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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당 말고 협업' CIO가 기술 구매에 영향을 미치는 10가지 방법

현업 부서 임원이 IT부서나 CIO를 통하지 않고 직접 기술 구매에 나서는 일이 늘고 있다. 기술 투자의 상당 부분이 현업으로 넘어가는 현재, 기술 구매 결정에 CIO가 관여하고 영향을 미치는 10가지 방법을 소개한다.    대부분 CIO와 마찬가지로 소프트웨어 기업 로그미인(LogMeIn)의 CIO이자 CIM의 보스턴 지부 회원인 이안 피트는 IT스택 내의 모든 시스템의 가용성과 성능을 확보해야 하는 임무를 맡았다. IT부서는 기업 내 모든 소프트웨어 관리를 지원하기는 하지만, 이를 선택하거나 구매하는 일은 CIO가 아닌 영업 부서가 담당한다는 데서 CIO의 입지, 더 나아가서는 IT부서 무용론까지 제기되기도 한다.  하지만, 피트의 경우는 예외다. CIO와 고위 컨설턴트들은 현업 임원이 점차 자신들의 업무 영역에 영향을 끼치는 기술을 직접 선택한다고 말했다. IDG와 스노우 소프트웨어(Snow Software)가 실시한 ‘분산된 IT지출이 CIO의 역할에 미치는 영향’ 조사에 따르면 450명의 IT임원 중 67%는 IT지출의 최소 절반을 각 사업부가 관리하고 있다고 답했다. 피트는 새로운 예산 설정 패러다임에 장점이 있다고 생각한다. 단, IT가 적정 수준으로 개입해야 한다는 게 피트의 주장이다.  피트는 “조직 내에서 요구 사항을 더욱 잘 파악하고 있는 사람들에게 구매 책임을 분산시키고 있으며, 각 기능으로 이어지는 이런 다원화는 기업에 엄청난 혁신을 불러올 수 있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무질서해서는 안 된다. 우리는 프라이버시, 보안, 지출 등 많은 중요한 것들을 관리해야 한다. 제대로 하면 솔루션들이 조합되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 하지만 잘 못하면 기술적 관점에서 기업이 통제력을 잃게 된다”라고 말했다. 실제 IT부서 예산 외에 기술 지출이 이루어지고 있는 상황에서 CIO들은 더 이상 돈줄을 관리하지는 않지만, 기업 전반에 걸쳐 이루어지는 기술 구매를 통합하고 유지하며 무엇보다도 임원들이 원...

협업 카펙스 오펙스 KPMG 구매 예산 OPEX CAPEX IT투자 TCO ROI CIO 로그미인

2020.05.15

현업 부서 임원이 IT부서나 CIO를 통하지 않고 직접 기술 구매에 나서는 일이 늘고 있다. 기술 투자의 상당 부분이 현업으로 넘어가는 현재, 기술 구매 결정에 CIO가 관여하고 영향을 미치는 10가지 방법을 소개한다.    대부분 CIO와 마찬가지로 소프트웨어 기업 로그미인(LogMeIn)의 CIO이자 CIM의 보스턴 지부 회원인 이안 피트는 IT스택 내의 모든 시스템의 가용성과 성능을 확보해야 하는 임무를 맡았다. IT부서는 기업 내 모든 소프트웨어 관리를 지원하기는 하지만, 이를 선택하거나 구매하는 일은 CIO가 아닌 영업 부서가 담당한다는 데서 CIO의 입지, 더 나아가서는 IT부서 무용론까지 제기되기도 한다.  하지만, 피트의 경우는 예외다. CIO와 고위 컨설턴트들은 현업 임원이 점차 자신들의 업무 영역에 영향을 끼치는 기술을 직접 선택한다고 말했다. IDG와 스노우 소프트웨어(Snow Software)가 실시한 ‘분산된 IT지출이 CIO의 역할에 미치는 영향’ 조사에 따르면 450명의 IT임원 중 67%는 IT지출의 최소 절반을 각 사업부가 관리하고 있다고 답했다. 피트는 새로운 예산 설정 패러다임에 장점이 있다고 생각한다. 단, IT가 적정 수준으로 개입해야 한다는 게 피트의 주장이다.  피트는 “조직 내에서 요구 사항을 더욱 잘 파악하고 있는 사람들에게 구매 책임을 분산시키고 있으며, 각 기능으로 이어지는 이런 다원화는 기업에 엄청난 혁신을 불러올 수 있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무질서해서는 안 된다. 우리는 프라이버시, 보안, 지출 등 많은 중요한 것들을 관리해야 한다. 제대로 하면 솔루션들이 조합되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 하지만 잘 못하면 기술적 관점에서 기업이 통제력을 잃게 된다”라고 말했다. 실제 IT부서 예산 외에 기술 지출이 이루어지고 있는 상황에서 CIO들은 더 이상 돈줄을 관리하지는 않지만, 기업 전반에 걸쳐 이루어지는 기술 구매를 통합하고 유지하며 무엇보다도 임원들이 원...

