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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서비스 계약 점검 시 CIO가 알아야 할 재협상 팁 6선

비용을 절감할 방법이나 새로운 기능을 얻을 방법을 확인하려면 시간이 걸리더라도 기존 계약서를 꼼꼼히 살펴봐야 한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사태가 지속되면서 IT 임원진 입장에서는 조직이 불확실한 시기를 헤쳐나갈 수 있도록 새로운 능력을 확보하는 와중에도 비용 문제를 생각하지 않을 수 없다. 이때 기존 서비스 계약을 검토해 본다면 도움이 될 수 있다. 글로벌 기술연구 및 자문회사 ISG 디지털 플랫폼 및 솔루션 실행 부문 파트너 빌 후버는 현재 상황을 다음과 같이 진단했다. “당장 필요한 것과 IT서비스 계약의 장기적인 변경 가능성을 파악할 중요한 시기이다. 변경 실행 가능성이 커졌고 새로운 현실에 맞춘 계약 구조조정 작업에 착수할 수 있다.”  기존 계약의 비용을 아낄 기회뿐 아니라 변화하는 비즈니스 수요 충족에 주요 관심과 자원을 돌릴 기회가 있을 수 있다. 법무법인 메이어 브라운(Mayer Brown) 시카고 사무소 소속 파트너 브래드 피터슨은 “지금은 재협상을 고려하기에 매우 좋은 시기”라고 전제하고 다음과 같이 덧붙였다. “현재 상황으로 변화가 불가피한 경우도 있고 기회가 생기기도 한다. 지금 재협상을 검토하는 회사들은 최단 기간에 이익을 실현하는 최고의 계약을 확보하게 될 것이다.” 단, 어려운 시기의 서비스 계약 재협상에는 수완이 필요하다. 서비스 업체와 고객 양쪽이 모두 납득할 수 있게 제대로 진행하려면 이제는 불필요해진 부분과 새롭게 필요해진 부분을 어느 정도 파악해야 하며 협력하는 자세도 필요하다. 페이스 하몬(Pace Harmon)의 전무 마크 타노위츠는 “현 상황에서 재협상에 공격적이면 막무가내로 비춰질 수 있다”면서 “의도한 결과를 얻기 위한 ‘솔루션 재설정’에 집중하여 좀더 동반자적인 관점에서 접근하는 것이 좋다”고 당부했다. IT 임원진에서 이러한 재협상을 가장 성공적으로 진행할 방법은 다음과 같은 요령에 따라 형편에 맞게 명확하고 주의 깊게 처리하는 것이다. 어떤 계약이 비용 절감에 가장 적합...

CIO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코비드-19 COVID-19 코로나바이러스 코로나19 ISG 협상 계약 재협상

2020.04.28

비용을 절감할 방법이나 새로운 기능을 얻을 방법을 확인하려면 시간이 걸리더라도 기존 계약서를 꼼꼼히 살펴봐야 한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사태가 지속되면서 IT 임원진 입장에서는 조직이 불확실한 시기를 헤쳐나갈 수 있도록 새로운 능력을 확보하는 와중에도 비용 문제를 생각하지 않을 수 없다. 이때 기존 서비스 계약을 검토해 본다면 도움이 될 수 있다. 글로벌 기술연구 및 자문회사 ISG 디지털 플랫폼 및 솔루션 실행 부문 파트너 빌 후버는 현재 상황을 다음과 같이 진단했다. “당장 필요한 것과 IT서비스 계약의 장기적인 변경 가능성을 파악할 중요한 시기이다. 변경 실행 가능성이 커졌고 새로운 현실에 맞춘 계약 구조조정 작업에 착수할 수 있다.”  기존 계약의 비용을 아낄 기회뿐 아니라 변화하는 비즈니스 수요 충족에 주요 관심과 자원을 돌릴 기회가 있을 수 있다. 법무법인 메이어 브라운(Mayer Brown) 시카고 사무소 소속 파트너 브래드 피터슨은 “지금은 재협상을 고려하기에 매우 좋은 시기”라고 전제하고 다음과 같이 덧붙였다. “현재 상황으로 변화가 불가피한 경우도 있고 기회가 생기기도 한다. 지금 재협상을 검토하는 회사들은 최단 기간에 이익을 실현하는 최고의 계약을 확보하게 될 것이다.” 단, 어려운 시기의 서비스 계약 재협상에는 수완이 필요하다. 서비스 업체와 고객 양쪽이 모두 납득할 수 있게 제대로 진행하려면 이제는 불필요해진 부분과 새롭게 필요해진 부분을 어느 정도 파악해야 하며 협력하는 자세도 필요하다. 페이스 하몬(Pace Harmon)의 전무 마크 타노위츠는 “현 상황에서 재협상에 공격적이면 막무가내로 비춰질 수 있다”면서 “의도한 결과를 얻기 위한 ‘솔루션 재설정’에 집중하여 좀더 동반자적인 관점에서 접근하는 것이 좋다”고 당부했다. IT 임원진에서 이러한 재협상을 가장 성공적으로 진행할 방법은 다음과 같은 요령에 따라 형편에 맞게 명확하고 주의 깊게 처리하는 것이다. 어떤 계약이 비용 절감에 가장 적합...

