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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USB-C 아이폰 테스트 중” 블룸버그

2023년 애플이 라이트닝 포트를 폐기할 방침이라고 저명한 애플 전문 애널리스트 밍치 쿠오가 예측한 가운데, 그의 전망에 힘을 보내주는 새로운 보도가 등장했다. USB-C 포트를 내장한 아이폰이 이미 테스트되고 있다고 블룸버그의 마크 거만이 전했다.  그는 또 애플이 미래의 아이폰용 라이트닝 액세서리 호환 어댑터를 개발하고 있다고 밝혔다. ‘라이트닝-투-3.5mm 헤드폰 잭 어댑터’ 등을 미래의 USB-C 아이폰에서 쓸 수 있도록 해주는 액세서리인 셈이다.  USB-C로의 전환은 애플에게 중요한 전환점일 수 있다. 애플은 2012년 아이폰 5에서 라이트닝 포트를 선보인 바 있다. 10년 동안 아이폰 액세서리 분야에서 널리 활용된 라이트닝 포트는 그러나 조금씩 비중이 줄어드는 추세다. 일례로 아이패드 중 USB-C가 없는 모델은 10.2인치 기종이 유일하다.    -> ‘애플이 안 하면 내가!’··· 공학도가 제작한 USB-C 아이폰 ‘눈길’ 소비자 입장에서도 반가울 수 있는 변화다. USB-C 포트는 라이트닝보다 약간 더 두껍지만, 다른 액세서리와의 호환성이 훨씬 우수하며 속도도 빠르다. 아이폰의 라이트링 포트는 여전히 480Mbps 속도에 그친다.  한편 마크 거먼 또한 USB-C 아이폰은 2023년 이후에나 등장할 것으로 예측했다. 올해 발표될 아이폰 14에는 적용되지 않는 셈이다. ciokr@idg.co.kr  

USB-C 라이트닝 애플 아이폰

2022.05.16

2023년 애플이 라이트닝 포트를 폐기할 방침이라고 저명한 애플 전문 애널리스트 밍치 쿠오가 예측한 가운데, 그의 전망에 힘을 보내주는 새로운 보도가 등장했다. USB-C 포트를 내장한 아이폰이 이미 테스트되고 있다고 블룸버그의 마크 거만이 전했다.  그는 또 애플이 미래의 아이폰용 라이트닝 액세서리 호환 어댑터를 개발하고 있다고 밝혔다. ‘라이트닝-투-3.5mm 헤드폰 잭 어댑터’ 등을 미래의 USB-C 아이폰에서 쓸 수 있도록 해주는 액세서리인 셈이다.  USB-C로의 전환은 애플에게 중요한 전환점일 수 있다. 애플은 2012년 아이폰 5에서 라이트닝 포트를 선보인 바 있다. 10년 동안 아이폰 액세서리 분야에서 널리 활용된 라이트닝 포트는 그러나 조금씩 비중이 줄어드는 추세다. 일례로 아이패드 중 USB-C가 없는 모델은 10.2인치 기종이 유일하다.    -> ‘애플이 안 하면 내가!’··· 공학도가 제작한 USB-C 아이폰 ‘눈길’ 소비자 입장에서도 반가울 수 있는 변화다. USB-C 포트는 라이트닝보다 약간 더 두껍지만, 다른 액세서리와의 호환성이 훨씬 우수하며 속도도 빠르다. 아이폰의 라이트링 포트는 여전히 480Mbps 속도에 그친다.  한편 마크 거먼 또한 USB-C 아이폰은 2023년 이후에나 등장할 것으로 예측했다. 올해 발표될 아이폰 14에는 적용되지 않는 셈이다. ciokr@idg.co.kr  

2022.05.16

칼럼 | 애플의 운이 다했다. 조니 아이브가 떠난 탓이다...라고?

애플이 더 이상 혁신적이지 않다는 비판은 이제 너무 허다하여 마치 사실처럼 느껴질 정도다.    뉴욕타임스 기술 부문 기자 트립 미클이 쓴 “어떻게 테크노크라트 집단이 애플의 실세로 부상했나”라는 제목의 기사도 마찬가지다. 테크노크라트? 차라리 테크노크라트가 아니라 오토봇이 애플을 장악했다고 써도 될 뻔했다.  --------------------------------------------------------------- THE MACALOPE 인기기사  칼럼 | 5G 호들갑 이후 4년··· 오히려 빛나는 애플의 '타이밍' 블로그 | 올해도 어김 없이 돌아온 '아이폰 수요 하락'이라는 말장난 --------------------------------------------------------------- 이 기사는 미클 기자가 얼마 전 발간한 책 “스티브 잡스, 그 이후: 시가총액 3조 달러의 애플은 어떻게 정체성을 잃었나”의 내용을 기반으로 한 것으로 보인다.  미클 기자는 조니 아이브를 “매우 창의적인 사상가”로 묘사하는 반면 팀쿡은 디자인에는 전혀 관심이 없으며 조금이라도 괴짜 같은 사람은 모조리 쫓아내려 하는, 무미건조한 경영인으로 기술한다. 두 사람의 철학이 충돌하여 결국 아이브가 애플을 퇴사하게 됐다는 것이 기사의 주요 내용이다. 미클 기자는 팀쿡과 아이브가 한 말을 인용까지 하면서 두 사람 사이의 불화에 관해 얘기했다. 단지 팀쿡과의 다툼으로 인해 아이브가 애플을 떠났다고 직접 언급하지는 않았을 뿐이다. 하지만 아이브가 때때로 애플하고 협업하는 것을 보면 두 사람의 사이가 매우 나쁘다고 보기는 힘들다. 그러나 원만한 이별은 세간의 관심을 끌기 힘들지 않은가?  자, 이제 매칼로페가 ‘접시물에 코 박고 익사하기 챌린지’라고 이름 붙인 도전에 시도할 순간이다. 링크의 기사를 읽으면 매문단 머리를 숙이고 싶은 유혹이 다가올 것이다. 팀쿡은 새로운 사업 전략을 추진했다. 그 결과 애플은 ...

애플 팀쿡 스티브잡스 조니아이브 아이맥 아이폰 혁신

2022.05.04

애플이 더 이상 혁신적이지 않다는 비판은 이제 너무 허다하여 마치 사실처럼 느껴질 정도다.    뉴욕타임스 기술 부문 기자 트립 미클이 쓴 “어떻게 테크노크라트 집단이 애플의 실세로 부상했나”라는 제목의 기사도 마찬가지다. 테크노크라트? 차라리 테크노크라트가 아니라 오토봇이 애플을 장악했다고 써도 될 뻔했다.  --------------------------------------------------------------- THE MACALOPE 인기기사  칼럼 | 5G 호들갑 이후 4년··· 오히려 빛나는 애플의 '타이밍' 블로그 | 올해도 어김 없이 돌아온 '아이폰 수요 하락'이라는 말장난 --------------------------------------------------------------- 이 기사는 미클 기자가 얼마 전 발간한 책 “스티브 잡스, 그 이후: 시가총액 3조 달러의 애플은 어떻게 정체성을 잃었나”의 내용을 기반으로 한 것으로 보인다.  미클 기자는 조니 아이브를 “매우 창의적인 사상가”로 묘사하는 반면 팀쿡은 디자인에는 전혀 관심이 없으며 조금이라도 괴짜 같은 사람은 모조리 쫓아내려 하는, 무미건조한 경영인으로 기술한다. 두 사람의 철학이 충돌하여 결국 아이브가 애플을 퇴사하게 됐다는 것이 기사의 주요 내용이다. 미클 기자는 팀쿡과 아이브가 한 말을 인용까지 하면서 두 사람 사이의 불화에 관해 얘기했다. 단지 팀쿡과의 다툼으로 인해 아이브가 애플을 떠났다고 직접 언급하지는 않았을 뿐이다. 하지만 아이브가 때때로 애플하고 협업하는 것을 보면 두 사람의 사이가 매우 나쁘다고 보기는 힘들다. 그러나 원만한 이별은 세간의 관심을 끌기 힘들지 않은가?  자, 이제 매칼로페가 ‘접시물에 코 박고 익사하기 챌린지’라고 이름 붙인 도전에 시도할 순간이다. 링크의 기사를 읽으면 매문단 머리를 숙이고 싶은 유혹이 다가올 것이다. 팀쿡은 새로운 사업 전략을 추진했다. 그 결과 애플은 ...

2022.05.04

아이폰에 숨겨진 유용한 기능 10가지

사용자는 자신의 아이폰 사용법이 다른 사용자와 사뭇 다르다는 것을 몇 분만에 알아챌 수 있다. 난생 처음 보는 아이폰 조작 방식이 눈에 들어올 수도 있고, 본인만 아는 기능도 있을 것이다. 아이폰에 내장된 유용한 기능이 대부분 제대로 활용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최신 스마트폰은 매우 강력하고 복잡한 장치로 발전했지만, 관심 있게 살펴보지 않는 이상 모든 기능을 파악하기는 어렵다. 대다수 사용자가 모르는 아이폰 기능과 사용 팁 10가지를 소개한다. 단, 이들 기능은 iOS 15 이상이 설치된 최신 아이폰에서만 사용할 수 있으니 참고하기 바란다.   알 수 없는 발신자 음소거 점점 감당할 수 없을 정도로 많은 스팸 전화가 빗발치고 있다. 필자도 스팸 전화를 하루 3~4통 정도 받는다. 아이폰에 스팸 전화로 울리는 벨소리를 차단하는 기능이 있다. 아이폰에서 설정 > 전화로 이동해 ‘알 수 없는 발신자 음소거’의 토글 버튼을 활성화한다. 그러면 모르는 전화번호로 걸려온 전화가 차단되지는 않지만 무음 처리된다. 신호음이나 진동 없이 곧바로 음성 사서함으로 전송되며, 전화번호를 표시한 알림도 무음으로 표시된다. 다만, 연락처에 저장된 전화번호나 최근 발신번호, 시리 추천번호로 걸려오는 전화는 신호음이 정상적으로 울린다.     자유로운 커서 이동 아이폰에서 텍스트를 입력할 때 스페이스 바를 계속 누르고 있으면 키보드 글자가 모두 사라진다. 하지만 이제는 트랙패드처럼 손가락을 사용해 손가락으로 커서를 원하는 위치에 놓을 수 있다. 오타가 나거나 자동 수정이 잘못된 경우에도 더 쉽게 고칠 수 있다.     매뉴얼 다운로드 아이폰 사용설명서는 책자 형태가 아닌, 애플 홈페이지를 통해 최신 상태로 제공된다. 편리한 검색 기능과 목차가 있으며, 간단하고 명확한 설명 항목은 하이퍼링크로 서로 연결돼 있다. 애플 북스(Apple Books) 앱에서 아이폰 사용설명서를 무료로 다운로드할 수도 있다. 아이폰 사용설명서에는...