2020.05.15

'소유에서 공유로' 상품 구매보다 구독형 서비스 선호 <주오라 조사>

소유 경제의 시대는 저물었을까? 최근 발간된 보고서에서 호주의 경우 구독 서비스 이용자가 2/3 이상으로 나타났다.    구독형 소프트웨어 업체인 주오라(Zuora)가 실시한 새로운 조사에서 가장 최근에 발표된 수치는 5년 전의 49%보다 늘어났다. 또한 호주 성인의 75%가 향후 서비스에 더 많이 가입하고 물리적인 상품을 더 적게 구매하리라고 예상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주오라는 최근 12개국에서 1만 3,000명 이상의 응답자를 대상으로 구독 서비스 습관과 의도를 조사했다. 호주 응답자는 평균 2.5개 구독 서비스에 가입했으며 약 1/3은 3년 안에 더 많은 구독 서비스에 가입하게 될 것이라고 답했다. 또한 성인의 약 2/3(67%)는 어떤 상품을 구매하느냐로 그 사람의 지위가 정의되지 않는다고 생각했다. 중국의 경우 응답자의 평균 가입 서비스 수는 3.6개로 가장 많았고 미국과 싱가포르 응답자는 각각 3개로 집계됐다.  주오라의 부회장 겸 아시아 태평양 지역 총괄인 이만 고도시는 조사 대상 성인 10명 중 7명 이상이 구독 서비스에 가입했으며 이는 5년 전보다 많이 증가한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제까지 경제는 소유권에 대한 접근을 선호하는 새로운 소비자가 주도했다. 앞으로 세계 경제의 광대한 부문은 유료 서비스 모델을 통해 스스로 변화하고 있다. 식품, 의류, 운송 등은 수도, 전기, 가스처럼 필요할 때 언제 어디서나 활용할 수 있는 유틸리티로 인식되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소유 경제가 끝나감을 목격하기 시작했다. 사람들은 물건을 소유하기보다는 부담 없이 찾아서 경험과 결과를 얻고자 하기 때문에 더 많은 것을 구독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호주 성인의 약 3/4(73%)은 적은 돈으로 동일한 결과를 얻을 수 있다면 제품이나 서비스를 소유하기보다는 빌려 쓸 의사가 있다고 답했다. 이들은 미래에 사람들이 물리적인 '물건'을 덜 소유하리라 ...

