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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U

"5G라면 적어도 이 정도는..." ITU, 13가지 기술 요구사항 발표

이동통신사들이 자사의 5G 서비스에 관한 각종 주장을 퍼뜨리고 있는 가운데 UN 산하 표준화 기구인 ITU가 차세대 네트워크를 규정하는 정의에 관여하기 시작했다. 미국 버라이즌 와이어리스는 2017년 중반 미국 내 11개 도시의 일부 사용자를 대상으로 “5G”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사실 미국 내 일부 지역은 아직 4G 서비스도 받지 못하고 있다. 그리고 MWC 2017에서 인텔, 퀄컴, 에릭슨 등의 업체들은 자사의 5G 관련 움직임을 홍보할 것이다. 그렇다면 4G와 5G의 차이는 무엇일까? 무선 주파수 사용과 통신 호환성 관련 규정을 만드는 UN 산하 ITU가 발표한 초안에 따르면, 차세대 네트워크는 13가지 기술적인 요구사항을 만족해야 한다. 가장 눈에 띄는 요구사항은 최고 다운로드 속도 20Gbps, 최고 업로드 속도 10Gbps이다. 물론 여기서 규정한 최고 속도가 현실에서 구현되는 경우는 드물다. 따라서 ITU는 실제 사용자가 현실에서 기대할 수 있는 속도로 제시했는데, 보통 다운로드 속도 100Mbps, 업로드 속도 50Mbps이다. 차세대 네트워크는 사용자가 집중되는 상태에서도 최소한의 서비스를 제공해야 한다. 최악의 상황은 1㎢ 당 100만 대의 디바이스가 연결된 상태를 상정하며, 대통령 취임식에 모인 군중이 한꺼번에 문자 메시지를 보내거나 사물 인터넷 기기로 둘러싸인 가정집이 밀집되어 있는 경우를 생각할 수 있다. 또한 사용자의 이동 속도에 따른 최소한의 서비스 수준에 대한 요구사항도 제시했다. 복잡한 도시 환경에서 자동차가 고속으로 움직이는 경우는 드물지만, 시골 지역에서는 시속 10~120Km와 최대 시속 500Km의 두 가지 경우로 나눠 서비스 수준을 정했다. 만약 시속 1,000Km에 육박할 것으로 예상되는 하이퍼루프가 현실화된다면, 인터넷 액세스를 보장하지 못하는 것이다. 이외에도 주파수 가용성, 트래픽 밀집도, 스펙트럼 효율성에 대한 여러 가지 측정 등 좀 더 기술적인 요구사항...

표준 5G ITU 3GPP IMT-2020

2017.02.28

이동통신사들이 자사의 5G 서비스에 관한 각종 주장을 퍼뜨리고 있는 가운데 UN 산하 표준화 기구인 ITU가 차세대 네트워크를 규정하는 정의에 관여하기 시작했다. 미국 버라이즌 와이어리스는 2017년 중반 미국 내 11개 도시의 일부 사용자를 대상으로 “5G”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사실 미국 내 일부 지역은 아직 4G 서비스도 받지 못하고 있다. 그리고 MWC 2017에서 인텔, 퀄컴, 에릭슨 등의 업체들은 자사의 5G 관련 움직임을 홍보할 것이다. 그렇다면 4G와 5G의 차이는 무엇일까? 무선 주파수 사용과 통신 호환성 관련 규정을 만드는 UN 산하 ITU가 발표한 초안에 따르면, 차세대 네트워크는 13가지 기술적인 요구사항을 만족해야 한다. 가장 눈에 띄는 요구사항은 최고 다운로드 속도 20Gbps, 최고 업로드 속도 10Gbps이다. 물론 여기서 규정한 최고 속도가 현실에서 구현되는 경우는 드물다. 따라서 ITU는 실제 사용자가 현실에서 기대할 수 있는 속도로 제시했는데, 보통 다운로드 속도 100Mbps, 업로드 속도 50Mbps이다. 차세대 네트워크는 사용자가 집중되는 상태에서도 최소한의 서비스를 제공해야 한다. 최악의 상황은 1㎢ 당 100만 대의 디바이스가 연결된 상태를 상정하며, 대통령 취임식에 모인 군중이 한꺼번에 문자 메시지를 보내거나 사물 인터넷 기기로 둘러싸인 가정집이 밀집되어 있는 경우를 생각할 수 있다. 또한 사용자의 이동 속도에 따른 최소한의 서비스 수준에 대한 요구사항도 제시했다. 복잡한 도시 환경에서 자동차가 고속으로 움직이는 경우는 드물지만, 시골 지역에서는 시속 10~120Km와 최대 시속 500Km의 두 가지 경우로 나눠 서비스 수준을 정했다. 만약 시속 1,000Km에 육박할 것으로 예상되는 하이퍼루프가 현실화된다면, 인터넷 액세스를 보장하지 못하는 것이다. 이외에도 주파수 가용성, 트래픽 밀집도, 스펙트럼 효율성에 대한 여러 가지 측정 등 좀 더 기술적인 요구사항...

