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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데믹이 끝이 아니었다’··· IT가 직면한 11가지 이슈

경제와 시장이 급변하고 지구 곳곳의 분쟁이 격화됨에 따라 CIO 아젠다 또한 격렬하게 요동치고 있다.  CIO는 빠른 변화에 익숙하다. 새로운 기술이 등장하고 비즈니스 요구 상황이 변화해왔다. 그러나 오늘날 CIO들이 직면한 격동은 과거의 수준을 한참 넘어선다. 전염병 요인과 지정학정 불안성, 경제적 변동성이 가세했기 대문이다.  이러한 역동으로 인해 IT 리더 다수는 올해 우선순위 목록을 재구성하고 있다. 현재 IT 리더들이 좀 더 주목하고 있는 대상들을 살펴본다.    트랜스포메이션에 대한 요구 증가 업계의 여러 CIO, 연구원, 임원 자문가들이 확인한 주요 문제 중 하나는 IT 부문의 업무량 관리다. 슈나이더 일렉트릭(Scheneider Electric)의 CIO 엘리자베스 하켄슨은 “기업 전반에 걸쳐 동시다발적으로 디지털 역량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하켄슨은 “과거에는 HR 또는 영업 부문에 디지털 전환 [이니셔티브]가 있었던 형태다. 하지만이제는 모든 부문에서 E2E(End to End) 디지털 전환이 나타나고 있으며 지금도 가속화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이런 수요 증가는 기업들이 팬데믹에 대응하여 지난 2년 동안 수행한 각종 디지털화의 결과물이라고 그녀가 말했다. 더욱 발전된 전환의 기초가 마련됨에 따라 새로운 후속 기회가 생겨났으며, 이로 인해 조직들은 이 기회를 잡아야 한다는 압박을 느끼고 있다. 하켄슨은 “또한 우리는 이 모든 것이 연결되어 있다는 것을 배우고 있다”라고 말하면서 영업 등 한 영역에서의 디지털 전환 이니셔티브에는 공급망 등 지원 영역의 전환이 수반되어야 한다는 사실을 기업 내 많이 이들이 깨닫고 있다고 전했다. “그래서 ‘횡적 전환’(transversal transformation)에 집중하고 있다”라고 그녀는 덧붙였다. 고객 경험 시장 압력으로 인해 고객 경험이 최고의 CIO 우려사항이 되고 있다고 경영 컨설팅 기업 맥킨지(McKinsey & Co...

팬데믹 전쟁 고객 경험 우선순위 스플린터넷 공급망 인플레이션 스태그플레이션 채용

2022.06.15

경제와 시장이 급변하고 지구 곳곳의 분쟁이 격화됨에 따라 CIO 아젠다 또한 격렬하게 요동치고 있다.  CIO는 빠른 변화에 익숙하다. 새로운 기술이 등장하고 비즈니스 요구 상황이 변화해왔다. 그러나 오늘날 CIO들이 직면한 격동은 과거의 수준을 한참 넘어선다. 전염병 요인과 지정학정 불안성, 경제적 변동성이 가세했기 대문이다.  이러한 역동으로 인해 IT 리더 다수는 올해 우선순위 목록을 재구성하고 있다. 현재 IT 리더들이 좀 더 주목하고 있는 대상들을 살펴본다.    트랜스포메이션에 대한 요구 증가 업계의 여러 CIO, 연구원, 임원 자문가들이 확인한 주요 문제 중 하나는 IT 부문의 업무량 관리다. 슈나이더 일렉트릭(Scheneider Electric)의 CIO 엘리자베스 하켄슨은 “기업 전반에 걸쳐 동시다발적으로 디지털 역량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하켄슨은 “과거에는 HR 또는 영업 부문에 디지털 전환 [이니셔티브]가 있었던 형태다. 하지만이제는 모든 부문에서 E2E(End to End) 디지털 전환이 나타나고 있으며 지금도 가속화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이런 수요 증가는 기업들이 팬데믹에 대응하여 지난 2년 동안 수행한 각종 디지털화의 결과물이라고 그녀가 말했다. 더욱 발전된 전환의 기초가 마련됨에 따라 새로운 후속 기회가 생겨났으며, 이로 인해 조직들은 이 기회를 잡아야 한다는 압박을 느끼고 있다. 하켄슨은 “또한 우리는 이 모든 것이 연결되어 있다는 것을 배우고 있다”라고 말하면서 영업 등 한 영역에서의 디지털 전환 이니셔티브에는 공급망 등 지원 영역의 전환이 수반되어야 한다는 사실을 기업 내 많이 이들이 깨닫고 있다고 전했다. “그래서 ‘횡적 전환’(transversal transformation)에 집중하고 있다”라고 그녀는 덧붙였다. 고객 경험 시장 압력으로 인해 고객 경험이 최고의 CIO 우려사항이 되고 있다고 경영 컨설팅 기업 맥킨지(McKinsey & Co...

2022.06.15

‘전쟁 속에서 일한다는 것’ 우크라이나 IT 전문가 3인의 이야기

올해 초 러시아군이 우크라이나 국경을 따라 집결하자 이스라엘에 본사를 둔 비와이즈(Beewise)는 우크라이나에서 거주하는 기술 직원들에게 한 가지 제안을 했다. 그들과 그들의 가족들이 6개월 동안 해외에서 거주하는 비용을 지불한다는 것이었다. 우크라이나의 수도 키이우의 소프트웨어 엔지니어인 다이애나 리소벤코는 그냥 있기로 결정했다. 전쟁 가능성이 희박하다고 생각했기 때문이었다. 그녀는 “나는 가능성이 5%라고 생각했다. 21세기에 이런 일이 일어날 것이라고 누가 알았겠는가?”라고 말했다.   리소벤코는 줌을 통해 러시아가 자국을 공격하기 시작한 2월 말부터 렌터카를 몰고 다니면서 도시의 주민들과 군인들에게 식량을 나르는 자원봉사자로 매일 아침을 보내고 있다고 말했다. 그녀는 “아침이 운전하기에 훨씬 더 안전하다”라며 반려견과 함께 친구의 키이우 아파트에 머물고 있다고 덧붙였다.  전쟁과 경고 사이렌, 폭발, 그리고 그녀를 이주시켜주겠다는 회사의 계속적인 제안에도 불구하고, 리소벤코(30)는 키이우에 계속 머물며 일하려 하고 있다. 그녀는 업무 일과가 어느 정도 정상이라고 전했다. 또 동료들의 감정적인 지지와 격려가 일을 계속할 수 있도록 도와주었다고 말하며 여전히 일할 수 있다는 점이 기쁘다고 말했다. 미국에 본사를 둔 조직들을 포함한 많은 비우크라이나계 기업이 우크라이나에 직원을 두고 있다. 상당수는 우크라이나 기술자들이다. 조사기관 가트너는 러시아, 우크라이나, 벨라루스에 모두 100만 명 이상의 IT 전문가가 있는 것으로 추정한다.  가트너는 2022년 2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이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링 서비스에 미치는 영향’ 보고서에서 대부분의 대규모 및 중간 규모의 시스템 통합업체가 이들 3개국에서 어느 정도 존재한다고 언급했다. 가트너는 또한 많은 소프트웨어 제품 회사들이 이 지역에 개발 센터를 가지고 있다고도 말했다. 이 지역의 IT 아웃소싱에 대한 중요성을 감안할 때 우크라이나 사태는 세계 IT 시장도 ...

