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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는 여전히 사일로”··· IT-비즈니스 간 ‘협업’ 강화하는 법 7

‘IT’와 ‘비즈니스 부문’ 간의 장벽을 허물고 파트너십을 구축하려면 시간과 노력이 필요하다. 그리고 이는 그만한 가치가 있다.  ‘사일로를 무너뜨린다. 교차 기능팀을 구성한다. 비즈니스 파트너를 영입한다.’ 이는 모두 수년간 IT가 비즈니스 부문과 긴밀하게 협력하는 데 있어 반드시 필요하다고 들어왔던 요건이다. 하지만 CIO들은 여전히 IT가 비즈니스 부문과 효과적으로 협업하도록 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다이나트레이스(Dynatrace)의 2021년 보고서에 따르면 해당 설문조사에 참여한 700명의 CIO 가운데 49%는 IT와 비즈니스 팀이 사일로 상태라고 답했다. 이러한 수치는 장벽을 허물고 파트너십을 구축하는 데 많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하다는 냉혹한 현실을 보여준다.    인터마운틴 헬스케어(Intermountain Healthcare)의 부사장 겸 CIO 라이언 스미스는 “이러한 일은 서서히 이뤄지지 않는다. 정말 어려운 일이다. IT와 비즈니스 부문이 클수록 더 많은 시간과 노력을 필요로 한다”라고 말했다. 그렇다고 전혀 불가능한 일은 아니다. 여기서는 CIO가 IT와 비즈니스 부문의 협업을 개선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는 7가지 방법을 살펴본다.  1. 무엇이 문제인지 확인하라 스미스는 “비즈니스 파트너의 입장에서 무엇이 잘 안 되고 있는지 확실하게 이해하는 것부터 시작해야 한다. 일이 진행되는 동안 개인적 수준에서 그리고 조직 수준에서 ‘어떻게 되어가고 있는가? 여기 있는 동안 필요한 것이 있는가?’를 물어봐야 한다”라고 전했다. 이어서 그는 최우선순위가 아닐지라도 여전히 IT의 지원이 필요한 영역을 표면화하기 위해서는 직접적인 접근방식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비즈니스 부문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정보를 주지 않는 경우가 많다. IT가 이를 직접적으로 물어본다면 (IT에서) 비즈니스 부문에 큰 도움을 줄 수 있다”라고 스미스는 설명했다. 게다가 그에 따르면 의견을 직접 물...

CIO IT 비즈니스 부문 현업 부문 협업 협력 파트너십 애자일 IT 리더십

2021.12.01

‘IT’와 ‘비즈니스 부문’ 간의 장벽을 허물고 파트너십을 구축하려면 시간과 노력이 필요하다. 그리고 이는 그만한 가치가 있다.  ‘사일로를 무너뜨린다. 교차 기능팀을 구성한다. 비즈니스 파트너를 영입한다.’ 이는 모두 수년간 IT가 비즈니스 부문과 긴밀하게 협력하는 데 있어 반드시 필요하다고 들어왔던 요건이다. 하지만 CIO들은 여전히 IT가 비즈니스 부문과 효과적으로 협업하도록 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다이나트레이스(Dynatrace)의 2021년 보고서에 따르면 해당 설문조사에 참여한 700명의 CIO 가운데 49%는 IT와 비즈니스 팀이 사일로 상태라고 답했다. 이러한 수치는 장벽을 허물고 파트너십을 구축하는 데 많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하다는 냉혹한 현실을 보여준다.    인터마운틴 헬스케어(Intermountain Healthcare)의 부사장 겸 CIO 라이언 스미스는 “이러한 일은 서서히 이뤄지지 않는다. 정말 어려운 일이다. IT와 비즈니스 부문이 클수록 더 많은 시간과 노력을 필요로 한다”라고 말했다. 그렇다고 전혀 불가능한 일은 아니다. 여기서는 CIO가 IT와 비즈니스 부문의 협업을 개선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는 7가지 방법을 살펴본다.  1. 무엇이 문제인지 확인하라 스미스는 “비즈니스 파트너의 입장에서 무엇이 잘 안 되고 있는지 확실하게 이해하는 것부터 시작해야 한다. 일이 진행되는 동안 개인적 수준에서 그리고 조직 수준에서 ‘어떻게 되어가고 있는가? 여기 있는 동안 필요한 것이 있는가?’를 물어봐야 한다”라고 전했다. 이어서 그는 최우선순위가 아닐지라도 여전히 IT의 지원이 필요한 영역을 표면화하기 위해서는 직접적인 접근방식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비즈니스 부문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정보를 주지 않는 경우가 많다. IT가 이를 직접적으로 물어본다면 (IT에서) 비즈니스 부문에 큰 도움을 줄 수 있다”라고 스미스는 설명했다. 게다가 그에 따르면 의견을 직접 물...

2021.12.01

킨드릴-VM웨어, 멀티클라우드 분야 협력 발표

거대 IT 기업에서 갓 분사한 기업 2곳이 손을 잡았다. 킨드릴과 VM웨어가 멀티클라우드 분야에서의 협력을 발표했다.  양사는 지난 19일 멀티클라우드 인프라 및 관리, 디지털 워크스페이스, 매니지드 애플리케이션 및 기타 영역을 대상으로 하는 다양한 서비스를 함께 개발한다고 밝혔다.    킨드릴의 마틴 슈로터 회장 겸 CEO는 “VM웨어와의 협력이 중요하다. 킨드릴이 클라우드, 네트워크 및 에지 컴퓨팅, 보안 및 복원 서비스와 같은 영역에 지속적으로 투자하고 있기 때문이다”라고 성명서를 통해 밝혔다. 킨드릴의 직원 중 수천 명은 이미 VM웨어 인증을 보유하고 있기도 하다.  이번 협력으로 인해 킨드릴은 기존의 멀티클라우드 컨설팅, 구현, 매니지드 분야의 서비스를 확장한다. 컨테이너 및 쿠버네티스 플랫폼인 VM웨어 탄주(Tanzu)를 지원하는 것이다. 또 v스피어 워크로드를 퍼블릭 클라우드에서 실생되는 VM웨어 멀티클라우드 인프라에 배포할 계획이라고 회사 측은 밝혔다.  VM웨어 수산 내시 전략적 기업 제휴 담당 수석 부사장은 “멀티클라우드는 향후 20년 동안의 디지털 비즈니스 모델이다. 다양한 클라우드에 걸쳐 수백 개의 앱을 실행하는 상황에서 조직은 최대한 민첩하고 탄력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솔루션과 전략적 파트너가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이번 킨드릴-VM웨어 제휴는 이달 초 킨드릴이 마이크로소프트와의 협력을 발표한 이후 이뤄졌다. 이렇듯 킨드릴은 IBM으로부터 분사한 이후 여러 주요 기술 기업과 제휴를 확대하고 있다. ciokr@idg.co.kr

킨드릴 VM웨어 제휴 협력 멀티클라우드

2021.11.22

거대 IT 기업에서 갓 분사한 기업 2곳이 손을 잡았다. 킨드릴과 VM웨어가 멀티클라우드 분야에서의 협력을 발표했다.  양사는 지난 19일 멀티클라우드 인프라 및 관리, 디지털 워크스페이스, 매니지드 애플리케이션 및 기타 영역을 대상으로 하는 다양한 서비스를 함께 개발한다고 밝혔다.    킨드릴의 마틴 슈로터 회장 겸 CEO는 “VM웨어와의 협력이 중요하다. 킨드릴이 클라우드, 네트워크 및 에지 컴퓨팅, 보안 및 복원 서비스와 같은 영역에 지속적으로 투자하고 있기 때문이다”라고 성명서를 통해 밝혔다. 킨드릴의 직원 중 수천 명은 이미 VM웨어 인증을 보유하고 있기도 하다.  이번 협력으로 인해 킨드릴은 기존의 멀티클라우드 컨설팅, 구현, 매니지드 분야의 서비스를 확장한다. 컨테이너 및 쿠버네티스 플랫폼인 VM웨어 탄주(Tanzu)를 지원하는 것이다. 또 v스피어 워크로드를 퍼블릭 클라우드에서 실생되는 VM웨어 멀티클라우드 인프라에 배포할 계획이라고 회사 측은 밝혔다.  VM웨어 수산 내시 전략적 기업 제휴 담당 수석 부사장은 “멀티클라우드는 향후 20년 동안의 디지털 비즈니스 모델이다. 다양한 클라우드에 걸쳐 수백 개의 앱을 실행하는 상황에서 조직은 최대한 민첩하고 탄력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솔루션과 전략적 파트너가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이번 킨드릴-VM웨어 제휴는 이달 초 킨드릴이 마이크로소프트와의 협력을 발표한 이후 이뤄졌다. 이렇듯 킨드릴은 IBM으로부터 분사한 이후 여러 주요 기술 기업과 제휴를 확대하고 있다. ciokr@idg.co.kr

2021.11.22

‘열어라, 이어라’··· 협업 툴·문화에 주목하는 기업들

직원이 곳곳에 산재하는 구조의 기업들이 늘고 있다. 직원들 사이의 연결성을 확보하기가 더 어려워지고 있다는 의미다. 이를 돕는 도구가 쏟아지고 있지만 도구가 모든 것을 해결해주지 못한다. 모든 직원이 같은 방향을 향하도록 하기 위해서는 계획과 인내심이 함께 요구된다.    비즈니스 성공의 상당 부분은 언제 어디서나 실시간으로 협업할 수 있는 직원들에게 달려 있으며, 이를 위한 디지털 플랫폼은 이제 필수적이다. 직원들이 분산되어 있고 모바일 인력이 늘어나면서 최근 많은 기업들이 경쟁력을 유지하기 위해 ‘도구’에 눈을 돌리고 있다. 이런 시도의 핵심은 적절한 소통 및 협업 툴을 이용하여 정보와 아이디어를 효과적으로 공유하도록 하는 것이다. 슬랙 같은 실시간 메시지 앱, 비즈니스용 스카이프 같은 화상회의 앱, 드롭박스 같은 온라인 파일 공유 앱이 등장하면서 기업들은 연결성의 토대를 쉽게 마련할 수 있게 되었다. 특히, 팀 기반 협업 소프트웨어가 확산되면서 실제로 더욱 민첩해진 조직들이 출현하고 있다.   -> 인터뷰 | 라인웍스가 전하는 글로벌 생존의 조건··· 웍스모바일 김동수 글로벌 사업본부장 -> 인터뷰 | “기업용 협업 툴, ‘easy’의 가치” 마드라스체크 이학준 대표이사 IDC의 리서치 책임자 웨인 커츠만이 “팀 협업 애플리케이션을 사용하는 기업들은 그룹 및 개인 생산성이 크게 향상되었고 보고했으며 TTM(Time To Market)과 프로젝트 실행이 더욱 빨라졌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직원들이 모두 같은 방향을 추구하고 하기란, 심지어 같은 소프트웨어를 활용하도록 하기란 쉽지 않다. 현대적인 디지털 툴의 중요성을 잘 알고 있는 기업 임원들은 직원들이 사무실 밖에서 사용하는 앱과 장치의 수준에 맞추느라 진땀을 흘리고 있다. 연결성이 개선되면 지원이 더욱 스마트해지고 참여도가 높아진다 커츠만은 “이제 소비자들은 한 번 클릭하면 구매하고 두 번 클릭하면 반품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협업 협력 소통 스카이프 문화 슬랙 팀즈