2020.04.28

'SLA 지고 XLA 뜬다'··· 업&다운으로 본 14가지 IT아웃소싱 트렌드

IT부서가 좀더 전략적인 조직으로 바뀌면서, IT아웃소싱 공급업체와의 제휴도 더 전략적인 관계로 변하고 있다. 디지털 변혁, 자동화, 인지 기능, 데이터 ‘혁명’은 IT 운영 방식만 바꾸는 것이 아니다. IT 아웃소싱 업체와 계약한 서비스의 종류와 품질에도 큰 영향을 주고 있다.   지금 IT 아웃소싱에 변화를 가져오고 있는 기술과 전략, 달라지는 고객 요구사항, 그리고 한때 뜨거웠지만 이제는 시들해진 트렌드를 소개한다. 부상하는 IT아웃소싱 트렌드는 IT 아웃소싱 파트너십 기회를 활용하려는 기업, 반대로 공급업체로 IT 아웃소싱 시장에서 성공을 거두고 싶은 기업들에게 방향을 제시할 것이다. ↗: 경쟁에 바탕을 둔 조달 클라우드 서비스와 지능형 자동화 도입이 확대되면서 IT서비스가 더 많이 통합되고, 벤더를 가릴 필요가 없어졌다. 덕분에 IT 리더들은 서비스 공급업체가 엔터프라이즈 비즈니스를 놓고 서로 경쟁하는 모델을 더 많이 도입해 활용할 수 있게 되었다. 비즈니스 트랜스포메이션 및 아웃소싱 컨설팅 회사인 페이스하몬(Pace Harmon)의 크레이그 라이트 매니징 디렉터는 “이 모델에서 ‘승자’는 비즈니스 결과와 트랜스포메이션 성과를 전달하면서 보상을 받는다. 그러나 한편에서는 지정된 도전자가 (그 정도는 덜하지만) 프로젝트를 맡아 처리하고 있고, 향후 성장해 챔피언 자리를 차지할 준비를 하고 있다. 그리고 챔피언은 이에 대해 잘 알고 있다. 서비스 통합과 관리는 고객이 공유 방법론과 프로세스, 도구를 매개체로 끊김 없는 서비스 경험(환경)에 승자와 도전자 모두를 참여시킬 수 있도록 도와준다”고 설명했다. ↘: ‘팔방미인’ IT서비스 공급업체는 급격히 확장되고 있는 디지털 기술 서비스 시장을 쫓고 있다. 초기에는 ‘모든 것’을 제공했지만, 지금은 ‘합리화’ 및 ‘전문화’로 특징지을 수 있는 ...

SLA 에버레스트 로봇프로세스자동화 XLA HfS리서치 디자인씽킹 RPA 데브옵스 CDO ISG IT서비스 IT아웃소싱 계약 M&A CIO 애자일 최고데이터책임자

2018.12.06

IT부서가 좀더 전략적인 조직으로 바뀌면서, IT아웃소싱 공급업체와의 제휴도 더 전략적인 관계로 변하고 있다. 디지털 변혁, 자동화, 인지 기능, 데이터 ‘혁명’은 IT 운영 방식만 바꾸는 것이 아니다. IT 아웃소싱 업체와 계약한 서비스의 종류와 품질에도 큰 영향을 주고 있다.   지금 IT 아웃소싱에 변화를 가져오고 있는 기술과 전략, 달라지는 고객 요구사항, 그리고 한때 뜨거웠지만 이제는 시들해진 트렌드를 소개한다. 부상하는 IT아웃소싱 트렌드는 IT 아웃소싱 파트너십 기회를 활용하려는 기업, 반대로 공급업체로 IT 아웃소싱 시장에서 성공을 거두고 싶은 기업들에게 방향을 제시할 것이다. ↗: 경쟁에 바탕을 둔 조달 클라우드 서비스와 지능형 자동화 도입이 확대되면서 IT서비스가 더 많이 통합되고, 벤더를 가릴 필요가 없어졌다. 덕분에 IT 리더들은 서비스 공급업체가 엔터프라이즈 비즈니스를 놓고 서로 경쟁하는 모델을 더 많이 도입해 활용할 수 있게 되었다. 비즈니스 트랜스포메이션 및 아웃소싱 컨설팅 회사인 페이스하몬(Pace Harmon)의 크레이그 라이트 매니징 디렉터는 “이 모델에서 ‘승자’는 비즈니스 결과와 트랜스포메이션 성과를 전달하면서 보상을 받는다. 그러나 한편에서는 지정된 도전자가 (그 정도는 덜하지만) 프로젝트를 맡아 처리하고 있고, 향후 성장해 챔피언 자리를 차지할 준비를 하고 있다. 그리고 챔피언은 이에 대해 잘 알고 있다. 서비스 통합과 관리는 고객이 공유 방법론과 프로세스, 도구를 매개체로 끊김 없는 서비스 경험(환경)에 승자와 도전자 모두를 참여시킬 수 있도록 도와준다”고 설명했다. ↘: ‘팔방미인’ IT서비스 공급업체는 급격히 확장되고 있는 디지털 기술 서비스 시장을 쫓고 있다. 초기에는 ‘모든 것’을 제공했지만, 지금은 ‘합리화’ 및 ‘전문화’로 특징지을 수 있는 ...

