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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문일답 | '청중에 대한 예의' 스티브 루비나우의 프레젠테이션 원칙 2가지

프레젠테이션 시 저지르는 대표적인 실수는 ‘화면이 말하도록 하는 것’이라고 CIO 명예의 전당 회원이자 전문 강사 스티브 루비나우는 강조했다.   뉴욕 증권거래소(NYSE) 또는 톰슨 로이터(Thomson Reuters) 등의 금융 대기업에서 글로벌 CIO 직위를 역임한 바 있는 스티브 루비나우는 그가 체득한 교훈을 다른 산업의 소기업 및 스타트업에도 적용할 수 있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그래서 이 CIO는 사고방식, 인용문, 발견된 지혜를 모아 놓은 가이딩 프린서플(Guiding Principle)이라는 것을 기록하고 정리하기 시작했다. 2017년부터 CCDM(College of Computing and Digital Media)의 DPUIPD(DePaul University’s Institute for Professional Development)의 전문 강사, EIR(Executive In Residence)로 활약해오고 있는 루비나우는 “요즘  코칭과 컨설팅을 하고 있다. 10년 또는 20년 전에 다르게 행동 했었다면 좋았던 것들이 종종 생각났다”라고 말했다. 루비나우의 가이딩 프린서플(현재까지 39가지)에는 변화 관리, 위험 평가, 복잡성 대응부터 고위 임원에게 새로운 제안의 이점 납득시키기까지 여러 토픽이 포함되어 있다. 일부는 이 네이티브 시카고 원주민의 풍자와 유머 감각을 반영하어 있다(“무엇인가를 공짜로 얻었다면 아직 계산서를 받지 못한 것일 뿐이다” 등). 각각의 짤막한 농담은 환기시키는 이미지와 관련된 일화가 있다. 최근 디폴의 영화 학교에서 코메디 시나리오 MFA를 취득한 루비나우는 CIO닷컴과의 대화에서 가이딩 프린서플 중 2가지에 대해 이야기했다. • “잘못된 결정은 좋은 이야기꺼리를 만든다. 그러나 좋은 스토리를 만드는 좋은 결정도 잊어서는 안 된다.” • “이야기를 하되 대본을 읽어서는 안 된다. 자신이 무슨 이야기를 하고 있는지 알고 있는 사람은 파워포인트가 필요 없다.” CIO닷컴 : 수많은 좋은...

프레젠테이션 스티브 루비나우 강연 파워포인트 스토리텔링

2022.03.02

프레젠테이션 시 저지르는 대표적인 실수는 ‘화면이 말하도록 하는 것’이라고 CIO 명예의 전당 회원이자 전문 강사 스티브 루비나우는 강조했다.   뉴욕 증권거래소(NYSE) 또는 톰슨 로이터(Thomson Reuters) 등의 금융 대기업에서 글로벌 CIO 직위를 역임한 바 있는 스티브 루비나우는 그가 체득한 교훈을 다른 산업의 소기업 및 스타트업에도 적용할 수 있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그래서 이 CIO는 사고방식, 인용문, 발견된 지혜를 모아 놓은 가이딩 프린서플(Guiding Principle)이라는 것을 기록하고 정리하기 시작했다. 2017년부터 CCDM(College of Computing and Digital Media)의 DPUIPD(DePaul University’s Institute for Professional Development)의 전문 강사, EIR(Executive In Residence)로 활약해오고 있는 루비나우는 “요즘  코칭과 컨설팅을 하고 있다. 10년 또는 20년 전에 다르게 행동 했었다면 좋았던 것들이 종종 생각났다”라고 말했다. 루비나우의 가이딩 프린서플(현재까지 39가지)에는 변화 관리, 위험 평가, 복잡성 대응부터 고위 임원에게 새로운 제안의 이점 납득시키기까지 여러 토픽이 포함되어 있다. 일부는 이 네이티브 시카고 원주민의 풍자와 유머 감각을 반영하어 있다(“무엇인가를 공짜로 얻었다면 아직 계산서를 받지 못한 것일 뿐이다” 등). 각각의 짤막한 농담은 환기시키는 이미지와 관련된 일화가 있다. 최근 디폴의 영화 학교에서 코메디 시나리오 MFA를 취득한 루비나우는 CIO닷컴과의 대화에서 가이딩 프린서플 중 2가지에 대해 이야기했다. • “잘못된 결정은 좋은 이야기꺼리를 만든다. 그러나 좋은 스토리를 만드는 좋은 결정도 잊어서는 안 된다.” • “이야기를 하되 대본을 읽어서는 안 된다. 자신이 무슨 이야기를 하고 있는지 알고 있는 사람은 파워포인트가 필요 없다.” CIO닷컴 : 수많은 좋은...

2022.03.02

'원격 일잘러' 되볼까?··· MS 팀즈 신기능 10가지 따라잡기

지난 약 1년 동안 마이크로소프트는 채팅 및 화상회의 허브인 팀즈(Teams)에 많은 새로운 기능을 추가했다. 주요 신기능이 무엇인지, 이들을 어떻게 활용하는지 살펴본다. 이 가이드에서는 마이크로소프트365/오피스365 비즈니스 및 에듀케이션 구독에 포함된 윈도우 및 맥OS용 마이크로소프트 팀 데스크톱 앱에 대해 다른다. 일부 기능은 무료 버전이나, 웹 또는 모바일 앱, 소비자용 버전에서 지원되지 않는다. 소회의실 소회의실(Breakout rooms) 기본적으로 더 큰 회의와 연동된 소형 회의실이다. 각 소회의실은 참가자 오디오 및 비디오 피드, 채팅창, 화면 공유 기능 등 대부분의 일반적인 회의 기능이 있다. 이를 통해 소규모 팀은 메인 회의가 진행되는 가운데 별도의 소회의실에서 서로 준비하고 상의할 수 있다. 다른 활용 시나리오도 있다. 모든 회의 참가자를 소회의실에 넣어 소규모 그룹 논의를 진행한 후 모두를 메인 회의로 복귀시킬 수 있다. 소회의실을 활용하면 본회의와 별개로 소규모 인원끼리 토론할 수 있다.  소회의실을 설정하려면 관리자 권한이 있는 회의 주최자 또는 발표자가 되어야 한다. 회의 중 회의창의 우측 상단에 있는 ‘소회의실’ 아이콘(큰 사각형 위의 작은 사각형)을 클릭하여 이 기능에 액세스할 수 있다. 그러면 창이 열리고 1개 이상의 소회의실을 생성한 후 수동으로 사람을 할당하거나 자동으로 할당되도록 할 수 있다. 또는 팀즈에서 회의 초대를 열고 ‘소회의실(Breakout rooms) > 방 만들기(Create rooms)’를 선택하여 소회의실을 설정할 수 있다. 소회의실 관리자는 소회의실 이름을 바꾸고 소회의 세션의 시간을 제한할 수 있다. 또 여러 소회의실을 오가고 소회의실에 발표내용을 전송하는 것이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소회의실 설정 및 관리에 관한 마이크로소프트의 지원 페이지를 참조한다. 개선된 화이트보드 팀즈는 오래 전부터 마이크로소프트의 화이트보드 앱과 통합되어 있었다. 덕분에 회의 참가자가 실시...

팀즈 영상회의 화상회의 녹취 전사 소회의실 스포트라이트 프레젠테이션

2022.01.18

지난 약 1년 동안 마이크로소프트는 채팅 및 화상회의 허브인 팀즈(Teams)에 많은 새로운 기능을 추가했다. 주요 신기능이 무엇인지, 이들을 어떻게 활용하는지 살펴본다. 이 가이드에서는 마이크로소프트365/오피스365 비즈니스 및 에듀케이션 구독에 포함된 윈도우 및 맥OS용 마이크로소프트 팀 데스크톱 앱에 대해 다른다. 일부 기능은 무료 버전이나, 웹 또는 모바일 앱, 소비자용 버전에서 지원되지 않는다. 소회의실 소회의실(Breakout rooms) 기본적으로 더 큰 회의와 연동된 소형 회의실이다. 각 소회의실은 참가자 오디오 및 비디오 피드, 채팅창, 화면 공유 기능 등 대부분의 일반적인 회의 기능이 있다. 이를 통해 소규모 팀은 메인 회의가 진행되는 가운데 별도의 소회의실에서 서로 준비하고 상의할 수 있다. 다른 활용 시나리오도 있다. 모든 회의 참가자를 소회의실에 넣어 소규모 그룹 논의를 진행한 후 모두를 메인 회의로 복귀시킬 수 있다. 소회의실을 활용하면 본회의와 별개로 소규모 인원끼리 토론할 수 있다.  소회의실을 설정하려면 관리자 권한이 있는 회의 주최자 또는 발표자가 되어야 한다. 회의 중 회의창의 우측 상단에 있는 ‘소회의실’ 아이콘(큰 사각형 위의 작은 사각형)을 클릭하여 이 기능에 액세스할 수 있다. 그러면 창이 열리고 1개 이상의 소회의실을 생성한 후 수동으로 사람을 할당하거나 자동으로 할당되도록 할 수 있다. 또는 팀즈에서 회의 초대를 열고 ‘소회의실(Breakout rooms) > 방 만들기(Create rooms)’를 선택하여 소회의실을 설정할 수 있다. 소회의실 관리자는 소회의실 이름을 바꾸고 소회의 세션의 시간을 제한할 수 있다. 또 여러 소회의실을 오가고 소회의실에 발표내용을 전송하는 것이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소회의실 설정 및 관리에 관한 마이크로소프트의 지원 페이지를 참조한다. 개선된 화이트보드 팀즈는 오래 전부터 마이크로소프트의 화이트보드 앱과 통합되어 있었다. 덕분에 회의 참가자가 실시...

