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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ㅣ자동화의 잠재력 깨우려면... 'EA'에 주목하라

프로세스 자동화, 프로세스 마이닝, 통합의 범주가 모호하다. 벤더들은 유사한 결과를 제시하면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과 프로세스 자동화를 구별할 수 없는 주장을 하고 있다. 하지만 이는 근본적인 접근방식, 즉 고객의 결과를 좌우하는 소위 ‘자동화 DNA(automation DNA)’가 다르다. 아울러 많은 경우, 자동화의 성과는 효율성으로 이야기된다. 하지만 시장은 엔드투엔드 자동화를 통해 더 많은 결과(예: 효율성을 넘어선 혁신, 성장, 비즈니스 탄력성 등)를 요구한다.   ‘DNA’가 중요하다 몇 년에 한 번씩, 일란성 쌍둥이가 태어나면서 헤어졌다가 성인이 된 후 다시 만났는데 비슷한 삶을 살아왔더라는 놀라운 이야기를 들어봤을 것이다. 이를 통해 유전의 힘을 알 수 있다. 다큐멘터리 영화 ‘어느 일란성 세쌍둥이의 재회(Three Identical Strangers)’는 과학이라는 미명하에 출생과 동시에 비윤리적으로 분리된 세쌍둥이에 관한 이야기를 들려준다. 이 3명은 각기 다른 교육을 받았지만 행동 패턴과 삶의 결과가 유사했다. 생물학적이든 아니면 기술적이든 DNA의 힘은 피할 수 없다. 오늘날 사회는 알고리즘이 민주주의에 미치는 영향 등의 ‘기술적 유전학(technological genetics)’이 결과를 어떻게 좌우하는지 살펴보고 있다. 이제 자동화 플랫폼의 기술적 유전학을 면밀하게 살펴봐야 할 때다. 필자는 대형 RPA 벤더 3곳에서 리더십 역할을 수행한 바 있으며, 현재는 광범위한 자동화 범주에 속한 여러 기업에 자문을 제공하고 있다.  프로세스 자동화, 프로세스 마이닝, 통합 범주가 발전하고 있는 가운데 벤더들이 약속하는 결과는 동일하다. 하지만 자동화 플랫폼의 DNA는 여전히 고객들에게 다른 결과로 이어지고 있다. 이를테면 프로세스 자동화는 이질적인 시스템을 통합하고, 프로세스 및 백오피스에 있는 방대한 데이터를 활용한다는 2가지 약속으로 시작됐다. 안타깝게도, 현재 성장 단계(10대 성장기)에서는 두 가지 약속 모두 지...

자동화 프로세스 자동화 프로세스 마이닝 RPA 엔터프라이즈 아키텍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2022.04.21

프로세스 자동화, 프로세스 마이닝, 통합의 범주가 모호하다. 벤더들은 유사한 결과를 제시하면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과 프로세스 자동화를 구별할 수 없는 주장을 하고 있다. 하지만 이는 근본적인 접근방식, 즉 고객의 결과를 좌우하는 소위 ‘자동화 DNA(automation DNA)’가 다르다. 아울러 많은 경우, 자동화의 성과는 효율성으로 이야기된다. 하지만 시장은 엔드투엔드 자동화를 통해 더 많은 결과(예: 효율성을 넘어선 혁신, 성장, 비즈니스 탄력성 등)를 요구한다.   ‘DNA’가 중요하다 몇 년에 한 번씩, 일란성 쌍둥이가 태어나면서 헤어졌다가 성인이 된 후 다시 만났는데 비슷한 삶을 살아왔더라는 놀라운 이야기를 들어봤을 것이다. 이를 통해 유전의 힘을 알 수 있다. 다큐멘터리 영화 ‘어느 일란성 세쌍둥이의 재회(Three Identical Strangers)’는 과학이라는 미명하에 출생과 동시에 비윤리적으로 분리된 세쌍둥이에 관한 이야기를 들려준다. 이 3명은 각기 다른 교육을 받았지만 행동 패턴과 삶의 결과가 유사했다. 생물학적이든 아니면 기술적이든 DNA의 힘은 피할 수 없다. 오늘날 사회는 알고리즘이 민주주의에 미치는 영향 등의 ‘기술적 유전학(technological genetics)’이 결과를 어떻게 좌우하는지 살펴보고 있다. 이제 자동화 플랫폼의 기술적 유전학을 면밀하게 살펴봐야 할 때다. 필자는 대형 RPA 벤더 3곳에서 리더십 역할을 수행한 바 있으며, 현재는 광범위한 자동화 범주에 속한 여러 기업에 자문을 제공하고 있다.  프로세스 자동화, 프로세스 마이닝, 통합 범주가 발전하고 있는 가운데 벤더들이 약속하는 결과는 동일하다. 하지만 자동화 플랫폼의 DNA는 여전히 고객들에게 다른 결과로 이어지고 있다. 이를테면 프로세스 자동화는 이질적인 시스템을 통합하고, 프로세스 및 백오피스에 있는 방대한 데이터를 활용한다는 2가지 약속으로 시작됐다. 안타깝게도, 현재 성장 단계(10대 성장기)에서는 두 가지 약속 모두 지...

2022.04.21

“로직 뒤집어라” 토요타FS CIO가 말하는 디지털 변혁 전략

‘토요타 파이낸셜 서비스(Toyota Financial Services; TFS)’의 최고 혁신 및 디지털 책임자 비핀 굽타는 트랜스포메이션 로직을 뒤집어 TFS가 다른 모빌리티 기업에 화이트라벨 서비스로 제공하는 서비스형 모빌리티 금융 플랫폼을 구축했다.  비핀 굽타는 ‘키 뱅크(Key Bank)’의 CIO로 약 8년간 재직한 후, 지난 2018년 토요타 파이낸셜 서비스(TFS)에 합류했다. TFS의 CIO로서 그는 IT와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주도하는 한편 디지털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그간 어떠한 트랜스포메이션을 추진해 왔는지, 새로운 아키텍처 이면의 전략은 무엇인지, 디지털 역량을 추가한 방식은 무엇인지 등을 주제로 굽타와 이야기를 나눠봤다.    TFS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설명한다면? 자동차 산업이 제조 및 판매를 넘어서 사람과 자재를 A에서 B로 안전하게 이동시키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모빌리티 비즈니스로 재편되고 있다. 그래서 TFS는 3년 전부터 ‘만약 TFS가 오늘날 탄생한다면 (이를) 어떻게 설계할 것인가?’라는 질문을 던지기 시작했다.  이에 관한 답은 서비스형 모빌리티 금융 플랫폼이 되는 것이었다. 즉, 도요타와 렉서스를 위한 제한적 금융 회사에서 다른 모빌리티 기업을 위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는 회사로 성장하는 것이었다. 자체 브랜드에 제공하는 것과 동일한 품질의 서비스를 다른 자동차 제조사 및 모빌리티 기업에 제공하고자 했다.  그리고 마즈다와 파트너십을 체결한 지 불과 7개월만인 2020년 4월, 처음부터 클라우드의 모든 최신 기술을 사용하여 구축한 새로운 멀티테넌트 모빌리티 금융 플랫폼을 기반으로 ‘(Mazda Financial Services)’라는 최초의 프라이빗 레이블 비즈니스를 출범했다.   비즈니스를 신속하게 트랜스포메이션할 수 있었던 이유는? 빠르게 움직일 수 있었던 비결은 트랜스포메이션 로직을 뒤집는 데 있다. 다시 말해, 비즈니스를 트랜스포메이션하려면 ...

