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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드로이드 사용자를 위한 지메일 대체 앱 5종

2016.03.08 Derek Walter  |  Greenbot
지메일은 안드로이드 경험에 활력소를 불어넣는다. 지메일 데이터는 구글 나우(Google Now)의 추천, 캘린더 구성에 도움을 준다. 또 구글 플레이에는 사용자가 원하는 앱을 알려준다.

그렇지만 지메일 앱만 사용해야 한다는 이야기는 아니다. 안드로이드에는 좋은 이메일 앱이 많다. 이 가운데 상당수는 마이크로소프트 익스체인지(Microsoft Exchange), 아웃룩닷컴(Outlook.com), 야후 메일(Yahoo Mail) 등을 지원한다.

각각 장점과 이메일 관리 방법이 다르다(그러나 모두 푸른색의 아이콘을 좋아함). 지금부터 지메일이 대안이 될 수 있는 이메일을 소개하겠다.

지메일 인박스
안드로이드 사용자는 누구나 지메일 계정을 갖고 있다. 따라서 지메일이 새로 스마트하게 업데이트한 인박스를 살펴볼 가치가 있다.

아직 이를 시험해보지 않았다면, 지금부터라도 통상의 이메일 작업 방식을 여기에 맞게 조정할 준비를 하기 바란다. 인박스는 더 큰 GTD(get-things-done) 시스템의 일부로 설계되었기 때문이다. 이 앱은 유사한 이메일을 분류한다. 여행, 쇼핑, 기타 업데이트를 체계적으로 분류해 관리하는 데 도움이 된다.


인박스는 구글의 머신 러닝 기술을 이용한다. 미리알림을 설정할 경우, 앱이 자동으로 전화번호와 주소록의 정보를 제안한다. 또 여러 수많은 이메일에 3가지 답장을 제시한다. 다시 말해, "정보 주셔서 감사합니다!" 등 미리 만들어놓은 답장을 전송해 시간을 절약할 수 있다.

인박스는 기능이 굉장히 많다고 할 순 없으나, 필자의 업무 흐름에 없어서는 안 될 일부가 됐다. 지메일을 사용하고 있는데, 관리해야 할 이메일의 수가 많다면 한번 살펴볼 가치가 있는 앱이다.

마이크로소프트 아웃룩
윈도우 XP 시대의 유물처럼 들릴지 모르겠다. 그러나 실제로는 아주 스마트하고, 효과적인 이메일인 앱이라는 사실을 발견할 것이다. 마이크로소프트는 평판 높은 앱인 어컴플라이(Accompli)를 인수하면서, 재빨리 모바일 시장에 뛰어들었다. 그리고 큰 수고를 들이지 않고 아웃룩이라는 이름으로 다시 출시했다.

기본적으로 마이크로소프트 익스체인지와 아웃룩닷컴을 지원한다. 여기에 더해 지메일과 아이클라우드, 야후, IMAP도 지원한다. 인박스와 마찬가지로 '스와이프' 동작을 이용해 메시지를 보관하고, 일정을 수립하고, 삭제할 수 있다.


아주 간편한 기능 하나가 있다. 메시지에 표시되는 파일, 드롭박스, 박스, 원드라이브에서 자주 사용하는 파일 모두를 추적 관리할 수 있는 기능이다(그러나 아직 구글 드라이브는 지원하지 않음). 또 머티리얼 디자인(Material Design)을 수용했으며, 끊임없이 업데이트와 새 기능을 배포하고 있다. 익스체인지 계정을 갖고 있거나, 모든 이메일 계정을 앱 하나로 통합하기 원할 때 좋은 옵션이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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