2020.01.15

직원이 곳곳에 산재하는 구조의 기업들이 늘고 있다. 직원들 사이의 연결성을 확보하기가 더 어려워지고 있다는 의미다. 이를 돕는 도구가 쏟아지고 있지만 도구가 모든 것을 해결해주지 못한다. 모든 직원이 같은 방향을 향하도록 하기 위해서는 계획과 인내심이 함께 요구된다.    비즈니스 성공의 상당 부분은 언제 어디서나 실시간으로 협업할 수 있는 직원들에게 달려 있으며, 이를 위한 디지털 플랫폼은 이제 필수적이다. 직원들이 분산되어 있고 모바일 인력이 늘어나면서 최근 많은 기업들이 경쟁력을 유지하기 위해 ‘도구’에 눈을 돌리고 있다. 이런 시도의 핵심은 적절한 소통 및 협업 툴을 이용하여 정보와 아이디어를 효과적으로 공유하도록 하는 것이다. 슬랙 같은 실시간 메시지 앱, 비즈니스용 스카이프 같은 화상회의 앱, 드롭박스 같은 온라인 파일 공유 앱이 등장하면서 기업들은 연결성의 토대를 쉽게 마련할 수 있게 되었다. 특히, 팀 기반 협업 소프트웨어가 확산되면서 실제로 더욱 민첩해진 조직들이 출현하고 있다.   -> 인터뷰 | 라인웍스가 전하는 글로벌 생존의 조건··· 웍스모바일 김동수 글로벌 사업본부장 -> 인터뷰 | “기업용 협업 툴, ‘easy’의 가치” 마드라스체크 이학준 대표이사 IDC의 리서치 책임자 웨인 커츠만이 “팀 협업 애플리케이션을 사용하는 기업들은 그룹 및 개인 생산성이 크게 향상되었고 보고했으며 TTM(Time To Market)과 프로젝트 실행이 더욱 빨라졌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직원들이 모두 같은 방향을 추구하고 하기란, 심지어 같은 소프트웨어를 활용하도록 하기란 쉽지 않다. 현대적인 디지털 툴의 중요성을 잘 알고 있는 기업 임원들은 직원들이 사무실 밖에서 사용하는 앱과 장치의 수준에 맞추느라 진땀을 흘리고 있다. 연결성이 개선되면 지원이 더욱 스마트해지고 참여도가 높아진다 커츠만은 “이제 소비자들은 한 번 클릭하면 구매하고 두 번 클릭하면 반품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2020.01.15

현직 CIO에게 듣는 '디지털 변혁에 따른 문화적·기술적 난관 극복 방안'

디지털 변혁 프로젝트에 관한 한가지 냉정한 진실이 있다. 트랜스포메이션이 진행되는 동안과 끝난 후 조직 문화가 변혁에 맞지 않는다면 이 디지털 변혁은 거의 확실히 실패한다는 것이다. 다시 말해 직원이나 이사회가 동참하지 않는다면 트랜스포메이션은 고통스러울 것이다.  스마트 빌딩 기술 공급 업체 윌로우(Willow)의 최고 정보 임원인 윌 세션즈는 “솔직히 말해, 문화가 전부다”라고 강조했다.  윌로우는 부동산 및 건설 업종의 디지털화를 돕고 있다. 이들 산업에서는 디지털 변혁 지원 기술이 느리게 보급되는 것이 보통이다. 이 회사는 IT기업인 리들리와 합병한 후 지난 4월 새 브랜드를 출시했다. 리들리는 설계 및 엔지니어링에서의 전문성을 가지고 건물의 디지털화를 추진하는 기술 기업이었다.   세션즈에 따르면 윌로우는 디지털 변혁 과정 대부분이 긍정적인 경험이었지만 어려움이 없었던 건 아니었다.  세션즈는 “나는 조직 내의 사람들을 최대한 많이 만난다. 그리고 이들이 무엇을 하는지, 기술을 어떻게 이용하지는, 어떤 어려움에 봉착해 있는지, 이들이 성공하기 위해 무엇을 필요로 하는지 이해하려고 노력한다”라고 이야기했다.  그러면서 “회사의 모든 수준에 있는 사람들과 긴밀히 협력함으로써 이해의 깊이가 깊어졌고, 이는 정직, 개방성, 존중의 문화를 구축하는 데 도움이 되었다”라고 말했다. 이는 회사의 IT팀이 각 부서가 성취하려고 노력 중인 것이 무엇인지, 그리고 이를 성공시키는데 필요한 기술적 측면이 무엇인지를 가장 깊은 수준에서 이해한다는 의미다.  세션즈는 “차례로, 회사는 어떤 이니셔티브가 배치되어 있는지, 한 핵심 기술이 다른 기술 대신 선정된 이유가 무엇인지를 IT로부터 듣고 이해한다. 그리고 대부분의 경우, IT 이니셔티브를 신뢰하고 지지한다”라고 설명했다.  2017년 이후 윌로우는 특히 미국 시장에서 조직, 제품 공급, 주력 제품을 대대적으로 바꿨다고 말했다.  &nb...

CIO 빅데이터 협력 레노버 문화 섀도우IT 디지털 변혁

2019.09.05

디지털 변혁 프로젝트에 관한 한가지 냉정한 진실이 있다. 트랜스포메이션이 진행되는 동안과 끝난 후 조직 문화가 변혁에 맞지 않는다면 이 디지털 변혁은 거의 확실히 실패한다는 것이다. 다시 말해 직원이나 이사회가 동참하지 않는다면 트랜스포메이션은 고통스러울 것이다.  스마트 빌딩 기술 공급 업체 윌로우(Willow)의 최고 정보 임원인 윌 세션즈는 “솔직히 말해, 문화가 전부다”라고 강조했다.  윌로우는 부동산 및 건설 업종의 디지털화를 돕고 있다. 이들 산업에서는 디지털 변혁 지원 기술이 느리게 보급되는 것이 보통이다. 이 회사는 IT기업인 리들리와 합병한 후 지난 4월 새 브랜드를 출시했다. 리들리는 설계 및 엔지니어링에서의 전문성을 가지고 건물의 디지털화를 추진하는 기술 기업이었다.   세션즈에 따르면 윌로우는 디지털 변혁 과정 대부분이 긍정적인 경험이었지만 어려움이 없었던 건 아니었다.  세션즈는 “나는 조직 내의 사람들을 최대한 많이 만난다. 그리고 이들이 무엇을 하는지, 기술을 어떻게 이용하지는, 어떤 어려움에 봉착해 있는지, 이들이 성공하기 위해 무엇을 필요로 하는지 이해하려고 노력한다”라고 이야기했다.  그러면서 “회사의 모든 수준에 있는 사람들과 긴밀히 협력함으로써 이해의 깊이가 깊어졌고, 이는 정직, 개방성, 존중의 문화를 구축하는 데 도움이 되었다”라고 말했다. 이는 회사의 IT팀이 각 부서가 성취하려고 노력 중인 것이 무엇인지, 그리고 이를 성공시키는데 필요한 기술적 측면이 무엇인지를 가장 깊은 수준에서 이해한다는 의미다.  세션즈는 “차례로, 회사는 어떤 이니셔티브가 배치되어 있는지, 한 핵심 기술이 다른 기술 대신 선정된 이유가 무엇인지를 IT로부터 듣고 이해한다. 그리고 대부분의 경우, IT 이니셔티브를 신뢰하고 지지한다”라고 설명했다.  2017년 이후 윌로우는 특히 미국 시장에서 조직, 제품 공급, 주력 제품을 대대적으로 바꿨다고 말했다.  &nb...

2019.09.05

"CMO-CIO 협업 잘 하는 기업 성장률이 1.3배 더 높다" 포레스터

CMO-CIO 협업이 그 어느 때보다 비즈니스 성공을 위해 중요하지만 여기에 성공을 거둔 기업은 거의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  포레스터의 CMO-CIO 협업 : 패러독스 해결(CMO-CIO Collaboration: Resolving The Paradox ) 보고서에 따르면 CMO와 CIO를 기술 중심 솔루션 개발의 전략적 파트너로 생각한다는 B2B 브랜드 글로벌 마케팅 의사 결정권자는 12%에 불과했으며 B2C 브랜드의 경우 16%였다.  포레스터는 CMO와 CIO도 종종 목표가 다르다고 지적했다. CIO는 기술을 안전하게 구현하기 위해 비용을 최적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으며 CMO는 고객이 여러 채널에서 브랜드 경험을 인식하는 방법에 중점을 둔다. 이 문제는 커뮤니케이션 방법의 차이와 마케팅 추진에서 CMO의 속도 요구로 인해 악화된다.   마케팅과 IT 간의 꾸준한 커뮤니케이션과 강력한 프로세스가 있다고 밝힌 B2B 브랜드의 CMO는 28%였으며 B2C 브랜드는 31%에 불과했다.  그러나 전세계 마케팅 예산의 22%가 기술로 전환되면서 CMO와 CIO 간의 협력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해졌다. 이 보고서는 마케팅과 기술이 서로 긴밀하게 연결되는 현상은 이제 피할 수 없는 현실이 됐다고 밝혔다. CMO는 빅데이터, 실시간 분석, 다양한 기술 플랫폼을 활용해야 하는데, 그렇게 하려면 CIO의 승인이 필요하다.  협업이 성공하는 것처럼 보이기도 한다. CMO와 긴밀하게 협력한다고 밝힌 50%의 CIO는 회사의 경쟁력이 향상되었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전년 대비 실질적인 성장률이 1.3배 더 높았으며, 그 가운데 72%는 5% 이상의 영업이익 증가를 경험했다고 답했다. 포레스터의 부사장 겸 리서치 디렉터인 키이스 존스턴은 자신의 블로그에서 포레스터가 비즈니스에 지속해서 의미 있는 영향을 미치는 훌륭한 CMO-CIO 파트너십을 파악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CMO와 CIO의 관계는 상식과...

