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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학생의 IT 진로를 돕는다' 기업이 할 수 있는 7가지

컴티아(CompTIA)의 기업 커뮤니케이션 담당 이사인 스티브 오스트로우스키는 “IT업계를 대표적인 양성 고용 분야로 만들려면, 여성이 IT분야에서 경력을 쌓는 데 방해되는 요소가 무엇이며 이들을 독려해 IT업계에 뛰어들도록 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이해해야 한다”고 말했다. 2016년 여름 컴티아는 이러한 질문에 대한 답을 찾는 연구를 시작했다. 중고등학교 여학생들과 대화를 통해 이 연구는 외부 지원 부족과 IT 업무 관련한 인식 부재로 여학생들이 나이가 들면서 IT직종에 대한 관심이 줄어들고 있음을 발견했다. 컴티아 연구 결과를 기반으로 기업이 여성 IT인재를 좀더 효과적으로 채용하고 유지할 수 있는 8가지 방안을 소개한다. 중고등학교에 여학생을 위한 실습 프로그램 여학생이 IT업계에서 경력을 쌓지 않는 가장 일반적인 이유는 여기에 어떤 직종들이 있는지 모르기 때문으로 파악됐다. 조사에 응한 여학생의 약 70%가 이같이 답했다. 여학생들에게 IT직업 실습 기회를 제공한다면 기업은 이들의 자신감을 높여주고 현장 경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다. IT분야 여성 지원 단체와 제휴 기업은 IT분야에 종사하는 여성 단체와 제휴해 실습 프로그램을 만들 수 있다. 대표적인 프로그램에는 STEAM 과제를 운영하는 노스웨스턴대학의 단체인 FUSE, 지역 기업 경영인과 중학생을 이어주는 멘토링 세션인 스파크(Spark), 기술분야의 비영리단체인 테크걸즈(TechGirlz) 등이 있다. 이 프로그램은 여학생들에게 IT에 대한 더 큰 의미를 제공하며, 이들 단체와 제휴한 기업들은 이 프로그램의 의도를 이해하고 참여한다. 여학생에게 정보 탐색 인터뷰 제공 중고등학교 여학생과 여대생의 정보 탐색 인터뷰를 개최함으로써 기업들은 IT분야의 관심을 높이는 분위기를 고취할 수 있다. 채용 과정에서 다양성 중시 많은 기업들이 직원이 다양성에 대해 이야기하지만, 여기에 적극적인 기업은 매우 적다. 기업들은 채용 과정에서 의도치 않은 편견이 ...

채용 여성 교육 고용 멘토링 CompTIA 컴티아 다양성

2016.11.11

컴티아(CompTIA)의 기업 커뮤니케이션 담당 이사인 스티브 오스트로우스키는 “IT업계를 대표적인 양성 고용 분야로 만들려면, 여성이 IT분야에서 경력을 쌓는 데 방해되는 요소가 무엇이며 이들을 독려해 IT업계에 뛰어들도록 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이해해야 한다”고 말했다. 2016년 여름 컴티아는 이러한 질문에 대한 답을 찾는 연구를 시작했다. 중고등학교 여학생들과 대화를 통해 이 연구는 외부 지원 부족과 IT 업무 관련한 인식 부재로 여학생들이 나이가 들면서 IT직종에 대한 관심이 줄어들고 있음을 발견했다. 컴티아 연구 결과를 기반으로 기업이 여성 IT인재를 좀더 효과적으로 채용하고 유지할 수 있는 8가지 방안을 소개한다. 중고등학교에 여학생을 위한 실습 프로그램 여학생이 IT업계에서 경력을 쌓지 않는 가장 일반적인 이유는 여기에 어떤 직종들이 있는지 모르기 때문으로 파악됐다. 조사에 응한 여학생의 약 70%가 이같이 답했다. 여학생들에게 IT직업 실습 기회를 제공한다면 기업은 이들의 자신감을 높여주고 현장 경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다. IT분야 여성 지원 단체와 제휴 기업은 IT분야에 종사하는 여성 단체와 제휴해 실습 프로그램을 만들 수 있다. 대표적인 프로그램에는 STEAM 과제를 운영하는 노스웨스턴대학의 단체인 FUSE, 지역 기업 경영인과 중학생을 이어주는 멘토링 세션인 스파크(Spark), 기술분야의 비영리단체인 테크걸즈(TechGirlz) 등이 있다. 이 프로그램은 여학생들에게 IT에 대한 더 큰 의미를 제공하며, 이들 단체와 제휴한 기업들은 이 프로그램의 의도를 이해하고 참여한다. 여학생에게 정보 탐색 인터뷰 제공 중고등학교 여학생과 여대생의 정보 탐색 인터뷰를 개최함으로써 기업들은 IT분야의 관심을 높이는 분위기를 고취할 수 있다. 채용 과정에서 다양성 중시 많은 기업들이 직원이 다양성에 대해 이야기하지만, 여기에 적극적인 기업은 매우 적다. 기업들은 채용 과정에서 의도치 않은 편견이 ...

2016.11.11

"보안만 파지 말고 네트워크·코딩·비즈니스도 공부하라" 현직 CSO 조언

많은 기업에서 필요로 하는 보안 기술력을 갖추려면, 학생들과 대학원생들은 학교에서 배웠던 것과는 전혀 다른 방식으로 새로 배우고 경력을 개발해야 한다. Credit: IDG IT분야에 기술력 차이에 대해 많이 들어봤을 것이다. 그리고 현재 이러한 격차가 보안보다 더 크게 벌어진 분야는 없다. 몇몇 기업들은 이 문제를 해결하고자 직접 나섰다. 예를 들어 페이스북은 보안 분야에서 차세대 전문가들을 양성할 수 있도록 중학생에게 해킹 방법을 가르치려 하고 있다. 많은 기업에서 필요로 하는 보안 기술력을 확보하려면, 학생들과 대학원생들은 자신들의 교육과 경력 개발과 완전히 다른 접근법을 수용해야 할 것이다. 선가드AS의 글로벌 CSO인 숀 버크는 대학에 입학했거나 최근에 졸업했든 간에 이 접근방법이 필요하며 어떻게 시작하는지 설명했다. 보안을 전공하기 보단 더 넓게 배워라  입사 지원자 면접 시, 버크는 현상을 잘 분석해 주는 사람들을 많이 만났다. 중요한 것은 이들이 무엇을 분석하고 있냐는 점이다. 네트워크나 개발, 또는 다른 몇 가지 기술을 잘 알고 있고 보안 로직에 지원했다면 당신은 조직에서 훨씬 더 가치 있을 수 있다. 베스트 프랙티스와 함께 최신 위협을 단순히 따라가기보다 취약점을 잘 이해하고 예상하도록 돕기 때문이다. 어느 한 분야만 잘 아는 전문가는 필요없다 특정 분야의 전문가를 찾을 때 기업이 지나치게 구체적인 자격을 요구해선 안된다. 여기 체크포인트 전문가가 한 사람 있다고 가정해 보자. 그렇다면, 미래 그 사람의 고용주가 시스코 방화벽을 사용한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 그렇기 때문에 이러한 역량보다는 방화벽 전문가가 되라. 그리고 지원할 수 있는 다른 기술에 대해 모두 알고 있는 편이 더 낫다. 전공 이외의 것도 알아야 한다 아마도 이런 말을 굳이 할 필요는 없겠지만, 자신의 분야를 잘 알면 알수록 그 분야의 보안 문제도 잘 알게 될 것이다. 가령 당신이 방화벽을 공부하고 있다면 패킷 흐름을 이해하고 장...

