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6.30

10초의 정성··· 명함 정리 앱 5종

Sarah Jacobsson Purewal | Macworld
우리는 실질적으로 종이가 필요 없는 디지털 시대에 살고 있지만 절대로 사라지지 않을 종이 제품이 있다. 바로 명함이다. 명함은 인맥 관리에 필수적이지만 박람회에서 받은 800장의 명함을 어떻게 해야할까?

아마도 가방에 넣어 두고는 다음 박람회에 참여할 때까지 잊어버리고 살 것이다. 어쨌든 그다지 효과적인 인맥관리 도구는 아니다.

디지털화하고 관련 정보를 가상 주소록에 추가하여 명함을 관리하는데 도움이 되는 다양한 앱이 존재한다. 5종의 앱 중에서 최고의 명함 집사를 찾아보았다.(참고 : 한국어를 지원하는 것은 캠카드 뿐이다.)

캠카드(CamCard)
캠카드 (0.99달러 버전과 3달러짜리 프리미엄 버전)가 대표적이다. 빠르고 정확하며 저렴하면서 필요에 따라 두 가지 버전을 선택하여 사용할 수 있다. 입문용 무료 버전은 모든 기능을 제공하지만 명함 스캔이 200장으로 제한되며, 프리미엄 버전은 무제한 스캔을 제공한다. 캠카드의 OCR(Optical Character Reader)는 명함 정보를 한국어, 영어, 중국어 번체 및 간체, 일본어, 헝가리어, 스웨덴어, 러시아어 등 17개 언어로 읽고 소화할 수 있다.

캠카드는 우리가 사용해 본 앱 중 가장 빨랐다. 자동으로 명함의 사진을 촬영하고 읽을 수 있는 이미지로 변환한다. 또한 일괄처리 모드가 있어 여러 장의 명함을 연속적으로 촬영할 수 있다. 이 앱은 명함 데이터를 꽤 정확하게 연락처 정보로 변환하며, 여러 레이아웃을 읽을 수 있다 (단, 회사, 부서, 직위 등이 자주 섞이곤 한다). 지역번호가 있는 전화 번호를 자동으로 휴대폰에서 읽을 수 있는 (쉼표가 있는) 형식으로 변환하며 소셜 미디어를 처리할 수 있다. 이 앱의 탄탄한 웹 인터페이스로 연락처를 효과적으로 정리(범주화 또는 삭제 또는 복수의 연락처 병합)할 수 있다.

단점으로는 검은색 및 광택 있는 명함을 인식하는데 문제가 있다. 이런 명함은 수동으로 사진을 촬영해야 하며 OCR이 올바르게 인식한다는 보장이 없다.

어쨌든 캠카드는 사소하고 이해할 수 있는 결함이 있는 탄탄한 앱이다. 이 앱은 클라우드 기반 데이터베이스가 있어 여러 기기에서 동기화할 수 있으며, 모든 연락처 정보를 로컬 연락처 목록에 업로드할 수 있다. 또한 캠카드는 자신의 명함을 업로드하여 헤드샷 또는 비디오 소개 등 다른 캠카드 사용자들이 명함을 스캔할 때 볼 수 있는 증강현실 기능을 추가할 수 있다. 이 앱은 QR 코드 또는 근처의 캠카드 사용자를 알려주는 기능인 카드 레이더(Card Radar)를 통해 명함을 디지털 방식으로 공유할 수 있다.

폭스카드(FoxCard)
폭스카드(FoxCard, 무료이며 앱 내 구매 지원)는 간단하고 사용이 쉬운 명함 스캔 앱으로 9개 언어(영어, 불어, 독일어, 이탈리아어, 스페인어, 포르투갈어, 스웨덴어, 핀란드어, 덴마크어)로 명함을 인식할 수 있다.