애플 iOS 아이폰

2022.04.26

사용자는 자신의 아이폰 사용법이 다른 사용자와 사뭇 다르다는 것을 몇 분만에 알아챌 수 있다. 난생 처음 보는 아이폰 조작 방식이 눈에 들어올 수도 있고, 본인만 아는 기능도 있을 것이다. 아이폰에 내장된 유용한 기능이 대부분 제대로 활용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최신 스마트폰은 매우 강력하고 복잡한 장치로 발전했지만, 관심 있게 살펴보지 않는 이상 모든 기능을 파악하기는 어렵다. 대다수 사용자가 모르는 아이폰 기능과 사용 팁 10가지를 소개한다. 단, 이들 기능은 iOS 15 이상이 설치된 최신 아이폰에서만 사용할 수 있으니 참고하기 바란다.   알 수 없는 발신자 음소거 점점 감당할 수 없을 정도로 많은 스팸 전화가 빗발치고 있다. 필자도 스팸 전화를 하루 3~4통 정도 받는다. 아이폰에 스팸 전화로 울리는 벨소리를 차단하는 기능이 있다. 아이폰에서 설정 > 전화로 이동해 ‘알 수 없는 발신자 음소거’의 토글 버튼을 활성화한다. 그러면 모르는 전화번호로 걸려온 전화가 차단되지는 않지만 무음 처리된다. 신호음이나 진동 없이 곧바로 음성 사서함으로 전송되며, 전화번호를 표시한 알림도 무음으로 표시된다. 다만, 연락처에 저장된 전화번호나 최근 발신번호, 시리 추천번호로 걸려오는 전화는 신호음이 정상적으로 울린다.     자유로운 커서 이동 아이폰에서 텍스트를 입력할 때 스페이스 바를 계속 누르고 있으면 키보드 글자가 모두 사라진다. 하지만 이제는 트랙패드처럼 손가락을 사용해 손가락으로 커서를 원하는 위치에 놓을 수 있다. 오타가 나거나 자동 수정이 잘못된 경우에도 더 쉽게 고칠 수 있다.     매뉴얼 다운로드 아이폰 사용설명서는 책자 형태가 아닌, 애플 홈페이지를 통해 최신 상태로 제공된다. 편리한 검색 기능과 목차가 있으며, 간단하고 명확한 설명 항목은 하이퍼링크로 서로 연결돼 있다. 애플 북스(Apple Books) 앱에서 아이폰 사용설명서를 무료로 다운로드할 수도 있다. 아이폰 사용설명서에는...

2022.04.26

블로그 | 선택의 기로에 서게 된 애플, 아이폰 충전 단자의 운명은?

유럽의 충전 규격 단일화가 코앞으로 다가왔지만, 아이폰 충전 단자의 운명은 여전히 예측하기 힘들다. 단 흥미로운 변화가 나타날 것임은 분명해 보인다.   만약 USB-C가 탑재된 아이폰을 기다렸다면, 올해는 가망이 없어 보인다. 하지만 몇 가지 변화의 조짐이 보이기 시작했다.   유럽에서 판매되는 모든 모바일 기기의 충전 단자 규격을 단일화하는 ‘무선 장비 지침 개정안’이 유럽의회 내부시장 및 소비자 보호 위원회에서 지난 21일(현지 시각) 통과됐다. 이 개정안은 본회의로 상정돼 이르면 5월에 표결된다. 하지만 입법된다고 하더라도 연말 출시될 것으로 추정되는 아이폰 14 시리즈에 바로 적용될 가능성은 작다.  한편 이번 개정안과 별개로 아이폰 14에 탑재될 라이트닝 단자의 성능이 개선될 수 있다는 루머가 최근 나왔다. 아이드롭뉴스(iDropNews)에 따르면 애플은 "아이폰 14 프로 단자에 [USB] 3.0 지원을 개발 중”이다. 현재 아이폰의 라이트닝 단자는 480Mbps의 매우 느린 전송 속도를 가진 USB 2.0 규격이며 USB 3.0은 10배 더 빠른 5Gbps의 속도를 지원한다. 릭스애플프로(LeaksApplePro)에 따르면 이 기능은 아이폰 14 프로 및 아이폰 14 프로 맥스 상위 모델에만 지원될 전망이다. 애플은 이미 2015년 출시한 12.9인치 아이패드 프로에 USB 3.0을 지원하는 라이트닝 단자를 탑재하기 시작했고 2018년부터 대부분 아이패드 모델이 USB-C와 높은 전송 속도를 지원한다.  아이폰 14 이후 모델에서 라이트닝 단자의 행방은 두 갈래로 나뉠 수 있다. 만약 유럽 의회에서 새 개정안이 입법된다면 애플이 아이폰에 USB-C 단자를 탑재할 가능성은 커진다. 개정안은 유럽 시장 30개 국가에서 판매되는 휴대폰, 태블릿, 헤드폰 및 헤드셋 등의 모든 모바일 기기에 적용된다.  물론 이 법은 유럽에서 판매되는 전자기기에만 해당한다. 하지만 유럽 시장은 애플 전체 매출의 약 ...

애플 아이폰 라이트닝 USB-C 맥세이프 무선충전

2022.04.25

유럽의 충전 규격 단일화가 코앞으로 다가왔지만, 아이폰 충전 단자의 운명은 여전히 예측하기 힘들다. 단 흥미로운 변화가 나타날 것임은 분명해 보인다.   만약 USB-C가 탑재된 아이폰을 기다렸다면, 올해는 가망이 없어 보인다. 하지만 몇 가지 변화의 조짐이 보이기 시작했다.   유럽에서 판매되는 모든 모바일 기기의 충전 단자 규격을 단일화하는 ‘무선 장비 지침 개정안’이 유럽의회 내부시장 및 소비자 보호 위원회에서 지난 21일(현지 시각) 통과됐다. 이 개정안은 본회의로 상정돼 이르면 5월에 표결된다. 하지만 입법된다고 하더라도 연말 출시될 것으로 추정되는 아이폰 14 시리즈에 바로 적용될 가능성은 작다.  한편 이번 개정안과 별개로 아이폰 14에 탑재될 라이트닝 단자의 성능이 개선될 수 있다는 루머가 최근 나왔다. 아이드롭뉴스(iDropNews)에 따르면 애플은 "아이폰 14 프로 단자에 [USB] 3.0 지원을 개발 중”이다. 현재 아이폰의 라이트닝 단자는 480Mbps의 매우 느린 전송 속도를 가진 USB 2.0 규격이며 USB 3.0은 10배 더 빠른 5Gbps의 속도를 지원한다. 릭스애플프로(LeaksApplePro)에 따르면 이 기능은 아이폰 14 프로 및 아이폰 14 프로 맥스 상위 모델에만 지원될 전망이다. 애플은 이미 2015년 출시한 12.9인치 아이패드 프로에 USB 3.0을 지원하는 라이트닝 단자를 탑재하기 시작했고 2018년부터 대부분 아이패드 모델이 USB-C와 높은 전송 속도를 지원한다.  아이폰 14 이후 모델에서 라이트닝 단자의 행방은 두 갈래로 나뉠 수 있다. 만약 유럽 의회에서 새 개정안이 입법된다면 애플이 아이폰에 USB-C 단자를 탑재할 가능성은 커진다. 개정안은 유럽 시장 30개 국가에서 판매되는 휴대폰, 태블릿, 헤드폰 및 헤드셋 등의 모든 모바일 기기에 적용된다.  물론 이 법은 유럽에서 판매되는 전자기기에만 해당한다. 하지만 유럽 시장은 애플 전체 매출의 약 ...

2022.04.25

블로그ㅣ’4P’로 미리 보는 WWDC 2022

오는 6월에 열릴 ‘WWDC 2022’를 둘러싼 각종 추측이 쏟아지고 있다. 많은 추측이 아이폰 개선사항과 애플의 AR 계획에 초점을 맞추고 있지만 프로 사용자들은 ‘4P(성능(Performance), 동등성(Parity), 파트너십(Partnership), 플랫폼(Platform))’에 중점을 두고 있다.    성능(Performance) 애플은 올해 WWDC에서 모든 하드웨어의 새 운영체제를 발표할 예정이다. 최종 버전은 새로운 하드웨어와 함께 올가을 출시될 것으로 보인다. M2 맥, 새 아이폰 그리고 업데이트된 아이패드 프로를 기대해볼 수 있겠다. 애플은 적어도 지난 몇 년 동안 출시를 위해 ‘구축’해왔다(여기에서 ‘구축’은 소프트웨어를 조정하여 하드웨어 성능을 최적화하는 것을 의미하며, 이는 애플이 계획하는 모든 기기(예: 아이폰, 아이패드, 맥, 애플 글래스 등)에서 사용되는 프로세스 아키텍처를 포함한다).  운영체제 업데이트는 기존 기기에서 뛰어난 결과를 제공하고, (이에 맞게 설계된) 하드웨어에서는 더욱더 향상된 성능을 제공하도록 고안됐다. 모든 릴리즈에서 이를 확인할 수 있겠지만 맥의 애플 실리콘으로의 전환이 시작된 지 2년을 기념하는 올해 WWDC에서 고급 맥 프로 출시가 거의 확실하기 때문에 프로 사용자들이 가장 관심을 가질 만한 부분은 바로 ‘맥OS’다.  애플은 엄청난 양의 온보드 메모리와 (어쩌면) 멀티 M1 울트라 프로세서를 처리하기 위해 맥OS를 어떻게 최적화할까? 창의적인 작업을 최적화하는 어떤 종류의 그래픽, 비디오, 머신러닝 개선사항이 추가될까? 아울러 다음 단계는 이 소프트웨어(맥OS)가 곧 다가올 M2 프로세서에서 실행될 때 무엇을 할 수 있는지 지켜보는 것이다. 필자는 애플이 다음 맥OS를 출시하기 전까지는 M2 맥이 등장하지 않으리라 예상한다.  동등성(Parity) M1 칩은 맥에만 있는 게 아니다. 아이패드 프로, 아이패드 에어에도 있다. 물론 여기서 충분한 역할을...

