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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ㅣ‘주4일제’ 생산성을 최적화하는 3가지 방법

냇웨스트 래피드 캐쉬(NatWest Rapid Cash)가 센서스와이드(Censuswide)에 의뢰해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英 기업의 대부분은 ‘주 4일 근무제’가 2030년 이전에 표준으로 자리 잡으리라 본다고 답했다. 이는 성공적인 내부 변화를 필요로 하는 급격한 전환이다. 주 4일제의 이점을 누리기 위해 기업들은 새 도구와 사고방식을 갖추면서 많은 운영적 변화를 겪어야 할 전망이다.    해당 설문조사 내용을 바탕으로 한 보고서(The Future of Work – A New Report into Evolving Trends)에 의하면 영국 기업의 대다수는 주 4일제가 2030년 이전에 표준으로 자리 잡겠다고 보고 있다. 아울러 현재 영국에서는 세계 최대 규모의 주 4일제 실험이 진행 중이다. ‘일의 세계’에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   인력 부족 및 대퇴직과 결합된 하이브리드 근무로의 전환은 직원 웰빙에 관한 새로운 초점으로 이어졌다. 일과 삶의 균형 재평가가 최우선 사항이며, 주 4일제는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가장 급진적인 움직임이라고 할 수 있다.  이는 워크플레이스에도 상당한 영향을 미치며, 기업들이 새로운 ‘100:80:100’ 모델(근무 시간은 80%로 줄이면서 생산성과 임금은 100% 유지하는 것)의 이점을 누리려면 준비가 돼 있어야 한다. 즉, 주 4일제가 성공하려면 기업들이 발생할 수 있는 문제를 사전에 방지하고, (이에 맞춰) 워크플레이스를 조정해야 한다.  생산성을 중심으로 한 성과 재구성 시간이 지나면서 많은 기업이 (건강하지 않으며 궁극적으로 해로운) ‘프레젠티즘(presenteeism)' 문화에 빠져들고 있다는 사실을 발견하고 있다. 계속 야근하거나 몸이 좋지 않은 상태에서 일하면서 쌓이는 피로는 직원들의 생산성을 떨어뜨린다. 과로에 따른 피로감은 생산성 저하에 한몫할 뿐만 아니라 최근 몇 년 동안 목격한 것처럼 직원들의 퇴사를 야기할 수 있다. 실제로 2021년 직...

주 4일제 주 4일 근무제 생산성 하이브리드 근무 대퇴직 직원 관리 직원 경험

2022.08.29

냇웨스트 래피드 캐쉬(NatWest Rapid Cash)가 센서스와이드(Censuswide)에 의뢰해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英 기업의 대부분은 ‘주 4일 근무제’가 2030년 이전에 표준으로 자리 잡으리라 본다고 답했다. 이는 성공적인 내부 변화를 필요로 하는 급격한 전환이다. 주 4일제의 이점을 누리기 위해 기업들은 새 도구와 사고방식을 갖추면서 많은 운영적 변화를 겪어야 할 전망이다.    해당 설문조사 내용을 바탕으로 한 보고서(The Future of Work – A New Report into Evolving Trends)에 의하면 영국 기업의 대다수는 주 4일제가 2030년 이전에 표준으로 자리 잡겠다고 보고 있다. 아울러 현재 영국에서는 세계 최대 규모의 주 4일제 실험이 진행 중이다. ‘일의 세계’에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   인력 부족 및 대퇴직과 결합된 하이브리드 근무로의 전환은 직원 웰빙에 관한 새로운 초점으로 이어졌다. 일과 삶의 균형 재평가가 최우선 사항이며, 주 4일제는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가장 급진적인 움직임이라고 할 수 있다.  이는 워크플레이스에도 상당한 영향을 미치며, 기업들이 새로운 ‘100:80:100’ 모델(근무 시간은 80%로 줄이면서 생산성과 임금은 100% 유지하는 것)의 이점을 누리려면 준비가 돼 있어야 한다. 즉, 주 4일제가 성공하려면 기업들이 발생할 수 있는 문제를 사전에 방지하고, (이에 맞춰) 워크플레이스를 조정해야 한다.  생산성을 중심으로 한 성과 재구성 시간이 지나면서 많은 기업이 (건강하지 않으며 궁극적으로 해로운) ‘프레젠티즘(presenteeism)' 문화에 빠져들고 있다는 사실을 발견하고 있다. 계속 야근하거나 몸이 좋지 않은 상태에서 일하면서 쌓이는 피로는 직원들의 생산성을 떨어뜨린다. 과로에 따른 피로감은 생산성 저하에 한몫할 뿐만 아니라 최근 몇 년 동안 목격한 것처럼 직원들의 퇴사를 야기할 수 있다. 실제로 2021년 직...

2022.08.29

‘원격근무’하면 조직 문화가 와해된다? 편견을 버려야 할 이유

많은 대기업이 ‘완전 원격근무’를 도입하고 있다. 그렇다면 이는 기업 문화와 직원들의 소속감 및 유대감에 악영향을 미칠까?  트위터부터 메타, 에어비앤비, 3M, 아틀라시안, 리프트, SAP, 슬랙, 스포티파이, VM웨어까지 완전 원격근무를 도입하는 기업들이 점점 더 늘어나고 있다. 다시 말해, 가상 환경에서 일하길 원하는 직원들의 니즈에 따라 사무실을 폐쇄하고 (직원들을) 원격으로 관리하는 기업들이 증가하고 있다. 대기업뿐만 아니다. 소규모 회사도 원격근무를 전면 도입하고 있다. 취업 컨설팅 사이트 리모트닷컴(Remote.co)에서는 완전히 가상으로 운영되는 25곳의 소규모 회사 리스트를 제공한다.    가장 최근 사무실을 폐쇄한 기업으로는 옐프가 있다. 지난 6월 이 리뷰 플랫폼은 뉴욕, 시카고, 워싱턴의 사무실을 폐쇄하겠다고 발표했다. 이 사무실 3곳의 총 주간 평균 사용률은 2% 미만이었다. 옐프의 CEO 제레미 스토플만은 ‘일의 미래는 원격이다(The future of work is remote)’라는 제목의 게시물에서 “직원들이 원격근무를 선호한다는 가장 확실한 신호는 사무실의 사용률 감소였다”라고 전했다.  이어 그는 “분산된 원격 워크플레이스를 통해 비즈니스를 효과적으로 운영할 수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뿐만 아니라 직원들이 원격근무를 통해 더 생산적일 수 있다는 사실도 알게 됐다”라고 덧붙였다.  스토플만에 따르면 사무실 폐쇄 전 옐프는 직원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전체 응답자의 86%가 원격근무를 대부분 또는 항상 선호한다고 말했으며, 87%는 원격근무가 더 효과적이라고 답했고, 직원 및 관리자의 93%는 (원격근무를 하더라도) 여전히 목표를 달성할 수 있다고 밝혔다. “직원들은 원격근무에 만족하고 있다. 원격근무를 하지 않았다면 출퇴근에 할애했을 귀중한 시간을 가장 의미 있는 사람들과 좋아하는 일을 하는 데 쓸 수 있기 때문”이라고 그는 설명했다.  ...

재택근무 원격근무 하이브리드 근무 팬데믹 완전 원격근무 기업 문화 조직 문화 생산성 소속감 유대감

2022.08.23

많은 대기업이 ‘완전 원격근무’를 도입하고 있다. 그렇다면 이는 기업 문화와 직원들의 소속감 및 유대감에 악영향을 미칠까?  트위터부터 메타, 에어비앤비, 3M, 아틀라시안, 리프트, SAP, 슬랙, 스포티파이, VM웨어까지 완전 원격근무를 도입하는 기업들이 점점 더 늘어나고 있다. 다시 말해, 가상 환경에서 일하길 원하는 직원들의 니즈에 따라 사무실을 폐쇄하고 (직원들을) 원격으로 관리하는 기업들이 증가하고 있다. 대기업뿐만 아니다. 소규모 회사도 원격근무를 전면 도입하고 있다. 취업 컨설팅 사이트 리모트닷컴(Remote.co)에서는 완전히 가상으로 운영되는 25곳의 소규모 회사 리스트를 제공한다.    가장 최근 사무실을 폐쇄한 기업으로는 옐프가 있다. 지난 6월 이 리뷰 플랫폼은 뉴욕, 시카고, 워싱턴의 사무실을 폐쇄하겠다고 발표했다. 이 사무실 3곳의 총 주간 평균 사용률은 2% 미만이었다. 옐프의 CEO 제레미 스토플만은 ‘일의 미래는 원격이다(The future of work is remote)’라는 제목의 게시물에서 “직원들이 원격근무를 선호한다는 가장 확실한 신호는 사무실의 사용률 감소였다”라고 전했다.  이어 그는 “분산된 원격 워크플레이스를 통해 비즈니스를 효과적으로 운영할 수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뿐만 아니라 직원들이 원격근무를 통해 더 생산적일 수 있다는 사실도 알게 됐다”라고 덧붙였다.  스토플만에 따르면 사무실 폐쇄 전 옐프는 직원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전체 응답자의 86%가 원격근무를 대부분 또는 항상 선호한다고 말했으며, 87%는 원격근무가 더 효과적이라고 답했고, 직원 및 관리자의 93%는 (원격근무를 하더라도) 여전히 목표를 달성할 수 있다고 밝혔다. “직원들은 원격근무에 만족하고 있다. 원격근무를 하지 않았다면 출퇴근에 할애했을 귀중한 시간을 가장 의미 있는 사람들과 좋아하는 일을 하는 데 쓸 수 있기 때문”이라고 그는 설명했다.  ...

2022.08.23

클라우드 환경의 사각지대 없앤다··· ‘네트워크 가시성 아키텍처’란?

