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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편했던 동료와의 관계를 회복하는 법

2014.07.30 Erik Lauber  |  CIO
심리학과 리더십 분야의 전문가 에릭 라우버는 ‘관계를 회복하는 핵심은 신뢰 관계를 구축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인간관계가 항상 좋을 수만은 없다. 종종 불편한 관계도 형성되기 마련이다. 일반적으로 직장에서 나쁜 관계의 저변에는 공포와 불안이 자리잡고 있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약간의 노력만으로 이 관계를 회복할 수 있다. 여기 당신이 ‘항상 해야 하는 일’과 ‘가끔 필요한 일’, 그리고 ‘절대 해서는 안될 일’ 3가지를 소개하니 기억하길 바란다.

항상 해야 할 일
나쁜 행동은 두려움과 불안에서 온다는 것을 항상 기억하라. 우리는 모두 ‘다른 사람이 나를 좋아하지 않거나 나와 친해지려고 애쓰는지에 대해 걱정한다. 그리고 예기치 못한 나쁜 일이 벌어질 것을 두려워한다. 가장 좋은 인간관계는 이 두 가지 불안 요소를 없애준다. 좋은 동료란, 의도적으로 내게 해를 끼치지 않으며 그가 어떻게 행동할 지 예측 가능한 사람이다. 우리는 개인적인 삶에서 이를 신뢰라고 부른다. 따라서 당신이 누군가에게 상처를 줬을 때 고의로 그런 게 아니라는 점을 알리고 신뢰를 쌓아야 한다. 그리고 당신의 행동 역시 상대방이 이해할 수 있고 예측할 수 있는지 한 번 확인해 봐야 할 것이다.

가끔 필요한 일
일시적으로 나빠진 관계를 해결할 수 있는 대안을 마련해야 한다. 이러한 전술은 속전속결로 추진하고 가능한 빨리 끝내야 한다. 절름거리며 걷거나 목발을 이용해 봤던 사람이라면 누구나 알듯이 하나가 부족하면 다른 부분에 영향을 받게 된다. 때때로 이는 예상치 못한 또다른 문제를 야기시킨다. 어떤 보상을 한다 해도 원래 손상된 관계를 회복시킬 수는 없다. 단지 불편한 심정을 숨길 뿐이다.

절대 해서는 안될 일
관계가 회복되거나 나아질 기미가 없다고 속단하지 말라. 옵션을 선택하면 개선되거나 도움이 될만한 모든 기회가 줄어든다. 피해자인 냥 행동하는 것은 CIO를 포함한 조직내 어떤 구성원에게도 통하지 않는다. 관계를 치유할 수 있다고 믿는 사람들은 무언가를 시도하고 조언을 구한다. 그들은 앞으로도 달라질 것 없다는 비관적인 생각을 거부한다. 더 나은 내일로 이어지도록 관계를 개선하는 경로를 선택한다면, 훌륭한 리더가 될 수 있을 것이다.

*Erik Lauber는 응용심리학자로서 펜실베이니아 인디애나대학교(Indiana University of Pennsylvania)의 교수이자 리더십 컨설턴트로도 활동하고 있다. ciokr@i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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