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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의 사물인터넷 검색엔진 '쇼단'을 아시나요?

‘쇼단(Shodan)’은 인터넷상의 모든 것을 찾아주는 검색 엔진이다. 구글 및 기타 검색 엔진은 웹만 인덱싱하지만 쇼단은 웹캠부터 상수도시설, 요트, 의료기기, 신호등, 풍력 터빈, 차량 번호판 판독기, 스마트 TV, 냉장고까지 인터넷에 연결된 것(또는 연결되어서는 안 되는 것)이라면 뭐든 찾을 수 있다.    쇼단을 이해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창시자 존 매덜리의 책을 읽는 것이다. 쇼단의 기본 알고리즘은 간단명료하다.  (1) 무작위 IPv4 주소를 생성한다.  (2) 쇼단이 인식하는 포트 목록에서 테스트할 임의의 포트를 생성한다.  (3) 임의의 포트에서 무작위 IPv4 주소를 확인하고 배너를 가져온다.  (4) 1로 돌아간다.  이게 전부다. 쇼단은 뭐든지 찾고, 뭐든지 색인으로 만들며, 뭐든지 검색할 수 있게 한다.  작동 방식  개방된 포트에서 실행되는 서비스는 배너를 통해 어떤 서비스를 제공하고, 어떻게 상호작용하는지 공개적으로 알린다. 쇼단은 다음과 같은 FTP 배너의 예를 제공한다.    220 kcg.cz FTP server (Version 6.00LS) ready. 쇼단은 웹 콘텐츠를 인덱싱하진 않지만 포트 80과 443은 쿼리한다. 아래는 <CSO온라인(CSOnlin)>의 https 배너다.    $ curl -I https://www.csoonline.com HTTP/2 200 server: Apache-Coyote/1.1 x-mod-pagespeed: 1.12.34.2-0 content-type: text/html;charset=UTF-8 via: 1.1 varnish accept-ranges: bytes date: Fri, 25 May 2018 14:16:18 GMT via: 1.1 varnish age: 0...

쇼단 검색엔진 보안 사물인터넷 IoT

2022.03.31

‘쇼단(Shodan)’은 인터넷상의 모든 것을 찾아주는 검색 엔진이다. 구글 및 기타 검색 엔진은 웹만 인덱싱하지만 쇼단은 웹캠부터 상수도시설, 요트, 의료기기, 신호등, 풍력 터빈, 차량 번호판 판독기, 스마트 TV, 냉장고까지 인터넷에 연결된 것(또는 연결되어서는 안 되는 것)이라면 뭐든 찾을 수 있다.    쇼단을 이해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창시자 존 매덜리의 책을 읽는 것이다. 쇼단의 기본 알고리즘은 간단명료하다.  (1) 무작위 IPv4 주소를 생성한다.  (2) 쇼단이 인식하는 포트 목록에서 테스트할 임의의 포트를 생성한다.  (3) 임의의 포트에서 무작위 IPv4 주소를 확인하고 배너를 가져온다.  (4) 1로 돌아간다.  이게 전부다. 쇼단은 뭐든지 찾고, 뭐든지 색인으로 만들며, 뭐든지 검색할 수 있게 한다.  작동 방식  개방된 포트에서 실행되는 서비스는 배너를 통해 어떤 서비스를 제공하고, 어떻게 상호작용하는지 공개적으로 알린다. 쇼단은 다음과 같은 FTP 배너의 예를 제공한다.    220 kcg.cz FTP server (Version 6.00LS) ready. 쇼단은 웹 콘텐츠를 인덱싱하진 않지만 포트 80과 443은 쿼리한다. 아래는 <CSO온라인(CSOnlin)>의 https 배너다.    $ curl -I https://www.csoonline.com HTTP/2 200 server: Apache-Coyote/1.1 x-mod-pagespeed: 1.12.34.2-0 content-type: text/html;charset=UTF-8 via: 1.1 varnish accept-ranges: bytes date: Fri, 25 May 2018 14:16:18 GMT via: 1.1 varnish age: 0...

2022.03.31

블로그 | 구글에서 빙으로 전향한 4가지 이유

몇 년 전, 필자는 브라우저를 구글에서 빙(Bing)으로 전환했다. 그렇다. 필자는 이제 구글이 아닌 빙에서 검색한다. 그리고 이런 선택을 후회한 적이 없다.   구글을 떠나는 것은 쉽지 않았다. 1990년대 말, 필자는 구글의 검색 엔진 테스트에 초청받았다. 서류철 캐비닛을 뒤지다가 검색 상자에 쿼리를 입력했다. 구글은 해당 쿼리가 웹상에 있다면, 반드시 찾아줄 것이라고 약속했다. 몇 년 동안 구글은 더욱 똑똑해지고 응답성이 좋아졌다. 구글 인스턴스는 입력을 끝내기도 전에 검색 결과를 자동으로 제안했다. 이렇게 구글 검색이 생활화됐다. 반면 마이크로소프트의 빙 검색 엔진은 인기가 없었다. 빙으로 검색한다? 말도 안 되는 소리였다. 하지만 빙은 끊임없이 개선을 거듭했다. 소셜 연결과 주요 주제 및 관련 검색을 식별하는 카드를 추가하고, 속도와 신뢰성을 개선했다. 그러던 어느 날, 필자가 구글 검색 엔진을 사용해 필자가 작성한 오래된 기사를 찾아보려고 했을 때, 빙을 사용하면 검색 확률이 더 높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그래서 구글에서 빙으로 전환했다. 빙은 구글만큼 훌륭하지는 않더라도 구글에 가까운 검색 엔진이다. 구글에서 빙으로 전환하는 것은 간단하다. 전환 방법을 살펴보기 전에, 필자가 빙으로 전환한 이유를 살펴보자.  우선 가장 중요한 것은 마이크로소프트가 사용료를 지불한다는 사실이다. 1. 마이크로소프트 리워드 벌기 필자는 저렴한 사람이다. 사무실 근처에 있는 푸드트럭에서 스테이크 장인이 만든 12달러짜리 음식보다 저렴한 샐러드를 선호한다. 수도 요금을 절약하기 위해 이틀 연속 같은 바지를 입는 경우가 많다. 또한 필자는 쿠폰을 애용한다. 빙을 사용하는 대가로 마이크로소프트가 매월 5달러를 준다면 어떨까? 바로 ‘콜’이다. 마이크로소프트 리워드(Microsoft Rewards)의 기본 개념은 간단하다. 사용자가 검색을 하면 마이크로소프트가 포인트를 지급한다. 포인트는 스타벅스부터 마이크로소프트 게임 패스(Micro...

빙 검색 검색엔진 구글검색 브라우저

2022.02.17

몇 년 전, 필자는 브라우저를 구글에서 빙(Bing)으로 전환했다. 그렇다. 필자는 이제 구글이 아닌 빙에서 검색한다. 그리고 이런 선택을 후회한 적이 없다.   구글을 떠나는 것은 쉽지 않았다. 1990년대 말, 필자는 구글의 검색 엔진 테스트에 초청받았다. 서류철 캐비닛을 뒤지다가 검색 상자에 쿼리를 입력했다. 구글은 해당 쿼리가 웹상에 있다면, 반드시 찾아줄 것이라고 약속했다. 몇 년 동안 구글은 더욱 똑똑해지고 응답성이 좋아졌다. 구글 인스턴스는 입력을 끝내기도 전에 검색 결과를 자동으로 제안했다. 이렇게 구글 검색이 생활화됐다. 반면 마이크로소프트의 빙 검색 엔진은 인기가 없었다. 빙으로 검색한다? 말도 안 되는 소리였다. 하지만 빙은 끊임없이 개선을 거듭했다. 소셜 연결과 주요 주제 및 관련 검색을 식별하는 카드를 추가하고, 속도와 신뢰성을 개선했다. 그러던 어느 날, 필자가 구글 검색 엔진을 사용해 필자가 작성한 오래된 기사를 찾아보려고 했을 때, 빙을 사용하면 검색 확률이 더 높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그래서 구글에서 빙으로 전환했다. 빙은 구글만큼 훌륭하지는 않더라도 구글에 가까운 검색 엔진이다. 구글에서 빙으로 전환하는 것은 간단하다. 전환 방법을 살펴보기 전에, 필자가 빙으로 전환한 이유를 살펴보자.  우선 가장 중요한 것은 마이크로소프트가 사용료를 지불한다는 사실이다. 1. 마이크로소프트 리워드 벌기 필자는 저렴한 사람이다. 사무실 근처에 있는 푸드트럭에서 스테이크 장인이 만든 12달러짜리 음식보다 저렴한 샐러드를 선호한다. 수도 요금을 절약하기 위해 이틀 연속 같은 바지를 입는 경우가 많다. 또한 필자는 쿠폰을 애용한다. 빙을 사용하는 대가로 마이크로소프트가 매월 5달러를 준다면 어떨까? 바로 ‘콜’이다. 마이크로소프트 리워드(Microsoft Rewards)의 기본 개념은 간단하다. 사용자가 검색을 하면 마이크로소프트가 포인트를 지급한다. 포인트는 스타벅스부터 마이크로소프트 게임 패스(Micro...