클라우드 환경 관리를 개선하고, 데이터센터 내부에서 발생하는 트래픽을 효율적으로 처리하며, 암호화된 악성 트래픽을 탐지하려면 더욱더 향상된 네트워크 가시성이 필요하다.  네트워크 가시성이 점점 더 흐려지고 있다. 이에 기업들은 안개를 헤쳐 나아가고, 보안을 강화하며, IT 전문가의 생산성을 높이는 도구에 투자하고 있다.   EMA(Enterprise Management Associates)의 리서치 부문 부사장 샤무스 맥길리커디에 따르면 무려 78%의 기업이 향후 2년 동안 네트워크 가시성 도구 지출을 늘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하이브리드 및 멀티클라우드 아키텍처 도입에 따른 트래픽 증가가 주된 요인이다.  아울러 향상된 가시성이 필요한 다른 요인으로는 데이터센터 내부(east-west) 트래픽 증가 그리고 악성 트래픽을 숨기기 위한 악의적인 행위자의 암호화 사용 증가가 있다.  맥길리커디는 네트워크에서 분석이 필요한 데이터가 점점 더 많이 생성되고 있다면서, “분석 도구에 트래픽 데이터를 가져오는 데 임시방편으로 접근해서는 안 된다. ‘무슨 일이 생긴 것 같다. 직접 가서 네트워크를 물리적으로 연결하고 패킷 덤프를 한 다음 포렌식 분석을 하겠다’라고 말해서는 안 된다. 항상 완벽한 시야를 확보하려면 장비를 갖춰야 하고, 조명을 켜 둬야 한다. 돈을 절약하려고 조명을 껐다가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확인해야 할 때 켤 수 없다”라고 설명했다.  ‘네트워크 가시성 아키텍처’란? EMA는 ‘네트워크 가시성 아키텍처’를 다른 시스템에 네트워크 트래픽 데이터를 제공하는 트래픽 미러링, 통합, 분산 도구의 오버레이라고 정의한다. 다시 말해, 클라우드 및 온프레미스 네트워크에서 패킷 데이터를 캡처하고 (이를) 침입 감지 또는 애플리케이션 성능 관리 소프트웨어 등의 보안 도구와 성능 분석 시스템에 제공한다.  네트워크 가시성 아키텍처의 핵심 구성 요소는 운영 네트워크의 트래픽 데이터를 미러링하는 TAP 및 SPA...

클라우드 데이터센터 악성 트래픽 네트워크 가시성 TAP SPAN 포트 생산성

2022.08.22

클라우드 환경 관리를 개선하고, 데이터센터 내부에서 발생하는 트래픽을 효율적으로 처리하며, 암호화된 악성 트래픽을 탐지하려면 더욱더 향상된 네트워크 가시성이 필요하다.  네트워크 가시성이 점점 더 흐려지고 있다. 이에 기업들은 안개를 헤쳐 나아가고, 보안을 강화하며, IT 전문가의 생산성을 높이는 도구에 투자하고 있다.   EMA(Enterprise Management Associates)의 리서치 부문 부사장 샤무스 맥길리커디에 따르면 무려 78%의 기업이 향후 2년 동안 네트워크 가시성 도구 지출을 늘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하이브리드 및 멀티클라우드 아키텍처 도입에 따른 트래픽 증가가 주된 요인이다.  아울러 향상된 가시성이 필요한 다른 요인으로는 데이터센터 내부(east-west) 트래픽 증가 그리고 악성 트래픽을 숨기기 위한 악의적인 행위자의 암호화 사용 증가가 있다.  맥길리커디는 네트워크에서 분석이 필요한 데이터가 점점 더 많이 생성되고 있다면서, “분석 도구에 트래픽 데이터를 가져오는 데 임시방편으로 접근해서는 안 된다. ‘무슨 일이 생긴 것 같다. 직접 가서 네트워크를 물리적으로 연결하고 패킷 덤프를 한 다음 포렌식 분석을 하겠다’라고 말해서는 안 된다. 항상 완벽한 시야를 확보하려면 장비를 갖춰야 하고, 조명을 켜 둬야 한다. 돈을 절약하려고 조명을 껐다가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확인해야 할 때 켤 수 없다”라고 설명했다.  ‘네트워크 가시성 아키텍처’란? EMA는 ‘네트워크 가시성 아키텍처’를 다른 시스템에 네트워크 트래픽 데이터를 제공하는 트래픽 미러링, 통합, 분산 도구의 오버레이라고 정의한다. 다시 말해, 클라우드 및 온프레미스 네트워크에서 패킷 데이터를 캡처하고 (이를) 침입 감지 또는 애플리케이션 성능 관리 소프트웨어 등의 보안 도구와 성능 분석 시스템에 제공한다.  네트워크 가시성 아키텍처의 핵심 구성 요소는 운영 네트워크의 트래픽 데이터를 미러링하는 TAP 및 SPA...

2022.08.22

칼럼ㅣ대퇴직 이어 '조용한 퇴직'에 주목하라

필자는 ‘대퇴직(Great Resignation)’으로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지 이해하느라 골머리를 앓는 와중에 새 트렌드 ‘조용한 퇴직(quiet quitting)’을 알게 됐다. 용어는 새로워 보이지만 사실 새로운 개념은 아니다. 이는 경찰의 블루 플루(편집자 주: 법에 따라 경찰의 파업이 금지된 곳에서 경찰들이 일제히 병가를 내는 방식으로 하는 파업)와 유사하다. 기본적으로 ‘조용한 퇴직’은 일자리를 유지하기 위해 최소한의 일만 하는 접근법을 의미한다. 결국 생산성이 타격을 받을 수밖에 없다.    올해 초 갤럽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1989년 이후 출생한 직원들의 69%가 ‘조용한 퇴직’을 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는 아직 재무 보고서에 포착되진 않았지만 생산성에 큰 영향을 미치리라 예상된다. 메타, 구글 등의 성과 낮은 직원들을 퇴출하겠다는 행보는 이 문제가 심각하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여기서는 ‘기업’ 그리고 ‘직원들의 커리어’ 모두에서 조용한 퇴직이 얼마나 위험한지를 살펴본다.  여전히 직원들을 이해하지 못하는 회사 필자는 수십 년 동안 직원들에게 동기를 부여하고, 직원들을 조직하며, 관리하는 최적의 방법을 연구해 왔다. 하지만 이런 방법에 관한 실질적인 지식이 없는 회사들이 아직도 많다.  (인텔 최고의 CEO로 꼽히는) 앤디 그로브가 인텔의 CEO로 일했을 당시, 이와 비슷한 생산성 문제를 겪었다. 인텔은 생산성 향상을 위해 ‘기본으로 돌아가기(Back To Basics)’라는 프로그램을 시행했다. 설명하자면, 경영진은 너무 많은 직원이 늦게 출근하고 일찍 퇴근한다고 생각해 직원들이 아침 8시에 출근하고 오후 5시에 퇴근하도록 했다.  결과는 어땠을까? 게으름 피우던 직원들이 일찍 출근했지만 그렇다고 실적이 좋진 않았다. 한편 하루에 12~18시간 일하던 직원들은 이를 멈추고 8시간씩 일하기 시작했고, 자신이 하는 일에 신경을 쓰지 않았다. 생산성이 추락했다. ...

대퇴직 조용한 퇴직 생산성 직원 관리 인력 관리 IT 전략

2022.08.22

필자는 ‘대퇴직(Great Resignation)’으로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지 이해하느라 골머리를 앓는 와중에 새 트렌드 ‘조용한 퇴직(quiet quitting)’을 알게 됐다. 용어는 새로워 보이지만 사실 새로운 개념은 아니다. 이는 경찰의 블루 플루(편집자 주: 법에 따라 경찰의 파업이 금지된 곳에서 경찰들이 일제히 병가를 내는 방식으로 하는 파업)와 유사하다. 기본적으로 ‘조용한 퇴직’은 일자리를 유지하기 위해 최소한의 일만 하는 접근법을 의미한다. 결국 생산성이 타격을 받을 수밖에 없다.    올해 초 갤럽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1989년 이후 출생한 직원들의 69%가 ‘조용한 퇴직’을 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는 아직 재무 보고서에 포착되진 않았지만 생산성에 큰 영향을 미치리라 예상된다. 메타, 구글 등의 성과 낮은 직원들을 퇴출하겠다는 행보는 이 문제가 심각하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여기서는 ‘기업’ 그리고 ‘직원들의 커리어’ 모두에서 조용한 퇴직이 얼마나 위험한지를 살펴본다.  여전히 직원들을 이해하지 못하는 회사 필자는 수십 년 동안 직원들에게 동기를 부여하고, 직원들을 조직하며, 관리하는 최적의 방법을 연구해 왔다. 하지만 이런 방법에 관한 실질적인 지식이 없는 회사들이 아직도 많다.  (인텔 최고의 CEO로 꼽히는) 앤디 그로브가 인텔의 CEO로 일했을 당시, 이와 비슷한 생산성 문제를 겪었다. 인텔은 생산성 향상을 위해 ‘기본으로 돌아가기(Back To Basics)’라는 프로그램을 시행했다. 설명하자면, 경영진은 너무 많은 직원이 늦게 출근하고 일찍 퇴근한다고 생각해 직원들이 아침 8시에 출근하고 오후 5시에 퇴근하도록 했다.  결과는 어땠을까? 게으름 피우던 직원들이 일찍 출근했지만 그렇다고 실적이 좋진 않았다. 한편 하루에 12~18시간 일하던 직원들은 이를 멈추고 8시간씩 일하기 시작했고, 자신이 하는 일에 신경을 쓰지 않았다. 생산성이 추락했다. ...

2022.08.22

인터뷰 | "득보다 실 많다··· 직원감시 기술, 주체감 감소 야기"

코로나19 팬데믹 기간 동안 재택 근무 직원, 또는 위치 및 생산성을 하루 종일 모니터링해야 하는 ‘긱 직원’을 추적하는 생산성 모니터링 툴의 사용이 증가했다는 조사 결과가 발표됐다. 직장에서의 디지털 감시는 많은 노동자에게 점차 우려의 대상이 되고 있다. CCTV 같은 감시 기술은 이미 다양한 산업에서 보편화되어 있지만, 팬데믹 상황을 맞아 같은 사무실에서 일하지 않는 직원을 감시하려고 소프트웨어 툴에 의지한 기업도 많다. 기업의 감시는 노동자 사생활에 대한 우려를 불러일으켰고, 이어서 전반적인 모니터링 효과를 살펴보려는 연구가 최근 늘어났다.   와이오밍 대학의 경영학과 부교수인 체이스 티엘은 직원 모니터링이 “전 세계 직원에게 일어나는 현상이지만 직원의 반응은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고 있다”라고 분석했다. 티엘은 SAGE 경영학 저널에 발표된 ‘빼앗긴 주체성 : 직원 모니터링이 일탈에 미치는 역설적 효과(Stripped of Agency: The Paradoxical Effect of Employee Monitoring on Deviance)’의 저자 중 한 명이다.  이 연구에서 티엘은 다른 미국 대학의 학자와 공동 참여해 왜 모니터링이 실제로 규칙 위반 가능성을 높이는지를 살펴보았다. 기본적으로 2가지 연구와 관련이 있었다. 직장 모니터링 대상을 포함한 100명의 미국 직원을 살펴본 한 연구에서는 모니터링 대상인 참가자가 허가없이 휴식을 취하거나 고용주에게 부정적으로 말하는 등 잘못된 행동을 할 가능성이 높게 나타났다.   두 번째 연구는 일련의 작업을 완료해야 하는 200명의 미국 직원을 대상으로 한 실험이었는데, 이 중 절반이 디지털 감시를 받고 있다고 말했다. 감시를 받는다는 말을 들은 대상자가 규칙을 어길 가능성이 더 높았다. 이 경우 작업을 수행할 때 부정행위를 할 수 있다.  원인은 감시 대상자가 행동의 결과에 대한 책임감과 ‘주체감(sense of agency)’이 감소한 것이다. 이들은 직장에...

