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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 상황과 문맥을 아는 ‘알림 2.0’을 기대한다

새 건조기가 날카로운 ‘땡' 소리로 옷 건조가 끝났음을 알린 그 날 필자는 불현듯 ‘알림'이 통제를 벗어났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오해는 말기 바란다. 필자는 최소한 알림의 존재 의미를 존중한다. 그리고 세탁은 필자 담당이므로 건조기 알림은 매우 유용하다. 하지만 새 냉장고, 난로, 전자레인지는 어떨까? 안타깝게도 그렇지 않았다. 만약 알림에 무제한의 자유를 준다면 어떻게 될까? 휴대전화, 태블릿, 맥(Mac), PC, 기타 전자제품에서 이메일, 문자 메시지, 캘린더, 소셜 미디어, 콘텐츠 제공자, 소식지, 앱, 운영체제 등의 알림으로 인해 한밤중에도 잠을 설치고 어리둥절해질 것이다. 다른 일을 하고 있을 때도 소음과 화면 침범으로 중복되거나 모순되는 메시지를 마구 보낼 것이다. 쉽게 말해 알림이 삶의 주인 노릇을 할 것이다. 특히, 필자처럼 모든 알림을 확인해야 하는 강박이 있다면 더 그렇다. 우리가 사용하는 IT 기기 대부분은 2곳에서 알림을 노출한다. 특히 애플(Apple) 기기에서 배지와 경보를 모두 허용하는 것은 상황을 더 힘들게 한다. 가장 큰 문제는 알림이 끊임없이 반복되는 것이다. 새로운 대화 중 읽지 않은 문자 메시지에 대한 끊임없는 알림을 비롯해 전체 알림이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는 식이다. 가장 극단적인 사례는 택배 배달이다. 아마존(Amazon)에서 주문하면 아마존의 웹사이트 알림, 앱 알림, USPS 알림, UPS 알림, 페덱스(FedEx) 알림을 받는다. 게다가 필자는 (앞서 언급한 강박의 하나로) 이메일과 문자 메시지 알림뿐만 아니라 “출고”, “내일 택배 도착 예정”, “택배 배달됨” 등의 배달 상태에 관한 다양한 유형의 알림도 받도록 설정했다. 아마존은 단일 택배 배달에도 배송 업체 메시지 중 일부를 반복하므로, 주문부터 배달까지 알림을 최대 15번 받을 수도 있다. (아무리 필자가 선택했다고 해도) 배송 ...

경고 알림

2017.11.28

새 건조기가 날카로운 ‘땡' 소리로 옷 건조가 끝났음을 알린 그 날 필자는 불현듯 ‘알림'이 통제를 벗어났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오해는 말기 바란다. 필자는 최소한 알림의 존재 의미를 존중한다. 그리고 세탁은 필자 담당이므로 건조기 알림은 매우 유용하다. 하지만 새 냉장고, 난로, 전자레인지는 어떨까? 안타깝게도 그렇지 않았다. 만약 알림에 무제한의 자유를 준다면 어떻게 될까? 휴대전화, 태블릿, 맥(Mac), PC, 기타 전자제품에서 이메일, 문자 메시지, 캘린더, 소셜 미디어, 콘텐츠 제공자, 소식지, 앱, 운영체제 등의 알림으로 인해 한밤중에도 잠을 설치고 어리둥절해질 것이다. 다른 일을 하고 있을 때도 소음과 화면 침범으로 중복되거나 모순되는 메시지를 마구 보낼 것이다. 쉽게 말해 알림이 삶의 주인 노릇을 할 것이다. 특히, 필자처럼 모든 알림을 확인해야 하는 강박이 있다면 더 그렇다. 우리가 사용하는 IT 기기 대부분은 2곳에서 알림을 노출한다. 특히 애플(Apple) 기기에서 배지와 경보를 모두 허용하는 것은 상황을 더 힘들게 한다. 가장 큰 문제는 알림이 끊임없이 반복되는 것이다. 새로운 대화 중 읽지 않은 문자 메시지에 대한 끊임없는 알림을 비롯해 전체 알림이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는 식이다. 가장 극단적인 사례는 택배 배달이다. 아마존(Amazon)에서 주문하면 아마존의 웹사이트 알림, 앱 알림, USPS 알림, UPS 알림, 페덱스(FedEx) 알림을 받는다. 게다가 필자는 (앞서 언급한 강박의 하나로) 이메일과 문자 메시지 알림뿐만 아니라 “출고”, “내일 택배 도착 예정”, “택배 배달됨” 등의 배달 상태에 관한 다양한 유형의 알림도 받도록 설정했다. 아마존은 단일 택배 배달에도 배송 업체 메시지 중 일부를 반복하므로, 주문부터 배달까지 알림을 최대 15번 받을 수도 있다. (아무리 필자가 선택했다고 해도) 배송 ...