2018.12.06

기고 | 로봇이 정말 내 일자리를 위협할까?

로봇 프로세스 자동화가 반드시 인간의 일자리를 빼앗는 나쁜 역할을 하는 것만은 아니다. 오히려 로봇은 노동자가 고부가가치 활동 역량과 잠재력을 키울 수 있도록 도울 수 있다. 비즈니스와 IT 자동화가 빼앗아 가는 것은 ‘일자리’가 아니라 ‘일거리’라는 새로운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지난주 ISG(Information Services Group)가 내놓은 보고서에 따르면, 로봇 프로세스 자동화(robotic process automation, RPA)로 비즈니스 프로세스의 실행에 들어가는 자원은 37%가량 줄어들고, 실행 시간은 5~10배까지 빨라졌다. 그러나 자동화로 생산성이 증대됐다고 해서 반드시 대규모 인력 감축으로 이어지는 것은 아니다. 오히려 더 크고 복잡한 고부가가치의 일거리를 맡기기 위해 인력을 재배치하는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고 ISG는 지적했다. ISG 파트너 크레이그 넬슨은 “일 처리에서 자동화는 양극화를 야기한다. 과거에는 기술이 인간을 지원하는 형태였지만, 오늘날에는 인간이 기술을 지원해 비즈니스 프로세스를 관리하고 운영하게 됐다. 이러한 변화로 지금까지 인간 근로자들이 해 오던 단순하고 반복적인 작업의 상당 부분을 줄였다”고 밝혔다. 넬슨은 이처럼 근로자들이 기피하는 일거리를 기술에 위임하면서, 자동화에 대한 반응은 일단 긍정적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동시에 새로운 기술에 대한 불안감도 엿보인다. 단순 업무가 사라지면 해당 업무를 처리하던 사람들의 일자리도 사라지지 않을까 하는 걱정이다. 실제로 비즈니스 자동화의 원래 목적은 풀타임 근로자 수와 일자리를 기술로 대체하려는 데 있었으니 말이다. 그는 “자동화 경험이 축적될수록 로봇이 대체할 수 있는 것은 하나의 일자리 전체가 아닌 특정 업무에 국한돼 있다는 점이 분명해지고 있다. 업무 자동화로 확보된 잉여 노동력 및 역량은 더 높은 가치를 창출하는 업무로 다시 전환되고 있다”고 설명...

CIO Information Services Group 박복 근로 RPA 로봇 프로세스 자동화 노동 실직 근무 ISG 퇴사 로봇 단순 실업 일자리 구조조정 업무 실업자

2017.05.10

로봇 프로세스 자동화가 반드시 인간의 일자리를 빼앗는 나쁜 역할을 하는 것만은 아니다. 오히려 로봇은 노동자가 고부가가치 활동 역량과 잠재력을 키울 수 있도록 도울 수 있다. 비즈니스와 IT 자동화가 빼앗아 가는 것은 ‘일자리’가 아니라 ‘일거리’라는 새로운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지난주 ISG(Information Services Group)가 내놓은 보고서에 따르면, 로봇 프로세스 자동화(robotic process automation, RPA)로 비즈니스 프로세스의 실행에 들어가는 자원은 37%가량 줄어들고, 실행 시간은 5~10배까지 빨라졌다. 그러나 자동화로 생산성이 증대됐다고 해서 반드시 대규모 인력 감축으로 이어지는 것은 아니다. 오히려 더 크고 복잡한 고부가가치의 일거리를 맡기기 위해 인력을 재배치하는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고 ISG는 지적했다. ISG 파트너 크레이그 넬슨은 “일 처리에서 자동화는 양극화를 야기한다. 과거에는 기술이 인간을 지원하는 형태였지만, 오늘날에는 인간이 기술을 지원해 비즈니스 프로세스를 관리하고 운영하게 됐다. 이러한 변화로 지금까지 인간 근로자들이 해 오던 단순하고 반복적인 작업의 상당 부분을 줄였다”고 밝혔다. 넬슨은 이처럼 근로자들이 기피하는 일거리를 기술에 위임하면서, 자동화에 대한 반응은 일단 긍정적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동시에 새로운 기술에 대한 불안감도 엿보인다. 단순 업무가 사라지면 해당 업무를 처리하던 사람들의 일자리도 사라지지 않을까 하는 걱정이다. 실제로 비즈니스 자동화의 원래 목적은 풀타임 근로자 수와 일자리를 기술로 대체하려는 데 있었으니 말이다. 그는 “자동화 경험이 축적될수록 로봇이 대체할 수 있는 것은 하나의 일자리 전체가 아닌 특정 업무에 국한돼 있다는 점이 분명해지고 있다. 업무 자동화로 확보된 잉여 노동력 및 역량은 더 높은 가치를 창출하는 업무로 다시 전환되고 있다”고 설명...