2022.02.17

프라이버시 검색엔진 '덕덕고', 안드로이드 휴대폰 속 앱 추적까지 차단한다

덕덕고(DuckDuckGo)는 검색이 곧 비즈니스라고 생각하는 이들에게 꽤 유명한 검색엔진이다. 사실 검색 내역은 사용자가 알든 모르든 상관없이 광고주가 만든 온라인 프로필의 일부일 뿐인데, 덕덕고는 이미 모바일 프라이버시 브라우저(Privacy Browser)를 통해 이런 검색 정보를 보호한다.   어떤 형태로든 일상적으로 사용자 정보를 얻으려 기웃거리는 여느 브라우저의 대척점에 있는 대안 브라우저다. 그런 덕덕도가 최근 한발 더 나아갔다. 휴대폰의 모든 앱의 트래킹 행위까지 차단하기로 한 것이다. 이른바 '앱 트래킹 프로텍션(App Tracking Protection)'이라고 불리는 기능으로, 기존 안드로이드용 덕덕고 브라우저에 추가될 예정이다. 이 기능은 기본적으로 iOS의 유명한 신기능과 매우 유사하다. iOS에서는 사용자가 휴대폰에 설치한 서드파티 앱의 추적 기능을 직접 확인하고 차단할 수 있다. 덕덕고 앱은 다른 앱을 통해 활성화된 광고 추적기를 감지해, 구글이나 페이스북 같은 타켓 광고 업체로 데이터가 넘어가는 것을 차단한다. 이 앱은 백그라운드에서 실행되며 별도의 대시보드를 제공한다. 이 대시보드에서 어떤 앱이 추적 데이터를 전송하려 했고 어떻게 효과적으로 차단했는지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정기적으로 알림을 통해 차단된 추적기 관련 요약 정보를 보여준다. 안타깝게도 이 프라이버시 개선 기능은 아직 베타 단계여서 사용하려면 약간의 작업이 필요하다. 덕덕고 안드로이드 브라우저의 설정 메뉴를 열어 '프라이버시'를 탭한 후 앱 트래킹 프로텍션을 선택하면 된다. editor@itworld.co.kr

덕덕고 앱 추적 검색엔진 다크웹 브라우저

2021.11.26

덕덕고(DuckDuckGo)는 검색이 곧 비즈니스라고 생각하는 이들에게 꽤 유명한 검색엔진이다. 사실 검색 내역은 사용자가 알든 모르든 상관없이 광고주가 만든 온라인 프로필의 일부일 뿐인데, 덕덕고는 이미 모바일 프라이버시 브라우저(Privacy Browser)를 통해 이런 검색 정보를 보호한다.   어떤 형태로든 일상적으로 사용자 정보를 얻으려 기웃거리는 여느 브라우저의 대척점에 있는 대안 브라우저다. 그런 덕덕도가 최근 한발 더 나아갔다. 휴대폰의 모든 앱의 트래킹 행위까지 차단하기로 한 것이다. 이른바 '앱 트래킹 프로텍션(App Tracking Protection)'이라고 불리는 기능으로, 기존 안드로이드용 덕덕고 브라우저에 추가될 예정이다. 이 기능은 기본적으로 iOS의 유명한 신기능과 매우 유사하다. iOS에서는 사용자가 휴대폰에 설치한 서드파티 앱의 추적 기능을 직접 확인하고 차단할 수 있다. 덕덕고 앱은 다른 앱을 통해 활성화된 광고 추적기를 감지해, 구글이나 페이스북 같은 타켓 광고 업체로 데이터가 넘어가는 것을 차단한다. 이 앱은 백그라운드에서 실행되며 별도의 대시보드를 제공한다. 이 대시보드에서 어떤 앱이 추적 데이터를 전송하려 했고 어떻게 효과적으로 차단했는지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정기적으로 알림을 통해 차단된 추적기 관련 요약 정보를 보여준다. 안타깝게도 이 프라이버시 개선 기능은 아직 베타 단계여서 사용하려면 약간의 작업이 필요하다. 덕덕고 안드로이드 브라우저의 설정 메뉴를 열어 '프라이버시'를 탭한 후 앱 트래킹 프로텍션을 선택하면 된다. editor@itworld.co.kr

2021.11.26

구글, 안드로이드 선택화면 내 검색엔진 선정 기준 바꾼다

오는 9월 구글이 유럽 지역에서 출시될 신형 안드로이드 기기에서 선택 가능한 기본 검색엔진의 개수를 대폭 늘린다. 또 선택화면에 노출시킬 검색엔진의 선정 기준도 경매 방식에서 트래픽 기반으로 바꿀 예정이다.  구글이 8일(현지시간) 안드로이드 웹사이트에서 유럽위원회(EC)와의 협의를 거쳐 기존의 검색엔진 선택화면을 개편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유럽 지역에 출하되는 신형 안드로이드 기기에서 선택할 수 있는 기본 검색엔진의 개수가 기존의 4개에서 최대 12개로 늘어난다는 설명이다.  또 구글은 선택화면 속 검색엔진의 노출 순서가 웹트래픽 분석 사이트 스탯 카운터(StatCounter)의 트래픽 데이터를 기반으로 정해질 것이고 덧붙였다. 유럽 지역의 트래픽을 기준으로 가장 인기있는 검색엔진 5개는 선택화면의 상단에 무작위 순서로 배치된다. 나머지 검색엔진 7개도 하단에 무작위로 배치된다.    안드로이드 기기 사용자가 초기 설정 시 선택한 검색엔진이 홈스크린 검색 상자에 반영될 예정이다. 또한 크롬 브라우저의 기본 검색엔진(보통 구글로 설정돼 있음)도 사용자가 선택한 검색엔진으로 변경된다. 사용자는 추후 다른 검색엔진을 선택할 수도 있다.  선택화면에 노출되고자 하는 검색엔진은 다음과 같은 자격 4가지도 충족해야 한다. ▲ 일반 검색서비스를 제공해야 하며, ▲ 선택화면에 참여하고자 하는 국가의 언어를 지원해야 하고, ▲구글 플레이에서 무료로 앱을 제공해야 하며, ▲ 선택화면 구현을 위해 필요한 모든 기술적 자원을 구글 측에 전달해야 한다. 위 자격이 구비된 업체는 무료로 선택화면 목록에 포함될 수 있다.  구글은 구글 앱과 크롬 브라우저의 선탑재를 안드로이드 기기 제조사에 강제하는 등 독점적 지위를 남용한 혐의로 지난 2018년 EU 집행위원회로부터 과징금을 부과받은 바 있다.  이후 구글은 선택화면에 들어갈 검색엔진을 최대 4곳으로 늘리고, 검색엔진 선정 방식을 경매로 바꿨다. 당...

구글 검색엔진 크롬 안드로이드 독과점 EEA 영국

2021.06.10

오는 9월 구글이 유럽 지역에서 출시될 신형 안드로이드 기기에서 선택 가능한 기본 검색엔진의 개수를 대폭 늘린다. 또 선택화면에 노출시킬 검색엔진의 선정 기준도 경매 방식에서 트래픽 기반으로 바꿀 예정이다.  구글이 8일(현지시간) 안드로이드 웹사이트에서 유럽위원회(EC)와의 협의를 거쳐 기존의 검색엔진 선택화면을 개편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유럽 지역에 출하되는 신형 안드로이드 기기에서 선택할 수 있는 기본 검색엔진의 개수가 기존의 4개에서 최대 12개로 늘어난다는 설명이다.  또 구글은 선택화면 속 검색엔진의 노출 순서가 웹트래픽 분석 사이트 스탯 카운터(StatCounter)의 트래픽 데이터를 기반으로 정해질 것이고 덧붙였다. 유럽 지역의 트래픽을 기준으로 가장 인기있는 검색엔진 5개는 선택화면의 상단에 무작위 순서로 배치된다. 나머지 검색엔진 7개도 하단에 무작위로 배치된다.    안드로이드 기기 사용자가 초기 설정 시 선택한 검색엔진이 홈스크린 검색 상자에 반영될 예정이다. 또한 크롬 브라우저의 기본 검색엔진(보통 구글로 설정돼 있음)도 사용자가 선택한 검색엔진으로 변경된다. 사용자는 추후 다른 검색엔진을 선택할 수도 있다.  선택화면에 노출되고자 하는 검색엔진은 다음과 같은 자격 4가지도 충족해야 한다. ▲ 일반 검색서비스를 제공해야 하며, ▲ 선택화면에 참여하고자 하는 국가의 언어를 지원해야 하고, ▲구글 플레이에서 무료로 앱을 제공해야 하며, ▲ 선택화면 구현을 위해 필요한 모든 기술적 자원을 구글 측에 전달해야 한다. 위 자격이 구비된 업체는 무료로 선택화면 목록에 포함될 수 있다.  구글은 구글 앱과 크롬 브라우저의 선탑재를 안드로이드 기기 제조사에 강제하는 등 독점적 지위를 남용한 혐의로 지난 2018년 EU 집행위원회로부터 과징금을 부과받은 바 있다.  이후 구글은 선택화면에 들어갈 검색엔진을 최대 4곳으로 늘리고, 검색엔진 선정 방식을 경매로 바꿨다. 당...

2021.06.10

"호텔 순위 잘못 매겼다" 구글, 프랑스 당국으로부터 14억 원 벌금형

구글이 프랑스 호텔과 숙박시설의 순위를 잘못 표시한 혐의로 프랑스 당국으로부터 유죄 판결과 벌금형을 받았다.  15일(현지시간) 프랑스 경쟁소비부정방지국(DGCCRF)은 '오해를 불러 일으키는 상업적 관행’(misleading commercial practice)이라는 죄목으로 구글 프랑스와 구글 아일랜드(구글 유럽 본사)에게 110만 유로(약 14억 원)의 벌금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프랑스 관광청의 공식 호텔 순위 대신 자체 기준으로 순위를 매겨 숙박 업체와 소비자에게 피해를 끼쳤다는 설명이다.     당국에 따르면 프랑스 호텔을 비롯한 숙박업체들은 구글 검색결과에 뜨는 프랑스 호텔 및 숙박시설 7,500여 곳의 별점이 프랑스 관광청의 공식 등급과 다르거나 불공정하다며 2019년경 조사를 요청했다.  이에 당국은 같은 해 9월 구글과 함께 검색엔진 내 프랑스 호텔 순위 정보의 공정성을 조사했다.  조사 결과 구글 프랑스와 구글 아일랜드는 프랑스 관광청(Atout France)의 공식 별점 랭킹이나 여타 호텔 업계의 웹사이트 정보가 아니라 자체 기준을 사용해 숙박 시설에 1~5개의 별점을 매겨온 것으로 드러났다.  당국은 구글과 관광청이 모두 별점을 사용했지만 순위가 서로 달랐다고 전했다. 이로 인해 프랑스 관광청이 매긴 공식 등급보다 실제로 등급이 낮게 표시된 숙박업체들은 매출에도 악영향을 입었다는 설명이다.  또 표시된 별점과 호텔의 실제 서비스 수준의 차이로 인해 소비자들에게도 혼란이 초래됐다고 당국은 전했다. 이어 당국은 구글이 이 점에 수긍하고 벌금을 내는 데 합의했다고 밝혔다.  구글 대변인은 조사 직후 이 같은 관행을 수정해 프랑스 관광청이 제공하는 호텔 공식 별점 순위를 검색 알고리즘과 구글 지도에 반영했다. ciokr@idg.co.kr