경력 중학생 코딩 방화벽 CISO 개발 시스코 교육 페이스북 CSO 선가드AS

2016.11.02

많은 기업에서 필요로 하는 보안 기술력을 갖추려면, 학생들과 대학원생들은 학교에서 배웠던 것과는 전혀 다른 방식으로 새로 배우고 경력을 개발해야 한다. Credit: IDG IT분야에 기술력 차이에 대해 많이 들어봤을 것이다. 그리고 현재 이러한 격차가 보안보다 더 크게 벌어진 분야는 없다. 몇몇 기업들은 이 문제를 해결하고자 직접 나섰다. 예를 들어 페이스북은 보안 분야에서 차세대 전문가들을 양성할 수 있도록 중학생에게 해킹 방법을 가르치려 하고 있다. 많은 기업에서 필요로 하는 보안 기술력을 확보하려면, 학생들과 대학원생들은 자신들의 교육과 경력 개발과 완전히 다른 접근법을 수용해야 할 것이다. 선가드AS의 글로벌 CSO인 숀 버크는 대학에 입학했거나 최근에 졸업했든 간에 이 접근방법이 필요하며 어떻게 시작하는지 설명했다. 보안을 전공하기 보단 더 넓게 배워라  입사 지원자 면접 시, 버크는 현상을 잘 분석해 주는 사람들을 많이 만났다. 중요한 것은 이들이 무엇을 분석하고 있냐는 점이다. 네트워크나 개발, 또는 다른 몇 가지 기술을 잘 알고 있고 보안 로직에 지원했다면 당신은 조직에서 훨씬 더 가치 있을 수 있다. 베스트 프랙티스와 함께 최신 위협을 단순히 따라가기보다 취약점을 잘 이해하고 예상하도록 돕기 때문이다. 어느 한 분야만 잘 아는 전문가는 필요없다 특정 분야의 전문가를 찾을 때 기업이 지나치게 구체적인 자격을 요구해선 안된다. 여기 체크포인트 전문가가 한 사람 있다고 가정해 보자. 그렇다면, 미래 그 사람의 고용주가 시스코 방화벽을 사용한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 그렇기 때문에 이러한 역량보다는 방화벽 전문가가 되라. 그리고 지원할 수 있는 다른 기술에 대해 모두 알고 있는 편이 더 낫다. 전공 이외의 것도 알아야 한다 아마도 이런 말을 굳이 할 필요는 없겠지만, 자신의 분야를 잘 알면 알수록 그 분야의 보안 문제도 잘 알게 될 것이다. 가령 당신이 방화벽을 공부하고 있다면 패킷 흐름을 이해하고 장...

2016.11.02

'마인크래프트'가 차세대 교육 도구일 수 있는 이유

교사들은 빠듯한 예산과 공통교육과정 기준을 지켜야 한다는 압박감 아래, 학생들과 더 효과적으로 접촉해 질 높은 교육을 전달할 방법을 찾는다. 이런 이유로 매번 교육 도구가 진화하며 바뀌고 있다. 그런데 차세대에 부상할 교육 도구가 무엇인지 알게 되면 깜짝 놀랄지도 모르겠다. 다름아닌 마인크래프트(Minecraft)이기 때문이다. 그렇다. 바로 그 마인크래프트이다. 원시적인 무기로 생물체를 폭발시켜 죽이고, 작은 블록으로 탑 구조물을 만드는 게임인 마인크래프트를 이야기하는 것이다. 모장(Mojang)과 마이크로소프트의 3D 건축 및 서바이벌 시뮬레이션 게임은 컴퓨터, 스마트폰, 콘솔(게임기), 태블릿용으로 1억 6만 개가 팔려 나갔다. 게임이 학교에 어떤 도움을 줄 수 있을까? 놀이나 오락 목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는 의미가 아니다. 현명하게 활용할 경우, 천편일률적인 교육 과정을 보강할 수 있다. 또 아이들이 잘 알고 있으며 좋아하는 공간을 활용, 학습 참여와 몰입을 유도할 수 있다. 이미 마인크래프트를 활용하기 시작한 교사들도 있다. 그리고 앞선 독립 이니셔티브들이 마이크로소프트가 직접 개발해 11월 1일 출시할 예정인 '마인크래프트: 교육 에디션(Minecraft: Education Edition)'에 자리를 내줬다. 이 에디션은 아이들이 해야 할 일에 계속 집중하도록, 교실 환경에 맞게 조정을 한 것이 특징이다. '마이닝(Mining)' 학습 마인크래프트는 교사인 조엘 레빈과 파트너인 산테리 코이비스토가 교육적인 가능성을 확인한 후, 모장에서 라이선스를 획득해 2011년 마인크래프트에듀(MinecraftEdu)를 출시하면서 교육 부문에 진입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2014년 9월 25억 달러에 모장과 마인크래프트 '프랜차이즈'를 인수했고, 곧 코이비스토의 티처게이밍(TeacherGaming LLC)와 마인크래프트에듀의 미래를 논의했다. 그리고 내부 팀과 자원으로 범위와 기능을 확대하는 권리를...

교육 게임 마인크래프트

2016.10.31

교사들은 빠듯한 예산과 공통교육과정 기준을 지켜야 한다는 압박감 아래, 학생들과 더 효과적으로 접촉해 질 높은 교육을 전달할 방법을 찾는다. 이런 이유로 매번 교육 도구가 진화하며 바뀌고 있다. 그런데 차세대에 부상할 교육 도구가 무엇인지 알게 되면 깜짝 놀랄지도 모르겠다. 다름아닌 마인크래프트(Minecraft)이기 때문이다. 그렇다. 바로 그 마인크래프트이다. 원시적인 무기로 생물체를 폭발시켜 죽이고, 작은 블록으로 탑 구조물을 만드는 게임인 마인크래프트를 이야기하는 것이다. 모장(Mojang)과 마이크로소프트의 3D 건축 및 서바이벌 시뮬레이션 게임은 컴퓨터, 스마트폰, 콘솔(게임기), 태블릿용으로 1억 6만 개가 팔려 나갔다. 게임이 학교에 어떤 도움을 줄 수 있을까? 놀이나 오락 목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는 의미가 아니다. 현명하게 활용할 경우, 천편일률적인 교육 과정을 보강할 수 있다. 또 아이들이 잘 알고 있으며 좋아하는 공간을 활용, 학습 참여와 몰입을 유도할 수 있다. 이미 마인크래프트를 활용하기 시작한 교사들도 있다. 그리고 앞선 독립 이니셔티브들이 마이크로소프트가 직접 개발해 11월 1일 출시할 예정인 '마인크래프트: 교육 에디션(Minecraft: Education Edition)'에 자리를 내줬다. 이 에디션은 아이들이 해야 할 일에 계속 집중하도록, 교실 환경에 맞게 조정을 한 것이 특징이다. '마이닝(Mining)' 학습 마인크래프트는 교사인 조엘 레빈과 파트너인 산테리 코이비스토가 교육적인 가능성을 확인한 후, 모장에서 라이선스를 획득해 2011년 마인크래프트에듀(MinecraftEdu)를 출시하면서 교육 부문에 진입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2014년 9월 25억 달러에 모장과 마인크래프트 '프랜차이즈'를 인수했고, 곧 코이비스토의 티처게이밍(TeacherGaming LLC)와 마인크래프트에듀의 미래를 논의했다. 그리고 내부 팀과 자원으로 범위와 기능을 확대하는 권리를...

2016.10.31

손잡은 애플-IBM, 미국 교육 개혁을 실현할까?