2017.05.10

ISG, '알스브릿지' 인수··· 중견 컨설팅 업체의 반격

아웃소싱 컨설팅 업체 ISG(Information Services Group)가 경쟁사인 알스브릿지(Alsbridge)를 인수한다고 밝혔다. 지난 2011년 KPMG의 에쿠아테라(EquaTerra) 인수 이후 IT 서비스 컨설팅 업계 최대 인수합병(M&A)으로 기록될 전망이다. 두 업체가 통합하면 전 세계 20개 국가, 직원 1300명에 2017년 매출 2억 8500만~3억 달러의 기업이 된다. Image Credit: Getty Images Bank 이번 인수를 통해 ISG는 서비스와 데이터, 시장에 대한 이해를 강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IT 아웃소싱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는 다른 대기업에 대한 압박 의미도 있다. HfS 리서치의 CEO 필 퍼시트는 "ISG의 주요 경쟁사인 KPMG, 딜로이트, EY, PwC 등 이른바 '빅4'는 이제 더 커지고 강력한 ISG와 경쟁해야 한다. 가격 경쟁을 불러오는 것은 물론, 현재 빅4가 장악하고 있는 RAP(Robotic Process Automation) 같은 신흥 시장의 경쟁도 치열해질 것이다"라고 말했다. 그러나 가장 중요한 것은 두 업체의 결합이 IT 아웃소싱 컨설팅 서비스를 구매하는 기업에게 큰 영향을 줄 것이라는 점이다. 일단 이번 인수의 긍정적인 점은 ISG가 알스브릿지 인수로 필요한 역량을 추가로 확보했다는 사실이다. 어센션의 수석 부사장 리 콜터는 "ISG와 알스브릿지의 통합으로 확보한 역량은 경쟁사에 꽤 부담이 될 것이다. 강력한 BPO(Business Process Outsourcing) 능력과 자동화 서비스 관련 역량이 대표적이다. 이는 운영 측면에서든 지역적인 측면에서든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ISG는 지난 6년간 소규모 인수합병을 꾸준하게 추진해 왔다. 퍼시트는 "ISG와 알스브릿지의 오랜 고객사 대부분은 더 다양하고 실력있는 인력을 지원받게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반면...

CIO M&A 컨설팅 ISG 인수합병 알스브릿지

2016.12.05

아웃소싱 컨설팅 업체 ISG(Information Services Group)가 경쟁사인 알스브릿지(Alsbridge)를 인수한다고 밝혔다. 지난 2011년 KPMG의 에쿠아테라(EquaTerra) 인수 이후 IT 서비스 컨설팅 업계 최대 인수합병(M&A)으로 기록될 전망이다. 두 업체가 통합하면 전 세계 20개 국가, 직원 1300명에 2017년 매출 2억 8500만~3억 달러의 기업이 된다. Image Credit: Getty Images Bank 이번 인수를 통해 ISG는 서비스와 데이터, 시장에 대한 이해를 강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IT 아웃소싱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는 다른 대기업에 대한 압박 의미도 있다. HfS 리서치의 CEO 필 퍼시트는 "ISG의 주요 경쟁사인 KPMG, 딜로이트, EY, PwC 등 이른바 '빅4'는 이제 더 커지고 강력한 ISG와 경쟁해야 한다. 가격 경쟁을 불러오는 것은 물론, 현재 빅4가 장악하고 있는 RAP(Robotic Process Automation) 같은 신흥 시장의 경쟁도 치열해질 것이다"라고 말했다. 그러나 가장 중요한 것은 두 업체의 결합이 IT 아웃소싱 컨설팅 서비스를 구매하는 기업에게 큰 영향을 줄 것이라는 점이다. 일단 이번 인수의 긍정적인 점은 ISG가 알스브릿지 인수로 필요한 역량을 추가로 확보했다는 사실이다. 어센션의 수석 부사장 리 콜터는 "ISG와 알스브릿지의 통합으로 확보한 역량은 경쟁사에 꽤 부담이 될 것이다. 강력한 BPO(Business Process Outsourcing) 능력과 자동화 서비스 관련 역량이 대표적이다. 이는 운영 측면에서든 지역적인 측면에서든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ISG는 지난 6년간 소규모 인수합병을 꾸준하게 추진해 왔다. 퍼시트는 "ISG와 알스브릿지의 오랜 고객사 대부분은 더 다양하고 실력있는 인력을 지원받게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반면...