2017.02.28

"인터넷 접속 인구, 아직도 절반에 불과" ITU 보고서

아직도 전세계 인구의 절반이 인터넷을 이용하지 않고 있다는 분석이다. UN 산하 인터내셔널 텔레커뮤니케이션 유니온(ITU)이 이번 주 발간한 보고서에 따르면 지구 인구의 47.1가 인터넷에 접속하고 있었다. 작년의 43%보다는 개선된 수치다. 보고서는 모바일 네트워크의 확산이 인터넷 접속 격차에 해소에 큰 역할을 했다고 기술했다. 올해 모바일 브로드밴드 네트워크는 전세계 인구의 84%가 이용 가능한 상태다. 그러나 경제적인 이유 등으로 인해 실제 이용자는 47.1%다. 보고서는 "인프라스트럭처의 구축은 필수적이다. 그러나 높은 가격과 여타 장벽으로 인해 실제 이용층이 제한되고 있다. 인터넷에 제공하는 기회를 아직도 많은 이들이 누리지 못 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ZK 리서치 제우스 커라발라 애널리스트는 이러한 인터넷 이용층 수치에 대해 "지나치게 낮다"라고 평가했다. 그는 "오늘날 인터넷은 대단히 중요한 평형 장치(equalizer)다. 모든 이가 인터넷에 접속할 수 있도록 전세계가 공조할 필요가 있다. 애석하게도 인터넷을 더 확산하려는 노력은 한 줌에 그친다. 국가나 지역 차원이 아니라 세계 차원에서 노력을 기울일 필요가 있다"라고 말했다. 그는 인터넷을 보급하는 아이디어를 더 확충할 필요가 있다며 캐나다 사례를 언급했다. 그는 "일례로 캐나다에서는 외지의 학교에도 모두 광채널을 연결시켰다. 이를 통해 인터넷 접속이 어려운 지역에서도 접속 가능성을 구현했다. 인도나 중국의 소외 지역에서도 이러한 정책을 펼칠 만 하다"라고 말했다. 국가별로는 대한민국이 인터넷 연결성 및 사용 측면에서 최고 수준이었으며 최하 수준을 기록한 국가는 아프리카의 니제르, 차드, 기니비사우, 남수단 등이었다. ITU는 이 밖의 격차 요인으로 여성과 노인, 저학력, 빈곤 등을 언급했다. ciokr@idg.co.kr  