2017.11.28

칼럼 | '아키텍처가 위험하다' IT 붕괴를 경고하는 9가지 신호

좋은 IT 아키텍처는 기업의 기술 전략을 활기차게 만든다. 반면 클루지, 수동 리키잉(Re-Keying), 중복된 앱 등은 IT 환경이 붕괴 위기에 있음을 알려주는 신호다. 누군가 무수한 생각 끝에 조직의 IT 아키텍처를 설계한 후 다른 사람에게 이를 구현하도록 넘길 것이다. 그리고 컴퓨팅 환경이 커지면서 다른 누군가가 이를 유지 관리하는 책임을 맡을 것이다. 처음에는 더할 나위 없었던 의도와 계획이 '편의주의', '부서 간 정치', '잘못된 관리' 때문에 퇴색이 될 것이다. 이때쯤되면 한때는 일관됐던 아키텍처 관리 전략이 모호해진다. 결국 각 기술 구성 요소를 분리해 사안 별로 의사 결정을 내리게 된다. 이렇게 조직이 '갈 길을 잃어버리는 것'을 미리 알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여기 나쁜 IT 아키텍처가 기업의 발목을 붙잡고 있음을 알려주는 9가지 경고 신호를 소개한다. 수동 리키잉(Re-Keying) 수동 리키잉은 나쁜 아키텍처가 초래하는 가장 큰 대가는 아닐지 모른다. 그러나 가장 확실한 대가인 것은 분명하다. 서로 호환되지 않는 애플리케이션을 연결하는 인터페이스 엔진 역할을 '사람'이 하면 큰 비용이 발생한다. 뿐만 아니라 비인간적이기도 하다. - 아키텍처 영향: 키잉 오류는 일치되지 않는 데이터 문제를 초래한다. - 비즈니스 영향: 수동 리키잉은 가치 창조 활동에 집중해야 할 기업의 소중한 자원을 앗아간다. '포인트' 솔루션 모음 누구나 '동급 최강(best of breed)' 솔루션을 자신의 업무에 사용하고 싶어 한다. 문제는 '자신의 업무'를 너무 좁게 정의하는 것이다. 그 결과, 모든 사람이 여러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해야 업무를 처리할 수 있고 복잡한 애플리케이션 때문에 업무 처리 시간이 부족해 진다. IT도 힘들기는 마찬가지다. 이 모든 '포인트' 솔루션을 연결할 인터페이스를 구...

프로젝트 아키텍처 설계 경고

2017.08.11

좋은 IT 아키텍처는 기업의 기술 전략을 활기차게 만든다. 반면 클루지, 수동 리키잉(Re-Keying), 중복된 앱 등은 IT 환경이 붕괴 위기에 있음을 알려주는 신호다. 누군가 무수한 생각 끝에 조직의 IT 아키텍처를 설계한 후 다른 사람에게 이를 구현하도록 넘길 것이다. 그리고 컴퓨팅 환경이 커지면서 다른 누군가가 이를 유지 관리하는 책임을 맡을 것이다. 처음에는 더할 나위 없었던 의도와 계획이 '편의주의', '부서 간 정치', '잘못된 관리' 때문에 퇴색이 될 것이다. 이때쯤되면 한때는 일관됐던 아키텍처 관리 전략이 모호해진다. 결국 각 기술 구성 요소를 분리해 사안 별로 의사 결정을 내리게 된다. 이렇게 조직이 '갈 길을 잃어버리는 것'을 미리 알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여기 나쁜 IT 아키텍처가 기업의 발목을 붙잡고 있음을 알려주는 9가지 경고 신호를 소개한다. 수동 리키잉(Re-Keying) 수동 리키잉은 나쁜 아키텍처가 초래하는 가장 큰 대가는 아닐지 모른다. 그러나 가장 확실한 대가인 것은 분명하다. 서로 호환되지 않는 애플리케이션을 연결하는 인터페이스 엔진 역할을 '사람'이 하면 큰 비용이 발생한다. 뿐만 아니라 비인간적이기도 하다. - 아키텍처 영향: 키잉 오류는 일치되지 않는 데이터 문제를 초래한다. - 비즈니스 영향: 수동 리키잉은 가치 창조 활동에 집중해야 할 기업의 소중한 자원을 앗아간다. '포인트' 솔루션 모음 누구나 '동급 최강(best of breed)' 솔루션을 자신의 업무에 사용하고 싶어 한다. 문제는 '자신의 업무'를 너무 좁게 정의하는 것이다. 그 결과, 모든 사람이 여러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해야 업무를 처리할 수 있고 복잡한 애플리케이션 때문에 업무 처리 시간이 부족해 진다. IT도 힘들기는 마찬가지다. 이 모든 '포인트' 솔루션을 연결할 인터페이스를 구...