CIO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클라우드 컴퓨팅 SaaS 엔터프라이즈 아키텍처 API 고객 경험

2022.01.07

‘토요타 파이낸셜 서비스(Toyota Financial Services; TFS)’의 최고 혁신 및 디지털 책임자 비핀 굽타는 트랜스포메이션 로직을 뒤집어 TFS가 다른 모빌리티 기업에 화이트라벨 서비스로 제공하는 서비스형 모빌리티 금융 플랫폼을 구축했다.  비핀 굽타는 ‘키 뱅크(Key Bank)’의 CIO로 약 8년간 재직한 후, 지난 2018년 토요타 파이낸셜 서비스(TFS)에 합류했다. TFS의 CIO로서 그는 IT와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주도하는 한편 디지털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그간 어떠한 트랜스포메이션을 추진해 왔는지, 새로운 아키텍처 이면의 전략은 무엇인지, 디지털 역량을 추가한 방식은 무엇인지 등을 주제로 굽타와 이야기를 나눠봤다.    TFS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설명한다면? 자동차 산업이 제조 및 판매를 넘어서 사람과 자재를 A에서 B로 안전하게 이동시키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모빌리티 비즈니스로 재편되고 있다. 그래서 TFS는 3년 전부터 ‘만약 TFS가 오늘날 탄생한다면 (이를) 어떻게 설계할 것인가?’라는 질문을 던지기 시작했다.  이에 관한 답은 서비스형 모빌리티 금융 플랫폼이 되는 것이었다. 즉, 도요타와 렉서스를 위한 제한적 금융 회사에서 다른 모빌리티 기업을 위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는 회사로 성장하는 것이었다. 자체 브랜드에 제공하는 것과 동일한 품질의 서비스를 다른 자동차 제조사 및 모빌리티 기업에 제공하고자 했다.  그리고 마즈다와 파트너십을 체결한 지 불과 7개월만인 2020년 4월, 처음부터 클라우드의 모든 최신 기술을 사용하여 구축한 새로운 멀티테넌트 모빌리티 금융 플랫폼을 기반으로 ‘(Mazda Financial Services)’라는 최초의 프라이빗 레이블 비즈니스를 출범했다.   비즈니스를 신속하게 트랜스포메이션할 수 있었던 이유는? 빠르게 움직일 수 있었던 비결은 트랜스포메이션 로직을 뒤집는 데 있다. 다시 말해, 비즈니스를 트랜스포메이션하려면 ...

2022.01.07

예전의 EA가 아니다··· 애자일 시대의 엔터프라이즈 아키텍처란?

엔터프라이즈 아키텍처가 트랜스포메이션하기에는 너무 경직적이라고 생각하는가? 오늘날의 ‘애자일 엔터프라이즈 아키텍트’는 작게 시작하고, 빠르게 가치를 전달하며, 제품팀과 협업한다.  지난 2018년 애드리언 존스는 임상 진단 서비스 전문 기업 쥔랩(SYNLAB)의 엔터프라이즈 아키텍트로 일하게 되면서 전통적이고 관료주의적인 엔터프라이즈 아키텍처(EA) 접근 방식이 더 이상 통하지 않을 것이라는 사실을 깨달았다고 밝혔다.  쥔랩의 엔터프라이즈 아키텍처 그룹 책임자인 존스는 충분한 정보를 빠르게 수집 및 분석하여 수백 개의 사이트와 40개국의 2만 명 이상의 직원들에게 새 시스템을 배포하고, 서비스(예: 실험실 테스트 등)를 디지털화하여 고객들의 접근성을 용이하게 해야 했다.   그는 기존 EA 프로세스였다면 걸렸을 시간의 절반인 15개월 만에 EA를 통해 얻은 인사이트는 미화 약 35억 달러 규모의 기업이 애플리케이션 및 기술적 리스크를 효과적으로 관리하고, 기술 부채(애플리케이션 및 IT 인프라 유지보수에 필요한 업무를 보류하는 데 드는 비용)를 평가하는 데 도움을 줬다고 말했다. 아울러 EA 인사이트는 쥔랩이 코로나19 테스트 프로그램 등의 신규 서비스를 출시하는 데도 도움을 줬다고 존스는 덧붙였다.  이것이 애자일 시대의 엔터프라이즈 아키텍처다. 제품 표준을 적용하기 위해 비즈니스 기술 및 프로세스를 모델링하고 카탈로그화하는 데 수개월 또는 수년을 소요하는 대신, 애자일 EA 담당자와 벤더들은 직원 또는 고객을 위한 애플리케이션 등의 ‘제품’을 개발하는 팀과 긴밀하게 협력하고 있다. 또한 신속하게 가치를 전달하고, 제품팀과 협력하며, 유연하지 못한 플랫폼 목록보다는 아키텍처 원칙을 개발하고자 한다.  예전의 ‘EA’가 아니다 EA는 메인프레임에서 분산 컴퓨팅으로 전환하는 과정에서 구축한 IT 인프라의 비용 효율성을 식별, 파악, 극대화하기 위해 고안됐다. 이를 위해서는 IT 인프라와 (지원하는) 애플리케...

엔터프라이즈 아키텍처 EA 애자일 애자일 EA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2022.01.06

엔터프라이즈 아키텍처가 트랜스포메이션하기에는 너무 경직적이라고 생각하는가? 오늘날의 ‘애자일 엔터프라이즈 아키텍트’는 작게 시작하고, 빠르게 가치를 전달하며, 제품팀과 협업한다.  지난 2018년 애드리언 존스는 임상 진단 서비스 전문 기업 쥔랩(SYNLAB)의 엔터프라이즈 아키텍트로 일하게 되면서 전통적이고 관료주의적인 엔터프라이즈 아키텍처(EA) 접근 방식이 더 이상 통하지 않을 것이라는 사실을 깨달았다고 밝혔다.  쥔랩의 엔터프라이즈 아키텍처 그룹 책임자인 존스는 충분한 정보를 빠르게 수집 및 분석하여 수백 개의 사이트와 40개국의 2만 명 이상의 직원들에게 새 시스템을 배포하고, 서비스(예: 실험실 테스트 등)를 디지털화하여 고객들의 접근성을 용이하게 해야 했다.   그는 기존 EA 프로세스였다면 걸렸을 시간의 절반인 15개월 만에 EA를 통해 얻은 인사이트는 미화 약 35억 달러 규모의 기업이 애플리케이션 및 기술적 리스크를 효과적으로 관리하고, 기술 부채(애플리케이션 및 IT 인프라 유지보수에 필요한 업무를 보류하는 데 드는 비용)를 평가하는 데 도움을 줬다고 말했다. 아울러 EA 인사이트는 쥔랩이 코로나19 테스트 프로그램 등의 신규 서비스를 출시하는 데도 도움을 줬다고 존스는 덧붙였다.  이것이 애자일 시대의 엔터프라이즈 아키텍처다. 제품 표준을 적용하기 위해 비즈니스 기술 및 프로세스를 모델링하고 카탈로그화하는 데 수개월 또는 수년을 소요하는 대신, 애자일 EA 담당자와 벤더들은 직원 또는 고객을 위한 애플리케이션 등의 ‘제품’을 개발하는 팀과 긴밀하게 협력하고 있다. 또한 신속하게 가치를 전달하고, 제품팀과 협력하며, 유연하지 못한 플랫폼 목록보다는 아키텍처 원칙을 개발하고자 한다.  예전의 ‘EA’가 아니다 EA는 메인프레임에서 분산 컴퓨팅으로 전환하는 과정에서 구축한 IT 인프라의 비용 효율성을 식별, 파악, 극대화하기 위해 고안됐다. 이를 위해서는 IT 인프라와 (지원하는) 애플리케...

2022.01.06

‘디딤돌 대신 걸림돌 된다’··· 엔터프라이즈 아키텍처 실수 7가지

기업 아키텍처는 성공적인 비즈니스-IT 이니셔티브의 근간이다. 적절히 설계하고 구현한다면, 조직이 더욱 즉각 대응하고 효율적이며 경쟁력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다. 안타깝게도 몇 가지 보편적인 실수 때문에 기업 아키텍처가 설계자가 의도한 목표와 목적을 달성하지 못할 수 있다. 결함을 가진 기업 아키텍처는 시간이 지남에 따라 기업을 완전히 잘못된 방향으로 보낼 수 있다. 기업 아키텍처 개발 또는 업데이트 시 한 걸음 물러서서 다음의 함정에 빠지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EA 노력과 비즈니스 요구의 불일치 일관성 있고 세부적인 아키텍처일지라도 실질적인 비즈니스 요구와 동떨어져 있다면 성공을 견인하기 어렵다.  통신 인프라 서비스 제공기업 자요(Zayo)의 CIO 지나 라하우지는 기업 아키텍처를 설계하기에 앞서 유의미한 사용 사례를 통해 기존 기업 아키텍처를 테스트함으로써 잠재적인 문제 요소를 찾아보라고 조언했다.  그녀는 “예를 들어 주문 정확도 문제가 있는 경우 프론트 및 백엔드에서 문제를 일으키는 요인과 아키텍처를 통해 해결할 방법을 생각해 보아야 한다”라고 말했다. 라하우지는 기업 아키텍처가 절대로 복잡하지 않다고 주장했다. 이어 최소한 5년에 한 번씩 기업 아키텍처를 검토하라고 조언했다. 그녀는 “살아 숨쉬는 아키텍처여야 한다. 5년 동안 기술 변화 속에서 유연하게 생존할 수 있는 아키텍처를 모색하라”라고 설명했다. 고객 우선 접근방식을 취하지 않기 기업 아키텍처를 설계할 때 설계 이니셔티브와 고객 중심적인 접근방식을 일치시키는 것이 중요하다고 비즈니스 및 IT 컨설팅 기업 캡제미니(Capgemini)의 부사장 필립 헤이팅이 말했다. 목표와 결과에 대한 고객 중심적인 KPI는 설계 전반에 걸쳐 지원하여 디지털 및 물리 상호작용을 해결하는 진정한 옴니채널 고객 여정을 지원해야 한다. 그는 “성공적인 전환을 위해 설계가 조직이 원하는 결과를 달성하는 방식이 명확하고 잘 소통되어야 한다”라고 말했다. 기업 아키...