모바일 인터넷 격차 ITU

2016.11.23

아직도 전세계 인구의 절반이 인터넷을 이용하지 않고 있다는 분석이다. UN 산하 인터내셔널 텔레커뮤니케이션 유니온(ITU)이 이번 주 발간한 보고서에 따르면 지구 인구의 47.1가 인터넷에 접속하고 있었다. 작년의 43%보다는 개선된 수치다. 보고서는 모바일 네트워크의 확산이 인터넷 접속 격차에 해소에 큰 역할을 했다고 기술했다. 올해 모바일 브로드밴드 네트워크는 전세계 인구의 84%가 이용 가능한 상태다. 그러나 경제적인 이유 등으로 인해 실제 이용자는 47.1%다. 보고서는 "인프라스트럭처의 구축은 필수적이다. 그러나 높은 가격과 여타 장벽으로 인해 실제 이용층이 제한되고 있다. 인터넷에 제공하는 기회를 아직도 많은 이들이 누리지 못 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ZK 리서치 제우스 커라발라 애널리스트는 이러한 인터넷 이용층 수치에 대해 "지나치게 낮다"라고 평가했다. 그는 "오늘날 인터넷은 대단히 중요한 평형 장치(equalizer)다. 모든 이가 인터넷에 접속할 수 있도록 전세계가 공조할 필요가 있다. 애석하게도 인터넷을 더 확산하려는 노력은 한 줌에 그친다. 국가나 지역 차원이 아니라 세계 차원에서 노력을 기울일 필요가 있다"라고 말했다. 그는 인터넷을 보급하는 아이디어를 더 확충할 필요가 있다며 캐나다 사례를 언급했다. 그는 "일례로 캐나다에서는 외지의 학교에도 모두 광채널을 연결시켰다. 이를 통해 인터넷 접속이 어려운 지역에서도 접속 가능성을 구현했다. 인도나 중국의 소외 지역에서도 이러한 정책을 펼칠 만 하다"라고 말했다. 국가별로는 대한민국이 인터넷 연결성 및 사용 측면에서 최고 수준이었으며 최하 수준을 기록한 국가는 아프리카의 니제르, 차드, 기니비사우, 남수단 등이었다. ITU는 이 밖의 격차 요인으로 여성과 노인, 저학력, 빈곤 등을 언급했다. ciokr@idg.co.kr  

2016.11.23

ITU, 국제적 빅데이터 표준안 제시··· '실효성 의문' 지적도

IT 분야 글로벌 협력 증진 활동을 펼쳐오고 있는 ITU가 지난 18일 기관 최초의 빅데이터 표준을 발표했다. 그러나 일각에서는 '다소 늦었다'는 평가를 내놓고 있다. UN 산하의 이 단체가 발표한 이번 표준은 클라우드 기반 빅데이터 요건, 기능성, 활용성 등에 대해 서술하고있다. 특히 클라우드 컴퓨팅 시스템이 빅데이터 서비스를 제공함에 있어 상승 작용을 일으킬 수 있다고 설명하고 있다. ITU(International Telecommunication Union)의 통신 표준화 지국 채섭 리 디렉터는 "이번 ITU 표준은 국제적으로 합의된 클라우드 기반 빅데이터 근간을 제공해준다. 클라우드 기반 빅데이터를 묘사하는데 활용되는 용어를 정리하는 한편, 빅데이터 서비스 개발 및 기술 표준 지원 측면에서 공통 기반을 마련해준다"라고 말했다. 그러나 명확치 않은 부분도 있다. 이번 표준이 업계 벤더들이 이미 설립한 내용에 실질적으로 무엇을 추가할 수 있는지 여부다. 가트너 알란 던컨 리서치 디렉터는 "데이터 분야에서 글로벌 표준이라는 것에 대해 다소 회의적인 입장이다. 실질적으로 역할한 것을 본 적이 없다"라고 말했다. 그는 공식 표준이라는 것들이 존재하기에 앞서 시장이 이미 벤더들로 하여금 호환성을 확보하게 하곤 했었다고 지적했다. 던컨은 "빅데이터 측면에서 호환성 확보 보력은 이미 실용적 수준에서 발생하고 있다. 벤더 솔루션들이 공조할 필요성 때문이다"라고 말했다. 예를 들어 태블로, 테라데이터, 알터릭스 등의 벤더들이 서로 간의 플랫폼을 연결하는 방안을 제시하고 있다고 그는 덧붙였다. 던컨은 ITU의 이번 표준이 "이론적으로는 탁월"할 수 있을지라도 실용적 차원에서는 "파티에 늦게 등장한 측면이 있다"라고 말했다. ciokr@idg.co.kr  

