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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4.21 Thor Olavsrud  |  CIO
이른바 ‘정보 세대’의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해서는 기업이 디지털로 무장해야 한다. 앞으로 기업이 디지털 변혁에 대처하기 위한 5가지 자세를 소개한다.


이미지 출처 : Thinkstock

언제나 네트워크를 통해 연결돼 있는 소위 ‘디지털 시티즌’ 인구가 전 세계적으로 늘고 있다. 때문에 이들을 고객으로 둔 기업들 역시 새로운 수요와 필요에 직면하게 됐다. 그리고 이러한 요구에 부응하는 일은 이제 피할 수 없는 필수요건이라고 미래 연구소(Institute for the Future)와 EMC의 밴슨본(Vanson Bourne)이 진행한 연구는 말하고 있다.

“12개월, 최고 15개월 전부터 우리 브리핑 센터에 드나드는 사람들에 변화가 있었다”고 EMC 제품 및 마케팅 대표 제레미 버튼은 밝혔다.

그리고 이들의 궁금증은 하나같이 비슷했다. 과연 자신의 회사가 ‘디지털 기업’으로 거듭날 필요가 있는 것인지를 궁금해 했다고 버튼은 전했다.

“우리를 찾아온 건 IT부서 직원도, 인프라 담당 직원도 아니었다. 대게 새로 영입한 R&D 담당과 함께 온 현업 담당자들이었다. 이런 경우는 전례 없는 일이었다. 처음엔 한두 명 찾아올까 말까 하더니 나중엔 한 주에도 여러 팀이 다녀갔다”고 버튼은 말했다.

이러한 변화 때문에 ‘정보 세대, 오늘 미래를 바꾸다(The information generation: transforming future, today)’라는 새로운 연구를 하게 된 것이라고 버튼은 밝혔다. 미래 연구소와 밴슨본은 18개 국가의 9가지 산업 분야에서 중소기업이나 대기업을 운영하는 3,600명의 임원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현재, 그리고 향후 10년 동안 기업이 성공하기 위해 반드시 갖춰야 할 필수 요건들에는 무엇이 있는지 알아보기 위해서였다.


세상이 달라졌다, 비즈니스도 변해야 한다
응답자 96%는 정보기술의 발달로 정보의 민주화가 실현되고 고객의 기대치가 높아지면서 비즈니스의 룰도 완전히 변화했다고 답했다. 가장 많이 언급된 소비자의 기대로는 더 빠르게 서비스에 접근, 24시간 연중무휴, 어디에서나 서비스 접근 및 연결 가능, 더 많은 전자 기기로 확대, 그리고 더욱 특별하고 개별적인 고객 경험 등이 있었다.

현업 임원들은 EMC가 ‘정보 세대’라 칭한 새로운 디지털 시민들의 요구에 부응하는 데에 변혁이 매우 중요하다는 데 동의했다. 버튼은 기업들이 디지털 변혁에 대처하기 위해 반드시 갖춰야 하는 5가지 자세를 아래와 같이 분류했다.

1. 시장의 새로운 기회를 예측해 찾아낼 수 있나

2. 투명성과 신뢰를 보여줄 수 있나

3. 재빠르고 유연하게 혁신을 이룰 수 있나

4. 특별하면서도 개별화된 경험을 제공할 수 있나

5. 실시간으로 정보를 처리할 수 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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