지난주 애플과 IBM이 교육용 iOS 앱을 출시했다. 교육자를 위한 IBM 왓슨 엘레먼트는 초·중·고 학생에게 맞춤 교육을 강화하고 개선할 수 있도록 학생 데이터를 커리큘럼과 인지 기술을 활용하도록 개발됐다. 텍사스주 코펠에 있는 리처드 리 초등학교에서 2016년 10월 19일 칼라 멘도자 로페즈(오른쪽)가 메이슨 멀키(왼쪽)와 암루사 만샤와 함께 교육산업용 iOS 앱을 위한 IBM 모바일퍼스트인 교육자용 IBM 왓슨 엘레먼트를 사용하고 있다. Credit: IBM 지난주 애플과 IBM이 교육 시장을 공략할 새로운 방법을 찾고자 손잡았다. 교육자들을 위한 IBM 왓슨 엘레먼트(Watson Element for Educators)라는 새로운 아이패드 앱은 교사들에게 초·중·고 학생의 학습 지도, 진도 달성, 관심사, 교육 활동에 대한 전반적인 시각을 제공하기 위해 개발됐다. IBM은 2013년부터 이 사업을 추진했고 iOS 프로그램을 위한 모바일퍼스트(MobileFirst) 개발을 주도했던 애플과 2014년 제휴를 맺은 후 속도를 높였다. IBM 왓슨의 교육 혁신 부회장 찰라파시 네티는 IBM이 회사의 데이터, 애널리틱스, 인지 컴퓨팅을 애플의 디자인 및 UX와 결합함으로써 교사와 학생들의 교육적 경험을 재편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네티는 IBM의 인지 기술 왓슨이 세가지 데이터 클래스를 끌어와 교육자가 기록한 대로 학생의 실력, 관심도에 학사과정을 맞춘다고 이야기했다. IBM 왓슨 엘레멘트는 기록된 행동과 관심사로 학생의 실력에 대한 통찰력을 제공해 학생에게 가장 잘 맞는 맞춤 콘텐츠와 학습 환경 유형이 무엇인지를 결정한다고 네티는 설명했다. 왓슨 엘레멘트는 학생 데이터, 개인적 흥미를 결합한다 네티에 따르면, 이 앱은 교육자들의 기록 시스템이 아니라 교사들이 접속하고 다양한 데이터 세트로부터 통찰력을 얻고 다룰 수 있는 포털이다. 앱에서 사용된 데이터는 왓슨 엘레멘트를 사용한 첫...

CIO 애플-IBM 제휴 맞춤 교육 인지 컴퓨팅 학생 학습 iOS IBM 교육 애플 왓슨 엘레먼트

2016.10.25

지난주 애플과 IBM이 교육용 iOS 앱을 출시했다. 교육자를 위한 IBM 왓슨 엘레먼트는 초·중·고 학생에게 맞춤 교육을 강화하고 개선할 수 있도록 학생 데이터를 커리큘럼과 인지 기술을 활용하도록 개발됐다. 텍사스주 코펠에 있는 리처드 리 초등학교에서 2016년 10월 19일 칼라 멘도자 로페즈(오른쪽)가 메이슨 멀키(왼쪽)와 암루사 만샤와 함께 교육산업용 iOS 앱을 위한 IBM 모바일퍼스트인 교육자용 IBM 왓슨 엘레먼트를 사용하고 있다. Credit: IBM 지난주 애플과 IBM이 교육 시장을 공략할 새로운 방법을 찾고자 손잡았다. 교육자들을 위한 IBM 왓슨 엘레먼트(Watson Element for Educators)라는 새로운 아이패드 앱은 교사들에게 초·중·고 학생의 학습 지도, 진도 달성, 관심사, 교육 활동에 대한 전반적인 시각을 제공하기 위해 개발됐다. IBM은 2013년부터 이 사업을 추진했고 iOS 프로그램을 위한 모바일퍼스트(MobileFirst) 개발을 주도했던 애플과 2014년 제휴를 맺은 후 속도를 높였다. IBM 왓슨의 교육 혁신 부회장 찰라파시 네티는 IBM이 회사의 데이터, 애널리틱스, 인지 컴퓨팅을 애플의 디자인 및 UX와 결합함으로써 교사와 학생들의 교육적 경험을 재편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네티는 IBM의 인지 기술 왓슨이 세가지 데이터 클래스를 끌어와 교육자가 기록한 대로 학생의 실력, 관심도에 학사과정을 맞춘다고 이야기했다. IBM 왓슨 엘레멘트는 기록된 행동과 관심사로 학생의 실력에 대한 통찰력을 제공해 학생에게 가장 잘 맞는 맞춤 콘텐츠와 학습 환경 유형이 무엇인지를 결정한다고 네티는 설명했다. 왓슨 엘레멘트는 학생 데이터, 개인적 흥미를 결합한다 네티에 따르면, 이 앱은 교육자들의 기록 시스템이 아니라 교사들이 접속하고 다양한 데이터 세트로부터 통찰력을 얻고 다룰 수 있는 포털이다. 앱에서 사용된 데이터는 왓슨 엘레멘트를 사용한 첫...

2016.10.25

강은성의 보안 아키텍트 | 개인정보 유출시 할 일(1), 통지 - 법규를 중심으로

몇 달 전에 복지부 소속 기관과 산하 공공기관의 개인정보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개인정보 유출 관련 담당자 대응방안 모색'이란 주제로 강의를 한 적이 있다. '개인정보보호 전문인력 양성과정'이란 잘 짜인 프로그램의 일부였는데, 필자는 개인정보 유출 통지문 작성을 포함해 개인정보 유출사고를 당했을 때 실무자들의 대응방안을 요청받았다. 그동안 개인정보 위기관리에 관해 교육과 책을 통해 다뤄왔는데, 그중에서도 법적 측면에서 통지와 신고를 좀더 깊이 살펴보는 기회가 되었다. 이번 칼럼에서는 그중에서 통지에 관해서 먼저 살펴보려고 한다. 본론으로 들어가기 전에 실무자들은 무엇보다도 각 회사가 어떤 법규를 적용받는지 확인해 둘 것을 강조하고 싶다. 다른 부분도 마찬가지이지만 통지와 신고에 관한 규제도 법에 따라 조금씩 다르기 때문이다. 여기서는 개인정보보호법과 정보통신망법을 중심으로 설명하려고 한다. 이 두 법에서 통지는 정보주체(또는 이용자)에게 알리는 것이고, 신고는 규제기관에 알리는 것이다. 먼저 개인정보보호법 체계에서 통지 관련 조항은 법 제34조, 시행령 제40조, 표준지침 제25조~제27조가 있다. 이 법에서 다루는 개인정보에는 고객의 개인정보뿐 아니라 비고객(임직원, 기자, 주주, 협력업체 직원 등)의 개인정보도 포함된다는 점에 유의해야 한다. 한 마디로 개인정보처리자(사업자)가 처리하는 모든 개인정보를 다룬다고 할 수 있다. 이 법 체계에서는 개인정보 유출을 "법령이나 개인정보처리자의 자유로운 의사에 의하지 않고, 정보주체의 개인정보에 대하여 개인정보처리자가 통제를 상실하거나 권한 없는 자의 접근을 허용한 것"(표준지침 제25조)으로 정의한다. 즉 개인정보의 유출이란 종이문서를 포함해 개인정보가 들어있는 매체의 분실, 도난, 권한 없는 자의 접근 등을 포함하는 광범위한 개념인 셈이다. 사업자는 1명이라도 정보주체에 관한 개인정보가 유출되었음을 알게 되었을 때에는 지체 없이 해당 정보주체에게 ...