빅데이터 표준 ITU

2015.12.21

IT 분야 글로벌 협력 증진 활동을 펼쳐오고 있는 ITU가 지난 18일 기관 최초의 빅데이터 표준을 발표했다. 그러나 일각에서는 '다소 늦었다'는 평가를 내놓고 있다. UN 산하의 이 단체가 발표한 이번 표준은 클라우드 기반 빅데이터 요건, 기능성, 활용성 등에 대해 서술하고있다. 특히 클라우드 컴퓨팅 시스템이 빅데이터 서비스를 제공함에 있어 상승 작용을 일으킬 수 있다고 설명하고 있다. ITU(International Telecommunication Union)의 통신 표준화 지국 채섭 리 디렉터는 "이번 ITU 표준은 국제적으로 합의된 클라우드 기반 빅데이터 근간을 제공해준다. 클라우드 기반 빅데이터를 묘사하는데 활용되는 용어를 정리하는 한편, 빅데이터 서비스 개발 및 기술 표준 지원 측면에서 공통 기반을 마련해준다"라고 말했다. 그러나 명확치 않은 부분도 있다. 이번 표준이 업계 벤더들이 이미 설립한 내용에 실질적으로 무엇을 추가할 수 있는지 여부다. 가트너 알란 던컨 리서치 디렉터는 "데이터 분야에서 글로벌 표준이라는 것에 대해 다소 회의적인 입장이다. 실질적으로 역할한 것을 본 적이 없다"라고 말했다. 그는 공식 표준이라는 것들이 존재하기에 앞서 시장이 이미 벤더들로 하여금 호환성을 확보하게 하곤 했었다고 지적했다. 던컨은 "빅데이터 측면에서 호환성 확보 보력은 이미 실용적 수준에서 발생하고 있다. 벤더 솔루션들이 공조할 필요성 때문이다"라고 말했다. 예를 들어 태블로, 테라데이터, 알터릭스 등의 벤더들이 서로 간의 플랫폼을 연결하는 방안을 제시하고 있다고 그는 덧붙였다. 던컨은 ITU의 이번 표준이 "이론적으로는 탁월"할 수 있을지라도 실용적 차원에서는 "파티에 늦게 등장한 측면이 있다"라고 말했다. ciokr@idg.co.kr  

2015.12.21

167국 인터넷 여건 분석 결과는? ITU 연례 보고서 브리핑

전세계 모바일 브로드밴드의 가격 문턱이 한층 낮아졌다. 반면 유선 인터넷 서비스는 극빈자층으로부터 오히려 멀어졌다. UN 산하 기관 ITU(International Telecommunication Union)가 167개 지역에서 IT 개발 수준을 추적한 정리한 보고서의 내용이다. 보고서에 따르면 모바일 브로드밴드 가격접근성은 지난해 20~30% 개선됐다. 이 수치가 의미하는 바는 개별 이용자의 통신 요금이 그만큼 인하됐다는 것이 아니다. 수입 대비 가격을 비교했을 때 요금을 지불하기 그만큼 쉬워졌다는 의미다. 반면 고정 유선형 브로드밴드 가격접근성은 ITU가 LDCs(the Least Developed Countries) 부르는 미개발 지역에서 오히려 하락했다. 아프가니스탄, 르완다, 아이티 등이 이 지역에 해당한다. 지난해 이들 지역에서는 평균 유선 브로드밴드 비용이 인당 GNP(gross national product per capita)의 70%에 달했는데, 올해에는 98%까지 상승했다. 이들 지역에 거주하는 이들 대다수가 감당하기 어려운 가격대임을 의미한다. 인터넷에 접근하는 주된 통로는 모바일이었다. 2010년 이후 모바일 브로드밴드 가입자 수는 8억 명에서 35억 명으로 약 4배 증가했다. 유선 브로드밴드 가입자 수는 현재 약 8억 명이다. 많은 이들이 모바일로 인터넷에 접근하는 이유 중 상당수는 다른 선택지가 없기 때문이다. 지난해 모바일 네트워크 이용자로  새로 편입된 인구는 약 1억 명이었다. ITU는 모바일 네트워크 접근하지 못하는 인구가 아직도 35억 명에 달하는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ITU는 이 밖에 전세계 가구의 46%가 연말까지 인터넷에 접속할 수 있을 것으로 추산하며 5년 전에는 30%였다고 덧붙였다. 단 그 성장세는 2014년 7.4%에서 올해 6.9%로 둔화됐다. 인터넷 접속성 측면에서 167개 국가 중 1위는 대한민국이었으며 그 이후는 덴마크와 아일랜드가 있었다. 미국은 15...