우크라이나 러시아 전쟁

2022.03.31

올해 초 러시아군이 우크라이나 국경을 따라 집결하자 이스라엘에 본사를 둔 비와이즈(Beewise)는 우크라이나에서 거주하는 기술 직원들에게 한 가지 제안을 했다. 그들과 그들의 가족들이 6개월 동안 해외에서 거주하는 비용을 지불한다는 것이었다. 우크라이나의 수도 키이우의 소프트웨어 엔지니어인 다이애나 리소벤코는 그냥 있기로 결정했다. 전쟁 가능성이 희박하다고 생각했기 때문이었다. 그녀는 “나는 가능성이 5%라고 생각했다. 21세기에 이런 일이 일어날 것이라고 누가 알았겠는가?”라고 말했다.   리소벤코는 줌을 통해 러시아가 자국을 공격하기 시작한 2월 말부터 렌터카를 몰고 다니면서 도시의 주민들과 군인들에게 식량을 나르는 자원봉사자로 매일 아침을 보내고 있다고 말했다. 그녀는 “아침이 운전하기에 훨씬 더 안전하다”라며 반려견과 함께 친구의 키이우 아파트에 머물고 있다고 덧붙였다.  전쟁과 경고 사이렌, 폭발, 그리고 그녀를 이주시켜주겠다는 회사의 계속적인 제안에도 불구하고, 리소벤코(30)는 키이우에 계속 머물며 일하려 하고 있다. 그녀는 업무 일과가 어느 정도 정상이라고 전했다. 또 동료들의 감정적인 지지와 격려가 일을 계속할 수 있도록 도와주었다고 말하며 여전히 일할 수 있다는 점이 기쁘다고 말했다. 미국에 본사를 둔 조직들을 포함한 많은 비우크라이나계 기업이 우크라이나에 직원을 두고 있다. 상당수는 우크라이나 기술자들이다. 조사기관 가트너는 러시아, 우크라이나, 벨라루스에 모두 100만 명 이상의 IT 전문가가 있는 것으로 추정한다.  가트너는 2022년 2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이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링 서비스에 미치는 영향’ 보고서에서 대부분의 대규모 및 중간 규모의 시스템 통합업체가 이들 3개국에서 어느 정도 존재한다고 언급했다. 가트너는 또한 많은 소프트웨어 제품 회사들이 이 지역에 개발 센터를 가지고 있다고도 말했다. 이 지역의 IT 아웃소싱에 대한 중요성을 감안할 때 우크라이나 사태는 세계 IT 시장도 ...

2022.03.31

디지털 보안 리더십을 위한 현직 헤드헌터의 제언

미국에서 조직 내 CISO/CSO 의무화가 시행된 지 몇 년 만에 많은 진전이 있었다. 필자가 강조하고 수없이 언급한 것처럼, 보안 탄력성은 물론 운영 효과와 효율을 극대화하려면 CISO/CSO에게 CIO와 CRO와 동등한 지위를 부여해야 한다. 만일 이것이 여의치 않으면 CFO나 COO에 대한 간접 보고 체계라도 있어야 한다. 그 너머에는 극명한 보안 공백이 존재하여 필자가 우려하는 부분도 바로 여기에 있다. 이는 상위 보고 체계보다 더욱 중요할 뿐 아니라 보안 공백 문제를 해결하고 보안 인력을 활용하기가 더 수월하게 해준다. 필자는 견고함과 탄력성을 동시에 갖춘 디지털 보안 리더십이 있어야 한다고 강력히 주장하며 이중 효과를 거두려면 이러한 리더십을 각 조직 내에 구성해야 한다고 기업 경영진에게 절박하게 호소한다.  인류의 전쟁과 장기전이 시작한 이래 작금의 사이버 전쟁은 가장 오랜 기간 지속되는 국가 보안급 분쟁으로 역사에 기록될 것이다. 사이버전 참전 병사와 그 지휘부는 휴식과 재정비를 반복하지 않을 수 없었다. 최전선 병력을 말하자면 ‘전선 밖’으로 후퇴시킨 것이다. 인간의 육체와 정신은 공격이든 방어든 전선에서 무기한으로 끝없이 벌어지는 전투를 견딜 수 없기 때문이다. 어느 시점에 가면 병사, 소대, 대대, 사단은 무너지고 전투 효율성은 급락하기 마련이다.   선견지명을 갖춘 유능한 지휘관은 이러한 점을 오랫동안 알고 있었다. 따라서, 개인과 부대가 일선에서 물러나 휴식과 재정비를 할 수 있도록 조처를 했다. 고조된 감정과 장기간 고도로 집중된 정신에 긴장을 풀어주고 휴식을 취한 후 정신과 육체, 그리고 특히 마음을 새롭게 하는 것이다. 사이버 전쟁터라고 해서 달라야 할 이유는 없다. 물론 총탄이 날아다니는 것은 아니다. 치명상을 입은 부상자도 없다. 그러나 분명 CISO는 계속되는 살육전을 벌이고 있다. 그 대상은 눈에 보이지 않게 은밀하게 활동하는 디지털 적(들)이다. 이들의 목적은 자신의 전문 분야, 즉 회사의 조직과...

