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
2011.05.09

대규모 리콜 사태 이후 도요타, 새로운 BI로 대응

Jaikumar Vijayan | Computerworld

최근 도요타 모터스가 추진한 BI 프로젝트의 의미는 남다르다. 그동안 IT벤더들은 현업이 요구하는 BI를 충족시키지 못한다는 인식이 팽배해 이었는데 이러한 인식을 불식시키는 계기를 마련했기 때문이다.

 

도요타의 기술 정보 및 진단 그룹(Technical Information & Diagnostics Group)이 활용하는 새로운 품질분석 시스템(Product Quality Analytics system)은 지난해 그들이 실시한 대규모 리콜 사태에서 온 위기에 대응하는데 큰 역할을 하였다.

 

이 시스템은 각종 기업 내부 시스템에 흩어져 있던, 지난 6년 간의 기업 제품 가치와 품질 정보에 대한 전반적인 시각을 제공해 주었다.

 

이를 통해 도요타의 품질관리 엔지니어들은 제품 환경설정 시스템, 소비자 콜센터, 품질보증 시스템, 고객 조정 팀, 서비스 센터 등 매우 이질적인 시스템들에 독립적으로 분포하던 데이터들을 수집하고 분석하는 연구가 가능해졌다.

 

“이 시스템은 정형/비정형 데이터 모두에 적용되며, 인터페이스나 필터(filters)와 같은 검색 엔진을 통해 사용자들이 기존에 경험하지 못하였던 방식으로 제품 품질 데이터를 파악하는 것이 가능해 졌다”라고 도요타 기술 정보 및 진단 그룹의 매니저 톰 트리스데일은 말했다. 이 그룹은 도요타 제품 품질 및 지원 사업부의 산하 기관이다.

 

“이 시스템이 대단한 점은, 하나의 자료로 모든 것을 파악할 수 있다는 데 있다”라면 지난주 주 개최된 가트너 비즈니스 인텔리전스 컨퍼런스(Gartner Business Intelligence conference)에서 이 프로젝트에 관하여 설명한 트리스데일이 밝혔다.

 

트리스데일은 “결론에 도달하는 과정이 비약적으로 단축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는 생산성 향상에 큰 역할을 할 것이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이 시스템을 통해 품질관리 엔지니어들은 이전엔 상상조차 할 수 없었던, 수년간의 가치품질 데이터의 패턴화를 통한 필터링과 시각화가 가능해졌다.

 

또한 이 시스템의 개발은 다른 수 많은 기업의 비즈니스 그룹들이 주도하고 있는 시장에서, 도요타의 IT 사업부가 파트너십을 통해 이뤄낸 성과라는 점에서도 의의를 찾을 수 있다.

 

예를 들어, 소프트웨어 판매 기업인 로지XML(LogiXML)이 575명의 BI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에 따르면, 응답자의 절반 이상이 BI 기능 수행 과정에서 IT가 수행하는 역할에 만족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4분의 1이상의 응답자는 자신들의 기업에 BI 기능 수행에 적합한 IT 직원조차 없다고 응답하였다.

 

그러나 도요타에겐 성공적인 파트너십을 이룰 수 있는 두 가지 요인이 있었다. 오토메이커(auto maker) 정보 관리 그룹의 매니저 마이크 버크(Mike Burkes)에 따르면, 도요타의 성공적인 파트너십에서 첫 번째 요인은 테크놀로지(technology)라고 한다.

 

버크는 “도요타의 IT그룹이 엔데카(Endeca)의 테크놀로지를 활용하여 훨씬 빨리 BI 시스템을 개발할 수 있었다”라고 설명했다.

 

엔데카의 소프트웨어는 기업들이 자신들의 다양한 데이터 저장소에서 데이터를 빠르고 쉽게 탐색하여 파악하고, 분석할 수 있도록 한다. 이를 통해 기업들은 몇 분 안에 다양한 소스에 분포한 정형/비정형 데이터를 활용하여 보고서와 점검 표를 만들 수 있다.