모바일 브로드밴드 ITU 인터넷 접속 정보격차

2015.12.01

전세계 모바일 브로드밴드의 가격 문턱이 한층 낮아졌다. 반면 유선 인터넷 서비스는 극빈자층으로부터 오히려 멀어졌다. UN 산하 기관 ITU(International Telecommunication Union)가 167개 지역에서 IT 개발 수준을 추적한 정리한 보고서의 내용이다. 보고서에 따르면 모바일 브로드밴드 가격접근성은 지난해 20~30% 개선됐다. 이 수치가 의미하는 바는 개별 이용자의 통신 요금이 그만큼 인하됐다는 것이 아니다. 수입 대비 가격을 비교했을 때 요금을 지불하기 그만큼 쉬워졌다는 의미다. 반면 고정 유선형 브로드밴드 가격접근성은 ITU가 LDCs(the Least Developed Countries) 부르는 미개발 지역에서 오히려 하락했다. 아프가니스탄, 르완다, 아이티 등이 이 지역에 해당한다. 지난해 이들 지역에서는 평균 유선 브로드밴드 비용이 인당 GNP(gross national product per capita)의 70%에 달했는데, 올해에는 98%까지 상승했다. 이들 지역에 거주하는 이들 대다수가 감당하기 어려운 가격대임을 의미한다. 인터넷에 접근하는 주된 통로는 모바일이었다. 2010년 이후 모바일 브로드밴드 가입자 수는 8억 명에서 35억 명으로 약 4배 증가했다. 유선 브로드밴드 가입자 수는 현재 약 8억 명이다. 많은 이들이 모바일로 인터넷에 접근하는 이유 중 상당수는 다른 선택지가 없기 때문이다. 지난해 모바일 네트워크 이용자로  새로 편입된 인구는 약 1억 명이었다. ITU는 모바일 네트워크 접근하지 못하는 인구가 아직도 35억 명에 달하는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ITU는 이 밖에 전세계 가구의 46%가 연말까지 인터넷에 접속할 수 있을 것으로 추산하며 5년 전에는 30%였다고 덧붙였다. 단 그 성장세는 2014년 7.4%에서 올해 6.9%로 둔화됐다. 인터넷 접속성 측면에서 167개 국가 중 1위는 대한민국이었으며 그 이후는 덴마크와 아일랜드가 있었다. 미국은 15...

2015.12.01

"전세계 42억 명은 아직도 '오프라인'" ITU 조사

인터넷 사용자가 꾸준히 늘고 있지만 전세계 74억 인구 중 42억 명이 2015년 말까지도 여전히 인터넷과 연결되지 않은 ‘오프라인’ 상태일 것으로 예상된다. ITU(International Telelcommunication Union)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2015년 말까지 개발도상국가의 35.3%가 인터넷을 사용할 것으로 전망된다. 선진국의 인터넷 사용률은 82.2%인 반면 최빈 개발도상국의 상황은 극히 낮은 것으로 조사됐다. 이들 국가에서는 2015년 말까지 단 9.5%만이 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모바일 통신망은 전세계 인구가 더 많이 서로 연결하는 방법으로 언급되곤 한다. 여기에는 몇 가지 이유가 있는데, 농촌 지역은 모바일 네트워크로 서비스하는 것이 고정 통신망보다 훨씬 더 쉽기 때문이다. 점점 합리적인 가격대의 스마트폰들이 출시되고 있다는 점도 또다른 이유다. 그러나 특히 농촌 지역이나 극빈국에서 더 많은 사용자들을 온라인으로 끌어들이기 위해서는 넘어야 할 장벽이 아직 많다. GSM 어소시에이션에 따르면, 원격 기지국을 유지하고 전력을 공급하는 비용, 전기나 수도가 닿지 않는 고립된 지역에 대한 고려, 인구밀도도 낮고 소득도 낮은 지역의 인구 등이 주요 장벽이었다. 이밖에 세금, 문맹률, 토착 언어로 된 콘텐츠 부족도 문제로 지목됐다.   전세계 인구 중 3G 사용 인구 비중  2015년 말 경에는 전 세계 농촌 지역의 약 29% 사용자가 3G 네트워크에 연결될 것으로 예상된다. 전세계 인구의 69%가 3G 네트워크 서비스 지역에 포함될 것이며, 이는 4년 전의 45%와 비교해 크게 늘어난 수치다. ITU에 따르면, 세계에서 가장 빠른 초고속 통신망을 갖춘 3개국은 한국, 프랑스, 아일랜드이며, 가장 인터넷 속도가 느린 나라는 세네갈, 파키스탄, 잠비아로 조사됐다. ciokr@idg.co.kr 