엔터프라이즈 아키텍처 기업 아키텍처 EA 현업

2021.12.28

기업 아키텍처는 성공적인 비즈니스-IT 이니셔티브의 근간이다. 적절히 설계하고 구현한다면, 조직이 더욱 즉각 대응하고 효율적이며 경쟁력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다. 안타깝게도 몇 가지 보편적인 실수 때문에 기업 아키텍처가 설계자가 의도한 목표와 목적을 달성하지 못할 수 있다. 결함을 가진 기업 아키텍처는 시간이 지남에 따라 기업을 완전히 잘못된 방향으로 보낼 수 있다. 기업 아키텍처 개발 또는 업데이트 시 한 걸음 물러서서 다음의 함정에 빠지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EA 노력과 비즈니스 요구의 불일치 일관성 있고 세부적인 아키텍처일지라도 실질적인 비즈니스 요구와 동떨어져 있다면 성공을 견인하기 어렵다.  통신 인프라 서비스 제공기업 자요(Zayo)의 CIO 지나 라하우지는 기업 아키텍처를 설계하기에 앞서 유의미한 사용 사례를 통해 기존 기업 아키텍처를 테스트함으로써 잠재적인 문제 요소를 찾아보라고 조언했다.  그녀는 “예를 들어 주문 정확도 문제가 있는 경우 프론트 및 백엔드에서 문제를 일으키는 요인과 아키텍처를 통해 해결할 방법을 생각해 보아야 한다”라고 말했다. 라하우지는 기업 아키텍처가 절대로 복잡하지 않다고 주장했다. 이어 최소한 5년에 한 번씩 기업 아키텍처를 검토하라고 조언했다. 그녀는 “살아 숨쉬는 아키텍처여야 한다. 5년 동안 기술 변화 속에서 유연하게 생존할 수 있는 아키텍처를 모색하라”라고 설명했다. 고객 우선 접근방식을 취하지 않기 기업 아키텍처를 설계할 때 설계 이니셔티브와 고객 중심적인 접근방식을 일치시키는 것이 중요하다고 비즈니스 및 IT 컨설팅 기업 캡제미니(Capgemini)의 부사장 필립 헤이팅이 말했다. 목표와 결과에 대한 고객 중심적인 KPI는 설계 전반에 걸쳐 지원하여 디지털 및 물리 상호작용을 해결하는 진정한 옴니채널 고객 여정을 지원해야 한다. 그는 “성공적인 전환을 위해 설계가 조직이 원하는 결과를 달성하는 방식이 명확하고 잘 소통되어야 한다”라고 말했다. 기업 아키...

2021.12.28

기고 | 기술 아키텍처 평가하기 ‘11가지 핵심 기준’

현재 무엇을 보유했는지 파악한다는 것은 좋은 시작점이다. 단 무엇을 보유했는지 아는 것과 무엇을 보유해야 하는지 아는 것은 꽤나 다른 문제다.  기술 아키텍처(Technical Architecture)는 정보 기술의 진화를 서술하고 평가하고 계획하도록 알려주는 접근법이다.  지난 글 ‘기고 | IT부서 ‘업의 본질’일 수도… ‘기술 아키텍처’ 가이드’에서 살펴본 것처럼 기술 아키텍처를 설명하기 위한 프레임워크는 포트폴리오와 하위-포트폴리오로 나뉜다. 예를 들어 애플리케이션(기록, 통합, 위성 앱 시스템), 데이터(구조적 및 비구조적), 기술(설비, 인프라, 플랫폼) 등이 대표적인 요소다. 이 프레임워크는 IT가 가진 것을 식별하고 분류하는 것을 가능하게 한다. 그러나 이것만으로는 부족하다. IT가 가진 것이 IT가 가져야 하는 것인지를 알기 어렵다. 이 글에서는 이 난제를 다룬다. 이제 기술 아키텍처를 평가하는 핵심 기준을 살펴본다.   기술 아키텍처에 대한 2가지 시각  기술 아키텍처에 대한 설명은 2가지 보완적 시각, 즉 홀리스틱 디자인(holistic design)과 포트폴리오 시각(portfolio view)으로 나뉜다. 홀리스틱 디자인(Holistic design)은 아키텍처의 각 구성요소가 무엇을 하는지 (구성요소가 제공하는 역량), 그리고 구성요소들이 어떻게 결합해 개별 부분으로부터 기능적 전체를 형성하는지를 설명한다.  반면 포트폴리오 시각(Portfolio view)은 투자 이론에 뿌리를 둔다. 이는 기술 아키텍처 내의 구성요소를 투자 포트폴리오 내의 주식과 동일하게 취급한다. 투자자는 정기적으로 포트폴리오를 검토하여 어떤 주식을 더 매수할 것인지, 그대로 유지할 것인지, 매도할 것인지 결정한다. 테크니컬 아키텍트는 기술 포트폴리오의 각 구성요소의 건전성을 정기적으로 검토하여 어떤 구성요소가 표준으로서 유지되어야 하는지, 어떤 요소를 배제한 후 필요한 기능을 제공할 더 우수한 대안을...

기술 아키텍처 비즈니스 아키텍처 IT 아키텍처 IT 프로세스 엔터프라이즈 아키텍처 아키텍처 평가

2021.10.29

현재 무엇을 보유했는지 파악한다는 것은 좋은 시작점이다. 단 무엇을 보유했는지 아는 것과 무엇을 보유해야 하는지 아는 것은 꽤나 다른 문제다.  기술 아키텍처(Technical Architecture)는 정보 기술의 진화를 서술하고 평가하고 계획하도록 알려주는 접근법이다.  지난 글 ‘기고 | IT부서 ‘업의 본질’일 수도… ‘기술 아키텍처’ 가이드’에서 살펴본 것처럼 기술 아키텍처를 설명하기 위한 프레임워크는 포트폴리오와 하위-포트폴리오로 나뉜다. 예를 들어 애플리케이션(기록, 통합, 위성 앱 시스템), 데이터(구조적 및 비구조적), 기술(설비, 인프라, 플랫폼) 등이 대표적인 요소다. 이 프레임워크는 IT가 가진 것을 식별하고 분류하는 것을 가능하게 한다. 그러나 이것만으로는 부족하다. IT가 가진 것이 IT가 가져야 하는 것인지를 알기 어렵다. 이 글에서는 이 난제를 다룬다. 이제 기술 아키텍처를 평가하는 핵심 기준을 살펴본다.   기술 아키텍처에 대한 2가지 시각  기술 아키텍처에 대한 설명은 2가지 보완적 시각, 즉 홀리스틱 디자인(holistic design)과 포트폴리오 시각(portfolio view)으로 나뉜다. 홀리스틱 디자인(Holistic design)은 아키텍처의 각 구성요소가 무엇을 하는지 (구성요소가 제공하는 역량), 그리고 구성요소들이 어떻게 결합해 개별 부분으로부터 기능적 전체를 형성하는지를 설명한다.  반면 포트폴리오 시각(Portfolio view)은 투자 이론에 뿌리를 둔다. 이는 기술 아키텍처 내의 구성요소를 투자 포트폴리오 내의 주식과 동일하게 취급한다. 투자자는 정기적으로 포트폴리오를 검토하여 어떤 주식을 더 매수할 것인지, 그대로 유지할 것인지, 매도할 것인지 결정한다. 테크니컬 아키텍트는 기술 포트폴리오의 각 구성요소의 건전성을 정기적으로 검토하여 어떤 구성요소가 표준으로서 유지되어야 하는지, 어떤 요소를 배제한 후 필요한 기능을 제공할 더 우수한 대안을...