 

이 시스템은 BI 시스템 구축에 걸리는 시간을 비슷한 기능을 제공하는, 구형 엔데카 소프트웨어나 경쟁사인 클릭뷰(QlikView)의 솔루션에 비해 비약적으로 단축시켜 준다.

 

“지금까지 이러한 테크놀로지에 기반한 BI 시스템을 배치하는 것은 사업 단위들이었다. 그리고 예상과 달리, IT는 이러한 노력에 많은 기여를 해왔다”라고 마이크로소프트의 전 BI 자문 위원이자 현재 클릭뷰의 변호사인 도날드 파머가 말했다.

 

“그러나 많은 경우에서 그들의 역할은 BI 시스템의 구축보다는 이에 필요한 데이터의 제공 및 관리에 치우쳐 있었다. 그간의 사례들을 살펴보면, BI 시스템 구축에서 그들은 개발자의 역할보다는 정보 공급자로써 활동하여 왔다”라고 파머는 덧붙였다.

 

하지만 도요타의 사례를 살펴보면, IT 그룹은 좀더 직접적인 역할을 수행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도요타의 IT 그룹은 엔데카의 래티튜드(Latitude) 소프트웨어를 활용하여 기업의 품질관리 그룹의 기대를 훨씬 웃도는 BI 수행 능력을 보여주었다. 지금껏 12개월 이내에 이를 완성한 적은 없었다”라고 버크가 강조했다.

 

버크가 말하는 프로젝트 성공을 가능케 한 두 번째 요인은 ‘비즈니스의 요구를 파악 및 이해하고, 기대 관리와 신뢰 구축에 성공한 점’이다.  

 

프로젝트에 투자된 자본과 시간의 약 45%는 BI 시스템에 활용되는 데이터의 품질을 향상시켜 이의 활용성과 일관성을 증명하는 데 쓰였다.

 

“비즈니스와 IT 모두는 우리에게 이를 요구하였고, 우리는 그에 따랐다”라고 버크가 말했다. ciokr@idg.co.kr




BI
2011.05.09

대규모 리콜 사태 이후 도요타, 새로운 BI로 대응

Jaikumar Vijayan | Computerworld

최근 도요타 모터스가 추진한 BI 프로젝트의 의미는 남다르다. 그동안 IT벤더들은 현업이 요구하는 BI를 충족시키지 못한다는 인식이 팽배해 이었는데 이러한 인식을 불식시키는 계기를 마련했기 때문이다.

 

도요타의 기술 정보 및 진단 그룹(Technical Information & Diagnostics Group)이 활용하는 새로운 품질분석 시스템(Product Quality Analytics system)은 지난해 그들이 실시한 대규모 리콜 사태에서 온 위기에 대응하는데 큰 역할을 하였다.

 

이 시스템은 각종 기업 내부 시스템에 흩어져 있던, 지난 6년 간의 기업 제품 가치와 품질 정보에 대한 전반적인 시각을 제공해 주었다.

 

이를 통해 도요타의 품질관리 엔지니어들은 제품 환경설정 시스템, 소비자 콜센터, 품질보증 시스템, 고객 조정 팀, 서비스 센터 등 매우 이질적인 시스템들에 독립적으로 분포하던 데이터들을 수집하고 분석하는 연구가 가능해졌다.

 

“이 시스템은 정형/비정형 데이터 모두에 적용되며, 인터페이스나 필터(filters)와 같은 검색 엔진을 통해 사용자들이 기존에 경험하지 못하였던 방식으로 제품 품질 데이터를 파악하는 것이 가능해 졌다”라고 도요타 기술 정보 및 진단 그룹의 매니저 톰 트리스데일은 말했다. 이 그룹은 도요타 제품 품질 및 지원 사업부의 산하 기관이다.

 

“이 시스템이 대단한 점은, 하나의 자료로 모든 것을 파악할 수 있다는 데 있다”라면 지난주 주 개최된 가트너 비즈니스 인텔리전스 컨퍼런스(Gartner Business Intelligence conference)에서 이 프로젝트에 관하여 설명한 트리스데일이 밝혔다.