설문조사 섭스크립션 모델 구독형 서비스 Zuora 공유 경제 주오라 카펙스 오펙스 CMO OPEX CAPEX 소프트웨어 소유 경제

2019.04.30

소유 경제의 시대는 저물었을까? 최근 발간된 보고서에서 호주의 경우 구독 서비스 이용자가 2/3 이상으로 나타났다.    구독형 소프트웨어 업체인 주오라(Zuora)가 실시한 새로운 조사에서 가장 최근에 발표된 수치는 5년 전의 49%보다 늘어났다. 또한 호주 성인의 75%가 향후 서비스에 더 많이 가입하고 물리적인 상품을 더 적게 구매하리라고 예상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주오라는 최근 12개국에서 1만 3,000명 이상의 응답자를 대상으로 구독 서비스 습관과 의도를 조사했다. 호주 응답자는 평균 2.5개 구독 서비스에 가입했으며 약 1/3은 3년 안에 더 많은 구독 서비스에 가입하게 될 것이라고 답했다. 또한 성인의 약 2/3(67%)는 어떤 상품을 구매하느냐로 그 사람의 지위가 정의되지 않는다고 생각했다. 중국의 경우 응답자의 평균 가입 서비스 수는 3.6개로 가장 많았고 미국과 싱가포르 응답자는 각각 3개로 집계됐다.  주오라의 부회장 겸 아시아 태평양 지역 총괄인 이만 고도시는 조사 대상 성인 10명 중 7명 이상이 구독 서비스에 가입했으며 이는 5년 전보다 많이 증가한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제까지 경제는 소유권에 대한 접근을 선호하는 새로운 소비자가 주도했다. 앞으로 세계 경제의 광대한 부문은 유료 서비스 모델을 통해 스스로 변화하고 있다. 식품, 의류, 운송 등은 수도, 전기, 가스처럼 필요할 때 언제 어디서나 활용할 수 있는 유틸리티로 인식되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소유 경제가 끝나감을 목격하기 시작했다. 사람들은 물건을 소유하기보다는 부담 없이 찾아서 경험과 결과를 얻고자 하기 때문에 더 많은 것을 구독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호주 성인의 약 3/4(73%)은 적은 돈으로 동일한 결과를 얻을 수 있다면 제품이나 서비스를 소유하기보다는 빌려 쓸 의사가 있다고 답했다. 이들은 미래에 사람들이 물리적인 '물건'을 덜 소유하리라 ...

2019.04.30

'비용 블랙홀에서 수익 창출 동력으로' CIO가 실천할 6가지

회사가 IT를 비용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부서로 여긴다면, CIO 자신의 경력과 회사의 이익을 위해서라도 IT의 역할과 인식을 높여 혁신할 때다.  기업 경영진이 IT를 법무 부서나 HR 부서 같은 필수 지원 부서로 생각하는가? 아니면 전사적으로 재무적 목표를 견인하는 데 도움을 주는 ‘수익의 동력(동인)’으로 간주하는가? 대부분 전문가는 IT를 비용 효과적으로 관리해야 하는 직능이나 부서가 아닌 수익과 혁신, 경쟁력의 원천으로 간주할 때 IT팀과 예산, 경영진의 역할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입을 모아 이야기한다. 기업 리더가 기술을 활용해 경쟁력을 얻고, 새로운 시장을 모색하며, 고객과의 관계를 강화하도록 도우면 기업과 조직도 더 큰 성과를 일궈낼 것이다. 액센츄어의 글로벌 디지털 인프라 부문 글로벌 매니징 디렉터 메림 베치로비치는 “IT는 오랜 기간 ‘백오피스’ 부서 및 부문으로만 간주되었다. 그러나 IT에는 법무, 재무, 기타 지원 부서와 기능보다 훨씬 더 큰 무엇이 존재한다”고 말했다. 기업 리더가 IT를 비용 중심으로만 생각하는 경우, 여기에 쓰이는 예산을 줄이는 데에만 집중할 것이다. 이런 생각을 바꾸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빨리, 쉽게 생각을 바꿀 수는 없을 것이다. 베치로비치는 IT에 대한 시각이나 관점과 IT가 실제 하는 일 모두가 바뀌어야 한다고 설명했다. 쉽지는 않지만, 노력할 가치가 있는 일이다. 지금부터 이런 변화를 달성하는 방법을 소개한다. 1. 비즈니스에 혁신을 제안한다 액센츄어는 2015년부터 전사적으로 업무용 스카이프를 배포하기 시작했다. 베치로비치는 “그 결과, 지금은 책상 위에 전화가 없다. 이는 액센츄어에 아주 큰 변화였다. 누구도 이를 요구하지 않았지만, 우리가 변화를 추진해 달성했다. 우리는 전사적으로 우리가 비디오 시스템을 구현할 수 있고, 함께 콘텐츠를 평가할 수 있으며, 실제 위치할 필요가 없다는 점을 보여줬다&rdq...