2021.10.29

2021년 추천 '엔터프라이즈 아키텍처(EA)' 도구 18선

엔터프라이즈 아키텍처와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지원하는 데 필요한 모든 것을 제공하는 EA 도구들을 살펴본다.  ‘엔터프라이즈 아키텍처(EA)’ 시스템이 항상 필요한 건 아니다. 1940년대 IBM의 회장 토마스 왓슨은 “전 세계 시장에서 컴퓨터의 수요는 기껏해야 5대가 전부일 것”이라고 말한 바 있다. 고작 5대의 컴퓨터를 추적하기 위해 커스텀 소프트웨어가 필요하진 않았다.  하지만 오늘날의 기업은 많이 다르다. 어떤 사람은 책상 위에만 5대가 넘는 컴퓨터를 두고 있다. 심지어 중소기업도 수천 대의 컴퓨터를 보유하고 있을 수 있다. 100만 대 이상의 컴퓨터를 가지고 있는 기업도 어렵지 않게 볼 수 있다. 사물인터넷을 구성하는 센서와 스마트 기기를 고려하지 않고도 그 정도다.  EA 시스템은 이러한 모든 컴퓨터와 여기서 실행되는 소프트웨어를 추적한다. 이런 소프트웨어 계층이 상호작용하는 방식은 말할 것도 없다. 즉 EA 도구는 급성장하는 가상 세계를 관리하기 위한 단일 출처라고 할 수 있다.    시장 현황  엔터프라이즈 아키텍처(EA) 시장은 수십 개가 넘는 강력한 경쟁업체가 있을 정도로 활성화돼 있다. 일부는 특정 플랫폼이나 클라우드를 전문으로 한다. 어떤 업체들은 비즈니스 인텔리전스 및 비즈니스 프로세스 관리 소프트웨어와의 통합 기능을 제공한다. 일반 모델링 소프트웨어로 시작했거나 엔터프라이즈 아키텍처를 전문으로 하는 업체도 있다. 모든 업체가 수많은 컴퓨터를 컴파일하고 이를 추적하기 위한 여러 표 및 그래픽 대시보드를 제공한다.  EA 시스템은 다양한 방법으로 기기 및 소프트웨어 정보를 수집한다. 가장 수동적인 프로세스는 이해관계자와 개발자에게 누가 어떤 컴퓨터를 소유하고 있는지 자세히 설명하는 양식을 작성하도록 요청하는 것이다.  가장 자동화된 도구는 기업의 클라우드에 직접 로그인해 컴퓨터 자체를 계산한다. 대부분은 이러한 접근법을 혼합해서 사용한다. 드래그 앤드 드...

엔터프라이즈 아키텍처 EA EA 도구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엔터프라이즈 애플리케이션 ITSM

2021.08.17

엔터프라이즈 아키텍처와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지원하는 데 필요한 모든 것을 제공하는 EA 도구들을 살펴본다.  ‘엔터프라이즈 아키텍처(EA)’ 시스템이 항상 필요한 건 아니다. 1940년대 IBM의 회장 토마스 왓슨은 “전 세계 시장에서 컴퓨터의 수요는 기껏해야 5대가 전부일 것”이라고 말한 바 있다. 고작 5대의 컴퓨터를 추적하기 위해 커스텀 소프트웨어가 필요하진 않았다.  하지만 오늘날의 기업은 많이 다르다. 어떤 사람은 책상 위에만 5대가 넘는 컴퓨터를 두고 있다. 심지어 중소기업도 수천 대의 컴퓨터를 보유하고 있을 수 있다. 100만 대 이상의 컴퓨터를 가지고 있는 기업도 어렵지 않게 볼 수 있다. 사물인터넷을 구성하는 센서와 스마트 기기를 고려하지 않고도 그 정도다.  EA 시스템은 이러한 모든 컴퓨터와 여기서 실행되는 소프트웨어를 추적한다. 이런 소프트웨어 계층이 상호작용하는 방식은 말할 것도 없다. 즉 EA 도구는 급성장하는 가상 세계를 관리하기 위한 단일 출처라고 할 수 있다.    시장 현황  엔터프라이즈 아키텍처(EA) 시장은 수십 개가 넘는 강력한 경쟁업체가 있을 정도로 활성화돼 있다. 일부는 특정 플랫폼이나 클라우드를 전문으로 한다. 어떤 업체들은 비즈니스 인텔리전스 및 비즈니스 프로세스 관리 소프트웨어와의 통합 기능을 제공한다. 일반 모델링 소프트웨어로 시작했거나 엔터프라이즈 아키텍처를 전문으로 하는 업체도 있다. 모든 업체가 수많은 컴퓨터를 컴파일하고 이를 추적하기 위한 여러 표 및 그래픽 대시보드를 제공한다.  EA 시스템은 다양한 방법으로 기기 및 소프트웨어 정보를 수집한다. 가장 수동적인 프로세스는 이해관계자와 개발자에게 누가 어떤 컴퓨터를 소유하고 있는지 자세히 설명하는 양식을 작성하도록 요청하는 것이다.  가장 자동화된 도구는 기업의 클라우드에 직접 로그인해 컴퓨터 자체를 계산한다. 대부분은 이러한 접근법을 혼합해서 사용한다. 드래그 앤드 드...

2021.08.17

엔터프라이즈 아키텍처(EA) 도구를 사용해야 할 6가지 이유

엔터프라이즈 아키텍처(EA)는 급증하는 IT 기기 및 소프트웨어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고안됐다. 사실 수십 년 전만 하더라도 이런 범람은 상상할 수 없었다. 데스크톱, 태블릿, 스마트폰 등에 더해 이제는 사물인터넷(IoT)에 사용되는 센서, ‘알렉사(Alexa)’에게 응답하는 오디오 장치, 기타 화면이 없는 기기까지 관리 대상에 올라 있다. 이러한 디지털 풍년이 항상 축복은 아니다. 어쨌든, 모두 책임이 따른다. 기기, 알고리즘,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 등 가꿔야 할 농장이 급증하고 있다는 의미다. 엔터프라이즈 아키텍처(Enterprise Architecture, EA) 도구가 그 중심에 자리한다. 장치들이 나열된 데이터베이스 테이블 형태로 자산 목록을 관리한다. 그리고 이 정보를 사용하기 쉽도록 표시하는 다양한 기능을 추가한다. 소프트웨어를 배치하고 데이터를 채운 후 이를 활용해 더 스마트한 결정을 내리는 팀에서 마법이 시작된다. 이 모든 것들을 표로 만들고 조정하며 추적할 가치가 있을까? 이렇게 호들갑을 떨 필요가 있을까? 조직이 EA 솔루션에 투자할 가치가 있는 6가지 이유와 EA 도구에 의존할 때 주의해야 할 사항에 관해 알아본다. Jeff Sheldon / Unsplash (CC0) 질서는 좋은 것이다 근무 중이거나 퇴사한, 또는 추적되지 않는 작업자에게 속한 미상의 소프트웨어를 구동하는 수많은 컴퓨터로 구성된 광범위한 네트워크는 최악이다. 종이에 적힌 목록이 시작점일 것이다. 스프레드시트가 더 나을 것이다. EA 도구는 이렇듯 원시적인 목록보다 몇 광년 앞서 있다. 이것은 세계에 질서를 가져오고 기업의 끝없는 하드웨어 구성에 풍부한 정보를 제공한다. 하지만 도구가 질서를 가져오지는 않는다. 사람이 가져오는 것이다. EA 도구는 단순히 질서를 수립하기 위한 수단을 제공한다. 예를 들어, 고객 확보팀에 이야기하지 않은 채로는 서버를 끄지 말라고 하는 메모가 있다고 가정해 보자. 그 팀이 3번의 개편을 겪었지만 아무도 그 메모를 업데이트하...

엔터프라이즈 아키텍처 EA 툴 EA 도구 IT 관리

2021.04.12

엔터프라이즈 아키텍처(EA)는 급증하는 IT 기기 및 소프트웨어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고안됐다. 사실 수십 년 전만 하더라도 이런 범람은 상상할 수 없었다. 데스크톱, 태블릿, 스마트폰 등에 더해 이제는 사물인터넷(IoT)에 사용되는 센서, ‘알렉사(Alexa)’에게 응답하는 오디오 장치, 기타 화면이 없는 기기까지 관리 대상에 올라 있다. 이러한 디지털 풍년이 항상 축복은 아니다. 어쨌든, 모두 책임이 따른다. 기기, 알고리즘,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 등 가꿔야 할 농장이 급증하고 있다는 의미다. 엔터프라이즈 아키텍처(Enterprise Architecture, EA) 도구가 그 중심에 자리한다. 장치들이 나열된 데이터베이스 테이블 형태로 자산 목록을 관리한다. 그리고 이 정보를 사용하기 쉽도록 표시하는 다양한 기능을 추가한다. 소프트웨어를 배치하고 데이터를 채운 후 이를 활용해 더 스마트한 결정을 내리는 팀에서 마법이 시작된다. 이 모든 것들을 표로 만들고 조정하며 추적할 가치가 있을까? 이렇게 호들갑을 떨 필요가 있을까? 조직이 EA 솔루션에 투자할 가치가 있는 6가지 이유와 EA 도구에 의존할 때 주의해야 할 사항에 관해 알아본다. Jeff Sheldon / Unsplash (CC0) 질서는 좋은 것이다 근무 중이거나 퇴사한, 또는 추적되지 않는 작업자에게 속한 미상의 소프트웨어를 구동하는 수많은 컴퓨터로 구성된 광범위한 네트워크는 최악이다. 종이에 적힌 목록이 시작점일 것이다. 스프레드시트가 더 나을 것이다. EA 도구는 이렇듯 원시적인 목록보다 몇 광년 앞서 있다. 이것은 세계에 질서를 가져오고 기업의 끝없는 하드웨어 구성에 풍부한 정보를 제공한다. 하지만 도구가 질서를 가져오지는 않는다. 사람이 가져오는 것이다. EA 도구는 단순히 질서를 수립하기 위한 수단을 제공한다. 예를 들어, 고객 확보팀에 이야기하지 않은 채로는 서버를 끄지 말라고 하는 메모가 있다고 가정해 보자. 그 팀이 3번의 개편을 겪었지만 아무도 그 메모를 업데이트하...