CIO B2C B2B 포레스터 리서치 실적 CMO 비즈니스 성과 포레스터 협력 성장률

2019.09.04

CMO-CIO 협업이 그 어느 때보다 비즈니스 성공을 위해 중요하지만 여기에 성공을 거둔 기업은 거의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  포레스터의 CMO-CIO 협업 : 패러독스 해결(CMO-CIO Collaboration: Resolving The Paradox ) 보고서에 따르면 CMO와 CIO를 기술 중심 솔루션 개발의 전략적 파트너로 생각한다는 B2B 브랜드 글로벌 마케팅 의사 결정권자는 12%에 불과했으며 B2C 브랜드의 경우 16%였다.  포레스터는 CMO와 CIO도 종종 목표가 다르다고 지적했다. CIO는 기술을 안전하게 구현하기 위해 비용을 최적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으며 CMO는 고객이 여러 채널에서 브랜드 경험을 인식하는 방법에 중점을 둔다. 이 문제는 커뮤니케이션 방법의 차이와 마케팅 추진에서 CMO의 속도 요구로 인해 악화된다.   마케팅과 IT 간의 꾸준한 커뮤니케이션과 강력한 프로세스가 있다고 밝힌 B2B 브랜드의 CMO는 28%였으며 B2C 브랜드는 31%에 불과했다.  그러나 전세계 마케팅 예산의 22%가 기술로 전환되면서 CMO와 CIO 간의 협력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해졌다. 이 보고서는 마케팅과 기술이 서로 긴밀하게 연결되는 현상은 이제 피할 수 없는 현실이 됐다고 밝혔다. CMO는 빅데이터, 실시간 분석, 다양한 기술 플랫폼을 활용해야 하는데, 그렇게 하려면 CIO의 승인이 필요하다.  협업이 성공하는 것처럼 보이기도 한다. CMO와 긴밀하게 협력한다고 밝힌 50%의 CIO는 회사의 경쟁력이 향상되었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전년 대비 실질적인 성장률이 1.3배 더 높았으며, 그 가운데 72%는 5% 이상의 영업이익 증가를 경험했다고 답했다. 포레스터의 부사장 겸 리서치 디렉터인 키이스 존스턴은 자신의 블로그에서 포레스터가 비즈니스에 지속해서 의미 있는 영향을 미치는 훌륭한 CMO-CIO 파트너십을 파악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CMO와 CIO의 관계는 상식과...

2019.09.04

닥치면 늦으리··· IT 직원의 ‘소프트 스킬’을 육성하는 방법

IT 종사자에게 소프트 스킬은 얼마나 중요할까? 대다수 IT 리더들은 소프트 스킬이 아주 중요하다고 입을 모아 말한다. 컨설팅 회사 웨스트 몬로 파트너스(West Monroe Partners)가 HR과 현업(LoB) 임원 1,25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 결과에 따르면, 98%가 행동이나 문화 인터뷰, 성격 테스트, 필기 테스트를 통해 IT 분야 입사 지원자의 소프트 스킬을 평가하고 있다고 대답했다. 또 66%는 소프트 스킬이 부족해 다른 역량이 충분한 입사 지원자의 입사를 거부한 적 있다고 밝혔다. 웨스트 몬로의 그렉 레이요크 매니징 디렉터는 “IT 종사자에 소프트 스킬은 아주 중요하다. 극복해야 할 장벽이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 IT 종사자는 아주 도전적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서로 협력해야 한다. 비즈니스 분야 사람들이 이해할 수 있는 방식으로 커뮤니케이션을 해야 하고, 비즈니스 문제를 알아야 한다”라고 말했다.  소프트 스킬이 부족한 사람을 채용하는 대신 공백으로 남겨두는 고용주가 많은 이유가 여기에 있다. 그는 “현재 노동 시장이 ‘우스울 정도로 빽빽’ 하지만, 적합하지 않은 사람을 채용하는 것보다 아예 채용을 하지 않는 것이 낫다. 협력하지 않고, 팀웍이 미흡한 개발자를 채용할 경우, 가치 창출 측면에서 마이너스(-)가 되기 때문이다”라고 말했다. 실제로 기술 분야 종사자들이 자신의 업무에서 성과를 달성하기 위해 소프트 스킬이 필요하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IT 직원들을 대상으로 한 정기 성과 평가의 일환으로 소프트 스킬을 평가하고 있고, 소프트 스킬이 미흡할 경우 승진에 불이익이 갈 수도 있다고 대답한 비율이 78%에 달한다. 그러나 커리어 동안 이런 소프트 스킬을 개발하는 방법은 잘 모른다. 조사에 참여한 사람들 중 59%만 소속 조직이 기술 담당 직원들에게 이에 대한 트레이닝을 제공하고 있다고 대답했다. 이 비율이 더 높아져야 한다. 조사 대상 가운데 71%는 IT 직원들의 협력 스킬이 미흡해 기술 프로젝트가 늦게 완료되었다...

CIO EQ IT 관리 공감 소프트 스킬 관리자 매니저 리더십 협력 현업 커뮤니케이션 정서 지능

2019.07.25

IT 종사자에게 소프트 스킬은 얼마나 중요할까? 대다수 IT 리더들은 소프트 스킬이 아주 중요하다고 입을 모아 말한다. 컨설팅 회사 웨스트 몬로 파트너스(West Monroe Partners)가 HR과 현업(LoB) 임원 1,25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 결과에 따르면, 98%가 행동이나 문화 인터뷰, 성격 테스트, 필기 테스트를 통해 IT 분야 입사 지원자의 소프트 스킬을 평가하고 있다고 대답했다. 또 66%는 소프트 스킬이 부족해 다른 역량이 충분한 입사 지원자의 입사를 거부한 적 있다고 밝혔다. 웨스트 몬로의 그렉 레이요크 매니징 디렉터는 “IT 종사자에 소프트 스킬은 아주 중요하다. 극복해야 할 장벽이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 IT 종사자는 아주 도전적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서로 협력해야 한다. 비즈니스 분야 사람들이 이해할 수 있는 방식으로 커뮤니케이션을 해야 하고, 비즈니스 문제를 알아야 한다”라고 말했다.  소프트 스킬이 부족한 사람을 채용하는 대신 공백으로 남겨두는 고용주가 많은 이유가 여기에 있다. 그는 “현재 노동 시장이 ‘우스울 정도로 빽빽’ 하지만, 적합하지 않은 사람을 채용하는 것보다 아예 채용을 하지 않는 것이 낫다. 협력하지 않고, 팀웍이 미흡한 개발자를 채용할 경우, 가치 창출 측면에서 마이너스(-)가 되기 때문이다”라고 말했다. 실제로 기술 분야 종사자들이 자신의 업무에서 성과를 달성하기 위해 소프트 스킬이 필요하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IT 직원들을 대상으로 한 정기 성과 평가의 일환으로 소프트 스킬을 평가하고 있고, 소프트 스킬이 미흡할 경우 승진에 불이익이 갈 수도 있다고 대답한 비율이 78%에 달한다. 그러나 커리어 동안 이런 소프트 스킬을 개발하는 방법은 잘 모른다. 조사에 참여한 사람들 중 59%만 소속 조직이 기술 담당 직원들에게 이에 대한 트레이닝을 제공하고 있다고 대답했다. 이 비율이 더 높아져야 한다. 조사 대상 가운데 71%는 IT 직원들의 협력 스킬이 미흡해 기술 프로젝트가 늦게 완료되었다...

2019.07.25

깃허브 인수로 본 오픈소스의 미래

최근 마이크로소프트의 깃허브 인수는 개발자 커뮤니티를 통해 파문을 일으키고 있다. 이번 인수가 개발자 커뮤니티 사이트의 미래와, 더 나아가 오픈소스 소프트웨어의 미래에 어떤 의미가 있을지 의문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깃허브의 수익 모델이 흔들리고 있고, 안정적인 리더십이 결여되었다는 점을 지적하며 마이크로소프트에 인수되는 것이 미래를 위해 필요한 조치라는 견해가 있는가 하면, 이 인수로 깃허브에 경쟁업체가 호스팅하는 독점 코드를 MS가 엿볼 수도 있을 것이라는 지적도 있다. 일부 개발자들은 자신의 코드를 깃랩(Gitlab)과 같은 경쟁 사이트로 옮기기도 했다. 물론, 이번 인수는 마이크로소프트로써는 당연한 결정이다. 깃허브는 역사상 가장 활발하게 활동이 이뤄지며 약 2,800만 명 가량의 개발자들이 사용하고 있는 웹사이트로, 현재 수십억 개의 오픈소스 코드를 취급하고 있다. MS는 이러한 개발자 커뮤니티에 뿌리를 내리게 될 것이다. 2001년만 해도 오픈소스 생태계인 리눅스를 '암'으로 묘사한 스티브 발머가 MS를 지키고 있었지만, 이후 CEO 사티아 나델라가 수장을 맡으면서 많은 변화가 있었다. 나델라는 오픈소스 소프트웨어에 대한 마이크로소프트의 전략을 180도 바꾸도록 했고, ‘친 리눅스 노선’으로 변경하는 데 일조했다. 현재 마이크로소프트는 명실공히 깃허브의 가장 활발한 기여자이다. "마이크로소프트는 개발자 우선 기업이며 깃허브와 힘을 합쳐 개발자의 자유, 개방성, 혁신에 대한 우리의 의지를 강화할 것이다"고 나델라는 이번 인수에 관해 설명했다. 하지만 오픈소스 코드를 올리는 것은 누구나 무료로 가능한 반면에, 올린 코드를 비즈니스에 활용해 이를 유지하려면 돈을 지불해야 한다. 마이크로소프트 개발자이자, 오픈소스 프로그램 모노(Mono)와 GNOME의 설립자인 미구엘 데 이카자는 "우리가 깃허브에서 호스팅하는 모든 코드에 얼마만큼의 돈을 쓰고 있는지 알게 된 사티야 ...