혁신 P&L IIoT 산업용 사물인터넷 CDO 전화 캡제미니 카펙스 오펙스 CTO 예산 비용 수익원 스카이프 매출 액센츄어 IT부서 CIO 코스트 센터

2019.02.14

회사가 IT를 비용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부서로 여긴다면, CIO 자신의 경력과 회사의 이익을 위해서라도 IT의 역할과 인식을 높여 혁신할 때다.  기업 경영진이 IT를 법무 부서나 HR 부서 같은 필수 지원 부서로 생각하는가? 아니면 전사적으로 재무적 목표를 견인하는 데 도움을 주는 ‘수익의 동력(동인)’으로 간주하는가? 대부분 전문가는 IT를 비용 효과적으로 관리해야 하는 직능이나 부서가 아닌 수익과 혁신, 경쟁력의 원천으로 간주할 때 IT팀과 예산, 경영진의 역할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입을 모아 이야기한다. 기업 리더가 기술을 활용해 경쟁력을 얻고, 새로운 시장을 모색하며, 고객과의 관계를 강화하도록 도우면 기업과 조직도 더 큰 성과를 일궈낼 것이다. 액센츄어의 글로벌 디지털 인프라 부문 글로벌 매니징 디렉터 메림 베치로비치는 “IT는 오랜 기간 ‘백오피스’ 부서 및 부문으로만 간주되었다. 그러나 IT에는 법무, 재무, 기타 지원 부서와 기능보다 훨씬 더 큰 무엇이 존재한다”고 말했다. 기업 리더가 IT를 비용 중심으로만 생각하는 경우, 여기에 쓰이는 예산을 줄이는 데에만 집중할 것이다. 이런 생각을 바꾸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빨리, 쉽게 생각을 바꿀 수는 없을 것이다. 베치로비치는 IT에 대한 시각이나 관점과 IT가 실제 하는 일 모두가 바뀌어야 한다고 설명했다. 쉽지는 않지만, 노력할 가치가 있는 일이다. 지금부터 이런 변화를 달성하는 방법을 소개한다. 1. 비즈니스에 혁신을 제안한다 액센츄어는 2015년부터 전사적으로 업무용 스카이프를 배포하기 시작했다. 베치로비치는 “그 결과, 지금은 책상 위에 전화가 없다. 이는 액센츄어에 아주 큰 변화였다. 누구도 이를 요구하지 않았지만, 우리가 변화를 추진해 달성했다. 우리는 전사적으로 우리가 비디오 시스템을 구현할 수 있고, 함께 콘텐츠를 평가할 수 있으며, 실제 위치할 필요가 없다는 점을 보여줬다&rdq...

2019.02.14

기고 | 기하급수적 IT로 가는 여정

현대 IT시스템은 각 비즈니스에 영향을 미치는 모든 기술과 함께할 뿐 아니라, 급격히 변화하는 산업 트렌드, 계속 변하는 고객 기대에 부합할 수 있는 ‘민첩한’ IT가 되어야 한다. 이런 IT시스템이 새로운 제품과 서비스를 더 빨리 출시하고, 새로운 전략을 이행하도록 비즈니스를 지원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각각에서 차별화 요소가 되면 어떤 일이 일어날까? 또 반복적으로 이렇게 할 수 있다면 어떤 일이 일어날까? 앞으로 기업들은 IT애질리티(민첩성)를 늘려야 한다. 이는 기존 기술과 새로운 기술을 사용, 급속도로 변하는 비즈니스 요구 사항을 충족하고, 새로운 시장 기회를 움켜쥐어 수익화하며, 새로운 수익원을 창출하고, 거시경제적 변화에 대응하며, 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역량이다. 이를 위해서는 전례 없는 수준으로 비즈니스 혁신을 구현 및 강화할 수 있는 최첨단 기술을 ‘마스터’해야 한다. 경쟁자보다 더 빠르게, 그리고 더 잘 이렇게 해야 한다. 이렇게 IT를 정적인 시스템에서 비즈니스가 유동적으로 움직일 수 있도록 도와주는 유기적이고, 계속 변하는 기능(역량)들의 생태계로 바꾸는 것을 ‘기하급수적(지수적) IT’로 정의할 수 있다. ‘기하급수적(지수적) IT’ 실현을 방해하는 것들 현대의 IT는 속도, 확장성, 기능, 혁신 잠재력 등 모든 것이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한다. 그러나 이런 ‘기하급수적 IT’의 잠재력을 실현하려면, CEO와 CIO가 ‘기술 부채’와 관련된 도전 과제를 극복해야 한다. 경제적으로 역량을 키우는 방법, 기존 투자에서 가치를 창출하는 방법을 찾아야 한다는 의미다. 동시에 비즈니스에 방해가 없어야 하고, 경쟁력을 유지해야 한다. 많게는 IT예산의 약 80%를 기존 기술 운영에 지출하는 기업들도 있다. 매년 운영 비용이 많이 들고, 많은 자본이 ‘현상 유지’에 ...