인터넷 ITU

2015.05.27

인터넷 사용자가 꾸준히 늘고 있지만 전세계 74억 인구 중 42억 명이 2015년 말까지도 여전히 인터넷과 연결되지 않은 ‘오프라인’ 상태일 것으로 예상된다. ITU(International Telelcommunication Union)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2015년 말까지 개발도상국가의 35.3%가 인터넷을 사용할 것으로 전망된다. 선진국의 인터넷 사용률은 82.2%인 반면 최빈 개발도상국의 상황은 극히 낮은 것으로 조사됐다. 이들 국가에서는 2015년 말까지 단 9.5%만이 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모바일 통신망은 전세계 인구가 더 많이 서로 연결하는 방법으로 언급되곤 한다. 여기에는 몇 가지 이유가 있는데, 농촌 지역은 모바일 네트워크로 서비스하는 것이 고정 통신망보다 훨씬 더 쉽기 때문이다. 점점 합리적인 가격대의 스마트폰들이 출시되고 있다는 점도 또다른 이유다. 그러나 특히 농촌 지역이나 극빈국에서 더 많은 사용자들을 온라인으로 끌어들이기 위해서는 넘어야 할 장벽이 아직 많다. GSM 어소시에이션에 따르면, 원격 기지국을 유지하고 전력을 공급하는 비용, 전기나 수도가 닿지 않는 고립된 지역에 대한 고려, 인구밀도도 낮고 소득도 낮은 지역의 인구 등이 주요 장벽이었다. 이밖에 세금, 문맹률, 토착 언어로 된 콘텐츠 부족도 문제로 지목됐다.   전세계 인구 중 3G 사용 인구 비중  2015년 말 경에는 전 세계 농촌 지역의 약 29% 사용자가 3G 네트워크에 연결될 것으로 예상된다. 전세계 인구의 69%가 3G 네트워크 서비스 지역에 포함될 것이며, 이는 4년 전의 45%와 비교해 크게 늘어난 수치다. ITU에 따르면, 세계에서 가장 빠른 초고속 통신망을 갖춘 3개국은 한국, 프랑스, 아일랜드이며, 가장 인터넷 속도가 느린 나라는 세네갈, 파키스탄, 잠비아로 조사됐다. ciokr@idg.co.kr 

2015.05.27

21세기 인터넷 표준 프로토콜 주도권 전쟁, 'IETF vs. ITU'

