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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명한 유리컵도 식별"··· 도요타, 가사도우미 로봇 공개

일본 자동차 회사 도요타(Toyota) 산하의 '도요타 연구소(Toyota Research Institute; TRI)'가 복잡한 가정 환경에서 집안일을 도울 수 있는 로봇을 개발 중이라고 발표했다.   도요타 연구소에 따르면 일반 로봇은 집에서 흔하게 볼 수 있는 투명하거나 반사되는 표면을 가진 물체(예: 유리 테이블, 유리컵, 메탈 소재 토스터 등)를 잘 식별하지 못한다. 맥락을 고려하지 않고 앞의 물체와 형상에 반응하도록 프로그래밍돼 있기 때문이다.      TRI의 부사장 맥스 바자차랴는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장면의 3D 형상을 인식하는 동시에 물체와 표면을 감지하는 새로운 훈련 방법을 개발했다"라면서, "이 조합을 통해 많은 양의 합성 데이터를 사용하여 시스템을 훈련시킬 수 있다. 합성 데이터를 사용하면 시간이 오래 걸리고 비용도 많이 드는 데이터 수집 및 라벨링의 필요성이 줄어든다"라고 전했다.  TRI에서 공개한 로봇은 투명한 표면을 인식해 대응할 뿐만 아니라 다른 복잡한 상황에서도 활용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연구소에서 공개한 영상을 살펴보면 유리, 대리석, 원목 등 표면에 상관없이 닦아야 할 부분을 인식해 작업을 수행한다. 또 테이블 위에 올려져 있을 수 있는 투명한 유리컵 등을 식별해 옮기거나 치울 수 있다.  바자차랴는 "사람의 능력을 대체하는 게 아니라 증폭하는 것이 목표"라면서, "집에서 작동하는 방법을 이해하도록 로봇을 훈련시키는 것은 집안 환경이 다양하고 복잡하다는 점에서 큰 도전이다"라고 말했다.    ciokr@idg.co.kr

도요타 로봇 가사도우미 로봇 고령화

2021.06.24

일본 자동차 회사 도요타(Toyota) 산하의 '도요타 연구소(Toyota Research Institute; TRI)'가 복잡한 가정 환경에서 집안일을 도울 수 있는 로봇을 개발 중이라고 발표했다.   도요타 연구소에 따르면 일반 로봇은 집에서 흔하게 볼 수 있는 투명하거나 반사되는 표면을 가진 물체(예: 유리 테이블, 유리컵, 메탈 소재 토스터 등)를 잘 식별하지 못한다. 맥락을 고려하지 않고 앞의 물체와 형상에 반응하도록 프로그래밍돼 있기 때문이다.      TRI의 부사장 맥스 바자차랴는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장면의 3D 형상을 인식하는 동시에 물체와 표면을 감지하는 새로운 훈련 방법을 개발했다"라면서, "이 조합을 통해 많은 양의 합성 데이터를 사용하여 시스템을 훈련시킬 수 있다. 합성 데이터를 사용하면 시간이 오래 걸리고 비용도 많이 드는 데이터 수집 및 라벨링의 필요성이 줄어든다"라고 전했다.  TRI에서 공개한 로봇은 투명한 표면을 인식해 대응할 뿐만 아니라 다른 복잡한 상황에서도 활용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연구소에서 공개한 영상을 살펴보면 유리, 대리석, 원목 등 표면에 상관없이 닦아야 할 부분을 인식해 작업을 수행한다. 또 테이블 위에 올려져 있을 수 있는 투명한 유리컵 등을 식별해 옮기거나 치울 수 있다.  바자차랴는 "사람의 능력을 대체하는 게 아니라 증폭하는 것이 목표"라면서, "집에서 작동하는 방법을 이해하도록 로봇을 훈련시키는 것은 집안 환경이 다양하고 복잡하다는 점에서 큰 도전이다"라고 말했다.    ciokr@idg.co.kr

