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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 매각 실패 후폭풍… ARM, 최대 15% 정리해고한다

英 반도체 회사 ARM이 엔비디아와의 M&A를 시도했다 무산된 지 한 달 만에 대규모 인력 감축을 단행한다.    데일리 텔레그래프(Daily Telegraph)에서 보도한 내부 메모에 따르면 지난 2월 선임된 ARM의 CEO 르네 하스는 영국과 미국에 있는 전체 인력의 12~15%를 해고한다고 밝혔다. 이 회사의 직원 수는 6,400명이며, 이를 환산하면 최소 768명에서 최대 960명의 일자리가 줄어들 전망이다. 허나 여기에 엔지니어는 포함되지 않을 가능성이 크다고 외신은 덧붙였다. 한편 ARM은 애플 및 삼성 스마트폰을 비롯한 수십억 개의 전자 기기에서 사용되는 마이크로칩을 설계한다. 지난 2016년 일본 소프트뱅크는 234억 파운드(당시 한화 약 35조 원)에 이 회사를 인수했다. 현재 ARM의 전체 지분 가운데 소프트뱅크가 75%를, 소프트뱅크의 자회사 비전펀드가 25%를 가지고 있다 ARM은 英 경쟁시장청(CMA)과 美 연방거래위원회(FTC) 등의 규제 압력으로 엔비디아에 매각을 시도했다 불발된 이후 기업 공개(IPO)를 준비하고 있다. 이 회사의 대변인은 “다른 비즈니스와 마찬가지로 ARM은 기회와 비용 사이에서 균형을 찾을 수 있도록 비즈니스 계획을 계속해서 검토하고 있다. 안타깝게도 이번 프로세스에는 직원 정리해고가 포함돼 있다”라고 말했다. ciokr@idg.co.kr

ARM 반도체 인수합병 매각 엔비디아 정리해고 인력 감축

2022.03.16

英 반도체 회사 ARM이 엔비디아와의 M&A를 시도했다 무산된 지 한 달 만에 대규모 인력 감축을 단행한다.    데일리 텔레그래프(Daily Telegraph)에서 보도한 내부 메모에 따르면 지난 2월 선임된 ARM의 CEO 르네 하스는 영국과 미국에 있는 전체 인력의 12~15%를 해고한다고 밝혔다. 이 회사의 직원 수는 6,400명이며, 이를 환산하면 최소 768명에서 최대 960명의 일자리가 줄어들 전망이다. 허나 여기에 엔지니어는 포함되지 않을 가능성이 크다고 외신은 덧붙였다. 한편 ARM은 애플 및 삼성 스마트폰을 비롯한 수십억 개의 전자 기기에서 사용되는 마이크로칩을 설계한다. 지난 2016년 일본 소프트뱅크는 234억 파운드(당시 한화 약 35조 원)에 이 회사를 인수했다. 현재 ARM의 전체 지분 가운데 소프트뱅크가 75%를, 소프트뱅크의 자회사 비전펀드가 25%를 가지고 있다 ARM은 英 경쟁시장청(CMA)과 美 연방거래위원회(FTC) 등의 규제 압력으로 엔비디아에 매각을 시도했다 불발된 이후 기업 공개(IPO)를 준비하고 있다. 이 회사의 대변인은 “다른 비즈니스와 마찬가지로 ARM은 기회와 비용 사이에서 균형을 찾을 수 있도록 비즈니스 계획을 계속해서 검토하고 있다. 안타깝게도 이번 프로세스에는 직원 정리해고가 포함돼 있다”라고 말했다. ciokr@idg.co.kr

2022.03.16

괴롭기에 더 이성적으로··· CIO를 위한 정리해고 7단계

직원을 내보내는 작업은 그야말로 어렵다. IT 리더에게도 마찬가지다. 여기 이 힘든 작업을 그나마 덜 괴롭게 수행하는 방법들을 정리했다.  열악한 시장 조건, 경쟁 증가, 지나치게 낙관적이었던 계획, 여타 이유로 인해 정리해고가 불가피한 상황이 있다. 그리고 어려운 결정을 내리고 좋지 않은 소식을 팀에게 전하는 것은 리더가 감당해야 할 몫이다. 그러나 누가 떠나고 누가 남을 것인지, 그리고 필수 IT 업무 및 서비스에 주는 영향을 어떻게 최소화할 것인지 결정하기 전에 이를 여타 프로젝트와 마찬가지로 바라보는 것이 중요하다. 다시 말해 목표를 정의하고, 타임라인을 설정하고, 단절을 최소화하고, 잠재적 문제를 예측하는 계획을 수립해야 한다.   아래의 7 단계는 고통과 혼란을 최소화하면서 효과적으로 직원을 감축하는 체계적 경로를 제시한다.    논의하고 계획하기  IT 자문 및 교육 회사인 프로젝트 매니지먼트 에센셜즈(Project Management Essentials)의 창업주인 앨런 저커는 허술한 정보로 값비싼 실수를 할 가능성을 줄이기 위해 회사의 HR 및 법무부서와 긴밀히 협력하라고 조언했다. 그는 “정리해고는 법적 규제 하에 관리된다. 대기업은 대체로 영향을 받은 직원의 법적 소송으로부터 스스로를 차단할 정연한 절차가 마련되어 있다”라고 말했다. HR 및 법적 요건은 때에 따라 까다로울 수 있지만, 이를 통해 값비싼 소송과 벌금으로부터 조직을 보호할 방안을 제시한다.  직원을 정리해고하는 것이 불가피하다고 인정되었다면 견실한 행동 계획을 수립하라고 니고시에이터 구루(Negotiator Guru)의 상임 파트너인 댄 켈리는 말했다. 이 회사는 IT 계약을 전문적으로 다르는 컨설팅 기업이다. 그는 “정리해고를 정당화하는 문서를 작성하고, 알림으로부터 최종 대화에 이르기까지, 투명한 소통 경로를 마련하는 것으로 시작하라”라고 말했다.  현재 및 미래의 여건을 비교하라  최...

정리해고 구조조정 인력 해고

2020.11.05

직원을 내보내는 작업은 그야말로 어렵다. IT 리더에게도 마찬가지다. 여기 이 힘든 작업을 그나마 덜 괴롭게 수행하는 방법들을 정리했다.  열악한 시장 조건, 경쟁 증가, 지나치게 낙관적이었던 계획, 여타 이유로 인해 정리해고가 불가피한 상황이 있다. 그리고 어려운 결정을 내리고 좋지 않은 소식을 팀에게 전하는 것은 리더가 감당해야 할 몫이다. 그러나 누가 떠나고 누가 남을 것인지, 그리고 필수 IT 업무 및 서비스에 주는 영향을 어떻게 최소화할 것인지 결정하기 전에 이를 여타 프로젝트와 마찬가지로 바라보는 것이 중요하다. 다시 말해 목표를 정의하고, 타임라인을 설정하고, 단절을 최소화하고, 잠재적 문제를 예측하는 계획을 수립해야 한다.   아래의 7 단계는 고통과 혼란을 최소화하면서 효과적으로 직원을 감축하는 체계적 경로를 제시한다.    논의하고 계획하기  IT 자문 및 교육 회사인 프로젝트 매니지먼트 에센셜즈(Project Management Essentials)의 창업주인 앨런 저커는 허술한 정보로 값비싼 실수를 할 가능성을 줄이기 위해 회사의 HR 및 법무부서와 긴밀히 협력하라고 조언했다. 그는 “정리해고는 법적 규제 하에 관리된다. 대기업은 대체로 영향을 받은 직원의 법적 소송으로부터 스스로를 차단할 정연한 절차가 마련되어 있다”라고 말했다. HR 및 법적 요건은 때에 따라 까다로울 수 있지만, 이를 통해 값비싼 소송과 벌금으로부터 조직을 보호할 방안을 제시한다.  직원을 정리해고하는 것이 불가피하다고 인정되었다면 견실한 행동 계획을 수립하라고 니고시에이터 구루(Negotiator Guru)의 상임 파트너인 댄 켈리는 말했다. 이 회사는 IT 계약을 전문적으로 다르는 컨설팅 기업이다. 그는 “정리해고를 정당화하는 문서를 작성하고, 알림으로부터 최종 대화에 이르기까지, 투명한 소통 경로를 마련하는 것으로 시작하라”라고 말했다.  현재 및 미래의 여건을 비교하라  최...