2022.01.18

"우리 회사 CIO는 말이 참 잘 통해”··· 이사회 프레젠테이션 팁 10가지

베테랑 CIO라면 이사회의 관심을 끌고 전략적인 자리를 차지하고자 분투해야 했던 때를 기억할 수 있겠다. 하지만 이제 상황이 달라졌다. 기술이 기업 실적의 모든 측면에서 중심을 차지함에 따라 모든 시선이 IT에 쏠리고 있다. 캡제미니 엔지니어링의 미주 및 아태지역 사장인 브라이언 브론슨은 “코로나 19 이전에도 IT와 OT의 융합은 CIO들이 진화하도록 요구했다. 디지털화와 지능형 산업이 비즈니스를 혁신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이사회에서 점점 더 우선순위를 두었기 때문이다. 코로나 19의 도래와 함께 기술이 비즈니스의 모든 측면에 통합됨에 따라 이러한 상황이 가속화되었을 뿐이다”라고 말했다. 기술 임원 발굴회사 헬러 서치 어오시에이트의 CEO인 마사 헬러는 정보 보안 우려와 요구 증가, 디지털 기술의 파괴적 영향, 비즈니스의 핵심 요소로서의 데이터 및 애널리틱스의 필요성 등 3가지 요인에 의해 그 어느 때보다 더 많은 CIO들이 이사회에 직접 보고하고 있다고 전했다.  헬러는 “오늘날 이사회는 3가지 영역 모두에서 투자 및 운영을 어떻게 관리하고 있는지에 대해 CIO들이 어떻게 논의하는가를 듣고자 한다”라고 말했다.  JWC 파트너스가 2021년 이사회 이사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기술/사이버 보안은 기업 전략과 CEO를 이어서 세 번째로 중요한 주제로 논의되고 있다. 응답자들은 기술/사이버 보안이 2년 내에 (환경/사회/거버넌스 문제 다음에 위치하는) 가장 중요한 2가지 주제 중 하나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포레스터 리서치의 매튜 과리니 선임 연구 이사는 “이사회가 점점 더 기술에 정통해지고 있다. 이로 인해 올바른 통찰력과 전문 지식을 제공하기 위해 기술 리더십에 대한 요구가 더 커질 수 있다”라고 말한다. 그렇다면 CIO가 이사회 차원의 이러한 강력한 관심을 최대한 활용하고 이사진에게 프레젠테이션 할 때 흔히 범하는 오류 중 일부를 방지할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일까? 이사회를 내 편으로 만들고 심지어 열광시킬 수...

이사회 프레젠테이션 보드 멤버 발표

2021.09.16

베테랑 CIO라면 이사회의 관심을 끌고 전략적인 자리를 차지하고자 분투해야 했던 때를 기억할 수 있겠다. 하지만 이제 상황이 달라졌다. 기술이 기업 실적의 모든 측면에서 중심을 차지함에 따라 모든 시선이 IT에 쏠리고 있다. 캡제미니 엔지니어링의 미주 및 아태지역 사장인 브라이언 브론슨은 “코로나 19 이전에도 IT와 OT의 융합은 CIO들이 진화하도록 요구했다. 디지털화와 지능형 산업이 비즈니스를 혁신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이사회에서 점점 더 우선순위를 두었기 때문이다. 코로나 19의 도래와 함께 기술이 비즈니스의 모든 측면에 통합됨에 따라 이러한 상황이 가속화되었을 뿐이다”라고 말했다. 기술 임원 발굴회사 헬러 서치 어오시에이트의 CEO인 마사 헬러는 정보 보안 우려와 요구 증가, 디지털 기술의 파괴적 영향, 비즈니스의 핵심 요소로서의 데이터 및 애널리틱스의 필요성 등 3가지 요인에 의해 그 어느 때보다 더 많은 CIO들이 이사회에 직접 보고하고 있다고 전했다.  헬러는 “오늘날 이사회는 3가지 영역 모두에서 투자 및 운영을 어떻게 관리하고 있는지에 대해 CIO들이 어떻게 논의하는가를 듣고자 한다”라고 말했다.  JWC 파트너스가 2021년 이사회 이사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기술/사이버 보안은 기업 전략과 CEO를 이어서 세 번째로 중요한 주제로 논의되고 있다. 응답자들은 기술/사이버 보안이 2년 내에 (환경/사회/거버넌스 문제 다음에 위치하는) 가장 중요한 2가지 주제 중 하나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포레스터 리서치의 매튜 과리니 선임 연구 이사는 “이사회가 점점 더 기술에 정통해지고 있다. 이로 인해 올바른 통찰력과 전문 지식을 제공하기 위해 기술 리더십에 대한 요구가 더 커질 수 있다”라고 말한다. 그렇다면 CIO가 이사회 차원의 이러한 강력한 관심을 최대한 활용하고 이사진에게 프레젠테이션 할 때 흔히 범하는 오류 중 일부를 방지할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일까? 이사회를 내 편으로 만들고 심지어 열광시킬 수...

2021.09.16

블로그 | ‘기술 데모를 시트콤으로 구성하다’ MS에게 보내는 갈채

기업 행사의 프레젠테이션은 결코 지루하면 된다. 무대 위의 발표자가 결코 잊지 말아야 할 제1 원칙일 터다.  (저자 주 : 마이크로소프트는 필자의 고객사임을 알린다.) 빌 게이츠와 스티브 발머 시절 마이크로소프트의 이벤트에는 흥미로운 볼거리들이 있었다. 매번 행사를 기대하게 됐던 이유다. 애석하게도 게이츠가 떠난 이후 많은 재미와 유머가 사라졌었다.  하지만 지난주의 빌드 이벤트에서 마이크르소프트의 파트너 프로그램 매니저 스콧 한셀만이 다시금 재미를 선사했다. 마치 시트콤과 같았던 파격적 기조 연설을 통해서였다. 지금까지 목격한 가장 매력적인 시연이었다고 말할 수 있을 정도다.  한셀만의 접근 방식을 모범 사례가 평해도 무방하겠다. 시연을 더 흥미롭고 유익하게 만드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해본다.  시연의 문제점 : 종종 지루함 빌드와 같은 행사에서 시연이 어려운 이유 중 하나는 청중들이 시연 대상에 대해 그리 관심 없다는 것이다. 대규모 행사에서 청중 개개인의 니즈와 수준, 책임 소재는 제각각이기 쉽다. 다양한 청중 모두에서 호소력을 갖도록 시연을 구성하기란 어렵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러한 청중에게 도구의 특징과 동작 방법 등에 대해 전달해야 한다.  청중들은 시연 과정에서 이내 흥미를 잃어버리고 이메일아나 소셜 서비스를 확인하게 된다. 원격 이벤트에서는 이러한 산만함이 더욱 증폭된다. 한셀만은 프레젠테이션 주제에 관심 수준이 서로 다른 층 모두에게 눈길을 끄는 것이 가능하다는 점을 입증했다. 한셀만의 접근 그의 빌드 오프닝 기조 연설은 흔한 기조 연설이 아니라 시연이었다. 배경 정보를 먼저 설명해본다. 마이크로소프트는 동영상 제작 스튜디오를 유지하는 소수의 기업 중 하나다. 이를 통해 회사는 콘텐츠를 매우 고품질로 제작할 수 있다. 이번 데모에서 마이크로소프트는 다양한 회사의 도구와 플랫폼(리눅스 등)을 사용해 마치 시트콤처럼 보이는 콘텐츠를 제작했다.  완벽했던 것은 아니다. 대본과 장...

마이크로소프트 빌드 프레젠테이션 스콧 한셀만 시연 데모 청중

2021.05.31

기업 행사의 프레젠테이션은 결코 지루하면 된다. 무대 위의 발표자가 결코 잊지 말아야 할 제1 원칙일 터다.  (저자 주 : 마이크로소프트는 필자의 고객사임을 알린다.) 빌 게이츠와 스티브 발머 시절 마이크로소프트의 이벤트에는 흥미로운 볼거리들이 있었다. 매번 행사를 기대하게 됐던 이유다. 애석하게도 게이츠가 떠난 이후 많은 재미와 유머가 사라졌었다.  하지만 지난주의 빌드 이벤트에서 마이크르소프트의 파트너 프로그램 매니저 스콧 한셀만이 다시금 재미를 선사했다. 마치 시트콤과 같았던 파격적 기조 연설을 통해서였다. 지금까지 목격한 가장 매력적인 시연이었다고 말할 수 있을 정도다.  한셀만의 접근 방식을 모범 사례가 평해도 무방하겠다. 시연을 더 흥미롭고 유익하게 만드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해본다.  시연의 문제점 : 종종 지루함 빌드와 같은 행사에서 시연이 어려운 이유 중 하나는 청중들이 시연 대상에 대해 그리 관심 없다는 것이다. 대규모 행사에서 청중 개개인의 니즈와 수준, 책임 소재는 제각각이기 쉽다. 다양한 청중 모두에서 호소력을 갖도록 시연을 구성하기란 어렵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러한 청중에게 도구의 특징과 동작 방법 등에 대해 전달해야 한다.  청중들은 시연 과정에서 이내 흥미를 잃어버리고 이메일아나 소셜 서비스를 확인하게 된다. 원격 이벤트에서는 이러한 산만함이 더욱 증폭된다. 한셀만은 프레젠테이션 주제에 관심 수준이 서로 다른 층 모두에게 눈길을 끄는 것이 가능하다는 점을 입증했다. 한셀만의 접근 그의 빌드 오프닝 기조 연설은 흔한 기조 연설이 아니라 시연이었다. 배경 정보를 먼저 설명해본다. 마이크로소프트는 동영상 제작 스튜디오를 유지하는 소수의 기업 중 하나다. 이를 통해 회사는 콘텐츠를 매우 고품질로 제작할 수 있다. 이번 데모에서 마이크로소프트는 다양한 회사의 도구와 플랫폼(리눅스 등)을 사용해 마치 시트콤처럼 보이는 콘텐츠를 제작했다.  완벽했던 것은 아니다. 대본과 장...