2021.06.24

'노인을 위한 IoT는 없다' 예상보다 시장 성장이 더딘 이유

많은 산업화 국가에서 인구 고령화가 진행되면서 IoT가 헬스케어와 엔터테인먼트, 기타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잠재력을 완벽하게 갖추고 있다는 이야기를 많이 한다. 이런 수요는 분명히 있다. 일본이나 이탈리아, 그리스, 독일 같은 국가는 고령화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어 부모 세대를 부양할 수 있는 젊은층이 부족한 상태이다. 유럽위원회가 주창한 아이디어는 무인 디바이스, 로봇, 내장 센서, 의료 및 운동용 웨어러블, 음성 구동 비서, 특수 맞춤 스마트홈, 기타 다양한 IoT 혁신이 이런 격차를 메워 젊은 층의 노동력을 투입하지 않고도 노년층이 필요로 하는 서비스를 만족할 수 있다는 것이다. 하지만 필자는 최근 CNBC가 구글 네스트의 가정 자동화 유닛이 노인 시장을 모색한다는 기사를 보고 웃음을 터트리지 않을 수 없었다. 어르신이 찾아낸 상상도 못한 소프트웨어 버그 사실 필자도 이제는 그리 젊지는 않아, 필자의 부모님과 많은 친척, 친구가 노후 생활을 하고 있다. 이들 중 많은 수가 아직 정정한 편이지만, 일상적인 생활을 영위하는 데 곤란을 겪는 경우가 점점 늘어나고 있다. 많은 노년층이 멀고 먼 소셜 네트워크와의 연결을 유지하기 위해 기술에 의존하지만, 사실 아주 매끄러운 과정은 아니다. 심지어 선천적인 능력을 그대로 유지하고 있는 어르신이라고 해도 혼란스럽고 해독하기 힘든 사용자 인터페이스와 복잡한 여러 단계의 설치 및 운영 과정에 수도 없이 절망한다. 뻣뻣하고 잘못 배치된 키와 버튼은 손가락 관절염을 유발하고 초민감형 터치스크린을 실수를 불러온다. 작은 글씨로 쓰여진 설명서는 노안을 더욱 힘들게 만든다. 이 때문에 어르신들은 종종 사용자 인터페이스의 전혀 엉뚱한 곳을 돌아다니고 만다. 어떻게 거기에 갔고 어떻게 설정을 바꿨는지 노련한 기술 지원 전문가도 과정을 재현하기 힘들 정도이다. 그리고 솔직히 보통은 이 대목에서 기술 지원 전문가와 이야기하지는 않는다. 현실에서 기술 지원이란 인내를 시험 당하는 손자가 대부분이다. ...

고령화 은퇴 헬스케어 간병인 노후 양로원

2018.08.06

많은 산업화 국가에서 인구 고령화가 진행되면서 IoT가 헬스케어와 엔터테인먼트, 기타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잠재력을 완벽하게 갖추고 있다는 이야기를 많이 한다. 이런 수요는 분명히 있다. 일본이나 이탈리아, 그리스, 독일 같은 국가는 고령화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어 부모 세대를 부양할 수 있는 젊은층이 부족한 상태이다. 유럽위원회가 주창한 아이디어는 무인 디바이스, 로봇, 내장 센서, 의료 및 운동용 웨어러블, 음성 구동 비서, 특수 맞춤 스마트홈, 기타 다양한 IoT 혁신이 이런 격차를 메워 젊은 층의 노동력을 투입하지 않고도 노년층이 필요로 하는 서비스를 만족할 수 있다는 것이다. 하지만 필자는 최근 CNBC가 구글 네스트의 가정 자동화 유닛이 노인 시장을 모색한다는 기사를 보고 웃음을 터트리지 않을 수 없었다. 어르신이 찾아낸 상상도 못한 소프트웨어 버그 사실 필자도 이제는 그리 젊지는 않아, 필자의 부모님과 많은 친척, 친구가 노후 생활을 하고 있다. 이들 중 많은 수가 아직 정정한 편이지만, 일상적인 생활을 영위하는 데 곤란을 겪는 경우가 점점 늘어나고 있다. 많은 노년층이 멀고 먼 소셜 네트워크와의 연결을 유지하기 위해 기술에 의존하지만, 사실 아주 매끄러운 과정은 아니다. 심지어 선천적인 능력을 그대로 유지하고 있는 어르신이라고 해도 혼란스럽고 해독하기 힘든 사용자 인터페이스와 복잡한 여러 단계의 설치 및 운영 과정에 수도 없이 절망한다. 뻣뻣하고 잘못 배치된 키와 버튼은 손가락 관절염을 유발하고 초민감형 터치스크린을 실수를 불러온다. 작은 글씨로 쓰여진 설명서는 노안을 더욱 힘들게 만든다. 이 때문에 어르신들은 종종 사용자 인터페이스의 전혀 엉뚱한 곳을 돌아다니고 만다. 어떻게 거기에 갔고 어떻게 설정을 바꿨는지 노련한 기술 지원 전문가도 과정을 재현하기 힘들 정도이다. 그리고 솔직히 보통은 이 대목에서 기술 지원 전문가와 이야기하지는 않는다. 현실에서 기술 지원이란 인내를 시험 당하는 손자가 대부분이다. ...