WWDC 애플 아이폰 아이패드 AR 글래스

2022.04.12

오는 6월에 열릴 ‘WWDC 2022’를 둘러싼 각종 추측이 쏟아지고 있다. 많은 추측이 아이폰 개선사항과 애플의 AR 계획에 초점을 맞추고 있지만 프로 사용자들은 ‘4P(성능(Performance), 동등성(Parity), 파트너십(Partnership), 플랫폼(Platform))’에 중점을 두고 있다.    성능(Performance) 애플은 올해 WWDC에서 모든 하드웨어의 새 운영체제를 발표할 예정이다. 최종 버전은 새로운 하드웨어와 함께 올가을 출시될 것으로 보인다. M2 맥, 새 아이폰 그리고 업데이트된 아이패드 프로를 기대해볼 수 있겠다. 애플은 적어도 지난 몇 년 동안 출시를 위해 ‘구축’해왔다(여기에서 ‘구축’은 소프트웨어를 조정하여 하드웨어 성능을 최적화하는 것을 의미하며, 이는 애플이 계획하는 모든 기기(예: 아이폰, 아이패드, 맥, 애플 글래스 등)에서 사용되는 프로세스 아키텍처를 포함한다).  운영체제 업데이트는 기존 기기에서 뛰어난 결과를 제공하고, (이에 맞게 설계된) 하드웨어에서는 더욱더 향상된 성능을 제공하도록 고안됐다. 모든 릴리즈에서 이를 확인할 수 있겠지만 맥의 애플 실리콘으로의 전환이 시작된 지 2년을 기념하는 올해 WWDC에서 고급 맥 프로 출시가 거의 확실하기 때문에 프로 사용자들이 가장 관심을 가질 만한 부분은 바로 ‘맥OS’다.  애플은 엄청난 양의 온보드 메모리와 (어쩌면) 멀티 M1 울트라 프로세서를 처리하기 위해 맥OS를 어떻게 최적화할까? 창의적인 작업을 최적화하는 어떤 종류의 그래픽, 비디오, 머신러닝 개선사항이 추가될까? 아울러 다음 단계는 이 소프트웨어(맥OS)가 곧 다가올 M2 프로세서에서 실행될 때 무엇을 할 수 있는지 지켜보는 것이다. 필자는 애플이 다음 맥OS를 출시하기 전까지는 M2 맥이 등장하지 않으리라 예상한다.  동등성(Parity) M1 칩은 맥에만 있는 게 아니다. 아이패드 프로, 아이패드 에어에도 있다. 물론 여기서 충분한 역할을...

2022.04.12

칼럼 | 애플이 '소문난 잔치'를 경계해야 하는 이유

애플 마케팅 부서는 사람을 놀라게 할 때의 위력을 알고 있다. 애플의 비밀 유지 능력도 가히 전설적이다. 하지만 그만큼 소문도 많이 돈다. 오스카 와일드가 말한 것에 빗대면 신제품 출시 정보를 유출하는 사람보다 더 나쁜 것은 출시 정보를 유출하지 않는 사람일지도 모른다. 애플과 삼성 같은 IT 대기업이 사용자의 입소문을 유도하려고 일부러 제품 정보 일부를 유출한다는 음모론은 믿을 수 없지만, 분명 애플도 주요 미디어가 몇 가지 제품 정보에 주목하는 정도는 즐기고 있을 것 같다. IT 전문가와 영향력 있는 리뷰어들이 새 스마트폰 출시 정보에 흥분해 SNS에 글을 올리면 무료 광고가 되고 대화하기 좋은 주제가 된다. 광고는 섬세한 꽃과 같다. 온라인 입소문이 너무 많아도 제품은 타격을 입을 수 있다. 지금 가장 소문이 많은 제품은 맥북 에어의 새로운 디자인이다. 애플의 타이탄 프로젝트에 어떤 자동차 제조사가 협력업체로 선정될지에 대한 보고서가 계속 출시되면 궁금증이 사라지고 지겨워지기까지 한다.    입소문은 아이폰처럼 개발 주기가 짧고 예측이 상대적으로 쉬운 제품에 더욱 효과적이다. 정확한 발표가 없어도 다음 아이폰이 대략 언제 출시될지 많이들 알고 있으므로 보통은 한 해가 바뀌고 가을이 오면 분위기가 고조된다. 애플 마케팅 부서도 상황을 연출한다. 음모론도 이런 추세와 관련이 있을 것이다. 하지만 개발 사이클이 길면 입소문은 역효과를 낳는다. 이번주만 해도 폴더블 아이폰 발매가 2025년 이후로 연기되었다는 보도가 있었고, 애플 관련 미디어가 이 소식을 빠르게 언급했다. 하지만 대다수 사용자의 관심은 이미 떠났다. 폴더블 아이폰의 정확한 출시일에 대해서는 더더욱 관심이 낮을 것 같다. 독자들은 관심이 없으며 이 장치가 언제 출시될지에 관해서는 더욱 관심이 없을 것이라 생각한다. 애플 자동차 관련 소식도 이제 뜬소문에 가까워졌다. 아직 현실화되려면 한참 먼 것 같은 애플 AR 글래스도 마찬가지다. 일정 시간이 지나면 사람들은 관심을 ...

아이폰 애플글래스 애플자동차

2022.02.25

애플 마케팅 부서는 사람을 놀라게 할 때의 위력을 알고 있다. 애플의 비밀 유지 능력도 가히 전설적이다. 하지만 그만큼 소문도 많이 돈다. 오스카 와일드가 말한 것에 빗대면 신제품 출시 정보를 유출하는 사람보다 더 나쁜 것은 출시 정보를 유출하지 않는 사람일지도 모른다. 애플과 삼성 같은 IT 대기업이 사용자의 입소문을 유도하려고 일부러 제품 정보 일부를 유출한다는 음모론은 믿을 수 없지만, 분명 애플도 주요 미디어가 몇 가지 제품 정보에 주목하는 정도는 즐기고 있을 것 같다. IT 전문가와 영향력 있는 리뷰어들이 새 스마트폰 출시 정보에 흥분해 SNS에 글을 올리면 무료 광고가 되고 대화하기 좋은 주제가 된다. 광고는 섬세한 꽃과 같다. 온라인 입소문이 너무 많아도 제품은 타격을 입을 수 있다. 지금 가장 소문이 많은 제품은 맥북 에어의 새로운 디자인이다. 애플의 타이탄 프로젝트에 어떤 자동차 제조사가 협력업체로 선정될지에 대한 보고서가 계속 출시되면 궁금증이 사라지고 지겨워지기까지 한다.    입소문은 아이폰처럼 개발 주기가 짧고 예측이 상대적으로 쉬운 제품에 더욱 효과적이다. 정확한 발표가 없어도 다음 아이폰이 대략 언제 출시될지 많이들 알고 있으므로 보통은 한 해가 바뀌고 가을이 오면 분위기가 고조된다. 애플 마케팅 부서도 상황을 연출한다. 음모론도 이런 추세와 관련이 있을 것이다. 하지만 개발 사이클이 길면 입소문은 역효과를 낳는다. 이번주만 해도 폴더블 아이폰 발매가 2025년 이후로 연기되었다는 보도가 있었고, 애플 관련 미디어가 이 소식을 빠르게 언급했다. 하지만 대다수 사용자의 관심은 이미 떠났다. 폴더블 아이폰의 정확한 출시일에 대해서는 더더욱 관심이 낮을 것 같다. 독자들은 관심이 없으며 이 장치가 언제 출시될지에 관해서는 더욱 관심이 없을 것이라 생각한다. 애플 자동차 관련 소식도 이제 뜬소문에 가까워졌다. 아직 현실화되려면 한참 먼 것 같은 애플 AR 글래스도 마찬가지다. 일정 시간이 지나면 사람들은 관심을 ...

2022.02.25

“20인치 접이식 스크린 맥북, 폴더블 아이폰보다 먼저 등장할 수도”

애플의 첫 폴더블 아이폰을 많은 이들이 고대하고 있다. 그러나 최근 업계 분석에 따르면 애플의 첫 폴더블 기기는 아이폰이 아니라 맥북일 수 있다.  디스플레이 서플라이 체인 컨설턴트(Display Supply Chain Consultants)의 로스 영은 ‘폴더블/롤러블 리포트’에서 애플이 폴더블 노트북 로드맵을 보유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는 애플 디스플레이와 관련해 지금까지 정확한 소식을 전해온 바 있다. 그에 따르면 애플은 20인치에 이르는 화면을 갖춘 맥북 개발을 타진하고 있다. 맥북으로서는 역대 최대 크기다.  그는 이 노트북이 다양하게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추정했다. 접었을 때는 풀사이즈 키보드의 크기로 외부 모니터와 연결해 이용되며, 펼쳤을 때는 아이맥 스타일의 올인원 컴퓨터처럼 활용될 수 있다는 분석이다. 해상도는 4K 또는 5K에 이를 것으로 관측됐다.  오늘날 폴더블 폰을 흔해졌지만 노트북 분야에서는 희귀하다. 올해 CES에서 에이수스와 삼성이 시제품을 선보였으며, 마이크로소프트의 듀얼 스크린 형태 노트북인 서피스 네오도 공식 출시되지 못한 상태다.  그러나 애플의 폴더블 노트북 또한 아직 요원하다. 영은 생산 일정이 2025년 이후, 어쩌면 2027년에 이를 것으로 예측했다. 그는 이 밖에 애플의 폴더블 폰 출시 일정이 연기됐으며, 2025년 이후일 수 있다고 전했다. ciokr@idg.co.kr