2021.05.31

MS의 B2B 전략 한 자리에··· CIO를 위한 '이그나이트' 브리핑

마이크로소프트는 3월 2일 ‘2021 이그나이트(Ignite) 커스터머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행사에서는 강화된 세컨드 라이프(Second life) 같은 혼합 현실 업무 환경인 메시(mesh)가 깜짝 등장해 놀라게 만들었다. 3,500달러짜리 홀로렌즈(Hololens) 2 헤드셋과 고속 인터넷만 있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혼합 현실 업무 환경이다. 이 밖에 다양한 다른 혁신들도 공개됐다. 특히 고립되어 있거나 파편화되어 있는 작업자들에게 도움을 될 마이크로소프트 애저(Azure), 팀즈(Teams), 파워 플랫폼 관련 기술 혁신들이 두드러졌다. CIO들이 참고할 만한 이그나이트 핵심 내용 10가지를 소개한다. 서비스로서의(as a service) 시맨틱 검색  ‘내가 원하는 것을 수행하라, 내가 말한 것만을 수행하는 것이 아니라.’ 조금 과장된 표현일지 모르겠지만, 개발자들에게 프리뷰가 제공된 새 시멘틱(Semantic) 검색 기능에서 마이크로소프트가 추구하는 목표다.  시맨틱 검색은 애저 인지 검색(Azure Cognitive Search) API와 더불어 마이크로소프트가 구축한 자연어 모델을 기반으로, 키워드가 아닌 사용자의 의도를 토대로 결과를 전달할 수 있을 것이라고 회사 측은 약속하고 있다.  CCS 인사이트(CCS Insight)의 엔터프라이즈 조사 책임자인 닉 맥과이어는 이런 모델이 큰 가치가 있을 것이라고 평가했다. 그는 “스스로 이를 구축할 수 없는 기업들이 많다. 따라서 마이크로소프트가 개발자들에게 자신의 애플리케이션에 통합할 수 있는 ‘as a service’ 기반 시맨틱 검색 기능을 제공하는 것은 큰 의미가 있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마이크로소프트는 기업에 자신의 셰어포인트 콘텐츠를 수집해 활용할 수 있도록 애저 인지 검색을 구현할 수 있는 새로운 커넥터를 제공하고 있다. 줄 항목(line item) 추출 다른 애저 개발자 API도 업그레이드되고 있다. 폼 레코그나이저(Form Recogni...

마이크로소프트 이그나이트 시멘틱 검색 메시 홀로렌즈 비바 로우코드 프레젠테이션 애저 혼합 현실

2021.03.10

마이크로소프트는 3월 2일 ‘2021 이그나이트(Ignite) 커스터머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행사에서는 강화된 세컨드 라이프(Second life) 같은 혼합 현실 업무 환경인 메시(mesh)가 깜짝 등장해 놀라게 만들었다. 3,500달러짜리 홀로렌즈(Hololens) 2 헤드셋과 고속 인터넷만 있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혼합 현실 업무 환경이다. 이 밖에 다양한 다른 혁신들도 공개됐다. 특히 고립되어 있거나 파편화되어 있는 작업자들에게 도움을 될 마이크로소프트 애저(Azure), 팀즈(Teams), 파워 플랫폼 관련 기술 혁신들이 두드러졌다. CIO들이 참고할 만한 이그나이트 핵심 내용 10가지를 소개한다. 서비스로서의(as a service) 시맨틱 검색  ‘내가 원하는 것을 수행하라, 내가 말한 것만을 수행하는 것이 아니라.’ 조금 과장된 표현일지 모르겠지만, 개발자들에게 프리뷰가 제공된 새 시멘틱(Semantic) 검색 기능에서 마이크로소프트가 추구하는 목표다.  시맨틱 검색은 애저 인지 검색(Azure Cognitive Search) API와 더불어 마이크로소프트가 구축한 자연어 모델을 기반으로, 키워드가 아닌 사용자의 의도를 토대로 결과를 전달할 수 있을 것이라고 회사 측은 약속하고 있다.  CCS 인사이트(CCS Insight)의 엔터프라이즈 조사 책임자인 닉 맥과이어는 이런 모델이 큰 가치가 있을 것이라고 평가했다. 그는 “스스로 이를 구축할 수 없는 기업들이 많다. 따라서 마이크로소프트가 개발자들에게 자신의 애플리케이션에 통합할 수 있는 ‘as a service’ 기반 시맨틱 검색 기능을 제공하는 것은 큰 의미가 있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마이크로소프트는 기업에 자신의 셰어포인트 콘텐츠를 수집해 활용할 수 있도록 애저 인지 검색을 구현할 수 있는 새로운 커넥터를 제공하고 있다. 줄 항목(line item) 추출 다른 애저 개발자 API도 업그레이드되고 있다. 폼 레코그나이저(Form Recogni...

2021.03.10

‘노련한 영업맨 되려면...’ IT투자 확보를 위한 CIO 지침 7가지

CIO인 이안 피트는 기업 최고 경영진으로부터 IT 투자를 이끌어 내는 데 능숙하다. 그는 한때 영업 쪽에서 일했다.  피트는 “영업을 하면서 구매를 유도하는 법, 적절한 언어를 사용하는 법을 배웠다. 그러면서 적절한 압박 지점을 노린다. 단순히 ‘나를 믿으세요’라는 말은 통하지 않는다. 회사에 이익이 되는 이유를 납득시켜야 한다”라고 말했다.  이러한 영업 스킬은 CIO에게 특히 유용할 수 있다. 가트너 리서치가 거의 2,000명의 CIO를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에 따르면 2021년은 2020년에 비해 IT 예산이 약간만 증가할 전망이다. 평균적으로 불과 2% 증가다. 프로젝트를 위한 자금 확보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CIO는 계획된 IT 투자에 관해 동료 임원을 납득시켜야 할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피트는 “IT 리더가 넉넉한 자금을 갖는 경우는 희소하다. 지출을 최소화하거나 적은 돈으로 많은 것을 하라는 압력이 언제나 존재한다”면서 “그러나 신규 지출을 해야 하거나, 용량 중심 지출을 할 때가 있고, 아니라면 충족해야 할 새 규제가 있을 수 있다. 이 때는 어쩔 수 없이 영업 사원이 되어야 한다”라고 말했다.  기술회사인 로그미인(LogMeIn)의 CIO로 재직 중인 피트에게는 이 순간이 영업을 하면서 습득한 교훈을 써먹을 기회이다. 그는 지출에 대한 확실한 근거를 만들고, 공포 전술 이용을 지양하고, 평범한 언어로 계획을 설명하는 법을 배웠다고 말했다.  그는 “내가 과거에 배운 것이 있다면, 사람들은 무언가의 배경을 이해한다면, 기꺼이 배경이 되어준다는 점이다”라고 덧붙였다.  이 글에서는 피트와 여타 노련한 IT 리더가 최고 임원진에게 IT 투자를 설득하는 7가지 전략을 제시한다.    비즈니스 혜택을 언급  CIO는 기술 자체가 아니라 비즈니스 혜택을 중심에 두고 영업을 시작해야 한다.   월프 스트레이티지 파트너즈(Wolff Strategy Partner...

IT 투자 프레젠테이션 CEO CFO 이사회 현업 IT 예산

2021.02.24

CIO인 이안 피트는 기업 최고 경영진으로부터 IT 투자를 이끌어 내는 데 능숙하다. 그는 한때 영업 쪽에서 일했다.  피트는 “영업을 하면서 구매를 유도하는 법, 적절한 언어를 사용하는 법을 배웠다. 그러면서 적절한 압박 지점을 노린다. 단순히 ‘나를 믿으세요’라는 말은 통하지 않는다. 회사에 이익이 되는 이유를 납득시켜야 한다”라고 말했다.  이러한 영업 스킬은 CIO에게 특히 유용할 수 있다. 가트너 리서치가 거의 2,000명의 CIO를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에 따르면 2021년은 2020년에 비해 IT 예산이 약간만 증가할 전망이다. 평균적으로 불과 2% 증가다. 프로젝트를 위한 자금 확보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CIO는 계획된 IT 투자에 관해 동료 임원을 납득시켜야 할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피트는 “IT 리더가 넉넉한 자금을 갖는 경우는 희소하다. 지출을 최소화하거나 적은 돈으로 많은 것을 하라는 압력이 언제나 존재한다”면서 “그러나 신규 지출을 해야 하거나, 용량 중심 지출을 할 때가 있고, 아니라면 충족해야 할 새 규제가 있을 수 있다. 이 때는 어쩔 수 없이 영업 사원이 되어야 한다”라고 말했다.  기술회사인 로그미인(LogMeIn)의 CIO로 재직 중인 피트에게는 이 순간이 영업을 하면서 습득한 교훈을 써먹을 기회이다. 그는 지출에 대한 확실한 근거를 만들고, 공포 전술 이용을 지양하고, 평범한 언어로 계획을 설명하는 법을 배웠다고 말했다.  그는 “내가 과거에 배운 것이 있다면, 사람들은 무언가의 배경을 이해한다면, 기꺼이 배경이 되어준다는 점이다”라고 덧붙였다.  이 글에서는 피트와 여타 노련한 IT 리더가 최고 임원진에게 IT 투자를 설득하는 7가지 전략을 제시한다.    비즈니스 혜택을 언급  CIO는 기술 자체가 아니라 비즈니스 혜택을 중심에 두고 영업을 시작해야 한다.   월프 스트레이티지 파트너즈(Wolff Strategy Partner...

2021.02.24

기고 | 이사회의 눈높이에 맞춰 ‘보안’을 이야기하는 3가지 방법

보안 책임자들과 이사회의 사이가 절망적으로 단절되어 있던 시기는 끝났다. 적어도 건전한 위험 태세를 갖춘 기업들에게는 그렇다.    디지털에 능수능란하든 그렇지 않든 이사진이 인정하고 있다. 사이버보안 위험이 기업 위험과 어떻게 겹치는지, 그리고 이사회의 통제 관리 책임이 얼마나 중요한지 등을 말이다. 적어도 사이버 보안이 조직의 재무, 평판, 법무, 운영 등의 측면에서 어떻게 영향을 미칠 수 있는지를 알고 있어야 한다는 점을 숙지하고 있다.  실제로 회사의 디지털화가 진행되면 진행될수록 사이버보안은 해결해야 할 실체적 문제로 부상한다. 기업의 경쟁력, 연속성, 안정성, 그리고 전체적인 신뢰성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세간에 이목을 끈 데이터 유출 사건, 랜섬웨어 공격 등 최근 발생한 실체적인 위기들의 여파로 기업 보안이 IT팀이 져야 할 부담이라는 철 지난 개념은 무너졌다. 사이버보안이 이사회 차원에서 다뤄야 할 문제라는 사실이 인정되었다.  그러나, 2017년 ISACA 기술 통제 관리 설문조사에 따르면 고위 임원급 전문가와 이사진 중 87%가 소속 회사의 사이버보안 역량에 자신감이 부족하다고 밝혔다. 즉, 사이버 보안에 관한 책임은 대부분의 기업 이사회에서 인식하게 되었지만, 사이버 위험 관련 통찰력을 이사진에게 보다 소화하기 쉽게, 따라서 보다 유용하게 만들려면 아직 일정 수준의 번역이 필요하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사회에 사이버 위험 관련 내용을 전달하는 3가지 요령을 소개한다. 이사회의 책임을 이해할 것 사이버 보안과 관련된 내용을 이사회에게 효과적으로 전달하려면 CISO들이 이사회의 능력 범위와 수탁 책임을 각 업무의 맥락에서 이해해야 하며 기술이 전체 업무 생태계를 가능하게 하는 방식도 파악해야 한다.  이와 관련해 보안 책임자는 가능하면 기업 위험 관리 전문가들의 지원을 받는 것이 좋다. 기업 위험 관리 전문가들은 사이버 위험으로 인한 운영상의 위험과 전략적 위험을 이사진에게 설명하는 ...