2018.08.06

박승남의 畵潭 | 내가 살아야 – 위기 속에서의 리더의 자세

비행기에서 우연히 안전수칙 팜플렛을 보게 되었는데, 처음에는 위의 그림이 의아하게 여겨졌습니다. 일반적으로는 위기 상황에서는 노약자 임산부 어린이를 먼저 대피시키는데, 위 그림의 상황에서는 어른인 본인이 먼저 산소마스크를 쓰고 나서 동반한 어린이에게 마스크를 씌우라고 안내합니다. 산소가 떨어져 언제 실신할지 모르는 급박한 상황에서 아이를 먼저 돌보다가 어른이 쓰러지게 되면 결국 어린이도 위험해지기 때문에, 이 상황에서는 어른의 안전이 먼저라는 내용인 것 같았습니다. 이 그림을 보면서 문득 기업의 심각한 위기상황에서 리더의 자세에 대하여 생각해보게 되었습니다. ‘직원들을 해고한 경험이 있습니까?’ 예전에 회사를 옮길 때 면접에서 나온 질문입니다. 기업에서 리더는 직원을 내보내기도 해야 하는 위치에 있습니다. 개인적인 성과나 품성에 따른 경우일 수도 있고, 회사차원에서의 구조조정에 따른 인력조정일 수 도 있습니다. 리더에게 구조조정에 따라 직원을 내보내는 것은 정말 고통스러운 일입니다. 우리나라와 같이 사회 안정장치가 약한 나라에서, 그리고 요즘 같은 불황에서 같이 일했던 동료를 내보내야 하는 것은 인간적으로서 힘든 결정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리더는 구조조정 또는 인력조정이라는 주제에 대하여 명분, 목적과 방법에 대하여 스스로 명확한 기준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 명분에 대하여 위의 그림처럼 나부터 살아야 남도 돌볼 수 있는 심각한 위기 상황이 있습니다. 우리는 공동체의식, 의리, 남에 대한 배려를 교육받고 그런 문화 속에서 있기 때문에, 내가 먼저 살아야 한다는 개념에는 거부감이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 기업에서의 구조조정에 대하여 이성적인 판단보다는 감성적 저항이 더 커진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위의 그림처럼 어른이 살아야 아이도 살수 있는 것처럼, 기업이 살아남아야 나간 직원을 재고용을 하든 후일을 도모할 수 있습니다. 가난이 방문으로 들어오면 사랑은 창 밖으로 달아난다고 합니다. 같이 살아...