폭스카드는 소셜 네트워킹 툴이 아닌 단순한 명함 스캐너이기 때문에 자신의 기존 명함에 디지털 기능을 추가하거나 다른 폭스카드 사용자와 디지털 방식으로 자신의 명함을 교환할 수 있는 기능이 없다. 스캐너 기능은 자동이며 (명함의 위치를 올바르게 설정하면 자동으로 사진을 촬영한다) 여러 장의 명함을 촬영하기 위한 일괄 모드를 지원한다. 폭스카드의 스캐너가 검은색 및 광택 있는 명함을 인식하는데 더 나았지만 전체적인 스캔 속도가 캠카드보다 살짝 느렸다. 또한 이 앱은 더 나은 앱 내 관리 툴을 제공한다. 앱 자체 내에서 연락처를 대량 범주화, 이메일 전송, 문자 전송, 공유, 삭제할 수 있다.

이 앱의 OCR은 그리 뛰어나지 않다. 주소가 엉망이 되는 경우가 많고 (도시와 도로명을 거의 구분하지 못함) 엉뚱한 곳에 점을 찍기 일쑤이다. 또한 이 앱의 일괄처리 모드는 몇 가지 이상한 점이 있다. 여러 번 시험한 결과 일부 명함의 정보가 다른 명함에 섞인다 (주소가 없는 명함에서 주소가 발견되었는데, 실제로는 다른 명함의 주소였다).

폭스카드가 완벽하지는 않지만 완전히 무료이다. 클라우드 기반의 데이터베이스도 제공하기 때문에 여러 기기에서 연락처를 동기화할 수 있으며, 기기의 로컬 연락처 목록에 연락처 정보를 직접 저장할 수도 있다.

월드카드 모바일(WorldCard Mobile)
월드카드 모바일 (무료 라이트 버전 및 7달러짜리 프리미엄 버전)의 이름은 적절하다. 이 명함 스캐너는 우리가 시험한 앱 중 가장 많은 언어(중국어 간체 및 번체, 체코어, 슬로바키아어, 아랍어 등 21개)를 인식한다. 단, 한국어는 지원하지 않으며, 스캔하기 전에 각 명함의 언어를 수동으로 선택해야 한다. 이 앱의 버전은 2가지이다. 무료 버전은 주당 1개의 연락처를 저장할 수 있으며, 프리미엄 버전은 연락처를 무제한으로 저장할 수 있다.

캠카드 및 폭스카드와 마찬가지로 월드카드 모바일은 자체 클라우드 기반 데이터베이스가 있어 여러 플랫폼에서 동기화할 수 있다. 또한 로컬 연락처 목록에 연락처를 직접 저장하고 지메일/구글 연락처와 동기화할 수 있기 때문에 지메일 사용자들에게 편리하다.

안타깝게도 월드카드 모바일은 여러 장의 명함의 사진을 한 번에 촬영할 수 있는 일괄처리 모드가 없으며 명함의 위치를 올바르게 설정했을 때 카메라가 자동으로 사진을 촬영하지도 않는다. 크게 중요하지 않은 기능 같지만 디지털화할 명함이 수 백장에 달할 때는 크게 차이 난다. 7달러짜리 프리미엄 버전(그리고 현실적으로 유일하게 사용 가능한 버전)은 우리가 시험한 다른 앱들보다 더욱 비싸다.

월드카드 모바일은 자신의 지메일 연락처를 최신 상태로 유지하는 국제적인 비즈니스맨들에게 완벽하지만 다른 사람들에게는 경쟁 제품보다 느리고 비쌀 뿐이다.

샘카드(SamCard)
샘카드 (무료 라이트 버전 및 4달러짜리 프리미엄 버전)는 단순하고 간단한 명함 판독기로 명함을 스캔하여 아이폰의 로컬 연락처 목록에 저장한다. 이 앱의 버전은 2가지이다. 샘카드 라이트(SamCard Lite)는 매 주 연락처 목록에 최대 3개의 새 명함을 저장할 수 있으며, 프리미엄 버전은 연락처 목록에 명함을 무제한으로 저장할 수 있다. 지원하는 언어는 영어, 프랑스어, 독일어, 이탈리아어, 스페인어, 포르투갈어, 스웨덴어다.