이사회 보안 프레젠테이션 커뮤니케이션

2021.02.09

보안 책임자들과 이사회의 사이가 절망적으로 단절되어 있던 시기는 끝났다. 적어도 건전한 위험 태세를 갖춘 기업들에게는 그렇다.    디지털에 능수능란하든 그렇지 않든 이사진이 인정하고 있다. 사이버보안 위험이 기업 위험과 어떻게 겹치는지, 그리고 이사회의 통제 관리 책임이 얼마나 중요한지 등을 말이다. 적어도 사이버 보안이 조직의 재무, 평판, 법무, 운영 등의 측면에서 어떻게 영향을 미칠 수 있는지를 알고 있어야 한다는 점을 숙지하고 있다.  실제로 회사의 디지털화가 진행되면 진행될수록 사이버보안은 해결해야 할 실체적 문제로 부상한다. 기업의 경쟁력, 연속성, 안정성, 그리고 전체적인 신뢰성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세간에 이목을 끈 데이터 유출 사건, 랜섬웨어 공격 등 최근 발생한 실체적인 위기들의 여파로 기업 보안이 IT팀이 져야 할 부담이라는 철 지난 개념은 무너졌다. 사이버보안이 이사회 차원에서 다뤄야 할 문제라는 사실이 인정되었다.  그러나, 2017년 ISACA 기술 통제 관리 설문조사에 따르면 고위 임원급 전문가와 이사진 중 87%가 소속 회사의 사이버보안 역량에 자신감이 부족하다고 밝혔다. 즉, 사이버 보안에 관한 책임은 대부분의 기업 이사회에서 인식하게 되었지만, 사이버 위험 관련 통찰력을 이사진에게 보다 소화하기 쉽게, 따라서 보다 유용하게 만들려면 아직 일정 수준의 번역이 필요하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사회에 사이버 위험 관련 내용을 전달하는 3가지 요령을 소개한다. 이사회의 책임을 이해할 것 사이버 보안과 관련된 내용을 이사회에게 효과적으로 전달하려면 CISO들이 이사회의 능력 범위와 수탁 책임을 각 업무의 맥락에서 이해해야 하며 기술이 전체 업무 생태계를 가능하게 하는 방식도 파악해야 한다.  이와 관련해 보안 책임자는 가능하면 기업 위험 관리 전문가들의 지원을 받는 것이 좋다. 기업 위험 관리 전문가들은 사이버 위험으로 인한 운영상의 위험과 전략적 위험을 이사진에게 설명하는 ...

2021.02.09

칼럼ㅣ엔비디아 AI 기술로 강화되는 MS 365··· 그 의미는?

엔비디아가 GPU 테크놀로지 컨퍼런스(GTC) 2020에서 마이크로소프트와 협력해 ‘마이크로소프트 365(Microsoft 365)’에 자사의 AI 기술을 추가한다고 밝혔다. 이는 필자에게 가장 반가운 소식이다.  지난 10월 5일부터 9일까지 온라인으로 진행된 GTC 2020에서는 자율 로봇부터 소프트웨어를 작성하는 AI까지 인공지능 관련 뉴스가 대거 공개됐다.  이 가운데 이목을 끈 소식이 있었다. 엔비디아가 ▲ 문법 수정, ▲ Q&A 도우미 봇, ▲ 텍스트 예측을 시작으로 자사의 AI 기술을 마이크로소프트 365에 적용할 계획이라고 발표한 것이다. 이는 개인적으로도 의미 있는 뉴스였다. 필자는 ‘마이크로소프트 365’의 헤비 유저이며, 자동 편집을 위해 그래머리(Grammarly)를 많이 사용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움직임은 이제 막 시작됐을 뿐이다. 이 AI 기능이 어떻게 생산성을 향상시키며, 향후 몇 년 동안 어떻게 발전할 수 있을지 살펴본다.    1단계: 마이크로소프트 365를 ‘스마트’하게 만들기  필자가 항상 불만스러운 부분은 ‘IBM 왓슨’과 같은 제품이 이미 출시돼 있는데도 우리는 여전히 ‘스마트 디지털 비서’를 가지지 못한다는 점이다.  대부분은 쿼리를 텍스트로 변환하고 검색엔진에 올린 다음, 결과 값을 다시 음성으로 변환한다. 브라우저 주소 표시줄에 쿼리를 타이핑하면 대체로 더 나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 그렇다. 현세대의 AI는 ‘놀라운 일’을 해낼 수 있지만 우리는 여전히 AI가 제공하는 모든 것을 누릴 수 없다.  그러나 변화가 시작됐다. 최첨단 AI를 사용할 수 있는 첫 번째 기회가 다가오고 있다. 이 기술이 마이크로소프트 365에 탑재될 것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앞서 언급한 것처럼 다음의 3가지 기능이 바로 그 시작이다.  1) 문법 수정(Grammar correction) 이 기능은 워드(Word)와 브라우저에서 사용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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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0.12

엔비디아가 GPU 테크놀로지 컨퍼런스(GTC) 2020에서 마이크로소프트와 협력해 ‘마이크로소프트 365(Microsoft 365)’에 자사의 AI 기술을 추가한다고 밝혔다. 이는 필자에게 가장 반가운 소식이다.  지난 10월 5일부터 9일까지 온라인으로 진행된 GTC 2020에서는 자율 로봇부터 소프트웨어를 작성하는 AI까지 인공지능 관련 뉴스가 대거 공개됐다.  이 가운데 이목을 끈 소식이 있었다. 엔비디아가 ▲ 문법 수정, ▲ Q&A 도우미 봇, ▲ 텍스트 예측을 시작으로 자사의 AI 기술을 마이크로소프트 365에 적용할 계획이라고 발표한 것이다. 이는 개인적으로도 의미 있는 뉴스였다. 필자는 ‘마이크로소프트 365’의 헤비 유저이며, 자동 편집을 위해 그래머리(Grammarly)를 많이 사용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움직임은 이제 막 시작됐을 뿐이다. 이 AI 기능이 어떻게 생산성을 향상시키며, 향후 몇 년 동안 어떻게 발전할 수 있을지 살펴본다.    1단계: 마이크로소프트 365를 ‘스마트’하게 만들기  필자가 항상 불만스러운 부분은 ‘IBM 왓슨’과 같은 제품이 이미 출시돼 있는데도 우리는 여전히 ‘스마트 디지털 비서’를 가지지 못한다는 점이다.  대부분은 쿼리를 텍스트로 변환하고 검색엔진에 올린 다음, 결과 값을 다시 음성으로 변환한다. 브라우저 주소 표시줄에 쿼리를 타이핑하면 대체로 더 나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 그렇다. 현세대의 AI는 ‘놀라운 일’을 해낼 수 있지만 우리는 여전히 AI가 제공하는 모든 것을 누릴 수 없다.  그러나 변화가 시작됐다. 최첨단 AI를 사용할 수 있는 첫 번째 기회가 다가오고 있다. 이 기술이 마이크로소프트 365에 탑재될 것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앞서 언급한 것처럼 다음의 3가지 기능이 바로 그 시작이다.  1) 문법 수정(Grammar correction) 이 기능은 워드(Word)와 브라우저에서 사용할 ...

2020.10.12

쥐락펴락 이야기꾼이 되어라··· CIO를 위한 프레젠테이션 팁 8가지

오늘날 IT리더는 대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견인하는 전략 임원으로 대우받는다. 이는 이사회 등지에서 그저 무난히 프레젠테이션을 하는 것만으로는 부족하다는 의미다. 이제 IT리더는 노련한 스토리텔러가 되어 청중을 사로잡는 법을 알아야 한다. 가트너의 상임 리서치 디렉터인 에드 개브리스는 “IT는 효율을 제고하는 것을 넘어 고객과 수익에 영향을 주는 쪽으로 나아갔다. 임원진은 CIO 에게 거는 기대가 크다”라고 말했다.  역동적인 TED강연회, 소셜 미디어 인플루언서, 유명한 업계 구루 등이 이러한 기대를 증폭시키고 있다. 이들은 모두 프레젠테이션의 질에 대한 기대치를 끌어올렸다. 프레젠테이션 중에 청중의 관심을 끌기가 점점 호락호락하지 않다는 의미다. 실제로 95%의 설문 응답자가 전화기를 들여다보는 등 회의 중에 다른 일을 하는 것으로 인정했다고 가트너의 에드 개브리스 리서치 디렉터는 말했다.  개브리스와 SaaS 송장 관리 소프트웨어 공급자인 애비드엑스체인지(AvidXchange)의 CIO인 앤젤릭 깁슨이 프레젠테이션 재능을 다듬고 싶어하는 CIO에게 비결을 제시했다.   준비는 기본  깁슨은 이사회 프레젠테이션을 만들 때 1명 또는 그 이상의 이사회 구성원에게 발표에 앞서 이를 평가해달라고 요청한다. 이는 긴장을 늦추고 메시지를 다듬는 데 유익하다.  깁슨은 “자신의 생각에 사로잡힌 나머지 사람들과 교감하지 못하는 경우가 너무 빈번하다. 회의실에 있는 모든 사람이 이해할 수 있어야 한다”라고 말했다.  스토리 구상  프레젠테이션의 성공을 위한 최고의 열쇠는 하나의 ‘주요 아이디어’(big idea)에 집중하는 것이다. 예를 들어 디지털 비즈니스를 지원하는 한 프로젝트를 상세히 설명하는 식이다.  스토리를 만들어 제시하면 이사회 승인을 요하는 투자가 사업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를 이사회가 이해하는 데 도움을 준다. 깁슨은 “이 때 스토리를 이사회 구성원과 관련되도록 만드는...