2020.11.05

무능을 방치하지 마라··· IT 팀 성과 관리 7단계

완벽한 사람은 없다. 그러나 IT 실수가 반복된다면 조직 전체에 재앙이 다가올 수 있다. 여기 팀의 건전성을 유지하면서 성과 저해 요인을 제거하는 방안을 정리했다. 모든 IT리더는 성과, 정밀도, 속도로 명성이 자자한 조직을 운영하고 싶어한다. 안타깝게도 이런 고결한 목표는 IT내부의 무능력한 이들 때문에 달성할 수 없는 경우가 많다. 숨겨져 있는 각종 문제를 발견하고 직원들의 적이 되지 않으면서 이를 해결하기란 어렵다. 생각했던 것보다 능력이 부족한 것으로 판명된 IT직원은 아무리 많은 증거를 들이 밀어도 자신의 부족한 성과를 인식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고 IT 관리 소프트웨어 제공 기업 솔라윈즈(SolarWinds)의 최고 긱(geek) 레온 아다토가 말했다. 그는 “무엇보다도 타인이 보유한 기술의 능숙도 또는 우수성을 인식하지 못한다. 그런 사람에게 설명할 수 있는 방법이 없다. 가능한 신속하게 역할을 박탈하는 방법밖에는 없다”라고 말했다. 성과가 부실한 직원을 다루기란 헷갈리는 데다 불쾌한 일이다. 문제를 통제하려면 신중한 대화, 전략적인 상담, 통찰력 있는 해결책이 필요하다. 문제의 뿌리를 뽑고 극복하며 숙련되고 능숙한 IT팀을 구성하는데 도움이 되는 7가지 단계에 관해 알아본다.   문제를 확인하라 팀원이 자주 할당된 과업을 일정대로 마무리하지 못하거나 실행 가능한 결과를 제공하지 못하는 경우 이 문제를 정면으로 해결하는 것이 중요하다. CBD 오일 공급 기업 NLN(Nu Leaf Naturals)의 경영 부사장 이안 켈리는 “부정적인 패턴과 트렌드는 IT팀의 무능에 대한 결정적인 증거이다. 혼란, 병목, 기한 초과의 패턴을 손쉽게 파악할 수 있는 수준에서 소통을 유지해야 한다. 그리고 그 원인이 팀원의 무능 때문인지 아니면 다른 이유에 의한 것인지 조사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최선이다”라고 말했다. 일례로 성과가 좋고 숙련된 직원에게서 갑자기 문제가 발생하면 그 사람의 역할이 어떤 부정적인 방식으로 바뀌었다는 조짐일 수 있...

CIO 트러블 메이커 조직 평가 문제아 무능 말썽 능력 문화 팀 빌딩 트레이닝 정리해고 팀 평가

2020.05.07

완벽한 사람은 없다. 그러나 IT 실수가 반복된다면 조직 전체에 재앙이 다가올 수 있다. 여기 팀의 건전성을 유지하면서 성과 저해 요인을 제거하는 방안을 정리했다. 모든 IT리더는 성과, 정밀도, 속도로 명성이 자자한 조직을 운영하고 싶어한다. 안타깝게도 이런 고결한 목표는 IT내부의 무능력한 이들 때문에 달성할 수 없는 경우가 많다. 숨겨져 있는 각종 문제를 발견하고 직원들의 적이 되지 않으면서 이를 해결하기란 어렵다. 생각했던 것보다 능력이 부족한 것으로 판명된 IT직원은 아무리 많은 증거를 들이 밀어도 자신의 부족한 성과를 인식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고 IT 관리 소프트웨어 제공 기업 솔라윈즈(SolarWinds)의 최고 긱(geek) 레온 아다토가 말했다. 그는 “무엇보다도 타인이 보유한 기술의 능숙도 또는 우수성을 인식하지 못한다. 그런 사람에게 설명할 수 있는 방법이 없다. 가능한 신속하게 역할을 박탈하는 방법밖에는 없다”라고 말했다. 성과가 부실한 직원을 다루기란 헷갈리는 데다 불쾌한 일이다. 문제를 통제하려면 신중한 대화, 전략적인 상담, 통찰력 있는 해결책이 필요하다. 문제의 뿌리를 뽑고 극복하며 숙련되고 능숙한 IT팀을 구성하는데 도움이 되는 7가지 단계에 관해 알아본다.   문제를 확인하라 팀원이 자주 할당된 과업을 일정대로 마무리하지 못하거나 실행 가능한 결과를 제공하지 못하는 경우 이 문제를 정면으로 해결하는 것이 중요하다. CBD 오일 공급 기업 NLN(Nu Leaf Naturals)의 경영 부사장 이안 켈리는 “부정적인 패턴과 트렌드는 IT팀의 무능에 대한 결정적인 증거이다. 혼란, 병목, 기한 초과의 패턴을 손쉽게 파악할 수 있는 수준에서 소통을 유지해야 한다. 그리고 그 원인이 팀원의 무능 때문인지 아니면 다른 이유에 의한 것인지 조사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최선이다”라고 말했다. 일례로 성과가 좋고 숙련된 직원에게서 갑자기 문제가 발생하면 그 사람의 역할이 어떤 부정적인 방식으로 바뀌었다는 조짐일 수 있...

2020.05.07

SAP 빌 맥더못, 사임… 신임 CEO는 제니퍼 모건과 크리스찬 클레인

SAP의 CEO가 10여 년 만에 사임했다. 2010년 SAP 수장이 된 빌 맥더못은 회사를 온프레미스 소프트웨어 공급업체에서 클라우드 컴퓨팅 업체로 바꾸는 데 주력했다.    맥더못(사진)은 2002년 북미 지역 책임자로 SAP에 합류했으며 글로벌 고객 운영을 이끌었다. SAP의 성명서에 따르면 맥더못은 계약을 갱신하지 않기로 결정했으며, CEO는 SAP 이사회 이사인 제니퍼 모건과 크리스찬 클레인으로 교체될 것으로 알려졌다. 4월 로버트 엔슬린이 회사를 떠난 후 모건은 최근까지 SAP 클라우드 비즈니스 총괄을 맡았으며 클레인은 이 회사의 COO였다. 맥더못과 엔슬린의 사임은 CTO 겸 클라우드 플랫폼 총괄인 비욘 괴르키, 이사회 멤버 베른트 루커트, 개발 아키텍트 리치 헤일먼 등이 SAP를 떠난 다음 일어났다.  당시 로이터 통신은 맥더못이 구형 엔터프라이즈 소프트웨어를 제공하는 안전지대에 SAP를 두면서 디지털 플랫폼 비즈니스가 되도록 전환한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이는 1월에 SAP가 4,400명을 정리해고하면서 주요 사업 구조조정을 겪을 것이라는 발표와 함께 시작되었다. 지난 4월 맥더못은 2023년까지 SAP의 시장 가치를 2,500억 유로에서 3,000억 유로(2억 8,300~3,800억 달러)로 올리겠다고 주장했다. 맥더못은 SAP의 2분기 매출에서 이 전망을 유지했다. 하지만 회사의 2분기 이익이 21% 감소했는데, 이는 일회성 구조조정 비용과 함께 라이선스 매출 및 아시아 지역의 무역 분쟁 때문이었다. 당시 맥더못은 로이터 통신에 SAP 클라우드 비즈니스의 성장을 보면 자사의 운영 성과가 제대로 진행되고 있음을 알 수 있다고 말했다. "이것이 진행되는 방향에 매우 만족한다"라고 맥더못은 전했다.  그는 10월 11일 퇴임 성명서에서 "모든 CEO는 회사를 강력한 위치에서 차세대로 전환할 수 있기를 꿈꾼다"라고 밝혔다. 이어서 “현재 위치를 살펴보면 지난 10년 동안이 회사의...

