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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더 기고 | 해커보다 보안 취약성을 먼저 발견하는 3가지 방법

2022.06.03 , 키사이트테크놀로지스 수석 마케팅 매니저  |  CIO KR
모든 네트워크에는 보안상 취약한 부분이 있다. 약점이 없는 네트워크란 존재하지 않는다. 

이 때문에 네트워크 보안 담당자의 고민 중 하나는 ‘어떻게 보안 위험을 줄일 수 있을까?’이다. 그렇다면 네트워크에서 가장 취약한 곳은 어디일까? 취약점을 해커가 악용하기 전에 여러분이 먼저 해결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소개한다. 침입을 알아내고, 네트워크 보안 위험을 줄이는 3가지 방법은 다음과 같다.

1. 예방 – 네트워크로 진입하는 공격을 최대한 줄인다.
2. 감지 – 네트워크 내에서 발견한 침입을 찾아 신속하게 처리한다.
3. 경계 – 보안 상황을 주기적으로 평가하여 실제로 위험을 감지하고 차단하고 있는지 확인한다.


네트워크 보안 – 모든 것은 예방에서 시작된다
인라인 보안 솔루션은 보안 관련 위협을 해결하기 위해 기업이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영향력이 큰 기술이다. 이 솔루션은 보안 위협이 외부에서 네트워크로 진입하기도 전에 90% 이상 제거할 수 있다. 인라인 보안 아키텍처가 진입하는 위협을 완벽하게 방어할 수는 없지만, 보안 운영(SecOps) 팀이 실제 보안 위협 부하를 관리하는 데 중요한 데이터를 제공한다.

인라인 보안 솔루션은 침입 방지 시스템(IPS)이나 웹 애플리케이션 방화벽(WAF)과 같은 보안 어플라이언스를 추가하는 것 이상의 효과가 있다. 이 솔루션에는 데이터 가시성을 완전히 확보하고 제공하기 위해 외부 바이패스 스위치와 네트워크 패킷 브로커(NPB)가 필요하다. 이를 통해 의심스러운 네트워크 트래픽의 모든 데이터를 검사할 수 있다.

침입 추적
인라인 보안 솔루션은 보안 침입 위험을 낮추는 데 필수적이지만, 네트워크 침입을 전부 방어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그래서 위협을 능동적으로 탐색하는 데 유용한 2차 방어가 필요하다. 이 작업을 수행하려면, 네트워크 전체 세그먼트에 대한 완벽한 가시성을 확보해야 한다.

그러나 모든 가시성 장비가 동일하게 제작되지는 않는다. 예를 들어, 보안 도구가 감시 대상을 전부 확인하고 있을까? 보안 위협 중 60% 이상은 놓치고 있을지 모르며, 그 사실조차 모를 수 있다. 실제로 (NPB와 같은) 가시성 장비를 제작하는 일부 벤더는 데이터가 침입 감지 시스템(IDS)과 같은 중요한 보안 도구에 도달하기 전에 (알림 없이) 패킷을 삭제하기도 한다. 이런 누락된 데이터로 인해 보안 취약성이 상당히 커질 수 있다.

탭, 바이패스 스위치, NPB의 조합은 모든 비트, 바이트, 패킷 등 네트워크의 모든 것을 파악하는 데 필요한 가시성과 확신을 제공한다. 이러한 수준의 가시성을 확보하면, 위협 헌팅 도구와 보안 정보 및 이벤트 관리(SIEM) 시스템에서 침해 지표(IOC)를 사전에 찾을 수 있다.

경계 유지 및 지속적인 아키텍처 검증
3번째 방법은 보안 아키텍처가 설계된 대로 작동하는지 주기적으로 검증하는 것이다. 다시 말해, 침입 및 공격 시뮬레이션(BAS) 솔루션을 사용하여 실제 위협에 대한 방어 상황을 안전하게 확인한다는 의미이다. 최신 패치 유지 및 연간 침투 테스트를 보안 모범 사례라고 할 수 있다. 

러나 이런 행위가 주간 또는 월간 BAS 유형 기능을 대체하지는 않는다. 예를 들어, 패치가 적용되지 않았거나 잘못 적용되었을 수 있다. 어떻게 알 수 있을까? 게다가, 침투 테스트는 특정 시점에만 유효하다. 몇 주 또는 몇 달이 지나면, 새로운 약점이 드러날 것이다. 결정적으로, 취약점을 발견하면 올바른 수정 사항을 적용할까? 이와 같은 이유 등으로 기타 사유 때문에 BAS 솔루션을 사용하여 현재 방어 상황의 강도를 확인해야 한다.

보안 도구 업데이트도 좋지만, 지속적인 경계는 조직을 보호하는 데 매우 유용하다. 이 3가지 방법을 이용하면, 보안 도구가 현재 그리고 미래에도 조직을 보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는지 확인할 때 큰 도움이 될 것이다.

* Keith Bromley는 키사이트테크놀로지스(Keysight Technologies)의 수석 마케팅 매니저다. ciokr@i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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