프리젠테이션 CIO 이사회 발표 프레젠테이션 스토리텔링 강연 파워 포즈 험블 포즈

2020.04.13

오늘날 IT리더는 대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견인하는 전략 임원으로 대우받는다. 이는 이사회 등지에서 그저 무난히 프레젠테이션을 하는 것만으로는 부족하다는 의미다. 이제 IT리더는 노련한 스토리텔러가 되어 청중을 사로잡는 법을 알아야 한다. 가트너의 상임 리서치 디렉터인 에드 개브리스는 “IT는 효율을 제고하는 것을 넘어 고객과 수익에 영향을 주는 쪽으로 나아갔다. 임원진은 CIO 에게 거는 기대가 크다”라고 말했다.  역동적인 TED강연회, 소셜 미디어 인플루언서, 유명한 업계 구루 등이 이러한 기대를 증폭시키고 있다. 이들은 모두 프레젠테이션의 질에 대한 기대치를 끌어올렸다. 프레젠테이션 중에 청중의 관심을 끌기가 점점 호락호락하지 않다는 의미다. 실제로 95%의 설문 응답자가 전화기를 들여다보는 등 회의 중에 다른 일을 하는 것으로 인정했다고 가트너의 에드 개브리스 리서치 디렉터는 말했다.  개브리스와 SaaS 송장 관리 소프트웨어 공급자인 애비드엑스체인지(AvidXchange)의 CIO인 앤젤릭 깁슨이 프레젠테이션 재능을 다듬고 싶어하는 CIO에게 비결을 제시했다.   준비는 기본  깁슨은 이사회 프레젠테이션을 만들 때 1명 또는 그 이상의 이사회 구성원에게 발표에 앞서 이를 평가해달라고 요청한다. 이는 긴장을 늦추고 메시지를 다듬는 데 유익하다.  깁슨은 “자신의 생각에 사로잡힌 나머지 사람들과 교감하지 못하는 경우가 너무 빈번하다. 회의실에 있는 모든 사람이 이해할 수 있어야 한다”라고 말했다.  스토리 구상  프레젠테이션의 성공을 위한 최고의 열쇠는 하나의 ‘주요 아이디어’(big idea)에 집중하는 것이다. 예를 들어 디지털 비즈니스를 지원하는 한 프로젝트를 상세히 설명하는 식이다.  스토리를 만들어 제시하면 이사회 승인을 요하는 투자가 사업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를 이사회가 이해하는 데 도움을 준다. 깁슨은 “이 때 스토리를 이사회 구성원과 관련되도록 만드는...

2020.04.13

집중력 높이는 온라인 발표, 3가지를 기억하라

온라인 발표에 성공하려면 특정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온라인 발표를 준비할 때 명심해야 할 3가지 중요한 사항을 소개한다.  그동안 대부분 업무 발표에서 온라인 발표는 일반적인 형태가 아니라 예외적인 형태였다. 그런데 지난주 부로 미국 내 거의 모든 업무 전문가가 이제 최소한 일부 시간에는 원격 근무 중이며 온라인 동영상 회의를 통해 자료를 만들어 발표하라는 요청을 받을 가능성이 커졌다. 온라인 발표가 대세로 자리 잡을 수도 있다. 온라인 발표의 주요 장점은 좀더 널리 퍼져 있는 광범위한 시청자를 대상으로 할 수 있다는 점이다. 지금 각자의 집에 격리된 업무 전문가들이 여기에 포함된다. 그런데 가상 발표의 내용과 전달 방식에 대해 사람들에겐 다음과 같은 흔한 오해가 있다.  • 전형적인 실시간 대면 발표(‘전형적인 발표’)를 언제나 효과적으로 대체할 수 있다. • 어느 쪽이든 기본적으로 동일한 발표이다. • 결국에는 그저 전형적인 발표에서 길이만 줄어든 버전, 즉, ‘가벼운 발표’다. 가상 발표는 공간 측면에서는 대개 동시성이 없고 시간 측면에서는 동시성이 있거나 없다. 가상 발표는 일상 업무나 사소한 전술 변화처럼 접근과 실행이 간단한 아이디어에 집중한 내용을 전달할 때 가장 적합하다. 발표의 가상적인 측면은 전달 방식에 미묘하지만 심오한 영향을 미친다.   멀티버스의 세계로 전형적인 발표는 실시간과 공간에서 일어나는 공유된 사건이다. 반면, 가상 발표는 다수의 공간에서 일어난다. 발표자와 각 시청자가 차지하는 고유한 공간들이 합쳐진 것이다. 사람들이 이 가상의 공간 네트워크에 들어올 수 있는 것은 공통의 기술 플랫폼에 대한 접근권이 있는 경우로 국한된다. 그러나, 시청자 각자의 주위 환경과 연결성, 기기들은 공통적이지 않다. 각각의 기기와 연결 상태, 환경이 제공하는 경험은 서로 크게 다르므로 발표를 듣는 시청자도 각자 독특한 경험을 하게 된다. 사실상 발표자는 각 시청자가 차지한 다양한 세계로 통하는 창문을 만드는...

CIO UX 프레젠테이션 웨비나 사용자경험 가상 이벤트 비디어컨퍼런스 온라인 발표 웹컨퍼런스

2020.03.25

온라인 발표에 성공하려면 특정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온라인 발표를 준비할 때 명심해야 할 3가지 중요한 사항을 소개한다.  그동안 대부분 업무 발표에서 온라인 발표는 일반적인 형태가 아니라 예외적인 형태였다. 그런데 지난주 부로 미국 내 거의 모든 업무 전문가가 이제 최소한 일부 시간에는 원격 근무 중이며 온라인 동영상 회의를 통해 자료를 만들어 발표하라는 요청을 받을 가능성이 커졌다. 온라인 발표가 대세로 자리 잡을 수도 있다. 온라인 발표의 주요 장점은 좀더 널리 퍼져 있는 광범위한 시청자를 대상으로 할 수 있다는 점이다. 지금 각자의 집에 격리된 업무 전문가들이 여기에 포함된다. 그런데 가상 발표의 내용과 전달 방식에 대해 사람들에겐 다음과 같은 흔한 오해가 있다.  • 전형적인 실시간 대면 발표(‘전형적인 발표’)를 언제나 효과적으로 대체할 수 있다. • 어느 쪽이든 기본적으로 동일한 발표이다. • 결국에는 그저 전형적인 발표에서 길이만 줄어든 버전, 즉, ‘가벼운 발표’다. 가상 발표는 공간 측면에서는 대개 동시성이 없고 시간 측면에서는 동시성이 있거나 없다. 가상 발표는 일상 업무나 사소한 전술 변화처럼 접근과 실행이 간단한 아이디어에 집중한 내용을 전달할 때 가장 적합하다. 발표의 가상적인 측면은 전달 방식에 미묘하지만 심오한 영향을 미친다.   멀티버스의 세계로 전형적인 발표는 실시간과 공간에서 일어나는 공유된 사건이다. 반면, 가상 발표는 다수의 공간에서 일어난다. 발표자와 각 시청자가 차지하는 고유한 공간들이 합쳐진 것이다. 사람들이 이 가상의 공간 네트워크에 들어올 수 있는 것은 공통의 기술 플랫폼에 대한 접근권이 있는 경우로 국한된다. 그러나, 시청자 각자의 주위 환경과 연결성, 기기들은 공통적이지 않다. 각각의 기기와 연결 상태, 환경이 제공하는 경험은 서로 크게 다르므로 발표를 듣는 시청자도 각자 독특한 경험을 하게 된다. 사실상 발표자는 각 시청자가 차지한 다양한 세계로 통하는 창문을 만드는...

2020.03.25

가상 컨퍼런스 성공 비결은 '콘텐츠∙커뮤니케이션∙데이터'에

코로나 팬데믹으로 오프라인 행사들이 잇달아 취소되면서, 가상 컨퍼런스 플랫폼으로 눈을 돌리는 조직이 늘고 있다. 그러나 가상 행사에 참석해본 적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알 수 있듯이, 단순히 카메라를 발표자에게 고정하고 녹화 버튼을 누르는 것만으로 행사의 성공을 보장할 수는 없다.   가상 행사는 대다수 조직에 생소할 수 있지만, 가상 행사라는 개념은 10년 넘게 존재했다. 따라서 가상 행사를 성공적으로 운영하는 노하우는 상당히 축적된 상태다.  콘텐츠를 다시 생각하라  무대에서 효과적인 것이 전화기나 랩톱의 스크린에서도 항상 효과적인 것은 아니다. 그리고 온종일 진행되는 현실 컨퍼런스 행사처럼 사람들이 집중하지도 않을 것이다.  고투미팅(GoToMeeting) 및 고투웨비나(GoToWebinar)의 개발자인 로그미인 아시아 퍼시픽(LogMeIn Asia Pacific)의 마케팅 총괄인 피터 베이지에 따르면, 행사 세션들을 작은 크기의 콘텐츠로 분리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다.  베이지는 “온종일 진행되는 컨퍼런스를 모방하려고 시도하는 일은 현명하지 않다. 콘텐츠가 아무리 흥미롭더라도 아무도 끝까지 몇 시간 동안 앉아 있지는 않을 것이다. 사무실, 또는 심지어 자택에서 일하는 중이라면 마음이 산만해질 수밖에 없다”라고 말했다.  상호작용의 중요성  그러나 긴 회의 시간이 불가능한 것만은 아니다. 다만 시청자의 관심을 어떻게 유지할 것인지를 생각해야 한다.  디지털 경험 플랫폼 사업자인 ON24의 수요 창출 이사인 팀 존스턴은 1인 프레젠테이션으로부터 패널 회의나 채팅 쇼로 형식을 변경한다면 시청자 경험을 향상할 수 있다고 전했다. 2인 또는 그 이상의 화자가 상호작용한다면 시청자가 좀더 몰입할 수 있을 것이고, 또한 더 짧은 시간에 더 많은 주제를 다룰 수 있기 때문이다.  대다수 웹 세미나(웨비나) 플랫폼은 다양한 참여 툴을 포함한다. 예를 들어 라이브 여론 조...