CIO 권한 대행 CISO/CSO 의무화 외부 영입 전쟁 헤드헌터 COO CISO 승진 CFO 인텔 채용 CSO 디지털 보안

2019.08.14

미국에서 조직 내 CISO/CSO 의무화가 시행된 지 몇 년 만에 많은 진전이 있었다. 필자가 강조하고 수없이 언급한 것처럼, 보안 탄력성은 물론 운영 효과와 효율을 극대화하려면 CISO/CSO에게 CIO와 CRO와 동등한 지위를 부여해야 한다. 만일 이것이 여의치 않으면 CFO나 COO에 대한 간접 보고 체계라도 있어야 한다. 그 너머에는 극명한 보안 공백이 존재하여 필자가 우려하는 부분도 바로 여기에 있다. 이는 상위 보고 체계보다 더욱 중요할 뿐 아니라 보안 공백 문제를 해결하고 보안 인력을 활용하기가 더 수월하게 해준다. 필자는 견고함과 탄력성을 동시에 갖춘 디지털 보안 리더십이 있어야 한다고 강력히 주장하며 이중 효과를 거두려면 이러한 리더십을 각 조직 내에 구성해야 한다고 기업 경영진에게 절박하게 호소한다.  인류의 전쟁과 장기전이 시작한 이래 작금의 사이버 전쟁은 가장 오랜 기간 지속되는 국가 보안급 분쟁으로 역사에 기록될 것이다. 사이버전 참전 병사와 그 지휘부는 휴식과 재정비를 반복하지 않을 수 없었다. 최전선 병력을 말하자면 ‘전선 밖’으로 후퇴시킨 것이다. 인간의 육체와 정신은 공격이든 방어든 전선에서 무기한으로 끝없이 벌어지는 전투를 견딜 수 없기 때문이다. 어느 시점에 가면 병사, 소대, 대대, 사단은 무너지고 전투 효율성은 급락하기 마련이다.   선견지명을 갖춘 유능한 지휘관은 이러한 점을 오랫동안 알고 있었다. 따라서, 개인과 부대가 일선에서 물러나 휴식과 재정비를 할 수 있도록 조처를 했다. 고조된 감정과 장기간 고도로 집중된 정신에 긴장을 풀어주고 휴식을 취한 후 정신과 육체, 그리고 특히 마음을 새롭게 하는 것이다. 사이버 전쟁터라고 해서 달라야 할 이유는 없다. 물론 총탄이 날아다니는 것은 아니다. 치명상을 입은 부상자도 없다. 그러나 분명 CISO는 계속되는 살육전을 벌이고 있다. 그 대상은 눈에 보이지 않게 은밀하게 활동하는 디지털 적(들)이다. 이들의 목적은 자신의 전문 분야, 즉 회사의 조직과...

2019.08.14

군과 협력하는 첨단 기술 업체 '아마존∙MS∙IBM∙구글'

구글과 미 국방성 간의 무인항공기 분석 계약은 대규모의 직원 반발을 초래했을지 모른다. 하지만 군대에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술 업체가 구글만 있는 것은 아니다. 세계에서 가장 큰 기술회사가 군대와 어떻게 협력하고 있는지 알아보자. 1. 아마존 아마존이 CIA 및 록히드마틴 등 주요 방위산업체에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한다. 아마존은 미 국방성(DoD)의 규정 준수 요구 사항을 충족하고, 분류되지 않은 민감한 비밀 및 일급비밀 데이터를 처리하기 위해 AWS 시크릿 리전(Secret Region)을 개발했다. 아마존은 AWS 시크릿 리전으로 미 국방성의 클라우드 구축을 기대하고 있다. 미 국방성이 아마존의 클라우드 인프라용 GovCloud를 채택하면 10년 계약으로 100억 달러 상당의 가치가 있기 때문이다. 또한 아마존은 이미 경찰 당국이 사용하는 인식 툴을 만들어 이 시스템으로 국방성의 관심을 끌었다. 2. 마이크로소프트 영국 국방성은 마이크로소프트 애저 프라이빗 클라우드의 클라우드 인프라를 호스팅하고 다양한 오피스 365 툴을 사용한다. 영국 왕립해군은 또다른 마이크로소프트 군용 고객이다. 2009년에 많은 함대가 ‘전함용 윈도우’라는 별명을 가진 운영체제의 특수 버전을 채택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나아가 더 큰 사업을 추진했다. 2017년에는 국방 정보시스템국에 기술 지원을 제공하기 위해 9억 2,700만 달러의 계약을 맺어 미 정부의 윈도우 운영체제 투자를 늘렸다. 3. IBM IBM은 앨라배마 주 레드스톤(Army's Redstone Arsenal)에서 프라이빗 클라우드를 운영하기로 계약을 체결하고 군사 시설에서 미 육군에 대규모 데이터센터를 운영한 최초의 민간 기업이 되었다. 육군 물류 지원 활동은 IBM 클라우드 컴퓨팅을 사용하여 군사 시설을 관리하고 차량 및 인력의 움직임을 조정한다. 2017년 IBM은 왓슨의 인지 능력을 패키지에 추가해 1억 3,500만 달러 계약...

구글 AWS 시크릿 리전 무인항공 육군 해군 전쟁 군대 미 국방부 오피스 365 윈도우 왓슨 마이크로소프트 IBM 아마존 프로젝트 메이븐

2018.06.12

구글과 미 국방성 간의 무인항공기 분석 계약은 대규모의 직원 반발을 초래했을지 모른다. 하지만 군대에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술 업체가 구글만 있는 것은 아니다. 세계에서 가장 큰 기술회사가 군대와 어떻게 협력하고 있는지 알아보자. 1. 아마존 아마존이 CIA 및 록히드마틴 등 주요 방위산업체에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한다. 아마존은 미 국방성(DoD)의 규정 준수 요구 사항을 충족하고, 분류되지 않은 민감한 비밀 및 일급비밀 데이터를 처리하기 위해 AWS 시크릿 리전(Secret Region)을 개발했다. 아마존은 AWS 시크릿 리전으로 미 국방성의 클라우드 구축을 기대하고 있다. 미 국방성이 아마존의 클라우드 인프라용 GovCloud를 채택하면 10년 계약으로 100억 달러 상당의 가치가 있기 때문이다. 또한 아마존은 이미 경찰 당국이 사용하는 인식 툴을 만들어 이 시스템으로 국방성의 관심을 끌었다. 2. 마이크로소프트 영국 국방성은 마이크로소프트 애저 프라이빗 클라우드의 클라우드 인프라를 호스팅하고 다양한 오피스 365 툴을 사용한다. 영국 왕립해군은 또다른 마이크로소프트 군용 고객이다. 2009년에 많은 함대가 ‘전함용 윈도우’라는 별명을 가진 운영체제의 특수 버전을 채택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나아가 더 큰 사업을 추진했다. 2017년에는 국방 정보시스템국에 기술 지원을 제공하기 위해 9억 2,700만 달러의 계약을 맺어 미 정부의 윈도우 운영체제 투자를 늘렸다. 3. IBM IBM은 앨라배마 주 레드스톤(Army's Redstone Arsenal)에서 프라이빗 클라우드를 운영하기로 계약을 체결하고 군사 시설에서 미 육군에 대규모 데이터센터를 운영한 최초의 민간 기업이 되었다. 육군 물류 지원 활동은 IBM 클라우드 컴퓨팅을 사용하여 군사 시설을 관리하고 차량 및 인력의 움직임을 조정한다. 2017년 IBM은 왓슨의 인지 능력을 패키지에 추가해 1억 3,500만 달러 계약...