CIO 민첩성 액센츄어 CAPEX OPEX 오펙스 카펙스 데이터 레이크

2018.11.02

현대 IT시스템은 각 비즈니스에 영향을 미치는 모든 기술과 함께할 뿐 아니라, 급격히 변화하는 산업 트렌드, 계속 변하는 고객 기대에 부합할 수 있는 ‘민첩한’ IT가 되어야 한다. 이런 IT시스템이 새로운 제품과 서비스를 더 빨리 출시하고, 새로운 전략을 이행하도록 비즈니스를 지원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각각에서 차별화 요소가 되면 어떤 일이 일어날까? 또 반복적으로 이렇게 할 수 있다면 어떤 일이 일어날까? 앞으로 기업들은 IT애질리티(민첩성)를 늘려야 한다. 이는 기존 기술과 새로운 기술을 사용, 급속도로 변하는 비즈니스 요구 사항을 충족하고, 새로운 시장 기회를 움켜쥐어 수익화하며, 새로운 수익원을 창출하고, 거시경제적 변화에 대응하며, 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역량이다. 이를 위해서는 전례 없는 수준으로 비즈니스 혁신을 구현 및 강화할 수 있는 최첨단 기술을 ‘마스터’해야 한다. 경쟁자보다 더 빠르게, 그리고 더 잘 이렇게 해야 한다. 이렇게 IT를 정적인 시스템에서 비즈니스가 유동적으로 움직일 수 있도록 도와주는 유기적이고, 계속 변하는 기능(역량)들의 생태계로 바꾸는 것을 ‘기하급수적(지수적) IT’로 정의할 수 있다. ‘기하급수적(지수적) IT’ 실현을 방해하는 것들 현대의 IT는 속도, 확장성, 기능, 혁신 잠재력 등 모든 것이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한다. 그러나 이런 ‘기하급수적 IT’의 잠재력을 실현하려면, CEO와 CIO가 ‘기술 부채’와 관련된 도전 과제를 극복해야 한다. 경제적으로 역량을 키우는 방법, 기존 투자에서 가치를 창출하는 방법을 찾아야 한다는 의미다. 동시에 비즈니스에 방해가 없어야 하고, 경쟁력을 유지해야 한다. 많게는 IT예산의 약 80%를 기존 기술 운영에 지출하는 기업들도 있다. 매년 운영 비용이 많이 들고, 많은 자본이 ‘현상 유지’에 ...

2018.11.02

지금 클라우드에 쓰는 비용, 과연 합리적일까?

클라우드 컴퓨팅 혁명 초기, 사용한 만큼 돈을 낸다는 개념이 등장해 좀더 효율적인 IT소비 시대가 열리는가 기대했던 적이 있었다. 물론 실제로 IT지출 효율화에 성공한 사례도 있었고, 덕분에 매우 빠른 속도로 성장한 웹 기반 기업도 있었다. 그러나 여러 공급업체로부터 받는 서비스가 증가하며 전체 클라우드 지출 현황을 파악하지 못하는 이른바 ‘클라우드 블로트(cloud bloat)’ 위험이 있는 것도 사실이다. 퍼블릭 클라우드로 이전한다고 해서 반드시 지출이 증가한다거나, 혹은 엄청나게 비용이 절감된다는 보장은 없지만, 클라우드 서비스를 확보하고 이에 대한 비용을 지불하는 방식을 획기적으로 바꿀 것만은 분명하다. 그리고 궁극적으로는 기존의 장기 라이선싱 모델보다 비용 예측을 어렵게 만들 것이다. 예컨대, 음악 스트리밍 기업 스포티파이(Spotify)는 최근 온-프레미스 데이터센터에서 구글 클라우드 플랫폼(Google Cloud Platform, GCP)으로의 완전한 이전을 완료했다. 2018년 7월 열린 구글 클라우드 넥스트 컨퍼런스에서 이러한 이전이 비용에 어떤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느냐는 질문에 엔지니어링 디렉터 하몬 반 알테렌은 “(비용은) 중앙 집중화된 구매에서 분산된 구매로 전환하며 주의 깊게 봐야 할 요소 중 하나다. 구매를 분산하면 누구나 지출할 수 있게 된다. 때문에, 비용에 미치는 영향은 여러 가지 요인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특히 최근 들어 기업 규모가 성장하고 있기 때문에, 구체적인 숫자로 답할 수 없음을 양해해 달라”고 말했다. 라이트스케일 2018 클라우드 현황 보고서(RightScale 2018 State of the Cloud report)에 따르면, 전체 기업의 81%가 멀티 클라우드 전략을 채택하고 있으며, 응답자들은 연지출의 약 30%가량이 낭비되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었다. 라이트스케일 역시 낭비되는 지출이 전체의 35%에 달한다고 지적했다. 그 결과,...