SAP 제니퍼 모건 SAP S/4 HANA 빌 맥더못 퇴사 사임 구조조정 은퇴 ERP 정리해고 CEO 크리스찬 클레인

2019.10.14

SAP의 CEO가 10여 년 만에 사임했다. 2010년 SAP 수장이 된 빌 맥더못은 회사를 온프레미스 소프트웨어 공급업체에서 클라우드 컴퓨팅 업체로 바꾸는 데 주력했다.    맥더못(사진)은 2002년 북미 지역 책임자로 SAP에 합류했으며 글로벌 고객 운영을 이끌었다. SAP의 성명서에 따르면 맥더못은 계약을 갱신하지 않기로 결정했으며, CEO는 SAP 이사회 이사인 제니퍼 모건과 크리스찬 클레인으로 교체될 것으로 알려졌다. 4월 로버트 엔슬린이 회사를 떠난 후 모건은 최근까지 SAP 클라우드 비즈니스 총괄을 맡았으며 클레인은 이 회사의 COO였다. 맥더못과 엔슬린의 사임은 CTO 겸 클라우드 플랫폼 총괄인 비욘 괴르키, 이사회 멤버 베른트 루커트, 개발 아키텍트 리치 헤일먼 등이 SAP를 떠난 다음 일어났다.  당시 로이터 통신은 맥더못이 구형 엔터프라이즈 소프트웨어를 제공하는 안전지대에 SAP를 두면서 디지털 플랫폼 비즈니스가 되도록 전환한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이는 1월에 SAP가 4,400명을 정리해고하면서 주요 사업 구조조정을 겪을 것이라는 발표와 함께 시작되었다. 지난 4월 맥더못은 2023년까지 SAP의 시장 가치를 2,500억 유로에서 3,000억 유로(2억 8,300~3,800억 달러)로 올리겠다고 주장했다. 맥더못은 SAP의 2분기 매출에서 이 전망을 유지했다. 하지만 회사의 2분기 이익이 21% 감소했는데, 이는 일회성 구조조정 비용과 함께 라이선스 매출 및 아시아 지역의 무역 분쟁 때문이었다. 당시 맥더못은 로이터 통신에 SAP 클라우드 비즈니스의 성장을 보면 자사의 운영 성과가 제대로 진행되고 있음을 알 수 있다고 말했다. "이것이 진행되는 방향에 매우 만족한다"라고 맥더못은 전했다.  그는 10월 11일 퇴임 성명서에서 "모든 CEO는 회사를 강력한 위치에서 차세대로 전환할 수 있기를 꿈꾼다"라고 밝혔다. 이어서 “현재 위치를 살펴보면 지난 10년 동안이 회사의...

2019.10.14

누구에게나 온다··· '커리어 좌절'을 극복하는 7가지 방법

그 날 빅터 올렉스의 커리어는 먼지를 일으키며 송두리째 무너져 내렸다. 적어도 당시 본인에게는 그런 느낌이었다. 그는 “2008년 가을 금융위기가 닥치자 메릴린치 신용 파생 거래 그룹에서의 소프트웨어 개발 커리어가 예상치 못한 종말을 맞았다”고 회상했다. 월가 전역에서 신용거래가 붕괴하면서 올렉스 경력도 나락에 빠졌다. 한때 대단하고 지적인 자극과 도전을 주던 업무가 갑자기 끝난 것이다. 그는 “당장은 새로운 직장을 구할 가능성이 거의 없었기 때문에 다른 일을 찾아 나섰다”라고 회상했다. 올렉스가 새로 정한 커리어 진로는 메릴린치 근무 당시 반복해서 접했던 문제 해결에 집중하는 것이었다. 그는 “금융회사들의 데이터 통합을 돕는 아이디어를 구체화시키기 시작했다. 커리어 내내 직접 목격했던 커다란 골치거리가 바로 데이터 통합이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러한 통찰을 바탕으로 탄생한 슬래시DB(SlashDB)는 데이터베이스를 자동으로 웹사이트나 API로 만들어주는 미들웨어 플랫폼이다. 즉 매우 오래된 데이터베이스일지라도 외부에 공개할 수 있게 해준다. 올렉스는 몇 번의 변화와 현상유지를 위한 임시 컨설팅 업무를 거쳐 슬래시DB를 여러 주요기업 등 전세계에 고객을 보유한 번창하는 사업으로 키워낼 수 있었다. 그는 “그렇다. 커리어 좌절 상황은 오히려 진정한 축복일 수도 있다. 내가 그 증거”라고 말했다. 불가피한 상황에 대비해야 커리어 경로에서 좌절 상황은 다양한 형태로 찾아온다. 승진에 실패하기도 하고 중요한 프로젝트가 엎어지기도 하며 공식적으로 질책을 당하기도 한다. 대부분의 IT전문가들에게는 좌절 상황이 발생하느냐 아니냐의 문제가 아니다. 자신의 커리어가 갑자기 후진하는 상황은 누구에게나 일어날 수 있다. 달리 표현하자면 ‘언제’ 그리고 ‘얼마나 자주’ 발생할 것인가의 문제일 뿐...

정리해고 커리어 경력 관리 재취업 좌절

2018.04.16

그 날 빅터 올렉스의 커리어는 먼지를 일으키며 송두리째 무너져 내렸다. 적어도 당시 본인에게는 그런 느낌이었다. 그는 “2008년 가을 금융위기가 닥치자 메릴린치 신용 파생 거래 그룹에서의 소프트웨어 개발 커리어가 예상치 못한 종말을 맞았다”고 회상했다. 월가 전역에서 신용거래가 붕괴하면서 올렉스 경력도 나락에 빠졌다. 한때 대단하고 지적인 자극과 도전을 주던 업무가 갑자기 끝난 것이다. 그는 “당장은 새로운 직장을 구할 가능성이 거의 없었기 때문에 다른 일을 찾아 나섰다”라고 회상했다. 올렉스가 새로 정한 커리어 진로는 메릴린치 근무 당시 반복해서 접했던 문제 해결에 집중하는 것이었다. 그는 “금융회사들의 데이터 통합을 돕는 아이디어를 구체화시키기 시작했다. 커리어 내내 직접 목격했던 커다란 골치거리가 바로 데이터 통합이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러한 통찰을 바탕으로 탄생한 슬래시DB(SlashDB)는 데이터베이스를 자동으로 웹사이트나 API로 만들어주는 미들웨어 플랫폼이다. 즉 매우 오래된 데이터베이스일지라도 외부에 공개할 수 있게 해준다. 올렉스는 몇 번의 변화와 현상유지를 위한 임시 컨설팅 업무를 거쳐 슬래시DB를 여러 주요기업 등 전세계에 고객을 보유한 번창하는 사업으로 키워낼 수 있었다. 그는 “그렇다. 커리어 좌절 상황은 오히려 진정한 축복일 수도 있다. 내가 그 증거”라고 말했다. 불가피한 상황에 대비해야 커리어 경로에서 좌절 상황은 다양한 형태로 찾아온다. 승진에 실패하기도 하고 중요한 프로젝트가 엎어지기도 하며 공식적으로 질책을 당하기도 한다. 대부분의 IT전문가들에게는 좌절 상황이 발생하느냐 아니냐의 문제가 아니다. 자신의 커리어가 갑자기 후진하는 상황은 누구에게나 일어날 수 있다. 달리 표현하자면 ‘언제’ 그리고 ‘얼마나 자주’ 발생할 것인가의 문제일 뿐...