구글 검색엔진 프랑스 호텔 랭킹 별점 프랑스 관광청 경쟁소비부정방지국 DGCCRF

2021.02.16

구글이 프랑스 호텔과 숙박시설의 순위를 잘못 표시한 혐의로 프랑스 당국으로부터 유죄 판결과 벌금형을 받았다.  15일(현지시간) 프랑스 경쟁소비부정방지국(DGCCRF)은 '오해를 불러 일으키는 상업적 관행’(misleading commercial practice)이라는 죄목으로 구글 프랑스와 구글 아일랜드(구글 유럽 본사)에게 110만 유로(약 14억 원)의 벌금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프랑스 관광청의 공식 호텔 순위 대신 자체 기준으로 순위를 매겨 숙박 업체와 소비자에게 피해를 끼쳤다는 설명이다.     당국에 따르면 프랑스 호텔을 비롯한 숙박업체들은 구글 검색결과에 뜨는 프랑스 호텔 및 숙박시설 7,500여 곳의 별점이 프랑스 관광청의 공식 등급과 다르거나 불공정하다며 2019년경 조사를 요청했다.  이에 당국은 같은 해 9월 구글과 함께 검색엔진 내 프랑스 호텔 순위 정보의 공정성을 조사했다.  조사 결과 구글 프랑스와 구글 아일랜드는 프랑스 관광청(Atout France)의 공식 별점 랭킹이나 여타 호텔 업계의 웹사이트 정보가 아니라 자체 기준을 사용해 숙박 시설에 1~5개의 별점을 매겨온 것으로 드러났다.  당국은 구글과 관광청이 모두 별점을 사용했지만 순위가 서로 달랐다고 전했다. 이로 인해 프랑스 관광청이 매긴 공식 등급보다 실제로 등급이 낮게 표시된 숙박업체들은 매출에도 악영향을 입었다는 설명이다.  또 표시된 별점과 호텔의 실제 서비스 수준의 차이로 인해 소비자들에게도 혼란이 초래됐다고 당국은 전했다. 이어 당국은 구글이 이 점에 수긍하고 벌금을 내는 데 합의했다고 밝혔다.  구글 대변인은 조사 직후 이 같은 관행을 수정해 프랑스 관광청이 제공하는 호텔 공식 별점 순위를 검색 알고리즘과 구글 지도에 반영했다. ciokr@idg.co.kr

2021.02.16

칼럼ㅣ美 법무부 vs. 구글, 반독점 소송의 진짜 전말은? 

‘빅 테크’ 기업에 압박을 가하는 게 오늘날의 유행이라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美 정부가 구글에 타격을 입힐 것이라고 기대하지 마라.  미국 법무부(Department of Justice, DOJ)가 구글을 향해 칼을 꺼내 들었다. 세계 최대 검색엔진에 반독점 소송을 제기한 것이다. 검색 서비스 및 검색 광고 시장에서 압도적인 구글의 지배력을 깨뜨리기 위해서다.  그러나 앞서 언급한 것이 이번 반독점 소송의 최종 목적이라고 생각한다면, 정부(또는 구글을 싫어하는 사람들)가 원하는 바를 얻을 것이라 기대하지 마라.    수년 동안 미 법무부 그리고 공화당이 집권하고 있는 11개 주(플로리다, 텍사스, 조지아 등)는 ‘세계 최대 검색엔진’이라는 구글의 기반을 무너뜨리기 위해 움직여왔다. 그리고 현재, 법무부 차관 제프리 로젠은 구글이 美 반독점법인 ‘셔먼법(Sherman Act)’ 제2조를 위반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번 소송은 ‘시장 지배 플랫폼’ 그리고 이들의 경쟁 관행과 관련해 2019년부터 시작된 반독점 조사에서 이어졌다. 그리고 만약 역사에 능통하다면 셔먼법이 적용된 가장 최근의 주요 사례가 떠오를지도 모르겠다. 미 법무부는 지난 1998년 마이크로소프트를 상대로 반독점 소송을 제기한 바 있다.  미 법무부가 주장하는 것  미 법무부는 워싱턴DC 연방법원에 제출한 소장에서 구글이 검색 엔진과 인터넷에 액세스하는 방법을 독점하는 수많은 배타적 계약을 체결했다고 주장했다.   다시 말해, 미 법무부는 구글이 전 세계 수십억 개의 모바일 기기와 컴퓨터에 구글을 기본 검색엔진으로 사전 설정하도록 했으며, 경쟁업체의 진입을 막고 도태시켰다고 설명했다.  구체적으로 살펴보자면, 미 법무부는 구글이 아래와 같은 방법으로 검색 서비스 및 검색 광고 시장에서 독점 지위를 불법적으로 유지해왔다고 말했다.  · 경쟁 검색 서비스의 사전 설치를 금지하는 독점 계약 체결&...

구글 반독점 빅 테크 기업 페이스북 애플 검색엔진 검색 서비스 검색 광고 셔먼법 마이크로소프트 덕덕고 야후 실리콘 밸리

2020.10.22

‘빅 테크’ 기업에 압박을 가하는 게 오늘날의 유행이라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美 정부가 구글에 타격을 입힐 것이라고 기대하지 마라.  미국 법무부(Department of Justice, DOJ)가 구글을 향해 칼을 꺼내 들었다. 세계 최대 검색엔진에 반독점 소송을 제기한 것이다. 검색 서비스 및 검색 광고 시장에서 압도적인 구글의 지배력을 깨뜨리기 위해서다.  그러나 앞서 언급한 것이 이번 반독점 소송의 최종 목적이라고 생각한다면, 정부(또는 구글을 싫어하는 사람들)가 원하는 바를 얻을 것이라 기대하지 마라.    수년 동안 미 법무부 그리고 공화당이 집권하고 있는 11개 주(플로리다, 텍사스, 조지아 등)는 ‘세계 최대 검색엔진’이라는 구글의 기반을 무너뜨리기 위해 움직여왔다. 그리고 현재, 법무부 차관 제프리 로젠은 구글이 美 반독점법인 ‘셔먼법(Sherman Act)’ 제2조를 위반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번 소송은 ‘시장 지배 플랫폼’ 그리고 이들의 경쟁 관행과 관련해 2019년부터 시작된 반독점 조사에서 이어졌다. 그리고 만약 역사에 능통하다면 셔먼법이 적용된 가장 최근의 주요 사례가 떠오를지도 모르겠다. 미 법무부는 지난 1998년 마이크로소프트를 상대로 반독점 소송을 제기한 바 있다.  미 법무부가 주장하는 것  미 법무부는 워싱턴DC 연방법원에 제출한 소장에서 구글이 검색 엔진과 인터넷에 액세스하는 방법을 독점하는 수많은 배타적 계약을 체결했다고 주장했다.   다시 말해, 미 법무부는 구글이 전 세계 수십억 개의 모바일 기기와 컴퓨터에 구글을 기본 검색엔진으로 사전 설정하도록 했으며, 경쟁업체의 진입을 막고 도태시켰다고 설명했다.  구체적으로 살펴보자면, 미 법무부는 구글이 아래와 같은 방법으로 검색 서비스 및 검색 광고 시장에서 독점 지위를 불법적으로 유지해왔다고 말했다.  · 경쟁 검색 서비스의 사전 설치를 금지하는 독점 계약 체결&...

2020.10.22

MS, ‘빙 엔터프라이즈 홈페이지’ 제공··· 온라인 검색 툴과 내부 문서 검색 결합

새로운 ‘빙 엔터프라이즈 홈페이지(Bing enterprise homepage)’는 기업의 온라인 검색 도구와 내부 문서 검색 기능을 결합한다.    마이크로소프트가 엣지의 새 탭 페이지에 마이크로소프트 및 오피스 365 클라우드 기반 서비스를 추가한 이후, 브라우저 홈페이지에서도 이와 비슷한 기능을 제공한다고 발표했다.  ‘빙 엔터프라이즈 홈페이지(Bing enterprise homepage)’라고 불리는 이 기능은 회의 일정부터 최근 액세스한 파일 목록, 업계 뉴스, 내부 데이터 검색 제안에 이르기까지 ‘사용자가 선호하는 빙 홈페이지’와 ‘필요한 업무 정보’를 혼합한 것이라고 마이크로소프트는 설명했다.  크게 마이크로소프트 서치(Microsoft Search) 아래에서 ‘엔터프라이즈 홈페이지’는 기업용 또는 교육용 오피스/마이크로소프트 365 계정 사용자에게 제공된다. 기능을 활성화한 후, 이를 사용할 수 있는 계정 사용자들은 빙닷컴(bing.com)에 접속하면 ‘홈페이지’를 볼 수 있는 옵션이 제공된다.  새 탭 페이지와 다르게, 마이크로소프트 애드온을 다운로드하는 경우 ‘엔터프라이즈 홈페이지’는 엣지나 구글 크롬에 국한되지 않는다. 다른 브라우저 내에서도 이를 확인하거나 사용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컴퓨터월드는 엣지는 물론 크롬과 모질라 파이어폭스에서도 ‘홈페이지’를 원활하게 적용했다.    ‘엔터프라이즈 홈페이지’의 기본적인 레이아웃과 콘텐츠는 빙 랜딩 페이지와 마이크로소프트 혹은 오피스 365 계정에서 가져온 정보가 결합돼 있다. 이를테면 IT 관리자는 뉴스 섹션을 업계 뉴스를 보여주도록 수정할 수 있다(향후 기업 내부 뉴스로도 변경할 수 있도록 지원될 예정이며, 업계 뉴스 기능은 미국에서만 사용할 수 있다). 또한 관리자는 마이크로소프트 서치의 관리 툴을 사용하여 인트라넷 사이트나 서드파티 사이트 북마크를 만들 수도 있다. 이러한 북마크는 엔터프라이즈 홈페이지에서도 볼 수 ...

