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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센터 / 애플리케이션 / 운영체제 / 클라우드

시스코 UCS에 마이크로소프트 클라우드 OS 소프트웨어 얹는다

2014.07.21 Jim Duffy  |  Network World
시스코와 마이크로소프트가 3년간의 GTM(Go To Market) 계약과 함께 데이터센터 통합 작업을 확대하기로 합의했다.

시스코는 지난 주 다년간의 매출과 통합된 제품을 위한 시장 진입 노력의 일환으로 마이크로소프트와 데이터센터 배치를 확대하기로 했다. 이 계약은 15개월 전 두 업체가 각각 시스코 통합 데이터센터와 마이크소프트의 패스트 트랙 3.0 아키텍처에 대해 합의한 내용을 토대로 했다.

이 계약에 따르면, 시스코와 마이크로소프트는 클라우드와 데이터센터 시장에서 좀더 긴밀하게 제품과 운영을 통합하고 접목하고자 영업, 마케팅, 엔지니어링 자원에 투자하게 된다. 지난해의 계약과 마찬가지로 여기에는 시스코의 유니파이드 컴퓨팅 시스템(UCS)과 넥서스(Nexus) 스위치가, 마이크로소프트의 윈도우 서버, 시스템센터, SQL 서버, 애저 등의 마이크로소프트 클라우드 OS 소프트웨어가 포함될 예정이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시스코의 큰 고객이다. 댈로로그룹(Dell'Oro Group)에 따르면, 마이크로소프트의 데이터센터는 두번째로 가장 많은 서버들을 보유하고 있으며 시스코는 이 데이터센터에 랙 스위치를 공급하는 2대 업체 중 하나다. 또다른 랙 스위치 공급업체는 아리스타(Arista)다. 따라서 데이터센터에서 이 시스템들은 동기화돼야 한다.

이번 GTM 계약은 3년간 유효하다. 시스코와 마이크로소프트는 상호 채널 파트너를 위한 파트너 인센티브 프로그램을 정리할 예정이며 영업 부서는 클라우드와 데이터센터 기회에서 협력하게 된다.

가장 먼저 얻게 될 시스코-마이크로소프트의 이점은 윈도우 2003 고객들을 시스코 UCS 플랫폼에서 윈도우 2012 R2로 마이그레이션하는 것이라고 두 업체들을 강조했다. 이 계약을 실행하는 첫 해에는 두 업체가 미국, 영국, 캐나다, 독일, 프랑스, 호주 등 6개 국가게 주력할 예정이다.

시스코는 마이크로소프트 클라우드 제품을 자사 넷앱 프렉스팟(FlexPod)과, IT인프라 시스템에 통합된 EMC VSPEX에도 추가할 예정이다. 시스코의 애플리케이션 중심의 인프라와 인터클라우드(InterCloud) 패브릭은 다음 버전에서 마이크로소프트의 클라우드 제품과 통합될 예정이다. ciokr@i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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