2017.08.11

전문가들이 말하는 IoT의 명암 '일자리, 보안, 인프라'

사물인터넷(IoT)에 관해 미 정부는 좋은 쪽이든 나쁜 쪽이든 그 영향이 엄청날 것이라는 데 의견을 같이했다. IoT는 무력화 공격을 제공하는 수단이 될 수도 있다. 연결형 IoT 기기는 사람의 행동에 관해 소설가보다 더 많은 것을 보여줄 뿐 아니라 새로운 수준의 프라이버시 침해를 일으킬 소지가 있다. 반면, 자동화가 개선되면서 생명을 구하고 사람들의 건강을 지키며 식량 생산이 증가할 수 있는 장점도 있다. 이는 기업, 산업단체, 개인정보 보호 옹호론자, 미국 상무부 소속 공무원 등 130명 이상의 전문가들이 IoT의 잠재력에 관해 답변한 보고서 내용이다. 미국 정부는 전문가 조사를 바탕으로 공식적인 정책 성명이 아닌 잠정적인 정부 보고서를 지칭하는 ‘그린 페이퍼(Green Paper)’를 발간할 예정이다. 이 보고서는 공공 정책 논의의 결론을 담고 있다. 하지만 조사에 응한 사람 대부분은 일자리에 대한 IoT의 영향에 관해서는 말을 아꼈다. 대부분 산업단체는 일반적으로 기술력이 더욱 뛰어난 사람을 필요로 할 것이라고 했지만 이를 위해 무엇이 필요한지를 설명한 응답자는 경영 컨설팅 기업 부즈 알렌 해밀턴(Booz Allen Hamilton)을 포함해 얼마 되지 않았다. IoT와 일자리  부즈 알렌은 IoT 때문에 트럭 운전 등의 기술이 쓸모없어지겠지만 다른 일자리에 대한 수요는 증가할 것이며 사람들은 이를 받아들여야 한다고 말했다. "임베디드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개발자, API 개발자, 사이버 보안 책임자, 프로젝트 관리자, 제품 관리자는 기업 발전의 핵심이 될 것이다"고 부즈 알렌은 전했다. 이어서 "기업은 데이터를 분석하고 잡음을 없애기 위해 교육받은 데이터 공학자가 필요할 것이며, 프라이버시 책임자는 취약성을 분석하고 정책을 발전시켜야 할 것이다"고 덧붙였다.   부즈 알렌은 기업에 ‘필요한 최고의 인재에 접근하기 위한&rsquo...

조언 미국변호사협회 일자리 창출 델파이 조사 전문자 조사 사물인터넷 경고 미국 정부 부즈 알렌 해밀턴 ABA

2016.06.09

사물인터넷(IoT)에 관해 미 정부는 좋은 쪽이든 나쁜 쪽이든 그 영향이 엄청날 것이라는 데 의견을 같이했다. IoT는 무력화 공격을 제공하는 수단이 될 수도 있다. 연결형 IoT 기기는 사람의 행동에 관해 소설가보다 더 많은 것을 보여줄 뿐 아니라 새로운 수준의 프라이버시 침해를 일으킬 소지가 있다. 반면, 자동화가 개선되면서 생명을 구하고 사람들의 건강을 지키며 식량 생산이 증가할 수 있는 장점도 있다. 이는 기업, 산업단체, 개인정보 보호 옹호론자, 미국 상무부 소속 공무원 등 130명 이상의 전문가들이 IoT의 잠재력에 관해 답변한 보고서 내용이다. 미국 정부는 전문가 조사를 바탕으로 공식적인 정책 성명이 아닌 잠정적인 정부 보고서를 지칭하는 ‘그린 페이퍼(Green Paper)’를 발간할 예정이다. 이 보고서는 공공 정책 논의의 결론을 담고 있다. 하지만 조사에 응한 사람 대부분은 일자리에 대한 IoT의 영향에 관해서는 말을 아꼈다. 대부분 산업단체는 일반적으로 기술력이 더욱 뛰어난 사람을 필요로 할 것이라고 했지만 이를 위해 무엇이 필요한지를 설명한 응답자는 경영 컨설팅 기업 부즈 알렌 해밀턴(Booz Allen Hamilton)을 포함해 얼마 되지 않았다. IoT와 일자리  부즈 알렌은 IoT 때문에 트럭 운전 등의 기술이 쓸모없어지겠지만 다른 일자리에 대한 수요는 증가할 것이며 사람들은 이를 받아들여야 한다고 말했다. "임베디드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개발자, API 개발자, 사이버 보안 책임자, 프로젝트 관리자, 제품 관리자는 기업 발전의 핵심이 될 것이다"고 부즈 알렌은 전했다. 이어서 "기업은 데이터를 분석하고 잡음을 없애기 위해 교육받은 데이터 공학자가 필요할 것이며, 프라이버시 책임자는 취약성을 분석하고 정책을 발전시켜야 할 것이다"고 덧붙였다.   부즈 알렌은 기업에 ‘필요한 최고의 인재에 접근하기 위한&rsquo...