생산성 모니터링 모니터링툴 감시소프트웨어 CCTV 팬데믹 원격근무

2022.08.18

코로나19 팬데믹 기간 동안 재택 근무 직원, 또는 위치 및 생산성을 하루 종일 모니터링해야 하는 ‘긱 직원’을 추적하는 생산성 모니터링 툴의 사용이 증가했다는 조사 결과가 발표됐다. 직장에서의 디지털 감시는 많은 노동자에게 점차 우려의 대상이 되고 있다. CCTV 같은 감시 기술은 이미 다양한 산업에서 보편화되어 있지만, 팬데믹 상황을 맞아 같은 사무실에서 일하지 않는 직원을 감시하려고 소프트웨어 툴에 의지한 기업도 많다. 기업의 감시는 노동자 사생활에 대한 우려를 불러일으켰고, 이어서 전반적인 모니터링 효과를 살펴보려는 연구가 최근 늘어났다.   와이오밍 대학의 경영학과 부교수인 체이스 티엘은 직원 모니터링이 “전 세계 직원에게 일어나는 현상이지만 직원의 반응은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고 있다”라고 분석했다. 티엘은 SAGE 경영학 저널에 발표된 ‘빼앗긴 주체성 : 직원 모니터링이 일탈에 미치는 역설적 효과(Stripped of Agency: The Paradoxical Effect of Employee Monitoring on Deviance)’의 저자 중 한 명이다.  이 연구에서 티엘은 다른 미국 대학의 학자와 공동 참여해 왜 모니터링이 실제로 규칙 위반 가능성을 높이는지를 살펴보았다. 기본적으로 2가지 연구와 관련이 있었다. 직장 모니터링 대상을 포함한 100명의 미국 직원을 살펴본 한 연구에서는 모니터링 대상인 참가자가 허가없이 휴식을 취하거나 고용주에게 부정적으로 말하는 등 잘못된 행동을 할 가능성이 높게 나타났다.   두 번째 연구는 일련의 작업을 완료해야 하는 200명의 미국 직원을 대상으로 한 실험이었는데, 이 중 절반이 디지털 감시를 받고 있다고 말했다. 감시를 받는다는 말을 들은 대상자가 규칙을 어길 가능성이 더 높았다. 이 경우 작업을 수행할 때 부정행위를 할 수 있다.  원인은 감시 대상자가 행동의 결과에 대한 책임감과 ‘주체감(sense of agency)’이 감소한 것이다. 이들은 직장에...

2022.08.18

SD-WAN 아키텍처로 전환할 때의 경제적 이점과 효과

전세계적인 펜데믹으로 기업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이 가속화되면서 애플리케이션의 클라우드 전환도 피할 수 없게 됐다. 국내 기업도 애플리케이션과 IT 인프라를 클라우드로 이전 중이다. 한국IDC가 발표한 ‘2021년 클라우드 IT 인프라 시장 전망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2021년 국내 클라우드 IT인프라가 전체 IT인프라 시장의 50%를 돌파하면서 오는 2025년에는 60%가 클라우드 환경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클라우드의 이점을 제대로 파악하지 못한 채, 현재도 클라우드 이전을 고민하는 기업이 많다. 하지만 기존의 라우터 기반 네트워킹 방식은 애플리케이션 연결 작업이 복잡하여 고객이 빠른 변화에 대응하는데 어려움을 준다. 네트워크에 대한 가시성도 없으므로 문제를 해결하는 운영상의 효율에도 한계가 있어 결과적으로 경제적 손실이 불가피하다. 대다수 기업들은 대역폭이 낮은 고가의 전용회선 MPLS WAN 회로에 의존하고, 수명이 다한 네트워크 장비 그리고 관리가 어려운 WAN 아키텍처를 함께 사용하고 있다. 기업이 애플리케이션의 성능을 높이고 양질의 일관된 사용자 경험을 얻기 위해서는 민첩성과 복원력이 우수하고 복잡성은 낮으며 처리량이 많은 네트워크가 필요할 것이다. 라우터 중심의 기존 네트워킹 한계를 보완한 Aruba EdgeConnect SD-WAN 엣지 플랫폼 아루바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아루바 엣지커넥트(Aruba EdgeConnect) SD-WAN 엣지 플랫폼을 출시했다. 비용은 더 낮고 처리량은 더 많은 광대역 연결로 MPLS를 보다 유연하게 교체하여 모든 가용 링크를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즉, 가용 대역폭은 늘어나고 네트워크 전송 비용을 절감시킬 수 있으며 애플리케이션 성능은 향상된다.  아루바는 솔루션을 도입하기 이전에 자사의 고객 가치 평가를 통해 기존의 라우터 중심 네트워크에서 공통적으로 나타나는 문제점을 확실하게 분석하고, 이를 바탕으로 기업 중심 WAN 아키텍처가 필요한 근거를 제...

SD-WAN 아루바엣지커넥트 기업용WAN 생산성

2022.07.06

전세계적인 펜데믹으로 기업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이 가속화되면서 애플리케이션의 클라우드 전환도 피할 수 없게 됐다. 국내 기업도 애플리케이션과 IT 인프라를 클라우드로 이전 중이다. 한국IDC가 발표한 ‘2021년 클라우드 IT 인프라 시장 전망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2021년 국내 클라우드 IT인프라가 전체 IT인프라 시장의 50%를 돌파하면서 오는 2025년에는 60%가 클라우드 환경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클라우드의 이점을 제대로 파악하지 못한 채, 현재도 클라우드 이전을 고민하는 기업이 많다. 하지만 기존의 라우터 기반 네트워킹 방식은 애플리케이션 연결 작업이 복잡하여 고객이 빠른 변화에 대응하는데 어려움을 준다. 네트워크에 대한 가시성도 없으므로 문제를 해결하는 운영상의 효율에도 한계가 있어 결과적으로 경제적 손실이 불가피하다. 대다수 기업들은 대역폭이 낮은 고가의 전용회선 MPLS WAN 회로에 의존하고, 수명이 다한 네트워크 장비 그리고 관리가 어려운 WAN 아키텍처를 함께 사용하고 있다. 기업이 애플리케이션의 성능을 높이고 양질의 일관된 사용자 경험을 얻기 위해서는 민첩성과 복원력이 우수하고 복잡성은 낮으며 처리량이 많은 네트워크가 필요할 것이다. 라우터 중심의 기존 네트워킹 한계를 보완한 Aruba EdgeConnect SD-WAN 엣지 플랫폼 아루바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아루바 엣지커넥트(Aruba EdgeConnect) SD-WAN 엣지 플랫폼을 출시했다. 비용은 더 낮고 처리량은 더 많은 광대역 연결로 MPLS를 보다 유연하게 교체하여 모든 가용 링크를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즉, 가용 대역폭은 늘어나고 네트워크 전송 비용을 절감시킬 수 있으며 애플리케이션 성능은 향상된다.  아루바는 솔루션을 도입하기 이전에 자사의 고객 가치 평가를 통해 기존의 라우터 중심 네트워크에서 공통적으로 나타나는 문제점을 확실하게 분석하고, 이를 바탕으로 기업 중심 WAN 아키텍처가 필요한 근거를 제...

2022.07.06

기고ㅣ‘관찰가능성’이 엔지니어의 핵심 도구인 이유

IT 기술 스택이 갈수록 복잡해지고 있다. 이에 대응하기 위해 기업들은 디지털 인프라를 관리하고, 운영 시간을 유지하며, 혁신을 주도할 수 있는 리소스와 스킬을 얻고자 고군분투하고 있다. 단일 플랫폼으로 기술 스택의 가시성을 확보할 수 있는 ‘관찰가능성(또는 옵저버빌리티(Observability))’은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는 데 큰 역할을 한다.    모두가 디지털 시대에 살고 있다. 하지만 모든 새로운 혁신과 서비스로 기술 스택은 복잡해지고, (그 결과) 소비자가 가치 있게 여기는 편리함은 대가를 치르게 된다. 계층이 추가될 때마다 디지털 인프라를 관리하고, 운영 시간을 유지하며, 혁신을 주도하는 데 더 많은 시간이 필요하다. 즉, 비즈니스에 필요한 시간 및 비용이 필요 이상으로 많이 소요되고 있다.  버그와 운영 중단은 기술 부문에서 여전히 피할 수 없는 일이며, 스택이 복잡해지면 문제가 발생한 곳을 찾고 수정하는 일도 복잡해지기 마련이다. 이는 전통적으로 부서들이 사일로화돼 있는 대규모 기업에 특히 문제다. 버그와 공격, 그에 따른 다운타임으로 인해 기업은 신뢰를 잃을 수 있다.   관찰가능성이란? 관찰가능성은 스택이 복잡해지면서 발생하는 어려움을 줄이는 데 도움을 준다. 각 부문의 IT 애플리케이션을 개별적으로 모니터링하는 대신, 단일 플랫폼에서 실시간으로 기업의 전체 스택에 관한 360도 가시성을 제공하기 때문이다. 즉, 버그가 발생하면 개발자가 즉시 문제를 파악하고 수정할 수 있다.  관찰가능성은 이미 운영 중인 기술 스택을 모니터링하는 데 사용된다. 아울러 소프트웨어 라이프사이클의 모든 부분에서도 매우 중요하다. 이를 통해 개발자는 이전 제품을 업데이트해야 하는지 아니면 새 제품을 만들어야 하는지 이해하거나, 새로운 제품이 얼마나 잘 작동하는지 쉽게 모니터링할 수 있다. 모든 단계에서 관찰가능성은 생산성 향상에 도움이 된다.  관찰가능성의 이점과 함정  관찰가능성 플랫폼의 이...

