정을 지원하고 있다. 데이타솔루션 관계자는 “국내 IT 시장에서 퍼블릭 클라우드의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라며, “클라우드 시스템을 관리하면서 동시에 머신러닝 및 인공지능 기술 자원으로 데이터 분석 기반 비즈니스를 창출할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ciokr@i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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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2.19

데이터솔루션이 환경책임보험사업단의 ‘전산망 이전 구축’ 사업을 수행 완료했다고 밝혔다. 환경부가 환경책임보험사업단에게 위탁해 구축한 환경책임보험 전산망은 환경오염피해에 대한 배상책임을 명확히 하고, 실효성 있는 피해자 구제 제도를 확립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환경책임보험사업단은 ‘환경오염피해 배상책임 및 구제에 관한 법률’에 따라 환경책임보험 사업을 효과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2019년 설립되었다. 환경책임보험사업단은 IT 자원의 탄력적 구성이 가능한 전산망 운영환경을 제공하고, 정보자원의 내재화를 통한 효율적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퍼블릭 클라우드 환경으로의 이전 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사업에서 데이타솔루션은 환경책임보험 전산망을 보험개발원의 온프레미스 시스템에서 마이크로소프트 클라우드 플랫폼인 애저(Azure)로 마이그레이션을 완료했다.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환경책임보험사업단은 안전하고 독립된 가상 네트워크를 생성 및 구성하고 이를 포털 내에서 손쉽게 관리할 수 있게 됐다. 또한 마이크로소프트에 의해 관리되는 관계형 DaaS(Database-as-a-Service)를 통해 엔터프라이즈급 기능을 제공받는 동시에 관리에 대한 부담을 대폭 줄였다. 한편 데이타솔루션은 지난해 한국마이크로소프트와 ‘클라우드 스케일 애널리틱스(Cloud Scale Analytics)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클라우드 스케일 애널리틱스와 매니지드 애널리틱스 서비스(Managed Analytics Service) 분야의 협력을 통해 기업 환경을 클라우드에 구축하고 데이터 분석 모델링 및 시각화까지 모든 과정을 지원하고 있다. 데이타솔루션 관계자는 “국내 IT 시장에서 퍼블릭 클라우드의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라며, “클라우드 시스템을 관리하면서 동시에 머신러닝 및 인공지능 기술 자원으로 데이터 분석 기반 비즈니스를 창출할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ciokr@idg.co.kr

2020.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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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5.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