2016.06.09

프로젝트 난항을 예고하는 위험 신호 6가지

로버트 번즈(Robert Burns)는 "쥐와 사람에 대한 계획은 아무리 철저히 세우더라도 빗나가곤 한다(The best laid plans of mice and men often go awry)"라는 표현을 남겼다. 그의 표현은 비롯 쥐를 언급한 것이긴 하지만 IT 프로젝트 관리자들의 전쟁 같은 일상을 훌륭히 묘사하는 것이기도 하다. 성공적인 프로젝트 관리의 핵심은 시간, 자원, 품질이라는 "3가지 제약"의 균형을 유지하는 것이다. 하지만 이와 동시에 프로젝트 난항을 예고하는 붉은 깃발을 확인하고 대처하는 능력 또한 못지 않게 중요하다. 프로젝트 및 포트폴리오 관리 솔루션 기업 인노타스(Innotas)의 수석 마케팅 부사장 투샤르 파넬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기가 막힌 계획을 세우고 만일의 모든 사태를 대비한다 하더라도 예상하지 못한 일이 항상 발생한다는 점을 기억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무엇인가 잘못되게 마련이다. 이런 사실을 인정하고 받아들이며 때로는 이런 것들이 자신의 통제 범위 밖이라는 사실을 이해한다면 더 유리해진다." ciokr@idg.co.kr 

PM 프로젝트 관리 경고 위험 신호

2015.11.06

로버트 번즈(Robert Burns)는 "쥐와 사람에 대한 계획은 아무리 철저히 세우더라도 빗나가곤 한다(The best laid plans of mice and men often go awry)"라는 표현을 남겼다. 그의 표현은 비롯 쥐를 언급한 것이긴 하지만 IT 프로젝트 관리자들의 전쟁 같은 일상을 훌륭히 묘사하는 것이기도 하다. 성공적인 프로젝트 관리의 핵심은 시간, 자원, 품질이라는 "3가지 제약"의 균형을 유지하는 것이다. 하지만 이와 동시에 프로젝트 난항을 예고하는 붉은 깃발을 확인하고 대처하는 능력 또한 못지 않게 중요하다. 프로젝트 및 포트폴리오 관리 솔루션 기업 인노타스(Innotas)의 수석 마케팅 부사장 투샤르 파넬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기가 막힌 계획을 세우고 만일의 모든 사태를 대비한다 하더라도 예상하지 못한 일이 항상 발생한다는 점을 기억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무엇인가 잘못되게 마련이다. 이런 사실을 인정하고 받아들이며 때로는 이런 것들이 자신의 통제 범위 밖이라는 사실을 이해한다면 더 유리해진다." ciokr@idg.co.kr 

2015.11.06

'단 몇 초 만에 데이터 유출 발견' 美 기업 4%에 불과… 나머지는?

