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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英 대민 서비스, 디지털화한다

2014.01.14 Derek du Preez  |  Computerworld UK
영국 공무원이 대민 서비스 업무를 개선하기 위해 SNS와 같은 개인용 기술을 사용할 수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영국 대민 서비스를 총괄하는 밥 커슬레이크는 2014년 기본 화이트홀에 의한 진정한 디지털을 창출하는 과정에 있다고 밝혔다.

정부 서비스가 좀더 효율적으로 작동하는 방법을 바꾸는데 초점을 맞춘 공무원 개혁안이 발표되고 나서 정부가 얼마나 투명해졌는지를 반영하게 됐다. 커슬레이크는 공무원들이 자신들의 개인 생활에서 사용할 수 있는 디지털 자원을 활용해 업무를 개선하는데 그것들을 사용할 수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소셜 미디어는 여기서 중요한 부분이다. 그리고 나는 공무원들이 필요로 하는 곳에서 이러한 툴들에 접근 권한을 갖길 바란다"라고 커슬레이크는 전했다.

"나는 약 2년 동안 트위터를 사용했다. 그리고 내가 트위터를 사용하면서 전세계 사람들과 함께 업무에 참여할 수 있는 정말 유용한 방법을 찾았다"라고 그는 덧붙였다.

영국 정부는 올해 공공 부문 최대 규모의 트랜잭션 서비스 중 일부를 디지털화하겠다고 밝혔으며 이러한 프로젝트를 추진하면서 디지털 덕분에 5억 파운드를 절감할 목표를 세웠다고 이번 주 발표했다. 이는 의회가 추산한 결과로, 2015년 이후에는 매년 17억 파운드를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됐다.

"우리는 분명 앞으로 12개월 동안 많은 도전에 직면하며 동시에 많은 기회도 만나게 될 것이다. 그 어느 때보다 강력한 현대적인 대민 서비스를 구축하게 될 것이라고 확신한다"라고 커슬레이크는 말했다. ciokr@i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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