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02.25

HP, 슬레이트7 태블릿 '4월 중 169달러'에 출시

Matt Hamblen | Computerworld
HP가 오는 4월부터 자사의 7인치 태블릿 슬레이트7(Slate7)의 본격적인 판매를 시작할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대부분의 안드로이브 태블릿이 200달러 이상의 가격대에서 판매되고 있기 때문에 HP의 슬레이트7은 가격 경쟁력 면에서 매력적인 제안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169달러짜리 기본 모델은 안드로이드 4.1을 구동하며, 내장 스토리지가 8GB로 적은 대신, 확장 마이크로SD 슬롯을 제공한다. 비교하자면, 아마존 킨들 파이어 HD는 16GB 스토리지에 확장 슬롯없이 199달러이다.
 
무게는 13온스(368그램) 정도로, 킨들 파이어 HD(13.9온스)보다 가볍지만, MWC 프리뷰 이벤트의 간단한 체험 프로그램에서 실제로 손에 들어 본 느낌은 묵직했다.
 
슬레이트7의 터치 입력에 대한 디스플레이 반응 속도, 페이지 로딩 속도, 앱 실행 속도 모두 놀라울 정도로 빨랐다. 슬레이트7은 ARM 듀얼코어 코텍스 A9 1.6GHz 프로세서를 탑재했다. 배터리 수명은 5시간이며, 이외에 300만 화소 후면 카메라와 VGA급 전면 카메라를 갖추고 있다. 비트 오디오를 채택해 고급 음향을 제공하는 것도 강점 중 하나.
 
화면 해상도는 1024ⅹ600으로, 실내에서는 매우 선명했지만, 실외 환경에서는 직접 확인해 볼 수 없었다. HP는 블로그 포스트를 통해 실외에서도 화면이 선명하다고 주장했다.
 
HP의 e프린트 애플리케이션이 기본 탑재되어 있어 다양한 앱에서 바로 인쇄를 할 수 있으며, 파일 전송을 위한 마이크로USB 포트도 갖추고 있다.
 
HP는 지난 해 10월 기업 시장을 대상으로 한 윈도우 8 기반의 엘리트패드를 발표하며 태블릿 시장에서의 가능성을 확인한 바 있다. 엘리트패드는 10.1인치 화면에 32GB 스토리지 모델이 649달러였다. MWC에 참석한 HP 임원들은 엘리트패드의 판매가 순조롭다고 밝혔지만, 자세한 실적은 공개하지 않았다.
 
현재 HP에서 태블릿은 모빌리티 글로벌 비즈니스 사업부가 맡고 있는데, 지난 해 9월 전직 노키아 임원인 알베르토 토레스를 영입하면서 새로 신설된 사업부이다.
 
HP는 슬레이트7이 합리적인 가격에 충분한 성능을 제공하는 작은 크기의 뭔가를 찾는 사용자에게 안성맞춤인 제품이라고 강조했다.  editor@itworld.co.kr



2013.02.25

HP, 슬레이트7 태블릿 '4월 중 169달러'에 출시

Matt Hamblen | Computerworld
HP가 오는 4월부터 자사의 7인치 태블릿 슬레이트7(Slate7)의 본격적인 판매를 시작할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대부분의 안드로이브 태블릿이 200달러 이상의 가격대에서 판매되고 있기 때문에 HP의 슬레이트7은 가격 경쟁력 면에서 매력적인 제안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169달러짜리 기본 모델은 안드로이드 4.1을 구동하며, 내장 스토리지가 8GB로 적은 대신, 확장 마이크로SD 슬롯을 제공한다. 비교하자면, 아마존 킨들 파이어 HD는 16GB 스토리지에 확장 슬롯없이 199달러이다.
 
무게는 13온스(368그램) 정도로, 킨들 파이어 HD(13.9온스)보다 가볍지만, MWC 프리뷰 이벤트의 간단한 체험 프로그램에서 실제로 손에 들어 본 느낌은 묵직했다.
 
슬레이트7의 터치 입력에 대한 디스플레이 반응 속도, 페이지 로딩 속도, 앱 실행 속도 모두 놀라울 정도로 빨랐다. 슬레이트7은 ARM 듀얼코어 코텍스 A9 1.6GHz 프로세서를 탑재했다. 배터리 수명은 5시간이며, 이외에 300만 화소 후면 카메라와 VGA급 전면 카메라를 갖추고 있다. 비트 오디오를 채택해 고급 음향을 제공하는 것도 강점 중 하나.
 
화면 해상도는 1024ⅹ600으로, 실내에서는 매우 선명했지만, 실외 환경에서는 직접 확인해 볼 수 없었다. HP는 블로그 포스트를 통해 실외에서도 화면이 선명하다고 주장했다.
 
HP의 e프린트 애플리케이션이 기본 탑재되어 있어 다양한 앱에서 바로 인쇄를 할 수 있으며, 파일 전송을 위한 마이크로USB 포트도 갖추고 있다.
 
HP는 지난 해 10월 기업 시장을 대상으로 한 윈도우 8 기반의 엘리트패드를 발표하며 태블릿 시장에서의 가능성을 확인한 바 있다. 엘리트패드는 10.1인치 화면에 32GB 스토리지 모델이 649달러였다. MWC에 참석한 HP 임원들은 엘리트패드의 판매가 순조롭다고 밝혔지만, 자세한 실적은 공개하지 않았다.
 
현재 HP에서 태블릿은 모빌리티 글로벌 비즈니스 사업부가 맡고 있는데, 지난 해 9월 전직 노키아 임원인 알베르토 토레스를 영입하면서 새로 신설된 사업부이다.
 
HP는 슬레이트7이 합리적인 가격에 충분한 성능을 제공하는 작은 크기의 뭔가를 찾는 사용자에게 안성맞춤인 제품이라고 강조했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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