2018.06.12

살상 로봇 보이콧 '철회'··· 카이스트, 치명적인 자율 무기 개발 않겠다

최근 한국과학기술원(KAIST)의 인공지능 무기 연구를 문제 삼으며 공동연구를 보이콧한 전세계 유명 AI 및 로봇 학자 50여 명이 자신들이 결정을 철회한다고 밝혔다. 카이스트 총장이 치명적인 자율 무기를 개발하지 않겠다고 약속했으며 50여 명의 학자가 이를 받아들인 것으로 전해졌다. 카이스트와 한화시스템(Hanwha Systems)이 지난 2월 AI 무기 연구실을 공동으로 설립했는데, 지난주 30개국의 인공지능 및 로봇 전문가 50여 명은 여기에 불참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4월 9일 카이스트 신성철 총장은 "KAIST가 치명적인 자율 무기 시스템이나 살인 로봇 개발에 관여할 의도가 없다"며 "카이스트는 인간의 의미있는 통제가 결여된 자율 무기를 포함한 인간의 존엄성에 반하는 연구 활동을 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10일 AI 전문가들은 "무기 개발에 인공지능을 책임 있게 사용하겠다는 신속하고 확실한 약속을 고려해 보이콧에 서명한 56명의 인공지능 연구원과 로봇공학 연구원은 보이콧 행동을 철회했다"고 말했다. 호주 뉴사우스웨일즈대학에서 인공지능을 연구하는 토비 월시 교수는 AI 기반 무기의 의미있는 인간 통제가 개발되도록 자율 무기와 국제 규범을 개발하지 않기로 합의해 기쁘다고 전했다. "이는 우리가 주장하고 그 행동이 성공을 거둔 과학 공동체의 힘을 보여주는 것이다. 처음에 우리는 새 연구소의 목적이 무엇인지 개별적으로 대학에 요청했다. 카이스트는 보이콧을 발표한 지 하루 만에 매우 공개적으로 그리고 분명하게 확신을 보냈다"고 말했다. 월시 교수에 따르면, 군사 환경에서도 인공지능용 애플리케이션이 무수히 많다. 월시 교수는 “예를 들어 지뢰 제거나 폭탄 해체 같은 위험한 일은 로봇이 할 수 있는 완벽한 작업이다. 그러나 누구를 살리고 누구를 죽일지 결정하는 일을 기계에 넘겨서는 안 된다. 그것은 도덕적인 경고를 넘어 새로운 대량 살상 무기...

CIO 지뢰 유엔 보이콧 킬러 로봇 살상 KAIST 한국과학기술원 카이스트 무기 전쟁 인공지능 안보 폭탄

2018.04.11

최근 한국과학기술원(KAIST)의 인공지능 무기 연구를 문제 삼으며 공동연구를 보이콧한 전세계 유명 AI 및 로봇 학자 50여 명이 자신들이 결정을 철회한다고 밝혔다. 카이스트 총장이 치명적인 자율 무기를 개발하지 않겠다고 약속했으며 50여 명의 학자가 이를 받아들인 것으로 전해졌다. 카이스트와 한화시스템(Hanwha Systems)이 지난 2월 AI 무기 연구실을 공동으로 설립했는데, 지난주 30개국의 인공지능 및 로봇 전문가 50여 명은 여기에 불참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4월 9일 카이스트 신성철 총장은 "KAIST가 치명적인 자율 무기 시스템이나 살인 로봇 개발에 관여할 의도가 없다"며 "카이스트는 인간의 의미있는 통제가 결여된 자율 무기를 포함한 인간의 존엄성에 반하는 연구 활동을 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10일 AI 전문가들은 "무기 개발에 인공지능을 책임 있게 사용하겠다는 신속하고 확실한 약속을 고려해 보이콧에 서명한 56명의 인공지능 연구원과 로봇공학 연구원은 보이콧 행동을 철회했다"고 말했다. 호주 뉴사우스웨일즈대학에서 인공지능을 연구하는 토비 월시 교수는 AI 기반 무기의 의미있는 인간 통제가 개발되도록 자율 무기와 국제 규범을 개발하지 않기로 합의해 기쁘다고 전했다. "이는 우리가 주장하고 그 행동이 성공을 거둔 과학 공동체의 힘을 보여주는 것이다. 처음에 우리는 새 연구소의 목적이 무엇인지 개별적으로 대학에 요청했다. 카이스트는 보이콧을 발표한 지 하루 만에 매우 공개적으로 그리고 분명하게 확신을 보냈다"고 말했다. 월시 교수에 따르면, 군사 환경에서도 인공지능용 애플리케이션이 무수히 많다. 월시 교수는 “예를 들어 지뢰 제거나 폭탄 해체 같은 위험한 일은 로봇이 할 수 있는 완벽한 작업이다. 그러나 누구를 살리고 누구를 죽일지 결정하는 일을 기계에 넘겨서는 안 된다. 그것은 도덕적인 경고를 넘어 새로운 대량 살상 무기...

2018.04.11

"AI 무기는 안 된다" 外··· 인공지능의 위험성에 대한 경고 11선

인공지능(AI) 분야가 점차 발전하면서 컴퓨터와 기계가 점차 정교해지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일부 지성인들은 머지 않은 미래에 인간의 존재에 위협을 가할 수 있다고 수 차례 경고했다. 학계의 거장인 팀 버너스-리(Tim Berners-Lee)와 스티븐 호킹(Stephen Hawking)부터 산업계의 거장 엘론 머스크(Elon Musk)와 빌 게이츠(Bill Gates)에 이르는 이들이다. 인간의 통제를 벗어난 AI에 대한 이들의 경고를 정리했다. 1. 엘론 머스크(Elon Musk) 테슬라(Tesla)의 창업자 엘론 머스크를 비롯해 로봇공학 및 AI 산업계의 인물들은 최근 UN(United Nations)에 서신으로 자동 작동 무기에 대한 보호책을 촉구했다. 이 서신에서 그들은 “치명적인 자동 작동 무기 시스템(Lethal Autonomous Weapon Systems)”의 활용을 검토하기 위한 GGE(Group of Government Experts) 수립을 축하하며, 이런 자동 작동 무기가 “전쟁의 3차 혁명이 될 위험”이 있다고 강조했다. 서신은 이렇게 마무리됐다. “개발이 완료되면 그 어느 때보다도 큰 규모의 무력 충돌이 가능할 것이며 인간이 이해할 수 있는 수준보다 더욱 빠를 것이다. 테러리스트와 폭군들이 무고한 사람들을 상대로 이런 무기를 사용할 수 있으며 무기를 해킹하여 바람직하지 않은 용도로 활용할 수 있다. 우리는 시간이 없다. 이 판도라의 상자가 열리면 닫기가 어려울 것이다.” 서명인에는 딥마인드(DeepMind)의 설립자 무스타파 술레이만(Mustafa Suleyman)을 비롯해 전 세계의 학계 및 산업계 명사들이 포함돼 있다. 2. 팀 버너스-리 경(Sir Tim Berners-Lee) WWW(World Wide Web)의 설계자인 팀 버너스-리는 2017년 4월 런던(London)에서 열린 컨퍼런스에서 인공지능(AI)이 스스로 기업을 설립하고 ...