2016.12.05

일문일답 | "클라우드, IT 아웃소싱 전체 시장의 1/3까지 잠식" ISG 존 케펠

IT 서비스 시장에 대한 클라우드 컴퓨팅의 영향이 커지고 있다. 이로 인해 아웃소싱 컨설팅 기업 ISG(Information Services Group)가 회사의 분기별 시장 인덱스를 ‘as-a-service’ 분야까지 살펴볼 수 있도록 확장했다. 회사에 따르면 IaaS와 SaaS 활동이 포함된 서비스형 시장은 이제 글로벌 소싱 서비스 시장의 1/3 이상을 차지하고 있었다. 그리고 이는 2014년 대비 두 배 가까이 증가한 수치다. ISG는 점차 많은 업무가 자동화되고 클라우드로 이행됨에 따라 장기적으로 클라우드 컴퓨팅 부문의 성장이 가속화될 것으로 보고 있다. ISG EMEA 및 아시아 사장 존 케펠과 만나 클라우드 서비스의 신속한 등장, 특히 IaaS 거래의 가파른 증가, 디지털 혁신에서 클라우드의 새로운 역할, 전통적인 IT 아웃소싱 시장의 미래에 관한 대화를 나눴다. Image Credit : Getty Images Bank CIO닷컴: 서비스형 상품의 활용은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비즈니스 서비스 시장의 얼마나 큰 부분을 점유하는지 확인하고 놀랐는가? 존 케펠 ISG EMEA 및 아시아 사장: '놀랐다'는 표현이 그리 정확하지 않은 것 같다. 서비스형 부문이 전통적인 서비스의 점유율을 잠식할 것이라는 점은 예측된 사실이다. 우리는 많은 클라이언트 작업이 퍼블릭 클라우드 인프라와 클라우드 소프트웨어 시장으로 이행하고 있다는 소식을 들어 알고 있었고 이런 증가하는 변화에 대한 경험적 측정을 시작할 때라고 판단했다. 때문에 공식적으로 우리 [인덱스]의 범위를 확장하게 되었다. 클라우드의 확산 요인은 지난 3년 동안 눈에 띄게 바뀌었다. 처음에는 아웃소싱에서와 마찬가지로 비용 절감에 집중되어 있었다. 그러나 약 18개월 전부터 진정한 클라우드 혁명이 나타나기 시작했다. 기업 혁신 프로세스의 하나로 민첩성을 크게 높이고 사업을 성장시키는 것이 도입 요인으로 부상했다....

아웃소싱 클라우드 IT 서비스 ISG 소싱 서비스형

2016.07.26

IT 서비스 시장에 대한 클라우드 컴퓨팅의 영향이 커지고 있다. 이로 인해 아웃소싱 컨설팅 기업 ISG(Information Services Group)가 회사의 분기별 시장 인덱스를 ‘as-a-service’ 분야까지 살펴볼 수 있도록 확장했다. 회사에 따르면 IaaS와 SaaS 활동이 포함된 서비스형 시장은 이제 글로벌 소싱 서비스 시장의 1/3 이상을 차지하고 있었다. 그리고 이는 2014년 대비 두 배 가까이 증가한 수치다. ISG는 점차 많은 업무가 자동화되고 클라우드로 이행됨에 따라 장기적으로 클라우드 컴퓨팅 부문의 성장이 가속화될 것으로 보고 있다. ISG EMEA 및 아시아 사장 존 케펠과 만나 클라우드 서비스의 신속한 등장, 특히 IaaS 거래의 가파른 증가, 디지털 혁신에서 클라우드의 새로운 역할, 전통적인 IT 아웃소싱 시장의 미래에 관한 대화를 나눴다. Image Credit : Getty Images Bank CIO닷컴: 서비스형 상품의 활용은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비즈니스 서비스 시장의 얼마나 큰 부분을 점유하는지 확인하고 놀랐는가? 존 케펠 ISG EMEA 및 아시아 사장: '놀랐다'는 표현이 그리 정확하지 않은 것 같다. 서비스형 부문이 전통적인 서비스의 점유율을 잠식할 것이라는 점은 예측된 사실이다. 우리는 많은 클라이언트 작업이 퍼블릭 클라우드 인프라와 클라우드 소프트웨어 시장으로 이행하고 있다는 소식을 들어 알고 있었고 이런 증가하는 변화에 대한 경험적 측정을 시작할 때라고 판단했다. 때문에 공식적으로 우리 [인덱스]의 범위를 확장하게 되었다. 클라우드의 확산 요인은 지난 3년 동안 눈에 띄게 바뀌었다. 처음에는 아웃소싱에서와 마찬가지로 비용 절감에 집중되어 있었다. 그러나 약 18개월 전부터 진정한 클라우드 혁명이 나타나기 시작했다. 기업 혁신 프로세스의 하나로 민첩성을 크게 높이고 사업을 성장시키는 것이 도입 요인으로 부상했다....