2018.04.16

호황기에도 칼바람 불었다··· 2017 정리해고 라운드업

IT 분야가 호황을 이어나가고 완전 고용에 가까운 판도가 이어지고 있지만 올해에도 대규모 정리해고가 몇 차례 있었다. 사업 영역을 조정하거나 새로운 영역에 진출하기 위한 행보의 일환이었다. 올해 있었던 정리해고 리스트를 정리했다. 마이크로소프트 올해 초여름 마이크로소프트가 애저 클라우드 플랫폼에의 집중을 위해 영업 부문에서 수천 명의 직원을 해고할 것이라는 소문이 있었다. 소문은 사실이었다. 지난 7월 3,000~5,000여 명에 이르는 정리해고 계획안이 발표됐다. 마이크로소프트가 비록 거대 기업이기는 하지만 전체 영업 인력의 10%에 이르는 규모였다. 해당 정리해고는 대부분 북미 이외의 지역에서 이뤄졌다. 엣시(Etsy) 여성 창작자와 예술가들이 활동하는 인디 마켓플레이스였던 엣시도 정리해고 대열에 참여했다. 2015년 상장 이후 이 기업은 전현직 직원과 여러 창작자를 멀리하고 비즈니스 자체에 집중했다. 그러나 다른 이들의 관측과 달리 사업적 성과가 신통치 못했다. 올해 봄부터 초여름 사이의 기간이 엣지는 전체 인력의 22%를 해고했다. 상대적으로 작은 회사로서는 거대한 규모의 정리해고였다. 오라클 막대한 수익을 올리는 오라클은 7년 전 인수한 썬 마이크로시스템즈 부문에 속한 2,500여 명을 지난 9월 정리해고했다. 썬 브랜드는 사라졌지만 이 부문은 오라클 내에서 회사 속 회사처럼 남아 있었다. 솔라리스 운영체제와 스파크 프로세서에 중점을 두고 있었다. 해고 다수가 녹음 통화를 통해 통보되는 등 해고 과정이 그리 아름답지 못했다는 평이다. 외부의 몇몇 관계자들은 솔라리스의 향후 지속 가능성에 대해 의구심을 가졌다. 사운드클라우드 클라우드를 통해 브라우저 기반 오디오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운드클라우드는 인디 음악을 뒷받침하는 토대였다. 그러나 수중의 현금을 급속히 소진하고 있었으며 지난 6월에는 40%에 이르는 인력을 정리한다고 발표하기에 이르렀다. 회사는 결국 CEO 퇴진을 포함하는 추가 자금 확보 계획을 수립했다. 씨게이트...

정리해고 구조조정 2017년

2017.10.25

IT 분야가 호황을 이어나가고 완전 고용에 가까운 판도가 이어지고 있지만 올해에도 대규모 정리해고가 몇 차례 있었다. 사업 영역을 조정하거나 새로운 영역에 진출하기 위한 행보의 일환이었다. 올해 있었던 정리해고 리스트를 정리했다. 마이크로소프트 올해 초여름 마이크로소프트가 애저 클라우드 플랫폼에의 집중을 위해 영업 부문에서 수천 명의 직원을 해고할 것이라는 소문이 있었다. 소문은 사실이었다. 지난 7월 3,000~5,000여 명에 이르는 정리해고 계획안이 발표됐다. 마이크로소프트가 비록 거대 기업이기는 하지만 전체 영업 인력의 10%에 이르는 규모였다. 해당 정리해고는 대부분 북미 이외의 지역에서 이뤄졌다. 엣시(Etsy) 여성 창작자와 예술가들이 활동하는 인디 마켓플레이스였던 엣시도 정리해고 대열에 참여했다. 2015년 상장 이후 이 기업은 전현직 직원과 여러 창작자를 멀리하고 비즈니스 자체에 집중했다. 그러나 다른 이들의 관측과 달리 사업적 성과가 신통치 못했다. 올해 봄부터 초여름 사이의 기간이 엣지는 전체 인력의 22%를 해고했다. 상대적으로 작은 회사로서는 거대한 규모의 정리해고였다. 오라클 막대한 수익을 올리는 오라클은 7년 전 인수한 썬 마이크로시스템즈 부문에 속한 2,500여 명을 지난 9월 정리해고했다. 썬 브랜드는 사라졌지만 이 부문은 오라클 내에서 회사 속 회사처럼 남아 있었다. 솔라리스 운영체제와 스파크 프로세서에 중점을 두고 있었다. 해고 다수가 녹음 통화를 통해 통보되는 등 해고 과정이 그리 아름답지 못했다는 평이다. 외부의 몇몇 관계자들은 솔라리스의 향후 지속 가능성에 대해 의구심을 가졌다. 사운드클라우드 클라우드를 통해 브라우저 기반 오디오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운드클라우드는 인디 음악을 뒷받침하는 토대였다. 그러나 수중의 현금을 급속히 소진하고 있었으며 지난 6월에는 40%에 이르는 인력을 정리한다고 발표하기에 이르렀다. 회사는 결국 CEO 퇴진을 포함하는 추가 자금 확보 계획을 수립했다. 씨게이트...

2017.10.25

'퇴사·이직과 함께 유출되는' 기업 기밀, 어떻게 지킬까

'회사에서 가장 가치 있는 자산은 회사를 떠난다'는 격언이 있다. 그러나 최근 발표된 보안 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이 가장 가치 있는 자산을 따라 회사를 떠나 다시 돌아오지 않는 또다른 가치 있는 자산도 있다. 오스터만 리서치(Osterman Research)의 조사에 참여한 조직 가운데 69%는 직원들이 퇴사하면서 정보 자원을 가지고 가는 바람에 심각할 정도의 데이터 및 지식 유출을 경험했다고 대답했다. 어떤 식이든 데이터 유출은 기업에 위협이 된다. 이번 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직원이 회사를 떠나면서 2가지 형태의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회사를 그만두면서 의도적으로 데이터를 가져가는 문제, 퇴사 직원이 회사가 모르거나 접근할 수 없는 클라우드 스토리지 서비스에 수많은 기업 정보를 보관하고 있는 문제가 여기에 해당된다. 법은 정리 해고 60일 전에 이를 통보하도록 요구하고 있다. 정리 해고가 임박했음을 알고 있는 직원, 새 직장을 찾아 회사를 그만두는 직원들이 데이터 유출 문제를 초래한다. 직원들은 정리 해고 임박은 알고 있어도, 자신이 그 대상인지 모르지만, 이런 정리 해고는 일부 직원들이 회사 데이터를 빼내도록 유도하기도 한다. 오스터만 리서치의 마이클 오스터만 대표는 "데이터를 빼내도록 유도하는 동기 부여 요소는 많다. 계약이나 지적재산을 들고 경쟁사로 이직하는 직원, 경영진에 대한 불만 때문에 회사를 그만두면서 복수하는 직원들을 예로 들 수 있다"고 말했다. 기술 포렌직 조사 서비스를 제공하는 베스트지 디지털 인베스티게이션(Vestige Digital Investigation)의 CTO그렉 켈리는 "자신의 데이터기 때문에 회사를 옮기면서 가져갈 수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다. 연락처 목록, 가격 정보, 마케팅 자료가 이런 데이터의 예로 들 수 있다. 부당하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자신의 것이고, 자신이 소유하고 있다고 생각해 이런 일을 한다. 이런 직원들이 경쟁사에서 근무하...

CRM 섀도우IT 에드워드 스노든 오스터만 리서치 퇴사 BYOD CTO 유출 정리해고 이직 CIO 첼시 매닝

2017.05.02

'회사에서 가장 가치 있는 자산은 회사를 떠난다'는 격언이 있다. 그러나 최근 발표된 보안 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이 가장 가치 있는 자산을 따라 회사를 떠나 다시 돌아오지 않는 또다른 가치 있는 자산도 있다. 오스터만 리서치(Osterman Research)의 조사에 참여한 조직 가운데 69%는 직원들이 퇴사하면서 정보 자원을 가지고 가는 바람에 심각할 정도의 데이터 및 지식 유출을 경험했다고 대답했다. 어떤 식이든 데이터 유출은 기업에 위협이 된다. 이번 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직원이 회사를 떠나면서 2가지 형태의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회사를 그만두면서 의도적으로 데이터를 가져가는 문제, 퇴사 직원이 회사가 모르거나 접근할 수 없는 클라우드 스토리지 서비스에 수많은 기업 정보를 보관하고 있는 문제가 여기에 해당된다. 법은 정리 해고 60일 전에 이를 통보하도록 요구하고 있다. 정리 해고가 임박했음을 알고 있는 직원, 새 직장을 찾아 회사를 그만두는 직원들이 데이터 유출 문제를 초래한다. 직원들은 정리 해고 임박은 알고 있어도, 자신이 그 대상인지 모르지만, 이런 정리 해고는 일부 직원들이 회사 데이터를 빼내도록 유도하기도 한다. 오스터만 리서치의 마이클 오스터만 대표는 "데이터를 빼내도록 유도하는 동기 부여 요소는 많다. 계약이나 지적재산을 들고 경쟁사로 이직하는 직원, 경영진에 대한 불만 때문에 회사를 그만두면서 복수하는 직원들을 예로 들 수 있다"고 말했다. 기술 포렌직 조사 서비스를 제공하는 베스트지 디지털 인베스티게이션(Vestige Digital Investigation)의 CTO그렉 켈리는 "자신의 데이터기 때문에 회사를 옮기면서 가져갈 수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다. 연락처 목록, 가격 정보, 마케팅 자료가 이런 데이터의 예로 들 수 있다. 부당하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자신의 것이고, 자신이 소유하고 있다고 생각해 이런 일을 한다. 이런 직원들이 경쟁사에서 근무하...

