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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 / 보안

브라이트코브, 와이드바인 DRM 서비스 개시

2012.09.11 편집부  |  CIO KR
글로벌 클라우드 콘텐츠 서비스 업체인 브라이트코브(Brightcove)는 IBC 2012에서 비디오 클라우드 온라인 비디오 플랫폼과 연동된 구글 와이드바인(Google Widevine) 멀티 플랫폼 디지털 권한 관리(DRM) 기술의 상용 서비스 개시를 발표했다.

LG 전자와 텔레비전 뉴질랜드를 포함한 브라이트코브 비디오 클라우드 고객은 와이드바인을 지원하는 5억3,000만대의 전세계의 가전기기와, 2억8,000만의 텔레비전, 블루레이 플레이어, 셋톱박스와 게임콘솔에 보안된 콘텐츠를 전송할 수 있게 됐다.

비디오 클라우드와 연동된 와이드바인 상용 서비스 지원은 브라이트코브가 온라인 비디오 플랫폼으로는 최초로 와이드바인 파트너 프로그램으로부터 인증을 받아 이뤄지게 됐다. 와이드바인 파트너 프로그램 인증과정은 집중적인 트레이닝, 다양한 서면인증과 실무 테스트를 포함하는 과정을 통해 이뤄졌으며. 이제 와이드바인이 브라이트코브 고객들에게 상업적으로 이용할 수 있음에 따라 비디오 클라우드 고객은 안전하게 시장에서 가장 범용적으로 활용되는 DRM을 손쉽게 사용할 수 있게 됐다.

브라이트코브 한국 지사장인 윤정근대표는 “와이드바인 DRM으로 비디오 클라우드 고객은 이제 고객의 모든 화면에 할리우드 스튜디오 수준의 안전한 프리미엄 온라인 비디오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을 뿐 아니라, 다양한 종류의 스마트기기와 플랫폼에 안전한 비디오 서비스를 제공하여 매체사와 콘텐츠 저작권자 간의 상호 신뢰성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ciokr@i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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