관찰가능성 옵저버빌리티 가시성 생산성 뉴렐릭 사일로

2022.06.29

IT 기술 스택이 갈수록 복잡해지고 있다. 이에 대응하기 위해 기업들은 디지털 인프라를 관리하고, 운영 시간을 유지하며, 혁신을 주도할 수 있는 리소스와 스킬을 얻고자 고군분투하고 있다. 단일 플랫폼으로 기술 스택의 가시성을 확보할 수 있는 ‘관찰가능성(또는 옵저버빌리티(Observability))’은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는 데 큰 역할을 한다.    모두가 디지털 시대에 살고 있다. 하지만 모든 새로운 혁신과 서비스로 기술 스택은 복잡해지고, (그 결과) 소비자가 가치 있게 여기는 편리함은 대가를 치르게 된다. 계층이 추가될 때마다 디지털 인프라를 관리하고, 운영 시간을 유지하며, 혁신을 주도하는 데 더 많은 시간이 필요하다. 즉, 비즈니스에 필요한 시간 및 비용이 필요 이상으로 많이 소요되고 있다.  버그와 운영 중단은 기술 부문에서 여전히 피할 수 없는 일이며, 스택이 복잡해지면 문제가 발생한 곳을 찾고 수정하는 일도 복잡해지기 마련이다. 이는 전통적으로 부서들이 사일로화돼 있는 대규모 기업에 특히 문제다. 버그와 공격, 그에 따른 다운타임으로 인해 기업은 신뢰를 잃을 수 있다.   관찰가능성이란? 관찰가능성은 스택이 복잡해지면서 발생하는 어려움을 줄이는 데 도움을 준다. 각 부문의 IT 애플리케이션을 개별적으로 모니터링하는 대신, 단일 플랫폼에서 실시간으로 기업의 전체 스택에 관한 360도 가시성을 제공하기 때문이다. 즉, 버그가 발생하면 개발자가 즉시 문제를 파악하고 수정할 수 있다.  관찰가능성은 이미 운영 중인 기술 스택을 모니터링하는 데 사용된다. 아울러 소프트웨어 라이프사이클의 모든 부분에서도 매우 중요하다. 이를 통해 개발자는 이전 제품을 업데이트해야 하는지 아니면 새 제품을 만들어야 하는지 이해하거나, 새로운 제품이 얼마나 잘 작동하는지 쉽게 모니터링할 수 있다. 모든 단계에서 관찰가능성은 생산성 향상에 도움이 된다.  관찰가능성의 이점과 함정  관찰가능성 플랫폼의 이...

2022.06.29

칼럼 | ‘생산성 네거티브’··· 항공 출장을 재고할 때다

기술을 활용하면 직원 간의 의미 있는 상호작용을 유지하면서 환경에 끼치는 영향을 최소화할 수 있다.    코로나 19로 인한 봉쇄가 한창일 때, 대다수 기업은 ‘업무시간 대신 실제 성과’라는 모토를 받아들였다. 직원들이 KPI를 달성해야 하는 인력일 뿐 아니라 아이들을 교육하고 사회의 취약계층을 돌보는 존재이기도 하다는 점을 깨닫기 시작했다. 그 결과 산업 혁명 이래 줄곧 제자리걸음만 하던 근로 관행이 송두리째 뒤바뀌었다. 업무를 완료하기만 한다면, 일을 이른 아침에 하든, 늦은 저녁에 하든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에 하든 무슨 상관이 있겠는가?  고맙게도 팬데믹은 잠잠해졌지만, 요즘 오래된 근무 태도와 관행이 조금씩 되살아나고 있다. 이 중 가장 우려되는 관행은 바로 출장에 대한 태도다. 팬데믹이 모두를 집에 갇힌 포로 신세로 전락시키기 훨씬 전부터, 교통과 여행, 특히 항공 운행은 현재 인류가 직면한 가장 큰 위협의 하나인 기후 변화의 주요 원인으로 알려져 있었다. 하지만 기술 덕분에 우리는 사무실이 폐쇄된 동안에도 운영 상태를 유지하고 서로 연락할 수 있었다. 대면 협업도 중요하지만, 기술을 활용했기 때문에 소중한 지구에 가능한 한 폐를 끼치지 않으면서 여전히 뜻깊은 상호작용을 할 수 있었던 것이다.  항공 부문의 탄소 배출량은 지구 전체 이산화탄소 배출량의 거의 3%를 차지한다. 예컨대 유럽의 도시에서 미국 테크 산업의 중심지인 샌프란시스코로 운행하는 항공편은 5.5톤의 탄소를 배출한다. 인당 배출량으로 따지면 이미 그 자체로 비환경적인 가족용 자동차가 뿜어내는 배출량의 2배가 넘는 수치다.  더 짧은 거리를 운행하는 항공편의 상황도 크게 다르지 않다. 베를린과 런던 사이를 다니는 항공편은 한 번에 0.6톤의 이산화탄소를 배출한다. 일부에서는 항공기의 연비 효율이 개선되었다는 점을 내세우기도 한다. 하지만 결과적으로 2013년과 2018년 사이 항공 부문의 총 탄소 배출량은 32% 증가했다. 연비 효...

해외출장 플라이트 셰임 생산성

2022.06.14

기술을 활용하면 직원 간의 의미 있는 상호작용을 유지하면서 환경에 끼치는 영향을 최소화할 수 있다.    코로나 19로 인한 봉쇄가 한창일 때, 대다수 기업은 ‘업무시간 대신 실제 성과’라는 모토를 받아들였다. 직원들이 KPI를 달성해야 하는 인력일 뿐 아니라 아이들을 교육하고 사회의 취약계층을 돌보는 존재이기도 하다는 점을 깨닫기 시작했다. 그 결과 산업 혁명 이래 줄곧 제자리걸음만 하던 근로 관행이 송두리째 뒤바뀌었다. 업무를 완료하기만 한다면, 일을 이른 아침에 하든, 늦은 저녁에 하든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에 하든 무슨 상관이 있겠는가?  고맙게도 팬데믹은 잠잠해졌지만, 요즘 오래된 근무 태도와 관행이 조금씩 되살아나고 있다. 이 중 가장 우려되는 관행은 바로 출장에 대한 태도다. 팬데믹이 모두를 집에 갇힌 포로 신세로 전락시키기 훨씬 전부터, 교통과 여행, 특히 항공 운행은 현재 인류가 직면한 가장 큰 위협의 하나인 기후 변화의 주요 원인으로 알려져 있었다. 하지만 기술 덕분에 우리는 사무실이 폐쇄된 동안에도 운영 상태를 유지하고 서로 연락할 수 있었다. 대면 협업도 중요하지만, 기술을 활용했기 때문에 소중한 지구에 가능한 한 폐를 끼치지 않으면서 여전히 뜻깊은 상호작용을 할 수 있었던 것이다.  항공 부문의 탄소 배출량은 지구 전체 이산화탄소 배출량의 거의 3%를 차지한다. 예컨대 유럽의 도시에서 미국 테크 산업의 중심지인 샌프란시스코로 운행하는 항공편은 5.5톤의 탄소를 배출한다. 인당 배출량으로 따지면 이미 그 자체로 비환경적인 가족용 자동차가 뿜어내는 배출량의 2배가 넘는 수치다.  더 짧은 거리를 운행하는 항공편의 상황도 크게 다르지 않다. 베를린과 런던 사이를 다니는 항공편은 한 번에 0.6톤의 이산화탄소를 배출한다. 일부에서는 항공기의 연비 효율이 개선되었다는 점을 내세우기도 한다. 하지만 결과적으로 2013년과 2018년 사이 항공 부문의 총 탄소 배출량은 32% 증가했다. 연비 효...

2022.06.14

“화상회의가 창의성 저해한다, 이유는...” 美 연구진

화상회의 앱 사용량이 코로나19 팬데믹 기간 동안 극적으로 증가했다. 이는 많은 사람이 동료 혹은 상사와 관계를 유지하는 데 도움을 줬다. 하지만 이 영상 혁명에는 단점이 있을 수 있다.  코로나19 팬데믹 기간 동안 ‘영상 통화(video calls)’의 인기가 치솟았다. 사무실이 폐쇄되면서 직원들을 연결할 새로운 방법이 필요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화상회의 앱에 단점이 없는 건 아니다. 그 단점은 끝없는 (화상)회의로 인한 줌 피로(Zoom fatigue)만이 아니다.    최근 네이처 紙에 게재된 논문(‘가상 커뮤니케이션이 창의적인 아이디어 생성을 저해한다(Virtual communication curbs creative ideas generation)’)에 따르면 영상을 통해 협업할 때 사람들의 창의성이 타격을 받는 것으로 밝혀졌다. 화상회의가 사람 눈의 초점을 컴퓨터 화면으로 제한하기 때문이다. 그렇게 되면 주변의 나머지 물리적 공간이 사실상 배제된다. 이렇게 좁은 시야는 인지적 초점을 제한하기 때문에 직접 만나서 이야기하는 과정에서 시선이 떠돌 때 자연스럽게 발생하는 창의적 생각이 억압된다.  그렇다고 영상 앱을 버린다거나 혹은 원격근무를 취소할 필요는 없다. 스탠퍼드 경영대학원 마케팅 교수 조너선 레바브와 위 논문을 공동 저술한 컬럼비아 경영대학원 마케팅 조교수 멜라인 브럭스는 해당 연구 결과를 ‘화상회의를 피해야 하는 이유’로 해석하지 말라고 지적했다. 논문에 의하면 줌(Zoom) 등의 (화상회의) 도구는 특정 업무, 특히 강도 높은 집중을 해야 하는 일에 더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논문은 영상 통화가 아이디어 결정(또는 평가)에서는 직접 대면보다 더 낫다고 언급했다.  가상으로 협업할 때 창의성과 아이디어 생성이 어떤 제약을 받는가?  우선, 코로나19 사태가 발발하기 훨씬 전부터 원격 팀과의 혁신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관리자와 경영진의 이야기를 들어왔기 때문에 이 연구 주제가...