폴더블 접이식 디스플레이 맥북 애플 아이폰 디스플레이 서플라이 체인 컨설턴트

2022.02.23

애플의 첫 폴더블 아이폰을 많은 이들이 고대하고 있다. 그러나 최근 업계 분석에 따르면 애플의 첫 폴더블 기기는 아이폰이 아니라 맥북일 수 있다.  디스플레이 서플라이 체인 컨설턴트(Display Supply Chain Consultants)의 로스 영은 ‘폴더블/롤러블 리포트’에서 애플이 폴더블 노트북 로드맵을 보유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는 애플 디스플레이와 관련해 지금까지 정확한 소식을 전해온 바 있다. 그에 따르면 애플은 20인치에 이르는 화면을 갖춘 맥북 개발을 타진하고 있다. 맥북으로서는 역대 최대 크기다.  그는 이 노트북이 다양하게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추정했다. 접었을 때는 풀사이즈 키보드의 크기로 외부 모니터와 연결해 이용되며, 펼쳤을 때는 아이맥 스타일의 올인원 컴퓨터처럼 활용될 수 있다는 분석이다. 해상도는 4K 또는 5K에 이를 것으로 관측됐다.  오늘날 폴더블 폰을 흔해졌지만 노트북 분야에서는 희귀하다. 올해 CES에서 에이수스와 삼성이 시제품을 선보였으며, 마이크로소프트의 듀얼 스크린 형태 노트북인 서피스 네오도 공식 출시되지 못한 상태다.  그러나 애플의 폴더블 노트북 또한 아직 요원하다. 영은 생산 일정이 2025년 이후, 어쩌면 2027년에 이를 것으로 예측했다. 그는 이 밖에 애플의 폴더블 폰 출시 일정이 연기됐으며, 2025년 이후일 수 있다고 전했다. ciokr@idg.co.kr

2022.02.23

블로그 | 새로움이 없다··· '혁신의 벽' 부딪힌 스마트폰 업계

지난주 삼성이 갤럭시 S22를 발표했다. 지난 몇 년 간 갤럭시 시리즈는 800달러부터 거의 2,000달러까지 가격대가 폭넓은 3종 제품으로 구성돼 있었다. 물론 업그레이드된 기능도 많다. 카메라 렌즈의 성능이 개선됐고 색상이 추가되었으며 디스플레이 크기에도 변화를 주어 갤럭시 노트를 연상시키는 값비싼 신제품은 모두 사용자의 기대를 고조시킨다. 보도자료에는 ‘비할 데 없는’, ‘독특한’, ‘우아한’, ‘재구상한’ 등의 수식어가 가득해 갤럭시 S22를 역대 가장 훌륭한 스마트폰이라고 설득하는 내용 같다. 그러나 한 발짝 뒤로 물러나보면 갤럭시 S22나 S22 울트라에 그렇게까지 열광할 필요는 없다. 더 솔직하게 말하면 아마 이번 시리즈를 발표하지 않았어도 아무도 눈치채지 못했을 것이다.   카메라 성능이 약간 더 좋아졌고 배터리 사용 시간도 늘어났으며 속도도 빨라졌다. 그러나 S20이나 S21 사용자, 또는 아이폰 사용자가 기기 변경을 고려할 이유는 거의 없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아이폰 13 발매 당시와 마찬가지로 삼성이 새로운 스마트폰을 내놓은 것은 그저 때가 되었기 때문이며, 그 밖의 특별한 존재 이유가 있어서가 아니다.   기능은 기능을 부른다 갤럭시 S22에는 아이폰 사용자까지도 부러워 할 새로운 기능이 많다. 그러나 지난 몇 년 동안 홍보한 것과 기본적으로는 똑 같은 스마트폰이다. 100배 줌, S 펜 지원, AI 카메라 모드, 눈부시게 빠른 충전 속도 모두 훌륭하지만 2022년에 지각 변동을 불러 올 혁신은 아니다. S22가 안은 문제점은 삼성이다. 삼성은 준비가 완전하게 끝나지 않은 상태에서 신기능을 새로운 제품에 탑재하고 후속 모델에서 문제점을 보완하는 경향이 있다. 갤럭시 제품군은 120Hz 디스플레이, 스타일러스 펜 지원, 엣지 투 엣지 디자인을 갖추고 경쟁사보다 빨리 페리스코프 줌 기능을 탑재했다. 지난해 등장했던 기능을 이제서야 사용할 수 있게 됐다는 것에 흥분하기는 쉽지 않다.   애플 아이폰은 ...

아이폰 갤럭시S22

2022.02.15

지난주 삼성이 갤럭시 S22를 발표했다. 지난 몇 년 간 갤럭시 시리즈는 800달러부터 거의 2,000달러까지 가격대가 폭넓은 3종 제품으로 구성돼 있었다. 물론 업그레이드된 기능도 많다. 카메라 렌즈의 성능이 개선됐고 색상이 추가되었으며 디스플레이 크기에도 변화를 주어 갤럭시 노트를 연상시키는 값비싼 신제품은 모두 사용자의 기대를 고조시킨다. 보도자료에는 ‘비할 데 없는’, ‘독특한’, ‘우아한’, ‘재구상한’ 등의 수식어가 가득해 갤럭시 S22를 역대 가장 훌륭한 스마트폰이라고 설득하는 내용 같다. 그러나 한 발짝 뒤로 물러나보면 갤럭시 S22나 S22 울트라에 그렇게까지 열광할 필요는 없다. 더 솔직하게 말하면 아마 이번 시리즈를 발표하지 않았어도 아무도 눈치채지 못했을 것이다.   카메라 성능이 약간 더 좋아졌고 배터리 사용 시간도 늘어났으며 속도도 빨라졌다. 그러나 S20이나 S21 사용자, 또는 아이폰 사용자가 기기 변경을 고려할 이유는 거의 없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아이폰 13 발매 당시와 마찬가지로 삼성이 새로운 스마트폰을 내놓은 것은 그저 때가 되었기 때문이며, 그 밖의 특별한 존재 이유가 있어서가 아니다.   기능은 기능을 부른다 갤럭시 S22에는 아이폰 사용자까지도 부러워 할 새로운 기능이 많다. 그러나 지난 몇 년 동안 홍보한 것과 기본적으로는 똑 같은 스마트폰이다. 100배 줌, S 펜 지원, AI 카메라 모드, 눈부시게 빠른 충전 속도 모두 훌륭하지만 2022년에 지각 변동을 불러 올 혁신은 아니다. S22가 안은 문제점은 삼성이다. 삼성은 준비가 완전하게 끝나지 않은 상태에서 신기능을 새로운 제품에 탑재하고 후속 모델에서 문제점을 보완하는 경향이 있다. 갤럭시 제품군은 120Hz 디스플레이, 스타일러스 펜 지원, 엣지 투 엣지 디자인을 갖추고 경쟁사보다 빨리 페리스코프 줌 기능을 탑재했다. 지난해 등장했던 기능을 이제서야 사용할 수 있게 됐다는 것에 흥분하기는 쉽지 않다.   애플 아이폰은 ...

2022.02.15

없으면 어땠을까... ‘아이폰’이 엔터프라이즈 기술을 혁신한 17가지

애플 ‘아이폰(iPhone)’이 탄생 15주년을 맞았다. 지난 15년 동안 엔터프라이즈 기술 영역에서 아이폰이 가져온 변화를 살펴본다.  15년 전, 당시 애플 CEO 스티브 잡스는 아이폰을 소개하면서, “때때로 혁신적인 제품이 등장해 모든 것을 바꾼다”라고 말했다. 이 제품은 그 약속을 지켰고, 완전히 새로운 패러다임(및 문제)을 제시했으며, 계속해서 삶의 모든 방식을 혁신하고 있다.    블랙베리(BlackBerry) 코드 크래킹 블랙베리가 2022년 1월 4일부로 오래된 블랙베리 단말기를 지원하는 모든 서비스를 종료했다. 애플이 아이폰을 선보였을 때 블랙베리는 비즈니스 사용자용 기기에 있어 최고의 선택지였다. 깜찍한 쿼티(QWERTY) 키보드가 달린 이 기기는 ‘크랙베리(CrackBerries; 블랙베리 중독을 빗댄 신조어)’라고 불릴 정도로 인기가 많았다.  아이폰이 이 기기를 대체할 때까지 상당한 시간이 걸리긴 했지만 블랙베리 경영진은 아이폰이 출시된 이후에도 위협이 다가올 것이라고 인지하지 못했다. 블랙베리의 전성기는 8,500만 명의 가입자를 확보했던 2013년이었으며, 아이폰을 필두로 한 스마트폰이 시장을 장악하면서 이 수치는 급격하게 줄어들었다.  기업을 변화시키다 아이폰은 블랙베리를 대체하기 위해 출시된 것은 아니었다. 디지털카메라를 대체하기 위한 기기로 시작된 것도 아니었다. 잡스는 처음에 이 기기를 “터치 컨트롤이 있는 와이드스크린 아이팟, 혁신적인 휴대전화, 혁신적인 인터넷 통신 장치”라고 설명했다. 카메라는 언급조차 하지 않았다. 전면적인 웹 액세스, 유연한 이메일, 상시 연결 등이 터치로 제어되는 하나의 작은 기기에 있다는 점이 주목받았다. 물론 이러한 기능은 제한적이었다. 본래 애플은 웹 앱의 형태로 서드파티 개발을 의도했으며, 이로 인해 처음에는 사용할 수 있는 앱의 수가 제한됐다. 그럼에도 (아이폰은) 곧 인기를 얻게 됐으며, 판매량은 2007년 139만 대에서 2012년 ...