인수 개발자 커뮤니티 MXNet 쿠버네티스 텐서플로 샤티아 나델라 카프카 도커 깃허브 개방 하둡 스티브 발머 오픈스택 마이크로소프트 협력 애플 M&A 깃랩

2018.07.16

최근 마이크로소프트의 깃허브 인수는 개발자 커뮤니티를 통해 파문을 일으키고 있다. 이번 인수가 개발자 커뮤니티 사이트의 미래와, 더 나아가 오픈소스 소프트웨어의 미래에 어떤 의미가 있을지 의문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깃허브의 수익 모델이 흔들리고 있고, 안정적인 리더십이 결여되었다는 점을 지적하며 마이크로소프트에 인수되는 것이 미래를 위해 필요한 조치라는 견해가 있는가 하면, 이 인수로 깃허브에 경쟁업체가 호스팅하는 독점 코드를 MS가 엿볼 수도 있을 것이라는 지적도 있다. 일부 개발자들은 자신의 코드를 깃랩(Gitlab)과 같은 경쟁 사이트로 옮기기도 했다. 물론, 이번 인수는 마이크로소프트로써는 당연한 결정이다. 깃허브는 역사상 가장 활발하게 활동이 이뤄지며 약 2,800만 명 가량의 개발자들이 사용하고 있는 웹사이트로, 현재 수십억 개의 오픈소스 코드를 취급하고 있다. MS는 이러한 개발자 커뮤니티에 뿌리를 내리게 될 것이다. 2001년만 해도 오픈소스 생태계인 리눅스를 '암'으로 묘사한 스티브 발머가 MS를 지키고 있었지만, 이후 CEO 사티아 나델라가 수장을 맡으면서 많은 변화가 있었다. 나델라는 오픈소스 소프트웨어에 대한 마이크로소프트의 전략을 180도 바꾸도록 했고, ‘친 리눅스 노선’으로 변경하는 데 일조했다. 현재 마이크로소프트는 명실공히 깃허브의 가장 활발한 기여자이다. "마이크로소프트는 개발자 우선 기업이며 깃허브와 힘을 합쳐 개발자의 자유, 개방성, 혁신에 대한 우리의 의지를 강화할 것이다"고 나델라는 이번 인수에 관해 설명했다. 하지만 오픈소스 코드를 올리는 것은 누구나 무료로 가능한 반면에, 올린 코드를 비즈니스에 활용해 이를 유지하려면 돈을 지불해야 한다. 마이크로소프트 개발자이자, 오픈소스 프로그램 모노(Mono)와 GNOME의 설립자인 미구엘 데 이카자는 "우리가 깃허브에서 호스팅하는 모든 코드에 얼마만큼의 돈을 쓰고 있는지 알게 된 사티야 ...

2018.07.16

기고 | CIO가 알아야 할 IT전략 수립 7단계

IT전략의 책무와 강점은 조직에 놀라운 영향을 끼칠 수 있다. 이 전략의 효과는 당연히 자신의 재임 기간에 누리는 성공의 수준과 직접적인 상관관계가 있다. 효율적인 기술 전략을 수립하는 7단계에 대해 알아보자. 1단계: 팀을 꾸려라 CIO가 전략 전체를 처음부터 끝까지 주도하고 유도해야 한다. 그렇다고 해서 CIO가 직접 모든 일을 할 필요는 없다. 주인의식이 있는 사람들로 팀을 구성한다. 모두가 전략을 지지해야 한다. 이 주제에 열의를 갖고 직접 보고서를 찾아보며 팀원이 동참하도록 한다. 실제로 더욱 강력한 전략에 집중해야 하는 리더, 즉 다른 사람들과 잘 어울리고 존중하며 도전을 원하는 사람이 누군지를 생각해야 한다. 과거, 필자는 사람들이 필자와 긴밀하게 협력하고 전략 구축을 돕게 하려고 ‘CIO의 사무실(Office of the CIO)’을 만들어 활용했다. 이는 참여도를 높이고 팀원의 기술 개발에 도움이 된다. 이전의 역할에서 필자는 스킵 레벨(Skip Level) 관리자 중 일부가 필자의 직접적인 리더보다 IT전략에 대해 더욱 잘 안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2단계: 비즈니스 목표에 맞추라 전통적인 접근방식은 비즈니스 전략에 맞추는 것이다. CIO는 정의상 비즈니스 부문의 일원이자 IT를 대표하기 때문에 이런 과정에서 다른 사람과 자신을 교육하여 비즈니스를 깊이 이해해야 한다. 이 참여 및 피드백 과정은 목표에 맞추기 위해 필수적이다. 맞추는 것이 ‘자연스러운’ 상태가 아니며 투입값에 대해 개방적이고 중요한 것에 대한 실질적인 입장을 취해야 하는 것은 사실이다. CEO, COO, CFO 등의 책임자와 연결하는 것으로는 부족하다. 임원 동료들도 답이 없을 때가 있다. 경험상 프로세스 전체가 완료되었을 때 모든 임원이 프로젝트의 우선순위 설정 방식을 이해하고 수락했는지를 확인하게 된다. 그렇다고 해서 그들이 모두 ‘만족’한다는 뜻은 아니지만...

CIO 협력 IT전략 중장기 계획 얼라인먼트 단기 계획 아키텍처 로드맵

2018.01.26

IT전략의 책무와 강점은 조직에 놀라운 영향을 끼칠 수 있다. 이 전략의 효과는 당연히 자신의 재임 기간에 누리는 성공의 수준과 직접적인 상관관계가 있다. 효율적인 기술 전략을 수립하는 7단계에 대해 알아보자. 1단계: 팀을 꾸려라 CIO가 전략 전체를 처음부터 끝까지 주도하고 유도해야 한다. 그렇다고 해서 CIO가 직접 모든 일을 할 필요는 없다. 주인의식이 있는 사람들로 팀을 구성한다. 모두가 전략을 지지해야 한다. 이 주제에 열의를 갖고 직접 보고서를 찾아보며 팀원이 동참하도록 한다. 실제로 더욱 강력한 전략에 집중해야 하는 리더, 즉 다른 사람들과 잘 어울리고 존중하며 도전을 원하는 사람이 누군지를 생각해야 한다. 과거, 필자는 사람들이 필자와 긴밀하게 협력하고 전략 구축을 돕게 하려고 ‘CIO의 사무실(Office of the CIO)’을 만들어 활용했다. 이는 참여도를 높이고 팀원의 기술 개발에 도움이 된다. 이전의 역할에서 필자는 스킵 레벨(Skip Level) 관리자 중 일부가 필자의 직접적인 리더보다 IT전략에 대해 더욱 잘 안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2단계: 비즈니스 목표에 맞추라 전통적인 접근방식은 비즈니스 전략에 맞추는 것이다. CIO는 정의상 비즈니스 부문의 일원이자 IT를 대표하기 때문에 이런 과정에서 다른 사람과 자신을 교육하여 비즈니스를 깊이 이해해야 한다. 이 참여 및 피드백 과정은 목표에 맞추기 위해 필수적이다. 맞추는 것이 ‘자연스러운’ 상태가 아니며 투입값에 대해 개방적이고 중요한 것에 대한 실질적인 입장을 취해야 하는 것은 사실이다. CEO, COO, CFO 등의 책임자와 연결하는 것으로는 부족하다. 임원 동료들도 답이 없을 때가 있다. 경험상 프로세스 전체가 완료되었을 때 모든 임원이 프로젝트의 우선순위 설정 방식을 이해하고 수락했는지를 확인하게 된다. 그렇다고 해서 그들이 모두 ‘만족’한다는 뜻은 아니지만...

2018.01.26

'엔비디아 견제가 필요해'··· 인텔·AMD, 코어 칩에 라데온 그래픽 넣는다

믿을 수 없는 일이 벌어졌다. 인텔은 내년에 AMD의 라데온 그래픽을 내장한 칩을 출시해 최상급 게임 환경을 노트북에 구현할 예정이다. 이상한 이야기지만, 사실이다. 최대의 경쟁업체인 AMD와 인텔이 손을 잡고 맞춤형 AMD 라데온 그래픽 코어를 내장한 인텔 코어 프로세서를 공동 설계한다. 목표는 최상급 게임 환경을 얇고 가벼운 노트북에 구현하는 것이다. AMD와 인텔 양사의 임원들은 PCWorld와의 인터뷰에서 AMD와 인텔 기술을 결합한 칩은 인텔 8세대 H 시리즈 코어 칩의 진화한 버전이 될 것이며, 향상된 전력 관리 역량으로 전체 모듈을 관리해 배터리 수명을 절감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새로운 칩은 빠르면 2018년 1분기에 출시될 예정이다. 양사의 엔지니어가 참여하긴 했지만, 기본적으로 이번 프로젝트는 인텔의 것이다. 인텔이 먼저 AMD에 접근했다는 것을 양사가 인정했다. AMD는 이번 프로젝트에서 라데온 코어를 하나의 반맞춤형 설계 제품으로 다루고 있는데, 마이크로소프트 엑스박스 원 X나 소니 플레이스테이션 4 같은 콘솔 게임기에 공급한 칩과 같은 맥락으로 이해할 수 있다. 일부 사양은 공개하지 않았다. 또 인텔은 새로운 칩이 단일 제품이라고 설명했지만, 추후에는 여러 클럭 속도로 제공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인텔과 AMD의 합동 작전에서 핵심이 되는 요소는 작은 실리콘 부품으로, 인텔이 지난 몇 년 동안 적지 않은 공을 들인 EMIB(Embedded Multi-die Interconnect Bridge)이다. 수많은 EMIB는 실리콘 다이를 연결해 웨이퍼 자체를 통해 전기적인 신호의 경로를 지정할 수 있다. 이 결과물을 인텔은 시스템 인 패키지(System In Package) 모듈이라고 한다. 이번 프로젝트에서 인텔은 다이 3개짜리 모듈을 만들고 EMIB를 이용해 인텔 코어 칩, 라데온 코어, 그리고 차세대 메모리인 HBM2를 함께 연결한다. 일각에서는 새로운 칩이 카비레이크 G가 될 것이라고 주장하지...

