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패드 프로에 대응하는 안드로이드 대안을 필요로 하는 이라면 12.4인치 화면을 가진 갤럭시 탭 S7 플러스 관련 소식에 주목할 만하다.
안드로이드 태블릿을 꾸준히 출시하고 있는 삼성이 12.4인치 대형 화면의 태블릿을 준비하고 있다는 소식이다. 출시된다면 12.9인치 화면을 지닌 아이패드 프로와의 경쟁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OnLeaks과 Pigtou은 게재한 렌더 이미지 및 관련 정보에 따르면 갤럭시 탭 S7 플러스는 12.4인치 화면 외에도 5.7mm의 얇은 두께, 9,800mAh 배터리, 120Hz 디스플레이, 듀얼 후면 카메라, 아이패 프로와 유사한 곡선 처리 모서리 등의 제원을 지녔다. 가로 세로 길이는 각각 285mm와 185mm다.
가격과 관련된 정보는 아직 없다. 이번 소식이 사실이라면 2020년은 하이엔드 안드로이드 태블릿 애플과 경쟁하는 양상을 기대해볼 수 있다. ciokr@id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