CIO 멀티 클라우드 구글 클라우드 넥스트 라이트스케일 구글 클라우드 플랫폼 GCP 아마존웹서비스 뉴타닉스 카펙스 오펙스 AWS SAP 클라우드 비용 관리

2018.08.21

클라우드 컴퓨팅 혁명 초기, 사용한 만큼 돈을 낸다는 개념이 등장해 좀더 효율적인 IT소비 시대가 열리는가 기대했던 적이 있었다. 물론 실제로 IT지출 효율화에 성공한 사례도 있었고, 덕분에 매우 빠른 속도로 성장한 웹 기반 기업도 있었다. 그러나 여러 공급업체로부터 받는 서비스가 증가하며 전체 클라우드 지출 현황을 파악하지 못하는 이른바 ‘클라우드 블로트(cloud bloat)’ 위험이 있는 것도 사실이다. 퍼블릭 클라우드로 이전한다고 해서 반드시 지출이 증가한다거나, 혹은 엄청나게 비용이 절감된다는 보장은 없지만, 클라우드 서비스를 확보하고 이에 대한 비용을 지불하는 방식을 획기적으로 바꿀 것만은 분명하다. 그리고 궁극적으로는 기존의 장기 라이선싱 모델보다 비용 예측을 어렵게 만들 것이다. 예컨대, 음악 스트리밍 기업 스포티파이(Spotify)는 최근 온-프레미스 데이터센터에서 구글 클라우드 플랫폼(Google Cloud Platform, GCP)으로의 완전한 이전을 완료했다. 2018년 7월 열린 구글 클라우드 넥스트 컨퍼런스에서 이러한 이전이 비용에 어떤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느냐는 질문에 엔지니어링 디렉터 하몬 반 알테렌은 “(비용은) 중앙 집중화된 구매에서 분산된 구매로 전환하며 주의 깊게 봐야 할 요소 중 하나다. 구매를 분산하면 누구나 지출할 수 있게 된다. 때문에, 비용에 미치는 영향은 여러 가지 요인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특히 최근 들어 기업 규모가 성장하고 있기 때문에, 구체적인 숫자로 답할 수 없음을 양해해 달라”고 말했다. 라이트스케일 2018 클라우드 현황 보고서(RightScale 2018 State of the Cloud report)에 따르면, 전체 기업의 81%가 멀티 클라우드 전략을 채택하고 있으며, 응답자들은 연지출의 약 30%가량이 낭비되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었다. 라이트스케일 역시 낭비되는 지출이 전체의 35%에 달한다고 지적했다. 그 결과,...