팬데믹 원격근무 하이브리드 근무 화상회의 영상 통화 생산성 창의성 혁신

2022.05.12

화상회의 앱 사용량이 코로나19 팬데믹 기간 동안 극적으로 증가했다. 이는 많은 사람이 동료 혹은 상사와 관계를 유지하는 데 도움을 줬다. 하지만 이 영상 혁명에는 단점이 있을 수 있다.  코로나19 팬데믹 기간 동안 ‘영상 통화(video calls)’의 인기가 치솟았다. 사무실이 폐쇄되면서 직원들을 연결할 새로운 방법이 필요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화상회의 앱에 단점이 없는 건 아니다. 그 단점은 끝없는 (화상)회의로 인한 줌 피로(Zoom fatigue)만이 아니다.    최근 네이처 紙에 게재된 논문(‘가상 커뮤니케이션이 창의적인 아이디어 생성을 저해한다(Virtual communication curbs creative ideas generation)’)에 따르면 영상을 통해 협업할 때 사람들의 창의성이 타격을 받는 것으로 밝혀졌다. 화상회의가 사람 눈의 초점을 컴퓨터 화면으로 제한하기 때문이다. 그렇게 되면 주변의 나머지 물리적 공간이 사실상 배제된다. 이렇게 좁은 시야는 인지적 초점을 제한하기 때문에 직접 만나서 이야기하는 과정에서 시선이 떠돌 때 자연스럽게 발생하는 창의적 생각이 억압된다.  그렇다고 영상 앱을 버린다거나 혹은 원격근무를 취소할 필요는 없다. 스탠퍼드 경영대학원 마케팅 교수 조너선 레바브와 위 논문을 공동 저술한 컬럼비아 경영대학원 마케팅 조교수 멜라인 브럭스는 해당 연구 결과를 ‘화상회의를 피해야 하는 이유’로 해석하지 말라고 지적했다. 논문에 의하면 줌(Zoom) 등의 (화상회의) 도구는 특정 업무, 특히 강도 높은 집중을 해야 하는 일에 더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논문은 영상 통화가 아이디어 결정(또는 평가)에서는 직접 대면보다 더 낫다고 언급했다.  가상으로 협업할 때 창의성과 아이디어 생성이 어떤 제약을 받는가?  우선, 코로나19 사태가 발발하기 훨씬 전부터 원격 팀과의 혁신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관리자와 경영진의 이야기를 들어왔기 때문에 이 연구 주제가...

2022.05.12

생산성은? 월급은? 고객 혼란은? 美 기술 스타트업의 ‘주 4일제’ 도전기

‘퀵(Qwick)’이 오는 7월까지 정규직 직원을 대상으로 ‘주4일 32시간 근무’를 시범 운영한 후, 이를 지속할지 결정할 예정이다. 퀵은 구내식당, 케이터링 서비스, 행사(예: 결혼식, 파티, 기업 모임 등) 등 환대산업 분야의 서비스 전문가를 연결해주는 플랫폼이다.  주 4일 근무제가 화두로 떠오르고 있는 가운데 美 서비스 전문가 매칭 플랫폼 ‘퀵(Qwick)’이 주 4일제 실험에 들어갔다. 직원 웰빙과 생산상 향상을 목표로 정규직 대상의 (주 4일제) 시범 운영을 시작한 것이다. 주 5일 40시간 근무는 20세기 초반부터 시작됐다. 수십 년 동안 주당 근무 시간을 단축해달라는 요구가 있었지만 주류로 자리 잡지 못했다. 하지만 코로나19 여파로 많은 기업이 업무 관행을 새로이 바라보게 되면서 이 관행이 진지하게 고려되고 있다. 이를테면 유니레버(Unilever), 볼트(Bolt), 킥스타터(Kickstarter)는 최근 주 4일제를 시행했거나 영구적으로 도입한 기업이다. 퀵은 지난 2018년 설립 이후 유지돼 온 일반적인 ‘주 5일 38시간 근무제’에서 ‘주 4일 32시간 근무제’로 전환한다(직원들은 주 5일 근무와 동일한 급여를 받는다). 정규직 직원을 대상으로 한 이번 실험은 2022년 7월까지 운영된다. 이 회사의 직원들은 영업, 마케팅, 재무, IT 등을 담당하거나 고객 및 비즈니스 파트너(퀵 플랫폼에 등록해 활동하는 전문가)와 상호작용한다. 이번 시범 운영에 참여하는 대부분의 직원들은 이제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근무하지만 일부는 교대로 주말에 근무한다. 퀵의 공동 설립자 겸 CEO 제이미 백스터는 근무 시간 단축이 번아웃을 감소시킬 뿐만 아니라 빠르게 성장하는 이 회사로 하여금 치열한 채용 시장에서 유능한 인재를 확보하고 유지하는 데 도움을 줄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는 “생산성 증가, 창의성 향상, 직원 웰빙 개선이라는 3가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시범 운영이 종료되면 퀵은 장기적으로 주 4일제를 도입할지...

주4일제 유연근무 원격근무 탄력근무 생산성 웰빙

2022.04.06

‘퀵(Qwick)’이 오는 7월까지 정규직 직원을 대상으로 ‘주4일 32시간 근무’를 시범 운영한 후, 이를 지속할지 결정할 예정이다. 퀵은 구내식당, 케이터링 서비스, 행사(예: 결혼식, 파티, 기업 모임 등) 등 환대산업 분야의 서비스 전문가를 연결해주는 플랫폼이다.  주 4일 근무제가 화두로 떠오르고 있는 가운데 美 서비스 전문가 매칭 플랫폼 ‘퀵(Qwick)’이 주 4일제 실험에 들어갔다. 직원 웰빙과 생산상 향상을 목표로 정규직 대상의 (주 4일제) 시범 운영을 시작한 것이다. 주 5일 40시간 근무는 20세기 초반부터 시작됐다. 수십 년 동안 주당 근무 시간을 단축해달라는 요구가 있었지만 주류로 자리 잡지 못했다. 하지만 코로나19 여파로 많은 기업이 업무 관행을 새로이 바라보게 되면서 이 관행이 진지하게 고려되고 있다. 이를테면 유니레버(Unilever), 볼트(Bolt), 킥스타터(Kickstarter)는 최근 주 4일제를 시행했거나 영구적으로 도입한 기업이다. 퀵은 지난 2018년 설립 이후 유지돼 온 일반적인 ‘주 5일 38시간 근무제’에서 ‘주 4일 32시간 근무제’로 전환한다(직원들은 주 5일 근무와 동일한 급여를 받는다). 정규직 직원을 대상으로 한 이번 실험은 2022년 7월까지 운영된다. 이 회사의 직원들은 영업, 마케팅, 재무, IT 등을 담당하거나 고객 및 비즈니스 파트너(퀵 플랫폼에 등록해 활동하는 전문가)와 상호작용한다. 이번 시범 운영에 참여하는 대부분의 직원들은 이제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근무하지만 일부는 교대로 주말에 근무한다. 퀵의 공동 설립자 겸 CEO 제이미 백스터는 근무 시간 단축이 번아웃을 감소시킬 뿐만 아니라 빠르게 성장하는 이 회사로 하여금 치열한 채용 시장에서 유능한 인재를 확보하고 유지하는 데 도움을 줄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는 “생산성 증가, 창의성 향상, 직원 웰빙 개선이라는 3가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시범 운영이 종료되면 퀵은 장기적으로 주 4일제를 도입할지...

2022.04.06

‘한 지붕 두 목소리’ 사무실 복귀 둘러싼 기업·직원 동상이몽

마이크로소프트의 ‘2022 업무 트렌드 인덱스(2022 Work Trend Index)’에 따르면 원격 및 하이브리드 근무 방식에 관한 비즈니스 리더와 직원 간의 의견 차이가 커지고 있다.  마이크로소프트의 모던 워크 부문 CVP 자레드 스파타로는 “전 세계 직원들이 ‘그만한 가치가 있는가?’를 결정하는 공식, 즉 직장에서 원하는 것과 그 대가로 기꺼이 포기할 수 있는 것이 무엇인지 정의를 다시 내리고 있다”라고 밝혔다. 보고서에 의하면 원격근무의 생산성을 두고도 비즈니스 리더와 직원의 의견이 갈렸다. 해당 설문조사에 참여한 직원의 81%는 1년 전과 비교해 생산성이 변함없거나 오히려 더 향상됐다고 답했다. 원격근무 시 주의를 산만하게 하는 많은 직장 내 요소를 피할 수 있기 때문이라는 설명이다. 반면에 비즈니스 리더의 54%는 원격 또는 하이브리드 근무로의 전환이 생산성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쳤다고 우려했다.   한편 원격 및 하이브리드 근무자의 절반 이상은 사무실에서 일하지 않으면서 외로움을 더 많이 느끼고, 직장 내 인간관계가 좁아졌다고 밝혔다. 이러한 외로움이 생산성을 저하시킨다는 다른 연구 결과도 있다. 화상회의 플랫폼 개발자는 온라인 환경을 재미있고 인터랙티브한 환경으로 만들고자 하고 있지만 전체 응답자의 66%는 비공식 온라인 채팅이 대면 모임이라기보다는 ‘하기 싫은 일’처럼 느껴진다고 말했다. ‘연결’해야 할 때 따라서 CIO는 단순히 새로운 회의 도구를 배포하는 일만 해서는 안 된다. 직원들이 심도 있게 소통할 수 있는 팀 문화를 조성해야 하고, 직원들이 서로 연결되며 온라인 관계를 구축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해야 한다. 아니면 전 직원을 사무실로 복귀시키는 방법도 있다. 비즈니스 리더의 50%는 내년 중으로 이 방법을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직원의 52%가 원격 또는 하이브리드 근무로 전환할 계획이라는 점을 고려하면 일부 개편은 불가피한 상황이다. 갈등이 가장 클 곳은 인도다(인도에서는 기업의 3분의 2가...

