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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날 때도 전문가답게··· 올바른 사표 작성법

2018.10.01 Alice Murray   |  Computerworld UK
직장을 그만두는 이유는 다양하다. 더 나은 제안을 받아들이는 경우가 있는가 하면 그저 현재의 직장을 떠나려는 상황도 있다. 이민, 사업 시작, 휴식 등과 같은 이유도 있다. 이렇듯 떠나는 이유는 다양할 수 있지만 사임을 표현하는 올바른 방법은 다양하지 않다. 회사를 제대로 그만두는 방법을 정리했다.



형식
사직서는 공식적이어야 한다. 이메일처럼 보이지 않아야 하며, 문자 메시지로 보인다면 최악이다. 관리자 이름과 회사명을 포함해 제대로 된 공식 서한처럼 작성해야 한다. 문법이나 맞춤법 오류를 확인해야 하는 것도 물론이다.

요점을 명확히
짦고 요점을 지켜야 한다. 자칫하면 관리자나 상사와 긴 토론을 해야 하는 상황을 막아줄 수 있다. 법적 의미를 지니려면 다음 2가지는 꼭 포함되어야 한다.

- 회사를 퇴사하려 한다는 진술을 담은 문장
- 퇴사 시점을 구체화한 문구

감사 표현은 꼭 포함
회사가 제공한 기회와 얻은 바에 대해 감사를 표하라. 한두 문장으로 마무리할 수 있겠지만 몇 마디 더 추가하면 훨씬 더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낼 수 있다.

도움을 주겠다고 제안
감사를 표현하는 좋은 방식일뿐더러 관계를 이어갈 수 있는 좋은 방법이다. 후임자에 대한 지원 의사를 밝히는 것도 좋다. 남은 이들의 마음을 편안하게 해줄 수도 있다.

불만 표출은 자제
냉소적인 비난이나 모욕으로 보복할 시간이 아니다. 바람직하지 못한 이유로 회사를 떠나는 경우에도 전문가적 태도를 유지해야 한다. 사표는 파일로 보관될 수 있으며 향후 얼마든지 참조될 수 있다. 퇴사 과정 내내 외교가적 자세를 견지해야 한다.

물리적 사직서 작성
회사 측에 물리적 사직서를 보내는 것이 구식처럼 느껴질 수 있겠지만 이메일을 통해 보내지 않아야 할 이유는 꽤 만다. 물리적 사표를 제출하면 자신의 마음을 준비할 수 있으며 고용주에게도 마음 자세를 준비할 기회를 준다. 한층 내용을 정돈할 수 잇기도 하다.

전달 과정에도 유의
관리자에게 1:1 미팅을 요청하고 만남에서 사표를 전달하고 있음을 설명하라. 인사 부서에도 보내야 한다면 회의 후 이메일을 보내 알리면 된다. 사표 사본과 이메일 사본도 보관하는 것이 좋다.

타협에 준비
사표를 제출할 때 관리자가 더 나은 제안을 해올 수 있다. 이 대화에 대해 미리 준비하는 것이 좋다. 자신이 원하는 것, 타협 가능한 절충점 등이다. ciokr@i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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