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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처럼” 페이스북, 뉴스피드 상단에 뉴스 배치

2013.12.03 Caitlin McGarry  |  TechHive
페이스북이 사용자들의 신문으로 변신한다. 이미 사용자들은 매일 모닝 커피를 마시면서 친구와 가족들의 소식을 페이스북을 통해서 보고 있지만, 그 중 세상에서 벌어지고 있는 일에 대한 실제 뉴스는 절반에 지나지 않는다. 회사는 이를 변화시킨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페이스북은 월요일 뉴스피드에 다른 사이트의 웃긴 사진들 등 무작위 콘텐츠와 실제 기사를 구별해 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기사나 페이스북이 “매우 중요하다”고 판단한 게시물이 특별한 대우를 받는 것.

페이스북은 블로그를 통해서 “우리는 사람들이 페이스북을 통해 기사를 즐겨 본다는 사실에 주목했다. 이제 무엇이 고품질의 콘텐츠를 만드는지, 모바일 뉴스피드에서 기사가 얼마나 자주 클릭되는지를 눈 여겨 볼 것이다”라고 밝혔다.

이것이 의미하는 바는 사용자들이 기사에 연결된 게시물을 특히 모바일에서 더 자주 보게 된다는 것이다.

올씽스디(AllThingsD)에 따르면 페이스북은 모바일용 나중에 읽기 기능을 개발하고 있는데, 이것이 정식으로 배치될지, 또는 사용자들의 뉴스피드의 다른 기사 콘텐츠에 어떤 영향을 끼칠지는 확실하지 않다.

또한 페이스북은 사용자가 기사를 다 읽고 나면 관련 기사를 표시해줄 예정이다.

지난 8월 페이스북은 사용자가 더 관심을 가질법한 게시물을 뉴스 피드 상단에 배치하도록 알고리즘을 변경한 바 있다. 이제 사용자의 친구가 기사를 공유하거나 해당 기사에 댓글을 남긴다면, 사용자가 그 기사를 읽고 나면 뉴스피드 상단에 배치해서 다른 친구들이 해당 기사에 대해서 어떻게 이야기하는지를 볼 수 있다.

페이스북은 미디어 파트너 업체들에게 더 가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 노력 중이다. 지난 9월 페이스북은 미디어와 제휴를 맺고 페이스북 대화와 관련이 있는 사건 사고와 관련된 내용을 공개 피드에 포함시켜 표시하기 시작한 바 있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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