로봇 전쟁 인류 자동 작동 무기 FLI

2017.08.24

인공지능(AI) 분야가 점차 발전하면서 컴퓨터와 기계가 점차 정교해지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일부 지성인들은 머지 않은 미래에 인간의 존재에 위협을 가할 수 있다고 수 차례 경고했다. 학계의 거장인 팀 버너스-리(Tim Berners-Lee)와 스티븐 호킹(Stephen Hawking)부터 산업계의 거장 엘론 머스크(Elon Musk)와 빌 게이츠(Bill Gates)에 이르는 이들이다. 인간의 통제를 벗어난 AI에 대한 이들의 경고를 정리했다. 1. 엘론 머스크(Elon Musk) 테슬라(Tesla)의 창업자 엘론 머스크를 비롯해 로봇공학 및 AI 산업계의 인물들은 최근 UN(United Nations)에 서신으로 자동 작동 무기에 대한 보호책을 촉구했다. 이 서신에서 그들은 “치명적인 자동 작동 무기 시스템(Lethal Autonomous Weapon Systems)”의 활용을 검토하기 위한 GGE(Group of Government Experts) 수립을 축하하며, 이런 자동 작동 무기가 “전쟁의 3차 혁명이 될 위험”이 있다고 강조했다. 서신은 이렇게 마무리됐다. “개발이 완료되면 그 어느 때보다도 큰 규모의 무력 충돌이 가능할 것이며 인간이 이해할 수 있는 수준보다 더욱 빠를 것이다. 테러리스트와 폭군들이 무고한 사람들을 상대로 이런 무기를 사용할 수 있으며 무기를 해킹하여 바람직하지 않은 용도로 활용할 수 있다. 우리는 시간이 없다. 이 판도라의 상자가 열리면 닫기가 어려울 것이다.” 서명인에는 딥마인드(DeepMind)의 설립자 무스타파 술레이만(Mustafa Suleyman)을 비롯해 전 세계의 학계 및 산업계 명사들이 포함돼 있다. 2. 팀 버너스-리 경(Sir Tim Berners-Lee) WWW(World Wide Web)의 설계자인 팀 버너스-리는 2017년 4월 런던(London)에서 열린 컨퍼런스에서 인공지능(AI)이 스스로 기업을 설립하고 ...

2017.08.24

미 해병대, 구글의 최신 군사 로봇 테스트

지난 주 미국 해병대가 네발로 걷는 전장 로봇의 최신 버전을 시험했다. 이 로봇은 구글 X 소유의 군사 로봇 제조사 보스턴 다이내믹스(Boston Dynamics)가 개발한 것으로 알려졌다. 무게 약 60kg의 군사 로봇 스폿(Spot)은 전기로 작동하며 4개의 다리로 걸을 수 있고 최대 500미터 떨어진 거리에서 무선으로 조종할 수 있다. 스폿은 향후 군사 용도로 로봇 기술을 이용하고자 해병대가 평가하는 일환으로 미국 버지니아주에 있는 콴티코 해병대 기지에서 테스트와 검사를 받았다. 군 당국은 언덕, 숲, 도시 등 다양한 지형에서 임무를 수행할 수 있는지 평가했다. 에릭 키넌/DOD 로봇전문가 벤 스윌링이 2015년 9월 16일 버지니아주 콴티코 해병대 기지에서 4족 프로토타입 로봇 ‘스폿’을 작동하고 있다. 스폿은 보스턴 다이내믹스가 이전에 개발했던 LS3와 빅도그(Big Dog)라는 로봇들과 비교할 때 훨씬 더 민첩하고 조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미군은 인명 손실을 걱정하지 않고 위험한 곳에 군대를 보낼 수 있다는 점 때문에 전투에서 로봇을 사용하는 것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있다. 콴티코에서 실시한 시험 중 하나로 적지의 코너 주위를 둘러보고 위협을 찾는 시뮬레이션을 하기 위해 해병대 스폿을 건물 앞으로 보냈다. 에릭 키넌/DOD 2015년 9월 16일 구글의 보스턴 다이내믹스가 개발한 4족 프로토타입 로봇이 버지니아주의 콴티코 해병대 기지에서 해병대를 돕는 모습이다. 로봇 기술 외에도 스폿은 소형 레이다 레이저 이미지 센서도 장착돼 있다. 이 센서는 구글의 자율주행자동차 지붕에도 달려 있는 것으로 모든 주위 뷰를 제공해 준다. 이 시험은 보스턴 다이내믹스가 로봇을 연구하고 개발하도록 자금을 지원했던 해병대 전투연구소와 미국 국방 첨단과학기술 연구소(DARPA)가 주관했다. 미군은 과거에 로봇이 군인들을 따라가거나 로봇의 등에 장착된 무건 장비에 사전 프로그래밍된 지점...

구글 해병 자율주행자동차 보스턴 다이내믹스 전쟁 센서 로봇 구글 X 군대 전투

2015.09.22

지난 주 미국 해병대가 네발로 걷는 전장 로봇의 최신 버전을 시험했다. 이 로봇은 구글 X 소유의 군사 로봇 제조사 보스턴 다이내믹스(Boston Dynamics)가 개발한 것으로 알려졌다. 무게 약 60kg의 군사 로봇 스폿(Spot)은 전기로 작동하며 4개의 다리로 걸을 수 있고 최대 500미터 떨어진 거리에서 무선으로 조종할 수 있다. 스폿은 향후 군사 용도로 로봇 기술을 이용하고자 해병대가 평가하는 일환으로 미국 버지니아주에 있는 콴티코 해병대 기지에서 테스트와 검사를 받았다. 군 당국은 언덕, 숲, 도시 등 다양한 지형에서 임무를 수행할 수 있는지 평가했다. 에릭 키넌/DOD 로봇전문가 벤 스윌링이 2015년 9월 16일 버지니아주 콴티코 해병대 기지에서 4족 프로토타입 로봇 ‘스폿’을 작동하고 있다. 스폿은 보스턴 다이내믹스가 이전에 개발했던 LS3와 빅도그(Big Dog)라는 로봇들과 비교할 때 훨씬 더 민첩하고 조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미군은 인명 손실을 걱정하지 않고 위험한 곳에 군대를 보낼 수 있다는 점 때문에 전투에서 로봇을 사용하는 것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있다. 콴티코에서 실시한 시험 중 하나로 적지의 코너 주위를 둘러보고 위협을 찾는 시뮬레이션을 하기 위해 해병대 스폿을 건물 앞으로 보냈다. 에릭 키넌/DOD 2015년 9월 16일 구글의 보스턴 다이내믹스가 개발한 4족 프로토타입 로봇이 버지니아주의 콴티코 해병대 기지에서 해병대를 돕는 모습이다. 로봇 기술 외에도 스폿은 소형 레이다 레이저 이미지 센서도 장착돼 있다. 이 센서는 구글의 자율주행자동차 지붕에도 달려 있는 것으로 모든 주위 뷰를 제공해 준다. 이 시험은 보스턴 다이내믹스가 로봇을 연구하고 개발하도록 자금을 지원했던 해병대 전투연구소와 미국 국방 첨단과학기술 연구소(DARPA)가 주관했다. 미군은 과거에 로봇이 군인들을 따라가거나 로봇의 등에 장착된 무건 장비에 사전 프로그래밍된 지점...