애플 아이폰 엔터프라이즈 기술 블랙베리 스마트폰 모바일 혁신 보안 클라우드 서비스형 모델 지속가능성

2022.01.13

애플 ‘아이폰(iPhone)’이 탄생 15주년을 맞았다. 지난 15년 동안 엔터프라이즈 기술 영역에서 아이폰이 가져온 변화를 살펴본다.  15년 전, 당시 애플 CEO 스티브 잡스는 아이폰을 소개하면서, “때때로 혁신적인 제품이 등장해 모든 것을 바꾼다”라고 말했다. 이 제품은 그 약속을 지켰고, 완전히 새로운 패러다임(및 문제)을 제시했으며, 계속해서 삶의 모든 방식을 혁신하고 있다.    블랙베리(BlackBerry) 코드 크래킹 블랙베리가 2022년 1월 4일부로 오래된 블랙베리 단말기를 지원하는 모든 서비스를 종료했다. 애플이 아이폰을 선보였을 때 블랙베리는 비즈니스 사용자용 기기에 있어 최고의 선택지였다. 깜찍한 쿼티(QWERTY) 키보드가 달린 이 기기는 ‘크랙베리(CrackBerries; 블랙베리 중독을 빗댄 신조어)’라고 불릴 정도로 인기가 많았다.  아이폰이 이 기기를 대체할 때까지 상당한 시간이 걸리긴 했지만 블랙베리 경영진은 아이폰이 출시된 이후에도 위협이 다가올 것이라고 인지하지 못했다. 블랙베리의 전성기는 8,500만 명의 가입자를 확보했던 2013년이었으며, 아이폰을 필두로 한 스마트폰이 시장을 장악하면서 이 수치는 급격하게 줄어들었다.  기업을 변화시키다 아이폰은 블랙베리를 대체하기 위해 출시된 것은 아니었다. 디지털카메라를 대체하기 위한 기기로 시작된 것도 아니었다. 잡스는 처음에 이 기기를 “터치 컨트롤이 있는 와이드스크린 아이팟, 혁신적인 휴대전화, 혁신적인 인터넷 통신 장치”라고 설명했다. 카메라는 언급조차 하지 않았다. 전면적인 웹 액세스, 유연한 이메일, 상시 연결 등이 터치로 제어되는 하나의 작은 기기에 있다는 점이 주목받았다. 물론 이러한 기능은 제한적이었다. 본래 애플은 웹 앱의 형태로 서드파티 개발을 의도했으며, 이로 인해 처음에는 사용할 수 있는 앱의 수가 제한됐다. 그럼에도 (아이폰은) 곧 인기를 얻게 됐으며, 판매량은 2007년 139만 대에서 2012년 ...

2022.01.13

블로그ㅣ2021년은 애플이 엔터프라이즈 시장에서 두각을 드러낸 해다

당장은 티가 나지 않을 수 있지만 2021년은 틀림없이 애플이 엔터프라이즈 시장에서 두각을 드러낸 해다. 앞으로 몇 년 동안, 팬데믹에 가려져 있던 이 상황을 완전히 이해하게 되리라 예상한다.  시장 점유율의 증가  (패닉에 빠진 것 외에) 지난 2020년 팬데믹이 미친 첫 번째 영향은 집에서 일할 수 있는 모든 사람이 그렇게 하도록 한 것이었다(물론 일부는 원격근무를 할 수 없어 코로나19에 노출될 위험이 있는 곳에 남겨졌다). 이에 따라 (부분적으로는 직원 선택에 힘입어) 모바일 기기로의 대규모 마이그레이션과 기업 전반에서 맥 채택이 가속화되는 현상이 목격됐다.  칸지(Kandji)의 창업자 겸 CEO 아담 페티트는 “갤럽에 따르면 2020년 4월 기준 직장인의 70%가 재택근무를 한다고 보고됐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기업 전체에서 맥 노트북 사용이 63% 증가했으며, 칸지의 설문조사에 응한 IT 의사결정권자의 절반 이상(53%)은 지난 2년 동안 애플 기기 요청(42%)이 증가했다고 밝혔다. 그는 “다른 어떤 기기(11%)보다 훨씬 더 높은 수치다”라고 덧붙였다.  2021년에도 이러한 마이그레이션은 하나의 트렌드가 됐다. IDC는 미국 기업들의 맥OS 기기 사용률이 23%에 달하고, 아이폰은 비즈니스 스마트폰의 49%를 차지하며, 직장에서 사용되는 태블릿의 대부분은 아이패드라고 전했다.  IDC의 엔터프라이즈 모빌리티 및 클라이언트 엔드포인트 관리 부문 프로그램 부사장 필 호크무트는 “비즈니스 사용자들, 특히 원격에서 일하고 PC를 선택할 수 있었던 직원들의 맥 사용이 증가하면서 더 많은 기업에서 맥OS 관리 도구 및 전략을 공식적으로 채택하게 됐다”라고 설명했다.  이 밖에 가트너에 의하면 2021년 기업들의 기기 관련 지출은 15.1% 증가했다. 아마존 웹 서비스(AWS)와 테라디시(Teradici) 등의 벤더도 클라우드에서 맥을 제공하기 시작했다.  엔터프라이즈 생태계에서...

애플 애플 실리콘 M1 칩 맥북 아이폰 아이패드 팬데믹 원격근무 재택근무 BYOD

2021.12.14

당장은 티가 나지 않을 수 있지만 2021년은 틀림없이 애플이 엔터프라이즈 시장에서 두각을 드러낸 해다. 앞으로 몇 년 동안, 팬데믹에 가려져 있던 이 상황을 완전히 이해하게 되리라 예상한다.  시장 점유율의 증가  (패닉에 빠진 것 외에) 지난 2020년 팬데믹이 미친 첫 번째 영향은 집에서 일할 수 있는 모든 사람이 그렇게 하도록 한 것이었다(물론 일부는 원격근무를 할 수 없어 코로나19에 노출될 위험이 있는 곳에 남겨졌다). 이에 따라 (부분적으로는 직원 선택에 힘입어) 모바일 기기로의 대규모 마이그레이션과 기업 전반에서 맥 채택이 가속화되는 현상이 목격됐다.  칸지(Kandji)의 창업자 겸 CEO 아담 페티트는 “갤럽에 따르면 2020년 4월 기준 직장인의 70%가 재택근무를 한다고 보고됐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기업 전체에서 맥 노트북 사용이 63% 증가했으며, 칸지의 설문조사에 응한 IT 의사결정권자의 절반 이상(53%)은 지난 2년 동안 애플 기기 요청(42%)이 증가했다고 밝혔다. 그는 “다른 어떤 기기(11%)보다 훨씬 더 높은 수치다”라고 덧붙였다.  2021년에도 이러한 마이그레이션은 하나의 트렌드가 됐다. IDC는 미국 기업들의 맥OS 기기 사용률이 23%에 달하고, 아이폰은 비즈니스 스마트폰의 49%를 차지하며, 직장에서 사용되는 태블릿의 대부분은 아이패드라고 전했다.  IDC의 엔터프라이즈 모빌리티 및 클라이언트 엔드포인트 관리 부문 프로그램 부사장 필 호크무트는 “비즈니스 사용자들, 특히 원격에서 일하고 PC를 선택할 수 있었던 직원들의 맥 사용이 증가하면서 더 많은 기업에서 맥OS 관리 도구 및 전략을 공식적으로 채택하게 됐다”라고 설명했다.  이 밖에 가트너에 의하면 2021년 기업들의 기기 관련 지출은 15.1% 증가했다. 아마존 웹 서비스(AWS)와 테라디시(Teradici) 등의 벤더도 클라우드에서 맥을 제공하기 시작했다.  엔터프라이즈 생태계에서...

2021.12.14

아이폰으로 객실 문 연다··· 하얏트, 디지털 열쇠 계획 발표

하얏트 호텔(Hyatt Hotels Corporation)이 애플 지갑(Wallet) 앱을 객실 문을 열고 닫을 수 있는 디지털 열쇠로 활용한다고 발표했다. 아이폰을 가진 투숙객이라면 체크인하면서 별도의 객실 열쇠를 받을 필요가 없고 체크아웃할 때도 열쇠를 반납할 필요가 없다. 아이폰이나 애플 워치를 객실 열쇠로 활용해 간편하게 문을 열 수 있기 때문이다. 다양한 분야로 경계를 확장하고 있는 애플 지갑이 또 다른 세계로 발을 들여 높은 셈이다. 지난 6월 개최된 세계 개발자 컨퍼런스에서 애플은 '지갑' 앱에 호텔이나 사무실 열쇠 기능을 넣고 운전 면허증으로 활용할 수 있게 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그리고 이번에 하얏트 호텔이 애플 지갑을 활용한 디지털 열쇠를 도입하는 애플의 첫 번째 파트너가 됐다. 하얏트 월드 앱으로 객실 예약을 마치면 애플 지갑 앱에 객실 열쇠가 추가된다. 호텔 프런트에서 체크인을 마치는 순간 애플 지갑 속의 객실 열쇠가 활성화되면서 객실 열쇠를 사용할 수 있다. 객실 변경, 체크아웃 연장, 숙박 일정 변경 등에도 애플 지갑을 활용할 수 있다. (자료 : Hyatt Hotels Corporation) 애플 지갑을 지원하는 햐얏트 호텔 체인은 안다즈 마우이 앳 와일레아 리조트(Andaz Maui at Wailea Resort), 하얏트 센트릭 키 웨스트 리조트 & 스파(Hyatt Centric Key West Resort & Spa), 하얏트 하우스 시카고/웨스트 루프 풀턴 마켓(Hyatt Centric Key West Resort & Spa), 하얏트 하우스 댈러스/리차드슨(Hyatt House Dallas/Richardson), 하얏트 플레이스 프리몬트/실리콘 밸리(Hyatt Place Fremont/Silicon Valley), 하얏트 리젠시 롱비치(Hyatt Regency Long Beach)까지 6개로 모두 미국에 있다. 애플 지갑 속에 객실 열쇠를 넣기 위해서는 아이폰에 하얏트 월드(World of Hy...

하얏트 NFC 애플 아이폰 디지털 열쇠

2021.12.10

하얏트 호텔(Hyatt Hotels Corporation)이 애플 지갑(Wallet) 앱을 객실 문을 열고 닫을 수 있는 디지털 열쇠로 활용한다고 발표했다. 아이폰을 가진 투숙객이라면 체크인하면서 별도의 객실 열쇠를 받을 필요가 없고 체크아웃할 때도 열쇠를 반납할 필요가 없다. 아이폰이나 애플 워치를 객실 열쇠로 활용해 간편하게 문을 열 수 있기 때문이다. 다양한 분야로 경계를 확장하고 있는 애플 지갑이 또 다른 세계로 발을 들여 높은 셈이다. 지난 6월 개최된 세계 개발자 컨퍼런스에서 애플은 '지갑' 앱에 호텔이나 사무실 열쇠 기능을 넣고 운전 면허증으로 활용할 수 있게 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그리고 이번에 하얏트 호텔이 애플 지갑을 활용한 디지털 열쇠를 도입하는 애플의 첫 번째 파트너가 됐다. 하얏트 월드 앱으로 객실 예약을 마치면 애플 지갑 앱에 객실 열쇠가 추가된다. 호텔 프런트에서 체크인을 마치는 순간 애플 지갑 속의 객실 열쇠가 활성화되면서 객실 열쇠를 사용할 수 있다. 객실 변경, 체크아웃 연장, 숙박 일정 변경 등에도 애플 지갑을 활용할 수 있다. (자료 : Hyatt Hotels Corporation) 애플 지갑을 지원하는 햐얏트 호텔 체인은 안다즈 마우이 앳 와일레아 리조트(Andaz Maui at Wailea Resort), 하얏트 센트릭 키 웨스트 리조트 & 스파(Hyatt Centric Key West Resort & Spa), 하얏트 하우스 시카고/웨스트 루프 풀턴 마켓(Hyatt Centric Key West Resort & Spa), 하얏트 하우스 댈러스/리차드슨(Hyatt House Dallas/Richardson), 하얏트 플레이스 프리몬트/실리콘 밸리(Hyatt Place Fremont/Silicon Valley), 하얏트 리젠시 롱비치(Hyatt Regency Long Beach)까지 6개로 모두 미국에 있다. 애플 지갑 속에 객실 열쇠를 넣기 위해서는 아이폰에 하얏트 월드(World of Hy...