인텔 노트북 협력 통합 AMD 게임 라데온 EMIB

2017.11.07

믿을 수 없는 일이 벌어졌다. 인텔은 내년에 AMD의 라데온 그래픽을 내장한 칩을 출시해 최상급 게임 환경을 노트북에 구현할 예정이다. 이상한 이야기지만, 사실이다. 최대의 경쟁업체인 AMD와 인텔이 손을 잡고 맞춤형 AMD 라데온 그래픽 코어를 내장한 인텔 코어 프로세서를 공동 설계한다. 목표는 최상급 게임 환경을 얇고 가벼운 노트북에 구현하는 것이다. AMD와 인텔 양사의 임원들은 PCWorld와의 인터뷰에서 AMD와 인텔 기술을 결합한 칩은 인텔 8세대 H 시리즈 코어 칩의 진화한 버전이 될 것이며, 향상된 전력 관리 역량으로 전체 모듈을 관리해 배터리 수명을 절감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새로운 칩은 빠르면 2018년 1분기에 출시될 예정이다. 양사의 엔지니어가 참여하긴 했지만, 기본적으로 이번 프로젝트는 인텔의 것이다. 인텔이 먼저 AMD에 접근했다는 것을 양사가 인정했다. AMD는 이번 프로젝트에서 라데온 코어를 하나의 반맞춤형 설계 제품으로 다루고 있는데, 마이크로소프트 엑스박스 원 X나 소니 플레이스테이션 4 같은 콘솔 게임기에 공급한 칩과 같은 맥락으로 이해할 수 있다. 일부 사양은 공개하지 않았다. 또 인텔은 새로운 칩이 단일 제품이라고 설명했지만, 추후에는 여러 클럭 속도로 제공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인텔과 AMD의 합동 작전에서 핵심이 되는 요소는 작은 실리콘 부품으로, 인텔이 지난 몇 년 동안 적지 않은 공을 들인 EMIB(Embedded Multi-die Interconnect Bridge)이다. 수많은 EMIB는 실리콘 다이를 연결해 웨이퍼 자체를 통해 전기적인 신호의 경로를 지정할 수 있다. 이 결과물을 인텔은 시스템 인 패키지(System In Package) 모듈이라고 한다. 이번 프로젝트에서 인텔은 다이 3개짜리 모듈을 만들고 EMIB를 이용해 인텔 코어 칩, 라데온 코어, 그리고 차세대 메모리인 HBM2를 함께 연결한다. 일각에서는 새로운 칩이 카비레이크 G가 될 것이라고 주장하지...

2017.11.07

선무당이 IT 조직을 망친다··· 조심해야 할 베스트 프랙티스 12가지

무엇이 IT조직을 실패하게 만들까? 때론 어설프게 알았던, 또는 업무에 절대 도입하지 말았어야 할 이른바 '업계 베스트 프랙티스'를 도입한 것이 원인인 때가 종종 있다. 내부 고객이라는 인식부터 차지백 제도 도입, ROI에 대한 주장까지 '멀리서' 바라보면 그럴듯한 조언들이 존재한다. 그러나 '속'을 들여 보면, IT의 성공을 보장하는 것이 아니라 실패로 이어지는 때가 많은 조언들이다. 1. 모든 사람에게 고객이라고 말한다 실패하는 방법은 간단하다. IT부서의 모든 사람들이 IT 외부사람 모두에게 "당신은 우리 고객이다. 당신의 기대를 뛰어넘는 것이 우리가 할 일이다. 당신을 행복하게 만드는 것이다"라고 말하도록 만들면 된다. IT외 부서의 직원들은 IT의 고객이 아니다. 회사를 위해 IT가 동등하게 협력해야 하는 IT의 동료들이다. 내부 고객이라는 개념을 정당화 하면 IT는 부수적인 위치에 놓이게 된다. 다른 사업부의 직원들이 회사 사업에 도움이 되지 않아도, 더 나아가 고객들이 더 많은 제품과 서비스를 구입하도록 유도하지 못하는 경우에도 동료들을 만족시켜야 하는 위치에 놓이게 되는 것이다. 2. SLA를 만들어 '계약서'처럼 취급한다 실패하는 방법은 또 있다. SLA(Service Level Agreement)를 만들어, '내부 고객'들에게 서명하도록 만든 후 계약서처럼 취급한다. 그리고 매번 IT가 SLA를 충족했다고 주장하는 것이다. 그러면 '내부 고객'들은 IT가 해야 할 일을 하지 않는다고 말하기 시작할 것이다. 이는 관계를 소원하게 만드는 지름길이다. 성공하고 싶다면 관계에는 신뢰가 필요하고, 신뢰를 쌓기 위해서는 동료를 존중해야 한다는 점을 명심해야 한다. 동료가 IT를 좋아해야, 서로 협력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계약은 관계 정립이 목적이 아니다. 신뢰가 없고...

클라우드 협업 CIO ROI IT 현업 협력 차지백 스폰서

2017.06.15

무엇이 IT조직을 실패하게 만들까? 때론 어설프게 알았던, 또는 업무에 절대 도입하지 말았어야 할 이른바 '업계 베스트 프랙티스'를 도입한 것이 원인인 때가 종종 있다. 내부 고객이라는 인식부터 차지백 제도 도입, ROI에 대한 주장까지 '멀리서' 바라보면 그럴듯한 조언들이 존재한다. 그러나 '속'을 들여 보면, IT의 성공을 보장하는 것이 아니라 실패로 이어지는 때가 많은 조언들이다. 1. 모든 사람에게 고객이라고 말한다 실패하는 방법은 간단하다. IT부서의 모든 사람들이 IT 외부사람 모두에게 "당신은 우리 고객이다. 당신의 기대를 뛰어넘는 것이 우리가 할 일이다. 당신을 행복하게 만드는 것이다"라고 말하도록 만들면 된다. IT외 부서의 직원들은 IT의 고객이 아니다. 회사를 위해 IT가 동등하게 협력해야 하는 IT의 동료들이다. 내부 고객이라는 개념을 정당화 하면 IT는 부수적인 위치에 놓이게 된다. 다른 사업부의 직원들이 회사 사업에 도움이 되지 않아도, 더 나아가 고객들이 더 많은 제품과 서비스를 구입하도록 유도하지 못하는 경우에도 동료들을 만족시켜야 하는 위치에 놓이게 되는 것이다. 2. SLA를 만들어 '계약서'처럼 취급한다 실패하는 방법은 또 있다. SLA(Service Level Agreement)를 만들어, '내부 고객'들에게 서명하도록 만든 후 계약서처럼 취급한다. 그리고 매번 IT가 SLA를 충족했다고 주장하는 것이다. 그러면 '내부 고객'들은 IT가 해야 할 일을 하지 않는다고 말하기 시작할 것이다. 이는 관계를 소원하게 만드는 지름길이다. 성공하고 싶다면 관계에는 신뢰가 필요하고, 신뢰를 쌓기 위해서는 동료를 존중해야 한다는 점을 명심해야 한다. 동료가 IT를 좋아해야, 서로 협력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계약은 관계 정립이 목적이 아니다. 신뢰가 없고...

2017.06.15

'스타트업과 윈윈하는 법' 실리콘 밸리 VC들의 메시지

IT 리더십에 대한 담론에서 '혁신'이나 '파괴' 같은 단어가 범람하고 있다. 이제는 본래의 의미가 희석될 정도다. 그러나 기술 발전의 가장 '핫'한 공간인 실리콘 밸리에서는 이들 단어가 거의 사용되지 않는다. 여기에는 그럴만한 이유가 있다. 또 CIO 역할 발전과 궤를 같이 한다. 반짝거리는 기술 개념과 용어 그 자체에 초점을 맞추는 관점은 과거의 유물이다. 비즈니스 가치에 집중해야 한다. 이것이 성공과 실패를 결정하는 경우가 많다. 3명의 벤처 캐피탈리스트(VC)는 최근 CIO닷컴과 가진 인터뷰에서 CIO들이 효과적으로 VC 및 스타트업 기업들과 교류하고 협력하는 방법을 설명하는 한편, 피해야 할 '함정'들을 언급했다. 이들 3명이 입을 모아 강조한 부분은 비즈니스 목표에 명확히 초점을 맞추는 리더가 보상을 받고, 기술 자체에 홀린 리더는 가치를 실현하기까지 오랜 시간을 기다려야 한다는 것이었다. 부정적인 부분부터 시작하자. 이들 VC는 '언어'를 중요하게 생각한다. 시스코 임원 출신으로 라이트스피드 벤처 파트너스(Lighspeed Venture Partners)를 공동 창업, 스냅챗(Snapchat), 맵R 테크놀로지스(MapR Technologies), 뮬소프트(Mulesoft), 님블 스토리지(Nimble Storage) 등에 투자한 배리 에거스 파트너는 "예전에는 '혁신'과 '파괴'라는 개념에 대해 아주 높은 기준이 적용됐다. 혁신은 완전한 '게임 체인저(Game Changer)'를 의미했다. 파괴란 기존 솔루션이나 기술을 대체할 것이라는 의미였다"라고 말했다. 그런데 기준이 낮아졌다. 지나치게 많이 사용해 무의미한 정도가 되어 버렸다고 그는 덧붙였다. 드롭박스(Dropbox), 데이터도그(Datadog), 시그널 사이언스(Signal Science) 등에 투자한 인덱스 벤처스(Inde...