2021.04.12

인터뷰ㅣ"IT, 유지관리서 디지털 지원으로 전환하려면..." 브런스윅 CIO

브런스윅(Brunswick)의 CIO 마이크 아담스가 엔터프라이즈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제품, 서비스, 디지털 에코시스템의 중심에 고객을 두기 위해 디지털 및 데이터 플랫폼을 어떻게 설계했는지 공유했다.  마이크 아담스는 43억 달러 규모의 제조사 브런스윅에 지난 2017년 합류해 엔터프라이즈 아키텍처를 정의하고, 당시 CIO였던 다니엘 브라운과 협력해 현대화 전략을 수립했다.    그 이후 브런스윅에서는 보트와 관련 없는 사업부를 매각했고, 현재는 보트 시장(보스턴 훼일러(Boston Whaler), 씨레이(SeaRay), 머큐리(Mercury) 등을 포함한 브랜드)에 전념해 고객 디지털 인게이지먼트 전략을 간소화하고 있다.  2020년 가을, CIO로 승진한 아담스는 IT가 운영 및 유지관리에서 디지털 지원으로 전환할 수 있는 3가지 단계를 실행했다. 그와 함께 전환 방법을 비롯하여 혁신의 핵심인 아키텍처, 역량, 비용에 대해 이야기를 나눠봤다. 다음은 아담스와의 일문일답을 정리한 것이다.  브런스윅의 비즈니스 트랜스포메이션을 이끌기 위해 IT는 무엇을 하고 있는가? IT에서는 고객 중심의 제품 및 서비스, 원활한 소비자 경험, 운영 우수성을 지원하는 디지털 비즈니스 플랫폼을 도입 중이다. 이 디지털 비즈니스 플랫폼은 비즈니스 연속성, 사이버 보안, 애널리틱스 및 엔터프라이즈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한다.  오늘날 ‘브랜드’는 더 이상 물리적인 제품에만 국한되지 않는다. 웹과 네이티브 모바일에서의 디지털 경험과 연결돼 있다. 보안은 물론이다. 이 모든 것의 기본은 고객에 대한 인사이트다.  여기서 IT는 소비자 데이터를 활용할 수 있는 기능을 개발하고 있다. 이를 통해 고객이 우리와 어떻게 관계를 맺고 있는지, 무엇에 관심이 있는지, 무엇을 구매하는지 등을 자세히 파악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러한 디지털 및 데이터 플랫폼을 통해 고객이 아키텍처의 중심에 있게 된다.  IT 전...

IT CIO 클라우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비즈니스 트랜스포메이션 엔터프라이즈 아키텍처 브런스윅 클라우드 마이그레이션 클라우드 퍼스트 직원 경험 사이버 보안 고객 경험 현업

2021.04.09

브런스윅(Brunswick)의 CIO 마이크 아담스가 엔터프라이즈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제품, 서비스, 디지털 에코시스템의 중심에 고객을 두기 위해 디지털 및 데이터 플랫폼을 어떻게 설계했는지 공유했다.  마이크 아담스는 43억 달러 규모의 제조사 브런스윅에 지난 2017년 합류해 엔터프라이즈 아키텍처를 정의하고, 당시 CIO였던 다니엘 브라운과 협력해 현대화 전략을 수립했다.    그 이후 브런스윅에서는 보트와 관련 없는 사업부를 매각했고, 현재는 보트 시장(보스턴 훼일러(Boston Whaler), 씨레이(SeaRay), 머큐리(Mercury) 등을 포함한 브랜드)에 전념해 고객 디지털 인게이지먼트 전략을 간소화하고 있다.  2020년 가을, CIO로 승진한 아담스는 IT가 운영 및 유지관리에서 디지털 지원으로 전환할 수 있는 3가지 단계를 실행했다. 그와 함께 전환 방법을 비롯하여 혁신의 핵심인 아키텍처, 역량, 비용에 대해 이야기를 나눠봤다. 다음은 아담스와의 일문일답을 정리한 것이다.  브런스윅의 비즈니스 트랜스포메이션을 이끌기 위해 IT는 무엇을 하고 있는가? IT에서는 고객 중심의 제품 및 서비스, 원활한 소비자 경험, 운영 우수성을 지원하는 디지털 비즈니스 플랫폼을 도입 중이다. 이 디지털 비즈니스 플랫폼은 비즈니스 연속성, 사이버 보안, 애널리틱스 및 엔터프라이즈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한다.  오늘날 ‘브랜드’는 더 이상 물리적인 제품에만 국한되지 않는다. 웹과 네이티브 모바일에서의 디지털 경험과 연결돼 있다. 보안은 물론이다. 이 모든 것의 기본은 고객에 대한 인사이트다.  여기서 IT는 소비자 데이터를 활용할 수 있는 기능을 개발하고 있다. 이를 통해 고객이 우리와 어떻게 관계를 맺고 있는지, 무엇에 관심이 있는지, 무엇을 구매하는지 등을 자세히 파악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러한 디지털 및 데이터 플랫폼을 통해 고객이 아키텍처의 중심에 있게 된다.  IT 전...

2021.04.09

EA 관리 지표 '자크만 프레임워크'란?

자크만 프레임워크(Zachman Framework)는 정확히 말해 방법론은 아니다. 적어도 대부분의 IT 관리 프레임워크가 방법론인 것과는 다르다. 그 주요 이유는 자크만 프레임워크는 데이터 처리를 위한 구체적인 프로세스를 제공하지 않기 때문이다. 그 대신, 문서, 사양, 모델 등과 같은 엔터프라이즈 아키텍처(EA) 생성물의 정리를 도와주는 ‘온톨로지(ontology)’ 또는 ‘스키마(schema)’로 여겨진다. 해당 생성물에 의해 영향을 받는 사람이 누구인지(예: 사업주)를 고려한 후, 해결 중인 문제와 비교 검토해 보는 프레임워크이다.    원래 IBM 소속 존 자크만이 1987년에 개발한 이후 여러 번 업데이트를 거친 자크만 프레임워크의 목적은 데이터 정리 및 분석, 문제 해결, 미래 계획, EA 관리, 분석 모델 생성 등이다. 자크만 프레임워크는 현대 기업들에도 여전히 의미가 있다. 그 주요 이유는, 기술 환경이 점점 더 복잡해지면서, 다른 시스템과 솔루션으로 갈아탄 직원들이 전사적으로 흩어져 있는 옛 기술과 정보를 제대로 찾지 못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자크만 프레임워크의 36셀짜리 행렬을 활용하면 해당 조직의 아키텍처 전체를 일목요연하게 볼 수 있다. 이를 통해 회사의 IT 자산에 대한 상세한 통찰력을 얻을 수 있기 때문에 변화의 시기에 조직의 기민성과 유연성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템플릿 자크만 프레임워크는 36개의 범주로 제품에서부터 서비스,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에 이르기까지 모든 것을 설명한다. 36개의 범주는 6행 6열로 정리되어 36개 셀을 갖춘 2차원 행렬이 생긴다. 이를 통해 주제와 문제 또는 제품을 눈으로 쉽게 그려볼 수 있다. 자크만 프레임워크 템플릿은 해당 아키텍처 관련 기본 질문(누구, 무엇, 어디 등등)을 요약한 열과 프로젝트에 참가 중인 각기 다른 종류의 이해 관계자가 갖는 관점이 기재된 행으로 구성된다. 각 셀에 표시된 기본 질문과 관점을 기준으로 행렬 나머지 부분은 프...