2021.12.10

블로그ㅣ텐서 칩 탑재 '픽셀 6'가 아이폰 왕좌까지 노릴 만한 이유

불과 몇 시간만이었다. 애플의 '봉인해제(Unleashed)' 행사에서 M1 프로와 M1 맥스 프로세서가 탑재된 신형 맥북프로가 공개된 후 업계의 이목이 구글에 쏠렸다. 신형 스마트폰 '픽셀 6'와 '픽셀 6 프로'가 공식 출시된 것이다. 양사가 선보인 제품은 서로 달랐지만 신형 스마트폰 전략은 놀랍도록 닮아 있었다.    구글의 신형 픽셀폰 디자인은 종전과 달리 아이폰과 사뭇 달랐다. 지난 몇 년 간 구글은 중저가 아이폰처럼 보이는 스마트폰을 출시했으나 이번엔 새로운 디자인을 적용했다. 마침내 독특하면서 꽤 괜찮은 스마트폰 디자인을 선보인 것이다. 특히 눈에 띄는 특징 중 하나는 여러 개의 카메라가 장착된 둥근 모서리의 직사각형이다. 아이폰과 이전의 픽셀폰, 삼성 갤럭시폰에서 볼 수 있었던 정사각형 카메라 모듈에서 탈피했다. 이를 통해 ‘픽셀 6’만의 독자적인 존재감을 지니게 됐다.   디자인을 제외하면, 신형 픽셀폰은 그 어느 때보다 애플 아이폰과 비슷한 느낌을 준다. 우선 구글이 자체 개발한 칩을 탑재한 것이 그렇다. 구글에 따르면 픽셀 6는 '텐서(Tensor)'라는 모바일 칩을 탑재해 픽셀 5보다 최대 80% 빠르다. 그런데 속도 향상보다 더 중요한 것이 있다. 구글만의 특화된 기술을 탑재한 것이다. 픽셀 6에는 인공지능(AI), 컴퓨터를 이용한 사진 기법(computational photography)이 탑재됐으며, 전력 효율성도 높다. 텐서가 구글 최초의 CPU라는 의미만 있는 것은 아니다. 구글이 기성품 프로세서에 한계가 있다는 것을 인식한 것을 의미한다. 퀄컴의 스냅드래곤 888 칩은 속도가 빠르고 전력 효율성도 뛰어나지만 구글은 이 칩이 자사가 필요로하는 기술을 구현하기에 부족하다고 판단했다. 애플이 자체 칩을 개발해 인텔 칩 의존에서 탈피한 전략과 비슷하다. 구글이 CPU를 자체 제작하면서 스마트폰 구성 요소에서 외관까지 전부 변화를 줄 수 있었고 픽셀 6만의 강점을 부각시켰다. 픽셀...

구글 픽셀폰 텐서 애플 아이폰

2021.10.25

불과 몇 시간만이었다. 애플의 '봉인해제(Unleashed)' 행사에서 M1 프로와 M1 맥스 프로세서가 탑재된 신형 맥북프로가 공개된 후 업계의 이목이 구글에 쏠렸다. 신형 스마트폰 '픽셀 6'와 '픽셀 6 프로'가 공식 출시된 것이다. 양사가 선보인 제품은 서로 달랐지만 신형 스마트폰 전략은 놀랍도록 닮아 있었다.    구글의 신형 픽셀폰 디자인은 종전과 달리 아이폰과 사뭇 달랐다. 지난 몇 년 간 구글은 중저가 아이폰처럼 보이는 스마트폰을 출시했으나 이번엔 새로운 디자인을 적용했다. 마침내 독특하면서 꽤 괜찮은 스마트폰 디자인을 선보인 것이다. 특히 눈에 띄는 특징 중 하나는 여러 개의 카메라가 장착된 둥근 모서리의 직사각형이다. 아이폰과 이전의 픽셀폰, 삼성 갤럭시폰에서 볼 수 있었던 정사각형 카메라 모듈에서 탈피했다. 이를 통해 ‘픽셀 6’만의 독자적인 존재감을 지니게 됐다.   디자인을 제외하면, 신형 픽셀폰은 그 어느 때보다 애플 아이폰과 비슷한 느낌을 준다. 우선 구글이 자체 개발한 칩을 탑재한 것이 그렇다. 구글에 따르면 픽셀 6는 '텐서(Tensor)'라는 모바일 칩을 탑재해 픽셀 5보다 최대 80% 빠르다. 그런데 속도 향상보다 더 중요한 것이 있다. 구글만의 특화된 기술을 탑재한 것이다. 픽셀 6에는 인공지능(AI), 컴퓨터를 이용한 사진 기법(computational photography)이 탑재됐으며, 전력 효율성도 높다. 텐서가 구글 최초의 CPU라는 의미만 있는 것은 아니다. 구글이 기성품 프로세서에 한계가 있다는 것을 인식한 것을 의미한다. 퀄컴의 스냅드래곤 888 칩은 속도가 빠르고 전력 효율성도 뛰어나지만 구글은 이 칩이 자사가 필요로하는 기술을 구현하기에 부족하다고 판단했다. 애플이 자체 칩을 개발해 인텔 칩 의존에서 탈피한 전략과 비슷하다. 구글이 CPU를 자체 제작하면서 스마트폰 구성 요소에서 외관까지 전부 변화를 줄 수 있었고 픽셀 6만의 강점을 부각시켰다. 픽셀...

2021.10.25

블로그ㅣ하이브리드 근무 시대, 애플 기기가 부상하고 있다 

美 애플 기기 관리 서비스 업체 ‘칸지(Kandji)’가 10월 7일 발표한 보고서(Employee Devices and The Hybrid Workforce)에 따르면 하이브리드 근무로 인해 기업 전반에서 애플 기기 사용이 증가했다.  이번 보고서는 디멘셔널 리서치(Dimensional Research)에서 총 324명의 IT 의사결정권자를 대상으로 2021년 8월 27일부터 9월 8일까지 실시한 글로벌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한다.  선택권이 주어진다면 대부분의 직원은 애플을 사용한다  칸지의 설립자 겸 CEO 아담 페티트는 “선택권이 주어진다면 대부분의 직원은 직장에서 애플 기기를 선택한다”라면서, “지난 2020년 4월까지 기업의 70%가 재택근무를 한다고 보고했다. 역대 최고치다. 개인 환경과 업무 환경이 섞이면서 두 환경 모두에서 익숙한 애플 경험을 찾는 니즈가 커졌다. 원격근무가 표준으로 자리 잡으면서 직장에서 애플 기기를 사용하려는 수요는 계속 증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보고서에 의하면 70%의 기업이 지난 2년 동안 원격 또는 하이브리드 직원 수를 2배 이상 늘렸으며, 전체 설문조사 응답자의 76%는 직원의 애플 기기 사용이 증가했다고 밝혔다.  직원을 유지하거나 아니면 잃는다  맥(Mac)은 이 변화의 최대 수혜자다. 올해 초 IDC의 보고서에 따르면 맥은 美 기업용 PC 출하량의 23%를 차지했다. 또한 지난주 공개된 잼프의 설문조사 결과에 의하면 직원들은 자신이 선택한 플랫폼을 사용할 수 없다면 회사를 그만두고 ‘대량 퇴직(Great Resignation)’에 가담할 의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019년 공유된 IBM의 내부 데이터에서 IBM CIO 플레처 프레빈은 애플 기기 사용에 따른 명확한 생산성 및 비용 이점을 강조하면서 다음과 같이 말했다. “유능한 직원들이 맥을 원하는 건지, 아니면 직원들에게 맥을 제공하는 게 우수한 결과를 가져오는 건지 ...

하이브리드 근무 하이브리드 근무 환경 애플 애플 기기 아이폰 노트북 아이패드 재택근무 원격근무

2021.10.08

美 애플 기기 관리 서비스 업체 ‘칸지(Kandji)’가 10월 7일 발표한 보고서(Employee Devices and The Hybrid Workforce)에 따르면 하이브리드 근무로 인해 기업 전반에서 애플 기기 사용이 증가했다.  이번 보고서는 디멘셔널 리서치(Dimensional Research)에서 총 324명의 IT 의사결정권자를 대상으로 2021년 8월 27일부터 9월 8일까지 실시한 글로벌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한다.  선택권이 주어진다면 대부분의 직원은 애플을 사용한다  칸지의 설립자 겸 CEO 아담 페티트는 “선택권이 주어진다면 대부분의 직원은 직장에서 애플 기기를 선택한다”라면서, “지난 2020년 4월까지 기업의 70%가 재택근무를 한다고 보고했다. 역대 최고치다. 개인 환경과 업무 환경이 섞이면서 두 환경 모두에서 익숙한 애플 경험을 찾는 니즈가 커졌다. 원격근무가 표준으로 자리 잡으면서 직장에서 애플 기기를 사용하려는 수요는 계속 증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보고서에 의하면 70%의 기업이 지난 2년 동안 원격 또는 하이브리드 직원 수를 2배 이상 늘렸으며, 전체 설문조사 응답자의 76%는 직원의 애플 기기 사용이 증가했다고 밝혔다.  직원을 유지하거나 아니면 잃는다  맥(Mac)은 이 변화의 최대 수혜자다. 올해 초 IDC의 보고서에 따르면 맥은 美 기업용 PC 출하량의 23%를 차지했다. 또한 지난주 공개된 잼프의 설문조사 결과에 의하면 직원들은 자신이 선택한 플랫폼을 사용할 수 없다면 회사를 그만두고 ‘대량 퇴직(Great Resignation)’에 가담할 의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019년 공유된 IBM의 내부 데이터에서 IBM CIO 플레처 프레빈은 애플 기기 사용에 따른 명확한 생산성 및 비용 이점을 강조하면서 다음과 같이 말했다. “유능한 직원들이 맥을 원하는 건지, 아니면 직원들에게 맥을 제공하는 게 우수한 결과를 가져오는 건지 ...