CSO 통지 보건복지부 정보통신망법 신고 강은성 개인정보보호법 공공기관 유출 CISO 개인정보 교육 정부 과태료

2016.08.08

몇 달 전에 복지부 소속 기관과 산하 공공기관의 개인정보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개인정보 유출 관련 담당자 대응방안 모색'이란 주제로 강의를 한 적이 있다. '개인정보보호 전문인력 양성과정'이란 잘 짜인 프로그램의 일부였는데, 필자는 개인정보 유출 통지문 작성을 포함해 개인정보 유출사고를 당했을 때 실무자들의 대응방안을 요청받았다. 그동안 개인정보 위기관리에 관해 교육과 책을 통해 다뤄왔는데, 그중에서도 법적 측면에서 통지와 신고를 좀더 깊이 살펴보는 기회가 되었다. 이번 칼럼에서는 그중에서 통지에 관해서 먼저 살펴보려고 한다. 본론으로 들어가기 전에 실무자들은 무엇보다도 각 회사가 어떤 법규를 적용받는지 확인해 둘 것을 강조하고 싶다. 다른 부분도 마찬가지이지만 통지와 신고에 관한 규제도 법에 따라 조금씩 다르기 때문이다. 여기서는 개인정보보호법과 정보통신망법을 중심으로 설명하려고 한다. 이 두 법에서 통지는 정보주체(또는 이용자)에게 알리는 것이고, 신고는 규제기관에 알리는 것이다. 먼저 개인정보보호법 체계에서 통지 관련 조항은 법 제34조, 시행령 제40조, 표준지침 제25조~제27조가 있다. 이 법에서 다루는 개인정보에는 고객의 개인정보뿐 아니라 비고객(임직원, 기자, 주주, 협력업체 직원 등)의 개인정보도 포함된다는 점에 유의해야 한다. 한 마디로 개인정보처리자(사업자)가 처리하는 모든 개인정보를 다룬다고 할 수 있다. 이 법 체계에서는 개인정보 유출을 "법령이나 개인정보처리자의 자유로운 의사에 의하지 않고, 정보주체의 개인정보에 대하여 개인정보처리자가 통제를 상실하거나 권한 없는 자의 접근을 허용한 것"(표준지침 제25조)으로 정의한다. 즉 개인정보의 유출이란 종이문서를 포함해 개인정보가 들어있는 매체의 분실, 도난, 권한 없는 자의 접근 등을 포함하는 광범위한 개념인 셈이다. 사업자는 1명이라도 정보주체에 관한 개인정보가 유출되었음을 알게 되었을 때에는 지체 없이 해당 정보주체에게 ...

2016.08.08

'개발자 아니어도…' 당신이 코딩을 꼭 배워야 하는 이유

코딩 능력이 프로그래밍에만 적용된다고 생각할 수 있다. 최근 들어 코딩 능력은 거의 모든 산업에서 필요하다는 조사 결과가 있었으며 현재 빠른 속도로 수요가 늘고 있다.  Credit : GettyImage 코딩은 IT 시장에서 가장 인기 있는 능력이다. 최근 버닝 글래스(Burning Glass)의 조사에 따르면 프로그래밍 직종은 평균보다 무려 12%나 빠르게 성장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2015년 조사에서 코딩 능력이 있어야 하는 일자리가 700만 개에 달했다. 직종, 능력, 자격, 연봉 동향을 알아보기 위해 버닝 글래스는 2015년 미국 내 2,600만 개의 고유한 구직 공고 데이터베이스를 조사했다. 이 연구에서 시간당 최소 15달러 이상 받는 직업으로 규정된 ‘커리어 트랙(career track)’ 카테고리에서 코딩 능력이 있어야 하는 직종은 그렇지 않은 직종보다 연봉이 2만 2,000달러 더 높다는 점을 발견했다. 하지만 코딩은 프로그래밍 직종에 한정돼 있지 않았다. 데이터 분석, 디자인, 엔지니어링, 정보 기술, 과학 등에도 코딩 능력이 필요했다. 이것이 바로 코딩을 배워야 할 때가 된 이유다. 그리고 자녀가 있다면 코딩을 가르쳐야 할 이유이기도 하다. IT분야에만 코딩이 필요한 게 아니다 카발리로(Kavaliro)의 HR 담당 선임 관리자인 팀 데이비스에 따르면, 모든 사람이 자기 업계에서 능력을 발휘하고 싶어 하고 코딩 능력은 그 사람이 IT업계에서 일하건 그렇지 않건 이력서에 가치를 더해줄 것이다. 과거에는 프로젝트 매니저나 마케팅 매니저가 코딩 능력을 이력서에 적는 게 이상하게 보일 수 있었지만 현재는 구직에 도움이 된다. 데이비스는 회사에서 모든 직원을 매일 2시간 동안 지루한 작업으로부터 해방시킨 단순한 웹 플러그인을 작성한 자사의 한 채용담당자를 예로 들었다. 또 그는 전체 부서를 더욱 생산적으로 만들어주도록 회계사가 매크로를 작성할 수 있는 가상의 상황도 언급했다. 이들은 ...

경력 STEM 코딩 자녀 프로그래밍 컴퓨터공학 조사 IT전문가 고용 교육 개발자 채용 CIO 버닝글래스

2016.07.28

코딩 능력이 프로그래밍에만 적용된다고 생각할 수 있다. 최근 들어 코딩 능력은 거의 모든 산업에서 필요하다는 조사 결과가 있었으며 현재 빠른 속도로 수요가 늘고 있다.  Credit : GettyImage 코딩은 IT 시장에서 가장 인기 있는 능력이다. 최근 버닝 글래스(Burning Glass)의 조사에 따르면 프로그래밍 직종은 평균보다 무려 12%나 빠르게 성장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2015년 조사에서 코딩 능력이 있어야 하는 일자리가 700만 개에 달했다. 직종, 능력, 자격, 연봉 동향을 알아보기 위해 버닝 글래스는 2015년 미국 내 2,600만 개의 고유한 구직 공고 데이터베이스를 조사했다. 이 연구에서 시간당 최소 15달러 이상 받는 직업으로 규정된 ‘커리어 트랙(career track)’ 카테고리에서 코딩 능력이 있어야 하는 직종은 그렇지 않은 직종보다 연봉이 2만 2,000달러 더 높다는 점을 발견했다. 하지만 코딩은 프로그래밍 직종에 한정돼 있지 않았다. 데이터 분석, 디자인, 엔지니어링, 정보 기술, 과학 등에도 코딩 능력이 필요했다. 이것이 바로 코딩을 배워야 할 때가 된 이유다. 그리고 자녀가 있다면 코딩을 가르쳐야 할 이유이기도 하다. IT분야에만 코딩이 필요한 게 아니다 카발리로(Kavaliro)의 HR 담당 선임 관리자인 팀 데이비스에 따르면, 모든 사람이 자기 업계에서 능력을 발휘하고 싶어 하고 코딩 능력은 그 사람이 IT업계에서 일하건 그렇지 않건 이력서에 가치를 더해줄 것이다. 과거에는 프로젝트 매니저나 마케팅 매니저가 코딩 능력을 이력서에 적는 게 이상하게 보일 수 있었지만 현재는 구직에 도움이 된다. 데이비스는 회사에서 모든 직원을 매일 2시간 동안 지루한 작업으로부터 해방시킨 단순한 웹 플러그인을 작성한 자사의 한 채용담당자를 예로 들었다. 또 그는 전체 부서를 더욱 생산적으로 만들어주도록 회계사가 매크로를 작성할 수 있는 가상의 상황도 언급했다. 이들은 ...

2016.07.28

회사 만족도 높이려면 직원 커리어에 투자하라

현대의 직장인은 사내 탁구대, 사내 세탁 서비스, 사내 안마 서비스 같은 특전보다 자신의 미래를 더 중요하게 생각한다. IT 인재를 새로 유치하고 유지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 이제 직원 복지 전략을 다시 생각해야 할 때다. Image Credit: Getty Images Bank 인사 담당자와 임원 7,096명을 조사한 '2016 딜로이트 글로벌 인적 자본 동향(Deloitte Global Human Capital Trends)' 보고서를 보면, 올해 인사 정책의 중점을 인게이지먼트(Engagement, 참여, 관여, 몰입)에 맞추겠다는 응답이 48%에 달한다. 딜로이트는 "문화 등 직원 인게이지먼트가 CEO가 직접 챙기는 사안이 됐다. 기업은 '최고의 일터(Best Place to Work)' 조사에서 높은 순위를 차지하기 위해 경쟁하고 있고 소셜 미디어를 자세히 모니터하고 있다. 인게이지먼트를 높이기 위해 더 좋은 일터를 만들고, 유연한 혜택을 제공하고, 더 좋은 기업 문화를 만들려는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고 분석했다. 실제로 보고서에 따르면, 인게이지먼트가 '중요한 우선순위', '매우 중요한 우선순위'라고 답한 비율이 각각 38%와 48%였다. 응답자 10명 가운데 9명(86%) 정도에게 인게이지먼트가 중요한 인사 목표였던 것이다. 올바른 부분에 초점 인재 획득 및 리크루팅 소프트웨어 플랫폼인 엘로우(Yello)의 CEO 제이슨 와인가텐은 인게이지먼트 향상을 추진하는 기업은 올바른 곳에 활동이 집중되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대학 졸업생 약 7,000명을 대상으로 한 최근 설문 조사 결과를 보면, 연봉이나 기업 문화를 우선시한다는 응답은 25%에 불과했다. 대신 직업 역량 개발, 학습 및 성장 기회를 더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와인가텐은 "인게이지먼트는 미래에 대한 지행 지표(lagging indicator)가 아닌...

