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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 디지털 트윈

오토데스크, 클라우드 기반 건설 솔루션 발표

2022.10.27 편집부  |  CIO KR
오토데스크가 최근 연례 행사 ‘오토데스크 유니버시티(AU) 2022’에서 건설 업계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및 지속가능성을 더욱 확장해 나가기 위해 건설 환경에서 설계 및 시공뿐만 아니라 운영까지 팀 간 협업을 향상시키고 워크플로우를 통합한다고 발표했다.

회사에 따르면 오토데스크 텐덤(Autodesk Tandem), 인포360 플랜트(Info360 Plant)를 통해 운영 단계에 지원을 확장한다. 또 오토데스크 BIM 콜라보레이트 프로(Autodesk BIM Collaborate Pro), 플랜그리드 빌드(PlanGrid Build) 모바일 앱, 오토캐드 웹(AutoCAD Web)으로 협업을 더욱 개선하는 한편, 레빗(Revit)과 통합된 전기 엔지니어링 설계 솔루션으로 BIM 활용을 지속가능성을 위한 전기 분야까지 확대해 갈 예정이다.
 

AEC(건축·건설·엔지니어링) 디지털 트윈 솔루션인 오토데스크 텐덤은 BIM 데이터를 활용해 자산의 실재와 위치를 파악하고, 서로 다른 운영체제를 연결해 이를 3D 환경 또는 디지털 트윈에서 컨텍스트화함으로써 소유자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돕는다.

올해 오토데스크는 텐덤에 시설 운영을 모니터링할 수 있는 기능을 추가해 디지털 트윈 가치를 높였다. 고객은 텐덤을 운영 시스템 및 데이터에 연결해 비용을 절감하고 사용자 경험을 개선하기 위한 인사이트를 제공하는 디지털 트윈을 생성할 수 있다. 예를 들어 텐덤은 건물 관리 시스템 및 환경 센서에 연결해 시설의 에너지 소비 패턴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할 수도 있다. 이를 위한 텐덤 퍼실리티 모니터링(Tandem Facility Monitoring) 베타 버전은 곧 출시될 예정이다.

오토데스크는 보다 안전한 수자원의 미래를 만들고, 운영과 유지 관리 인사이트를 수자원 시설로 확장하기 위해 수자원 운영 인텔리전스 플랫폼 ‘인포360 플랜트(Info360 Plant)’도 선보였다.

인포360 플랜트는 클라우드 기반 수자원 전문 운영 분석 플랫폼으로, 실행 가능한 실시간 자동화 분석 및 인사이트를 제공해 데이터로 문제를 파악하고 해결한다. 또 디지털 트윈 기술을 활용해 플랜트 운영 팀이 깨끗한 물을 제공하고, 탄소 발자국도 줄일 수 있다. 이 밖에도 운영 위험을 관리하고, 운영 비용도 감소시킬 수 있다.
 

클라우드 기반 설계 협업 소프트웨어인 오토데스크 BIM 콜라보레이트 프로는 언제 어디서나 협업 및 프로젝트 관리를 지원해 설계자들이 건설 파트너 및 고객과 효율적으로 협력할 수 있다. 레빗, 시빌 3D(Civil 3D), 플랜트 3D(Plant 3D)에서 공동으로 작성할 수 있다.

오토데스크 BIM 콜라보레이트 프로 사용자들은 오토데스크 컨스트럭션 클라우드(Autodesk Construction Cloud)의 브릿지(Bridge) 툴을 사용해 프로젝트 및 계정 간에 공유되는 내용을 관리할 수 있다. 브릿지는 계정 간의 교차 협업을 지원하는 툴로, 기업은 자사 계정에 프로젝트 정보를 설정한 다음, 오류를 제거하고 프로젝트 위험을 줄이는 방식으로 프로젝트 정보를 공유할 수 있다.

플랜그리드 빌드(PlanGrid Build) 모바일 앱은 오토데스크 닥스(Autodesk Docs), 오토데스크 BIM 콜라보레이트(Autodesk BIM Collaborate) 및 오토데스크 BIM 콜라보레이트 프로 사용자가 활용할 수 있는 가운데, 정보 격차를 해소하고 팀이 중요한 결정을 더 빨리 내릴 수 있도록 지원한다. 오토데스크 BIM 콜라보레이트 프로 및 오토데스크 닥스를 사용하는 프로젝트 팀은 최신 프로젝트 정보에 액세스하고 3D로 모델을 탐색하며 문제 상태를 한 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새로운 오토캐드 웹(AutoCAD Web) 서브스크립션을 통해 현장 팀은 노트북이나 모바일 장치에서 최신 설계를 검토할 수도 있다. 이외에도 오토데스크 닥스, 오토데스크 드라이브(Autodesk Drive) 및 기타 주요 클라우드 스토리지 제공 업체에 저장된 설계를 보고 추적(Trace) 기능을 통해 사무실과 원활하게 협업할 수 있으며, 기존 도면을 변경하지 않고도 DWG 파일을 검토하고 피드백을 직접 추가할 수 있다.

오토데스크는 슈나이더 일렉트릭과 협력해 레빗과 직접 통합되는 전기 엔지니어링 설계 솔루션을 개발했다. 단일 BIM 플랫폼에서 실시간 계산을 통해 전기 설계, 분석 및 장비 크기 조정을 단순화하는 소프트웨어 ‘레빗을 위한 어드밴스드 일렉트리컬 디자인(Advanced Electrical Design)’을 마련했다.

이를 통해 BIM의 이점을 전기 엔지니어 및 설계자까지 확대해 작업 방식을 간소화하는 한편, 포괄적이고 연결된 워크플로우를 통해 실행을 개선할 예정이다. 낭비 및 프로젝트 일정을 줄이며, 비용 관리 및 에너지 효율성도 최적화해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새로운 에너지 환경 전환 과정에서 고객에게 더 큰 가치를 제공할 것이다.

오토데스크코리아 김동현 대표는 “오토데스크는 이번에 발표된 AEC 제품을 통해 국내 고객이 기획, 설계, 시공 단계 뿐만 아니라 운영 단계에서도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과 지속가능성 모두를 실현할 수 있도록 돕겠다”라고 밝혔다. ciokr@i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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