기업의 68%가 데이터 유출에 대비하고 있지만 75%가 사고가 한 번 발생한 후 이를 알기까지 짧게는 수 시간, 수 일, 심지어 수 주가 걸리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미지 출처 : Thinkstock 이 조사는 오스터먼 리서치(Osterman Research)가 미국 캘리포니아에 있는 보안 업체인 프루프포인트(Proofpoint)의 의뢰를 받아 진행했으며, 오스터먼은 225개의 중견 및 대기업에게 데이터 유출과 데이터 손실 방지에 대해 어떤 자세를 취하고 어떤 프로세스를 정립했는지에 대해 질문했다. 조사에 응한 기업의 6%만이 데이터 유출에 대해 매우 잘 대비하고 있다고 답했으며 27%는 잘 대비한 편이라고 말했다. 35%는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다른 18%는 조금 준비했다고 답했으며 나머지 14%는 잘 준비하지 않았거나 준비가 부족하거나 전혀 준비돼 있지 않다고 말했다. 하지만 실제로 사고가 났을 때 이를 수 초 이내에 탐지할 수 있다고 답한 기업은 4%에 불과했으며 20%는 탐지하는 데까지 수 분이 걸린다고 밝혔다. 탐지에 수 시간이 걸린다는 응답자는 37%였으며 심지어 수 일이 걸린다는 답변도 21%나 됐다. 나머지 17%는 수 주 이상이 걸리거나 얼마나 걸릴지 모른다고 답했다. “사고 탐지에 이 정도 시간이 걸린다는 것은 제대로 대응하는 것도 아니고 데이터 유출을 막지도 못한다는 뜻이다”라고 프루프포인트에서 지능형 보안 및 거버넌스를 담당하는 부사장인 케빈 엡스타인은 지적했다. "그건 그냥 대응이 발생하고 있다는 것을 인지하는 정도다. 그리고 요즘 같은 세상에 데이터 유출이 얼마나 빠르게 확산되는지를 감안하면 이미 중요 정보들은 회사 밖으로 나가 버릴 수도 있다. 양동이에 구멍이 하나가 있으면 그 구멍으로 데이터가 빠져 나간다”라고 그는 설명했다. 그리고 최근 일어난 고급 정보 유출 사고들을 감안한다면, 기업들은 데이터 유출 사실을 확인하는데 걸리는 시간을 지나치게 ...

CSO 발견 경고 대응 탐지 대기업 보안 예산 중견기업 CISO 조사 데이터 유출 프루프포인트

2015.03.27

기업의 68%가 데이터 유출에 대비하고 있지만 75%가 사고가 한 번 발생한 후 이를 알기까지 짧게는 수 시간, 수 일, 심지어 수 주가 걸리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미지 출처 : Thinkstock 이 조사는 오스터먼 리서치(Osterman Research)가 미국 캘리포니아에 있는 보안 업체인 프루프포인트(Proofpoint)의 의뢰를 받아 진행했으며, 오스터먼은 225개의 중견 및 대기업에게 데이터 유출과 데이터 손실 방지에 대해 어떤 자세를 취하고 어떤 프로세스를 정립했는지에 대해 질문했다. 조사에 응한 기업의 6%만이 데이터 유출에 대해 매우 잘 대비하고 있다고 답했으며 27%는 잘 대비한 편이라고 말했다. 35%는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다른 18%는 조금 준비했다고 답했으며 나머지 14%는 잘 준비하지 않았거나 준비가 부족하거나 전혀 준비돼 있지 않다고 말했다. 하지만 실제로 사고가 났을 때 이를 수 초 이내에 탐지할 수 있다고 답한 기업은 4%에 불과했으며 20%는 탐지하는 데까지 수 분이 걸린다고 밝혔다. 탐지에 수 시간이 걸린다는 응답자는 37%였으며 심지어 수 일이 걸린다는 답변도 21%나 됐다. 나머지 17%는 수 주 이상이 걸리거나 얼마나 걸릴지 모른다고 답했다. “사고 탐지에 이 정도 시간이 걸린다는 것은 제대로 대응하는 것도 아니고 데이터 유출을 막지도 못한다는 뜻이다”라고 프루프포인트에서 지능형 보안 및 거버넌스를 담당하는 부사장인 케빈 엡스타인은 지적했다. "그건 그냥 대응이 발생하고 있다는 것을 인지하는 정도다. 그리고 요즘 같은 세상에 데이터 유출이 얼마나 빠르게 확산되는지를 감안하면 이미 중요 정보들은 회사 밖으로 나가 버릴 수도 있다. 양동이에 구멍이 하나가 있으면 그 구멍으로 데이터가 빠져 나간다”라고 그는 설명했다. 그리고 최근 일어난 고급 정보 유출 사고들을 감안한다면, 기업들은 데이터 유출 사실을 확인하는데 걸리는 시간을 지나치게 ...