경력 CIO 만족도 교육 커리어 계발

2016.07.06

현대의 직장인은 사내 탁구대, 사내 세탁 서비스, 사내 안마 서비스 같은 특전보다 자신의 미래를 더 중요하게 생각한다. IT 인재를 새로 유치하고 유지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 이제 직원 복지 전략을 다시 생각해야 할 때다. Image Credit: Getty Images Bank 인사 담당자와 임원 7,096명을 조사한 '2016 딜로이트 글로벌 인적 자본 동향(Deloitte Global Human Capital Trends)' 보고서를 보면, 올해 인사 정책의 중점을 인게이지먼트(Engagement, 참여, 관여, 몰입)에 맞추겠다는 응답이 48%에 달한다. 딜로이트는 "문화 등 직원 인게이지먼트가 CEO가 직접 챙기는 사안이 됐다. 기업은 '최고의 일터(Best Place to Work)' 조사에서 높은 순위를 차지하기 위해 경쟁하고 있고 소셜 미디어를 자세히 모니터하고 있다. 인게이지먼트를 높이기 위해 더 좋은 일터를 만들고, 유연한 혜택을 제공하고, 더 좋은 기업 문화를 만들려는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고 분석했다. 실제로 보고서에 따르면, 인게이지먼트가 '중요한 우선순위', '매우 중요한 우선순위'라고 답한 비율이 각각 38%와 48%였다. 응답자 10명 가운데 9명(86%) 정도에게 인게이지먼트가 중요한 인사 목표였던 것이다. 올바른 부분에 초점 인재 획득 및 리크루팅 소프트웨어 플랫폼인 엘로우(Yello)의 CEO 제이슨 와인가텐은 인게이지먼트 향상을 추진하는 기업은 올바른 곳에 활동이 집중되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대학 졸업생 약 7,000명을 대상으로 한 최근 설문 조사 결과를 보면, 연봉이나 기업 문화를 우선시한다는 응답은 25%에 불과했다. 대신 직업 역량 개발, 학습 및 성장 기회를 더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와인가텐은 "인게이지먼트는 미래에 대한 지행 지표(lagging indicator)가 아닌...

2016.07.06

피싱 공격 역추적 경험담··· '결론은 보안 교육'

몇 주 전, 워치가드 테크놀로지스(WatchGuard Technologies) 재무 팀의 핵심 팀원 중 한 명이 스피어 피싱 공격을 받았다. 스피어 피싱은 특정 개인이나 개인 그룹에 맞춰 공격을 맞춤화하는 피싱 공격의 한 형태다. 공격자는 목표로 삼은 사람에 대한 정보를 수집한 다음 그에 맞게 공격을 세밀하게 조정, 사기가 성공할 가능성을 높인다. 공격자는 해당 재무 직원의 상사가 보낸 이메일을 위장해 긴급 송금을 요청했다. 이 재무 직원은 적절한 교육을 받은 덕분에 문제의 이메일이 공식적인 지휘 계통과 재무 규약을 무시했음을 의심스럽게 생각하고 적절한 담당자에게 이 사실을 알렸다. 워치가드의 위협 분석가인 마크 랠리버트는 자신이 경험한 이 사건을 자세히 설명했다. editor@itworld.co.kr

해킹 교육 피싱 공격 스피어피싱

2016.06.24

몇 주 전, 워치가드 테크놀로지스(WatchGuard Technologies) 재무 팀의 핵심 팀원 중 한 명이 스피어 피싱 공격을 받았다. 스피어 피싱은 특정 개인이나 개인 그룹에 맞춰 공격을 맞춤화하는 피싱 공격의 한 형태다. 공격자는 목표로 삼은 사람에 대한 정보를 수집한 다음 그에 맞게 공격을 세밀하게 조정, 사기가 성공할 가능성을 높인다. 공격자는 해당 재무 직원의 상사가 보낸 이메일을 위장해 긴급 송금을 요청했다. 이 재무 직원은 적절한 교육을 받은 덕분에 문제의 이메일이 공식적인 지휘 계통과 재무 규약을 무시했음을 의심스럽게 생각하고 적절한 담당자에게 이 사실을 알렸다. 워치가드의 위협 분석가인 마크 랠리버트는 자신이 경험한 이 사건을 자세히 설명했다. editor@itworld.co.kr

2016.06.24

골프인문학 | 공부와 골프

얼마 전 한 TV 예능 프로에서 서울대 출신 연기자가 출연한 것을 본 적이 있다. 당시 MC와 패널들은 그가 고3 때 드라마를 보았다는 말에 경악했으며, 잠도 비교적 많이 잤다고 하자 “아니 밤새워 공부 안 했어요?, 나보다 잠 많이 잤는데…”라고 의아해하기도 했다. 이른바 ‘3당 4락’으로 표현되는 이런 생각이야말로 공부, 나아가 무언가를 성취하는 과정과 방법에 대한 대표적인 오해이다. 로스쿨에 진학하고자 하는 학생들을 가르칠 때 가장 답답했던 것도 바로 이것이었다. 많은 학생들은 아침 8시부터 밤 11시까지 독서실에 앉아서 책을 보곤 했지만, 그렇게 해서 성적이 오르는 사람은 거의 없었다. 나는 그들에게 “그렇게 공부해서 과연 효율이 올라? 인간이 집중할 수 있는 시간은 정해져 있을 텐데?”라고 묻곤 했는데, 그들의 대답은 한결같았다. “사실 점심 먹고 나면 집중이 잘 안 돼요. 하지만 책 앞에 앉아 있기라도 하지 않으면 불안해서요”라는 것이었다. 지금은 어떤지 모르겠지만 과거 북한에서는 ‘새벽 별 보기 운동’을 했다고 한다. 그만큼 이른 새벽부터 늦은 밤까지 노동을 시키기 위한 것이었다. 삽을 들고 땅을 파는 것과 같은 단순 노동은 그런 식으로 효율을 올릴 수 있다. 하지만 공부나 신기술의 개발이나 습득과 같이 집중력이 필요한 많은 분야에서 그런 방법은 오히려 목표 달성을 그르칠 뿐이다. 나는 그들에게 내 경험을 토대로 한 그리고 합리적인 공부의 방법을 알려주곤 했다. “시간이 아니라 분량으로 목표를 정하라. 자신에게 주어진 전체 시간에 자신이 해야 할 양을 파악하고, 하루에 어느 정도 분량을 공부하면 그것을 해낼 수 있는지 산출하라. 절대 하루의 공부량을 무리하게 잡아서는 안 된다. 그렇게 하루에 해야 할 분량이 정해지면 그 분량을 완수한 후에는 편안한 마음으로 휴식을 취하도록 하라. 자신에게 상을 줌으로써 ...