2018.08.21

기고 | '비용 최적화를 위하여' CIO-CFO 협력 방안

CIO가 비즈니스 비용 최적화에 중점을 두려고 할 때 비즈니스 이해 관계자는 이를 방어적인 움직임으로 본다. CFO와의 파트너십을 구축하면 이 문제를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된다. 보통 CIO는 CFO가 만족할 만한 수준으로 IT지출을 최적화할 수 있는 능력을 입증하지 못했다. 전략적 비즈니스 목표에서 IT의 기여도에 대한 이해가 부족한 탓에 비용 절감과 진정한 비용 최적화가 이뤄지지 않는다. 성공적으로 혁신과 디지털 비즈니스 이니셔티브에 자금을 투입하려면 이를 반드시 뒤집어야 한다. CIO는 기업 IT와 비즈니스 비용을 최적화하기 위해 CFO와 협력해야 한다. 세계적인 경제 침체기 동안 많은 CEO와 CFO들은 CIO에게 IT비용을 절감하고 낮은 지출 수준을 유지하라고 지시했다. CIO들은 본질적으로 IT부서뿐만 아니라 기업 전반의 지출 패턴과 추진 요인을 이해해야 했다. 경기 침체는 끝났지만 CIO는 기업 IT지출을 이해하고 관리하는 것이 자신의 성공과 기업의 성공에 결정적으로 중요하다고 계속 인식하고 있다. 많은 CIO가 지출을 늘리기보다는 예산 중립적인 접근 방식을 추구한다. 그들은 정보와 기술 혁신에 자금을 지원하는 방식을 통해 비용 절감 창출과 조직에 대한 재투자를 결정했다. 2018년 가트너의 CIO 설문조사에 따르면 IT조직은 IT예산을 평균 3% 늘릴 것으로 전망했다. 이는 2018년 가트너 CEO와 고위 간부 대상의 설문 조사 내용과 일치한다. CEO들이 기술에 더 많이 투자하려는 것으로 나타났다. IT공급 측면의 지출을 관리하는 CIO는 IT의 수요 측면의 지출을 최적화하는 데 기업에 영향을 미치면서도 IT혁신 프로젝트를 지원하려면 CEO와 CFO에게 추가 예산을 허락받아야 한다. 최종 목표는 효과적인 기술 활용을 통해 IT비용과 비즈니스 비용을 포함한 모든 기업 비용을 효과적으로 최적화해야 한다는 데 있다. 비즈니스 내에서 IT를 비즈니스처럼 운영하라 기존 IT지출을 최적화하는 우수한 재무 업무를...

CIO 카펙스 오펙스 최적화 예산 비용 IT투자 가트너 CFO CEO 섀도우IT

2018.07.20

CIO가 비즈니스 비용 최적화에 중점을 두려고 할 때 비즈니스 이해 관계자는 이를 방어적인 움직임으로 본다. CFO와의 파트너십을 구축하면 이 문제를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된다. 보통 CIO는 CFO가 만족할 만한 수준으로 IT지출을 최적화할 수 있는 능력을 입증하지 못했다. 전략적 비즈니스 목표에서 IT의 기여도에 대한 이해가 부족한 탓에 비용 절감과 진정한 비용 최적화가 이뤄지지 않는다. 성공적으로 혁신과 디지털 비즈니스 이니셔티브에 자금을 투입하려면 이를 반드시 뒤집어야 한다. CIO는 기업 IT와 비즈니스 비용을 최적화하기 위해 CFO와 협력해야 한다. 세계적인 경제 침체기 동안 많은 CEO와 CFO들은 CIO에게 IT비용을 절감하고 낮은 지출 수준을 유지하라고 지시했다. CIO들은 본질적으로 IT부서뿐만 아니라 기업 전반의 지출 패턴과 추진 요인을 이해해야 했다. 경기 침체는 끝났지만 CIO는 기업 IT지출을 이해하고 관리하는 것이 자신의 성공과 기업의 성공에 결정적으로 중요하다고 계속 인식하고 있다. 많은 CIO가 지출을 늘리기보다는 예산 중립적인 접근 방식을 추구한다. 그들은 정보와 기술 혁신에 자금을 지원하는 방식을 통해 비용 절감 창출과 조직에 대한 재투자를 결정했다. 2018년 가트너의 CIO 설문조사에 따르면 IT조직은 IT예산을 평균 3% 늘릴 것으로 전망했다. 이는 2018년 가트너 CEO와 고위 간부 대상의 설문 조사 내용과 일치한다. CEO들이 기술에 더 많이 투자하려는 것으로 나타났다. IT공급 측면의 지출을 관리하는 CIO는 IT의 수요 측면의 지출을 최적화하는 데 기업에 영향을 미치면서도 IT혁신 프로젝트를 지원하려면 CEO와 CFO에게 추가 예산을 허락받아야 한다. 최종 목표는 효과적인 기술 활용을 통해 IT비용과 비즈니스 비용을 포함한 모든 기업 비용을 효과적으로 최적화해야 한다는 데 있다. 비즈니스 내에서 IT를 비즈니스처럼 운영하라 기존 IT지출을 최적화하는 우수한 재무 업무를...