2017.05.02

칼럼 | 생각이 짧았다, 조건 좋은 정리해고는 당장 수용하라

필자는 그동안 기업의 정리해고 패키지를 거부하라고 충고해왔다. 내부 인재가 줄어들므로, 회사에 계속 남는다면 기회를 잡을 수 있다는 생각이었다. 실제로 '남의 돈 천 냥보다 내 수중의 한 냥이 낫다'는 말도 있다. Image Credit: Getty Images Bank 그러나 최근 몇 년 동안 등장한 해고 프로그램을 검토한 결과 생각이 바뀌었다. 즉 기존의 충고는 버려라. 대부분의 경우 조건 좋은 정리해고 패키지를 수용하지 않는 것은 어리석은 행동이다. 회사가 어리석어 인재를 해고할 계획을 세우고 (더 좋은) 회사로 옮길 수 있는 좋은 조건을 제시하면 망설임 없이 '네!'라고 대답해야 한다. '깨달음'의 순간 : 그들은 어떻게든 나가게 한다 필자는 최근 대규모 정리해고로 회사를 떠났거나 떠날 준비를 하는 여러 직장인과 이야기를 나눴다. 그리고 필자의 기존 조언의 근거가 사라졌음을 깨달았다. 이들에 따르면, 정리해고의 조건이 너무 좋다 보니 이 조건을 받아들이지 않는 사람은 어떻게든 내보내려고 기를 쓴다는 것이다. 역량이 낮아 다른 일자리를 찾을 수 없거나 너무 우둔해서 회사를 그만두지 못한다고 임원이 생각하는 것이다. 필자는 그 동안 정리해고를 수용하지 않는 직원을 '반드시 해고해야 할' 직원으로 보는 임원이 있다는 사실을 알지 못했다. 그러니 남은 선택은 정리해고 패키지를 수용하고 회사를 그만두거나, 거부하고 회사에 남는 것이 아니다. 패키지를 받고 나갈지, 그냥 나갈지이다. 결국 어떻게든 회사를 나가도록 만들 것이기 때문이다. 후자의 경우 정리해고 패키지의 혜택마저 사라진다. 직원을 중시하지 않는다면 그만두는 것이 낫다 HPE에서 해고 당한 여러 직원이 '부당한 연령 차별'에 근거를 둔 해고라는 이유로 회사에 집단 소송을 제기했다는 것은 이미 유명하다. 이들에 따르면, HPE는 경력이 거의 없는 신입 직원으로 75%를 충원해야 한다는 인사 ...

CIO 정리해고 Rob Enderle

2016.09.13

필자는 그동안 기업의 정리해고 패키지를 거부하라고 충고해왔다. 내부 인재가 줄어들므로, 회사에 계속 남는다면 기회를 잡을 수 있다는 생각이었다. 실제로 '남의 돈 천 냥보다 내 수중의 한 냥이 낫다'는 말도 있다. Image Credit: Getty Images Bank 그러나 최근 몇 년 동안 등장한 해고 프로그램을 검토한 결과 생각이 바뀌었다. 즉 기존의 충고는 버려라. 대부분의 경우 조건 좋은 정리해고 패키지를 수용하지 않는 것은 어리석은 행동이다. 회사가 어리석어 인재를 해고할 계획을 세우고 (더 좋은) 회사로 옮길 수 있는 좋은 조건을 제시하면 망설임 없이 '네!'라고 대답해야 한다. '깨달음'의 순간 : 그들은 어떻게든 나가게 한다 필자는 최근 대규모 정리해고로 회사를 떠났거나 떠날 준비를 하는 여러 직장인과 이야기를 나눴다. 그리고 필자의 기존 조언의 근거가 사라졌음을 깨달았다. 이들에 따르면, 정리해고의 조건이 너무 좋다 보니 이 조건을 받아들이지 않는 사람은 어떻게든 내보내려고 기를 쓴다는 것이다. 역량이 낮아 다른 일자리를 찾을 수 없거나 너무 우둔해서 회사를 그만두지 못한다고 임원이 생각하는 것이다. 필자는 그 동안 정리해고를 수용하지 않는 직원을 '반드시 해고해야 할' 직원으로 보는 임원이 있다는 사실을 알지 못했다. 그러니 남은 선택은 정리해고 패키지를 수용하고 회사를 그만두거나, 거부하고 회사에 남는 것이 아니다. 패키지를 받고 나갈지, 그냥 나갈지이다. 결국 어떻게든 회사를 나가도록 만들 것이기 때문이다. 후자의 경우 정리해고 패키지의 혜택마저 사라진다. 직원을 중시하지 않는다면 그만두는 것이 낫다 HPE에서 해고 당한 여러 직원이 '부당한 연령 차별'에 근거를 둔 해고라는 이유로 회사에 집단 소송을 제기했다는 것은 이미 유명하다. 이들에 따르면, HPE는 경력이 거의 없는 신입 직원으로 75%를 충원해야 한다는 인사 ...

2016.09.13

'조만간 해고될 것 같다' 8가지 시그널

미국의 경제가 바닥을 치고 상승세로 전환했으며 IT업계 상황도 나아졌다. 임금 인상폭도 그 어느 때보다도 높은데다 IT취업 시장에서 공급보다 수요가 많은 실정이다. 그렇다고 해서 당신이 정리해고와 구조조정에 대비할 필요가 없다는 의미는 아니다. 구조조정의 폭풍 속에서 버티는 게 나을 지, 아니면 더 나은 기회를 찾아 이직하는 게 나을 지를 어떻게 알 수 있을까? 현재 애드모비오(Admovio)에서 대표 겸 임원 경력 컨설턴트를 맡고 있는 앤드류 이사시가 앞으로의 문제를 알려줄 수 있는 8가지 징후에 대해 소개했다.  

CIO 실적 평가 삭감 개선 인사 구조조정 헤드헌터 승진 역할 임금 책임 정리해고 이직 HR 인사이동

2016.03.03

미국의 경제가 바닥을 치고 상승세로 전환했으며 IT업계 상황도 나아졌다. 임금 인상폭도 그 어느 때보다도 높은데다 IT취업 시장에서 공급보다 수요가 많은 실정이다. 그렇다고 해서 당신이 정리해고와 구조조정에 대비할 필요가 없다는 의미는 아니다. 구조조정의 폭풍 속에서 버티는 게 나을 지, 아니면 더 나은 기회를 찾아 이직하는 게 나을 지를 어떻게 알 수 있을까? 현재 애드모비오(Admovio)에서 대표 겸 임원 경력 컨설턴트를 맡고 있는 앤드류 이사시가 앞으로의 문제를 알려줄 수 있는 8가지 징후에 대해 소개했다.  

2016.03.03

정리해고를 시사하는 10가지 신호

예전처럼 잡담을 걸어오지 않는다. 여러 명이 나갔다가 돌아오지 않는다. 회사 주식이 폭락한다. 이런 조짐들이 보일 땐 일단 구명조끼부터 확인해야 한다. 가만히 있다간 배와 함께 침몰하고 말 것이다. 잘리는 사람의 입장에서 구조조정과 대규모 해고는 결코 웃어 넘길만한 사안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많은 기업들에서는 이 문제를 선뜻 검토하고 있다. 정리해고는 이미 흔한 현상이며 뜬금없는 해고를 경험해 본 이라면 동의할 것이다. 해고 또는 구조조정 전에 흔히 나타나는, 주의 깊게 살펴봐야 할 몇 가지 신호들에 대해 정리했다. ciokr@idg.co.kr 

이직 정리해고 구직 구조조정 전직

2015.12.07

예전처럼 잡담을 걸어오지 않는다. 여러 명이 나갔다가 돌아오지 않는다. 회사 주식이 폭락한다. 이런 조짐들이 보일 땐 일단 구명조끼부터 확인해야 한다. 가만히 있다간 배와 함께 침몰하고 말 것이다. 잘리는 사람의 입장에서 구조조정과 대규모 해고는 결코 웃어 넘길만한 사안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많은 기업들에서는 이 문제를 선뜻 검토하고 있다. 정리해고는 이미 흔한 현상이며 뜬금없는 해고를 경험해 본 이라면 동의할 것이다. 해고 또는 구조조정 전에 흔히 나타나는, 주의 깊게 살펴봐야 할 몇 가지 신호들에 대해 정리했다. ciokr@idg.co.kr 

2015.12.07

정리해고 태풍 속 적절한 리더십 행동은?