마이크로소프트 MS 엣지 브라우저 검색엔진 검색 마이크로소프트 서치

2020.08.14

새로운 ‘빙 엔터프라이즈 홈페이지(Bing enterprise homepage)’는 기업의 온라인 검색 도구와 내부 문서 검색 기능을 결합한다.    마이크로소프트가 엣지의 새 탭 페이지에 마이크로소프트 및 오피스 365 클라우드 기반 서비스를 추가한 이후, 브라우저 홈페이지에서도 이와 비슷한 기능을 제공한다고 발표했다.  ‘빙 엔터프라이즈 홈페이지(Bing enterprise homepage)’라고 불리는 이 기능은 회의 일정부터 최근 액세스한 파일 목록, 업계 뉴스, 내부 데이터 검색 제안에 이르기까지 ‘사용자가 선호하는 빙 홈페이지’와 ‘필요한 업무 정보’를 혼합한 것이라고 마이크로소프트는 설명했다.  크게 마이크로소프트 서치(Microsoft Search) 아래에서 ‘엔터프라이즈 홈페이지’는 기업용 또는 교육용 오피스/마이크로소프트 365 계정 사용자에게 제공된다. 기능을 활성화한 후, 이를 사용할 수 있는 계정 사용자들은 빙닷컴(bing.com)에 접속하면 ‘홈페이지’를 볼 수 있는 옵션이 제공된다.  새 탭 페이지와 다르게, 마이크로소프트 애드온을 다운로드하는 경우 ‘엔터프라이즈 홈페이지’는 엣지나 구글 크롬에 국한되지 않는다. 다른 브라우저 내에서도 이를 확인하거나 사용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컴퓨터월드는 엣지는 물론 크롬과 모질라 파이어폭스에서도 ‘홈페이지’를 원활하게 적용했다.    ‘엔터프라이즈 홈페이지’의 기본적인 레이아웃과 콘텐츠는 빙 랜딩 페이지와 마이크로소프트 혹은 오피스 365 계정에서 가져온 정보가 결합돼 있다. 이를테면 IT 관리자는 뉴스 섹션을 업계 뉴스를 보여주도록 수정할 수 있다(향후 기업 내부 뉴스로도 변경할 수 있도록 지원될 예정이며, 업계 뉴스 기능은 미국에서만 사용할 수 있다). 또한 관리자는 마이크로소프트 서치의 관리 툴을 사용하여 인트라넷 사이트나 서드파티 사이트 북마크를 만들 수도 있다. 이러한 북마크는 엔터프라이즈 홈페이지에서도 볼 수 ...

2020.08.14

블로그ㅣ“엣지, 오피스 365 검색 채택하면 수백만 달러 절감”··· MS가 애쓰는 메시지

마이크로소프트는 ‘빙(Bing) 기반 검색 플랫폼’을 통해 내부 문서 및 데이터에 더 쉽게 접근할 수 있게 되면서 직원 생산성 향상, 비용 절감 등의 효과를 얻을 수 있다고 말한다.  마이크로소프트에 따르면 기업 내부 정보를 찾는 데 최적화된 빙 기반 검색 플랫폼, ‘마이크로소프트 서치(Microsoft Search)’를 사용한 기업은 3년 동안 최소 1,500만 달러에서 최대 4,300만 달러를 절감할 수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처음 공개된 내용은 아니다. 올해 초 마이크로소프트는 포레스터(Forrester)에 의뢰해 이러한 분석 결과를 발표한 바 있다. 그러나 마이크로소프트는 이번 주, 최고의 기업용 브라우저를 가리는 ‘싸움’에서 엣지가 크롬보다 우위에 있는 5가지 영역(사실이 아닐지도 모르지만)을 설명하면서, 이 보고서를 다시 인용했다.  마이크로소프트 365 그룹 부사장 브래드 앤더슨은 4일(현지 시각) 회사 공식 블로그를 통해 “기업이 모든 플랫폼에서 사용할 수 있는 하나의 최신 브라우저를 선택하려는 경우, 이전에는 유일한 옵션이 크롬(Chrome)이었다”라고 전했다(이는 그 자체만으로도 놀랍다. 컴퓨터월드가 그간 봐온 바에 따르면 마이크로소프트는 이러한 인정을 한 적이 없다.) 그러나 앤더슨은 지난 1월 안정화 버전으로 출시한 ‘새로운 엣지(Edge)’가 오늘날 지배적인 구글 크롬보다 우위에 있는 5가지 영역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심지어 엣지와 크롬 모두 구글의 크로미움 오픈소스 브라우저 엔진을 기반으로 개발됐음에도 말이다.  그중 하나가 바로 ‘개선된 내부 검색(Improved Internal Search)’이다.  엣지에 내장된 ‘마이크로소프트 서치’(빙을 브라우저 기본 검색엔진으로 지정해야 함)를 사용하면 브라우저 주소창에서 기업 정보를 비롯해 원드라이브(OneDrive), 셰어포인트(SharePoint) 등에 저장된 내부 문서를 검색 및 조회할 수 있다. 또 마이크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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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07

마이크로소프트는 ‘빙(Bing) 기반 검색 플랫폼’을 통해 내부 문서 및 데이터에 더 쉽게 접근할 수 있게 되면서 직원 생산성 향상, 비용 절감 등의 효과를 얻을 수 있다고 말한다.  마이크로소프트에 따르면 기업 내부 정보를 찾는 데 최적화된 빙 기반 검색 플랫폼, ‘마이크로소프트 서치(Microsoft Search)’를 사용한 기업은 3년 동안 최소 1,500만 달러에서 최대 4,300만 달러를 절감할 수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처음 공개된 내용은 아니다. 올해 초 마이크로소프트는 포레스터(Forrester)에 의뢰해 이러한 분석 결과를 발표한 바 있다. 그러나 마이크로소프트는 이번 주, 최고의 기업용 브라우저를 가리는 ‘싸움’에서 엣지가 크롬보다 우위에 있는 5가지 영역(사실이 아닐지도 모르지만)을 설명하면서, 이 보고서를 다시 인용했다.  마이크로소프트 365 그룹 부사장 브래드 앤더슨은 4일(현지 시각) 회사 공식 블로그를 통해 “기업이 모든 플랫폼에서 사용할 수 있는 하나의 최신 브라우저를 선택하려는 경우, 이전에는 유일한 옵션이 크롬(Chrome)이었다”라고 전했다(이는 그 자체만으로도 놀랍다. 컴퓨터월드가 그간 봐온 바에 따르면 마이크로소프트는 이러한 인정을 한 적이 없다.) 그러나 앤더슨은 지난 1월 안정화 버전으로 출시한 ‘새로운 엣지(Edge)’가 오늘날 지배적인 구글 크롬보다 우위에 있는 5가지 영역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심지어 엣지와 크롬 모두 구글의 크로미움 오픈소스 브라우저 엔진을 기반으로 개발됐음에도 말이다.  그중 하나가 바로 ‘개선된 내부 검색(Improved Internal Search)’이다.  엣지에 내장된 ‘마이크로소프트 서치’(빙을 브라우저 기본 검색엔진으로 지정해야 함)를 사용하면 브라우저 주소창에서 기업 정보를 비롯해 원드라이브(OneDrive), 셰어포인트(SharePoint) 등에 저장된 내부 문서를 검색 및 조회할 수 있다. 또 마이크로소...

2020.08.07

결국 철회··· MS 검색엔진 변경 논란 '일단락'

검색엔진 강제 전환으로 비난받았던 마이크로소프트가 결국 해당 계획을 철회한다고 2월 11일(현지 시각) 밝혔다.  MS는 자사 블로그를 통해 “빙 확장 프로그램이 오피스 365 프로플러스 버전 2002에 자동 설치되지 않을 것”이라고 발표했다.    사건의 개요  지난 1월 MS는 오피스 365 프로플러스가 설치된 개인 PC의 기본 검색엔진을 구글 크롬에서 MS의 자체 검색 서비스인 빙으로 변경하겠다고 고지한 바 있다.  발표에 따르면, 검색 기본값 변경은 2월에 시작돼 7월에 완료될 예정이었다. 정확한 변경 시기는 기업 IT 관리자가 오피스 365 프로플러스의 업그레이드를 예약한 시점에 따라 달라진다고 MS는 설명했다.  MS는 “오피스 365 프로플러스 버전 2002를 시작으로 ‘빙을 통한 마이크로소프트 검색(Microsoft Search in Bing)’ 확장 프로그램이 설치돼 구글 크롬 웹 브라우저의 검색엔진을 빙으로 전환할 것”이라고 전하면서, “이는 오피스 365 프로플러스를 새로 구매하거나, 기존 서비스를 업데이트할 때 자동 설치된다”라고 말했다.  또한 해당 확장 프로그램이 오피스 365 프로플러스 고객의 파이어폭스 웹 브라우저에도 동일하게 설치될 것이며, 구체적인 지원 시기는 추후 공지하겠다고 MS는 덧붙였다.  검색엔진을 강제 전환하는 이유는 마이크로소프트 검색(Microsoft Search)을 사용하는 데 있어 빙이 요구되기 때문이라고 MS는 설명했다. 마이크로소프트 검색은 오피스 365 계정에 연결된 사용자가 주소창에서도 업무 관련 정보를 찾아볼 수 있도록 브라우저와 연계된 서비스다. 예를 들어 브라우저 주소창에서 원드라이브 또는 셰어포인트에 저장된 문서를 확인할 수 있다.  구글 크로미움 오픈소스 프로젝트 기반으로 구축된 MS의 새로운 엣지 브라우저는 빙이 기본 검색엔진이기 때문에 마이크로소프트 검색 서비스를 사용할 수 있다. 엣지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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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2.12