협력 신생기업 상생 벤처 캐피탈 스타트업 VC 실리콘 밸리

2017.05.17

IT 리더십에 대한 담론에서 '혁신'이나 '파괴' 같은 단어가 범람하고 있다. 이제는 본래의 의미가 희석될 정도다. 그러나 기술 발전의 가장 '핫'한 공간인 실리콘 밸리에서는 이들 단어가 거의 사용되지 않는다. 여기에는 그럴만한 이유가 있다. 또 CIO 역할 발전과 궤를 같이 한다. 반짝거리는 기술 개념과 용어 그 자체에 초점을 맞추는 관점은 과거의 유물이다. 비즈니스 가치에 집중해야 한다. 이것이 성공과 실패를 결정하는 경우가 많다. 3명의 벤처 캐피탈리스트(VC)는 최근 CIO닷컴과 가진 인터뷰에서 CIO들이 효과적으로 VC 및 스타트업 기업들과 교류하고 협력하는 방법을 설명하는 한편, 피해야 할 '함정'들을 언급했다. 이들 3명이 입을 모아 강조한 부분은 비즈니스 목표에 명확히 초점을 맞추는 리더가 보상을 받고, 기술 자체에 홀린 리더는 가치를 실현하기까지 오랜 시간을 기다려야 한다는 것이었다. 부정적인 부분부터 시작하자. 이들 VC는 '언어'를 중요하게 생각한다. 시스코 임원 출신으로 라이트스피드 벤처 파트너스(Lighspeed Venture Partners)를 공동 창업, 스냅챗(Snapchat), 맵R 테크놀로지스(MapR Technologies), 뮬소프트(Mulesoft), 님블 스토리지(Nimble Storage) 등에 투자한 배리 에거스 파트너는 "예전에는 '혁신'과 '파괴'라는 개념에 대해 아주 높은 기준이 적용됐다. 혁신은 완전한 '게임 체인저(Game Changer)'를 의미했다. 파괴란 기존 솔루션이나 기술을 대체할 것이라는 의미였다"라고 말했다. 그런데 기준이 낮아졌다. 지나치게 많이 사용해 무의미한 정도가 되어 버렸다고 그는 덧붙였다. 드롭박스(Dropbox), 데이터도그(Datadog), 시그널 사이언스(Signal Science) 등에 투자한 인덱스 벤처스(Inde...

2017.05.17

'CIO-CMO 협력 덕분에' 중고차 매매 회사의 디지털 변신 이야기

중고차 중개 기업인 카맥스(CarMax)가 웹사이트를 개편했고, 현재는 새로운 가정배달 서비스를 테스팅하고 있다. 이러한 일련의 과정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었던 데에는 무엇보다도 CMO와 CIO 간의 긴밀한 협업이 크게 공헌했다. Credit:GettyImages 기술 부서와 마케팅 부서가 서로 협력해 고객에 도움을 줄 새 디지털 전략을 추진할 것을 기대하는 CEO가 늘고 있다. 마케팅은 가속 페달이고, IT는 정지 페달이기 때문에 아주 힘든 과업이다. 그러나 카맥스(CarMax)의 CIO와 CMO는 서로 협력해 가정배달 등 새 서비스를 만들었다. CIO와 CMO의 협력을 촉발한 것은 바로 디지털 대변혁이다. 1993년 등장한 카맥스는 경쟁력 있는 가격과 제품 선택으로 미국 중고차 시장에서 입지를 다졌다. 2015년 기준, 미국 전역의 170여 매장에서 60만 대의 차량을 판매했다. 또 계속 신규 매장을 개장하고 있다. 그러나 비피(Beepi), 브이룸(Vroom), 카바나(Carvana) 등 온라인으로만 중고차를 판매하는 신생 창업회사들이 부상하기 시작했다. 중고차 판매에 오프라인 매장이 필수 요소가 아니라는 점이 분명해지고 있다. IT와 마케팅을 자극한 '디지털 파괴' 2014년 카맥스에 합류해 상품 개발팀을 책임지고 있는 CMO 짐 리스키는 "오프라인 매장에 뿌리를 둔 성장 모델의 수명이 끝나가고 있음을 카맥스도 알게 됐다. 디지털을 포함해, 고객에게 도달할 새로운 방법을 찾아야 하고, 계속 혁신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아마존닷컴(Amazon.com), 우버(Uber), 에어비엔비(Airbnb) 같은 온디맨드 서비스 공급자들이 소비자의 선호도를 바꿔 놓으면서, 기존의 오프라인 소매점들은 PC와 스마트폰을 이용해 정보를 입수하고, 거래하는 소비자에 도달할 새로운 방법을 찾아야만 하는 실정이다. 한때 디지털 혁명의 무풍지대였던 자동차 거래 업종도 이제는 소비자들이 알아서 오프라인 매장을...

CRM 카맥스 중고차 에어비엔비 디지털 파괴 우버 포레스터 리서치 CMO 아마존닷컴 증강현실 가상현실 협력 IT부서 CIO 애자일 공생

2017.01.05

중고차 중개 기업인 카맥스(CarMax)가 웹사이트를 개편했고, 현재는 새로운 가정배달 서비스를 테스팅하고 있다. 이러한 일련의 과정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었던 데에는 무엇보다도 CMO와 CIO 간의 긴밀한 협업이 크게 공헌했다. Credit:GettyImages 기술 부서와 마케팅 부서가 서로 협력해 고객에 도움을 줄 새 디지털 전략을 추진할 것을 기대하는 CEO가 늘고 있다. 마케팅은 가속 페달이고, IT는 정지 페달이기 때문에 아주 힘든 과업이다. 그러나 카맥스(CarMax)의 CIO와 CMO는 서로 협력해 가정배달 등 새 서비스를 만들었다. CIO와 CMO의 협력을 촉발한 것은 바로 디지털 대변혁이다. 1993년 등장한 카맥스는 경쟁력 있는 가격과 제품 선택으로 미국 중고차 시장에서 입지를 다졌다. 2015년 기준, 미국 전역의 170여 매장에서 60만 대의 차량을 판매했다. 또 계속 신규 매장을 개장하고 있다. 그러나 비피(Beepi), 브이룸(Vroom), 카바나(Carvana) 등 온라인으로만 중고차를 판매하는 신생 창업회사들이 부상하기 시작했다. 중고차 판매에 오프라인 매장이 필수 요소가 아니라는 점이 분명해지고 있다. IT와 마케팅을 자극한 '디지털 파괴' 2014년 카맥스에 합류해 상품 개발팀을 책임지고 있는 CMO 짐 리스키는 "오프라인 매장에 뿌리를 둔 성장 모델의 수명이 끝나가고 있음을 카맥스도 알게 됐다. 디지털을 포함해, 고객에게 도달할 새로운 방법을 찾아야 하고, 계속 혁신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아마존닷컴(Amazon.com), 우버(Uber), 에어비엔비(Airbnb) 같은 온디맨드 서비스 공급자들이 소비자의 선호도를 바꿔 놓으면서, 기존의 오프라인 소매점들은 PC와 스마트폰을 이용해 정보를 입수하고, 거래하는 소비자에 도달할 새로운 방법을 찾아야만 하는 실정이다. 한때 디지털 혁명의 무풍지대였던 자동차 거래 업종도 이제는 소비자들이 알아서 오프라인 매장을...

2017.01.05

IT와 HR, '동상이몽'에서 '이심전심'으로··· 어떻게?

회사가 HR과 IT를 별개로 보고 있다면, 지금은 이러한 생각을 재고해야 할 때일 수 있다. 모든 협업 부서에 점점 더 많은 기술이 유입되면서, 각 부서가 IT부서와 협력하게 됐고, HR부서도 예외는 아니다.  Credit: GettyImages 디지털 변혁은 HR부서의 불만을 낳았던 천편일률적인 업무를 다수 없앴다. 리크루티(Recruitee)를 공동 창업한 CEO인 페리 우츠댐에 따르면, 과거 HR부서는 '종이 서류 업무'에 발목이 잡혀 있었다. 그러나 급여 및 보수 기록, 각종 혜택(보험 등 직원 특전)을 자동화해 단순 업무를 상당수 없애면서, HR 담당자들이 전략과 분석 등에 더 많은 시간과 노력을 할애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 그는 "기술이 생산성과 효율성을 높인다. 그런데 더 중요한 부분이 있다. HR 부서에 혁신할 힘을 준다는 점이다. 과거에는 종이에 각종 데이터를 기록해 유지하면서 하루를 낭비했다. 그러나 지금은 프로세스 최적화와 재창조에 필요한 도구와 시간을 갖게 됐다"고 말했다. 하지만 더 많은 기술이 유입되면서, IT 부서와의 관계를 평가할 필요가 생겼다. 우츠댐은 두 부서 사이에 '갈등'이 존재했던 회사가 많다고 밝혔다. 그러나 디지털 변혁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이런 갈등이 빠르게 사라지고 있다. HR 소프트웨어를 찾기 위해서는 '협력' 필요 시장에는 HR 플랫폼이 많다. 적합한 플랫폼을 고르기 어려울 정도다. 그러나 IT부서는 HR부서가 최고의 도구를 찾을 수 있도록 도움을 줄 수 있다. 솔루션을 구축하고, 모든 사람이 새로 도입한 HR 소프트웨어를 최대한 빨리 활용할 수 있도록 교육 기회를 준비하는 과정에도 도움을 줄 수 있다. 베터웍스(BetterWorks)의 CEO 크리스 더간은 "HR부서가 조직의 효율 측면에서 갈수록 더 큰 임무를 수행하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 이런 점에서, 이를 견인할 올바른 기술을 구현하는 ...