기업들이 비용을 절감하고 자원을 재분배하기 위한 방법을 숙고하면서 인력 감축이 보편화되고 있다. 실제로 미 BLS 통계자료에 따르면 2014년 12월 해고 및 퇴직 건수가 170만 건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정리해고는 떠나는 사람, 남아 있는 사람, 일은 진행해야 하는 관리자 등 모든 사람들에게 쉽지 않은 과정이다. 실제로 많은 관리자들에게 정리해고는 가장 어려운 문제 중 하나다. 또 누구에게나 발생할 수 있는 개연성 높은 상황이기도 하다. CEC(CIO Executive Council)의,여성 리더십(Women in Leadership) 공동 의장 파멜라 루커는 과거 정리해고를 진행 중인 기업과 협업했던 자신의 경험을 이야기했다. "우리가 일터에 나타나고 건물 앞에 경찰차가 서 있는 모습을 보고 사람들이 정리해고를 직감했다. 정말 안타까웠다. 단지, 누가 해고될 지만 모르는 상태였다. 모두들 머리가 멍했고 일에 집중하기 점차 어려워했다." 그렇다면 이러한 상황에서 관리자로써 적절한 행동은 무엇일까? 우선 가능한 많은 정보를 수집해야 한다. 직원들이 질문하고 싶은 내용이 있다는 사실을 이해하고 올바른 정보를 가능한 많이 보유해야 한다. 잘못된 소문은 막을 수 있어야 하기 때문이다. 루커는 "서로 상반되는 내용들이 소문이 되어 떠도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기 때문에 말을 하기에 앞서 적절한 정보를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소문과 추측이 난무하는 것은 어찌 보면 당연하기 때문에 가능한 많은 것을 공유하면 상황을 정리하는데 도움이 된다. 루커는 "정리해고를 진두 지휘할 때, 사기가 저하되면서 팀의 방향성이 위협 받는 모습을 목격했다. 해고될 가능성이 있는 사람, 제공될 패키지의 종류, 제공되지 않을 패키지의 종류, 인력 시장의 침체 정도에 관해 많은 소문이 돌았다. 모든 사람들이 이에 관한 이야기를 하는 듯 했다"라고 ...

조직관리 CIO 정리해고 리더십 소통 관리자

2015.03.12

기업들이 비용을 절감하고 자원을 재분배하기 위한 방법을 숙고하면서 인력 감축이 보편화되고 있다. 실제로 미 BLS 통계자료에 따르면 2014년 12월 해고 및 퇴직 건수가 170만 건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정리해고는 떠나는 사람, 남아 있는 사람, 일은 진행해야 하는 관리자 등 모든 사람들에게 쉽지 않은 과정이다. 실제로 많은 관리자들에게 정리해고는 가장 어려운 문제 중 하나다. 또 누구에게나 발생할 수 있는 개연성 높은 상황이기도 하다. CEC(CIO Executive Council)의,여성 리더십(Women in Leadership) 공동 의장 파멜라 루커는 과거 정리해고를 진행 중인 기업과 협업했던 자신의 경험을 이야기했다. "우리가 일터에 나타나고 건물 앞에 경찰차가 서 있는 모습을 보고 사람들이 정리해고를 직감했다. 정말 안타까웠다. 단지, 누가 해고될 지만 모르는 상태였다. 모두들 머리가 멍했고 일에 집중하기 점차 어려워했다." 그렇다면 이러한 상황에서 관리자로써 적절한 행동은 무엇일까? 우선 가능한 많은 정보를 수집해야 한다. 직원들이 질문하고 싶은 내용이 있다는 사실을 이해하고 올바른 정보를 가능한 많이 보유해야 한다. 잘못된 소문은 막을 수 있어야 하기 때문이다. 루커는 "서로 상반되는 내용들이 소문이 되어 떠도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기 때문에 말을 하기에 앞서 적절한 정보를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소문과 추측이 난무하는 것은 어찌 보면 당연하기 때문에 가능한 많은 것을 공유하면 상황을 정리하는데 도움이 된다. 루커는 "정리해고를 진두 지휘할 때, 사기가 저하되면서 팀의 방향성이 위협 받는 모습을 목격했다. 해고될 가능성이 있는 사람, 제공될 패키지의 종류, 제공되지 않을 패키지의 종류, 인력 시장의 침체 정도에 관해 많은 소문이 돌았다. 모든 사람들이 이에 관한 이야기를 하는 듯 했다"라고 ...

2015.03.12

정리해고 이후 사기 저하, 어떻게 막을까?

슬프지만 조직개편과 정리해고는 경영 과정에서 불가피하게 발생할 수 있다. 그리고 이러한 작별은 남아있는 직원의 사기와 생산성에도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친다. 물론 해결책은 있다. 바로 조직 관리자의 진실되고 선행적인, 그리고 일관성 있는 리더십이다. 메사추세츠주 버링턴에 기반을 둔 키스톤 어소시에이츠(Keystone Associates)의 부회장이자 지부 대표인 데이브 드나로는 “해고는 많은 경우에 개인적 차원을 넘어서는 의미를 지닌다. 회사를 살리겠다고 제 발로 사표를 쓰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정리해고는 그 가능성 만으로도 직원들을 긴장하게, 두렵게 한다”라고 설명했다. 관리자의 첫 번째 덕목은 이러한 직원들의 불안감에 공감하고, 그러한 불안감으로 유능한 인력들이 다른 곳으로 떠나는 일이 없도록 하는 것이라고 드나로는 강조했다. 채용 프로세스 아웃소싱 기관 세븐 스탭 RPO(Seven Step RPO)의 폴 하티 회장 역시 “해고에 대한 불안감은 조치의 영향을 받지 않을 직원들에게서도 발생한다. 주요 인재의 유출을 우려해봐야 하는 영역이 바로 이 곳이다”라고 강조했다. 인재 유출에 대비하라 하티는 “정리 해고의 가능성을 느낄 때 일부 직원들은 ‘전전긍긍하며 회사에 붙어있느니 내 발로 나가겠다’라는 반응을 보이곤 한다”라고 설명했다. 키스톤 어소시에이츠의 드나로는 “채용 시장의 통로는 점점 다변화되고 있으며 덕분에 구직자들이 일자리를 찾는 과정은 더욱 간편해졌고, 접하는 이직 제안의 유형 역시 더욱 다양해지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직원의 이직 결정을 예상하고 수용할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기업의 핵심 인력이 당신을 떠나기로 결정했더라도 그의 결정을 개인적인 것으로 받아들이진 말라. 가족과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 내리는 지극히 당연한 결정이다”라...

조직관리 HR 정리해고 사기 동기화 의욕

2014.10.10

슬프지만 조직개편과 정리해고는 경영 과정에서 불가피하게 발생할 수 있다. 그리고 이러한 작별은 남아있는 직원의 사기와 생산성에도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친다. 물론 해결책은 있다. 바로 조직 관리자의 진실되고 선행적인, 그리고 일관성 있는 리더십이다. 메사추세츠주 버링턴에 기반을 둔 키스톤 어소시에이츠(Keystone Associates)의 부회장이자 지부 대표인 데이브 드나로는 “해고는 많은 경우에 개인적 차원을 넘어서는 의미를 지닌다. 회사를 살리겠다고 제 발로 사표를 쓰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정리해고는 그 가능성 만으로도 직원들을 긴장하게, 두렵게 한다”라고 설명했다. 관리자의 첫 번째 덕목은 이러한 직원들의 불안감에 공감하고, 그러한 불안감으로 유능한 인력들이 다른 곳으로 떠나는 일이 없도록 하는 것이라고 드나로는 강조했다. 채용 프로세스 아웃소싱 기관 세븐 스탭 RPO(Seven Step RPO)의 폴 하티 회장 역시 “해고에 대한 불안감은 조치의 영향을 받지 않을 직원들에게서도 발생한다. 주요 인재의 유출을 우려해봐야 하는 영역이 바로 이 곳이다”라고 강조했다. 인재 유출에 대비하라 하티는 “정리 해고의 가능성을 느낄 때 일부 직원들은 ‘전전긍긍하며 회사에 붙어있느니 내 발로 나가겠다’라는 반응을 보이곤 한다”라고 설명했다. 키스톤 어소시에이츠의 드나로는 “채용 시장의 통로는 점점 다변화되고 있으며 덕분에 구직자들이 일자리를 찾는 과정은 더욱 간편해졌고, 접하는 이직 제안의 유형 역시 더욱 다양해지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직원의 이직 결정을 예상하고 수용할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기업의 핵심 인력이 당신을 떠나기로 결정했더라도 그의 결정을 개인적인 것으로 받아들이진 말라. 가족과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 내리는 지극히 당연한 결정이다”라...