검색엔진 강제 전환으로 비난받았던 마이크로소프트가 결국 해당 계획을 철회한다고 2월 11일(현지 시각) 밝혔다.  MS는 자사 블로그를 통해 “빙 확장 프로그램이 오피스 365 프로플러스 버전 2002에 자동 설치되지 않을 것”이라고 발표했다.    사건의 개요  지난 1월 MS는 오피스 365 프로플러스가 설치된 개인 PC의 기본 검색엔진을 구글 크롬에서 MS의 자체 검색 서비스인 빙으로 변경하겠다고 고지한 바 있다.  발표에 따르면, 검색 기본값 변경은 2월에 시작돼 7월에 완료될 예정이었다. 정확한 변경 시기는 기업 IT 관리자가 오피스 365 프로플러스의 업그레이드를 예약한 시점에 따라 달라진다고 MS는 설명했다.  MS는 “오피스 365 프로플러스 버전 2002를 시작으로 ‘빙을 통한 마이크로소프트 검색(Microsoft Search in Bing)’ 확장 프로그램이 설치돼 구글 크롬 웹 브라우저의 검색엔진을 빙으로 전환할 것”이라고 전하면서, “이는 오피스 365 프로플러스를 새로 구매하거나, 기존 서비스를 업데이트할 때 자동 설치된다”라고 말했다.  또한 해당 확장 프로그램이 오피스 365 프로플러스 고객의 파이어폭스 웹 브라우저에도 동일하게 설치될 것이며, 구체적인 지원 시기는 추후 공지하겠다고 MS는 덧붙였다.  검색엔진을 강제 전환하는 이유는 마이크로소프트 검색(Microsoft Search)을 사용하는 데 있어 빙이 요구되기 때문이라고 MS는 설명했다. 마이크로소프트 검색은 오피스 365 계정에 연결된 사용자가 주소창에서도 업무 관련 정보를 찾아볼 수 있도록 브라우저와 연계된 서비스다. 예를 들어 브라우저 주소창에서 원드라이브 또는 셰어포인트에 저장된 문서를 확인할 수 있다.  구글 크로미움 오픈소스 프로젝트 기반으로 구축된 MS의 새로운 엣지 브라우저는 빙이 기본 검색엔진이기 때문에 마이크로소프트 검색 서비스를 사용할 수 있다. 엣지를 ...

2020.02.12

'일단 유예했지만…' 사용자∙시장∙무역 관점으로 본 구글-화웨이 분쟁

구글이 화웨이 핸드폰에 대해 향후 안드로이드 업데이트와 구글 서비스(예: 유튜브, 지도)를 제한한다고 했다가 90일간 제재를 유예한다는 소식이 발표됐다. 구글 측에 따르면 이는 중국과 무역 전쟁 중인 미국의 정책을 따르려는 조치다. 2018년 물량 면에서 애플을 제치고 세계 제2위의 스마트폰 제조업체로 등극한 화웨이에 관해 미국 트럼프 행정부는 보안 문제를 지적했다. 미국은 화웨이의 인프라 하드웨어 및 소비자 제품이 연방 차원에서 거래를 제한하게 된 것은 국가 보안상의 이유라고 밝힌 바 있다. 그러나, 영국과 유럽에서 화웨이의 소스 코드에 접근 가능한 감시단체, 규제 당국, 정보국 등이 화웨이 장비를 해체해 본 결과 불필요하게 덩치가 큰 코드 말고는 보안 위협이라 할 만한 것을 발견하지 못했다. 이처럼 화웨이는 세계 다른 어떤 업체보다 더 철저하게 감시받고 있다.    화웨이 측은 CFO 멍완저우가 전례 없는 당국의 조치로 구속된 이래 미 행정부에 대한 전반적인 반감을 이용했다. 이는 특히 미국이 영국, 캐나다, 호주, 뉴질랜드(Five eyes : 정보 수집 활동 동맹을 맺은 5개 국가)와 함께 대양의 주요 해저 케이블까지 활용한 거대한 감시 수사망으로 세계의 많은 부분을 무차별적으로 감시하고 정보를 수집해 왔다는 사실이 스노든의 폭로로 알려진 이후에 심해졌다. 시장조사 업체 카운터포인트에 따르면 2019년 1분기 화웨이의 시장 점유율은 출고량 기준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해당 기간 판매된 전체 스마트폰 중 17%를 차지한 것이다. 현재까지 구글의 결정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알려지지 않았다. 구글 측은 “명령에 준수하고 있으며 그 영향을 검토 중”이라는 것 이외에는 말을 아끼고 있다.     구글의 결정이 미칠 영향은 광범위하다. 화웨이뿐만 아니라 더 나아가 전세계 소비자 기술 시장이 타격을 입을 수 있다. 일례로, 애플의 아이폰은 대부분 중국 선전에서 제조되고 있다. 전세계 공급망의 ...

구글 퀄컴 대통령 에드워드 스노든 안드로이드 폰 트럼프 5개의 눈 Five Eyes 무역 전쟁 인공지능 ZTE 스마트폰 아이폰 검색엔진 운영체제 감시 업데이트 반도체 화웨이 프로젝트 드래곤플라이

2019.05.22

구글이 화웨이 핸드폰에 대해 향후 안드로이드 업데이트와 구글 서비스(예: 유튜브, 지도)를 제한한다고 했다가 90일간 제재를 유예한다는 소식이 발표됐다. 구글 측에 따르면 이는 중국과 무역 전쟁 중인 미국의 정책을 따르려는 조치다. 2018년 물량 면에서 애플을 제치고 세계 제2위의 스마트폰 제조업체로 등극한 화웨이에 관해 미국 트럼프 행정부는 보안 문제를 지적했다. 미국은 화웨이의 인프라 하드웨어 및 소비자 제품이 연방 차원에서 거래를 제한하게 된 것은 국가 보안상의 이유라고 밝힌 바 있다. 그러나, 영국과 유럽에서 화웨이의 소스 코드에 접근 가능한 감시단체, 규제 당국, 정보국 등이 화웨이 장비를 해체해 본 결과 불필요하게 덩치가 큰 코드 말고는 보안 위협이라 할 만한 것을 발견하지 못했다. 이처럼 화웨이는 세계 다른 어떤 업체보다 더 철저하게 감시받고 있다.    화웨이 측은 CFO 멍완저우가 전례 없는 당국의 조치로 구속된 이래 미 행정부에 대한 전반적인 반감을 이용했다. 이는 특히 미국이 영국, 캐나다, 호주, 뉴질랜드(Five eyes : 정보 수집 활동 동맹을 맺은 5개 국가)와 함께 대양의 주요 해저 케이블까지 활용한 거대한 감시 수사망으로 세계의 많은 부분을 무차별적으로 감시하고 정보를 수집해 왔다는 사실이 스노든의 폭로로 알려진 이후에 심해졌다. 시장조사 업체 카운터포인트에 따르면 2019년 1분기 화웨이의 시장 점유율은 출고량 기준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해당 기간 판매된 전체 스마트폰 중 17%를 차지한 것이다. 현재까지 구글의 결정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알려지지 않았다. 구글 측은 “명령에 준수하고 있으며 그 영향을 검토 중”이라는 것 이외에는 말을 아끼고 있다.     구글의 결정이 미칠 영향은 광범위하다. 화웨이뿐만 아니라 더 나아가 전세계 소비자 기술 시장이 타격을 입을 수 있다. 일례로, 애플의 아이폰은 대부분 중국 선전에서 제조되고 있다. 전세계 공급망의 ...

2019.05.22

칼럼 | 빙(Bing), 길을 잃은 마이크로소프트의 검색 엔진

놀라운 성과다. 컴스코어(comScore)에 따르면, 빙은 미국 검색 시장에서 점유율 20%를 기록하면서 검색의 ‘동의어’나 다름없던 브랜드인 구글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상태가 되었다. 그런데 2018년의 빙은 이런 업적 가운데 일부를 포기하고 싶은 것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이런 주장의 근거는 무엇일까? 빙 사용이 ‘버릇’이 된 사용자인 필자가 품질이 저하된 것을 느끼고 있기 때문이다. 과거 필자는 구글 대신 빙을 사용해야 한다고 주장하면서, 그 이유와 장점을 나열하곤 했었다. 이후 빙을 정말 많이 사용했다. 지금도 PC의 기본 검색 엔진이 빙이다. 동료들에게 빙과 관련해 마이크로소프트 리워드(Microsoft Rewards)의 장점을 설득하기도 했다. 다른 사람들과 마찬가지로, 뉴스와 트위터 등 소셜 미디어 게시물 검색, 질문에 대한 조사(검색어 검색), 여행 정보 검색 등에 빙을 사용했다. 그러나 주소 표시줄에 빙 대신 구글닷컴(Google.com)을 입력하고, 분명히 존재한다고 확신하는 토막 뉴스나 뉴스를 검색하는 경우가 계속 늘어나고 있다. 물론 주관적인 견해이자 시각이라는 점을 인정한다. 가장 좋은 특정 쿼리를 선택하게 되는 데, 말 그대로 주관적으로 선택한다. 하지만 빙의 품질이 하락했거나, 한 마디로 구글의 경쟁 상대가 되지 못한다고 생각이 들게 만드는 영역들이 존재한다. 몇 가지를 예로 제시하겠다. 방향을 잃은 뉴스 검색 빙과 구글 검색 엔진에서 같은 검색어를 검색한다고 가정하자. 레노보의 상징적인 노트북 컴퓨터인 ‘씽크패드(Thinkpad)’라는 검색어이다. 필자는 언론에 종사하기 때문에 두 검색 엔진에서 ‘뉴스(News)’ 탭을 자주 클릭한다. 구글 뉴스와 빙 뉴스에서 관련 뉴스를 확인하기 위해서다. 그런데 두 검색 엔진의 차이가 분명히 드러난다. 빙 뉴스의 검색 결과는 단 3개이...