재택근무 원격근무 팬데믹 하이브리드 근무 코로나19 사무실 복귀 마이크로소프트 구글 생산성 화상회의

2022.03.21

마이크로소프트의 ‘2022 업무 트렌드 인덱스(2022 Work Trend Index)’에 따르면 원격 및 하이브리드 근무 방식에 관한 비즈니스 리더와 직원 간의 의견 차이가 커지고 있다.  마이크로소프트의 모던 워크 부문 CVP 자레드 스파타로는 “전 세계 직원들이 ‘그만한 가치가 있는가?’를 결정하는 공식, 즉 직장에서 원하는 것과 그 대가로 기꺼이 포기할 수 있는 것이 무엇인지 정의를 다시 내리고 있다”라고 밝혔다. 보고서에 의하면 원격근무의 생산성을 두고도 비즈니스 리더와 직원의 의견이 갈렸다. 해당 설문조사에 참여한 직원의 81%는 1년 전과 비교해 생산성이 변함없거나 오히려 더 향상됐다고 답했다. 원격근무 시 주의를 산만하게 하는 많은 직장 내 요소를 피할 수 있기 때문이라는 설명이다. 반면에 비즈니스 리더의 54%는 원격 또는 하이브리드 근무로의 전환이 생산성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쳤다고 우려했다.   한편 원격 및 하이브리드 근무자의 절반 이상은 사무실에서 일하지 않으면서 외로움을 더 많이 느끼고, 직장 내 인간관계가 좁아졌다고 밝혔다. 이러한 외로움이 생산성을 저하시킨다는 다른 연구 결과도 있다. 화상회의 플랫폼 개발자는 온라인 환경을 재미있고 인터랙티브한 환경으로 만들고자 하고 있지만 전체 응답자의 66%는 비공식 온라인 채팅이 대면 모임이라기보다는 ‘하기 싫은 일’처럼 느껴진다고 말했다. ‘연결’해야 할 때 따라서 CIO는 단순히 새로운 회의 도구를 배포하는 일만 해서는 안 된다. 직원들이 심도 있게 소통할 수 있는 팀 문화를 조성해야 하고, 직원들이 서로 연결되며 온라인 관계를 구축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해야 한다. 아니면 전 직원을 사무실로 복귀시키는 방법도 있다. 비즈니스 리더의 50%는 내년 중으로 이 방법을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직원의 52%가 원격 또는 하이브리드 근무로 전환할 계획이라는 점을 고려하면 일부 개편은 불가피한 상황이다. 갈등이 가장 클 곳은 인도다(인도에서는 기업의 3분의 2가...

2022.03.21

칼럼ㅣ‘원격회의’를 효율적으로 만드는 팁 12가지

몇 시간 동안 계속되는 줌 화상회의에 지쳤는가? 모두가 말은 하지만 아무 의사결정도 이뤄지지 않는 것처럼 보이는가? 다음의 새로운 접근 방식을 고려하라.  원격근무는 직원들로 하여금 외로움이나 단절감을 느끼게 할 수 있다. 반면에 온라인 협업은 (조직에서) 이전에는 부각되지 않았던 인재를 해방시킬 수 있다. 능력은 있지만 대면회의에서는 조용했던 사람들이 빛을 발할 수 있기 때문이다.  퓨처 포럼(Future Forum)의 부사장 쉴라 수브라마니안은 “이전의 업무 방식이 아닌 현재의 업무 방식에 적합한 방법으로 조직을 관리해야 한다”라며, “업무 장소는 바뀌었지만 업무 방식은 과거의 관점에 머물러 있는 기업들이 있다”라고 지적했다. 이어서 그는 “업무 과정과 프레젠테이션보다는 결과에 집중해야 한다”라고 권고했다.  그렇다면 ‘원격회의를 관리한다’는 것은 무엇을 의미할까?    신뢰할 수 있는 기술을 사용하고 잘 활용할 것  참가자가 기술을 어떻게 사용하는지 몰라서 원격 회의를 중단하는 경우가 많지 않은가? 화면 공유를 시도하는 동안 많은 시간을 낭비하지 않았는가?  관리자는 협업 도구의 사용 방법을 익히고, 해당 정보를 직원들과 공유하는 데 충분한 시간을 할애해야 한다. 이는 모든 직원이 기술 사용 방법을 알 수 있도록 할 뿐만 아니라 시간을 생산적으로 쓸 수 있게끔 한다. 최적의 기술 선택은 직원들이 이미 사용하고 있는 기술일 것이다(예: 줌, 팀즈, 웹엑스 등).  회의 내용을 단순화할 것 가트너는 “모든 회의가 동일하게 이뤄지지 않는다. 회의 유형마다 서로 다른 접근 방식이 필요하다”라고 말한 바 있다. 사실이다. 특히, 대면회의를 하던 시절에도 집중력은 유지하기 어려웠고, 이는 원격회의라면 더욱더 그렇다.   회의에서 슬라이드 자료를 사용해야 한다면 내용이 많은 프레젠테이션 슬라이드는 지양하는 게 좋다. 그리고 프레젠테이션을 단순화해야 한다. 복잡한 슬라이드 5...

원격근무 원격회의 생산성 화상회의 온라인 협업 원격협업 팬데믹 하이브리드 업무 환경

2021.12.21

몇 시간 동안 계속되는 줌 화상회의에 지쳤는가? 모두가 말은 하지만 아무 의사결정도 이뤄지지 않는 것처럼 보이는가? 다음의 새로운 접근 방식을 고려하라.  원격근무는 직원들로 하여금 외로움이나 단절감을 느끼게 할 수 있다. 반면에 온라인 협업은 (조직에서) 이전에는 부각되지 않았던 인재를 해방시킬 수 있다. 능력은 있지만 대면회의에서는 조용했던 사람들이 빛을 발할 수 있기 때문이다.  퓨처 포럼(Future Forum)의 부사장 쉴라 수브라마니안은 “이전의 업무 방식이 아닌 현재의 업무 방식에 적합한 방법으로 조직을 관리해야 한다”라며, “업무 장소는 바뀌었지만 업무 방식은 과거의 관점에 머물러 있는 기업들이 있다”라고 지적했다. 이어서 그는 “업무 과정과 프레젠테이션보다는 결과에 집중해야 한다”라고 권고했다.  그렇다면 ‘원격회의를 관리한다’는 것은 무엇을 의미할까?    신뢰할 수 있는 기술을 사용하고 잘 활용할 것  참가자가 기술을 어떻게 사용하는지 몰라서 원격 회의를 중단하는 경우가 많지 않은가? 화면 공유를 시도하는 동안 많은 시간을 낭비하지 않았는가?  관리자는 협업 도구의 사용 방법을 익히고, 해당 정보를 직원들과 공유하는 데 충분한 시간을 할애해야 한다. 이는 모든 직원이 기술 사용 방법을 알 수 있도록 할 뿐만 아니라 시간을 생산적으로 쓸 수 있게끔 한다. 최적의 기술 선택은 직원들이 이미 사용하고 있는 기술일 것이다(예: 줌, 팀즈, 웹엑스 등).  회의 내용을 단순화할 것 가트너는 “모든 회의가 동일하게 이뤄지지 않는다. 회의 유형마다 서로 다른 접근 방식이 필요하다”라고 말한 바 있다. 사실이다. 특히, 대면회의를 하던 시절에도 집중력은 유지하기 어려웠고, 이는 원격회의라면 더욱더 그렇다.   회의에서 슬라이드 자료를 사용해야 한다면 내용이 많은 프레젠테이션 슬라이드는 지양하는 게 좋다. 그리고 프레젠테이션을 단순화해야 한다. 복잡한 슬라이드 5...

2021.12.21

비주얼 스튜디오 2022 프리뷰 4 출시··· “개발자 생산성 향상”

비주얼 스튜디오 2022 IDE의 최신 프리뷰가 출시됐다. 이는 개인 및 팀 생산성 향상을 목표로 더 빨라진 검색 및 기타 UI 관련 성능 개선 등을 제공한다.  지난 9월 14일(현지 시각) 마이크로소프트 플래그십 IDE의 64비트 버전 프리뷰 4(또는 비주얼 스튜디오 2022 버전 17.0 프리뷰 4)가 공개됐다. 이는 비주얼 스튜디오 웹 사이트에서 액세스할 수 있다.    회사에 따르면 비주얼 스튜디오 2022 프리뷰 4는 개인 및 팀 생산성 향상을 목표로 이를테면 ‘파일에서 찾기(Find in Files)’와 같은 기능의 성능 개선에 초점을 맞췄다. 이에 따라 오차드 코어(Orchard Core) 애플리케이션 프레임워크 및 웹 콘텐츠 관리 등 대규모 솔루션 검색 시 그 속도가 3배 이상 빨라졌다고 마이크로소프트는 말했다. 또 C++ 인텔리센스 및 기호 데이터베이스 처리 성능이 향상됐다. 디버깅도 개선됐다. 예를 들면 개선사항 중 하나인 종속 중단점을 통해 개발자는 다른 중단점이 처음 발생한 후 트리거되는 추가 중단점을 구성할 수 있다. 그 결과 공통 경로(예: 게임 루프 또는 유틸리티 API)에서 코드를 디버깅하는 게 훨씬 쉬워졌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최신 앱 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프리뷰 4에서는 블레이저(Blazor) 및 레이저(Razor) 편집기가 업데이트됐다. NPM GUI를 사용하면 누겟(NuGet) 패키지 다운로드와 동일한 방식으로 NPM 모듈을 다운로드할 수 있다.  또한 파일 저장 시 핫 리로드 및 CSS 파일에 변경사항을 실시간으로 적용하는 것을 포함해 ASP닷넷 코어(ASP.NET Core)에 핫 리로드를 지원하는 새로운 기능이 추가됐다. 다른 핫 리로드 개선사항에는 C++의 핫 리로드가 이제 씨메이크(CMake) 및 오픈폴더(OpenFolder) 프로젝트를 지원하고, 닷넷 마우이(.NET MAUI)용 XAML 핫 리로드 지원이 개선됐다.  마이크로소프트는 개발자가 ...

마이크로소프트 비주얼 스튜디오 개발자 소프트웨어 개발 생산성 디버깅 핫 리로드 통합개발환경 IDE

2021.09.17

비주얼 스튜디오 2022 IDE의 최신 프리뷰가 출시됐다. 이는 개인 및 팀 생산성 향상을 목표로 더 빨라진 검색 및 기타 UI 관련 성능 개선 등을 제공한다.  지난 9월 14일(현지 시각) 마이크로소프트 플래그십 IDE의 64비트 버전 프리뷰 4(또는 비주얼 스튜디오 2022 버전 17.0 프리뷰 4)가 공개됐다. 이는 비주얼 스튜디오 웹 사이트에서 액세스할 수 있다.    회사에 따르면 비주얼 스튜디오 2022 프리뷰 4는 개인 및 팀 생산성 향상을 목표로 이를테면 ‘파일에서 찾기(Find in Files)’와 같은 기능의 성능 개선에 초점을 맞췄다. 이에 따라 오차드 코어(Orchard Core) 애플리케이션 프레임워크 및 웹 콘텐츠 관리 등 대규모 솔루션 검색 시 그 속도가 3배 이상 빨라졌다고 마이크로소프트는 말했다. 또 C++ 인텔리센스 및 기호 데이터베이스 처리 성능이 향상됐다. 디버깅도 개선됐다. 예를 들면 개선사항 중 하나인 종속 중단점을 통해 개발자는 다른 중단점이 처음 발생한 후 트리거되는 추가 중단점을 구성할 수 있다. 그 결과 공통 경로(예: 게임 루프 또는 유틸리티 API)에서 코드를 디버깅하는 게 훨씬 쉬워졌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최신 앱 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프리뷰 4에서는 블레이저(Blazor) 및 레이저(Razor) 편집기가 업데이트됐다. NPM GUI를 사용하면 누겟(NuGet) 패키지 다운로드와 동일한 방식으로 NPM 모듈을 다운로드할 수 있다.  또한 파일 저장 시 핫 리로드 및 CSS 파일에 변경사항을 실시간으로 적용하는 것을 포함해 ASP닷넷 코어(ASP.NET Core)에 핫 리로드를 지원하는 새로운 기능이 추가됐다. 다른 핫 리로드 개선사항에는 C++의 핫 리로드가 이제 씨메이크(CMake) 및 오픈폴더(OpenFolder) 프로젝트를 지원하고, 닷넷 마우이(.NET MAUI)용 XAML 핫 리로드 지원이 개선됐다.  마이크로소프트는 개발자가 ...