2015.09.22

지구촌 빈곤 퇴치 선포한 세계은행... IT의 역할과 CIO의 비전은?

전쟁, 질병, 빈곤이 일상 생활의 해결 과제 중 하나가 될 수 있는 전세계 곳곳에서 세계은행이 자신들의 과업을 더 잘 준비하기 위해 IT를 점검하고 있다. 세계은행의 CIO 스테파니 폰 프리데부르크 사진 출처 : Stephen Voss 스테파니 폰 프리데부르크가 2012년 CIO를 맡았을 때 세계은행에는 6명의 IT리더들이 있었다. 세계은행 그룹에서 개발과 투자 베테랑이자 러시아 연구 전문가인 프리데부르크가 주로 기업 문제를 다뤘던 세계은행그룹의 국제금융기구(IFC)에서 CIO를 맡은 것은 예상치 못한 일이었다. 그녀는 IT조직에서 몇 년을 보냈으며 그 후 당시 세계은행 총재였던 로버트 졸릭은 프리데부르크를 더 큰 IT조직 관리자로 임명했다. 그 다음 세계은행에 김용 총재가 취임하면서 2030년까지 지구촌 빈곤율을 14.5%에서 3%로 낮추겠다는 비전을 발표하면서 이 비전을 실현하는데 기술이 매우 중요하다고 밝혔다. 현재 세계은행의 5개 회원국은 개발도상국에 대출과 다른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지구촌 격동 지역인 186곳의 현지 사무소에서 좀더 나은 IT시스템이란, 세계은행 1만 6,000명의 직원들이 세계에서 가장 복잡한 문제를 해결하는데 도움이 되는 시스템이다. “김 총재는 이에 대한 전권을 우리에게 위임해 주었다”라고 프리데부르크는 말했다. 문제는 세계은행의 워싱턴 본부와 각 지역 사무실에서 똑같이 작동하는 시스템을 구축한다는 것이었다. 가령 아프가니스탄과 몽골 같은 나라에서는 ERP부터 이메일에 이르는 모든 애플리케이션 구동 속도가 느리고 접근성이 떨어지며 집에서보다 비용이 많이 든다고 IFC에서 아프리카ㆍ남미ㆍ카리브지역의 재무와 마케팅 실행 그룹 운영을 총괄하는 콜린 셰퍼드는 말했다. "기본적인 인프라의 제약으로 고객과 이해 관계자에게 적시에 정보를 제공하는 능력이 크게 떨어진다"고 그는 전했다. 프리데부르크의 지적처럼 당시는 IT가 어디에 중점을 둬야 할 지를 몰랐던 ...

CIO 빈곤 스테파니 폰 프리데부르크 IT계획 분석 세계은행 전쟁 화상회의 하둡 GIS 의사결정 시스코 빅데이터 경제 개발

2015.04.02

전쟁, 질병, 빈곤이 일상 생활의 해결 과제 중 하나가 될 수 있는 전세계 곳곳에서 세계은행이 자신들의 과업을 더 잘 준비하기 위해 IT를 점검하고 있다. 세계은행의 CIO 스테파니 폰 프리데부르크 사진 출처 : Stephen Voss 스테파니 폰 프리데부르크가 2012년 CIO를 맡았을 때 세계은행에는 6명의 IT리더들이 있었다. 세계은행 그룹에서 개발과 투자 베테랑이자 러시아 연구 전문가인 프리데부르크가 주로 기업 문제를 다뤘던 세계은행그룹의 국제금융기구(IFC)에서 CIO를 맡은 것은 예상치 못한 일이었다. 그녀는 IT조직에서 몇 년을 보냈으며 그 후 당시 세계은행 총재였던 로버트 졸릭은 프리데부르크를 더 큰 IT조직 관리자로 임명했다. 그 다음 세계은행에 김용 총재가 취임하면서 2030년까지 지구촌 빈곤율을 14.5%에서 3%로 낮추겠다는 비전을 발표하면서 이 비전을 실현하는데 기술이 매우 중요하다고 밝혔다. 현재 세계은행의 5개 회원국은 개발도상국에 대출과 다른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지구촌 격동 지역인 186곳의 현지 사무소에서 좀더 나은 IT시스템이란, 세계은행 1만 6,000명의 직원들이 세계에서 가장 복잡한 문제를 해결하는데 도움이 되는 시스템이다. “김 총재는 이에 대한 전권을 우리에게 위임해 주었다”라고 프리데부르크는 말했다. 문제는 세계은행의 워싱턴 본부와 각 지역 사무실에서 똑같이 작동하는 시스템을 구축한다는 것이었다. 가령 아프가니스탄과 몽골 같은 나라에서는 ERP부터 이메일에 이르는 모든 애플리케이션 구동 속도가 느리고 접근성이 떨어지며 집에서보다 비용이 많이 든다고 IFC에서 아프리카ㆍ남미ㆍ카리브지역의 재무와 마케팅 실행 그룹 운영을 총괄하는 콜린 셰퍼드는 말했다. "기본적인 인프라의 제약으로 고객과 이해 관계자에게 적시에 정보를 제공하는 능력이 크게 떨어진다"고 그는 전했다. 프리데부르크의 지적처럼 당시는 IT가 어디에 중점을 둬야 할 지를 몰랐던 ...

2015.04.02

칼럼 | IT인재 전쟁에 대비하는 CIO의 자세

IT인재 전쟁이 한층 더 심해지고 있다. IDG 엔터프라이즈 CEO 마이클 프레덴버그는 CIO들이 최고의 인재를 유치하고 양성하기 위해 사용하고 있는 방법 몇 가지를 소개했다. 필자가 CIO들과 이야기하면서 알게 된 점이 있다. 인재 전쟁이 완전히 새로운 수준에 도달했다는 것이 더욱 명확해졌다는 것이다. 필자가 차장 최근에 나눈 CIO와의 대화에서 얻은 질문과 흥미로운 접근 방법 몇 가지가 있다. 독자 여러분들도 한 번 생각해 보길 바란다. IT와 현업부서간 순환 근무가 필요하다 : 귀사는 이렇게 하고 있는가? IT부서가 현업을 깊이 이해하고자 한다면, 현업 전문가로 육성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우수한 인재가 IT부서에서 현업으로 자리를 옮기면 조직원들의 마음가짐을 새롭게 할 수 있다.  변화 관리를 통해 리더십 변화를 강조하라 : IT부서가 기업의 대대적인 변신과 변화 과정에서 주도해야 하며 이는 매우 중요하다. 기업이 변화에 대한 두려움에서 변화를 수용하기까지 과정에서 어떻게 IT가 인에이블러가 될 수 있나? 회사 인재를 IT부서로 데려오지 IT인재를 타 부서로 보내라 : IT부서원들이 새로운 비즈니스 이니셔티브를 주도하고 있을 때 CIO는 IT부서가 인재를 개발하고 육성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될 것이다. IT부서를 비즈니스 모델 부서로 만들기 위해 당신은 무엇을 하고 있나? 후임 계획에도 신경써라 : <좋은 기업을 넘어 위대한 기업으로(Good to Great)>와 <위대한 기업의 선택(Great by Choice)>의 저자 짐 콜린스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미래를 예측할 수는 없지만 그것을 만들 수는 있다.” CIO가 후임자의 성공에 얼마나 기여하고 있다. CIO가 관리 자산을 구축하기 위한 시간을 갖고 있나?   좀더 효율적으로 원격 부서를 관리하라 : 우리의 업무가 가상화되고 모바일로 옮겨감에 따라, 이를 관리해야 하는 IT인력들이 훨씬 더 중요해졌다. ...