세일즈포스 디지털 월드 투어 고투웨비나 GoToWebinar GoToMeeting 코비드-19 코로나바이러스 코로나19 코로나 고투미팅 웨비나 콘텐츠 마케팅 팟캐스트 프레젠테이션 경험 CMO 코로나 페데믹가상 행사

2020.03.20

코로나 팬데믹으로 오프라인 행사들이 잇달아 취소되면서, 가상 컨퍼런스 플랫폼으로 눈을 돌리는 조직이 늘고 있다. 그러나 가상 행사에 참석해본 적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알 수 있듯이, 단순히 카메라를 발표자에게 고정하고 녹화 버튼을 누르는 것만으로 행사의 성공을 보장할 수는 없다.   가상 행사는 대다수 조직에 생소할 수 있지만, 가상 행사라는 개념은 10년 넘게 존재했다. 따라서 가상 행사를 성공적으로 운영하는 노하우는 상당히 축적된 상태다.  콘텐츠를 다시 생각하라  무대에서 효과적인 것이 전화기나 랩톱의 스크린에서도 항상 효과적인 것은 아니다. 그리고 온종일 진행되는 현실 컨퍼런스 행사처럼 사람들이 집중하지도 않을 것이다.  고투미팅(GoToMeeting) 및 고투웨비나(GoToWebinar)의 개발자인 로그미인 아시아 퍼시픽(LogMeIn Asia Pacific)의 마케팅 총괄인 피터 베이지에 따르면, 행사 세션들을 작은 크기의 콘텐츠로 분리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다.  베이지는 “온종일 진행되는 컨퍼런스를 모방하려고 시도하는 일은 현명하지 않다. 콘텐츠가 아무리 흥미롭더라도 아무도 끝까지 몇 시간 동안 앉아 있지는 않을 것이다. 사무실, 또는 심지어 자택에서 일하는 중이라면 마음이 산만해질 수밖에 없다”라고 말했다.  상호작용의 중요성  그러나 긴 회의 시간이 불가능한 것만은 아니다. 다만 시청자의 관심을 어떻게 유지할 것인지를 생각해야 한다.  디지털 경험 플랫폼 사업자인 ON24의 수요 창출 이사인 팀 존스턴은 1인 프레젠테이션으로부터 패널 회의나 채팅 쇼로 형식을 변경한다면 시청자 경험을 향상할 수 있다고 전했다. 2인 또는 그 이상의 화자가 상호작용한다면 시청자가 좀더 몰입할 수 있을 것이고, 또한 더 짧은 시간에 더 많은 주제를 다룰 수 있기 때문이다.  대다수 웹 세미나(웨비나) 플랫폼은 다양한 참여 툴을 포함한다. 예를 들어 라이브 여론 조...

2020.03.20

이사회 발표도 ‘지피지기’··· 성공 원칙 4가지

처음 이사회 발표를 마친 CIO라면, 드디어 끝냈다고 안도의 한숨을 내쉴 것이다. 이 진땀나는 상황에 성공적으로 대처하는 방법을 살펴본다.  미국 텍사스 주 댈러스 소재 헌트 컨설리데이티드(Hunt Consolidated)의 최고 디지털 및 정보 책임자 다이앤 슈와츠는 “상장회사 재직 당시 나는 이사회 발표를 개인적인 전문성 개발 기회라고 생각했다. 한번 할 때마다 배우는 것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회상했다.  그의 첫 이사회 발표 주제는 사이버 보안이었다. “당시 나의 상사는 내가 그 누구보다 이 주제에 대해서 훨씬 많이 안다”라며, 자신감을 북돋아 주었다고 그는 덧붙였다. 텍스트론(Textron) CIO로 재직하다가 지금의 자리로 이직한 슈와츠에 따르면, CIO들에게 있어 이사회 발표 기회는 ‘역할 반전’이라는 표현이 어울린다. 익숙한 동료와의 소통이나 팀 미팅과 매우 다르기 때문이다. 그는 “이사회실에서는 경험이 풍부하고 내공이 출중한 임원들을 대상으로 발표를 하게 된다. 여러 의제 중 본인에게 해당되는 부분만 참여하는 매우 조직화된 회의”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이사회는) 협업 회의가 아니다. 본인의 기업 내 책임과 관련하여 상부와 외부에 보고하는 자리다”라며, 다른 마인드셋이 요구된다고 덧붙였다. 이 글에서는 이사회에서의 발표를 잘 해낼 수 있도록 돕는 여러 조언을 살펴본다.  이사회의 니즈를 이해할 것 필 파사노는 카이저 퍼머넌트(Kaiser Permanente) CIO로 재직 당시 자기 팀에게 이사회 발표 방법을 반드시 가르쳤다. 현재 워싱턴 DC 지역 전략 자문회사 베이 어드바이저스(Bay Advisors) CEO 자격으로 여러 이사회에 봉직 중인 파사노는 “기술계 사람들은 자기들이 진행 중인 훌륭한 개발 내용을 이사회가 듣고 싶어한다고 착각하곤 한다. 전혀 그렇지 않다”라고 지적했다.  그는 이사회의 관심사는 주주들과 고객들을 위한 회사 가치 증진이라고 덧붙였다. 파사노는 “(소수점 자리까지...

임원 이사회 발표 프레젠테이션

2020.03.03

처음 이사회 발표를 마친 CIO라면, 드디어 끝냈다고 안도의 한숨을 내쉴 것이다. 이 진땀나는 상황에 성공적으로 대처하는 방법을 살펴본다.  미국 텍사스 주 댈러스 소재 헌트 컨설리데이티드(Hunt Consolidated)의 최고 디지털 및 정보 책임자 다이앤 슈와츠는 “상장회사 재직 당시 나는 이사회 발표를 개인적인 전문성 개발 기회라고 생각했다. 한번 할 때마다 배우는 것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회상했다.  그의 첫 이사회 발표 주제는 사이버 보안이었다. “당시 나의 상사는 내가 그 누구보다 이 주제에 대해서 훨씬 많이 안다”라며, 자신감을 북돋아 주었다고 그는 덧붙였다. 텍스트론(Textron) CIO로 재직하다가 지금의 자리로 이직한 슈와츠에 따르면, CIO들에게 있어 이사회 발표 기회는 ‘역할 반전’이라는 표현이 어울린다. 익숙한 동료와의 소통이나 팀 미팅과 매우 다르기 때문이다. 그는 “이사회실에서는 경험이 풍부하고 내공이 출중한 임원들을 대상으로 발표를 하게 된다. 여러 의제 중 본인에게 해당되는 부분만 참여하는 매우 조직화된 회의”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이사회는) 협업 회의가 아니다. 본인의 기업 내 책임과 관련하여 상부와 외부에 보고하는 자리다”라며, 다른 마인드셋이 요구된다고 덧붙였다. 이 글에서는 이사회에서의 발표를 잘 해낼 수 있도록 돕는 여러 조언을 살펴본다.  이사회의 니즈를 이해할 것 필 파사노는 카이저 퍼머넌트(Kaiser Permanente) CIO로 재직 당시 자기 팀에게 이사회 발표 방법을 반드시 가르쳤다. 현재 워싱턴 DC 지역 전략 자문회사 베이 어드바이저스(Bay Advisors) CEO 자격으로 여러 이사회에 봉직 중인 파사노는 “기술계 사람들은 자기들이 진행 중인 훌륭한 개발 내용을 이사회가 듣고 싶어한다고 착각하곤 한다. 전혀 그렇지 않다”라고 지적했다.  그는 이사회의 관심사는 주주들과 고객들을 위한 회사 가치 증진이라고 덧붙였다. 파사노는 “(소수점 자리까지...

2020.03.03

블로그 | 애플 프레젠테이션의 6가지 비밀

애플의 경쟁자들은 애플 고유의 매력적인 마케팅을 별로 좋아하지 않지만, 직장인들은 자신의 메시지를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애플의 프레젠테이션 전략을 따라 할 필요가 있다.   (다른 사람의) 시간을 낭비하지 말자 프레젠테이션 슬라이드에 발표에는 언급하지도 않는 너무 많은 정보를 넣고 있지는 않은가? 애플은 그렇게 하지 않는다.  필자가 본 거의 모든 애플의 발표는 메시지를 전할 때 하나의 숫자(큰 글꼴)와 하나의 설명(작은 글꼴)에 중점을 둔다. 또한, 눈길을 끄는 고품질 이미지와 간결하면서도 선명한 목록을 사용할 때 슬라이드의 메시지 전달 효과가 좋다. 짧고, 간결하게 만들자.  사진은 천 단어의 말보다 효과가 있으며, 동영상은 훨씬 더 강력하다.   (의도적으로) 청중의 시간을 낭비하자 최근 아이폰 11 키노트에서 애플의 마케팅 수장인 필 쉴러는 상당히 복잡한 슬라이드를 사용했다. 여기에는 많은 정보가 포함되어 있었는데, 최근 뉴스에 등장하고 있는 애플의 U1(UWB) 칩뿐만 아니라 애플이 아직도 별다른 언급을 하지 않는 다양한 것들이 포함되어 있다.  그 결과는? 눈에 잘 띄지 않게 숨김으로써 애플은 지금까지 대중에게 거의 밝히지 않은 특징과 기능들에 대한 상당히 많은 추측을 자아냈고, 홍보 효과를 주고 있다. 홍보를 유발하는 좋은 방법이긴 하지만, 공개해야 하지만 설명하기는 싫은 것들을 숨기기에도 좋다. 복잡한 슬라이드에 공유하고자 하는 것들을 넣고, 그중 한 아이템에만 집중해서 이야기한 후 사람들이 이를 알아보기 전에 다음 슬라이드로 넘어간다. 프레젠테이션 역시 일종의 상품이다. 마지막 순간에 단번에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다(그럴 수는 있지만 효과가 떨어질 것이다). 따라서 공유하는 메시지가 정제될 때까지 시간을 들여 반복한다.  이런 집중은 프레젠테이션을 포함해 비즈니스를 차별화할 수 있는 요소이기도 하다. 말하고자 하는 내용이 왜 중요한지, 누구에게 중요한지, 그리고 이를 어떻게 더 ...