이 앱은 단순하면서 사용이 간편하다. 여기에서 소개하는 다른 앱들과는 달리 샘카드는 클라우드 동기화 데이터베이스가 없다. 계정을 생성하거나 자신의 데이터를 저장할 연락처 목록에 대해 걱정할 필요가 없다. 대신에 샘카드는 스캔한 모든 명함을 아이폰의 로컬 연락처 목록에 저장할 뿐이다. 또한 이 앱은 상대적으로 양호한 OCR 기술을 제공하여 명함의 방향을 인식할 수 있지만, 전통적이지 않은 레이아웃에는 문제가 좀 있었다. 카메라는 일괄처리 모드 또는 자동 사진 촬영을 제공하지 않지만 매우 빠르게 동작한다.

하지만 샘카드는 클라우드 기반 데이터베이스를 제공하지 않기 때문에 (플랫폼들 사이에서 아이폰 연락처를 동기화하지 않는 한) 플랫폼들 사이에서 연락처를 동기화할 수 없을 것이다. 또한 이 앱이 너무 단순할 수 있다. 일괄처리 모드를 제공하지 않으며 여러 연락처를 한 번에 신속하게 처리할 수도 없다 (애플의 연락처 관리 시스템에 따라야 한다). 한 가지 장점은 연락처 목록에서 반복되는 연락처 이름을 확인한다는 점이다.

샘카드가 가장 탄탄한 명함 판독기는 아니지만 그 간결성은 매력적이다. 단순히 연락처 목록에 사람들을 신속히 추가하고 싶다면 샘카드의 카메라가 (일괄처리 모드 또는 자동 촬영은 없어도) 가장 깔끔하다.

스캔비즈카즈(ScanBizCards)
스캔비즈카즈 (무료 라이트 버전, 1달러짜리 프리미엄 버전, 기업용 버전)는 서클백(CircleBack)의 명함 스캔 앱으로 무료 앱에서 무제한 스캔(단, 연락처 목록 동기화는 제한)뿐만이 아니라 수동 명함 표기 및 일정 통합 등의 일부 다른 기능도 제공한다. 이 앱의 버전은 3가지이다. 라이트 버전은 무료로 명함을 무제한으로 스캔할 수 있으며, 1달러짜리 프리미엄 버전은 무제한 명함 스캔, 무제한 주소록 동기화, 무제한 일정 통함을 제공하고, 기업용 버전은 회사의 필요에 따라 가격을 설정하며 일괄 스캔, 맞춤형 연락처 필드, 무제한 무료 수동 명함 표기 등의 기능을 제공한다.

우리가 시험한 앱 중 스캔비즈카즈의 OCR 기술이 최고였다. 이 앱의 카드 인식 기능은 일관성 있게 정확했지만, 전통적이지 않은 레이아웃과 광택/검은색 명함에서는 이따금씩 문제가 발생했다. 이 앱의 무료 및 프리미엄 버전은 여러 명함을 처리하기 위한 일괄처리 모드를 제공하지 않지만 OCR은 충분히 정확하기 때문에 여러 장의 명함을 꽤 신속하게 처리할 수 있었다. 또한 스캔비즈카즈의 무료 버전은 무제한 카드 스캔을 제공하기 때문에 양질의 명함 스캐너를 찾는다면 (그리고 특별히 동기화된 클라우드 기반 데이터베이스 또는 수동 명함 표기에 관심이 없다면) 스캔비즈카즈의 무료 버전도 훌륭한 툴이 될 수 있다.

다른 앱의 무료 또는 유료 버전에서 볼 수 있는 기능 중 일부가 스캔비즈카즈에서는 기업용이다. 일괄 사진 모드가 없으며 명함이 범위 내에 있어도 카메라가 자동으로 사진을 촬영하지 않는다.

스캔비즈카즈는 연락처를 세일즈포스, 엑셀, 에버노트로 내보내는 기능과 스캐너가 판독할 수 없는 명함을 위한 수동 표기 서비스 등 많은 사람들이 절대로 사용하지 않을 많은 기능이 있다. 하지만 기능이 너무 많기 때문에 이 앱을 사용하기가 좀 어렵다. 왜냐하면 많은 기능이 직관적이지 않은 어려운 이름("웹싱크(WebSync)" 및 "서클백" 등)으로 되어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 앱은 헝가리어, 리투아니아어, 터키어, 세르비아어, 베트남어를 포함하여 21개 언어로 명함을 스캔할 수 있다. editor@itworld.co.kr



2016.06.30

10초의 정성··· 명함 정리 앱 5종

Sarah Jacobsson Purewal | Macworld
우리는 실질적으로 종이가 필요 없는 디지털 시대에 살고 있지만 절대로 사라지지 않을 종이 제품이 있다. 바로 명함이다. 명함은 인맥 관리에 필수적이지만 박람회에서 받은 800장의 명함을 어떻게 해야할까?