CIO 교육 골프 인문학 김민철 연습

2016.06.15

얼마 전 한 TV 예능 프로에서 서울대 출신 연기자가 출연한 것을 본 적이 있다. 당시 MC와 패널들은 그가 고3 때 드라마를 보았다는 말에 경악했으며, 잠도 비교적 많이 잤다고 하자 “아니 밤새워 공부 안 했어요?, 나보다 잠 많이 잤는데…”라고 의아해하기도 했다. 이른바 ‘3당 4락’으로 표현되는 이런 생각이야말로 공부, 나아가 무언가를 성취하는 과정과 방법에 대한 대표적인 오해이다. 로스쿨에 진학하고자 하는 학생들을 가르칠 때 가장 답답했던 것도 바로 이것이었다. 많은 학생들은 아침 8시부터 밤 11시까지 독서실에 앉아서 책을 보곤 했지만, 그렇게 해서 성적이 오르는 사람은 거의 없었다. 나는 그들에게 “그렇게 공부해서 과연 효율이 올라? 인간이 집중할 수 있는 시간은 정해져 있을 텐데?”라고 묻곤 했는데, 그들의 대답은 한결같았다. “사실 점심 먹고 나면 집중이 잘 안 돼요. 하지만 책 앞에 앉아 있기라도 하지 않으면 불안해서요”라는 것이었다. 지금은 어떤지 모르겠지만 과거 북한에서는 ‘새벽 별 보기 운동’을 했다고 한다. 그만큼 이른 새벽부터 늦은 밤까지 노동을 시키기 위한 것이었다. 삽을 들고 땅을 파는 것과 같은 단순 노동은 그런 식으로 효율을 올릴 수 있다. 하지만 공부나 신기술의 개발이나 습득과 같이 집중력이 필요한 많은 분야에서 그런 방법은 오히려 목표 달성을 그르칠 뿐이다. 나는 그들에게 내 경험을 토대로 한 그리고 합리적인 공부의 방법을 알려주곤 했다. “시간이 아니라 분량으로 목표를 정하라. 자신에게 주어진 전체 시간에 자신이 해야 할 양을 파악하고, 하루에 어느 정도 분량을 공부하면 그것을 해낼 수 있는지 산출하라. 절대 하루의 공부량을 무리하게 잡아서는 안 된다. 그렇게 하루에 해야 할 분량이 정해지면 그 분량을 완수한 후에는 편안한 마음으로 휴식을 취하도록 하라. 자신에게 상을 줌으로써 ...

2016.06.15

본지 칼럼니스트 강은성 대표, 정보보호 조직역량 강화 교육

오는 6월 21일과 22일 이틀간 정보보호 조직역량 강화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며, 여기에 <CIO Korea> 칼럼니스트인 CISO랩 강은성 대표가 강의를 맡는다. 정보보호 조직역량 강화 교육은 기존의 정보보호 교육이 주로 보안기술이나 관련 법규를 다루는 것과 달리 기업의 정보보호 조직이 부딪히는 현실에 대한 해결책을 모색하는 것이 특징이다. 정보유출 사고에 직접 대응한 경험이 있는 강사와 함께 사고 발생시 기업의 대응체계 구축 방안과 언론, 고객사, 수사기관 등 외부 대응절차 및 요령 등 생생한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는 자리가 될 것이다. 강 대표는 안랩 연구소장과 시큐리티대응센터장을 거쳐 SK커뮤니케이션즈에서 최고보안책임자(CSO)를 지냈다. 이번 교육은 팀장, 파트장, 그룹장 등 정보보호 조직운영자와 실무책임자를 대상으로 하며, 자세한 사항은 한국침해사고대응팀협의회(CONCERT)에서 참고할 수 있다. ciokr@idg.co.kr  

교육 CISO 강은성 한국침해사고대응팀협의회 CONCERT CISO랩 정보보호 조직역량강화 교육

2016.06.07

오는 6월 21일과 22일 이틀간 정보보호 조직역량 강화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며, 여기에 <CIO Korea> 칼럼니스트인 CISO랩 강은성 대표가 강의를 맡는다. 정보보호 조직역량 강화 교육은 기존의 정보보호 교육이 주로 보안기술이나 관련 법규를 다루는 것과 달리 기업의 정보보호 조직이 부딪히는 현실에 대한 해결책을 모색하는 것이 특징이다. 정보유출 사고에 직접 대응한 경험이 있는 강사와 함께 사고 발생시 기업의 대응체계 구축 방안과 언론, 고객사, 수사기관 등 외부 대응절차 및 요령 등 생생한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는 자리가 될 것이다. 강 대표는 안랩 연구소장과 시큐리티대응센터장을 거쳐 SK커뮤니케이션즈에서 최고보안책임자(CSO)를 지냈다. 이번 교육은 팀장, 파트장, 그룹장 등 정보보호 조직운영자와 실무책임자를 대상으로 하며, 자세한 사항은 한국침해사고대응팀협의회(CONCERT)에서 참고할 수 있다. ciokr@idg.co.kr  

2016.06.07

골프인문학 | 박세리의 비극

오래전 박세리 선수의 인터뷰를 본 적이 있는데, 내게 가장 인상적인 남는 내용은 “쉬는 날 골프 치자고 하는 것이 제일 싫다”라는 말이었다. 같은 인터뷰에서 박세리는 최근 성적이 좋지 못한 이유에 대해 “전과 달라진 것은 없다. 훈련도 똑같이 열심히 하는데 왜 성적이 안 나는지 모르겠다”라고 말을 했는데, 당사자는 못 느끼겠지만 이 두 가지 발언은 밀접한 관련이 있으며, 중요한 사실을 시사한다. 약관의 나이에 LPGA에 데뷔한 뒤 2007년 한국인 최초로 명예의 전당에 오른 한국 여자 골프의 전설의 이 인터뷰를 보고 나는 매우 가슴이 아팠다. 골프뿐 아니라 모든 분야의 교육이 가진 문제점을 너무나 여실히 보여주는 내용이었기 때문이다. 그녀의 성적은 명예의 전당에 오른 후 갑자기 하향 곡선을 그린다. 이후 몇 년 동안 우승을 차지하지 못하다가 2010년 한 차례 우승을 기록했지만, 이후에도 계속 저조한 성적을 이어오다가 올 시즌이 끝나면 은퇴할 것을 시사했는데, 이 모두가 인터뷰 기사의 내용과 무관하지 않은 것이다. 메이저 대회 5승을 포함하여 총 25번의 우승을 거머쥔 골퍼에게 기술적인 문제점이 있다고 말하기는 힘들 것이다. 명예의 전당에 오른 후 기량이나 체력에 갑작스러운 문제가 생겼다고 말하는 것은 더더군다나 말이 되지 않는다. 그렇다면 문제는 심리적인 것일 가능성이 매우 크다. 쉴 때 골프를 치자는 말이 제일 싫다는 말은 골프를 단순한 노동으로 받아들인 것이다. 돈과 명예로 상징되는 성공을 위해 어린 나이부터 ‘골프 노동자’가 되어 새벽부터 밤까지 채찍질을 당하면서 조련되어 온 선수가 세계 최정상의 반열에 올라 원하던 돈과 명예를 얻고, 그 가운데에서도 극소수의 선수들에게만 허용되는 명예의 전당에 올랐을 때 그 노동에서 벗어나 고 싶은 마음이 드는 것은 너무나 당연하다. 골프는 '신이 만든 놀이 가운데 가장 재미있는 게임'이라는 수식어가 붙어 다니는 게임이...