스티브잡스 애플 발표 프레젠테이션

2019.10.22

애플의 경쟁자들은 애플 고유의 매력적인 마케팅을 별로 좋아하지 않지만, 직장인들은 자신의 메시지를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애플의 프레젠테이션 전략을 따라 할 필요가 있다.   (다른 사람의) 시간을 낭비하지 말자 프레젠테이션 슬라이드에 발표에는 언급하지도 않는 너무 많은 정보를 넣고 있지는 않은가? 애플은 그렇게 하지 않는다.  필자가 본 거의 모든 애플의 발표는 메시지를 전할 때 하나의 숫자(큰 글꼴)와 하나의 설명(작은 글꼴)에 중점을 둔다. 또한, 눈길을 끄는 고품질 이미지와 간결하면서도 선명한 목록을 사용할 때 슬라이드의 메시지 전달 효과가 좋다. 짧고, 간결하게 만들자.  사진은 천 단어의 말보다 효과가 있으며, 동영상은 훨씬 더 강력하다.   (의도적으로) 청중의 시간을 낭비하자 최근 아이폰 11 키노트에서 애플의 마케팅 수장인 필 쉴러는 상당히 복잡한 슬라이드를 사용했다. 여기에는 많은 정보가 포함되어 있었는데, 최근 뉴스에 등장하고 있는 애플의 U1(UWB) 칩뿐만 아니라 애플이 아직도 별다른 언급을 하지 않는 다양한 것들이 포함되어 있다.  그 결과는? 눈에 잘 띄지 않게 숨김으로써 애플은 지금까지 대중에게 거의 밝히지 않은 특징과 기능들에 대한 상당히 많은 추측을 자아냈고, 홍보 효과를 주고 있다. 홍보를 유발하는 좋은 방법이긴 하지만, 공개해야 하지만 설명하기는 싫은 것들을 숨기기에도 좋다. 복잡한 슬라이드에 공유하고자 하는 것들을 넣고, 그중 한 아이템에만 집중해서 이야기한 후 사람들이 이를 알아보기 전에 다음 슬라이드로 넘어간다. 프레젠테이션 역시 일종의 상품이다. 마지막 순간에 단번에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다(그럴 수는 있지만 효과가 떨어질 것이다). 따라서 공유하는 메시지가 정제될 때까지 시간을 들여 반복한다.  이런 집중은 프레젠테이션을 포함해 비즈니스를 차별화할 수 있는 요소이기도 하다. 말하고자 하는 내용이 왜 중요한지, 누구에게 중요한지, 그리고 이를 어떻게 더 ...

2019.10.22

'이사회에 통하는' 사이버보안 프레젠테이션 방법 12가지

이사회가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화두 가운데 하나가 사이버보안이다. NACD(National Association of Corporate Directors)가 약 500명의 리더를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 직면한 가장 큰 우려사항 5가지 가운데 하나로 사이버보안 위협을 꼽은 비율이 42%에 달한다. 사이버보안은 근소한 차이로 규제 환경의 변화, 경제 침체에 뒤쳐졌을 뿐이다. 이런 추세를 반영하듯, 이사회에 참석해 조직이 직면한 위험, 이런 위험을 경감하는 전략을 브리핑하는 보안 담당 임원들의 수가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인터넷 보안업체 웹루트(Webroot)의 CISO이자, 오랫동안 이사회 이사로 활동한 개리 헤이슬립은 "우리가 알아야 할 것이 무엇인지 알려달라고 요청하는 이사들이 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여전히 최고 정보 보안 책임자(CISO)로부터 필요한 정보를 얻지 못하는 이사회 구성원들이 많은 실정이다. 경영 컨설팅 업체 맥킨지 앤 컴퍼니 시니어 파트너 데이빗 친은 "이사들은 사이버 위험에 대해 이야기를 하고, 위험 및 감사 위원회는 CISO를 들볶는 데 많은 시간을 투자하고 있다. 그런데 이런 경험이 불만족스러운 경우가 아주 많다"고 지적했다. CISO들이 이런 부정적인 반응이나 평가를 피할 방법들이 있다. 다음은 관련 경험이 많은 몇몇 리더가 알려주는 이사회에 효과적으로 프레젠테이션을 하는 방법들이다. 1. 더 철저히 준비한다 임원들은 이사회에 직접 프레젠테이션을 하기 몇 주 전, 이사들에게 나눠줄 서면 보고서를 준비해야 한다. 이 정도 준비 작업이면 충분하다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있다. 그러나 임원 및 리더들에게 조언을 제공하는 경험많은 전문가들은 이사회를 접촉한 경험이 많지 않은 CISO를 중심으로 준비에 더 많은 신경을 써야 할 필요가 있으며, 심지어 전문 트레이닝을 받을 필요도 있다고 충고한다. 예를 들어, 헤이슬립은 새로 구성된 이사회에 첫 프레젠테이션을 하기 전, CFO에게 프...

CISO 이사회 프레젠테이션

2019.04.03

이사회가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화두 가운데 하나가 사이버보안이다. NACD(National Association of Corporate Directors)가 약 500명의 리더를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 직면한 가장 큰 우려사항 5가지 가운데 하나로 사이버보안 위협을 꼽은 비율이 42%에 달한다. 사이버보안은 근소한 차이로 규제 환경의 변화, 경제 침체에 뒤쳐졌을 뿐이다. 이런 추세를 반영하듯, 이사회에 참석해 조직이 직면한 위험, 이런 위험을 경감하는 전략을 브리핑하는 보안 담당 임원들의 수가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인터넷 보안업체 웹루트(Webroot)의 CISO이자, 오랫동안 이사회 이사로 활동한 개리 헤이슬립은 "우리가 알아야 할 것이 무엇인지 알려달라고 요청하는 이사들이 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여전히 최고 정보 보안 책임자(CISO)로부터 필요한 정보를 얻지 못하는 이사회 구성원들이 많은 실정이다. 경영 컨설팅 업체 맥킨지 앤 컴퍼니 시니어 파트너 데이빗 친은 "이사들은 사이버 위험에 대해 이야기를 하고, 위험 및 감사 위원회는 CISO를 들볶는 데 많은 시간을 투자하고 있다. 그런데 이런 경험이 불만족스러운 경우가 아주 많다"고 지적했다. CISO들이 이런 부정적인 반응이나 평가를 피할 방법들이 있다. 다음은 관련 경험이 많은 몇몇 리더가 알려주는 이사회에 효과적으로 프레젠테이션을 하는 방법들이다. 1. 더 철저히 준비한다 임원들은 이사회에 직접 프레젠테이션을 하기 몇 주 전, 이사들에게 나눠줄 서면 보고서를 준비해야 한다. 이 정도 준비 작업이면 충분하다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있다. 그러나 임원 및 리더들에게 조언을 제공하는 경험많은 전문가들은 이사회를 접촉한 경험이 많지 않은 CISO를 중심으로 준비에 더 많은 신경을 써야 할 필요가 있으며, 심지어 전문 트레이닝을 받을 필요도 있다고 충고한다. 예를 들어, 헤이슬립은 새로 구성된 이사회에 첫 프레젠테이션을 하기 전, CFO에게 프...

2019.04.03

남다른 프레젠테이션을 쉽게··· MS 파워포인트 대체·보완 툴 7종

무슨 이유에서인지, 오랜 시간 동안 많은 이들은 너무나 당연하게도 프레젠테이션이라고 하면 MS 파워포인트만을 떠올려왔다. 사실 MS 파워포인트를 사용한 대부분 프레젠테이션은 똑같은 폰트, 똑같은 크기의 텍스트를 스크린 중앙에 불릿 포인트로 표기한 지루한 텍스트 화면에 지나지 않음에도 말이다. 마이크로소프트가 파워포인트에 대한 이러한 악평을 극복하기 위해 다양한 기능들을 새롭게 시도해 온 것은 사실이다. 예컨대 더욱 다양한 디자인 템플릿을 제공한다든지, 협업 기능을 도입 한다든지 하는 식이었다. 그러나 기능이 많고 복잡해 질수록 직관성은 떨어졌다. 이런 기능들을 잘 활용만 할 수 있다면, 청중의 입을 떡 벌어지게 만들만한 프레젠테이션도 불가능한 일은 아닐 것이다. 그러나 가파른 학습 커브로 인해 대부분의 사람들은 PPT의 기본적인 기능 이상의 무언가를 배우는 것을 주저할 수 밖에 없다. 파워포인트를 보완 또는 대체할 프레젠테이션 툴 7종 뷰티풀.AI(Beautiful.AI)는 이름 그대로 멋진 슬라이드 제작 툴을 만드는 신생 업체이다. ‘드랍박스 쇼케이스(Dropbox Showcase)’는 이미지, 문서, 영상 등 다양한 종류의 콘텐츠를 한 데 묶어 온라인에서 프레젠테이션 할 수 있는 무척 유용한 툴이다. 한편 보다 전통적인 프레젠테이션 툴인 구글 슬라이드(Google Slides)는 협업 기능이 탁월하다. 이메이즈(Emaze)는 마케팅 환경에 특화된 프레젠테이션 툴로, 다수의 커뮤니케이션 채널을 지원한다. 클리어슬라이드(Clearslide), 키네티캐스트(KinetiCast), 그리고 프레치 비즈니스(Prezi Business) 등은 고객 참여 툴과 애널리틱스 등 한층 더 완성도 높은 협업과 팀 빌딩 위주의 기능들을 제공하기도 한다.   지루한 비즈니스 프레젠테이션으로는 비즈니스를 성공으로 이끌 ...

프리젠테이션 파워포인트 프레젠테이션 구글 슬라이드 드랍박스 쇼케이스 뷰티풀.AI 키네티캐스트 클리어슬라이드 프레치

2018.07.13

무슨 이유에서인지, 오랜 시간 동안 많은 이들은 너무나 당연하게도 프레젠테이션이라고 하면 MS 파워포인트만을 떠올려왔다. 사실 MS 파워포인트를 사용한 대부분 프레젠테이션은 똑같은 폰트, 똑같은 크기의 텍스트를 스크린 중앙에 불릿 포인트로 표기한 지루한 텍스트 화면에 지나지 않음에도 말이다. 마이크로소프트가 파워포인트에 대한 이러한 악평을 극복하기 위해 다양한 기능들을 새롭게 시도해 온 것은 사실이다. 예컨대 더욱 다양한 디자인 템플릿을 제공한다든지, 협업 기능을 도입 한다든지 하는 식이었다. 그러나 기능이 많고 복잡해 질수록 직관성은 떨어졌다. 이런 기능들을 잘 활용만 할 수 있다면, 청중의 입을 떡 벌어지게 만들만한 프레젠테이션도 불가능한 일은 아닐 것이다. 그러나 가파른 학습 커브로 인해 대부분의 사람들은 PPT의 기본적인 기능 이상의 무언가를 배우는 것을 주저할 수 밖에 없다. 파워포인트를 보완 또는 대체할 프레젠테이션 툴 7종 뷰티풀.AI(Beautiful.AI)는 이름 그대로 멋진 슬라이드 제작 툴을 만드는 신생 업체이다. ‘드랍박스 쇼케이스(Dropbox Showcase)’는 이미지, 문서, 영상 등 다양한 종류의 콘텐츠를 한 데 묶어 온라인에서 프레젠테이션 할 수 있는 무척 유용한 툴이다. 한편 보다 전통적인 프레젠테이션 툴인 구글 슬라이드(Google Slides)는 협업 기능이 탁월하다. 이메이즈(Emaze)는 마케팅 환경에 특화된 프레젠테이션 툴로, 다수의 커뮤니케이션 채널을 지원한다. 클리어슬라이드(Clearslide), 키네티캐스트(KinetiCast), 그리고 프레치 비즈니스(Prezi Business) 등은 고객 참여 툴과 애널리틱스 등 한층 더 완성도 높은 협업과 팀 빌딩 위주의 기능들을 제공하기도 한다.   지루한 비즈니스 프레젠테이션으로는 비즈니스를 성공으로 이끌 ...