CIO 엔터프라이즈 아키텍처 IBM EA 온톨로지 스키마 자크만 프레임워크 존 자크만

2020.04.08

자크만 프레임워크(Zachman Framework)는 정확히 말해 방법론은 아니다. 적어도 대부분의 IT 관리 프레임워크가 방법론인 것과는 다르다. 그 주요 이유는 자크만 프레임워크는 데이터 처리를 위한 구체적인 프로세스를 제공하지 않기 때문이다. 그 대신, 문서, 사양, 모델 등과 같은 엔터프라이즈 아키텍처(EA) 생성물의 정리를 도와주는 ‘온톨로지(ontology)’ 또는 ‘스키마(schema)’로 여겨진다. 해당 생성물에 의해 영향을 받는 사람이 누구인지(예: 사업주)를 고려한 후, 해결 중인 문제와 비교 검토해 보는 프레임워크이다.    원래 IBM 소속 존 자크만이 1987년에 개발한 이후 여러 번 업데이트를 거친 자크만 프레임워크의 목적은 데이터 정리 및 분석, 문제 해결, 미래 계획, EA 관리, 분석 모델 생성 등이다. 자크만 프레임워크는 현대 기업들에도 여전히 의미가 있다. 그 주요 이유는, 기술 환경이 점점 더 복잡해지면서, 다른 시스템과 솔루션으로 갈아탄 직원들이 전사적으로 흩어져 있는 옛 기술과 정보를 제대로 찾지 못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자크만 프레임워크의 36셀짜리 행렬을 활용하면 해당 조직의 아키텍처 전체를 일목요연하게 볼 수 있다. 이를 통해 회사의 IT 자산에 대한 상세한 통찰력을 얻을 수 있기 때문에 변화의 시기에 조직의 기민성과 유연성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템플릿 자크만 프레임워크는 36개의 범주로 제품에서부터 서비스,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에 이르기까지 모든 것을 설명한다. 36개의 범주는 6행 6열로 정리되어 36개 셀을 갖춘 2차원 행렬이 생긴다. 이를 통해 주제와 문제 또는 제품을 눈으로 쉽게 그려볼 수 있다. 자크만 프레임워크 템플릿은 해당 아키텍처 관련 기본 질문(누구, 무엇, 어디 등등)을 요약한 열과 프로젝트에 참가 중인 각기 다른 종류의 이해 관계자가 갖는 관점이 기재된 행으로 구성된다. 각 셀에 표시된 기본 질문과 관점을 기준으로 행렬 나머지 부분은 프...

2020.04.08

기업 정보화 구조를 체계적으로··· '엔터프라이즈 아키텍처(EA)' 도구 톱 13

엔터프라이즈 아키텍처(Enterprise Architecture: EA) 도구는 조직들이 IT 부문의 목표 및 인프라를 비즈니스 목표와 정렬하도록 하는데 유용하다. 특히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관련 로드맵 수립에 도움이 된다. EA 도구에 내장된 협업, 보고서, 테스트, 시연 등을 위한 여러 기능을 이용해 보다 나은 업무 및 IT 프로세스, 개발 및 아키텍처를 위한 모델을 만들고 실행할 수 있다. 다음 13가지 EA 도구는 특히 인기있는 것들이다. 시각화, 협업, 프로젝트 관리 기능들을 담고 있으며, 다양한 EA 프레임워크가 지원된다. 오늘날 호평 받는 EA 도구들에 대해 알아본다.   애볼루션 아바커스 애볼루션(Avolution)의 아바커스(Abacus)는 셰어포인트(SharePoint), 엑셀(Excel), 비지오(Visio), 구글 시트(Google Sheets), 테크노피디아(Technopedia), 서비스나우(ServiceNow) 등의 소프트웨어를 데이터 협업 및 시각화 도구들과 함께 통합한다. 이 플랫폼에 포함된 알고리즘으로 테스트 시나리오를 실행하면 프로젝트 로드맵의 비용과 위험, 성과를 예측할 수 있다. 아바커스가 지원하는 프레임워크는 TOGAF, 아키메이트(ArchiMate), 프레임웍스(Frameworx) 등 100가지가 넘는다. 따라서 사용자는 굳이 한 가지 프레임워크에 구애받지 않고 여러 프레임워크에서 작업할 수 있다. 비즈디자인 엔터프라이즈 스튜디오 비즈디자인 엔터프라이즈 스튜디오(BiZZdesign Enterprise Studio)는 아키메이트 3 EA 도구로 인증받은 솔루션이다. 아키메이트 3 EA 비즈니스 아키텍처 도구용 표준 모델링 언어다.  웹 기반 협업 기능과 더불어 간단한 권한 관리 설정, 히트 맵, 도표, 그래프를 제공하여 비즈니스 관련 데이터 및 시나리오 계획 도구를 통해 프로젝트 변화 관리를 분석할 수 있다. 엔터프라이즈 스튜디오는 여러 인기 EA 프레임워크들(TOGAF, 자크만(Zachma...

엔터프라이즈 아키텍처 EA 도구 EA 툴

2020.02.18

엔터프라이즈 아키텍처(Enterprise Architecture: EA) 도구는 조직들이 IT 부문의 목표 및 인프라를 비즈니스 목표와 정렬하도록 하는데 유용하다. 특히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관련 로드맵 수립에 도움이 된다. EA 도구에 내장된 협업, 보고서, 테스트, 시연 등을 위한 여러 기능을 이용해 보다 나은 업무 및 IT 프로세스, 개발 및 아키텍처를 위한 모델을 만들고 실행할 수 있다. 다음 13가지 EA 도구는 특히 인기있는 것들이다. 시각화, 협업, 프로젝트 관리 기능들을 담고 있으며, 다양한 EA 프레임워크가 지원된다. 오늘날 호평 받는 EA 도구들에 대해 알아본다.   애볼루션 아바커스 애볼루션(Avolution)의 아바커스(Abacus)는 셰어포인트(SharePoint), 엑셀(Excel), 비지오(Visio), 구글 시트(Google Sheets), 테크노피디아(Technopedia), 서비스나우(ServiceNow) 등의 소프트웨어를 데이터 협업 및 시각화 도구들과 함께 통합한다. 이 플랫폼에 포함된 알고리즘으로 테스트 시나리오를 실행하면 프로젝트 로드맵의 비용과 위험, 성과를 예측할 수 있다. 아바커스가 지원하는 프레임워크는 TOGAF, 아키메이트(ArchiMate), 프레임웍스(Frameworx) 등 100가지가 넘는다. 따라서 사용자는 굳이 한 가지 프레임워크에 구애받지 않고 여러 프레임워크에서 작업할 수 있다. 비즈디자인 엔터프라이즈 스튜디오 비즈디자인 엔터프라이즈 스튜디오(BiZZdesign Enterprise Studio)는 아키메이트 3 EA 도구로 인증받은 솔루션이다. 아키메이트 3 EA 비즈니스 아키텍처 도구용 표준 모델링 언어다.  웹 기반 협업 기능과 더불어 간단한 권한 관리 설정, 히트 맵, 도표, 그래프를 제공하여 비즈니스 관련 데이터 및 시나리오 계획 도구를 통해 프로젝트 변화 관리를 분석할 수 있다. 엔터프라이즈 스튜디오는 여러 인기 EA 프레임워크들(TOGAF, 자크만(Zachma...

2020.02.18

SAS, 포레스터리서치 '데이터 품질 솔루션' 선도업체로 선정

SAS코리아는 포레스터리서치가 최근 발표한 ‘포레스터 웨이브: 2015년 4분기 데이터 품질 솔루션’ 보고서에서 SAS가 선도업체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포레스터리서치는 30가지 데이터 품질을 기준으로 관련 업체를 평가해 보고서를 발행했다. 이 보고서에서 SAS는 데이터 관리자와 개발자에게 사용하기 쉽고, 직관적인 환경을 제공해 데이터 품질을 개선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매튜 마그너 SAS 데이터 매니지먼트 부문 글로벌 프로덕트 마케팅 매니저는 “데이터를 마이그레이션하지 않고, 저장 위치에서 바로 프로파일링, 표준화, 보강하는 것은 SAS의 고유한 역량으로, 이는 곧 속도, 보안, 효율성이 향상되는 것을 의미한다”며 “특히, SAS 데이터 퀄리티(SAS Data Quality) 솔루션은 저장 위치가 스트림, 데이터베이스, 메모리든지 상관없이 기존 데이터 소스는 물론, 하둡, 임팔라(Impala) 등 다양한 데이터 소스까지 지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보고서에 따르면 엔터프라이즈 아키텍처(EA) 전문가들이 시급한 과제를 해결하는 방법으로 데이터 품질을 꼽는 비중이 증가하고 있고, 이에 따라 데이터 품질 솔루션 시장이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EA 전문가들이 데이터 품질 솔루션 업체를 중요한 데이터 관리 및 비즈니스 의사결정을 위해 조언해 주는 전략적 파트너로서 신뢰하는 경향도 높아지고 있다. 이 보고서를 작성한 포레스터리서치의 관계자는 “기업들이 고객에 대한 정확한 이해가 바탕이 될 때 비로소 맞춤형 프로모션을 개발하고, 고객 라이프 사이클을 통틀어 고객 경험을 최적화할 수 있다”며 “고객들이 점차 제품과 서비스에 대한 정보를 보다 많이 갖게 됨에 따라, 고객의 니즈를 제대로 인식하지 못하거나 단순한 판매 이상의 서비스를 제공하지 못하는 기업은 고객뿐만 아니라 전체 시장과도 점점 거리가 멀어지게 된다&rdquo...