2016.07.26

관리 복잡해도 대세는 '멀티벤더 아웃소싱'

대기업들이 IT아웃소싱에 계약 기간은 짧고, 가격은 저렴한 계약 조건을 요구하고 있다. 실제로 이들 기업들의 뜻대로 되고 있으나 이에 따른 문제도 발생하고 있다. 이미지 출처: Thinkstock 아웃소싱 컨설팅업체 ISG(Information Services Group)의 북유럽·아시아 부문 사장이자 CMO인 존 케플은 “쉽게 설명하자면 전반적으로 아웃소싱 계약은 상업적·법적인 측면에서 그 어느 때보다 유연해지고 있다. 이로 인해 아웃소싱 고객인 IT조직들은 막대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으며, 아웃소싱업체에 혁신과 효율, 수용적인 태도를 요구하고 있다”고 말했다. ISG 아웃소싱 인덱스에 따르면 올 3분기에 체결된 전세계 IT아웃소싱 계약 건수는 전년 동기 대비 19% 증가했다. 3분기 계약 규모는 전년 동기와 같은 56억 달러(약 6조 3,313억 6,000만원)인 것으로 집계됐다. 올 1·2·3분기에 체결된 계약 건수는 사상 최고치인 1,094건을 기록했으나, 계약 규모는 전년 대비 11%나 하락했다. 기업들은 특정 서비스에 특화된 소규모 아웃소싱업체를 선호하고 있다. 또 IT 발전, 인건비 변화, 아웃소싱 모델의 진화 등 업계 변화에 기민하게 대응하고자 장기 계약과 대형 계약을 거부하고 있다. ISG에 따르면 올 3분기에 체결된 대형 계약(연 1억 달러 이상)은 5건에 불과했다. 올 1·2·3분기 안에 체결된 대형 계약은 14건으로, 지난 10년간의 수치 중 최저치다. 이 같은 대형 계약은 완전히 사라지지는 않겠지만 감소세에 접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케플은 “대기업이 대규모 사업을 추진하는 이상 큰 계약은 계속 이뤄질 것이나 계약 체결 건수는 줄어들 것”이라고 언급했다. 또 큰 계약이 이뤄지더라도 미국이 아닌 신흥 시장에서 주로 체결될 것으로 예상된다. --------------------...

아웃소싱 조사 통계 멀티벤더 아웃소싱 IT 아웃소싱 ISG 멀티소싱 2015년 3분기 IT 아웃소싱

2015.10.27

대기업들이 IT아웃소싱에 계약 기간은 짧고, 가격은 저렴한 계약 조건을 요구하고 있다. 실제로 이들 기업들의 뜻대로 되고 있으나 이에 따른 문제도 발생하고 있다. 이미지 출처: Thinkstock 아웃소싱 컨설팅업체 ISG(Information Services Group)의 북유럽·아시아 부문 사장이자 CMO인 존 케플은 “쉽게 설명하자면 전반적으로 아웃소싱 계약은 상업적·법적인 측면에서 그 어느 때보다 유연해지고 있다. 이로 인해 아웃소싱 고객인 IT조직들은 막대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으며, 아웃소싱업체에 혁신과 효율, 수용적인 태도를 요구하고 있다”고 말했다. ISG 아웃소싱 인덱스에 따르면 올 3분기에 체결된 전세계 IT아웃소싱 계약 건수는 전년 동기 대비 19% 증가했다. 3분기 계약 규모는 전년 동기와 같은 56억 달러(약 6조 3,313억 6,000만원)인 것으로 집계됐다. 올 1·2·3분기에 체결된 계약 건수는 사상 최고치인 1,094건을 기록했으나, 계약 규모는 전년 대비 11%나 하락했다. 기업들은 특정 서비스에 특화된 소규모 아웃소싱업체를 선호하고 있다. 또 IT 발전, 인건비 변화, 아웃소싱 모델의 진화 등 업계 변화에 기민하게 대응하고자 장기 계약과 대형 계약을 거부하고 있다. ISG에 따르면 올 3분기에 체결된 대형 계약(연 1억 달러 이상)은 5건에 불과했다. 올 1·2·3분기 안에 체결된 대형 계약은 14건으로, 지난 10년간의 수치 중 최저치다. 이 같은 대형 계약은 완전히 사라지지는 않겠지만 감소세에 접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케플은 “대기업이 대규모 사업을 추진하는 이상 큰 계약은 계속 이뤄질 것이나 계약 체결 건수는 줄어들 것”이라고 언급했다. 또 큰 계약이 이뤄지더라도 미국이 아닌 신흥 시장에서 주로 체결될 것으로 예상된다. --------------------...

