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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 내 갈등'은 열정의 증거... 성공으로의 승화 방정식

2014.09.24 Sharon Florentine  |  CIO


파라졸로는 "데일 카네기의 근본적인 원칙 중 하나는 이해심이다. 자신의 생각에 앞서 항상 먼저 다른 사람의 관점을 이해하고 비즈니스 전략과의 적합성을 생각해 보기 위해 노력하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그리고 갈등이 발생하면 업무 환경으로 제한하고 개인적인 공격으로까지 번지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개인적이지 않도록 한다
"갈등에 관련된다면 프로젝트나 업무 태도, 시간 등에 관한 일반적인 의견 차이일지라도 개인적인 것으로 받아들이지 않도록 한다. 논쟁은 항상 업무적인 것으로만 유지해야 한다"라고 팔라졸로는 강조했다.

한편 업무적인 수준으로 유지하기 위해서는 '이 문제에 있어서 뒷받침하지 못하는 것이 무엇인가? 이 전략에 있어서 뒤쳐져서는 안 되는 이유가 무엇인가?' 등의 질문이 유용하다.

팔라졸로는 또한 모든 갈등 해결 전략에 있어서 "큰 그림"을 정면 한 가운데에 유지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한다. 때로는 자질구레한 일상 업무 때문에 최종 목표를 잃게 되는 경우도 있기 때문이다.

그녀는 "갈등 해결에 있어서 최종 목표를 항상 염두에 두어야 한다. 그리고 갈등이 업무적 기대치 또는 프로젝트 범위나 일반적이 규모에서 시작되지 않도록 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스스로에게 질문을 던지는 것이 좋은 시작일 수 있다. '전략이 잘못되었는가? 모든 팀원이 실제적인 목표에 대해 알고 있는가? 그들은 업무에서 자신의 역할과 기대치에 관해 알고 있는가?' 스스로 복기하면서 자신이 프로젝트를 위해 적절한 목표와 전략을 수립했는지 되돌아 보고 팀이 진행하고 있는 업무와 일치하지 않는 것이 있는지 살펴 보아야 한다는 설명이다.

또한 팀으로부터 지지를 얻고 피드백을 요청해야 한다고 팔라졸는 전했다. 관련된 모든 사람에게 의견과 건설적인 비판을 요청하는 개방적인 논의를 발전시켜 나아감으로써 불필요한 갈등을 방지하고 필연적인 논쟁에 더 쉽게 대처할 수 있다.

그녀는 "확실하긴 하지만 우리는 기본적인 문제 해결을 가르치고 있다. '입장 A' 와 '입장 B' 의 장점과 단점을 도출하고 각각의 발생 가능한 모든 결과를 예상하며 양쪽의 최악의 상황과 최선의 상황을 예측한다. 일단 의사를 결정하면 모두가 결정한 방향을 지지하도록 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ciokr@i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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