CIO 직원 평가 인사고과 박승남 성과 구조조정 실적 리더 위기 고령화 해고 저성장

2015.11.27

비행기에서 우연히 안전수칙 팜플렛을 보게 되었는데, 처음에는 위의 그림이 의아하게 여겨졌습니다. 일반적으로는 위기 상황에서는 노약자 임산부 어린이를 먼저 대피시키는데, 위 그림의 상황에서는 어른인 본인이 먼저 산소마스크를 쓰고 나서 동반한 어린이에게 마스크를 씌우라고 안내합니다. 산소가 떨어져 언제 실신할지 모르는 급박한 상황에서 아이를 먼저 돌보다가 어른이 쓰러지게 되면 결국 어린이도 위험해지기 때문에, 이 상황에서는 어른의 안전이 먼저라는 내용인 것 같았습니다. 이 그림을 보면서 문득 기업의 심각한 위기상황에서 리더의 자세에 대하여 생각해보게 되었습니다. ‘직원들을 해고한 경험이 있습니까?’ 예전에 회사를 옮길 때 면접에서 나온 질문입니다. 기업에서 리더는 직원을 내보내기도 해야 하는 위치에 있습니다. 개인적인 성과나 품성에 따른 경우일 수도 있고, 회사차원에서의 구조조정에 따른 인력조정일 수 도 있습니다. 리더에게 구조조정에 따라 직원을 내보내는 것은 정말 고통스러운 일입니다. 우리나라와 같이 사회 안정장치가 약한 나라에서, 그리고 요즘 같은 불황에서 같이 일했던 동료를 내보내야 하는 것은 인간적으로서 힘든 결정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리더는 구조조정 또는 인력조정이라는 주제에 대하여 명분, 목적과 방법에 대하여 스스로 명확한 기준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 명분에 대하여 위의 그림처럼 나부터 살아야 남도 돌볼 수 있는 심각한 위기 상황이 있습니다. 우리는 공동체의식, 의리, 남에 대한 배려를 교육받고 그런 문화 속에서 있기 때문에, 내가 먼저 살아야 한다는 개념에는 거부감이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 기업에서의 구조조정에 대하여 이성적인 판단보다는 감성적 저항이 더 커진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위의 그림처럼 어른이 살아야 아이도 살수 있는 것처럼, 기업이 살아남아야 나간 직원을 재고용을 하든 후일을 도모할 수 있습니다. 가난이 방문으로 들어오면 사랑은 창 밖으로 달아난다고 합니다. 같이 살아...

2015.11.27

박승남의 畵談 | 인력관리 – 노인을 위한 회사는 없다?

‘너희 젊음이 너희 노력으로 얻은 상이 아니듯, 내 늙음도 내 잘못으로 받은 벌이 아니다.’ 영화 ‘은교’에 나오는 이적요 시인의 대사입니다. 언젠가부터 나이가 많은 것이 기업에서는 결점 또는 인력관리 측면에서 부담이 되는 대상이 되어가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퇴직은 빨라지고 수명은 늘어서 타의에 의한 은퇴기간이 점점 늘고 있어서 우리사회의 큰 이슈가 되고 있습니다. 농경사회에서는 나이 많은 분들이 농사에 대한 지식과 경험으로 대우를 받고 살았는데, IT시대에는 달라지는 것 같습니다. 제 경우도 여러 명의 팀장들과 더 많은 팀원들이 몇 년째 그 자리를 계속 지키면서 나이 들어가고 있습니다. 가끔 팀장 회의를 하면서 ‘이렇게 이 조직 구조와 이 사람들이 그대로 지속되어도 되는 것일까?’라는 생각이 들 때마다 한숨이 나옵니다. 과연 연령이 많은 직원들은 상대적으로 높은 급여대비 생산성이 떨어지는 사람들일까요? 나이 많은 사람을 내보내고, 젊은 직원을 새로 충원하는 인력관리 방법이 과연 기업에 도움이 되는 일일까요? 얼마 전에 뇌과학의 권위자인 카이스트의 정재원 교수의 강의를 들은 적이 있습니다. 정 교수는 “뇌는 25세 이후에는 물리적으로 더 이상 성장하지 않는다. 기억력, 순발력 등은 그 나이 이후로는 계속 감퇴된다”라고 합니다. 뭐 저도 늘 느끼는 것이라 동의하는 사실입니다. 그런데, 아래의 미국에서의 뇌 연구결과 그래프처럼, 사람의 뇌는 종합적인 판단력이 40대중반에서 50대 초반에 가장 뛰어나다는 이야기를 덧붙이면서 기업에서 중년직원이 필요한 이유를 설명해주었습니다. 나이가 들면서 나무를 세밀하게 보는 능력은 줄어들지만, 숲을 보는 큰 시각은 발달한다는 이야기였습니다. 전반적으로 사회가 고령화되고 예전 같은 성장을 할 수 없는 상황에서, 직원들의 고령화는 피할 수 없는 현실이고, 때가 되어 승진하고, 상사보다는 부하직원이...