CIO IT부서 IT인재 전쟁 현업 부서

2012.11.01

IT인재 전쟁이 한층 더 심해지고 있다. IDG 엔터프라이즈 CEO 마이클 프레덴버그는 CIO들이 최고의 인재를 유치하고 양성하기 위해 사용하고 있는 방법 몇 가지를 소개했다. 필자가 CIO들과 이야기하면서 알게 된 점이 있다. 인재 전쟁이 완전히 새로운 수준에 도달했다는 것이 더욱 명확해졌다는 것이다. 필자가 차장 최근에 나눈 CIO와의 대화에서 얻은 질문과 흥미로운 접근 방법 몇 가지가 있다. 독자 여러분들도 한 번 생각해 보길 바란다. IT와 현업부서간 순환 근무가 필요하다 : 귀사는 이렇게 하고 있는가? IT부서가 현업을 깊이 이해하고자 한다면, 현업 전문가로 육성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우수한 인재가 IT부서에서 현업으로 자리를 옮기면 조직원들의 마음가짐을 새롭게 할 수 있다.  변화 관리를 통해 리더십 변화를 강조하라 : IT부서가 기업의 대대적인 변신과 변화 과정에서 주도해야 하며 이는 매우 중요하다. 기업이 변화에 대한 두려움에서 변화를 수용하기까지 과정에서 어떻게 IT가 인에이블러가 될 수 있나? 회사 인재를 IT부서로 데려오지 IT인재를 타 부서로 보내라 : IT부서원들이 새로운 비즈니스 이니셔티브를 주도하고 있을 때 CIO는 IT부서가 인재를 개발하고 육성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될 것이다. IT부서를 비즈니스 모델 부서로 만들기 위해 당신은 무엇을 하고 있나? 후임 계획에도 신경써라 : <좋은 기업을 넘어 위대한 기업으로(Good to Great)>와 <위대한 기업의 선택(Great by Choice)>의 저자 짐 콜린스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미래를 예측할 수는 없지만 그것을 만들 수는 있다.” CIO가 후임자의 성공에 얼마나 기여하고 있다. CIO가 관리 자산을 구축하기 위한 시간을 갖고 있나?   좀더 효율적으로 원격 부서를 관리하라 : 우리의 업무가 가상화되고 모바일로 옮겨감에 따라, 이를 관리해야 하는 IT인력들이 훨씬 더 중요해졌다. ...

2012.11.01

사이버 공격이 미래의 전쟁을 바꿀까?

미래에도 군인들이 총과 폭탄, 미사일 가지고 전쟁을 할까? 아니면 컴퓨터 전문가들이 노트북 컴퓨터를 들고 이를 대신할까? 보안 전문가 피에르루기 파가니니가 인포섹 아일랜드(Infosec Island)에 개제한 '사이버 공격을 인정한 미국: 미래의 전투'라는 글에 대해 사이버 전투 전문가들이 대답한 내용에 따르면 둘 모두다. 파가니니가 미국이 사이버 공격에 관여했음을 공식적으로 인정했다면서 든 사례에 대해 이들 전투 전문가들은 이슈를 제기했다. 전장에서의 전투와 전장 밖에서의 은밀한 작전은 엄연히 다르다는 이유에서다. 이들은 사이버 공격 능력이 향후 분쟁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는 점에는 동의하면서도, 기존 무기를 대체하지는 못한다고 강조했다. 파가니니는 해병대의 리차드 밀스 중장이 볼티모어에서 아프가니스탄 전쟁에 대해 발언한 내용을 인용했다. 당시 밀 중장은 "2010년 아프가니스탄 전쟁 사령관으로 사이버 작전 능력을 발휘해 적에게 상당한 피해를 줬다. 적들의 망에 침투해 지휘체계를 오염시켰다. 또 작전에 영향을 미치려는 적들의 끊임없는 무선망 공격을 방어할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파가니니는 이와 관련, "그 동안 사이버 부대가 전투에 참여하고 있다는 타당한 추정이 있어 왔지만, 미국의 고위 장성이 이런 종류의 사이버 공격 작전을 인정한 것은 이번이 첫 사례다"고 적고 있다. 지윌젠(ZwillGen)의 변호사로 정부와 민간 부문의 사이버 전쟁 전문가인 마크 지윌링거 역시 밀의 이런 발언에 대해 전쟁에서 사이버 무기를 사용했음을 공식 인정한 것이라고 평가했다. 그는 "그러나 전시에 공격 무기로 사이버를 이용했다고 인정하는 것과 스턱스넷 같은 비밀 작전을 인정하는 것은 다소 차이가 있다고 생각한다. 전장에서 고속 기관총을 사용했다고 인정하는 것과 비밀 암살 작전을 수행했다고 인정하는 것의 차이나 마찬가지다"라고 말했다. 레드 브랜치 로앤컨설팅(Red Bra...