CIO 교육 골프 행복 명예의 전당 박세리 선수 줄리 잉스터 로라 데이비스

2016.05.16

오래전 박세리 선수의 인터뷰를 본 적이 있는데, 내게 가장 인상적인 남는 내용은 “쉬는 날 골프 치자고 하는 것이 제일 싫다”라는 말이었다. 같은 인터뷰에서 박세리는 최근 성적이 좋지 못한 이유에 대해 “전과 달라진 것은 없다. 훈련도 똑같이 열심히 하는데 왜 성적이 안 나는지 모르겠다”라고 말을 했는데, 당사자는 못 느끼겠지만 이 두 가지 발언은 밀접한 관련이 있으며, 중요한 사실을 시사한다. 약관의 나이에 LPGA에 데뷔한 뒤 2007년 한국인 최초로 명예의 전당에 오른 한국 여자 골프의 전설의 이 인터뷰를 보고 나는 매우 가슴이 아팠다. 골프뿐 아니라 모든 분야의 교육이 가진 문제점을 너무나 여실히 보여주는 내용이었기 때문이다. 그녀의 성적은 명예의 전당에 오른 후 갑자기 하향 곡선을 그린다. 이후 몇 년 동안 우승을 차지하지 못하다가 2010년 한 차례 우승을 기록했지만, 이후에도 계속 저조한 성적을 이어오다가 올 시즌이 끝나면 은퇴할 것을 시사했는데, 이 모두가 인터뷰 기사의 내용과 무관하지 않은 것이다. 메이저 대회 5승을 포함하여 총 25번의 우승을 거머쥔 골퍼에게 기술적인 문제점이 있다고 말하기는 힘들 것이다. 명예의 전당에 오른 후 기량이나 체력에 갑작스러운 문제가 생겼다고 말하는 것은 더더군다나 말이 되지 않는다. 그렇다면 문제는 심리적인 것일 가능성이 매우 크다. 쉴 때 골프를 치자는 말이 제일 싫다는 말은 골프를 단순한 노동으로 받아들인 것이다. 돈과 명예로 상징되는 성공을 위해 어린 나이부터 ‘골프 노동자’가 되어 새벽부터 밤까지 채찍질을 당하면서 조련되어 온 선수가 세계 최정상의 반열에 올라 원하던 돈과 명예를 얻고, 그 가운데에서도 극소수의 선수들에게만 허용되는 명예의 전당에 올랐을 때 그 노동에서 벗어나 고 싶은 마음이 드는 것은 너무나 당연하다. 골프는 '신이 만든 놀이 가운데 가장 재미있는 게임'이라는 수식어가 붙어 다니는 게임이...

2016.05.16

기업 미래에 직원 미래 있다··· 올바른 '승계 계획'의 가치

승계 계획은 기업의 인력 관리 전략에 있어 핵심적 일부여야 한다. 여기 우수한 직원을 식별해 육성하는 방안을 정리했다. 이미지 : Getty Images Bank 우수한 직원이 점점 더 소중해지고 있는 가운데, 기업 내 승계 계획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 승계 계획은 인재 관리 및 개발 계획의 핵심이 되어야 한다. 더 큰 책임을 맡고 조직의 리더십을 맡을 준비가 된 인재 공급원을 적극적으로 구축하는 작업은 지속적으로 진화하는 IT시장의 성격을 감안할 때 성공의 핵심이다. 강력한 인재 후보군을 확보하는 작업은 기업 모든 단위에서 잠재력이 우수한 직원들을 식별하고 키우고 관여한 다음 그들의 장점을 개발하고 장기적으로 유지하는 데서 시작한다. 간단하게 들리는 이야기지만 사실 계승 계획은 쉽지 않다. 기업에 핵심 인재 격차가 발생했거나 직원이 떠나거나 승진함에 따라 공석이 발생할 경우 단순히 대응하는 수준이어서는 안 된다. 오늘날의 진보를 능동적으로 받아들이기 위해 단호하면서도 준비된 노력이 필요하다. 할로겐 소프트웨어(Halogen Software)의 HT부회장이자 수석 인재 책임자 도미니크 존스는 “대부분의 조직은 비즈니스 전략과 수익, 성장, 시장 점유율 등의 측면에서는 양호한 계획을 세운다. 하지만 이러한 전략을 지원하기 위해 적절한 인재를 어떻게 마련하느냐와 관련해서는 세부적이고 구체적인 전략을 마련하지 못 하는 조직이 대다수다. 인재 전략 또한 비즈니스 전략에서와 같이 SWOT(강점, 약점, 기회, 위협) 분석 등의 방식으로 접근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기본에서 시작하라 우수한 승계 계획은 훌륭한 커뮤니케이션과 수많은 피드백에서 시작한다고 존스는 설명을 시작했다. 이는 지원자의 강점, 약점, 관심사와 커리어 목표를 식별하는 면접 프로세스부터 비롯될 수 있다. 한 직원이 채용되면 관리자는 성과 및 경력 개발 논의를 직원과 지속적으로 나누면서 미래의 직책이 수행해야 할 업무를 설명...

HR 계승 직원 관리 후임자 승계 관리자 개발 리더십 교육 후계자

2016.05.09

승계 계획은 기업의 인력 관리 전략에 있어 핵심적 일부여야 한다. 여기 우수한 직원을 식별해 육성하는 방안을 정리했다. 이미지 : Getty Images Bank 우수한 직원이 점점 더 소중해지고 있는 가운데, 기업 내 승계 계획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 승계 계획은 인재 관리 및 개발 계획의 핵심이 되어야 한다. 더 큰 책임을 맡고 조직의 리더십을 맡을 준비가 된 인재 공급원을 적극적으로 구축하는 작업은 지속적으로 진화하는 IT시장의 성격을 감안할 때 성공의 핵심이다. 강력한 인재 후보군을 확보하는 작업은 기업 모든 단위에서 잠재력이 우수한 직원들을 식별하고 키우고 관여한 다음 그들의 장점을 개발하고 장기적으로 유지하는 데서 시작한다. 간단하게 들리는 이야기지만 사실 계승 계획은 쉽지 않다. 기업에 핵심 인재 격차가 발생했거나 직원이 떠나거나 승진함에 따라 공석이 발생할 경우 단순히 대응하는 수준이어서는 안 된다. 오늘날의 진보를 능동적으로 받아들이기 위해 단호하면서도 준비된 노력이 필요하다. 할로겐 소프트웨어(Halogen Software)의 HT부회장이자 수석 인재 책임자 도미니크 존스는 “대부분의 조직은 비즈니스 전략과 수익, 성장, 시장 점유율 등의 측면에서는 양호한 계획을 세운다. 하지만 이러한 전략을 지원하기 위해 적절한 인재를 어떻게 마련하느냐와 관련해서는 세부적이고 구체적인 전략을 마련하지 못 하는 조직이 대다수다. 인재 전략 또한 비즈니스 전략에서와 같이 SWOT(강점, 약점, 기회, 위협) 분석 등의 방식으로 접근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기본에서 시작하라 우수한 승계 계획은 훌륭한 커뮤니케이션과 수많은 피드백에서 시작한다고 존스는 설명을 시작했다. 이는 지원자의 강점, 약점, 관심사와 커리어 목표를 식별하는 면접 프로세스부터 비롯될 수 있다. 한 직원이 채용되면 관리자는 성과 및 경력 개발 논의를 직원과 지속적으로 나누면서 미래의 직책이 수행해야 할 업무를 설명...

2016.05.09

이공계 졸업생 찾는 월마트

미국 대형 유통사인 월마트가 전 분야에 걸쳐 기술 인재를 찾고 있다고 밝혔다. 이미지 출처 : Simon Potter STEM 노동 회의에 참석한 대부분 고용주는 과학, 기술, 공학, 수학 인재가 부족하거나 수요공급간의 격차가 있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로 이 기업의 대표들은 최근 컴퓨터 과학 교육을 국가 우선 과제로 추진한다는 내용의 문서를 의회에 전달했다. 일부는 이들 기업이 열심히 찾아보지 않은 것 같다고 반박하기도 했다. 월마트 글로벌 인사 담당 수석부사장인 샤론 위븐은 "내부에서 사람을 찾아야 한다"며 "외부에서만 줄곧 찾고 있다면 반성해야 한다”고 말했다 업계 컨소시엄인 STEM커넥터(STEAM connector) 컨퍼런스에서 연사로 나선 위븐에 따르면, 월마트는 매장과 물류센터에서 일하는 240만 명의 직원 모두에게 회사가 최근 24개월 안에 STEM을 졸업한 직원을 찾는다고 밝혔다. 그 결과 STEM 역량을 가진 직원 약 1,000명을 찾아냈다. 위븐은 "매장과 물류센터에서 일하는 STEM 졸업생의 숫자를 보고 깜짝 놀랐다"며 “월마트는 현재 STEM 고용면에서 내부 직원을 엄청난 채널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STEM 인력이 여러 이유로 논쟁이 많은 영역이다. 일부 학술 연구자와 경제정책연구소 같은 씽크탱크는 STEM 인력이 부족하지 않다고 생각했다. 지난해 월마트는 H-18 비자 노동자를 고용한 IT아웃소싱 파견 업체를 이용한다는 이유로 AFL-CIO의 비난을 받았다. 당시 이 회사는 보고서에 예외가 있었다며 자사 기술 인력 대다수가 미국 시민권자라고 밝혔다. 컨퍼런스에서 이 문제를 지적한 사람은 버닝글래스테크놀로지(Burning Glass Technologies)의 CEO인 매트 시겔먼이었다. 그에 따르면, 많은 STEM 일자리는 마케팅처럼 전통적으로 STEM으로 여기지 않는 분야에 있다. 기술력을 갖춘 사람...