2015.03.27

페이스북, 로그인 정보 요구 구인기업에 경고 "소송 불사할 것"

페이스북이 고용주들에게 직접 경고를 하고 나섰다. 일부 고용주들이 취업 지원자들에 관한 개인 정보를 확인하기 위해 페이스북 계정에 부적절한 액세스 권한을 얻으려고 하는 경우가 발생하고 있기 때문. 회사는 법적 책임을 져야 할 가능성이 있다고 경고했다.   최근 들어 페이스북에는 미국 내에서 고용주들이 사용자의 계저에 액세스하려 한다는 골치 아픈 보고가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페이스북의 최고 프라이버시 책임자인 에린 에간은 “이런 관행의 가장 큰 문제는 고용주들이 향후의 직원 또는 현재의 직원들에게 패스워드를 공개할 것으로 요구하는 경우가 증가하고 있다는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에간은 일자리를 얻기 위해 개인 정보 공유를 강요당해서는 안된다고 덧붙였다.   페이스북에 따르면, 이런 관행은 프라이버시와 사용자는 물론 사용자의 친구의 보안까지도 저해하고 있다. 에간은 또 취업 지원자들에게 페이스북 계정에 로그인 할 수 있는지, 또는 로그인 정보를 공개할 수 있는지를 요구한 고용주는 예기치 않은 법적 책임을 져야 할 수도 있다고 경고했다.   페이스북은 사용자의 권리와 책임에 대한 규정을 변경해 페이스북 로그인 정보를 공유하거나 이를 요청하는 것은 자사 규정에 위반된다고 발표했다. 또한 이런 규정을 위반하면 페이스북으로부터 소송을 당할 수도 있다고 강조했다. 에간은 “페이스북 사용자의 프라이버시와 보안을 보호하기 위해 필요하다면 소송을 하거나 권한을 남용한 애플리케이션을 차단하는 등 필요한 조처를 취할 것”이라고 밝혔다.   미국 시민자유연합(American Civil Liberties Union, ACLU)도 성명을 통해 페이스북 로그인 정보를 요구하는 고용주는 권한의 경계를 넘어섰으며, 사람들의 프라이버시를 침해하고 있다고 규탄했다. ACLU의 변호사 캐서린 크럼프는 ACLU 웹사이트를 통해 누군가의 패스워드를 요구하는 ...

페이스북 취업 소송 경고 패스워드

2012.03.26

페이스북이 고용주들에게 직접 경고를 하고 나섰다. 일부 고용주들이 취업 지원자들에 관한 개인 정보를 확인하기 위해 페이스북 계정에 부적절한 액세스 권한을 얻으려고 하는 경우가 발생하고 있기 때문. 회사는 법적 책임을 져야 할 가능성이 있다고 경고했다.   최근 들어 페이스북에는 미국 내에서 고용주들이 사용자의 계저에 액세스하려 한다는 골치 아픈 보고가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페이스북의 최고 프라이버시 책임자인 에린 에간은 “이런 관행의 가장 큰 문제는 고용주들이 향후의 직원 또는 현재의 직원들에게 패스워드를 공개할 것으로 요구하는 경우가 증가하고 있다는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에간은 일자리를 얻기 위해 개인 정보 공유를 강요당해서는 안된다고 덧붙였다.   페이스북에 따르면, 이런 관행은 프라이버시와 사용자는 물론 사용자의 친구의 보안까지도 저해하고 있다. 에간은 또 취업 지원자들에게 페이스북 계정에 로그인 할 수 있는지, 또는 로그인 정보를 공개할 수 있는지를 요구한 고용주는 예기치 않은 법적 책임을 져야 할 수도 있다고 경고했다.   페이스북은 사용자의 권리와 책임에 대한 규정을 변경해 페이스북 로그인 정보를 공유하거나 이를 요청하는 것은 자사 규정에 위반된다고 발표했다. 또한 이런 규정을 위반하면 페이스북으로부터 소송을 당할 수도 있다고 강조했다. 에간은 “페이스북 사용자의 프라이버시와 보안을 보호하기 위해 필요하다면 소송을 하거나 권한을 남용한 애플리케이션을 차단하는 등 필요한 조처를 취할 것”이라고 밝혔다.   미국 시민자유연합(American Civil Liberties Union, ACLU)도 성명을 통해 페이스북 로그인 정보를 요구하는 고용주는 권한의 경계를 넘어섰으며, 사람들의 프라이버시를 침해하고 있다고 규탄했다. ACLU의 변호사 캐서린 크럼프는 ACLU 웹사이트를 통해 누군가의 패스워드를 요구하는 ...

2012.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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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4.0.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