SAS 엔터프라이즈 아키텍처 포레스터리서치 EA 고객 경험 CX

2016.01.14

SAS코리아는 포레스터리서치가 최근 발표한 ‘포레스터 웨이브: 2015년 4분기 데이터 품질 솔루션’ 보고서에서 SAS가 선도업체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포레스터리서치는 30가지 데이터 품질을 기준으로 관련 업체를 평가해 보고서를 발행했다. 이 보고서에서 SAS는 데이터 관리자와 개발자에게 사용하기 쉽고, 직관적인 환경을 제공해 데이터 품질을 개선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매튜 마그너 SAS 데이터 매니지먼트 부문 글로벌 프로덕트 마케팅 매니저는 “데이터를 마이그레이션하지 않고, 저장 위치에서 바로 프로파일링, 표준화, 보강하는 것은 SAS의 고유한 역량으로, 이는 곧 속도, 보안, 효율성이 향상되는 것을 의미한다”며 “특히, SAS 데이터 퀄리티(SAS Data Quality) 솔루션은 저장 위치가 스트림, 데이터베이스, 메모리든지 상관없이 기존 데이터 소스는 물론, 하둡, 임팔라(Impala) 등 다양한 데이터 소스까지 지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보고서에 따르면 엔터프라이즈 아키텍처(EA) 전문가들이 시급한 과제를 해결하는 방법으로 데이터 품질을 꼽는 비중이 증가하고 있고, 이에 따라 데이터 품질 솔루션 시장이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EA 전문가들이 데이터 품질 솔루션 업체를 중요한 데이터 관리 및 비즈니스 의사결정을 위해 조언해 주는 전략적 파트너로서 신뢰하는 경향도 높아지고 있다. 이 보고서를 작성한 포레스터리서치의 관계자는 “기업들이 고객에 대한 정확한 이해가 바탕이 될 때 비로소 맞춤형 프로모션을 개발하고, 고객 라이프 사이클을 통틀어 고객 경험을 최적화할 수 있다”며 “고객들이 점차 제품과 서비스에 대한 정보를 보다 많이 갖게 됨에 따라, 고객의 니즈를 제대로 인식하지 못하거나 단순한 판매 이상의 서비스를 제공하지 못하는 기업은 고객뿐만 아니라 전체 시장과도 점점 거리가 멀어지게 된다&rdquo...

2016.01.14

디지털 혼돈 시대 기업을 위한 3가지 IT투자 방법론

새로운 기술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은 성장의 동력이 되기도 하지만, 대부분의 신생 기술에 대한 투자는 얼마지 않아 시들해지고, 결국 실패로 남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그 어려움을 딛고 살아남은 기술은, 우리에게 10년 전이었다면 상상조차 하지 못했을 급격하고 거대한 혼돈을 가져다 줄 것이다. 과거의 혼돈들은 혁신가가 기존의 것들에 비해 월등히 낮은 가격에 새로운 제품이나 서비스를 개발하면 구매자들은 기존의 상품을 버리고 새로운, 그리고 더욱 저렴한 상품을 구매하는, 정형화된 패턴을 지니고 있었다. 하지만 오늘날의 디지털 혼돈(digital disruption)은 말 그대로 눈 깜짝할 새에 일어나고 있다. 아마존닷컴이 인쇄 미디어 산업에 가져온, 또는 애플이 아이튠즈를 통해 음악 시장에 가져온 혼돈을 떠올려보자. 과거의 그 어떤 혼돈도 이들 혁신만큼 짧은 시간에 이뤄진 것은 없었다. 디지털 혼돈은 기업의 임원진들에게 기업의 경쟁 전략을 새로이 고민해볼 것을, 그리고 상품 전략가들에게는 어떻게 새로운 디지털, 소프트웨어 기능을 새로운 상품에, 혹은 기존 상품을 보완하는 방향으로 적용할 수 있을 지를 연구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 시장의 많은 기업들은 나름의 방식들로 기술을 활용해 시장에 영향력을 미칠 방법을 고민한다. 그러나 앞서 설명했듯이 대부분은 그 과정에서 실패를 경험하고, 자원을 낭비하고 관계에 타격을 입는 결과만을 얻게 된다. 실제로 2011년 엔터프라이즈 아키텍트(enterprise architect)를 대상으로 진행된 한 설문에서도 새로운 기술 도입에 완전히 만족한다는 응답을 내놓은 비율은 9%에 그쳤다. 반면 완전히 불만족 한다는 응답을 한 비즈니스는 26%에 달했다. 그럼에도 필자와 동료들은 포레스터의 새로운 기술 전략집에서 현대 디지털 혼돈의 시대에 대응하기 위해 기업들은 새로운 기술을 활용해 새로운 투자를 진행해야 한다고 역설한 바 있다. 1단계: 기회를 분류하고 우선 순위를 정하라 투자를 결정하기에...

CIO 엔터프라이즈 아키텍처 포레스터 IT투자 EA 디지털 혼돈

2012.09.28

새로운 기술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은 성장의 동력이 되기도 하지만, 대부분의 신생 기술에 대한 투자는 얼마지 않아 시들해지고, 결국 실패로 남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그 어려움을 딛고 살아남은 기술은, 우리에게 10년 전이었다면 상상조차 하지 못했을 급격하고 거대한 혼돈을 가져다 줄 것이다. 과거의 혼돈들은 혁신가가 기존의 것들에 비해 월등히 낮은 가격에 새로운 제품이나 서비스를 개발하면 구매자들은 기존의 상품을 버리고 새로운, 그리고 더욱 저렴한 상품을 구매하는, 정형화된 패턴을 지니고 있었다. 하지만 오늘날의 디지털 혼돈(digital disruption)은 말 그대로 눈 깜짝할 새에 일어나고 있다. 아마존닷컴이 인쇄 미디어 산업에 가져온, 또는 애플이 아이튠즈를 통해 음악 시장에 가져온 혼돈을 떠올려보자. 과거의 그 어떤 혼돈도 이들 혁신만큼 짧은 시간에 이뤄진 것은 없었다. 디지털 혼돈은 기업의 임원진들에게 기업의 경쟁 전략을 새로이 고민해볼 것을, 그리고 상품 전략가들에게는 어떻게 새로운 디지털, 소프트웨어 기능을 새로운 상품에, 혹은 기존 상품을 보완하는 방향으로 적용할 수 있을 지를 연구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 시장의 많은 기업들은 나름의 방식들로 기술을 활용해 시장에 영향력을 미칠 방법을 고민한다. 그러나 앞서 설명했듯이 대부분은 그 과정에서 실패를 경험하고, 자원을 낭비하고 관계에 타격을 입는 결과만을 얻게 된다. 실제로 2011년 엔터프라이즈 아키텍트(enterprise architect)를 대상으로 진행된 한 설문에서도 새로운 기술 도입에 완전히 만족한다는 응답을 내놓은 비율은 9%에 그쳤다. 반면 완전히 불만족 한다는 응답을 한 비즈니스는 26%에 달했다. 그럼에도 필자와 동료들은 포레스터의 새로운 기술 전략집에서 현대 디지털 혼돈의 시대에 대응하기 위해 기업들은 새로운 기술을 활용해 새로운 투자를 진행해야 한다고 역설한 바 있다. 1단계: 기회를 분류하고 우선 순위를 정하라 투자를 결정하기에...