채용 STEM 타타 컨설턴시 서비스 졸업생 이공계 월마트 인사 오프쇼어 아웃소싱 IT아웃소싱 유통 고용 교육 HR STEM커넥터

2016.04.29

미국 대형 유통사인 월마트가 전 분야에 걸쳐 기술 인재를 찾고 있다고 밝혔다. 이미지 출처 : Simon Potter STEM 노동 회의에 참석한 대부분 고용주는 과학, 기술, 공학, 수학 인재가 부족하거나 수요공급간의 격차가 있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로 이 기업의 대표들은 최근 컴퓨터 과학 교육을 국가 우선 과제로 추진한다는 내용의 문서를 의회에 전달했다. 일부는 이들 기업이 열심히 찾아보지 않은 것 같다고 반박하기도 했다. 월마트 글로벌 인사 담당 수석부사장인 샤론 위븐은 "내부에서 사람을 찾아야 한다"며 "외부에서만 줄곧 찾고 있다면 반성해야 한다”고 말했다 업계 컨소시엄인 STEM커넥터(STEAM connector) 컨퍼런스에서 연사로 나선 위븐에 따르면, 월마트는 매장과 물류센터에서 일하는 240만 명의 직원 모두에게 회사가 최근 24개월 안에 STEM을 졸업한 직원을 찾는다고 밝혔다. 그 결과 STEM 역량을 가진 직원 약 1,000명을 찾아냈다. 위븐은 "매장과 물류센터에서 일하는 STEM 졸업생의 숫자를 보고 깜짝 놀랐다"며 “월마트는 현재 STEM 고용면에서 내부 직원을 엄청난 채널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STEM 인력이 여러 이유로 논쟁이 많은 영역이다. 일부 학술 연구자와 경제정책연구소 같은 씽크탱크는 STEM 인력이 부족하지 않다고 생각했다. 지난해 월마트는 H-18 비자 노동자를 고용한 IT아웃소싱 파견 업체를 이용한다는 이유로 AFL-CIO의 비난을 받았다. 당시 이 회사는 보고서에 예외가 있었다며 자사 기술 인력 대다수가 미국 시민권자라고 밝혔다. 컨퍼런스에서 이 문제를 지적한 사람은 버닝글래스테크놀로지(Burning Glass Technologies)의 CEO인 매트 시겔먼이었다. 그에 따르면, 많은 STEM 일자리는 마케팅처럼 전통적으로 STEM으로 여기지 않는 분야에 있다. 기술력을 갖춘 사람...

2016.04.29

지금 CIO가 머신러닝에 투자해야··· 왜? 어떻게?

머신러닝에 투자하면 고객 참여를 한 층 더 높일 수 있다. 그렇다면, CIO는 머신러닝을 어떻게 시작해야 할까? 엘세비어 CTO 댄 올리가 그 방법을 소개했다. 코넬대학교는 바다에서 고래가 선박에 부딪히지 않도록 배들에게 고래의 위치를 알려주는 오디오 녹음을 사용하는 알고리즘을 개발 중이다. 다쏘시스템(Dassault Systems)은 외과의사가 환자의 개복 수술에 앞서 심장 박동기의 성능을 테스트할 수 있게 해주는 인간 심장의 3D 모형을 만들고 있다. 위닝알고리즘(winningAlgorithms)은 소셜미디어 피드를 활용해 투르 드 프랑스(Tour de France)의 참가 사이클리스트들에게 언론 보도 내용과 똑같은 경기 현황을 먼저 알려주고 있다. 물론 머신러닝은 이미 전세계 과학, 문화, 생활에 큰 영향을 끼쳤다. 그렇다면, CIO는 훨씬 전부터 기업 머신러닝 애플리케이션에 신경쓰기 시작했어야 했을까? 글로벌 정보 솔루션 업체인 엘세비어(Elsevier)의 CTO 댄 올리(왼쪽 사진)는 ‘그렇지 않다’고 잘라 말했다. 올리는 “3년 전에 CIO들이 머신러닝에 투자했다면 아마 돈만 낭비했을 것이다”고 이야기했다. “하지만 앞으로 3년을 더 기다린 다음 머신러닝에 투자한다면, 아마 선도기업을 절대로 따라잡지 못할 것이다”고 강조했다. 정확히 머신러닝이란 무엇인가? 오랫동안 컴퓨팅은 ‘if/then’ 패러다임에 갇혀있었다. 올리는 기존 컴퓨터의 한계에 대해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컴퓨터가 ‘A=B, A>B’에는 강하지만 ‘A가 B와 비슷하다’에는 약하다. 지금까지 오직 인간만이 ‘비슷한’ 상황을 처리할 수 있었지만, 머신러닝의 등장으로 우리는 이미지 묘사부터 판단까지 고차원적인 기능을 수행하기 위한 알고리즘을 훈련시킬 수 있게 되...

CRM 엘세비어 딥러닝 머신러닝 기계학습 CTO 투자 콜센터 금융 고객 의료 교육 CIO 사기 탐지

2016.04.28

머신러닝에 투자하면 고객 참여를 한 층 더 높일 수 있다. 그렇다면, CIO는 머신러닝을 어떻게 시작해야 할까? 엘세비어 CTO 댄 올리가 그 방법을 소개했다. 코넬대학교는 바다에서 고래가 선박에 부딪히지 않도록 배들에게 고래의 위치를 알려주는 오디오 녹음을 사용하는 알고리즘을 개발 중이다. 다쏘시스템(Dassault Systems)은 외과의사가 환자의 개복 수술에 앞서 심장 박동기의 성능을 테스트할 수 있게 해주는 인간 심장의 3D 모형을 만들고 있다. 위닝알고리즘(winningAlgorithms)은 소셜미디어 피드를 활용해 투르 드 프랑스(Tour de France)의 참가 사이클리스트들에게 언론 보도 내용과 똑같은 경기 현황을 먼저 알려주고 있다. 물론 머신러닝은 이미 전세계 과학, 문화, 생활에 큰 영향을 끼쳤다. 그렇다면, CIO는 훨씬 전부터 기업 머신러닝 애플리케이션에 신경쓰기 시작했어야 했을까? 글로벌 정보 솔루션 업체인 엘세비어(Elsevier)의 CTO 댄 올리(왼쪽 사진)는 ‘그렇지 않다’고 잘라 말했다. 올리는 “3년 전에 CIO들이 머신러닝에 투자했다면 아마 돈만 낭비했을 것이다”고 이야기했다. “하지만 앞으로 3년을 더 기다린 다음 머신러닝에 투자한다면, 아마 선도기업을 절대로 따라잡지 못할 것이다”고 강조했다. 정확히 머신러닝이란 무엇인가? 오랫동안 컴퓨팅은 ‘if/then’ 패러다임에 갇혀있었다. 올리는 기존 컴퓨터의 한계에 대해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컴퓨터가 ‘A=B, A>B’에는 강하지만 ‘A가 B와 비슷하다’에는 약하다. 지금까지 오직 인간만이 ‘비슷한’ 상황을 처리할 수 있었지만, 머신러닝의 등장으로 우리는 이미지 묘사부터 판단까지 고차원적인 기능을 수행하기 위한 알고리즘을 훈련시킬 수 있게 되...

2016.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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