마이크로소프트 검색엔진

2018.08.23

놀라운 성과다. 컴스코어(comScore)에 따르면, 빙은 미국 검색 시장에서 점유율 20%를 기록하면서 검색의 ‘동의어’나 다름없던 브랜드인 구글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상태가 되었다. 그런데 2018년의 빙은 이런 업적 가운데 일부를 포기하고 싶은 것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이런 주장의 근거는 무엇일까? 빙 사용이 ‘버릇’이 된 사용자인 필자가 품질이 저하된 것을 느끼고 있기 때문이다. 과거 필자는 구글 대신 빙을 사용해야 한다고 주장하면서, 그 이유와 장점을 나열하곤 했었다. 이후 빙을 정말 많이 사용했다. 지금도 PC의 기본 검색 엔진이 빙이다. 동료들에게 빙과 관련해 마이크로소프트 리워드(Microsoft Rewards)의 장점을 설득하기도 했다. 다른 사람들과 마찬가지로, 뉴스와 트위터 등 소셜 미디어 게시물 검색, 질문에 대한 조사(검색어 검색), 여행 정보 검색 등에 빙을 사용했다. 그러나 주소 표시줄에 빙 대신 구글닷컴(Google.com)을 입력하고, 분명히 존재한다고 확신하는 토막 뉴스나 뉴스를 검색하는 경우가 계속 늘어나고 있다. 물론 주관적인 견해이자 시각이라는 점을 인정한다. 가장 좋은 특정 쿼리를 선택하게 되는 데, 말 그대로 주관적으로 선택한다. 하지만 빙의 품질이 하락했거나, 한 마디로 구글의 경쟁 상대가 되지 못한다고 생각이 들게 만드는 영역들이 존재한다. 몇 가지를 예로 제시하겠다. 방향을 잃은 뉴스 검색 빙과 구글 검색 엔진에서 같은 검색어를 검색한다고 가정하자. 레노보의 상징적인 노트북 컴퓨터인 ‘씽크패드(Thinkpad)’라는 검색어이다. 필자는 언론에 종사하기 때문에 두 검색 엔진에서 ‘뉴스(News)’ 탭을 자주 클릭한다. 구글 뉴스와 빙 뉴스에서 관련 뉴스를 확인하기 위해서다. 그런데 두 검색 엔진의 차이가 분명히 드러난다. 빙 뉴스의 검색 결과는 단 3개이...

2018.08.23

블로그 | '내 손 안의 AI'··· 구글 렌즈의 새 기능 6가지

구글이 텍스트 검색엔진으로써 훌륭한 검색 결과를 제공한다는 것은 잘 알려진 사실이다. 하지만 이번 구글 I/O에서 발표한 개선된 구글 렌즈(Google Lens)는 AI 서비스를 우리를 둘러싼 세계의 실시간 검색엔진으로 만들어준다. 이 모든 것은 내장 카메라 앱의 도움으로 이루어진다. 구글 지도와 증강현실의 통합 낯선 도시에서 자신이 어느 쪽을 바라보고 있는지 알기 어려울 때가 있다. 구글 지도가 자신이 어디에 서 있는지를 보여준다고 해도 마찬가지다. 조만간 구글 지도의 카메라를 켜서 실제로 자신이 바라보는 현장에 대한 유용한 맥락 정보를 얻을 수 있다. 단지 카메라를 켜서 장면을 비추기만 하면 거리 이름은 물론 주변의 다양한 사업체에 대한 정보도 볼 수 있다. 방향을 좀 더 쉽게 알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몇 걸음 떨어진 곳에 있는, 전에는 눈치채지 못했던 맛집을 발견할 수도 있다. 지능형 텍스트 선택 대학원 시절, 필자는 책에서 텍스트를 좀 더 쉽게 복사할 방법을 찾아 헤맸으며, 그렇게 복사한 텍스트를 연구 논문의 인용구로 넣고 싶었다. 구글의 새로운 기능을 보면, 필자는 조금 더 늦게 태어났어야 했다. 구글 렌즈 최고의 신기능 중 하나는 사용자가 카메라로 가리키는 것만으로 텍스트를 선택해 추출할 수 있다. 일반 모니터에서 마우스로 텍스트를 선택하는 것과 거의 비슷하다. 줄바꿈과 여백에 문제가 있을 수는 있지만, 이렇게 선택한 텍스트를 쉽게 문자 메시지나 문서로 붙여넣을 수 있다. 만약 시연과 같이 동작한다면, 상당한 시간을 절감할 수 있다. 예를 들어, 구글 렌즈를 사용해 요리책에서 재료들을 캡처해 식료품점에 있는 친구에게 문자로 전송할 수 있다. 아니면, 프랑스어로만 쓰여진 메뉴를 읽을 때, 구글 렌즈를 이용해 ‘Ris de veau’ 같은 요리의 정확한 의미, 요리 사진, 재료 설명 등을 바로 볼 수 있다. 많은 사람이 인쇄된 문자를 사진으로 찍어 친구에게 보내곤 하기 때문에 구글 ...

검색엔진 증강현실 서드파티 카메라 구글I/O 구글렌즈

2018.05.10

구글이 텍스트 검색엔진으로써 훌륭한 검색 결과를 제공한다는 것은 잘 알려진 사실이다. 하지만 이번 구글 I/O에서 발표한 개선된 구글 렌즈(Google Lens)는 AI 서비스를 우리를 둘러싼 세계의 실시간 검색엔진으로 만들어준다. 이 모든 것은 내장 카메라 앱의 도움으로 이루어진다. 구글 지도와 증강현실의 통합 낯선 도시에서 자신이 어느 쪽을 바라보고 있는지 알기 어려울 때가 있다. 구글 지도가 자신이 어디에 서 있는지를 보여준다고 해도 마찬가지다. 조만간 구글 지도의 카메라를 켜서 실제로 자신이 바라보는 현장에 대한 유용한 맥락 정보를 얻을 수 있다. 단지 카메라를 켜서 장면을 비추기만 하면 거리 이름은 물론 주변의 다양한 사업체에 대한 정보도 볼 수 있다. 방향을 좀 더 쉽게 알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몇 걸음 떨어진 곳에 있는, 전에는 눈치채지 못했던 맛집을 발견할 수도 있다. 지능형 텍스트 선택 대학원 시절, 필자는 책에서 텍스트를 좀 더 쉽게 복사할 방법을 찾아 헤맸으며, 그렇게 복사한 텍스트를 연구 논문의 인용구로 넣고 싶었다. 구글의 새로운 기능을 보면, 필자는 조금 더 늦게 태어났어야 했다. 구글 렌즈 최고의 신기능 중 하나는 사용자가 카메라로 가리키는 것만으로 텍스트를 선택해 추출할 수 있다. 일반 모니터에서 마우스로 텍스트를 선택하는 것과 거의 비슷하다. 줄바꿈과 여백에 문제가 있을 수는 있지만, 이렇게 선택한 텍스트를 쉽게 문자 메시지나 문서로 붙여넣을 수 있다. 만약 시연과 같이 동작한다면, 상당한 시간을 절감할 수 있다. 예를 들어, 구글 렌즈를 사용해 요리책에서 재료들을 캡처해 식료품점에 있는 친구에게 문자로 전송할 수 있다. 아니면, 프랑스어로만 쓰여진 메뉴를 읽을 때, 구글 렌즈를 이용해 ‘Ris de veau’ 같은 요리의 정확한 의미, 요리 사진, 재료 설명 등을 바로 볼 수 있다. 많은 사람이 인쇄된 문자를 사진으로 찍어 친구에게 보내곤 하기 때문에 구글 ...

2018.05.10

RDB부터 검색엔진까지··· 내게 꼭 맞는 DB 고르기

기술적 내용이 많은 데이터베이스 사용기는 수백 건이 나와 있지만, 데이터베이스 선택의 첫번째 단계를 명확히 알려주는 글은 별로 없다. 원칙은 특정 응용프로그램에 가장 적합한 일반 유형을 선택하는 것이다. 모든 데이터베이스는 각자 강점과 약점이 있다. 원하는 데이터베이스를 쓸 수 있게 하는 편법이 있지만, 이렇게 사용하다 보면 쓸데없이 복잡해진다. 따라서 특정 데이터베이스를 고려하기에 앞서, 현재 프로젝트를 가장 잘 지원할 유형이 무엇인지 곰곰이 생각해야 한다. “SQL이냐 NoSQL이냐”라는 것보다 훨씬 더 심도 있는 문제이기 때문이다. 가장 일반적인 데이터베이스 유형은 관계형 데이터베이스, 문서 저장소, 키값 저장소, 와이드 칼럼 저장소, 검색 엔진 등이다. 이제 각 데이터베이스의 장점과 나에게 맞는 데이터베이스 선택법을 살펴보자. 관계형 데이터베이스 관리 시스템(오라클, 마이SQL, MS 서버, 포스트그리SQL) 관계형 데이터베이스는 늘어나는 데이터를 처리하기 위해 1970년도에 개발됐다. 탄탄한 기본 이론을 갖고 있으며 오늘날 사용 중인 거의 모든 데이터베이스 시스템에 영향을 미쳤다. 관계형 데이터베이스는 데이터 집합을 “관계”로 저장한다. 모든 정보가 특정 셀의 값으로 저장되는 행과 열을 갖춘 테이블 형태다. 관계형 데이터베이스 관리 시스템(RDBMS)에 있는 데이터는 SQL을 사용해 관리된다. 여러 가지 다른 버전이 있지만 SQL이 표준화돼 있고 일정 수준의 예측 가능성과 유용성을 제공한다. 초기에 쏟아져 나온 업체가 관계형이라고 볼 수 없는 제품을 잇달아 내놓자 에드거 F.커드가 모든 관계형 데이터 베이스 관리 시스템이 따라야 할 일정한 규칙을 제시했다. 커드의 12가지 규칙은 엄격한 내부 구조 프로토콜을 실시하고, 검색 결과 요청한 데이터가 안정적으로 반환되며, 구조 변경(최소한 사용자에 의한 변경)을 방지하는 것이 주 목적이다. 이러한 체계 덕분에 오늘날까지 관계형 데이터베이스는...