2015.10.27

"계약 건수 ↑, 규모·기간 ↓" 글로벌 IT아웃소싱 지각변동

과거와 비교할 때, 기업들이 많은 서비스 공급자와 작은 규모의 단기 계약을 체결하는 추세며, 이 새로운 모델에 추가돼 수반되는 관리와 거버넌스 책임이 커졌다. IT 아웃소싱 계약 건수가 유례없이 증가하고 있지만, 계약 금액은 줄어드는 현상이 발생하고 있다. 아웃소싱 컨설팅 회사인 ISG(Information Services Group)가 매년 발표하는 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연간 아웃소싱 계약 금액은 2012년 147억 달러에서 2013년에는 135억 달러로 감소했다. 아웃소싱 계약 금액은 4년 연속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그러나 계약 건수는 2010년 662건에서 지난 해에는 793건으로 증가했다. 2013년 500~3,900만 달러 규모의 소규모 거래는 1,000여 건으로 2008년의 637 건을 크게 넘어서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기업별 평균 아웃소싱 금액은 600만 달러 감소했다. IT서비스에 대한 투자가 줄어들었기 때문은 아니다. ISG의 파트너인 캐시 루디는 "부분적인 이유로는 서비스 비용 감소를 들 수 있다. 하지만 더 큰 이유가 있다. 고객들이 특정 요구사항을 충족하는 솔루션을 제공하는 공급자에 초점을 맞추고 있고, 이런 요구사항을 여러 공급업체를 통해 최적으로 충족하려 노력하기 때문이다. 과거 특정 서비스 공급자가 다른 공급자에 비해 경쟁우위를 보유하고 있던 '원 사이즈 핏 올(One-size-fit-ll)' 방식과는 차이가 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고객들은 여러 공급자에서 서비스를 조달하면서 늘어나는 관리 책임을 감당해야 한다. 그런데 여기에 대비가 되어 있지 않은 회사들도 있다. ISG의 파트너인 로이스 코트니는 "온갖 종류의 집합이라 할 수 있다. 사안에 따라 여러 공급자가 고객을 위해 협력하도록 만드는데 도전이 따른다"고 지적했다. 기업은 이들 공급자를 장기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적합한 인재와 메커니즘에 투자할 필요가 있다. &nbs...

CIO 단기 장기 지각변동 금액 단축 거래 축소 ISG 규모 IT서비스 IT아웃소싱 계약 자동화 툴

2014.02.11

과거와 비교할 때, 기업들이 많은 서비스 공급자와 작은 규모의 단기 계약을 체결하는 추세며, 이 새로운 모델에 추가돼 수반되는 관리와 거버넌스 책임이 커졌다. IT 아웃소싱 계약 건수가 유례없이 증가하고 있지만, 계약 금액은 줄어드는 현상이 발생하고 있다. 아웃소싱 컨설팅 회사인 ISG(Information Services Group)가 매년 발표하는 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연간 아웃소싱 계약 금액은 2012년 147억 달러에서 2013년에는 135억 달러로 감소했다. 아웃소싱 계약 금액은 4년 연속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그러나 계약 건수는 2010년 662건에서 지난 해에는 793건으로 증가했다. 2013년 500~3,900만 달러 규모의 소규모 거래는 1,000여 건으로 2008년의 637 건을 크게 넘어서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기업별 평균 아웃소싱 금액은 600만 달러 감소했다. IT서비스에 대한 투자가 줄어들었기 때문은 아니다. ISG의 파트너인 캐시 루디는 "부분적인 이유로는 서비스 비용 감소를 들 수 있다. 하지만 더 큰 이유가 있다. 고객들이 특정 요구사항을 충족하는 솔루션을 제공하는 공급자에 초점을 맞추고 있고, 이런 요구사항을 여러 공급업체를 통해 최적으로 충족하려 노력하기 때문이다. 과거 특정 서비스 공급자가 다른 공급자에 비해 경쟁우위를 보유하고 있던 '원 사이즈 핏 올(One-size-fit-ll)' 방식과는 차이가 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고객들은 여러 공급자에서 서비스를 조달하면서 늘어나는 관리 책임을 감당해야 한다. 그런데 여기에 대비가 되어 있지 않은 회사들도 있다. ISG의 파트너인 로이스 코트니는 "온갖 종류의 집합이라 할 수 있다. 사안에 따라 여러 공급자가 고객을 위해 협력하도록 만드는데 도전이 따른다"고 지적했다. 기업은 이들 공급자를 장기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적합한 인재와 메커니즘에 투자할 필요가 있다. &nbs...