아마도 가방에 넣어 두고는 다음 박람회에 참여할 때까지 잊어버리고 살 것이다. 어쨌든 그다지 효과적인 인맥관리 도구는 아니다.

디지털화하고 관련 정보를 가상 주소록에 추가하여 명함을 관리하는데 도움이 되는 다양한 앱이 존재한다. 5종의 앱 중에서 최고의 명함 집사를 찾아보았다.(참고 : 한국어를 지원하는 것은 캠카드 뿐이다.)

캠카드(CamCard)
캠카드 (0.99달러 버전과 3달러짜리 프리미엄 버전)가 대표적이다. 빠르고 정확하며 저렴하면서 필요에 따라 두 가지 버전을 선택하여 사용할 수 있다. 입문용 무료 버전은 모든 기능을 제공하지만 명함 스캔이 200장으로 제한되며, 프리미엄 버전은 무제한 스캔을 제공한다. 캠카드의 OCR(Optical Character Reader)는 명함 정보를 한국어, 영어, 중국어 번체 및 간체, 일본어, 헝가리어, 스웨덴어, 러시아어 등 17개 언어로 읽고 소화할 수 있다.

캠카드는 우리가 사용해 본 앱 중 가장 빨랐다. 자동으로 명함의 사진을 촬영하고 읽을 수 있는 이미지로 변환한다. 또한 일괄처리 모드가 있어 여러 장의 명함을 연속적으로 촬영할 수 있다. 이 앱은 명함 데이터를 꽤 정확하게 연락처 정보로 변환하며, 여러 레이아웃을 읽을 수 있다 (단, 회사, 부서, 직위 등이 자주 섞이곤 한다). 지역번호가 있는 전화 번호를 자동으로 휴대폰에서 읽을 수 있는 (쉼표가 있는) 형식으로 변환하며 소셜 미디어를 처리할 수 있다. 이 앱의 탄탄한 웹 인터페이스로 연락처를 효과적으로 정리(범주화 또는 삭제 또는 복수의 연락처 병합)할 수 있다.

단점으로는 검은색 및 광택 있는 명함을 인식하는데 문제가 있다. 이런 명함은 수동으로 사진을 촬영해야 하며 OCR이 올바르게 인식한다는 보장이 없다.

어쨌든 캠카드는 사소하고 이해할 수 있는 결함이 있는 탄탄한 앱이다. 이 앱은 클라우드 기반 데이터베이스가 있어 여러 기기에서 동기화할 수 있으며, 모든 연락처 정보를 로컬 연락처 목록에 업로드할 수 있다. 또한 캠카드는 자신의 명함을 업로드하여 헤드샷 또는 비디오 소개 등 다른 캠카드 사용자들이 명함을 스캔할 때 볼 수 있는 증강현실 기능을 추가할 수 있다. 이 앱은 QR 코드 또는 근처의 캠카드 사용자를 알려주는 기능인 카드 레이더(Card Radar)를 통해 명함을 디지털 방식으로 공유할 수 있다.

폭스카드(FoxCard)
폭스카드(FoxCard, 무료이며 앱 내 구매 지원)는 간단하고 사용이 쉬운 명함 스캔 앱으로 9개 언어(영어, 불어, 독일어, 이탈리아어, 스페인어, 포르투갈어, 스웨덴어, 핀란드어, 덴마크어)로 명함을 인식할 수 있다.

