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07.28

직장 내 웨어러블 도입·침투, CIO에게 안겨주는 과제는?

Al Sacco | CIO

지난 주 뉴욕 시 헬스 키친(Hell's Kitchen) 인근에서 열린 웨어러블 기술 박람회(Wearable Tech Expo)에는 웨어러블 기술 벤더, 주창자, 경영진, 전문가들이 모여 현재 가장 '핫'한 웨어러블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번 행사에서는 놀랍게도 기업용 웨어러블에 초점이 맞춰졌다. 지난 몇 년간 웨어러블은 소비자 전자제품으로 인식이 되어왔으며, 비즈니스 측면의 가치에는 의문이 제기됐었다. 그러나 변화가 시작됐고, 이번 박람회에서도 그런 변화가 명백히 드러났다.

스마트 글래스를 중심으로 웨어러블 관련 기술에 대한 컨설팅을 제공하고, 이의 배치를 지원하는 딜로이트 컨설팅(Deloitte Consulting)의 조이 피츠제럴드 선임 매니저는 "엔터프라이즈 웨어러블 기술의 가치에 대한 의구심이 사라지고 있다"라고 진단했다.

스마트안경을 기업 시스템과 통합하는 소프트웨어 플랫폼을 생산하는 회사인 APX 랩스(APX Labs)의 에드 잉글리시 최고 제품 책임자(CPO: Chief Product Officer)도 여기에 동의했다.

그는 "당연한 이야기이다. 이제 더 이상은 누군가에게 이런 주장을 설득시킬 필요도 없다"고 단언했다.

웨어러블이 비즈니스에 접목되는 문제는 이제 더 이상 '만약'이 아니다. '언제'가 문제일 뿐이다. 그러나 많은 기술적 도전들이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의 '진화'를 늦추고 있다. 현명한 CIO와 IT 부서라면 스마트워치, 스마트안경, 기타 웨어러블의 진정한 비즈니스 가치를 실현시키기 희망할 때 그 '함정'을 경계할 필요가 있다.

웨어러블 기술 하드웨어, 소프트웨어의 문제점
웨어러블 기술은 새로운 개념이 아니다. 그러나 현대의 웨어러블 디바이스는 아직 초기 단계의 디바이스라고 할 수 있다. 또 웨어러블을 구성하는 요소와 관련해서도 일부 혼동이 남아있다. 피츠제럴드는 "웨어러블에 대한 정의가 잘못됐다”라고 말했다.

이번 웨어러블 기술 박람회에 많은 피트니스 및 헬스 관련 웨어러블이 새로 공개되기는 했지만, 기업은 스마트 글래스, 그리고 일정 수준에서는 스마트워치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둘 모두 기술적인 도전 측면에서 동일한 부분이 많다.

스마트워치 제조사인 페블(Pebble)의 미리엄 조이어 최고 제품 책임자(Chief Product Evangelist)는 키노트 동안 스마트워치와 관련된 7가지 중요 도전을 소개했다.

-> 페블이 규정한 웨어러블 분야의 과제 "배터리, 스크린, 입력 기술... 그리고 사용자 의식"


이 가운데 다섯 번째 도전은 데이터 보안에 만전을 기할 필요가 있는 기업이 주목해야 할 요소다.

조이어는 "지금 당장 기술 세계를 믿고, 자신의 데이터를 기꺼이 줘야 한다. 그렇게 해야만 우리가 이를 구현할 수 있다. 지능과 맥락(Context)을 원한다면 우리에게 데이터를 제공해야 한다. 프라이버시와 보안은 아주 중요하다. 그러나 우리 또한 우리 기술을 신뢰하기 시작할 필요가 있다"라고 강조했다.

조이어는 웨어러블의 연결부와 포트를 방수 처리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반복 강조했다. 그러나 현재로서는 표준 마이크로 USB 포트를 방수 처리 할 이상적인 방법이 없다고 덧붙였다. (일부 제품의 마이크로 USB 포트에는 보호용 고무 덮개가 달려있지만, 시간이 지나면 느슨해지는 경향이 있다.)

피츠제럴드는 스마트 글래스에서도 동일한 문제가 많다고 지적했다. 그는 배터리 수명, 화면 밝기, 전력 효율성, 통신 문제를 엔터프라이즈 웨어러블의 중요 문제로 설명했다.

또 하드웨어 측면에서는 품질, 소형 폼팩터의 고성능 디스플레이와 관련된 투명 디스플레이 투사 기술, 저전력 GPS 및 센서 등이 개선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그리고 미래의 웨어러블 소프트웨어는 모든 하드웨어와 호환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기업용을 중심으로 플랫폼의 표준화 수준이 높아져야 한다"라고 말했다.

엔터프라이즈 웨어러블 기술을 대상으로 한 여러 소프트웨어 시스템을 공급하고 있는 엑소아이(XOEye)의 애론 살루 CEO는 '웨어러블 앳 워크(Wearables @ Work) 패널 동안 플랫폼간 표준화 문제를 제기했다. 그는 "협력을 할 의지를 갖고 있는 회사들이 성공할 것이다. 성공을 위해서는 더 많은 협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웨어러블 기술과 흔한 IT 함정
APX 랩스의 잉글리시는 CIO와 IT 부서가 스마트 글래스을 중심으로 새 웨어러블 기술을 도입할 때 여러 함정을 인식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가장 먼저 사용자 경험 측면에서 미미한 오차 한계가 있다.