2014.10.10

마이크로소프트, 사상 최대의 인력 감축 계획 <뉴욕타임즈>

마이크로소프트가 7월 17일 목요일(현지 시각) 자사 역사상 최대 규모의 인력 감축을 발표할 예정이라는 보도다. 여러 모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마이크로소프트의 신임 CEO로 자리를 잡은 새티야 나델라가 주도하는 본격적인 변화의 일환으로 풀이된다. 나델라가 마이크로소프트의 변화를 주문하면서 예견되었던 인력 감축은 지난 2009년 단행된 5,800명 감축보다 큰 규모로 이뤄질 예정이라고 뉴욕타임즈가 익명의 정보 제공자를 인용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인사 담당자가 목요일 마이크로소프트의 거의 모든 회의실을 예약했는데, 감축 대상자와의 회의가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인력 감축 대상자의 전부는 아니지만 많은 수가 올해 초 노키아 인수를 통해 추가된 사업부에서 이뤄질 것으로 예상되는데, 노키아 인수로 마이크로소프트는 2만 5,000명이 직원이 증가했다. 마이크로소프트의 현재 직원은 약 13만 명 정도로 알려져 있다. 나델라는 지난 주 직원들에게 보낸 장문의 메모를 통해 마이크로소프트 문화의 대대적인 변화를 이끌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최근 몇 년 동안 침체기에 들어선 PC 시장에 대한 의존도를 줄이고 모바일을 비롯한 다른 영역으로 사업의 중심을 옮기기 위해 노력해 왔다. 전임 CEO 스티브 발머는 2012는 CEO 자리를 새티야 나델라에게 물려주기 전에 디바이스와 서비스를 중심으로 조직 개편을 발표하기도 했다. 한편 마이크로소프트의 대변인 프랭크 쇼는 뉴욕타임즈의 보도에 대해 소문에 대해서는 코멘트를 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ciokr@idg.co.kr

정리해고 마이크로소프트 구조조정

2014.07.17

마이크로소프트가 7월 17일 목요일(현지 시각) 자사 역사상 최대 규모의 인력 감축을 발표할 예정이라는 보도다. 여러 모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마이크로소프트의 신임 CEO로 자리를 잡은 새티야 나델라가 주도하는 본격적인 변화의 일환으로 풀이된다. 나델라가 마이크로소프트의 변화를 주문하면서 예견되었던 인력 감축은 지난 2009년 단행된 5,800명 감축보다 큰 규모로 이뤄질 예정이라고 뉴욕타임즈가 익명의 정보 제공자를 인용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인사 담당자가 목요일 마이크로소프트의 거의 모든 회의실을 예약했는데, 감축 대상자와의 회의가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인력 감축 대상자의 전부는 아니지만 많은 수가 올해 초 노키아 인수를 통해 추가된 사업부에서 이뤄질 것으로 예상되는데, 노키아 인수로 마이크로소프트는 2만 5,000명이 직원이 증가했다. 마이크로소프트의 현재 직원은 약 13만 명 정도로 알려져 있다. 나델라는 지난 주 직원들에게 보낸 장문의 메모를 통해 마이크로소프트 문화의 대대적인 변화를 이끌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최근 몇 년 동안 침체기에 들어선 PC 시장에 대한 의존도를 줄이고 모바일을 비롯한 다른 영역으로 사업의 중심을 옮기기 위해 노력해 왔다. 전임 CEO 스티브 발머는 2012는 CEO 자리를 새티야 나델라에게 물려주기 전에 디바이스와 서비스를 중심으로 조직 개편을 발표하기도 했다. 한편 마이크로소프트의 대변인 프랭크 쇼는 뉴욕타임즈의 보도에 대해 소문에 대해서는 코멘트를 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ciokr@idg.co.kr

2014.07.17

올해 일어난 글로벌 IT업계의 대규모 정리해고

올해 역시 IT업계의 살인적인 해고가 이어졌고 이 분야에서 종사했던 수 천 명이 직장을 잃었다. 한가지 반가운 소식은 경기가 서서히 나아지고 있으며 IT분야 채용 담당자들은 상반기보다 하반기에 고용 시장이 나을 것으로 기대한다는 것이다. ciokr@idg.co.kr

정리해고 HP IBM EMC VM웨어 구조조정 감원

2013.11.11

올해 역시 IT업계의 살인적인 해고가 이어졌고 이 분야에서 종사했던 수 천 명이 직장을 잃었다. 한가지 반가운 소식은 경기가 서서히 나아지고 있으며 IT분야 채용 담당자들은 상반기보다 하반기에 고용 시장이 나을 것으로 기대한다는 것이다. ciokr@idg.co.kr

2013.11.11

‘회사를 떠나야 할 때’ 시만텍 조직개편의 교훈

시만텍은 최근 몇 년 간의 부진한 실적에서 탈출하기 위한 기업 재편과 전략 변화를 발표했다. 직원들은 CEO와 주주를 '기쁘게' 만들기 위해 더 적은 자원으로 더 많은 일을 할 것을 요구 받게 될 것이 분명하다. 그리고 이는 이력서를 다시 고쳐야 할 시기임을 알려주는 신호다. 필자는 오랜 기간 기업 회생, 합병, 인수, 창업을 거쳐왔다. 개인적으로 이런 상황 각각이 다른 상황에서는 얻기 힘든 개인적인 성장과 발전의 기회를 제공한다고 가정했고, 이를 바탕으로 꾸준히 위기를 넘겨왔다. 돌이켜보면 퇴직이 오히려 '스트레스'가 덜하고, 커리어에 기회가 됐던 상황이 많았다. 솔직히 말해 다시 구직 활동을 해야 한다는 사실을 두려워했고, 잘못된 일자리를 찾거나 여전히 실직 상태에 머물 수도 있다는 두려움은 결코 작지 않았다. 시만텍이 기업 재편 계획을 발표했다는 소식을 들었을 때 이런 생각이 다시 들었다. 이에 개인의 경험을 반영해 직장인들이 다른 직장을 찾아야 하는 상황을 예로 들어보겠다. 회사를 그만둔다는 것은 힘든 일이다. 필자 스스로도 무척이나 두려워했던 일이다. 그러나 때로는 상황이 두려워해야 할 대상을 알려준다. 시만텍은 중간 관리층 대상의 구조조정 계획을 갖고 있다 이런 생각을 하게 된 이유는 한 친구 때문이다. 그는 시만텍의 기업 재편이 갖는 의미를 이해하지 못해 이에 대한 설명을 부탁했다. 시만텍의 신임 CEO인 스티브 베넷는 인튜이트(Intuit)과 GE(General Electirc)에서 경력을 쌓았으며, 잭 웰치의 메트릭스를 즐겨 사용하는 인물이다. 그러나 GE와 시만텍은 아주 다른 회사다. 베넷이 인튜이트에서 시만텍과 같은 회사에 대해 조금 터득했을지 모르겠지만, 그는 소프트웨어 전문가가 아니다. 소프트웨어 회사의 경우 통상 축소된 '스팬 오브 컨트롤(Span of control, 역자 주: 한 사람의 상사가 지휘 감독하는 부하직원의 수)'이 필요하다. 더 근접 거리에서 ...