협업 최고 인사 책임자 CHRO 개인정보 고용 협력 HR 채용 IT부서 CIO HR 소프트웨어

2016.10.28

회사가 HR과 IT를 별개로 보고 있다면, 지금은 이러한 생각을 재고해야 할 때일 수 있다. 모든 협업 부서에 점점 더 많은 기술이 유입되면서, 각 부서가 IT부서와 협력하게 됐고, HR부서도 예외는 아니다.  Credit: GettyImages 디지털 변혁은 HR부서의 불만을 낳았던 천편일률적인 업무를 다수 없앴다. 리크루티(Recruitee)를 공동 창업한 CEO인 페리 우츠댐에 따르면, 과거 HR부서는 '종이 서류 업무'에 발목이 잡혀 있었다. 그러나 급여 및 보수 기록, 각종 혜택(보험 등 직원 특전)을 자동화해 단순 업무를 상당수 없애면서, HR 담당자들이 전략과 분석 등에 더 많은 시간과 노력을 할애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 그는 "기술이 생산성과 효율성을 높인다. 그런데 더 중요한 부분이 있다. HR 부서에 혁신할 힘을 준다는 점이다. 과거에는 종이에 각종 데이터를 기록해 유지하면서 하루를 낭비했다. 그러나 지금은 프로세스 최적화와 재창조에 필요한 도구와 시간을 갖게 됐다"고 말했다. 하지만 더 많은 기술이 유입되면서, IT 부서와의 관계를 평가할 필요가 생겼다. 우츠댐은 두 부서 사이에 '갈등'이 존재했던 회사가 많다고 밝혔다. 그러나 디지털 변혁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이런 갈등이 빠르게 사라지고 있다. HR 소프트웨어를 찾기 위해서는 '협력' 필요 시장에는 HR 플랫폼이 많다. 적합한 플랫폼을 고르기 어려울 정도다. 그러나 IT부서는 HR부서가 최고의 도구를 찾을 수 있도록 도움을 줄 수 있다. 솔루션을 구축하고, 모든 사람이 새로 도입한 HR 소프트웨어를 최대한 빨리 활용할 수 있도록 교육 기회를 준비하는 과정에도 도움을 줄 수 있다. 베터웍스(BetterWorks)의 CEO 크리스 더간은 "HR부서가 조직의 효율 측면에서 갈수록 더 큰 임무를 수행하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 이런 점에서, 이를 견인할 올바른 기술을 구현하는 ...

2016.10.28

"최상위 자율주행 차량을 손쉽게 구현"· · · 델파이-모빌아이, 모듈 개발에 '맞손'

모빌아이와 델파이가 공동으로 차량용 자율주행 시스템 모듈을 개발한다. 자율주행 차량이 보다 쉽게 개발된 가능성을 제시한다.  v2i v2v 출처 : DOT 자동차 기술 제공업체 델파이 오토머티브와 모빌아이가 차량 제조사를 겨냥한 완전 자율주행 시스템을 공동으로 개발한다고 23일 발표했다. 이번 발표는 포드가 핸들과 브레이크, 액셀이 없는 자율주행 자동차를 제작하겠다고 발표한 지 몇 주 지나지 않은 상태에서 나왔다. 포드가 제작하는 자율주행 자동차는 운전대와 브레이크, 가속 페달이 없는 차량으로, 차량 예약/공유 서비스업체 분야를 겨냥하고 있다.  델파이와 모빌아이의 계획은 포드와 다르다. 양사는 자동차 제조사들이 판매용 차량에 바로 통합해 사용할 수 있는 자율주행 모듈을 생산하겠다는 계획이다. 이 모듈에는 운전자가 필요에 따라 직접 조종할 수 있도록 핸들, 페달 등이 포함된다. 출처 : 델파이, 모빌아이 두 기업은 도시/고속도로 전용 자율주행 자동차 플랫폼인 CSLP(Central Sensing Localization and Planning)를 2017 CES에서 공개하고 2019년부터 생산하겠다는 생각이다. 2017 CES는 내년 1월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열린다. 델파이와 모빌아이는 해당 자율주행 시스템이 SAE 자율주행 레벨 최상위 단계에 해당하는 레벨 4/5를 충족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SAE 레벨은 SAE 인터네셔널이 책정한 자율주행 수준 기준이다. SAE는 자율주행 단계를 레벨 0~5까지 총 6단계로 나눴다. 레벨 0은 자동화가 전혀 이뤄지지 않은 상태, 레벨 5는 완전 자동화가 이뤄진 상태다. 출처 : SAE 인터내셔널 J3016 SAE 레벨 3는 포드를 비롯한 자동차업계에서는 애매한 단계로 생각한다. '조건적 자율주행'이라는 이름의 레벨 3에서는 자동 회전, 차선 유지, ACC 등의 적극적인 방식의 조종은 전부 가능하지만, ADAS의 주행 권고에...

협력 파트너십 무인 자동차 스마트카 자율주행 자동차 델파이 모빌아이

2016.08.24

모빌아이와 델파이가 공동으로 차량용 자율주행 시스템 모듈을 개발한다. 자율주행 차량이 보다 쉽게 개발된 가능성을 제시한다.  v2i v2v 출처 : DOT 자동차 기술 제공업체 델파이 오토머티브와 모빌아이가 차량 제조사를 겨냥한 완전 자율주행 시스템을 공동으로 개발한다고 23일 발표했다. 이번 발표는 포드가 핸들과 브레이크, 액셀이 없는 자율주행 자동차를 제작하겠다고 발표한 지 몇 주 지나지 않은 상태에서 나왔다. 포드가 제작하는 자율주행 자동차는 운전대와 브레이크, 가속 페달이 없는 차량으로, 차량 예약/공유 서비스업체 분야를 겨냥하고 있다.  델파이와 모빌아이의 계획은 포드와 다르다. 양사는 자동차 제조사들이 판매용 차량에 바로 통합해 사용할 수 있는 자율주행 모듈을 생산하겠다는 계획이다. 이 모듈에는 운전자가 필요에 따라 직접 조종할 수 있도록 핸들, 페달 등이 포함된다. 출처 : 델파이, 모빌아이 두 기업은 도시/고속도로 전용 자율주행 자동차 플랫폼인 CSLP(Central Sensing Localization and Planning)를 2017 CES에서 공개하고 2019년부터 생산하겠다는 생각이다. 2017 CES는 내년 1월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열린다. 델파이와 모빌아이는 해당 자율주행 시스템이 SAE 자율주행 레벨 최상위 단계에 해당하는 레벨 4/5를 충족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SAE 레벨은 SAE 인터네셔널이 책정한 자율주행 수준 기준이다. SAE는 자율주행 단계를 레벨 0~5까지 총 6단계로 나눴다. 레벨 0은 자동화가 전혀 이뤄지지 않은 상태, 레벨 5는 완전 자동화가 이뤄진 상태다. 출처 : SAE 인터내셔널 J3016 SAE 레벨 3는 포드를 비롯한 자동차업계에서는 애매한 단계로 생각한다. '조건적 자율주행'이라는 이름의 레벨 3에서는 자동 회전, 차선 유지, ACC 등의 적극적인 방식의 조종은 전부 가능하지만, ADAS의 주행 권고에...

2016.08.24

"피아트크라이슬러는 시작일 뿐"··· 구글 알파벳, 자동차 업계와 적극 제휴 암시

구글 모기업 알파벳이 피아트 크라이슬러와 자율주행자동차 기술을 크라이슬러 미니 밴 차량과 결합하기로 협력 관계를 맺었다. 알파벳은 크라이슬러와의 협력을 시작으로 더 많은 자동차 업체와의 제휴가 이어질 것이라고 발표했다. 지난 5월 발표된 구글과 피아트 크라이슬러 협력 관계는 2017년형 크라이슬러 패시피카 하이브리드 미니밴 차량 100대에 알파벳의 자율주행기술을 탑재해 시험용으로 쓸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이다. 첫 번째 생산 차량은 올해 하반기에 일반 도로 시험 주행에 나설 예정이며, 현재 알파벳의 자율주행 시험 차량 대수도 두 배로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알파벳은 현재 시험 차량으로 센서, 스캐너, 카메라를 탑재한 렉서스 SUV 24대와 자율주행기술과 결합해 개조된 다른 34대의 프로토타입 차량을 두고 있다. 구글과 피아트 크라이슬러가 구글 자율주행자동차 기술과 2017년형 크라이슬러 패시피카 하이브리드 미니밴에 대한 기술 제휴를 맺었다. 피아트 크라이슬러는 알파벳이 직접 기술 제휴를 맺은 첫 자동차 제조 업체다. 알파벳 CFO 루스 포라트는 “피아트 크라이슬러와의 제휴로 현재 테스트 차량 규모가 두 배 이상으로 늘어날 전망이며, 다른 자동차 제조 업체와의 제휴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나 다른 업체와의 기술 제휴 협상이 진행 중인지에 대해서는 말을 아꼈다. 상용화와는 한참 거리가 있지만 성공했을 경우 업계 판도를 근본적으로 바꿀 수 있는 유망한 신기술에 대한 투자라는 면에서 자율주행자동차는 알파벳 진행하는 실험적 연구 중 가장 규모가 크다. 지난 분기 알파벳은 8억 5,900만 달러 적자를 기록했다. 대부분이 초고속 인터넷 프로젝트인 구글 파이버로 인한 손실인데, 알파벳 구글 사업부의 70억 운영 이익으로 회복할 수 있었다. 캘리포니아 구글 본사 주변에서 테스트 중인 구글 자율주행자동차. 알파벳은 미국 캘리포니아 마운틴 뷰, 아리조나 피닉스, 워싱턴 커클랜드, 텍사스 오...

구글 협력 제휴 자율주행자동차 알파벳 피아트크라이슬러

2016.08.01

구글 모기업 알파벳이 피아트 크라이슬러와 자율주행자동차 기술을 크라이슬러 미니 밴 차량과 결합하기로 협력 관계를 맺었다. 알파벳은 크라이슬러와의 협력을 시작으로 더 많은 자동차 업체와의 제휴가 이어질 것이라고 발표했다. 지난 5월 발표된 구글과 피아트 크라이슬러 협력 관계는 2017년형 크라이슬러 패시피카 하이브리드 미니밴 차량 100대에 알파벳의 자율주행기술을 탑재해 시험용으로 쓸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이다. 첫 번째 생산 차량은 올해 하반기에 일반 도로 시험 주행에 나설 예정이며, 현재 알파벳의 자율주행 시험 차량 대수도 두 배로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알파벳은 현재 시험 차량으로 센서, 스캐너, 카메라를 탑재한 렉서스 SUV 24대와 자율주행기술과 결합해 개조된 다른 34대의 프로토타입 차량을 두고 있다. 구글과 피아트 크라이슬러가 구글 자율주행자동차 기술과 2017년형 크라이슬러 패시피카 하이브리드 미니밴에 대한 기술 제휴를 맺었다. 피아트 크라이슬러는 알파벳이 직접 기술 제휴를 맺은 첫 자동차 제조 업체다. 알파벳 CFO 루스 포라트는 “피아트 크라이슬러와의 제휴로 현재 테스트 차량 규모가 두 배 이상으로 늘어날 전망이며, 다른 자동차 제조 업체와의 제휴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나 다른 업체와의 기술 제휴 협상이 진행 중인지에 대해서는 말을 아꼈다. 상용화와는 한참 거리가 있지만 성공했을 경우 업계 판도를 근본적으로 바꿀 수 있는 유망한 신기술에 대한 투자라는 면에서 자율주행자동차는 알파벳 진행하는 실험적 연구 중 가장 규모가 크다. 지난 분기 알파벳은 8억 5,900만 달러 적자를 기록했다. 대부분이 초고속 인터넷 프로젝트인 구글 파이버로 인한 손실인데, 알파벳 구글 사업부의 70억 운영 이익으로 회복할 수 있었다. 캘리포니아 구글 본사 주변에서 테스트 중인 구글 자율주행자동차. 알파벳은 미국 캘리포니아 마운틴 뷰, 아리조나 피닉스, 워싱턴 커클랜드, 텍사스 오...