미래 인터넷 운영의 기반 통신 프로토콜을 결정하는 주도권을 놓고 국제 인터넷 기술 표준화 기구(IETF, Internet Engineering Task Force)와 국제 전기 통신 연합(ITU, International Telecommunication Union) 간의 힘겨루기가 이어지고 있다.    1986년 이후 IETF는 인터넷의 제1 표준 기구로서 역할을 해 왔다. 네트워크 엔지니어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운영되는 IETF는 참여자의 상호 협의를 통해 인터넷 프로토콜(Internet Protocol)이나 차세대 IPv6와 같은 여러 인터넷 표준들과 이메일, 도메인 명, 네트워크 관리, VoIP 등의 표준들을 개발해왔다.    ITU는 1865년 전신 연결의 안정성 확보를 목적으로 설립됐으며 향후 전화 네트워크로 그 지원 영역을 넓혀왔다. 오늘날에는 형식 개발 및 검토 과정을 통해 전파 스펙트럼이나 위성 궤도 등의 테크놀로지를 관리 감독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ITU의 회원은 개인이 아닌 국가나 기업들로 구성되어 있다. ITU가 제정한 대표적 표준들로는 영상 압축 표준, 광대역 및 파장 분할 다중화 표준 등이 있다.    ITU는 지금까지 인터넷에 대해서는 별다른 간섭을 하지 않는 모습을 보여왔다. 하지만 이번 12월 두바이에서 개최된 국제 통신 회의(WCIT, World Conference on International Telecommunications)를 기점으로 ITU의 태도에는 변화가 생겼다. 2주 간에 걸쳐 진행될 이번 회의를 통해 1988년 이후부터 ITU의 역할을 정의해오던 국제 협약에 대대적인 개정이 이뤄졌다.    WCIT에서는 전기 통신 트래픽의 상호 연결과 상호 운영을 촉진하는 방향으로 국제 전기 통신 규칙(ITR, International Telecommunication Regulations)에 변화를 주는 ...

ITU IETF 인터넷 표준

2012.12.27

미래 인터넷 운영의 기반 통신 프로토콜을 결정하는 주도권을 놓고 국제 인터넷 기술 표준화 기구(IETF, Internet Engineering Task Force)와 국제 전기 통신 연합(ITU, International Telecommunication Union) 간의 힘겨루기가 이어지고 있다.    1986년 이후 IETF는 인터넷의 제1 표준 기구로서 역할을 해 왔다. 네트워크 엔지니어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운영되는 IETF는 참여자의 상호 협의를 통해 인터넷 프로토콜(Internet Protocol)이나 차세대 IPv6와 같은 여러 인터넷 표준들과 이메일, 도메인 명, 네트워크 관리, VoIP 등의 표준들을 개발해왔다.    ITU는 1865년 전신 연결의 안정성 확보를 목적으로 설립됐으며 향후 전화 네트워크로 그 지원 영역을 넓혀왔다. 오늘날에는 형식 개발 및 검토 과정을 통해 전파 스펙트럼이나 위성 궤도 등의 테크놀로지를 관리 감독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ITU의 회원은 개인이 아닌 국가나 기업들로 구성되어 있다. ITU가 제정한 대표적 표준들로는 영상 압축 표준, 광대역 및 파장 분할 다중화 표준 등이 있다.    ITU는 지금까지 인터넷에 대해서는 별다른 간섭을 하지 않는 모습을 보여왔다. 하지만 이번 12월 두바이에서 개최된 국제 통신 회의(WCIT, World Conference on International Telecommunications)를 기점으로 ITU의 태도에는 변화가 생겼다. 2주 간에 걸쳐 진행될 이번 회의를 통해 1988년 이후부터 ITU의 역할을 정의해오던 국제 협약에 대대적인 개정이 이뤄졌다.    WCIT에서는 전기 통신 트래픽의 상호 연결과 상호 운영을 촉진하는 방향으로 국제 전기 통신 규칙(ITR, International Telecommunication Regulations)에 변화를 주는 ...