CIO 고령화 은퇴 박승남 畵談 화담 나이 인력 관리

2014.11.04

‘너희 젊음이 너희 노력으로 얻은 상이 아니듯, 내 늙음도 내 잘못으로 받은 벌이 아니다.’ 영화 ‘은교’에 나오는 이적요 시인의 대사입니다. 언젠가부터 나이가 많은 것이 기업에서는 결점 또는 인력관리 측면에서 부담이 되는 대상이 되어가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퇴직은 빨라지고 수명은 늘어서 타의에 의한 은퇴기간이 점점 늘고 있어서 우리사회의 큰 이슈가 되고 있습니다. 농경사회에서는 나이 많은 분들이 농사에 대한 지식과 경험으로 대우를 받고 살았는데, IT시대에는 달라지는 것 같습니다. 제 경우도 여러 명의 팀장들과 더 많은 팀원들이 몇 년째 그 자리를 계속 지키면서 나이 들어가고 있습니다. 가끔 팀장 회의를 하면서 ‘이렇게 이 조직 구조와 이 사람들이 그대로 지속되어도 되는 것일까?’라는 생각이 들 때마다 한숨이 나옵니다. 과연 연령이 많은 직원들은 상대적으로 높은 급여대비 생산성이 떨어지는 사람들일까요? 나이 많은 사람을 내보내고, 젊은 직원을 새로 충원하는 인력관리 방법이 과연 기업에 도움이 되는 일일까요? 얼마 전에 뇌과학의 권위자인 카이스트의 정재원 교수의 강의를 들은 적이 있습니다. 정 교수는 “뇌는 25세 이후에는 물리적으로 더 이상 성장하지 않는다. 기억력, 순발력 등은 그 나이 이후로는 계속 감퇴된다”라고 합니다. 뭐 저도 늘 느끼는 것이라 동의하는 사실입니다. 그런데, 아래의 미국에서의 뇌 연구결과 그래프처럼, 사람의 뇌는 종합적인 판단력이 40대중반에서 50대 초반에 가장 뛰어나다는 이야기를 덧붙이면서 기업에서 중년직원이 필요한 이유를 설명해주었습니다. 나이가 들면서 나무를 세밀하게 보는 능력은 줄어들지만, 숲을 보는 큰 시각은 발달한다는 이야기였습니다. 전반적으로 사회가 고령화되고 예전 같은 성장을 할 수 없는 상황에서, 직원들의 고령화는 피할 수 없는 현실이고, 때가 되어 승진하고, 상사보다는 부하직원이...

2014.11.04

"고령 IT인력에게 새로운 기회가 열린다"