2012.09.28

기고 | 고효율 엔터프라이즈 아키텍처 개발법

"어디로 가야 할지 모르겠다고? 그러면 길이 너를 데려다 줄 거야."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에 나오는 고양이가 앨리스에게 한 말이다. 루이스 캐롤이 1865년 이 글을 썼을 때 EA(Enterprise Architecture) 전문가를 알았을 리는 만무하다. 그러나 이 표현은 오늘 날 비즈니스에 대한 초점과 전략에 더 치중하기 위해 애를 쓰고 있는 많은 EA 팀이 직면한 어려움들을 연상케 한다. 많은 EA 프로그램이 시작됐고, 즉시 분주해졌다. 그러나 모호하고, 기대가 확실하지 않고, 그 목표라는 것이 '쓸만한 프로그램이 되는 것' 정도에 불과하다. 때로 유용한 경우도 있지만, 누구도 추구하지 않는 '뜨거운 감자'가 되기도 한다. 어찌됐던, '유용함'이라는 단어는 EA 프로젝트에 힘을 실어주지는 않는 것이 대부분이다. 그러나 비즈니스에 초점을 맞춘 전략적이면서도 실용적인 고성능 EA 프랙티스가 필요하다. 이를 위해서는 더 큰 필요에 상응하는 비전과 미션이 필요하다. 이런 부분들을 확보한다 하더라도 여정의 일부 목표에만 당도할 수 있을 뿐이다. 동시에 이 비전을 달성하기 위한 전략을 개발해야 한다. 역할과 기술, 관계를 추가해야 하기 때문이다. 아울러 EA 프로그램을 통해 기술을 효과적으로 관리하고, 애플리케이션 개발을 지원하고 있는가 여부와는 상관없이 변화를 계획해야 한다. EA가 가만히 놔두어도 비즈니스에 초점을 맞춘 전략적이면서도 실용적인 EA로 다시 포지셔닝 될 것이라고 기대해서는 안 된다. 계획 못지 않게 실천도 중요하다. (기술, 관계, 결과 등) 프로그램의 모든 요소를 바꿔야 할지 모른다. 포레스터의 EA 프랙티스 플레이북(EA Practice Playbook)은 기업 EA 프랙티스를 발전시키는 방법으로 다음을 추천하고 있다. 상향식 계획과 햐향식 계획을 결합해 미션과 목표를 정한다 하향식의 필요를 파악한다. 이때 상향식 방법을 결합한...

엔터프라이즈 아키텍처 포레스터 EA

2012.09.10

"어디로 가야 할지 모르겠다고? 그러면 길이 너를 데려다 줄 거야."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에 나오는 고양이가 앨리스에게 한 말이다. 루이스 캐롤이 1865년 이 글을 썼을 때 EA(Enterprise Architecture) 전문가를 알았을 리는 만무하다. 그러나 이 표현은 오늘 날 비즈니스에 대한 초점과 전략에 더 치중하기 위해 애를 쓰고 있는 많은 EA 팀이 직면한 어려움들을 연상케 한다. 많은 EA 프로그램이 시작됐고, 즉시 분주해졌다. 그러나 모호하고, 기대가 확실하지 않고, 그 목표라는 것이 '쓸만한 프로그램이 되는 것' 정도에 불과하다. 때로 유용한 경우도 있지만, 누구도 추구하지 않는 '뜨거운 감자'가 되기도 한다. 어찌됐던, '유용함'이라는 단어는 EA 프로젝트에 힘을 실어주지는 않는 것이 대부분이다. 그러나 비즈니스에 초점을 맞춘 전략적이면서도 실용적인 고성능 EA 프랙티스가 필요하다. 이를 위해서는 더 큰 필요에 상응하는 비전과 미션이 필요하다. 이런 부분들을 확보한다 하더라도 여정의 일부 목표에만 당도할 수 있을 뿐이다. 동시에 이 비전을 달성하기 위한 전략을 개발해야 한다. 역할과 기술, 관계를 추가해야 하기 때문이다. 아울러 EA 프로그램을 통해 기술을 효과적으로 관리하고, 애플리케이션 개발을 지원하고 있는가 여부와는 상관없이 변화를 계획해야 한다. EA가 가만히 놔두어도 비즈니스에 초점을 맞춘 전략적이면서도 실용적인 EA로 다시 포지셔닝 될 것이라고 기대해서는 안 된다. 계획 못지 않게 실천도 중요하다. (기술, 관계, 결과 등) 프로그램의 모든 요소를 바꿔야 할지 모른다. 포레스터의 EA 프랙티스 플레이북(EA Practice Playbook)은 기업 EA 프랙티스를 발전시키는 방법으로 다음을 추천하고 있다. 상향식 계획과 햐향식 계획을 결합해 미션과 목표를 정한다 하향식의 필요를 파악한다. 이때 상향식 방법을 결합한...

2012.09.10

협업을 위한 테스트베드로 '클라우드' 부상

클라우드 컴퓨팅 플랫폼이 기업에서 새로운 협업 경험을 위한 테스트베드로 각광받고 있다. 이번 주 런던에서 열린 포레스터 리서치의 엔터프라이즈 아키텍처 포럼에서 애널리스트 진 레간자는 “클라우드 컴퓨팅 플랫폼이 모바일 기술이나 소셜 미디어와 함께 향후 2년 이상 엔터프라이즈 아키텍트에서 중대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레간자는 기업의 IT계획에 결부시키려는 엔터프라이즈 아키텍트들을 독려할 네 가지 주요 트렌드를 소개했다. 또한 강력한 기술 이외에 프로세스 중심의 데이터, 민첩하고 목적에 부합하는 애플리케이션 및 스마트 테크놀로지 관리에 주목할 것을 당부했다.   전통적으로 협업은 문서 기반으로 돼 있는데 소셜 미디어가 부상하면서 좀더 사람 중심으로 바뀌고 있다. 점점 더 많은 사람들이 페이스북이나 트위터 같은 개인 커뮤니티 플랫폼을 사용하며 비즈니스 애플리케이션에서 얻은 정보를 통합하는 것도 이 같은 트렌드를 설명해 준다. 소셜 미디어의 정보는 대체로 정형화되지 않아 이를 관리하는 데 어려움이 있다.   게다가 비디오 기술의 발달, 모바일 사용 증대 및 글로벌 업무 환경 등으로 영상회의의 하나인 텔레프레즌스가 널리 쓰이고 있다. 소셜 미디어의 콘텐츠가 주로 텍스트를 기반으로 한 비정형 데이터라면, 텔레프레즌스를 통해 생성된 콘텐츠는 음성과 영상으로 이뤄진 비정형 데이터라 할 수 있다.   두번째 트렌드는 프로세스 중심의 데이터 관점이다. 포레스터에 따르면, 정형화되지 않은 콘텐츠를 관리하는 것에 링크된 데이터와 인텔리전스와 관련 트렌드를 찾을 수 있다.   레간자는 "실시간 데이터 그 자체가 아니라 이를 빠른 시간에 가져와 활용하는 민첩성 관점으로 바라봐야 한다”며 “태그 데이터와 같은 간단한 정보는 실시간 데이터가 이슈였던 초기에나 중요하게 여겼다”고 말했다. &nb...

협업 클라우드컴퓨팅 테스트베드 엔터프라이즈 아키텍처 포레스터리서치

2011.03.17

클라우드 컴퓨팅 플랫폼이 기업에서 새로운 협업 경험을 위한 테스트베드로 각광받고 있다. 이번 주 런던에서 열린 포레스터 리서치의 엔터프라이즈 아키텍처 포럼에서 애널리스트 진 레간자는 “클라우드 컴퓨팅 플랫폼이 모바일 기술이나 소셜 미디어와 함께 향후 2년 이상 엔터프라이즈 아키텍트에서 중대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레간자는 기업의 IT계획에 결부시키려는 엔터프라이즈 아키텍트들을 독려할 네 가지 주요 트렌드를 소개했다. 또한 강력한 기술 이외에 프로세스 중심의 데이터, 민첩하고 목적에 부합하는 애플리케이션 및 스마트 테크놀로지 관리에 주목할 것을 당부했다.   전통적으로 협업은 문서 기반으로 돼 있는데 소셜 미디어가 부상하면서 좀더 사람 중심으로 바뀌고 있다. 점점 더 많은 사람들이 페이스북이나 트위터 같은 개인 커뮤니티 플랫폼을 사용하며 비즈니스 애플리케이션에서 얻은 정보를 통합하는 것도 이 같은 트렌드를 설명해 준다. 소셜 미디어의 정보는 대체로 정형화되지 않아 이를 관리하는 데 어려움이 있다.   게다가 비디오 기술의 발달, 모바일 사용 증대 및 글로벌 업무 환경 등으로 영상회의의 하나인 텔레프레즌스가 널리 쓰이고 있다. 소셜 미디어의 콘텐츠가 주로 텍스트를 기반으로 한 비정형 데이터라면, 텔레프레즌스를 통해 생성된 콘텐츠는 음성과 영상으로 이뤄진 비정형 데이터라 할 수 있다.   두번째 트렌드는 프로세스 중심의 데이터 관점이다. 포레스터에 따르면, 정형화되지 않은 콘텐츠를 관리하는 것에 링크된 데이터와 인텔리전스와 관련 트렌드를 찾을 수 있다.   레간자는 "실시간 데이터 그 자체가 아니라 이를 빠른 시간에 가져와 활용하는 민첩성 관점으로 바라봐야 한다”며 “태그 데이터와 같은 간단한 정보는 실시간 데이터가 이슈였던 초기에나 중요하게 여겼다”고 말했다. &nb...

2011.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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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5.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