2021.10.08

칼럼ㅣ1강 1약에서 2강 구도로··· '기업 모바일' 판이 바뀌었다

예전에는 엔터프라이즈 모바일 시장에서 안드로이드를 보기 힘들었다. 이제 애플의 iOS는 진정한 경쟁을 하게 됐다.  지난 2010년 애플이 기기 관리용 MDM(Mobile Device Management) 프로토콜을 도입한 이후 ‘아이폰’은 모든 산업 분야의 업무용 스마트폰에서 사실상의 표준으로 자리 잡았다.  그리고 애플은 수많은 관리 기능, 업무 관련 대화 및 데이터 보안을 위한 다양한 방법, 개인 콘텐츠와 비즈니스 콘텐츠를 분리하는 기능, 비즈니스에 쓰이는 모든 애플 기기가 기업 요구사항을 준수하는지 감시하는 방법 등을 제공하면서 10년 동안 이러한 위치를 지켜왔다.  한편 안드로이드 기기는 많은 기업에서 거의 버림받은 존재로 취급됐다. 그럴 만한 이유가 있었지만 이제는 재평가를 해야 할 시점이다. 개발자가 안드로이드 지원을 엔터프라이즈 모바일 관리(EMM) 시스템에 통합할 수 있도록 API 및 기타 도구를 제공하는 안드로이드 엔터프라이즈(Android Enterprise) 이니셔티브 등을 예로 들 수 있다.    안드로이드 플랫폼이 iOS를 어떻게 따라잡았는지 그리고 이 두 플랫폼이 전반적으로 어떻게 발전했는지 살펴본다.    파편화: 안드로이드의 아킬레스건이었지만 이젠 아니다  소비자 측면에서 안드로이드의 장점 한 가지는 모든 가격대에서 선택할 수 있는 수백 개의 기기가 있다는 점이다. 안드로이드 기기의 기능은 놀랄 만큼 다양하며, 다양한 방법으로 사용자 정의할 수 있다. 하지만 기업 측면에서 이렇게 풍부한 옵션은 파편화에 해당하고, 이는 비즈니스 환경에서 큰 단점이 된다. IT는 다양한 세대의 안드로이드 OS, 일관성 없는 OS 조정, 매우 다양한 하드웨어를 가진 수백 또는 수천 개의 기기와 씨름하고 싶어 하지 않았다.  또 안드로이드 폰은 여러 제조사에서 나올 수 있지만 모든 아이폰은 애플에서 만들고, 동일한 OS 및 사용자 경험을 공유하며, 같은 기본 ...

구글 애플 엔터프라이즈 모빌리티 안드로이드 iOS 운영체제 아이폰 모바일 기기 관리 MDM 엔터프라이즈 모바일 관리 EMM BYOD

2021.10.06

예전에는 엔터프라이즈 모바일 시장에서 안드로이드를 보기 힘들었다. 이제 애플의 iOS는 진정한 경쟁을 하게 됐다.  지난 2010년 애플이 기기 관리용 MDM(Mobile Device Management) 프로토콜을 도입한 이후 ‘아이폰’은 모든 산업 분야의 업무용 스마트폰에서 사실상의 표준으로 자리 잡았다.  그리고 애플은 수많은 관리 기능, 업무 관련 대화 및 데이터 보안을 위한 다양한 방법, 개인 콘텐츠와 비즈니스 콘텐츠를 분리하는 기능, 비즈니스에 쓰이는 모든 애플 기기가 기업 요구사항을 준수하는지 감시하는 방법 등을 제공하면서 10년 동안 이러한 위치를 지켜왔다.  한편 안드로이드 기기는 많은 기업에서 거의 버림받은 존재로 취급됐다. 그럴 만한 이유가 있었지만 이제는 재평가를 해야 할 시점이다. 개발자가 안드로이드 지원을 엔터프라이즈 모바일 관리(EMM) 시스템에 통합할 수 있도록 API 및 기타 도구를 제공하는 안드로이드 엔터프라이즈(Android Enterprise) 이니셔티브 등을 예로 들 수 있다.    안드로이드 플랫폼이 iOS를 어떻게 따라잡았는지 그리고 이 두 플랫폼이 전반적으로 어떻게 발전했는지 살펴본다.    파편화: 안드로이드의 아킬레스건이었지만 이젠 아니다  소비자 측면에서 안드로이드의 장점 한 가지는 모든 가격대에서 선택할 수 있는 수백 개의 기기가 있다는 점이다. 안드로이드 기기의 기능은 놀랄 만큼 다양하며, 다양한 방법으로 사용자 정의할 수 있다. 하지만 기업 측면에서 이렇게 풍부한 옵션은 파편화에 해당하고, 이는 비즈니스 환경에서 큰 단점이 된다. IT는 다양한 세대의 안드로이드 OS, 일관성 없는 OS 조정, 매우 다양한 하드웨어를 가진 수백 또는 수천 개의 기기와 씨름하고 싶어 하지 않았다.  또 안드로이드 폰은 여러 제조사에서 나올 수 있지만 모든 아이폰은 애플에서 만들고, 동일한 OS 및 사용자 경험을 공유하며, 같은 기본 ...

2021.10.06

무관하지 않다··· 신형 아이폰과 아이패드 미니가 '기업'에 갖는 의미

총 77분에 걸친 ‘아이폰 13’ 이벤트는 그렇게 장시간의 행사는 아니었다. 이를테면 ‘아이폰 7’ 발표에는 119분이 걸렸다. 하지만 지난 화요일 애플의 경영진은 여전히 할 말이 많았다. 여기서는 기업 사용자에게 가장 중요한 사항을 정리했다.    모두 동일한 것을 원한다 솔직하게 말해서, 기술에 관한 기업과 소비자 기대치 사이의 경계가 갈수록 희미해지고 있다. 직원은 자신이 집에서 사용하는 것과 같은 도구를 직장에서도 사용하고 싶어 한다. 그리고 오늘날 대부분의 기업 역시 같은 생각을 하고 있다.  따라서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는 사용자를 우선시해야 하고, 사용자 불편을 줄일 수 있도록 심사숙고한 UI를 제공해야 한다.  엔터프라이즈 솔루션이 (너무 크거나 복잡해) 거추장스럽거나 사용하기 어려워도 괜찮았던 시절은 빠르게 사라지고 있다. 그리고 이는 애플에서 강조했던 소비자 중심 기능이 기업 IT와 어느 정도 관련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일부 기능은 특히 두드러졌다.  통신사 프로모션  통신사의 프로모션은 통신사가 5G 인프라 투자로부터 수익을 올리는 동시에 아직 5G 기기를 쓰지 않는 기존 아이폰 사용자의 95%에게 기기를 교체해야 할 매우 그럴듯한 이유를 제공하는 방식이다.   제프리스(Jefferties)의 애널리스트 카일 맥닐리는 이와 관련해 다음과 같이 말했다. “아이폰 13 출시의 가장 중요한 요소 가운데 하나는 작년의 프로모션보다 훨씬 더 큰 규모로 진행되고 있는 통신사의 프로모션(그리고 보조금)이다. 프로모션이 지난해보다 공격적이다.”  모건 스탠리의 애널리스트에 따르면 5G는 소비자가 아이폰에서 가장 원하는 것이며(그다음은 카메라 성능과 배터리 수명 개선), 애플은 (아이폰 13에서) 이 3가지를 모두 충족했다.  다시 말해, 이는 5G 서비스 시장이 더 넓어질 것이라는 의미다. 또한 기업들이 이 표준(5G)을 사용하면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이니셔...

애플 아이폰 아이패드 아이패드 미니 아이폰 13 프로세서 위성통신 원격근무 재택근무 카메라 증강현실 배터리 수명 그래픽 코로나19 5G

2021.09.17

총 77분에 걸친 ‘아이폰 13’ 이벤트는 그렇게 장시간의 행사는 아니었다. 이를테면 ‘아이폰 7’ 발표에는 119분이 걸렸다. 하지만 지난 화요일 애플의 경영진은 여전히 할 말이 많았다. 여기서는 기업 사용자에게 가장 중요한 사항을 정리했다.    모두 동일한 것을 원한다 솔직하게 말해서, 기술에 관한 기업과 소비자 기대치 사이의 경계가 갈수록 희미해지고 있다. 직원은 자신이 집에서 사용하는 것과 같은 도구를 직장에서도 사용하고 싶어 한다. 그리고 오늘날 대부분의 기업 역시 같은 생각을 하고 있다.  따라서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는 사용자를 우선시해야 하고, 사용자 불편을 줄일 수 있도록 심사숙고한 UI를 제공해야 한다.  엔터프라이즈 솔루션이 (너무 크거나 복잡해) 거추장스럽거나 사용하기 어려워도 괜찮았던 시절은 빠르게 사라지고 있다. 그리고 이는 애플에서 강조했던 소비자 중심 기능이 기업 IT와 어느 정도 관련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일부 기능은 특히 두드러졌다.  통신사 프로모션  통신사의 프로모션은 통신사가 5G 인프라 투자로부터 수익을 올리는 동시에 아직 5G 기기를 쓰지 않는 기존 아이폰 사용자의 95%에게 기기를 교체해야 할 매우 그럴듯한 이유를 제공하는 방식이다.   제프리스(Jefferties)의 애널리스트 카일 맥닐리는 이와 관련해 다음과 같이 말했다. “아이폰 13 출시의 가장 중요한 요소 가운데 하나는 작년의 프로모션보다 훨씬 더 큰 규모로 진행되고 있는 통신사의 프로모션(그리고 보조금)이다. 프로모션이 지난해보다 공격적이다.”  모건 스탠리의 애널리스트에 따르면 5G는 소비자가 아이폰에서 가장 원하는 것이며(그다음은 카메라 성능과 배터리 수명 개선), 애플은 (아이폰 13에서) 이 3가지를 모두 충족했다.  다시 말해, 이는 5G 서비스 시장이 더 넓어질 것이라는 의미다. 또한 기업들이 이 표준(5G)을 사용하면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이니셔...