해킹 공격 사이버 전쟁 무기

2012.09.03

미래에도 군인들이 총과 폭탄, 미사일 가지고 전쟁을 할까? 아니면 컴퓨터 전문가들이 노트북 컴퓨터를 들고 이를 대신할까? 보안 전문가 피에르루기 파가니니가 인포섹 아일랜드(Infosec Island)에 개제한 '사이버 공격을 인정한 미국: 미래의 전투'라는 글에 대해 사이버 전투 전문가들이 대답한 내용에 따르면 둘 모두다. 파가니니가 미국이 사이버 공격에 관여했음을 공식적으로 인정했다면서 든 사례에 대해 이들 전투 전문가들은 이슈를 제기했다. 전장에서의 전투와 전장 밖에서의 은밀한 작전은 엄연히 다르다는 이유에서다. 이들은 사이버 공격 능력이 향후 분쟁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는 점에는 동의하면서도, 기존 무기를 대체하지는 못한다고 강조했다. 파가니니는 해병대의 리차드 밀스 중장이 볼티모어에서 아프가니스탄 전쟁에 대해 발언한 내용을 인용했다. 당시 밀 중장은 "2010년 아프가니스탄 전쟁 사령관으로 사이버 작전 능력을 발휘해 적에게 상당한 피해를 줬다. 적들의 망에 침투해 지휘체계를 오염시켰다. 또 작전에 영향을 미치려는 적들의 끊임없는 무선망 공격을 방어할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파가니니는 이와 관련, "그 동안 사이버 부대가 전투에 참여하고 있다는 타당한 추정이 있어 왔지만, 미국의 고위 장성이 이런 종류의 사이버 공격 작전을 인정한 것은 이번이 첫 사례다"고 적고 있다. 지윌젠(ZwillGen)의 변호사로 정부와 민간 부문의 사이버 전쟁 전문가인 마크 지윌링거 역시 밀의 이런 발언에 대해 전쟁에서 사이버 무기를 사용했음을 공식 인정한 것이라고 평가했다. 그는 "그러나 전시에 공격 무기로 사이버를 이용했다고 인정하는 것과 스턱스넷 같은 비밀 작전을 인정하는 것은 다소 차이가 있다고 생각한다. 전장에서 고속 기관총을 사용했다고 인정하는 것과 비밀 암살 작전을 수행했다고 인정하는 것의 차이나 마찬가지다"라고 말했다. 레드 브랜치 로앤컨설팅(Red Bra...

2012.09.03

칼럼 | ‘자기 발등 찍기’ 스턱스넷은 실패한 무기다

지난 수십년간 맬웨어(malware)는 개인 컴퓨터에 침입해 돈을 훔치는 수단 뿐만 아니라 기업이나 국가가 사이버 스파이를 하는 수단으로까지 발전했다. 두 달 전에도 페루와 인접 국가에서는 맬웨어를 이용한 사이버 산업 스파이 사고가 발생했다. ‘ACAD/Medre.A’라고 불리는 이 웜은 전자 설계 소프트웨어인 오토캐드를 대상으로 하고 있다. 오토캐드 작동 스크립트에 사용되는 AutoLISP 언어를 이용해 만들어진 웜이다.  ‘ACAD/Medre.A’는 사악한 목적을 갖고 있는데, 사용자가 열어본 설계 도면 사본을 중국의 두 ISP에 호스팅 된 40개 메일 박스에 보내는 것이 핵심이다. 샌디에고의 안티바이러스 기업인 ESET가 페루에서의 사고를 처음 밝혀냈다. 이 회사는 특정 URL에서 이를 감지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페루 등지에서 사고를 초래한 원인이 된 감염된 오토캐드 탬플릿을 공급한 웹사이트였다. 즉 이 URL에 해당하는 회사와 사업관계를 맺고 싶었던 회사들이 이 템플릿을 사용해야만 했다고 가정하면, 왜 페루와 인접 국가에서 맬웨어가 발견됐는지가 논리적으로 설명이 된다. 또 이 지역 외의 대기업 가운데서도 감염된 프로젝트를 지원 또는 확인해주는 업무를 진행했다면 역시 감염이 됐을 수 있다. 이 바이러스는 반드시 중국이라고는 할 수 없지만 누군가 또는 특정 기관이 심어놓은 감염된 템플릿 때문인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특정 프로젝트를 놓고 경쟁관계에 있는 기업들의 설계 도면을 망쳐 경쟁에서 우위에 서고자 하는 목적으로 풀이된다. ESET는 오토데스크, 중국 컴퓨터 바이러스 대응센터(Chines National Computer Virus Emergency Response Center), 중국의 IPS 들의 도움을 받아 문제를 해결하기까지 10만 여 도면이 도난 당했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이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ACCA/Medre.A 기술 분석이라는 블로그 포스팅을 참...

미국 사이버 스턱스넷 두쿠 전쟁 이란

2012.06.26

지난 수십년간 맬웨어(malware)는 개인 컴퓨터에 침입해 돈을 훔치는 수단 뿐만 아니라 기업이나 국가가 사이버 스파이를 하는 수단으로까지 발전했다. 두 달 전에도 페루와 인접 국가에서는 맬웨어를 이용한 사이버 산업 스파이 사고가 발생했다. ‘ACAD/Medre.A’라고 불리는 이 웜은 전자 설계 소프트웨어인 오토캐드를 대상으로 하고 있다. 오토캐드 작동 스크립트에 사용되는 AutoLISP 언어를 이용해 만들어진 웜이다.  ‘ACAD/Medre.A’는 사악한 목적을 갖고 있는데, 사용자가 열어본 설계 도면 사본을 중국의 두 ISP에 호스팅 된 40개 메일 박스에 보내는 것이 핵심이다. 샌디에고의 안티바이러스 기업인 ESET가 페루에서의 사고를 처음 밝혀냈다. 이 회사는 특정 URL에서 이를 감지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페루 등지에서 사고를 초래한 원인이 된 감염된 오토캐드 탬플릿을 공급한 웹사이트였다. 즉 이 URL에 해당하는 회사와 사업관계를 맺고 싶었던 회사들이 이 템플릿을 사용해야만 했다고 가정하면, 왜 페루와 인접 국가에서 맬웨어가 발견됐는지가 논리적으로 설명이 된다. 또 이 지역 외의 대기업 가운데서도 감염된 프로젝트를 지원 또는 확인해주는 업무를 진행했다면 역시 감염이 됐을 수 있다. 이 바이러스는 반드시 중국이라고는 할 수 없지만 누군가 또는 특정 기관이 심어놓은 감염된 템플릿 때문인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특정 프로젝트를 놓고 경쟁관계에 있는 기업들의 설계 도면을 망쳐 경쟁에서 우위에 서고자 하는 목적으로 풀이된다. ESET는 오토데스크, 중국 컴퓨터 바이러스 대응센터(Chines National Computer Virus Emergency Response Center), 중국의 IPS 들의 도움을 받아 문제를 해결하기까지 10만 여 도면이 도난 당했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이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ACCA/Medre.A 기술 분석이라는 블로그 포스팅을 참...

2012.06.26

중국의 사이버전쟁 준비안·조직도 '단편적인 정보들'

중국정부의 사이버전쟁 능력과 준비상태는 베일에 가려져 있다. 그러나 몇몇 보고서를 통해 알려진 내용도 있다. “Occupying the Information High Ground: Chinese Capabilities for Computer Network Operations and Cyber Espionage” 등과 같은 보고서다. 여기 이 보고서에서 드러나 사항들을 살펴본다. ciokr@idg.co.kr

중국 보안 해킹 사이버 전쟁

2012.03.15

중국정부의 사이버전쟁 능력과 준비상태는 베일에 가려져 있다. 그러나 몇몇 보고서를 통해 알려진 내용도 있다. “Occupying the Information High Ground: Chinese Capabilities for Computer Network Operations and Cyber Espionage” 등과 같은 보고서다. 여기 이 보고서에서 드러나 사항들을 살펴본다. ciokr@idg.co.kr

2012.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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