개발자 데이터베이스 검색엔진 RDBMS 키값스토어

2018.04.25

기술적 내용이 많은 데이터베이스 사용기는 수백 건이 나와 있지만, 데이터베이스 선택의 첫번째 단계를 명확히 알려주는 글은 별로 없다. 원칙은 특정 응용프로그램에 가장 적합한 일반 유형을 선택하는 것이다. 모든 데이터베이스는 각자 강점과 약점이 있다. 원하는 데이터베이스를 쓸 수 있게 하는 편법이 있지만, 이렇게 사용하다 보면 쓸데없이 복잡해진다. 따라서 특정 데이터베이스를 고려하기에 앞서, 현재 프로젝트를 가장 잘 지원할 유형이 무엇인지 곰곰이 생각해야 한다. “SQL이냐 NoSQL이냐”라는 것보다 훨씬 더 심도 있는 문제이기 때문이다. 가장 일반적인 데이터베이스 유형은 관계형 데이터베이스, 문서 저장소, 키값 저장소, 와이드 칼럼 저장소, 검색 엔진 등이다. 이제 각 데이터베이스의 장점과 나에게 맞는 데이터베이스 선택법을 살펴보자. 관계형 데이터베이스 관리 시스템(오라클, 마이SQL, MS 서버, 포스트그리SQL) 관계형 데이터베이스는 늘어나는 데이터를 처리하기 위해 1970년도에 개발됐다. 탄탄한 기본 이론을 갖고 있으며 오늘날 사용 중인 거의 모든 데이터베이스 시스템에 영향을 미쳤다. 관계형 데이터베이스는 데이터 집합을 “관계”로 저장한다. 모든 정보가 특정 셀의 값으로 저장되는 행과 열을 갖춘 테이블 형태다. 관계형 데이터베이스 관리 시스템(RDBMS)에 있는 데이터는 SQL을 사용해 관리된다. 여러 가지 다른 버전이 있지만 SQL이 표준화돼 있고 일정 수준의 예측 가능성과 유용성을 제공한다. 초기에 쏟아져 나온 업체가 관계형이라고 볼 수 없는 제품을 잇달아 내놓자 에드거 F.커드가 모든 관계형 데이터 베이스 관리 시스템이 따라야 할 일정한 규칙을 제시했다. 커드의 12가지 규칙은 엄격한 내부 구조 프로토콜을 실시하고, 검색 결과 요청한 데이터가 안정적으로 반환되며, 구조 변경(최소한 사용자에 의한 변경)을 방지하는 것이 주 목적이다. 이러한 체계 덕분에 오늘날까지 관계형 데이터베이스는...

2018.04.25

"구글, 아이폰 검색 엔진 채택 대가로 10억 달러 지불" 블룸버그 보도

구글이 아이폰 기본 검색 엔진으로 남아 있기 위해 2014년 애플에게 10억 달러를 지불한 것으로 밝혀졌다고 블룸버그가 21일 보도했다. 블룸버그 보도에 따르면 이 사실은 구글이 안드로이드 모바일 OS를 개발하는 과정에서 자바 저작권을 침해했다는 오라클의 소송 문서 일부에서 드러났다. 양측의 주장을 담은 녹취 문서였다. 보도에 따르면 구글이 애플 측에 지불한 금액은 10억 달러 뿐만이 아니었다. 아이폰을 통해 생성된 검색 매출의 일부를 애플과 공유했다는 것. 그러나 그 비율은 명확하지 않다고 블룸버그는 전했다. 한편 구글와 오라클은 이번 녹취록이 수정되어야 한다고 주장했으며 이후 해당 문서는 전자 기록으로부터 삭제됐다. 삭제된 녹취록에서 오라클측 변호인은 구글이 안드로이드로부터 통 310억 달러의 매출을 거뒀으며 이 중 220억 달러가 수익이었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그 산출 기법이 무엇인지는 정확히 언급되지 않았다. 구글에 대한 오라클의 소송은 2010년 시작됐으며 2012년 5월 구글의 손을 들어준 판결이 내려졌다. 그러나 이후 법적 분쟁이 다시 발생해 소송이 이어지고 있다. ciokr@idg.co.kr  

구글 오라클 애플 아이폰 검색엔진

2016.01.25

구글이 아이폰 기본 검색 엔진으로 남아 있기 위해 2014년 애플에게 10억 달러를 지불한 것으로 밝혀졌다고 블룸버그가 21일 보도했다. 블룸버그 보도에 따르면 이 사실은 구글이 안드로이드 모바일 OS를 개발하는 과정에서 자바 저작권을 침해했다는 오라클의 소송 문서 일부에서 드러났다. 양측의 주장을 담은 녹취 문서였다. 보도에 따르면 구글이 애플 측에 지불한 금액은 10억 달러 뿐만이 아니었다. 아이폰을 통해 생성된 검색 매출의 일부를 애플과 공유했다는 것. 그러나 그 비율은 명확하지 않다고 블룸버그는 전했다. 한편 구글와 오라클은 이번 녹취록이 수정되어야 한다고 주장했으며 이후 해당 문서는 전자 기록으로부터 삭제됐다. 삭제된 녹취록에서 오라클측 변호인은 구글이 안드로이드로부터 통 310억 달러의 매출을 거뒀으며 이 중 220억 달러가 수익이었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그 산출 기법이 무엇인지는 정확히 언급되지 않았다. 구글에 대한 오라클의 소송은 2010년 시작됐으며 2012년 5월 구글의 손을 들어준 판결이 내려졌다. 그러나 이후 법적 분쟁이 다시 발생해 소송이 이어지고 있다. ciokr@idg.co.kr  

2016.01.25

'고대디'가 직접 맞춤형 검색엔진을 개발한 이유

도메인 등록 전문 업체인 고대디(GoDaddy)가 고객 서비스 향상 차원에서 맞춤형 검색엔진을 구축했다. 중소기업 고객에게 맞춤형 도메인 네임을 생성해 주기 위한 특수 검색엔진이다. 고대디 임원인 맥로플린은 "검색엔진 구축은 최선의 옵션이 아닌 유일한 옵션이었다"고 밝혔다. 고대디는 구글급의 빠른 검색 속도를 갖춘 맞춤형·통합형 검색 시스템을 구축해야 하는 상황이다. 마이크 맥로플린은 고대디에 입사했던 2013년 당시 도메인 네임 등록 사업을 키우기 위해서는 사측의 검토 결과와 관계없이 상용 검색 소프트웨어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제 막 성장하기 시작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눈에 띄는 도메인 네임을 제공하자는 것이었다. 그 후 도메인 사업부장 겸 수석 부사장으로 새로 부임한 맥로플린에게는 수백 종의 도메인을 추가로 지원하고, 도메인 사업을 국제적인 수준으로 확장하라는 임무가 주어졌다. 맥로플린은 시판 중인 검색 시스템을 구입한 후 필요에 따라 맞춤화 작업을 순차적으로 진행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기도 했지만, 검색이야말로 고대디의 필수 사업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에 시스템 자체 구축을 택했다. 쇼핑용 검색엔진을 개발해 온 그의 동료들이 하나같이 “직접 개발하기를 바란다”고 조언했기 때문이다. 고대디의 도메인 사업부장 겸 수석 부사장인 마이크 맥로플린 사업을 키우는 과정에서 많은 CIO들은 ‘검색엔진 구입 vs. 구축’ 문제에 직면한다. 대부분의 COTS(Commercial-Off-The-Shelf) 소프트웨어 제품은 다른 기업들이 사용하며 검증해 왔기 때문에 안전하고, 대개 즉시 활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하지만 이러한 제품들의 경우 특정 사업의 특정 니즈는 해결해 주지 못 한다는 단점이 있다. 맞춤형 소프트웨어 개발은 온라인 업체들이 선호하는 방식이다. 아마존처럼 대기업이든 주릴리(Zulily)처럼 소기업이든 온라인 리테일러들은 사업 운영에 필...

검색 도메인 네임 사이트 구축 TLD 주소 DNS 리테일 고대디 온라인 쇼핑몰 도메인 호스팅 검색엔진 최상위 도메인

2015.12.21

도메인 등록 전문 업체인 고대디(GoDaddy)가 고객 서비스 향상 차원에서 맞춤형 검색엔진을 구축했다. 중소기업 고객에게 맞춤형 도메인 네임을 생성해 주기 위한 특수 검색엔진이다. 고대디 임원인 맥로플린은 "검색엔진 구축은 최선의 옵션이 아닌 유일한 옵션이었다"고 밝혔다. 고대디는 구글급의 빠른 검색 속도를 갖춘 맞춤형·통합형 검색 시스템을 구축해야 하는 상황이다. 마이크 맥로플린은 고대디에 입사했던 2013년 당시 도메인 네임 등록 사업을 키우기 위해서는 사측의 검토 결과와 관계없이 상용 검색 소프트웨어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제 막 성장하기 시작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눈에 띄는 도메인 네임을 제공하자는 것이었다. 그 후 도메인 사업부장 겸 수석 부사장으로 새로 부임한 맥로플린에게는 수백 종의 도메인을 추가로 지원하고, 도메인 사업을 국제적인 수준으로 확장하라는 임무가 주어졌다. 맥로플린은 시판 중인 검색 시스템을 구입한 후 필요에 따라 맞춤화 작업을 순차적으로 진행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기도 했지만, 검색이야말로 고대디의 필수 사업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에 시스템 자체 구축을 택했다. 쇼핑용 검색엔진을 개발해 온 그의 동료들이 하나같이 “직접 개발하기를 바란다”고 조언했기 때문이다. 고대디의 도메인 사업부장 겸 수석 부사장인 마이크 맥로플린 사업을 키우는 과정에서 많은 CIO들은 ‘검색엔진 구입 vs. 구축’ 문제에 직면한다. 대부분의 COTS(Commercial-Off-The-Shelf) 소프트웨어 제품은 다른 기업들이 사용하며 검증해 왔기 때문에 안전하고, 대개 즉시 활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하지만 이러한 제품들의 경우 특정 사업의 특정 니즈는 해결해 주지 못 한다는 단점이 있다. 맞춤형 소프트웨어 개발은 온라인 업체들이 선호하는 방식이다. 아마존처럼 대기업이든 주릴리(Zulily)처럼 소기업이든 온라인 리테일러들은 사업 운영에 필...