2012.12.27

ITU, 2020년 탄소 배출 저감 목표 달성할 기술로 ‘브로드밴드’ 강조

UN 산하 기구인 국제 전기 통신 연합(ITU)이 탄소 저감을 실현할 핵심 기술로 브로드밴드망 구축을 추진하고 있다. ITU는 이번 주에 발표한 '브로드밴드 브리지(Broadband Bridge)'라는 보고서에서 “ICT 분야의 탄소 배출량 비중이 약 2%에 불과하지만, 브로드밴드 솔루션이 다른 분야의 탄소배출량인 98%를 크게 줄일 수 있다고 확신한다”라고 밝혔다. "변화하는 브로드밴드 솔루션은 비즈니스 모델을 재발견하거나 국가가 고배출 기술에서 저탄소 개발로 도약하도록 해준다"라고 이 보고서는 전했다. ITU는 전 세계 온도 상승을 섭씨 2도로 제한하기 위해, 2020년까지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약 44갤런으로 규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코펜하겐에서 열린 15번째 회담에서 만들어진 최소한의 바램이 실현된다면, 2020년 탄소 배출량은 53갤런에 이를 것으로 추정된다. 이는 목표보다 약 9갤런 더 많은 양이다. ITU는 ICT와 브로드밴드 구축 애플리케이션이 이 격차를 줄일 수 있는 가능성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첫째, 보고서는 스마트 도시의 발전을 구현하는 브로드밴드를 지목했다. 보고서는 2016년에 세계 인구의 30%가 지구 전체 면적의 1% 이하인 도심에 밀집해 거주할 것으로 전망했다. 도시의 ICT 기반 혁신 도입은 상호 지속 가능한 사회로 이어질 수 있는 전체 경제에 도움이 되는 효과를 얻게 해준다. 국가별로 탄소 저감 목표를 고민하고 설정하는 것이 정부의 몫이라면, 이러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구체적인 실천 방안을 만들고 실행하는 것은 도시다. ITU는 전기 회사가 자사의 에너지 사용량을 실시간으로 관리해 이 정보를 고객들에게 제공함으로써 손실을 줄이고 전기 공급 중단 사태를 방지할 수 있는 스마트 그리드를 발전시키는 데 브로드밴드가 기여할 수도 있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보고서는 브로드밴드가 어떻게 유연한 업무 환경을 지원할 수 있는지를 사...

탄소 브로드밴드 ITU 배출 저감

2012.04.06

UN 산하 기구인 국제 전기 통신 연합(ITU)이 탄소 저감을 실현할 핵심 기술로 브로드밴드망 구축을 추진하고 있다. ITU는 이번 주에 발표한 '브로드밴드 브리지(Broadband Bridge)'라는 보고서에서 “ICT 분야의 탄소 배출량 비중이 약 2%에 불과하지만, 브로드밴드 솔루션이 다른 분야의 탄소배출량인 98%를 크게 줄일 수 있다고 확신한다”라고 밝혔다. "변화하는 브로드밴드 솔루션은 비즈니스 모델을 재발견하거나 국가가 고배출 기술에서 저탄소 개발로 도약하도록 해준다"라고 이 보고서는 전했다. ITU는 전 세계 온도 상승을 섭씨 2도로 제한하기 위해, 2020년까지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약 44갤런으로 규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코펜하겐에서 열린 15번째 회담에서 만들어진 최소한의 바램이 실현된다면, 2020년 탄소 배출량은 53갤런에 이를 것으로 추정된다. 이는 목표보다 약 9갤런 더 많은 양이다. ITU는 ICT와 브로드밴드 구축 애플리케이션이 이 격차를 줄일 수 있는 가능성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첫째, 보고서는 스마트 도시의 발전을 구현하는 브로드밴드를 지목했다. 보고서는 2016년에 세계 인구의 30%가 지구 전체 면적의 1% 이하인 도심에 밀집해 거주할 것으로 전망했다. 도시의 ICT 기반 혁신 도입은 상호 지속 가능한 사회로 이어질 수 있는 전체 경제에 도움이 되는 효과를 얻게 해준다. 국가별로 탄소 저감 목표를 고민하고 설정하는 것이 정부의 몫이라면, 이러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구체적인 실천 방안을 만들고 실행하는 것은 도시다. ITU는 전기 회사가 자사의 에너지 사용량을 실시간으로 관리해 이 정보를 고객들에게 제공함으로써 손실을 줄이고 전기 공급 중단 사태를 방지할 수 있는 스마트 그리드를 발전시키는 데 브로드밴드가 기여할 수도 있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보고서는 브로드밴드가 어떻게 유연한 업무 환경을 지원할 수 있는지를 사...

2012.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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