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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리케이션 / 클라우드

글로벌 칼럼 | 이메일을 직접 관리해야 하는 5가지 이유

2012.02.28 Joseph Fieber  |  PCWorld
이메일을 아웃소싱함으로써 비용을 절감하는 것이 대세이긴 하지만, 회사의 프라이빗 서버에 비즈니스 이메일을 보관해야 하는 이유가 있다. 
 
이메일은 비즈니스 커뮤니케이션의 수단으로 늘 중요하다. 최근 기업들이 자사의 이메일을 비즈니스용 구글 앱스와 같은 웹 기반의 서비스에 아웃소싱하는 곳이 많아지고 있다.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절에 클라우드로 이전함으로써 줄이는 비용은 무시하기 힘들다. 그것을 비교해 보자. 
 
예를 들어 오늘날 독일 내 아이클라우드 이메일 사용자는 모토로라에 의한 특허 소송으로 인해 이메일 푸시 기능을 사용할 수 없다. 여기에 비즈니스 이메일을 아웃소싱할 때 고려할 때 주의해야 할 다섯 가지가 있다. 
 
1. 프라이버시의 위험
어딘가 다른 곳의 서버에 자사의 이메일을 호스팅한다는 것은 자사 데이터를 그들이 지켜 줄 것이라 믿는다는 것을 의미한다. 
 
구글과 같은 업체가 프라이버시 정책을 바꿀 때 데이터의 프라이버시에 대해 결코 확신할 수 없다. 이메일을 기업내 서버에 두고 직접 관리하면 프라이버시의 모든 측면에서 제어할 수 있다.  
 
이는 서버에서 계정에 대한 관리 액세스와 서비스에 대한 네트워크 액세스를 갖는 것뿐만 아니라 서비스를 실행하는 하드웨어에 대한 물리적인 액세스도 포함한다.  
 
2. 이메일에 대한 정책 제어권 
스스로 이메일을 호스팅하는 것은 데이터 거버넌스 정책을 넘어 완전한 제어권을 얻는다. 비즈니스의 본질을 의존하는 것은 데이터 보존 정책, 특히 법원 명령과 연계되어 이메일 아카이브에 액세스할 때에는 심각할 지도 모른다. 이를 통해 이메일을 얼마만큼의 기간동안 유지할 지 정책을 정할 수 있다. 
 
3. 기능의 추가, 변경, 삭제에 대한 자유
웹 기반의 이메일 시스템은 변경 사항을 쉽게 넣을 수 있기 때문에 로컬 이메일 시스템보다 빈번하게 업그레이드하고 기능을 변경하려는 경향이 있다. 
 
정작 필요로 하는 기능을 제거하거나 원하지 않는 기능을 추가할 때, 또는 재교육을 받을 시간이 없을 때 시스템을 변경하는 것은 자칫 비즈니스를 위태롭게 할 수 있다. 본연의 이메일 시스템을 갖고 있으면 기업에서 가장 적절한 시간에 업데이트를 할 수 있도록 조정할 수 있을뿐더러, 기능들을 추가하거나 유지 혹은 제거하는 것을 직접 선택할 수 있다. 
 
4. 다운타임 최소화 
이메일 서비스를 아웃소싱해서 사용할 때 다운타임은 방해가 될 수 있다. 로컬 시스템은 자사의 IT부서에서 해결할 수 있지만 아웃소싱된 이메일은 호스팅하는 서비스 업체가 문제를 해결할 때까지 휘둘리는 수밖에 없다.  
 
큰 규모의 웹 기반의 서비스들은 다운타임이 최소화되긴 한다. 전체 사용자에게 영향을 미치는 정전의 경우 단지 사용자들이 관심을 덜 갖도록 영향이 최소화되게끔 재빨리 분배하고, 이 문제를 풀어가는 데에는 시간이 좀더 걸릴 수 있다. 
 
5. 드라마와 같은 일이 발생 
만약 이메일 호스팅 업체가 갑자기 나빠진다면, 서비스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이와 연계된 이슈의 몇 가지 예가 있는데, 이는 스스로 제어할 수 없지만 이메일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 호스팅 업체가 갑자기 비즈니스를 그만둬 이메일 서비스를 닫아버리는 경우 
∙ 그 서비스가 특허권 등의 문제로 인해 일부 기능 혹은 전체 서비스를 하지 못하는 경우
∙ 호스팅 서비스가 정치적 혹은 재정적인 이유로 디도스 공격에 의해 저하됐을 때 
 
당신의 비즈니스 상황에서 이메일 시스템을 구매하고 설치하는 것은 분명히 이메일에 미치는 외부 영향의 수를 줄일 수 있다. 이메일 시스템을 스스로 제어하고 운영하라. 그러면 누군가의 다른 문제에 대한 영향력을 줄일 수 있을 것이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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