2015.12.21

블로그 | 빙 동영상 검색 업데이트··· '청출어람 청어람'

마이크로소프트 빙의 동영상 검색 기능이 대거 업데이트됐다. 특히 음악 관련 영상을 검색하는데 탁월한 편의성을 보여준다.  빙은 최근 원하는 영상을 더 빠르고 쉽게 찾을 수 있도록 해주는 동영상 검색 레이아웃을 업그레이드했다. 또 외관 변화 함께 동영상의 출처 채널, 조회수, 업로드 날짜 등의 정보를 보여주는 기능도 추가했다. 이 밖에 노래를 찾을 때 좀더 편리한 음악-중심적 특성도 보여준다. 이 음악 관련 기능은 2013년 연말 추가된 뮤직 비디오 검색 기능에 기반한 것이다. 새로운 점은? 새로운 빙 동영상 검색의 중심에는 종전보다 더 커진 썸네일 이미지 결과 화면이 있다. 좀더 직관적으로 동영상 검색 결과를 확인할 수 있다. 한 줄에 표시되는 검색 결과 수는 화면 크기에 따라 다르다. 22인치 1080p 모니터는 6개의 결과를, 12,5인치 1,366 X 768 해상도의 모니터는 4개의 검색 결과를 표시한다. 각 썸네일 이미지 위에 마우스 커서를 위치시키면 짦은 프리뷰 영상을 볼 수 있다. 단 이 기능은 동영상 출처가 이 기능을 지원하는 경우에만 구현된다. 이 밖에 개별 썸네일 아래에서는 추가 데이터를 확인할 수 있다. 채널, 조회수, 등의 정보들이다. 머문 시간(Duration) 정보도 노출되지만 이는 과거에도 지원됐던 기능이다. 즉 이번 빙의 동영상 검색 업데이트는 음악과 추가 정보에 초점을 맞춘 것이라고 평가할 수 있으며, 결과적으로 유튜브보다 유튜브 영상을 더 잘 찾는 검색엔진이라고 평가할 수 있을 정도다. 빙 동영상 검색은 또 데일리모션이나 비메오 영상도 함께 찾아준다. 음악 영상을 주로 찾는 이라면 확인해볼 가치가 충분하다.  ciokr@idg.co.kr 

구글 검색엔진 유튜브 동영상

2015.06.23

마이크로소프트 빙의 동영상 검색 기능이 대거 업데이트됐다. 특히 음악 관련 영상을 검색하는데 탁월한 편의성을 보여준다.  빙은 최근 원하는 영상을 더 빠르고 쉽게 찾을 수 있도록 해주는 동영상 검색 레이아웃을 업그레이드했다. 또 외관 변화 함께 동영상의 출처 채널, 조회수, 업로드 날짜 등의 정보를 보여주는 기능도 추가했다. 이 밖에 노래를 찾을 때 좀더 편리한 음악-중심적 특성도 보여준다. 이 음악 관련 기능은 2013년 연말 추가된 뮤직 비디오 검색 기능에 기반한 것이다. 새로운 점은? 새로운 빙 동영상 검색의 중심에는 종전보다 더 커진 썸네일 이미지 결과 화면이 있다. 좀더 직관적으로 동영상 검색 결과를 확인할 수 있다. 한 줄에 표시되는 검색 결과 수는 화면 크기에 따라 다르다. 22인치 1080p 모니터는 6개의 결과를, 12,5인치 1,366 X 768 해상도의 모니터는 4개의 검색 결과를 표시한다. 각 썸네일 이미지 위에 마우스 커서를 위치시키면 짦은 프리뷰 영상을 볼 수 있다. 단 이 기능은 동영상 출처가 이 기능을 지원하는 경우에만 구현된다. 이 밖에 개별 썸네일 아래에서는 추가 데이터를 확인할 수 있다. 채널, 조회수, 등의 정보들이다. 머문 시간(Duration) 정보도 노출되지만 이는 과거에도 지원됐던 기능이다. 즉 이번 빙의 동영상 검색 업데이트는 음악과 추가 정보에 초점을 맞춘 것이라고 평가할 수 있으며, 결과적으로 유튜브보다 유튜브 영상을 더 잘 찾는 검색엔진이라고 평가할 수 있을 정도다. 빙 동영상 검색은 또 데일리모션이나 비메오 영상도 함께 찾아준다. 음악 영상을 주로 찾는 이라면 확인해볼 가치가 충분하다.  ciokr@idg.co.kr 

2015.06.23

음성 검색과 구글의 '직접 답변'에 대처하는 SEO 전략

검색 엔진 최적화(Search Engine Optimization, SEO)의 미학과 과학이 최근 수 년 동안 극적으로 변화했다. 이는 최근의 모바일 친화적인 업데이트를 포함한 구글의 알고리즘 변화의 영향이 크다. 하지만 모바일만큼 중요한 것이 음성이다. SEO 전문가들은 반드시 모바일 기기에서 음성 입력으로 질문하고, 구글이 이런 음성(그리고 텍스트) 쿼리를 충족하기 위해 점차 "직접 답변"을 강조할 미래에 대비해야 한다. 구글(그리고 규모가 더 적은 빙(Bing)) 검색은 다른 웹 사이트에 대한 링크 분류만을 제공하는 대신에 특정 사용자 쿼리에 대해 직접적인 답변을 제공한다. 예를 들어, "러시아의 표준시간대?"이라고 질문하면 구글이 관련 검색 결과 위에 해당 국가의 표준시간대 표를 보여준다. 대부분의 경우에 직접 답변은 쿼리를 충족하고 답을 얻기 위해 링크를 클릭할 필요가 없다. 직접 답변을 통한 구글의 목표는 검색에서 질문에 가능한 빨리 답변을 제공함으로써 최고의 사용자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다. 구글은 미국 증권관리위원회에 제출한 2014 연례보고서에서 직접 답변의 가치를 강조했다. "우리는 (검색) 결과에 10개의 파란색 링크를 표시했었다. 답을 얻기 위해 여러 웹 사이트를 클릭해야 했고 이 때문에 시간이 소요되었다. 이제 음성 검색을 이용해 질문을 하더라도 직접 답변을 제공할 수 있는 능력이 향상되면서 원하는 것을 찾는 과정이 더욱 빠르고 쉬우며 자연스럽게 되었다." 물론, 이러한 음성 검색과 직접 답변은 웹사이트와 SEO 활동에 영향을 끼친다. 사이트에 더욱 구조화된 데이터를 추가하고 온라인 콘텐츠로 조기에 특정 질문에 대한 명확한 답변을 제공해야 할 필요성이 생긴 것이다. 디지털 마케터, 콘텐츠 제작자, SEO 전문가가 음성 검색, 직접 답변, 현대 SEO 대한 영향에 관해 알아두어야 할 사항들을 살펴보자. 음성 검색의 주류인 시리와 구글 나우 20...

SEO 검색 구글 검색엔진 음성검색 직접답변

2015.05.08

검색 엔진 최적화(Search Engine Optimization, SEO)의 미학과 과학이 최근 수 년 동안 극적으로 변화했다. 이는 최근의 모바일 친화적인 업데이트를 포함한 구글의 알고리즘 변화의 영향이 크다. 하지만 모바일만큼 중요한 것이 음성이다. SEO 전문가들은 반드시 모바일 기기에서 음성 입력으로 질문하고, 구글이 이런 음성(그리고 텍스트) 쿼리를 충족하기 위해 점차 "직접 답변"을 강조할 미래에 대비해야 한다. 구글(그리고 규모가 더 적은 빙(Bing)) 검색은 다른 웹 사이트에 대한 링크 분류만을 제공하는 대신에 특정 사용자 쿼리에 대해 직접적인 답변을 제공한다. 예를 들어, "러시아의 표준시간대?"이라고 질문하면 구글이 관련 검색 결과 위에 해당 국가의 표준시간대 표를 보여준다. 대부분의 경우에 직접 답변은 쿼리를 충족하고 답을 얻기 위해 링크를 클릭할 필요가 없다. 직접 답변을 통한 구글의 목표는 검색에서 질문에 가능한 빨리 답변을 제공함으로써 최고의 사용자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다. 구글은 미국 증권관리위원회에 제출한 2014 연례보고서에서 직접 답변의 가치를 강조했다. "우리는 (검색) 결과에 10개의 파란색 링크를 표시했었다. 답을 얻기 위해 여러 웹 사이트를 클릭해야 했고 이 때문에 시간이 소요되었다. 이제 음성 검색을 이용해 질문을 하더라도 직접 답변을 제공할 수 있는 능력이 향상되면서 원하는 것을 찾는 과정이 더욱 빠르고 쉬우며 자연스럽게 되었다." 물론, 이러한 음성 검색과 직접 답변은 웹사이트와 SEO 활동에 영향을 끼친다. 사이트에 더욱 구조화된 데이터를 추가하고 온라인 콘텐츠로 조기에 특정 질문에 대한 명확한 답변을 제공해야 할 필요성이 생긴 것이다. 디지털 마케터, 콘텐츠 제작자, SEO 전문가가 음성 검색, 직접 답변, 현대 SEO 대한 영향에 관해 알아두어야 할 사항들을 살펴보자. 음성 검색의 주류인 시리와 구글 나우 20...

2015.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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