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이트코브(www.brightcove.com/ko)가 클라우드 트랜스코딩 솔루션 젠코더(Zencoder)의 방송용 코덱 지원을 확대한다고 발표했다.
웹 및 모바일 인코딩 포맷을 광범위하게 지원하는 젠코더는 HEVC 코덱 추가 지원 및 MPEG-DASH, MPEG-2, MPEG TS, JPEG 2000와 MXF 컨테이너 지원 확대를 통해 방송사들이 더욱 다양한 트랜스코딩 서비스를 클라우드 기반으로 사용할 수 있게 제공한다.
브라이트코브는 HEVC/H.265(High Efficiency Video Coding)가 기존 H.264 대비 향상된 데이터 압축율을 통해 비트레이트를 낮춰도 뛰어난 화질을 유지해 H.264/MPEG-4를 이을 차세대 기술이라며, 소비자에게 초고화질 비디오 시청 환경을 제공하면서 동시에 전송 비용도 절감한다고 설명했다. 또한 MPEG-DASH(Dynamic Adaptive Streaming over HTTP)는 국제 표준 HTTP 기반 스트리밍 솔루션으로 고품질, 크로스 플랫폼, 어댑티브 비트레이트를 특징으로 모바일 기기를 통한 모바일 방송 서비스의 품질과 효율성을 보장하는 포맷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한국 브라이트코브는 4월 22일에 H.HEVC/H.265 인코딩을 주제로 웨비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웨비나에서는 시장 초기 도입단계인 HEVC/H.265 방송용 코덱에 대한 이해와 효율적인 인코딩 워크플로를 위한 클라우드 솔루션을 안내한다. ciokr@id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