2016.08.01

MS·IBM의 '서피스용 기업 앱 개발' 제휴... 애플에게 미칠 영향은?

마이크로소프트가 최근 IBM과 맺은 파트너십은 지난 2014년 애플이 IBM과 맺었던 제휴를 떠올리게 한다. 그렇다면 애플은 '팽'당한 것일까? 전문가들의 대체적인 의견은 '그렇지 않다'다.  출처 : Getty Images Bank 마이크로소프트가 지난주 서피스 태블릿용 비즈니스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하는 것과 관련해 IBM과 계약을 맺었다. 그러나 해당 파트너십의 세부 내용이 약 2년 전 애플이 IBM과 맺었던 협약과 상당히 닮았다는 평가가 나온다. 일부 전문가들은 '기업 생산성을 다음 단계를 어떻게 다룰 것인지'만 다를 뿐이라고 분석했다. IBM과 마이크로소프트는 수십 년간 비즈니스 거래를 수없이 체결하며 협력 관계를 유지해 왔다. 이번 파트너십도 그 일환이겠지만, 결실로 맺어지기까지 시간이 오래 걸렸다는 점에서 다소 의외인 측면이 있다. 반면 과거 애플이 IBM과 맺은 거래는 경쟁자인데도 장기간 협력할 수 있는 시대를 새로이 열었다는 점에서 획기적이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451 리서치의 수석 애널리스트인 라울 카스타논-마르티네즈는 "IBM과의 협약은 애플에게 큰 성과였으며, 다소 놀라운 발표이기도 했다"라며, "하지만 이제 IBM은 마이크로소프트와 비슷한 협약을 체결했다. 애플과만 파트너십을 맺는다는 의미는 시장의 한 귀퉁이를 크게 떼어내 버리는 것이나 다름없기 때문으로 보인다"라고 말했다. 그는 요즘은 업무 차원에서 마이크로소프트의 기기와 애플의 기기를 같이 쓰는 기업들이 흔하다고 저ㅕㄴ했다. 카스타논-마르티네즈는 "(IBM과 마이크로소프트의 협약이) 그간 연기된 점이 다소 의외였다. 하지만 이로 인해 애플이 기업 시장에서 엄청난 이득을 본 것은 아니라고 본다"라고 말했다. 카스타논-마르티네즈의 분석에 의하면, 마이크로소프트는 서피스 시리즈를 업무용으로 자리매김하는 것 외에도 기업 생산성을 다음 단계로 끌어올리기 위해 차...

전략 협약 애플 IBM 협력 마이크로소프트 파트너십 기업 시장

2016.07.22

마이크로소프트가 최근 IBM과 맺은 파트너십은 지난 2014년 애플이 IBM과 맺었던 제휴를 떠올리게 한다. 그렇다면 애플은 '팽'당한 것일까? 전문가들의 대체적인 의견은 '그렇지 않다'다.  출처 : Getty Images Bank 마이크로소프트가 지난주 서피스 태블릿용 비즈니스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하는 것과 관련해 IBM과 계약을 맺었다. 그러나 해당 파트너십의 세부 내용이 약 2년 전 애플이 IBM과 맺었던 협약과 상당히 닮았다는 평가가 나온다. 일부 전문가들은 '기업 생산성을 다음 단계를 어떻게 다룰 것인지'만 다를 뿐이라고 분석했다. IBM과 마이크로소프트는 수십 년간 비즈니스 거래를 수없이 체결하며 협력 관계를 유지해 왔다. 이번 파트너십도 그 일환이겠지만, 결실로 맺어지기까지 시간이 오래 걸렸다는 점에서 다소 의외인 측면이 있다. 반면 과거 애플이 IBM과 맺은 거래는 경쟁자인데도 장기간 협력할 수 있는 시대를 새로이 열었다는 점에서 획기적이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451 리서치의 수석 애널리스트인 라울 카스타논-마르티네즈는 "IBM과의 협약은 애플에게 큰 성과였으며, 다소 놀라운 발표이기도 했다"라며, "하지만 이제 IBM은 마이크로소프트와 비슷한 협약을 체결했다. 애플과만 파트너십을 맺는다는 의미는 시장의 한 귀퉁이를 크게 떼어내 버리는 것이나 다름없기 때문으로 보인다"라고 말했다. 그는 요즘은 업무 차원에서 마이크로소프트의 기기와 애플의 기기를 같이 쓰는 기업들이 흔하다고 저ㅕㄴ했다. 카스타논-마르티네즈는 "(IBM과 마이크로소프트의 협약이) 그간 연기된 점이 다소 의외였다. 하지만 이로 인해 애플이 기업 시장에서 엄청난 이득을 본 것은 아니라고 본다"라고 말했다. 카스타논-마르티네즈의 분석에 의하면, 마이크로소프트는 서피스 시리즈를 업무용으로 자리매김하는 것 외에도 기업 생산성을 다음 단계로 끌어올리기 위해 차...

2016.07.22

당신은 로봇 동료를 맞이할 준비가 돼 있습니까?

머지 않아 로봇과 지능형 기계가 사람이 하는 일을 대신하고 많은 사람이 실업자가 될까?  <인간만 적응하면 된다: 스마트 기계 시대의 승자와 패자(Only Humans Need Apply: Winners and Losers in the Age of Smart Machines)>의 공동 저자인 톰 대븐포트는 사람들이 생각하는 것과 상황이 조금 다르다고 말했다. 이 책은 오는 5월 출판을 앞두고 있다. 인공 지능 시스템과 로봇은 인간의 일자리를 뺏는다기보다는 많은 사람들이 일을 더 잘 할 수 있도록 돕는다는 것이 대븐포트(왼쪽 사진)의 주장이다. 그는 한 인터뷰에서 "새로운 세대의 기술이 있으면 생산성과 효율성을 위해서 그 기술을 활용해야 한다"며 "많은 경우 기계와 협력하게 될 것으로 생각한다. 기계와 협력하는  사람들이 점점 더 늘어날 것이다"고 밝혔다. 로봇이 사람의 일자를 빼앗을 것이라고 걱정하는 뉴스가 보도되고 이를 경계해야 한다는 경고도 있었다. 일각에서 예측하는 로봇의 반란은 결국 기계 지배자로 끝날 수 있지만 로봇이 소방관, 집배원, 호텔 안내원, 즉석음식 요리사, 택시 운전사 등이 될 수도 있다. 지난 11월, 잉글랜드 은행(Bank of England)의 수석 경제학자는 로봇이 향후 20년 동안 미국과 영국에서 50% 이상의 일자리를 차지하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약 8,000만 명의 미국인과 1,500만 명의 영국인들이 일자리를 잃게 된다는 뜻이다. 그보다 몇 개월 먼저 보스턴 컨설팅 그룹(Boston Consulting Group)은 2025년까지 로봇이 제조 작업 수행률이 지금의 10%에서 25%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언론인 줄리아 커비(Julia Kirby)와 함께 이 책을 쓴 대븐포트는 <직장에서의 빅 데이터(Big Data at Work) 그리고 삶을 위한 생각(...

협업 보스턴 컨설팅 그룹 Only Humans Need Apply 톰 대븐포트 로봇 동료 인지 지식 로봇 인공지능 AI 동료 일자리 왓슨 협력 IBM 스마트 시스템

2016.04.25

머지 않아 로봇과 지능형 기계가 사람이 하는 일을 대신하고 많은 사람이 실업자가 될까?  <인간만 적응하면 된다: 스마트 기계 시대의 승자와 패자(Only Humans Need Apply: Winners and Losers in the Age of Smart Machines)>의 공동 저자인 톰 대븐포트는 사람들이 생각하는 것과 상황이 조금 다르다고 말했다. 이 책은 오는 5월 출판을 앞두고 있다. 인공 지능 시스템과 로봇은 인간의 일자리를 뺏는다기보다는 많은 사람들이 일을 더 잘 할 수 있도록 돕는다는 것이 대븐포트(왼쪽 사진)의 주장이다. 그는 한 인터뷰에서 "새로운 세대의 기술이 있으면 생산성과 효율성을 위해서 그 기술을 활용해야 한다"며 "많은 경우 기계와 협력하게 될 것으로 생각한다. 기계와 협력하는  사람들이 점점 더 늘어날 것이다"고 밝혔다. 로봇이 사람의 일자를 빼앗을 것이라고 걱정하는 뉴스가 보도되고 이를 경계해야 한다는 경고도 있었다. 일각에서 예측하는 로봇의 반란은 결국 기계 지배자로 끝날 수 있지만 로봇이 소방관, 집배원, 호텔 안내원, 즉석음식 요리사, 택시 운전사 등이 될 수도 있다. 지난 11월, 잉글랜드 은행(Bank of England)의 수석 경제학자는 로봇이 향후 20년 동안 미국과 영국에서 50% 이상의 일자리를 차지하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약 8,000만 명의 미국인과 1,500만 명의 영국인들이 일자리를 잃게 된다는 뜻이다. 그보다 몇 개월 먼저 보스턴 컨설팅 그룹(Boston Consulting Group)은 2025년까지 로봇이 제조 작업 수행률이 지금의 10%에서 25%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언론인 줄리아 커비(Julia Kirby)와 함께 이 책을 쓴 대븐포트는 <직장에서의 빅 데이터(Big Data at Work) 그리고 삶을 위한 생각(...

2016.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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