2021.09.17

블로그ㅣ‘포용’과 ‘공감’은 미래 협업 플랫폼의 핵심 요소다

일반적으로 ‘포용(inclusion)’과 ‘공감(empathy)’은 협업 플랫폼의 특징으로 간주되지 않는다. 하지만 AI의 손길과 약간의 스마트한 관리가 있다면 그렇게 될 수 있다.    (* 참고: 시스코는 저자의 고객사다.) 지난주 시스코가 포브스와 함께 ‘협업의 미래’를 이야기하는 온라인 이벤트를 개최했다. 킴튼 호텔&레스토랑(Kimpton Hotels&Restaurants)의 CEO 마이크 디프리노, JLL 테크놀로지스(JLL Technologies)의 CIO 에드워드 웨고너, 시스코 웹엑스(Cisco Webex)의 최고 포용 및 협업 책임자이자 부사장인 샤리 슬레이트, 시스코 웹엑스의 부사장 겸 CMO 아루나 라비찬드란이 패널로 참여했다.  대부분의 사용자가 (제품의 기능은 알아도) ‘제품이 무엇을 할 수 있는지’ 생각하는 데 많은 시간을 할애하지 않는다. 커뮤니케이션 그리고 협업과 관련해 인간 행동(human behavior)에 중점을 두고 있다면 앞으로 일어날 일을 더욱더 잘 알아야 한다.  시스코 경영진이 강조한 2가지 개념은 ‘포용’과 ‘공감’이었다. 이 두 가지 개념 그리고 이것들이 협업 도구(특히 웹엑스)의 미래에 의미하는 바를 살펴본다.  포용(참여) 그리고 팀워크  필자가 관찰한 바로는 (경험과 관계없이) 가장 오래되고 가장 거침없이 말하는 사람이 팀에서 의견을 주도하는 경우가 많다. 논쟁에서 이기는 것이 정답을 얻는 것보다 더 중요한 것이다. 이로 인해 팀에서 일부 직원이 회의에서 무시당하거나 배제되는 등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  온라인 회의에서도 이들이 반대 의견을 내는 사람 또는 실질적으로 논의 내용을 다른 누구보다 잘 알고 있는 사람을 음소거하는 것은 드문 일이 아니다. 그 결과 논의 주제에 관한 지식이 가장 적은 사람이 장황하고 두서없이 이야기하느라 팀의 시간을 낭비하고 잘못된 의사결정을 내릴 수 있다. 시스코 웹엑스는 직원과 관리자가 이...

협업 협업 도구 협업 플랫폼 시스코 웹엑스 포용 공감 재택근무 직원 관리 생산성 인공지능 화상회의

2021.07.26

일반적으로 ‘포용(inclusion)’과 ‘공감(empathy)’은 협업 플랫폼의 특징으로 간주되지 않는다. 하지만 AI의 손길과 약간의 스마트한 관리가 있다면 그렇게 될 수 있다.    (* 참고: 시스코는 저자의 고객사다.) 지난주 시스코가 포브스와 함께 ‘협업의 미래’를 이야기하는 온라인 이벤트를 개최했다. 킴튼 호텔&레스토랑(Kimpton Hotels&Restaurants)의 CEO 마이크 디프리노, JLL 테크놀로지스(JLL Technologies)의 CIO 에드워드 웨고너, 시스코 웹엑스(Cisco Webex)의 최고 포용 및 협업 책임자이자 부사장인 샤리 슬레이트, 시스코 웹엑스의 부사장 겸 CMO 아루나 라비찬드란이 패널로 참여했다.  대부분의 사용자가 (제품의 기능은 알아도) ‘제품이 무엇을 할 수 있는지’ 생각하는 데 많은 시간을 할애하지 않는다. 커뮤니케이션 그리고 협업과 관련해 인간 행동(human behavior)에 중점을 두고 있다면 앞으로 일어날 일을 더욱더 잘 알아야 한다.  시스코 경영진이 강조한 2가지 개념은 ‘포용’과 ‘공감’이었다. 이 두 가지 개념 그리고 이것들이 협업 도구(특히 웹엑스)의 미래에 의미하는 바를 살펴본다.  포용(참여) 그리고 팀워크  필자가 관찰한 바로는 (경험과 관계없이) 가장 오래되고 가장 거침없이 말하는 사람이 팀에서 의견을 주도하는 경우가 많다. 논쟁에서 이기는 것이 정답을 얻는 것보다 더 중요한 것이다. 이로 인해 팀에서 일부 직원이 회의에서 무시당하거나 배제되는 등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  온라인 회의에서도 이들이 반대 의견을 내는 사람 또는 실질적으로 논의 내용을 다른 누구보다 잘 알고 있는 사람을 음소거하는 것은 드문 일이 아니다. 그 결과 논의 주제에 관한 지식이 가장 적은 사람이 장황하고 두서없이 이야기하느라 팀의 시간을 낭비하고 잘못된 의사결정을 내릴 수 있다. 시스코 웹엑스는 직원과 관리자가 이...

2021.07.26

블로그ㅣ생산성·보안에 초점··· 기업 관점에서 본 WWDC 2021

애플이 WWDC 2021에서 iOS, 아이패드OS, 맥OS 및 기타 소프트웨어 변경사항과 함께 1년 넘게 집에서 일하고 있는 원격근무자들을 지원하는 다양한 개선사항을 대거 발표했다.  이번 WWDC는 작년의 애플 실리콘(Apple Sillicon) 발표와 같은 강렬한 한방은 없었다. 또 이날 공개될 것이라는 예측이 무성했던 맥북 프로도 등장하지 않았다. 새 하드웨어를 기대했던 사람들에게는 아쉬움이 남는 자리였다.  반면에 맥, 아이패드, 아이폰을 사용하는 기업 사용자의 관심을 끌 만한 뉴스는 굉장히 많았다. 애플이 WWDC 2021에서 밝힌 내용을 간략하게 살펴본다.  원격근무 개선  애플 직원 대부분이 1년 넘게 원격근무를 해왔다. 그 결과 최근 9월부터 주 3회 사무실로 출근하는 하이브리드 근무 체제를 도입하겠다고 발표한 이후 애플은 ‘프리젠티즘(Presenteeism; 누적된 피로와 업무 스트레스로 정상 업무가 불가능하지만 단지 출근했다는 것을 보여주고자 회사에 오는 현상)’ 문화로 돌아가기보다는 원격근무를 지속하고 싶은 직원들의 반발에 부딪히고 있다.  물론 코로나19 팬데믹은 애플 직원들이 원격근무의 몇 가지 고충을 직접 경험하게 만들었다. 그리고 WWDC 2021에서는 이러한 고충들을 줄일 수 있는 수많은 개선사항이 소개됐다.  먼저 페이스타임(FaceTime)을 보자. 아직 진정한 크로스-플랫폼이라 할 순 없지만 이제 페이스타임으로도 윈도우 및 안드로이드 플랫폼 사용자와 화상회의를 할 수 있다(웹 앱 사용).  사실 완벽한 해결책은 아니긴 하지만 이제 원격근무자들은 다른 플랫폼을 쓰는 동료와 대화하는 데 페이스타임을 사용할 수 있을 것이다. 현실을 직시하자면 기회는 날아갔고 사람들은 모두 줌(Zoom)을 사용한다. 애플 역시 이를 알고 있다. 그렇지 않다면 왜 서드파티 화상통화 앱들이 새 페이스타임 기능(예: 보이스 아이솔레이션(Voice Isolation), 와이드 스펙트...

애플 WWDC WWDC 2021 개발자 재택근무 원격근무 프레젠티즘 애플리케이션 아이폰 아이패드 운영체제 페이스타임 멀티태스킹 유니버설 컨트롤 엑스코드 클라우드 증강현실 스포트라이트 자동화 보안 생산성

2021.06.09

애플이 WWDC 2021에서 iOS, 아이패드OS, 맥OS 및 기타 소프트웨어 변경사항과 함께 1년 넘게 집에서 일하고 있는 원격근무자들을 지원하는 다양한 개선사항을 대거 발표했다.  이번 WWDC는 작년의 애플 실리콘(Apple Sillicon) 발표와 같은 강렬한 한방은 없었다. 또 이날 공개될 것이라는 예측이 무성했던 맥북 프로도 등장하지 않았다. 새 하드웨어를 기대했던 사람들에게는 아쉬움이 남는 자리였다.  반면에 맥, 아이패드, 아이폰을 사용하는 기업 사용자의 관심을 끌 만한 뉴스는 굉장히 많았다. 애플이 WWDC 2021에서 밝힌 내용을 간략하게 살펴본다.  원격근무 개선  애플 직원 대부분이 1년 넘게 원격근무를 해왔다. 그 결과 최근 9월부터 주 3회 사무실로 출근하는 하이브리드 근무 체제를 도입하겠다고 발표한 이후 애플은 ‘프리젠티즘(Presenteeism; 누적된 피로와 업무 스트레스로 정상 업무가 불가능하지만 단지 출근했다는 것을 보여주고자 회사에 오는 현상)’ 문화로 돌아가기보다는 원격근무를 지속하고 싶은 직원들의 반발에 부딪히고 있다.  물론 코로나19 팬데믹은 애플 직원들이 원격근무의 몇 가지 고충을 직접 경험하게 만들었다. 그리고 WWDC 2021에서는 이러한 고충들을 줄일 수 있는 수많은 개선사항이 소개됐다.  먼저 페이스타임(FaceTime)을 보자. 아직 진정한 크로스-플랫폼이라 할 순 없지만 이제 페이스타임으로도 윈도우 및 안드로이드 플랫폼 사용자와 화상회의를 할 수 있다(웹 앱 사용).  사실 완벽한 해결책은 아니긴 하지만 이제 원격근무자들은 다른 플랫폼을 쓰는 동료와 대화하는 데 페이스타임을 사용할 수 있을 것이다. 현실을 직시하자면 기회는 날아갔고 사람들은 모두 줌(Zoom)을 사용한다. 애플 역시 이를 알고 있다. 그렇지 않다면 왜 서드파티 화상통화 앱들이 새 페이스타임 기능(예: 보이스 아이솔레이션(Voice Isolation), 와이드 스펙트...