컴퓨터월드는 임원 전문 헤드헌팅 기업인 스탠튼 체이스 인터내셔널(Stanton Chase International)의 달라스 지사 스티브 왓슨 이사와 고령 IT인력에 대한 전망이 어떻게 변하고 있는지에 대해 논한다.   컴퓨터월드 : 미국이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게 되면서, 정년이 늘어날 가능성은 얼마나 될까? 스티브 왓슨 : 정년과 밀접히 연관된 조부조항들이 포함된 다양한 정부 보조 프로그램 덕분에 정년이 늘어날 것이라 생각한다.   컴퓨터월드 : 직장을 잃은 많은 고령 IT 노동자들은 기업들이 젊은 IT 노동자들을 더욱 선호한다고 말한다. 만약 정년이 70세 혹은 그 이상으로 늦춰진다면, 이 사람들은 마땅한 일 없이 그저 몇 년을 더 보내게 될까? 스티브 왓슨 : 아직 일할 수 있는 에너지도 충분하고 일하려는 의지를 보이며 일을 제대로 해 내는, 보다 경험이 많은 층(50대 후반에서 60대 초반)을 선호하는 고용주들을 눈여겨 보아야 한다. 내가 생각하기로는 경험, 리더십, 뛰어난 관리자적 자질 등에 대한 수요 덕분에 오히려 요즘은 10년이나 15년 전에 비해 경험 많은 사람들에게 훨씬 좋은 기회가 많다. 최근에 내가 만난 한 고객은 70대 초반의 지원자를 인터뷰한 적이 있다고 말했다.   컴퓨터월드 : 이러한 변화는 어떻게 설명할 수 있을까? 스티브 왓슨 : 기업들은 투자에 대한 보상심리로 젊은 층을 고용하려는 경향이 있다. 젊은 사람은 아마 10 내지 15년을 기업을 위해 일할 수 있을 것이고 기업 승계의 일원이 되거나 업무 역량을 키울 수도 있을 것이다. 그러나, 오늘날의 기업들은 이 젊은 인력들이 5년에서 10년 정도만 일을 잘 해준다면 이미 성공한 투자라고 생각한다. 이는 기업들이 장기적으로 헌신해줄 사람을 찾았던 15년 혹은 그 이전과는 상당히 다른 사고이다. 하지만 기업 입장에서는 요즘 사람들은 특히 젊은 세대일수록 과거에 그랬던 것보다 훨씬 빨리 움직인다는...

IT인력 경력관리 고용 의료 고령화

2011.03.23

컴퓨터월드는 임원 전문 헤드헌팅 기업인 스탠튼 체이스 인터내셔널(Stanton Chase International)의 달라스 지사 스티브 왓슨 이사와 고령 IT인력에 대한 전망이 어떻게 변하고 있는지에 대해 논한다.   컴퓨터월드 : 미국이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게 되면서, 정년이 늘어날 가능성은 얼마나 될까? 스티브 왓슨 : 정년과 밀접히 연관된 조부조항들이 포함된 다양한 정부 보조 프로그램 덕분에 정년이 늘어날 것이라 생각한다.   컴퓨터월드 : 직장을 잃은 많은 고령 IT 노동자들은 기업들이 젊은 IT 노동자들을 더욱 선호한다고 말한다. 만약 정년이 70세 혹은 그 이상으로 늦춰진다면, 이 사람들은 마땅한 일 없이 그저 몇 년을 더 보내게 될까? 스티브 왓슨 : 아직 일할 수 있는 에너지도 충분하고 일하려는 의지를 보이며 일을 제대로 해 내는, 보다 경험이 많은 층(50대 후반에서 60대 초반)을 선호하는 고용주들을 눈여겨 보아야 한다. 내가 생각하기로는 경험, 리더십, 뛰어난 관리자적 자질 등에 대한 수요 덕분에 오히려 요즘은 10년이나 15년 전에 비해 경험 많은 사람들에게 훨씬 좋은 기회가 많다. 최근에 내가 만난 한 고객은 70대 초반의 지원자를 인터뷰한 적이 있다고 말했다.   컴퓨터월드 : 이러한 변화는 어떻게 설명할 수 있을까? 스티브 왓슨 : 기업들은 투자에 대한 보상심리로 젊은 층을 고용하려는 경향이 있다. 젊은 사람은 아마 10 내지 15년을 기업을 위해 일할 수 있을 것이고 기업 승계의 일원이 되거나 업무 역량을 키울 수도 있을 것이다. 그러나, 오늘날의 기업들은 이 젊은 인력들이 5년에서 10년 정도만 일을 잘 해준다면 이미 성공한 투자라고 생각한다. 이는 기업들이 장기적으로 헌신해줄 사람을 찾았던 15년 혹은 그 이전과는 상당히 다른 사고이다. 하지만 기업 입장에서는 요즘 사람들은 특히 젊은 세대일수록 과거에 그랬던 것보다 훨씬 빨리 움직인다는...

2011.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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