 

트리스데일은 “결론에 도달하는 과정이 비약적으로 단축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는 생산성 향상에 큰 역할을 할 것이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이 시스템을 통해 품질관리 엔지니어들은 이전엔 상상조차 할 수 없었던, 수년간의 가치품질 데이터의 패턴화를 통한 필터링과 시각화가 가능해졌다.

 

또한 이 시스템의 개발은 다른 수 많은 기업의 비즈니스 그룹들이 주도하고 있는 시장에서, 도요타의 IT 사업부가 파트너십을 통해 이뤄낸 성과라는 점에서도 의의를 찾을 수 있다.

 

예를 들어, 소프트웨어 판매 기업인 로지XML(LogiXML)이 575명의 BI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에 따르면, 응답자의 절반 이상이 BI 기능 수행 과정에서 IT가 수행하는 역할에 만족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4분의 1이상의 응답자는 자신들의 기업에 BI 기능 수행에 적합한 IT 직원조차 없다고 응답하였다.

 

그러나 도요타에겐 성공적인 파트너십을 이룰 수 있는 두 가지 요인이 있었다. 오토메이커(auto maker) 정보 관리 그룹의 매니저 마이크 버크(Mike Burkes)에 따르면, 도요타의 성공적인 파트너십에서 첫 번째 요인은 테크놀로지(technology)라고 한다.

 

버크는 “도요타의 IT그룹이 엔데카(Endeca)의 테크놀로지를 활용하여 훨씬 빨리 BI 시스템을 개발할 수 있었다”라고 설명했다.

 

엔데카의 소프트웨어는 기업들이 자신들의 다양한 데이터 저장소에서 데이터를 빠르고 쉽게 탐색하여 파악하고, 분석할 수 있도록 한다. 이를 통해 기업들은 몇 분 안에 다양한 소스에 분포한 정형/비정형 데이터를 활용하여 보고서와 점검 표를 만들 수 있다.

 

이 시스템은 BI 시스템 구축에 걸리는 시간을 비슷한 기능을 제공하는, 구형 엔데카 소프트웨어나 경쟁사인 클릭뷰(QlikView)의 솔루션에 비해 비약적으로 단축시켜 준다.

 

“지금까지 이러한 테크놀로지에 기반한 BI 시스템을 배치하는 것은 사업 단위들이었다. 그리고 예상과 달리, IT는 이러한 노력에 많은 기여를 해왔다”라고 마이크로소프트의 전 BI 자문 위원이자 현재 클릭뷰의 변호사인 도날드 파머가 말했다.

 

“그러나 많은 경우에서 그들의 역할은 BI 시스템의 구축보다는 이에 필요한 데이터의 제공 및 관리에 치우쳐 있었다. 그간의 사례들을 살펴보면, BI 시스템 구축에서 그들은 개발자의 역할보다는 정보 공급자로써 활동하여 왔다”라고 파머는 덧붙였다.

 

하지만 도요타의 사례를 살펴보면, IT 그룹은 좀더 직접적인 역할을 수행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도요타의 IT 그룹은 엔데카의 래티튜드(Latitude) 소프트웨어를 활용하여 기업의 품질관리 그룹의 기대를 훨씬 웃도는 BI 수행 능력을 보여주었다. 지금껏 12개월 이내에 이를 완성한 적은 없었다”라고 버크가 강조했다.

 

버크가 말하는 프로젝트 성공을 가능케 한 두 번째 요인은 ‘비즈니스의 요구를 파악 및 이해하고, 기대 관리와 신뢰 구축에 성공한 점’이다.  

 

프로젝트에 투자된 자본과 시간의 약 45%는 BI 시스템에 활용되는 데이터의 품질을 향상시켜 이의 활용성과 일관성을 증명하는 데 쓰였다.

 

“비즈니스와 IT 모두는 우리에게 이를 요구하였고, 우리는 그에 따랐다”라고 버크가 말했다. ciokr@i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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