2018.07.13

개발자를 위한 프레젠테이션 성공 법칙

경영진을 상대로 프레젠테이션을 하는 것은 다른 기술 전문가들에게 프레젠테이션 하는 것과는 다르다. 오히려, 좋은 글쓰기를 위해 지켜야 할 것과 겹치는 부분이 많다. 청중을 염두에 둔 프레젠테이션을 할 것, 핵심 포인트를 생각하며 말할 것, 간략하고 명확하게 의견을 전달할 것 등이 요점이다. 경영자에게 프레젠테이션을 할 때는 당신이 상대하는 청중이 매우 바쁜 사람들이라는 것, 그리고 프로젝트의 영향력과 비용, 수반되는 위험 등을 알고자 하지 구체적인 세부 사항을 궁금해하는 것은 아니라는 것(그런 디테일을 세세히 알고 관리하라고 당신을 뽑은 것이다) 등을 기억해야 한다. 또 그들은 당신이 이 계획을 철저하게 계획했는지, 대안은 마련했는지, 충분한 사전 조사가 이루어졌는지를(물론 여기서도 그 여부만을 궁금해 할 뿐 디테일은 알고 싶어하지 않는다) 알고자 한다. 그렇다면 경영자에게 프레젠테이션을 할 때는 구체적으로 어떤 원칙을 지켜야 할까? 개발자와 엔지니어의 성공적인 프레젠테이션을 위한 튜토리얼을 소개한다. 경영자란 어떤 사람인가? 여러분의 청중이 경영자인지 아닌지를 판단하기 위해서는 우선 경영자가 어떤 이를 의미하는지 알아야 할 것이다. 논란의 여지는 있지만, 직함에 ‘매니저’나 ‘디렉터’가 달려있다고 해서 다 경영자는 아니다. 은행이나 금융기관에서 일하는 사람이라면 ‘VP’라는 타이틀을 달았다고 모두 경영자는 아니라는 걸 알 것이다. 심지어 일부 C레벨 인사들(CEO, CFO 등)도 경영자가 아닐 수 있다. 이제는 심각한 ‘타이틀 인플레이션’ 때문에 타이틀만 보고는 유의미한 정보를 얻기 힘들어졌다. 이 글에서 ‘경영자’라고 일컫는 이들은 쉽게 말해 자금을 운용하고 할당, 배분할 수 있는 권한을 지닌 사람을 지칭한다. 때로는 직접적인 권한은 없지만, 실질적으로 업무를 수행하는 낮은 직위 또는 중간 직위의 중간 관리자가 있을 수도...

개발자 프레젠테이션

2018.06.26

경영진을 상대로 프레젠테이션을 하는 것은 다른 기술 전문가들에게 프레젠테이션 하는 것과는 다르다. 오히려, 좋은 글쓰기를 위해 지켜야 할 것과 겹치는 부분이 많다. 청중을 염두에 둔 프레젠테이션을 할 것, 핵심 포인트를 생각하며 말할 것, 간략하고 명확하게 의견을 전달할 것 등이 요점이다. 경영자에게 프레젠테이션을 할 때는 당신이 상대하는 청중이 매우 바쁜 사람들이라는 것, 그리고 프로젝트의 영향력과 비용, 수반되는 위험 등을 알고자 하지 구체적인 세부 사항을 궁금해하는 것은 아니라는 것(그런 디테일을 세세히 알고 관리하라고 당신을 뽑은 것이다) 등을 기억해야 한다. 또 그들은 당신이 이 계획을 철저하게 계획했는지, 대안은 마련했는지, 충분한 사전 조사가 이루어졌는지를(물론 여기서도 그 여부만을 궁금해 할 뿐 디테일은 알고 싶어하지 않는다) 알고자 한다. 그렇다면 경영자에게 프레젠테이션을 할 때는 구체적으로 어떤 원칙을 지켜야 할까? 개발자와 엔지니어의 성공적인 프레젠테이션을 위한 튜토리얼을 소개한다. 경영자란 어떤 사람인가? 여러분의 청중이 경영자인지 아닌지를 판단하기 위해서는 우선 경영자가 어떤 이를 의미하는지 알아야 할 것이다. 논란의 여지는 있지만, 직함에 ‘매니저’나 ‘디렉터’가 달려있다고 해서 다 경영자는 아니다. 은행이나 금융기관에서 일하는 사람이라면 ‘VP’라는 타이틀을 달았다고 모두 경영자는 아니라는 걸 알 것이다. 심지어 일부 C레벨 인사들(CEO, CFO 등)도 경영자가 아닐 수 있다. 이제는 심각한 ‘타이틀 인플레이션’ 때문에 타이틀만 보고는 유의미한 정보를 얻기 힘들어졌다. 이 글에서 ‘경영자’라고 일컫는 이들은 쉽게 말해 자금을 운용하고 할당, 배분할 수 있는 권한을 지닌 사람을 지칭한다. 때로는 직접적인 권한은 없지만, 실질적으로 업무를 수행하는 낮은 직위 또는 중간 직위의 중간 관리자가 있을 수도...

2018.06.26

'이사회를 내 편으로' CIO가 습득해야 할 9가지 방법

이사진들 앞에서 CIO가 하는 15분짜리 프리젠테이션은 가치 있는 프로젝트를 만들 수도 있고, 망가뜨릴 수도 있다. 심지어 지금까지 전도유망했던 CIO 자리를 한순간에 날려버릴 수도 있다. 하지만 CIO가 이사회의 필요와 기대를 충족하고 더 나아가 꾸준한 지지와 존경을 얻기 위해 취할 방법은 분명 있다. CIO에게 이사회를 대상으로 하는 프레젠테이션은 그다지 새로운 경험이 아니다. 비즈니스 전략의 지원자이자 성장의 동인으로써 기술의 중요성을 고려할 때 기술의 필수적인 역할을 더욱 잘 이해하고 있는 IT리더는 이제 이사회에 정기적으로 참여한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이사회를 대상으로 하는 발표가 쉬워지지는 않는다. 사실 기술 변화의 속도 그리고 기업이 관리해야 하는 기술 관련 위험의 증가로 인해 이사회에 조직의 기술 실태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교육하는 것이 점차 어려워지고 있다. JWC 파트너스(JWC Partners)의 2017년 이사회 설문조사에 따르면, 요즈음에는 기업 전략, 리더십 성공, CEO 평가에 이어 기술, 사이버보안, 디지털 혁신 등이 이사회에 중요한 사안으로 여겨지고 있다. 게다가 설문조사에 참여한 절반 이상의 이사(52%)들은 기업이 최신 기술을 완전한 이사회 사안으로 다루고 있다고 답했다. 임원 코칭 및 소통 컨설턴트 수잔 베이츠에 따르면, 이사회는 경영진이 소비자와 기술 트렌드를 앞서기를 원한다. “이사회는 IT리더가 제공하는 통찰력과 정보에 의존한다. 이를 통해 그들은 경영진이 새 전략을 이행하려 할 때 경영진의 결정을 더욱 잘 평가하고 좋은 자문을 제공할 수 있다”고 베이츠는 말했다. 경영진의 기업 위험 완화 전략을 지원할 책임이 있는 이사회에서 사이버보안은 중요한 사안으로 급부상했다. 베이츠는 “IT리더들이 과도하지 않은 수준에서 이사회에 정보를 제공하기가 더욱 어려워지고 있다”며 “그들은 어떤 사안이 중요한지에 대한 안목이 있어야 하며 정보를 ...

CIO 레노버 그룹 디지털 혁신 프레젠테이션 사이버보안 이사회 설득 IT투자 가트너 설문조사 CEO JWC파트너스

2017.08.31

이사진들 앞에서 CIO가 하는 15분짜리 프리젠테이션은 가치 있는 프로젝트를 만들 수도 있고, 망가뜨릴 수도 있다. 심지어 지금까지 전도유망했던 CIO 자리를 한순간에 날려버릴 수도 있다. 하지만 CIO가 이사회의 필요와 기대를 충족하고 더 나아가 꾸준한 지지와 존경을 얻기 위해 취할 방법은 분명 있다. CIO에게 이사회를 대상으로 하는 프레젠테이션은 그다지 새로운 경험이 아니다. 비즈니스 전략의 지원자이자 성장의 동인으로써 기술의 중요성을 고려할 때 기술의 필수적인 역할을 더욱 잘 이해하고 있는 IT리더는 이제 이사회에 정기적으로 참여한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이사회를 대상으로 하는 발표가 쉬워지지는 않는다. 사실 기술 변화의 속도 그리고 기업이 관리해야 하는 기술 관련 위험의 증가로 인해 이사회에 조직의 기술 실태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교육하는 것이 점차 어려워지고 있다. JWC 파트너스(JWC Partners)의 2017년 이사회 설문조사에 따르면, 요즈음에는 기업 전략, 리더십 성공, CEO 평가에 이어 기술, 사이버보안, 디지털 혁신 등이 이사회에 중요한 사안으로 여겨지고 있다. 게다가 설문조사에 참여한 절반 이상의 이사(52%)들은 기업이 최신 기술을 완전한 이사회 사안으로 다루고 있다고 답했다. 임원 코칭 및 소통 컨설턴트 수잔 베이츠에 따르면, 이사회는 경영진이 소비자와 기술 트렌드를 앞서기를 원한다. “이사회는 IT리더가 제공하는 통찰력과 정보에 의존한다. 이를 통해 그들은 경영진이 새 전략을 이행하려 할 때 경영진의 결정을 더욱 잘 평가하고 좋은 자문을 제공할 수 있다”고 베이츠는 말했다. 경영진의 기업 위험 완화 전략을 지원할 책임이 있는 이사회에서 사이버보안은 중요한 사안으로 급부상했다. 베이츠는 “IT리더들이 과도하지 않은 수준에서 이사회에 정보를 제공하기가 더욱 어려워지고 있다”며 “그들은 어떤 사안이 중요한지에 대한 안목이 있어야 하며 정보를 ...

2017.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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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5.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