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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지메일 신기능 테스트 중 "월 2달러에 커스텀 주소 제공"

2015.07.21 Matt Kapko   |  CIO
독특하고 전문적인 느낌의 이메일 주소를 원하는 지메일 사용자에게 새로운 옵션이 생긴다. '지메일 앳 워크'(Gmail at work)라는 이름의 월 2달러 짜리 서비스는 사용자가 설정한 이메일 주소를 사용할 수 있게 해주는 것이 골자다. 

그러나 월 2달러가 높은 가격인 것은 아니긴 하지만 이번 서비스의 가격 정책에는 고개를 갸우뚱하게 만드는 구석이 있다.

월 3달러에 이용할 수 있는 '구글 앱스 포 워크 ' 사용자들이 이미 누리던 기능이기 때문. 연간 가입 시 월 이용요금이 2.16달러인 이 서비스는 커스텀 이메일 주소 뿐 아니라 애플리케이션, 추가 스토리지, 보안 기능 등을 포함해 여러 기능을 함께 애용할 수 있다.

GSMArena.com이 처음 보도한 이 소식에 대해 구글 측에 문의한 결과, 구글은 다음과 같이 답변해왔다.

"사용자가 가장 원하는 이름이 'yourname384756368@gmail.com'이지는 않을 것이다. 이에 따라 우리는 다른 옵션을 제공할 방안을 실험하고 있다. 그러나 아직은 단지 테스트일 뿐이며 장기 계획을 확정하지는 않은 상태다."

한편 구글이 어떤 사용자를 대상으로 이번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느냐는 질문에 구글 대변인은 대답을 거부했다. ciokr@i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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