2021.06.09

칼럼|애자일 혁신을 위한 4단계

애자일 개발 문화는 혁신을 효과적으로 달성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애자일 문화를 구축할 때 직면할 수 있는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들을 살펴본다.    코로나 19가 휩쓸었던 지난 1년간, 기업들은 급속한 기술 변화에 적응하기 위해 비즈니스 모델과 운영 방식을 바꿔야 했다. 많은 기업이 애자일 개발 투자와 실행에 재빠르게 나섰다. 이러한 애자일 채택 열풍 덕분에 혁신적 변화를 위한 토대가 만들어진 건 사실이다. 하지만 현실적으로 대부분의 기업은 애자일을 통해 성취하고자 하는 바를 달성하지 못했다.  실제로 과거 액센츄어의 한 설문 조사에 따르면 코로나 19 사태를 겪는 와중에 기업의 40%는 변화에 빠르고 유연하게 대처한 것 같다고 응답했다. 그러나 최근 조사에서는 응답 비율이 18%까지 떨어졌다. 실험, 협업, 반복, 고객 집중을 중심축으로 삼아 애자일을 정착시켜 나가고 있는 기업은 소수에 불과하다. 그렇지 않은 기업들은 여전히 다음과 같은 문제를 해결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애플리케이션 개발팀 간의 높은 의존도: 기술 아키텍처 간의 상호 연결성이 높은 탓에 애플리케이션팀 간의 상호 의존성도 지나치게 높다. 이로 인해 각 팀이 독립적이면서 민첩하게 운영될 수 있는 여지가 제한된다.   부서 간 마찰: 애플리케이션 생애주기 전체에 걸쳐 서로 다른 팀(예: 운영, 재무, 인프라, 보안, 품질 등)들이 각기 상이한 작업 방식을 갖고 있다. 이로 인해 조직 인터페이스에 마찰이 발생한다.   탄력적이지 못한 인력 구조: 경직된 운영 정책으로 인해 실무자들이 역량을 제대로 펼치지 못한다. ‘적절한’ 인력을 ‘적시’에 제대로 배치하는 데 난관을 겪는다. 이런 문제는 특히 데브옵스를 정착시키는 과정에서 걸림돌이 된다.    복잡한 거버넌스 구조: 사업적, 기술적 요청을 승인 받기 위해 복잡하고 시간 소모적인 거버넌스와...

애자일 개발 애자일 혁신 데브옵스 생산성 프로세스 최적화

2021.04.30

애자일 개발 문화는 혁신을 효과적으로 달성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애자일 문화를 구축할 때 직면할 수 있는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들을 살펴본다.    코로나 19가 휩쓸었던 지난 1년간, 기업들은 급속한 기술 변화에 적응하기 위해 비즈니스 모델과 운영 방식을 바꿔야 했다. 많은 기업이 애자일 개발 투자와 실행에 재빠르게 나섰다. 이러한 애자일 채택 열풍 덕분에 혁신적 변화를 위한 토대가 만들어진 건 사실이다. 하지만 현실적으로 대부분의 기업은 애자일을 통해 성취하고자 하는 바를 달성하지 못했다.  실제로 과거 액센츄어의 한 설문 조사에 따르면 코로나 19 사태를 겪는 와중에 기업의 40%는 변화에 빠르고 유연하게 대처한 것 같다고 응답했다. 그러나 최근 조사에서는 응답 비율이 18%까지 떨어졌다. 실험, 협업, 반복, 고객 집중을 중심축으로 삼아 애자일을 정착시켜 나가고 있는 기업은 소수에 불과하다. 그렇지 않은 기업들은 여전히 다음과 같은 문제를 해결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애플리케이션 개발팀 간의 높은 의존도: 기술 아키텍처 간의 상호 연결성이 높은 탓에 애플리케이션팀 간의 상호 의존성도 지나치게 높다. 이로 인해 각 팀이 독립적이면서 민첩하게 운영될 수 있는 여지가 제한된다.   부서 간 마찰: 애플리케이션 생애주기 전체에 걸쳐 서로 다른 팀(예: 운영, 재무, 인프라, 보안, 품질 등)들이 각기 상이한 작업 방식을 갖고 있다. 이로 인해 조직 인터페이스에 마찰이 발생한다.   탄력적이지 못한 인력 구조: 경직된 운영 정책으로 인해 실무자들이 역량을 제대로 펼치지 못한다. ‘적절한’ 인력을 ‘적시’에 제대로 배치하는 데 난관을 겪는다. 이런 문제는 특히 데브옵스를 정착시키는 과정에서 걸림돌이 된다.    복잡한 거버넌스 구조: 사업적, 기술적 요청을 승인 받기 위해 복잡하고 시간 소모적인 거버넌스와...

2021.04.30

알면 즐겁다··· 안드로이드·데스크톱용 크롬 브라우저 신기능 4가지

구글 방식(Google Way™ )을 대표하는 앱을 하나 꼽자면 아마 크롬일 것이다. 크롬은 말 그대로 항상 변화하는 상태다. 구글은 크롬 브라우저를 끊임 없이 업데이트하고, 순식간에 새로운 기능이 줄줄이 나타난다. 사용자들의 원만한 웹 활동을 위해 새로운 기능은 굳이 공지하지 않는 편이다. 신기능은 귀중한 시간을 절약하고, 웹 생활을 더욱 즐겁게 하는 가능성으로 가득하다. 그러나 따로 크롬 업데이트를 집요하게 추적하지 않는 한, 가치 있는 새 기능이 생겼는지 아는 일 자체가 쉽지 않다. 다행히 필자는 그 집요한 사용자 중 하나다. 특히 최근 흥미로운 새 기능이 추가된 것을 면밀하게 주시해왔다. 새 기능은 안드로이드와 데스크톱용 크롬 모두에 추가됐다.   몇몇 기능은 몇 개월 전 크롬 속 비밀 설정을 다룬 기사에서 살짝 둘러본 바 있다. 그러나 당시에는 아직 개발 중인 기능이 많았기 때문에 활성화하려면 여러 단계를 거쳐야 했다. 오늘 논의할 기능은 공식적으로 완성되어 배포된 기능이다. 어디에 있는지만 알면 바로 활성화할 수 있다. 크롬 브라우저의 새로운 기능을 쉽게 찾기 위한 모험을 떠나 보자.    1. 딥-링크 공유 머신  첫 번째 크롬 기능은 지난 2월 크롬 실험실 설정 기사에서 먼저 소개한 ‘하이라이트 링크 복사’인데, 이제는 공식 배포되어 누구나 바로 사용할 수 있다. 지난 주 배포된 최신 크롬 버전 90으로 업데이트해야  한다. 이 기능은 사실 매우 단순하다. 사용자는 이제 웹 페이지의 특정 텍스트를 선택해서 맞춤형 링크를 생성할 수 있다. 생성한 링크는 누구에게나 보낼 수 있고, 클릭하면 긴 내용 중 공유하고 싶은 바로 그 단락으로 곧바로 이동한다. 예를 들어 어떤 기사의 텍스트 일부를 선택해 링크를 만들었다고 하자. 당시 이 기능은 개발 중인 상태였지만, 링크를 클릭하면 페이지가 열리고 기사 내 바로 그 문단으로 곧장 이동한다. 심지어 어떤 브라우저에서는 텍스트가 노란색으로 강조 표시되기도 ...

생산성 크롬 크롬브라우저

2021.04.27

구글 방식(Google Way™ )을 대표하는 앱을 하나 꼽자면 아마 크롬일 것이다. 크롬은 말 그대로 항상 변화하는 상태다. 구글은 크롬 브라우저를 끊임 없이 업데이트하고, 순식간에 새로운 기능이 줄줄이 나타난다. 사용자들의 원만한 웹 활동을 위해 새로운 기능은 굳이 공지하지 않는 편이다. 신기능은 귀중한 시간을 절약하고, 웹 생활을 더욱 즐겁게 하는 가능성으로 가득하다. 그러나 따로 크롬 업데이트를 집요하게 추적하지 않는 한, 가치 있는 새 기능이 생겼는지 아는 일 자체가 쉽지 않다. 다행히 필자는 그 집요한 사용자 중 하나다. 특히 최근 흥미로운 새 기능이 추가된 것을 면밀하게 주시해왔다. 새 기능은 안드로이드와 데스크톱용 크롬 모두에 추가됐다.   몇몇 기능은 몇 개월 전 크롬 속 비밀 설정을 다룬 기사에서 살짝 둘러본 바 있다. 그러나 당시에는 아직 개발 중인 기능이 많았기 때문에 활성화하려면 여러 단계를 거쳐야 했다. 오늘 논의할 기능은 공식적으로 완성되어 배포된 기능이다. 어디에 있는지만 알면 바로 활성화할 수 있다. 크롬 브라우저의 새로운 기능을 쉽게 찾기 위한 모험을 떠나 보자.    1. 딥-링크 공유 머신  첫 번째 크롬 기능은 지난 2월 크롬 실험실 설정 기사에서 먼저 소개한 ‘하이라이트 링크 복사’인데, 이제는 공식 배포되어 누구나 바로 사용할 수 있다. 지난 주 배포된 최신 크롬 버전 90으로 업데이트해야  한다. 이 기능은 사실 매우 단순하다. 사용자는 이제 웹 페이지의 특정 텍스트를 선택해서 맞춤형 링크를 생성할 수 있다. 생성한 링크는 누구에게나 보낼 수 있고, 클릭하면 긴 내용 중 공유하고 싶은 바로 그 단락으로 곧바로 이동한다. 예를 들어 어떤 기사의 텍스트 일부를 선택해 링크를 만들었다고 하자. 당시 이 기능은 개발 중인 상태였지만, 링크를 클릭하면 페이지가 열리고 기사 내 바로 그 문단으로 곧장 이동한다. 심지어 어떤 브라우저에서는 텍스트가 노란색으로 강조 표시되기도 ...

2021.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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