2014.02.11

IT아웃소싱 둔화세••• 계약 규모•기간 모두 ↓

올 1분기 IT아웃소싱 및 비즈니스 프로세스 아웃소싱(BPO) 거래 현황을 분석한 결과 계약 규모와 건수에서 급격한 감소세가 포착됐다. 계약 규모가 줄고 기간도 짧아짐에 따라 현재 IT서비스 업계에 아웃소싱 구조조정 분위기가 지배적이다.   아웃소싱 계약 규모 기준 2,500만 달러 이상의 계약들만을 대상으로 한 분기별 글로벌 TPI 인덱스(quarterly Global TPI Index)에 따르면, 2012년 1분기 글로벌 시장에서 진행된 아웃소싱 계약은 금액과 건수 면에서 모두 둔화세를 나타냈다. 전체 시장에서 이뤄진 계약들의 총 규모는 187억 달러 수준이었으며, 이는 지난해 같은 분기 대비 22%, 그리고 직전 분기 대비 35% 감소한 수치다. 서둘러 계약서에 서명해 으레 연말이면 IT업체들에게 매출이 늘어나는 시기고 새해 초 분위기는 항상 영업 활동이 부진하다는 점을 감안하더라도, 올 1분기의 IT아웃소싱과 BPO 거래의 감소세는 확연히 눈에 띄는 수준이었다. IT아웃소싱 계약 규모는 전년 동기 대비 20%, 직전 분기 대비 37% 수준으로 감소했으며, BPO는 각각 27%와 30% 수준의 하락세를 보였다. 일반적으로, 1분기 하락률은 이전 분기 대비 13% 수준을 보여준다. 호황기 이듬 해 초의 ‘숨고르기’ 이번 연구를 진행한 ISG의 파트너이자 연구 및 관리 서비스 사업부 사장인 존 케펠은 이러한 현상을 ‘아웃소싱 후유증(outsourcing hangover)’이라는 말로 표현했다. ISG에 따르면, 이와 같은 거래 감소 추세는 10년 이상 아웃소싱 시장이 호황이었던 시기에 가장 활발했던 반 년간의 급성장이 일어날 때 고점을 찍었고 이후 쇠퇴하기 시작했다. 이 기간 동안 글로벌 시장의 총 계약 규모가 29% 급증하며 558억 달러를 기록하기도 했다. 이 같은 후유증이 전례가 없는 것은 아니다. 이전 해에 대규모 계약을 맺은 여파로 아웃소싱 시장은 2006년과 2010년 초에도 ...

BPO 아웃솟싱 비즈니스 프로레스 아웃소싱 재계약 ISG

2012.04.24

올 1분기 IT아웃소싱 및 비즈니스 프로세스 아웃소싱(BPO) 거래 현황을 분석한 결과 계약 규모와 건수에서 급격한 감소세가 포착됐다. 계약 규모가 줄고 기간도 짧아짐에 따라 현재 IT서비스 업계에 아웃소싱 구조조정 분위기가 지배적이다.   아웃소싱 계약 규모 기준 2,500만 달러 이상의 계약들만을 대상으로 한 분기별 글로벌 TPI 인덱스(quarterly Global TPI Index)에 따르면, 2012년 1분기 글로벌 시장에서 진행된 아웃소싱 계약은 금액과 건수 면에서 모두 둔화세를 나타냈다. 전체 시장에서 이뤄진 계약들의 총 규모는 187억 달러 수준이었으며, 이는 지난해 같은 분기 대비 22%, 그리고 직전 분기 대비 35% 감소한 수치다. 서둘러 계약서에 서명해 으레 연말이면 IT업체들에게 매출이 늘어나는 시기고 새해 초 분위기는 항상 영업 활동이 부진하다는 점을 감안하더라도, 올 1분기의 IT아웃소싱과 BPO 거래의 감소세는 확연히 눈에 띄는 수준이었다. IT아웃소싱 계약 규모는 전년 동기 대비 20%, 직전 분기 대비 37% 수준으로 감소했으며, BPO는 각각 27%와 30% 수준의 하락세를 보였다. 일반적으로, 1분기 하락률은 이전 분기 대비 13% 수준을 보여준다. 호황기 이듬 해 초의 ‘숨고르기’ 이번 연구를 진행한 ISG의 파트너이자 연구 및 관리 서비스 사업부 사장인 존 케펠은 이러한 현상을 ‘아웃소싱 후유증(outsourcing hangover)’이라는 말로 표현했다. ISG에 따르면, 이와 같은 거래 감소 추세는 10년 이상 아웃소싱 시장이 호황이었던 시기에 가장 활발했던 반 년간의 급성장이 일어날 때 고점을 찍었고 이후 쇠퇴하기 시작했다. 이 기간 동안 글로벌 시장의 총 계약 규모가 29% 급증하며 558억 달러를 기록하기도 했다. 이 같은 후유증이 전례가 없는 것은 아니다. 이전 해에 대규모 계약을 맺은 여파로 아웃소싱 시장은 2006년과 2010년 초에도 ...

2012.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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