폭스카드는 소셜 네트워킹 툴이 아닌 단순한 명함 스캐너이기 때문에 자신의 기존 명함에 디지털 기능을 추가하거나 다른 폭스카드 사용자와 디지털 방식으로 자신의 명함을 교환할 수 있는 기능이 없다. 스캐너 기능은 자동이며 (명함의 위치를 올바르게 설정하면 자동으로 사진을 촬영한다) 여러 장의 명함을 촬영하기 위한 일괄 모드를 지원한다. 폭스카드의 스캐너가 검은색 및 광택 있는 명함을 인식하는데 더 나았지만 전체적인 스캔 속도가 캠카드보다 살짝 느렸다. 또한 이 앱은 더 나은 앱 내 관리 툴을 제공한다. 앱 자체 내에서 연락처를 대량 범주화, 이메일 전송, 문자 전송, 공유, 삭제할 수 있다.

이 앱의 OCR은 그리 뛰어나지 않다. 주소가 엉망이 되는 경우가 많고 (도시와 도로명을 거의 구분하지 못함) 엉뚱한 곳에 점을 찍기 일쑤이다. 또한 이 앱의 일괄처리 모드는 몇 가지 이상한 점이 있다. 여러 번 시험한 결과 일부 명함의 정보가 다른 명함에 섞인다 (주소가 없는 명함에서 주소가 발견되었는데, 실제로는 다른 명함의 주소였다).

폭스카드가 완벽하지는 않지만 완전히 무료이다. 클라우드 기반의 데이터베이스도 제공하기 때문에 여러 기기에서 연락처를 동기화할 수 있으며, 기기의 로컬 연락처 목록에 연락처 정보를 직접 저장할 수도 있다.

월드카드 모바일(WorldCard Mobile)
월드카드 모바일 (무료 라이트 버전 및 7달러짜리 프리미엄 버전)의 이름은 적절하다. 이 명함 스캐너는 우리가 시험한 앱 중 가장 많은 언어(중국어 간체 및 번체, 체코어, 슬로바키아어, 아랍어 등 21개)를 인식한다. 단, 한국어는 지원하지 않으며, 스캔하기 전에 각 명함의 언어를 수동으로 선택해야 한다. 이 앱의 버전은 2가지이다. 무료 버전은 주당 1개의 연락처를 저장할 수 있으며, 프리미엄 버전은 연락처를 무제한으로 저장할 수 있다.

캠카드 및 폭스카드와 마찬가지로 월드카드 모바일은 자체 클라우드 기반 데이터베이스가 있어 여러 플랫폼에서 동기화할 수 있다. 또한 로컬 연락처 목록에 연락처를 직접 저장하고 지메일/구글 연락처와 동기화할 수 있기 때문에 지메일 사용자들에게 편리하다.

안타깝게도 월드카드 모바일은 여러 장의 명함의 사진을 한 번에 촬영할 수 있는 일괄처리 모드가 없으며 명함의 위치를 올바르게 설정했을 때 카메라가 자동으로 사진을 촬영하지도 않는다. 크게 중요하지 않은 기능 같지만 디지털화할 명함이 수 백장에 달할 때는 크게 차이 난다. 7달러짜리 프리미엄 버전(그리고 현실적으로 유일하게 사용 가능한 버전)은 우리가 시험한 다른 앱들보다 더욱 비싸다.

월드카드 모바일은 자신의 지메일 연락처를 최신 상태로 유지하는 국제적인 비즈니스맨들에게 완벽하지만 다른 사람들에게는 경쟁 제품보다 느리고 비쌀 뿐이다.

샘카드(SamCard)
샘카드 (무료 라이트 버전 및 4달러짜리 프리미엄 버전)는 단순하고 간단한 명함 판독기로 명함을 스캔하여 아이폰의 로컬 연락처 목록에 저장한다. 이 앱의 버전은 2가지이다. 샘카드 라이트(SamCard Lite)는 매 주 연락처 목록에 최대 3개의 새 명함을 저장할 수 있으며, 프리미엄 버전은 연락처 목록에 명함을 무제한으로 저장할 수 있다. 지원하는 언어는 영어, 프랑스어, 독일어, 이탈리아어, 스페인어, 포르투갈어, 스웨덴어다.