정리해고 시만텍 조직개편

2013.01.29

시만텍은 최근 몇 년 간의 부진한 실적에서 탈출하기 위한 기업 재편과 전략 변화를 발표했다. 직원들은 CEO와 주주를 '기쁘게' 만들기 위해 더 적은 자원으로 더 많은 일을 할 것을 요구 받게 될 것이 분명하다. 그리고 이는 이력서를 다시 고쳐야 할 시기임을 알려주는 신호다. 필자는 오랜 기간 기업 회생, 합병, 인수, 창업을 거쳐왔다. 개인적으로 이런 상황 각각이 다른 상황에서는 얻기 힘든 개인적인 성장과 발전의 기회를 제공한다고 가정했고, 이를 바탕으로 꾸준히 위기를 넘겨왔다. 돌이켜보면 퇴직이 오히려 '스트레스'가 덜하고, 커리어에 기회가 됐던 상황이 많았다. 솔직히 말해 다시 구직 활동을 해야 한다는 사실을 두려워했고, 잘못된 일자리를 찾거나 여전히 실직 상태에 머물 수도 있다는 두려움은 결코 작지 않았다. 시만텍이 기업 재편 계획을 발표했다는 소식을 들었을 때 이런 생각이 다시 들었다. 이에 개인의 경험을 반영해 직장인들이 다른 직장을 찾아야 하는 상황을 예로 들어보겠다. 회사를 그만둔다는 것은 힘든 일이다. 필자 스스로도 무척이나 두려워했던 일이다. 그러나 때로는 상황이 두려워해야 할 대상을 알려준다. 시만텍은 중간 관리층 대상의 구조조정 계획을 갖고 있다 이런 생각을 하게 된 이유는 한 친구 때문이다. 그는 시만텍의 기업 재편이 갖는 의미를 이해하지 못해 이에 대한 설명을 부탁했다. 시만텍의 신임 CEO인 스티브 베넷는 인튜이트(Intuit)과 GE(General Electirc)에서 경력을 쌓았으며, 잭 웰치의 메트릭스를 즐겨 사용하는 인물이다. 그러나 GE와 시만텍은 아주 다른 회사다. 베넷이 인튜이트에서 시만텍과 같은 회사에 대해 조금 터득했을지 모르겠지만, 그는 소프트웨어 전문가가 아니다. 소프트웨어 회사의 경우 통상 축소된 '스팬 오브 컨트롤(Span of control, 역자 주: 한 사람의 상사가 지휘 감독하는 부하직원의 수)'이 필요하다. 더 근접 거리에서 ...

2013.01.29

HP, 정리해고 명단에 2,000명 추가

HP의 정리해고 목록이 조금 늘었다. 미국 증권거래위원회 자료에 따르면, HP는 2,000명이 증가한 2만 9,000명의 직원들을 정리해고 할 것이라고 전했다.   지난 5월, HP는 2014년까지 2만 7,000명의 직원, 또는 전세계 35만 명 가운데 약 8%를 해고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HP는 자체 회계 연도가 끝나는 10월 31일까지 약 1만 2,000명의 직원을 해고할 수 있을 것이라 예상했는데, 조기 퇴직 제안을 받아들이는 직원 비율이 예상보다 높았다.   HP는 지금껏 정리해고에 대한 상세한 내용을 공개하지 않았다. 그러나 지난 달 HP CEO 멕 휘트먼은 인도의 이코노믹 타임즈와의 인터뷰에서 "영업 인력들은 크게 다치지 않고 남아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HP는 지난달 서비스 부서에 80억 달러를 장전했다. 미국 증권거래위원회 파일에 따르면, 이 업체는 비용 구조를 줄이고, 투자 역량을 창출하기 위해 우리의 일자리를 재정비해 성장 동력과 혁신을 지원하고 좀더 효과적인 조직이 될 수 있도록 정리해고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정리해고는 지난 3월, HP가 PC 사업부와 프린터 사업부를 통합한다고 말하면서 알려졌다. editor@itwold.co.kr

정리해고 HP

2012.09.11

HP의 정리해고 목록이 조금 늘었다. 미국 증권거래위원회 자료에 따르면, HP는 2,000명이 증가한 2만 9,000명의 직원들을 정리해고 할 것이라고 전했다.   지난 5월, HP는 2014년까지 2만 7,000명의 직원, 또는 전세계 35만 명 가운데 약 8%를 해고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HP는 자체 회계 연도가 끝나는 10월 31일까지 약 1만 2,000명의 직원을 해고할 수 있을 것이라 예상했는데, 조기 퇴직 제안을 받아들이는 직원 비율이 예상보다 높았다.   HP는 지금껏 정리해고에 대한 상세한 내용을 공개하지 않았다. 그러나 지난 달 HP CEO 멕 휘트먼은 인도의 이코노믹 타임즈와의 인터뷰에서 "영업 인력들은 크게 다치지 않고 남아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HP는 지난달 서비스 부서에 80억 달러를 장전했다. 미국 증권거래위원회 파일에 따르면, 이 업체는 비용 구조를 줄이고, 투자 역량을 창출하기 위해 우리의 일자리를 재정비해 성장 동력과 혁신을 지원하고 좀더 효과적인 조직이 될 수 있도록 정리해고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정리해고는 지난 3월, HP가 PC 사업부와 프린터 사업부를 통합한다고 말하면서 알려졌다. editor@itwold.co.kr

2012.09.11

HP, 구조조정 일환으로 2만 7,000명 감원 계획

HP가 자사의 분기 실적을 발표하며 장기적인 구조조정 계획의 일환으로 2만 7,000명의 직원을 감원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HP는 오는 10월 31일까지 정리 해고와 권고 사직 등을 통해 자사 직원의 8%를 줄일 계획이며, 이런 구조조정 계획은 2014년 말까지 계속될 예정이다. 감원은 국가별로 다르게 진행될 예정이다.   HP는 발표문을 통해 구조조정 프로그램을 통해 2014년까지 30~35억 달러를 절감할 것이며, 절감액의 대부분은 재투자에 사용될 것이라고 밝혔다.   CEO 멕 휘트먼은 인력 감축은 매우 어려운 일이지만, 실행력을 향상시키고 장기적인 건강성에 투자하기 위해 필요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HP는 지난 4월 30일 끝난 자사의 2012 회계연도 2분기 영업 이익이 16억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31%가 떨어졌다고 발표했다. 매출은 3% 감소한 307억 달러를 기록했다.   일회성 비용을 제외하면 HP의 주당 수익은 0.98달러로, 톰슨 로이터의 애널리스 예측치인 주당 0.91달러보다 나은 실적을 보였다.   HP는 자사의 3분기 수익을 이전 전망치인 주당 1.02달러보다 낮은 주당 0.94~0.97달러로 하향 조정했다. 하지만 2012년 전체 전망치는 애널리스트의 예측치인 주당 4.03달로바 높은 4.05~4.10달러로 예상했다.  editor@itworld.co.kr

정리해고 HP 실적 구조조정 감원

2012.05.24

HP가 자사의 분기 실적을 발표하며 장기적인 구조조정 계획의 일환으로 2만 7,000명의 직원을 감원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HP는 오는 10월 31일까지 정리 해고와 권고 사직 등을 통해 자사 직원의 8%를 줄일 계획이며, 이런 구조조정 계획은 2014년 말까지 계속될 예정이다. 감원은 국가별로 다르게 진행될 예정이다.   HP는 발표문을 통해 구조조정 프로그램을 통해 2014년까지 30~35억 달러를 절감할 것이며, 절감액의 대부분은 재투자에 사용될 것이라고 밝혔다.   CEO 멕 휘트먼은 인력 감축은 매우 어려운 일이지만, 실행력을 향상시키고 장기적인 건강성에 투자하기 위해 필요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HP는 지난 4월 30일 끝난 자사의 2012 회계연도 2분기 영업 이익이 16억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31%가 떨어졌다고 발표했다. 매출은 3% 감소한 307억 달러를 기록했다.   일회성 비용을 제외하면 HP의 주당 수익은 0.98달러로, 톰슨 로이터의 애널리스 예측치인 주당 0.91달러보다 나은 실적을 보였다.   HP는 자사의 3분기 수익을 이전 전망치인 주당 1.02달러보다 낮은 주당 0.94~0.97달러로 하향 조정했다. 하지만 2012년 전체 전망치는 애널리스트의 예측치인 주당 4.03달로바 높은 4.05~4.10달러로 예상했다.  editor@itworld.co.kr

2012.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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