2014.07.28

직장 내 웨어러블 도입·침투, CIO에게 안겨주는 과제는?

Al Sacco | CIO

지난 주 뉴욕 시 헬스 키친(Hell's Kitchen) 인근에서 열린 웨어러블 기술 박람회(Wearable Tech Expo)에는 웨어러블 기술 벤더, 주창자, 경영진, 전문가들이 모여 현재 가장 '핫'한 웨어러블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번 행사에서는 놀랍게도 기업용 웨어러블에 초점이 맞춰졌다. 지난 몇 년간 웨어러블은 소비자 전자제품으로 인식이 되어왔으며, 비즈니스 측면의 가치에는 의문이 제기됐었다. 그러나 변화가 시작됐고, 이번 박람회에서도 그런 변화가 명백히 드러났다.

스마트 글래스를 중심으로 웨어러블 관련 기술에 대한 컨설팅을 제공하고, 이의 배치를 지원하는 딜로이트 컨설팅(Deloitte Consulting)의 조이 피츠제럴드 선임 매니저는 "엔터프라이즈 웨어러블 기술의 가치에 대한 의구심이 사라지고 있다"라고 진단했다.

스마트안경을 기업 시스템과 통합하는 소프트웨어 플랫폼을 생산하는 회사인 APX 랩스(APX Labs)의 에드 잉글리시 최고 제품 책임자(CPO: Chief Product Officer)도 여기에 동의했다.

그는 "당연한 이야기이다. 이제 더 이상은 누군가에게 이런 주장을 설득시킬 필요도 없다"고 단언했다.

웨어러블이 비즈니스에 접목되는 문제는 이제 더 이상 '만약'이 아니다. '언제'가 문제일 뿐이다. 그러나 많은 기술적 도전들이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의 '진화'를 늦추고 있다. 현명한 CIO와 IT 부서라면 스마트워치, 스마트안경, 기타 웨어러블의 진정한 비즈니스 가치를 실현시키기 희망할 때 그 '함정'을 경계할 필요가 있다.

웨어러블 기술 하드웨어, 소프트웨어의 문제점
웨어러블 기술은 새로운 개념이 아니다. 그러나 현대의 웨어러블 디바이스는 아직 초기 단계의 디바이스라고 할 수 있다. 또 웨어러블을 구성하는 요소와 관련해서도 일부 혼동이 남아있다. 피츠제럴드는 "웨어러블에 대한 정의가 잘못됐다”라고 말했다.

이번 웨어러블 기술 박람회에 많은 피트니스 및 헬스 관련 웨어러블이 새로 공개되기는 했지만, 기업은 스마트 글래스, 그리고 일정 수준에서는 스마트워치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둘 모두 기술적인 도전 측면에서 동일한 부분이 많다.

스마트워치 제조사인 페블(Pebble)의 미리엄 조이어 최고 제품 책임자(Chief Product Evangelist)는 키노트 동안 스마트워치와 관련된 7가지 중요 도전을 소개했다.

-> 페블이 규정한 웨어러블 분야의 과제 "배터리, 스크린, 입력 기술... 그리고 사용자 의식"


이 가운데 다섯 번째 도전은 데이터 보안에 만전을 기할 필요가 있는 기업이 주목해야 할 요소다.

조이어는 "지금 당장 기술 세계를 믿고, 자신의 데이터를 기꺼이 줘야 한다. 그렇게 해야만 우리가 이를 구현할 수 있다. 지능과 맥락(Context)을 원한다면 우리에게 데이터를 제공해야 한다. 프라이버시와 보안은 아주 중요하다. 그러나 우리 또한 우리 기술을 신뢰하기 시작할 필요가 있다"라고 강조했다.

조이어는 웨어러블의 연결부와 포트를 방수 처리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반복 강조했다. 그러나 현재로서는 표준 마이크로 USB 포트를 방수 처리 할 이상적인 방법이 없다고 덧붙였다. (일부 제품의 마이크로 USB 포트에는 보호용 고무 덮개가 달려있지만, 시간이 지나면 느슨해지는 경향이 있다.)

피츠제럴드는 스마트 글래스에서도 동일한 문제가 많다고 지적했다. 그는 배터리 수명, 화면 밝기, 전력 효율성, 통신 문제를 엔터프라이즈 웨어러블의 중요 문제로 설명했다.

또 하드웨어 측면에서는 품질, 소형 폼팩터의 고성능 디스플레이와 관련된 투명 디스플레이 투사 기술, 저전력 GPS 및 센서 등이 개선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그리고 미래의 웨어러블 소프트웨어는 모든 하드웨어와 호환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기업용을 중심으로 플랫폼의 표준화 수준이 높아져야 한다"라고 말했다.

엔터프라이즈 웨어러블 기술을 대상으로 한 여러 소프트웨어 시스템을 공급하고 있는 엑소아이(XOEye)의 애론 살루 CEO는 '웨어러블 앳 워크(Wearables @ Work) 패널 동안 플랫폼간 표준화 문제를 제기했다. 그는 "협력을 할 의지를 갖고 있는 회사들이 성공할 것이다. 성공을 위해서는 더 많은 협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웨어러블 기술과 흔한 IT 함정
APX 랩스의 잉글리시는 CIO와 IT 부서가 스마트 글래스을 중심으로 새 웨어러블 기술을 도입할 때 여러 함정을 인식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가장 먼저 사용자 경험 측면에서 미미한 오차 한계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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