이 앱은 단순하면서 사용이 간편하다. 여기에서 소개하는 다른 앱들과는 달리 샘카드는 클라우드 동기화 데이터베이스가 없다. 계정을 생성하거나 자신의 데이터를 저장할 연락처 목록에 대해 걱정할 필요가 없다. 대신에 샘카드는 스캔한 모든 명함을 아이폰의 로컬 연락처 목록에 저장할 뿐이다. 또한 이 앱은 상대적으로 양호한 OCR 기술을 제공하여 명함의 방향을 인식할 수 있지만, 전통적이지 않은 레이아웃에는 문제가 좀 있었다. 카메라는 일괄처리 모드 또는 자동 사진 촬영을 제공하지 않지만 매우 빠르게 동작한다.

하지만 샘카드는 클라우드 기반 데이터베이스를 제공하지 않기 때문에 (플랫폼들 사이에서 아이폰 연락처를 동기화하지 않는 한) 플랫폼들 사이에서 연락처를 동기화할 수 없을 것이다. 또한 이 앱이 너무 단순할 수 있다. 일괄처리 모드를 제공하지 않으며 여러 연락처를 한 번에 신속하게 처리할 수도 없다 (애플의 연락처 관리 시스템에 따라야 한다). 한 가지 장점은 연락처 목록에서 반복되는 연락처 이름을 확인한다는 점이다.

샘카드가 가장 탄탄한 명함 판독기는 아니지만 그 간결성은 매력적이다. 단순히 연락처 목록에 사람들을 신속히 추가하고 싶다면 샘카드의 카메라가 (일괄처리 모드 또는 자동 촬영은 없어도) 가장 깔끔하다.

스캔비즈카즈(ScanBizCards)
스캔비즈카즈 (무료 라이트 버전, 1달러짜리 프리미엄 버전, 기업용 버전)는 서클백(CircleBack)의 명함 스캔 앱으로 무료 앱에서 무제한 스캔(단, 연락처 목록 동기화는 제한)뿐만이 아니라 수동 명함 표기 및 일정 통합 등의 일부 다른 기능도 제공한다. 이 앱의 버전은 3가지이다. 라이트 버전은 무료로 명함을 무제한으로 스캔할 수 있으며, 1달러짜리 프리미엄 버전은 무제한 명함 스캔, 무제한 주소록 동기화, 무제한 일정 통함을 제공하고, 기업용 버전은 회사의 필요에 따라 가격을 설정하며 일괄 스캔, 맞춤형 연락처 필드, 무제한 무료 수동 명함 표기 등의 기능을 제공한다.

우리가 시험한 앱 중 스캔비즈카즈의 OCR 기술이 최고였다. 이 앱의 카드 인식 기능은 일관성 있게 정확했지만, 전통적이지 않은 레이아웃과 광택/검은색 명함에서는 이따금씩 문제가 발생했다. 이 앱의 무료 및 프리미엄 버전은 여러 명함을 처리하기 위한 일괄처리 모드를 제공하지 않지만 OCR은 충분히 정확하기 때문에 여러 장의 명함을 꽤 신속하게 처리할 수 있었다. 또한 스캔비즈카즈의 무료 버전은 무제한 카드 스캔을 제공하기 때문에 양질의 명함 스캐너를 찾는다면 (그리고 특별히 동기화된 클라우드 기반 데이터베이스 또는 수동 명함 표기에 관심이 없다면) 스캔비즈카즈의 무료 버전도 훌륭한 툴이 될 수 있다.

다른 앱의 무료 또는 유료 버전에서 볼 수 있는 기능 중 일부가 스캔비즈카즈에서는 기업용이다. 일괄 사진 모드가 없으며 명함이 범위 내에 있어도 카메라가 자동으로 사진을 촬영하지 않는다.

스캔비즈카즈는 연락처를 세일즈포스, 엑셀, 에버노트로 내보내는 기능과 스캐너가 판독할 수 없는 명함을 위한 수동 표기 서비스 등 많은 사람들이 절대로 사용하지 않을 많은 기능이 있다. 하지만 기능이 너무 많기 때문에 이 앱을 사용하기가 좀 어렵다. 왜냐하면 많은 기능이 직관적이지 않은 어려운 이름("웹싱크(WebSync)" 및 "서클백" 등)으로 되어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 앱은 헝가리어, 리투아니아어, 터키어, 세르비아어, 베트남어를 포함하여 21개 언어로 명함을 스캔할 수 있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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