2021.09.17

블로그ㅣ애플의 업그레이드 시즌을 대비하라··· 기업 사용자 가이드

엔터프라이즈 IT에서 스마트폰, 태블릿, 맥의 모든 애플 운영체제 업그레이드를 지원해야 할 시기가 왔다. IT는 이를 대비하고 있는가? 직원들도 준비됐는가?  새 운영체제는 언제 나오는가?  애플은 다음 주 화요일 오전 10시(태평양 표준시 기준) 특별 이벤트에서 새로운 ‘아이폰 13’을 선보인다. 신제품은 (미국 기준) 3일 후인 9월 17일부터 사전 주문할 수 있으며, 9월 24일에 공식 출시될 예정이다.  일반적으로 애플은 제품 출시 직전에 아이폰 및 아이패드용 새 iOS 15/iPad 15 운영체제를 거의 동시에 발표할 것이다. 통상적으로 그래왔기 때문이다. 이를테면 iOS 14 및 iPad OS 14는 2020년 9월 16일 새 아이패드와 함께 공개됐다. 아이폰은 10월 13일(iOS 14.1 릴리즈와 함께) 그 뒤를 이었다. iOS 13은 아이폰 11이 출시되기 하루 전인 2019년 9월 19일 발표됐다.  그다음으로 필자는 10월에 있을 애플의 맥 이벤트를 지원하기 위해 맥OS 몬터레이가 제때 출시되리라 전망한다.  IT는 베타 테스트를 즉시 수행해야 한다 운영체제가 출시되면 많은 직원이 애플 기기를 업데이트할 것(또는 업데이트를 원할 것)이라고 예측하는 게 타당하다. 기존 엔터프라이즈 보안 프로토콜 또는 시스템과의 잠재적인 문제 및 충돌을 식별하기 위해 IT 부서가 이미 이번 릴리즈의 베타 버전(여기서 다운로드할 수 있다)으로 작업하고 있길 바란다. 그렇지 않다면 시간이 얼마 없으니 하루라도 빨리 시작해야 한다.  기업에서 전용 앱 또는 오래된 앱을 쓴다면 iOS 15에서 해당 앱이 지원되는지 확인하는 게 중요하다. 그렇지 않은 경우 업그레이드를 연기하거나 앱 및 서비스를 교체해야 한다.  MDM 제공업체에 문의하라  새로운 운영체제가 출시될 때 모바일 기기 관리(Mobile device management; MDM) 소프트웨어 개발자는 애플과 긴밀하게 협력하여...

애플 업그레이드 운영체제 운영체제 업그레이드 아이폰 아이패드 모바일 기기

2021.09.10

엔터프라이즈 IT에서 스마트폰, 태블릿, 맥의 모든 애플 운영체제 업그레이드를 지원해야 할 시기가 왔다. IT는 이를 대비하고 있는가? 직원들도 준비됐는가?  새 운영체제는 언제 나오는가?  애플은 다음 주 화요일 오전 10시(태평양 표준시 기준) 특별 이벤트에서 새로운 ‘아이폰 13’을 선보인다. 신제품은 (미국 기준) 3일 후인 9월 17일부터 사전 주문할 수 있으며, 9월 24일에 공식 출시될 예정이다.  일반적으로 애플은 제품 출시 직전에 아이폰 및 아이패드용 새 iOS 15/iPad 15 운영체제를 거의 동시에 발표할 것이다. 통상적으로 그래왔기 때문이다. 이를테면 iOS 14 및 iPad OS 14는 2020년 9월 16일 새 아이패드와 함께 공개됐다. 아이폰은 10월 13일(iOS 14.1 릴리즈와 함께) 그 뒤를 이었다. iOS 13은 아이폰 11이 출시되기 하루 전인 2019년 9월 19일 발표됐다.  그다음으로 필자는 10월에 있을 애플의 맥 이벤트를 지원하기 위해 맥OS 몬터레이가 제때 출시되리라 전망한다.  IT는 베타 테스트를 즉시 수행해야 한다 운영체제가 출시되면 많은 직원이 애플 기기를 업데이트할 것(또는 업데이트를 원할 것)이라고 예측하는 게 타당하다. 기존 엔터프라이즈 보안 프로토콜 또는 시스템과의 잠재적인 문제 및 충돌을 식별하기 위해 IT 부서가 이미 이번 릴리즈의 베타 버전(여기서 다운로드할 수 있다)으로 작업하고 있길 바란다. 그렇지 않다면 시간이 얼마 없으니 하루라도 빨리 시작해야 한다.  기업에서 전용 앱 또는 오래된 앱을 쓴다면 iOS 15에서 해당 앱이 지원되는지 확인하는 게 중요하다. 그렇지 않은 경우 업그레이드를 연기하거나 앱 및 서비스를 교체해야 한다.  MDM 제공업체에 문의하라  새로운 운영체제가 출시될 때 모바일 기기 관리(Mobile device management; MDM) 소프트웨어 개발자는 애플과 긴밀하게 협력하여...

2021.09.10

칼럼 | 아이폰 이후의 미래는 어떤 모습일까?

20여 년 전 사람들은 일상에 꼭 필요하면서도 매우 강력한 기술을 휴대하고 다닐 날이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지는 못했을 것이다. 그 당시 휴대폰 가격은 가까스로 감당할 만한 수준이었다(필자가 휴대폰을 소유한 지는 20년이 되지 않는다). 인터넷을 호주머니에 담는다는 생각은 아직도 한참 지나야 가능했다. 그러나 곧 스마트폰 혁명이 도래했고, 휴대폰은 세상을 정복했다. 이제는 자동차나 컴퓨터 없이 살 수는 있어도, 스마트폰 없이 사는 것은 상상하기 어렵다. 그러나 기술에는 정체가 없고, 진화는 날로 가속되는 듯하다. 메인프레임에서 데스크톱으로 진화하는 데 걸린 시간은 데스크톱에서 노트북으로, 노트북에서 스마트폰으로 진화하는 데 걸린 시간보다 훨씬 더 길었다.  이제 다음과 같은 질문이 떠오른다. 스마트폰 이후에는 무엇이 있을까? 세계의 모든 기술 대기업, 최소 스마트한 기업은 인간의 디지털 미래가 어디로 향하는지를 끊임없이 주시해왔다. 애플 또한 예외가 아니다. 애플의 명석한 인재들은 이미 확고한 생각을 가지고 있고, 몇몇 경쟁 업체가 이미 그 곳에 도달했음을 알면 놀라워할 것이다. 당장 가까운 미래에 아이폰이 대체될 것이라는 뜻은 아니더라도 말이다.   웨어러블 기기의 미래 주머니 안에 있는 기기보다 더 편리한 것은 무엇일까? 언제나 함께 지니는 무엇일 것이다. 웨어러블 분야는 애플의 중요 성장 분야였고, 말할 것도 없이 애플 워치는 여기서 큰 비중을 차지했다. 처음에는 스마트워치에 다소 무리하게 기능을 욱여넣었지만 결과적으로 지난 7년 동안 애플 워치는 경이로울 정도로 강력해졌다.  애플 워치는 이미 이메일을 수신하고 문자 메시지를 보내고, 매장에서 물건을 구입하며 하드웨어가 있다면 전화 통화도 할 수 있다. 이동 통신을 지원하는 애플 워치를 손목에 착용하고 스마트폰은 집에 두고 다니는 사람이 적지 않다.    따라서 애플 워치가 지금의 스마트폰처럼 똑같이 인류의 중추신경 역할을 하는 미래를 자연스럽게 상상할...

스마트글래스 시리 스마트폰 아이폰 애플워치

2021.09.01

20여 년 전 사람들은 일상에 꼭 필요하면서도 매우 강력한 기술을 휴대하고 다닐 날이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지는 못했을 것이다. 그 당시 휴대폰 가격은 가까스로 감당할 만한 수준이었다(필자가 휴대폰을 소유한 지는 20년이 되지 않는다). 인터넷을 호주머니에 담는다는 생각은 아직도 한참 지나야 가능했다. 그러나 곧 스마트폰 혁명이 도래했고, 휴대폰은 세상을 정복했다. 이제는 자동차나 컴퓨터 없이 살 수는 있어도, 스마트폰 없이 사는 것은 상상하기 어렵다. 그러나 기술에는 정체가 없고, 진화는 날로 가속되는 듯하다. 메인프레임에서 데스크톱으로 진화하는 데 걸린 시간은 데스크톱에서 노트북으로, 노트북에서 스마트폰으로 진화하는 데 걸린 시간보다 훨씬 더 길었다.  이제 다음과 같은 질문이 떠오른다. 스마트폰 이후에는 무엇이 있을까? 세계의 모든 기술 대기업, 최소 스마트한 기업은 인간의 디지털 미래가 어디로 향하는지를 끊임없이 주시해왔다. 애플 또한 예외가 아니다. 애플의 명석한 인재들은 이미 확고한 생각을 가지고 있고, 몇몇 경쟁 업체가 이미 그 곳에 도달했음을 알면 놀라워할 것이다. 당장 가까운 미래에 아이폰이 대체될 것이라는 뜻은 아니더라도 말이다.   웨어러블 기기의 미래 주머니 안에 있는 기기보다 더 편리한 것은 무엇일까? 언제나 함께 지니는 무엇일 것이다. 웨어러블 분야는 애플의 중요 성장 분야였고, 말할 것도 없이 애플 워치는 여기서 큰 비중을 차지했다. 처음에는 스마트워치에 다소 무리하게 기능을 욱여넣었지만 결과적으로 지난 7년 동안 애플 워치는 경이로울 정도로 강력해졌다.  애플 워치는 이미 이메일을 수신하고 문자 메시지를 보내고, 매장에서 물건을 구입하며 하드웨어가 있다면 전화 통화도 할 수 있다. 이동 통신을 지원하는 애플 워치를 손목에 착용하고 스마트폰은 집에 두고 다니는 사람이 적지 않다.    따라서 애플 워치가 지금의 스마트폰처럼 똑같이 인류의 중추신경 역할을 하는 미래를 자연스럽게 상상할...

2021.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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