2018.07.20

클라우드 갈아탈 때 인적 비용 고려해야··· CIO의 공통 지적

IT책임자들이 비즈니스 혁신을 주도해야 한다는 극심한 압박에 시달리며 ‘사람, 프로세스, 기술’ 의사 결정을 담당하게 되면서 클라우드 이전 시 인적 비용과 주요 이해당사자들과 효과적으로 의사소통하는 역량이 간과되고 있다. 랙스페이스 A/NZ(Rackspace A/NZ) 선임 이사 겸 제너럴 매니저인 앵거스 도니는 멜버른과 시드니에서 각각 열린 조찬 행사에서 “많은 사람이 클라우드 이전 시 인적 비용을 생각하지 않는다”며 클라우드 이전 과정의 문제와 기회에 관해 청중들에게 거듭 이야기했다. 도니는 클라우드로의 이행과 관련된 인적 비용에 적절한 전문가 찾기(내부 클라우드 전문 지식), 기회비용 판단하기(팀이 직접 클라우드 이전 작업 시 비용, DIY와 MSP 비교) 및 변화 관리에 대한 조직의 비용 조사하기(프로세스와 팀 구성 방식) 등 유형의 것들이 포함된다. 실제로 이 이행을 계획할 때 중요한 첫 단계는 내부 이해당사자들의 지지를 확보하는 것이며, 그들은 내부적인 이전 관리의 복잡성과 ‘인적 비용’을 이해하기 위해 도움이 필요할 수 있다. ‘비판가들이 클라우드 이전 전략을 수용하도록 하는 방법’ 행사에서는 에어태스커(Airtasker)의 CTO 폴 킨과 스펙세이버스(Specsavers)의 기술 서비스 총괄 줄리안 맥콜 등의 초청 연사들이 효과적인 클라우드 이전의 ‘교훈’을 살펴보았으며 클라우드 이전의 ‘인적 비용’ 그리고 주목하지 않을 수 없는 비즈니스 사례 구축의 중요성을 이해하는 것이 왜 중요한지를 연구했다. 도니(오른쪽 사진)는 업계 대표들에게 이야기하고 클라우드 이전 과정의 이점을 잘못 전달하는 경우가 많은 기술 책임자들의 경험을 들어 보았다. 한 대화에서 그는 다국적 기업의 IT부서 책임자가 “관심 없다”고 말했다고 밝혔다. 이런 반응에 깜짝 놀란 도니는 이렇게 물...

CIO 설문조사 랙스페이스 마이그레이션 CTO 오펙스 카펙스 클라우드 이전 인적 비용

2018.04.05

IT책임자들이 비즈니스 혁신을 주도해야 한다는 극심한 압박에 시달리며 ‘사람, 프로세스, 기술’ 의사 결정을 담당하게 되면서 클라우드 이전 시 인적 비용과 주요 이해당사자들과 효과적으로 의사소통하는 역량이 간과되고 있다. 랙스페이스 A/NZ(Rackspace A/NZ) 선임 이사 겸 제너럴 매니저인 앵거스 도니는 멜버른과 시드니에서 각각 열린 조찬 행사에서 “많은 사람이 클라우드 이전 시 인적 비용을 생각하지 않는다”며 클라우드 이전 과정의 문제와 기회에 관해 청중들에게 거듭 이야기했다. 도니는 클라우드로의 이행과 관련된 인적 비용에 적절한 전문가 찾기(내부 클라우드 전문 지식), 기회비용 판단하기(팀이 직접 클라우드 이전 작업 시 비용, DIY와 MSP 비교) 및 변화 관리에 대한 조직의 비용 조사하기(프로세스와 팀 구성 방식) 등 유형의 것들이 포함된다. 실제로 이 이행을 계획할 때 중요한 첫 단계는 내부 이해당사자들의 지지를 확보하는 것이며, 그들은 내부적인 이전 관리의 복잡성과 ‘인적 비용’을 이해하기 위해 도움이 필요할 수 있다. ‘비판가들이 클라우드 이전 전략을 수용하도록 하는 방법’ 행사에서는 에어태스커(Airtasker)의 CTO 폴 킨과 스펙세이버스(Specsavers)의 기술 서비스 총괄 줄리안 맥콜 등의 초청 연사들이 효과적인 클라우드 이전의 ‘교훈’을 살펴보았으며 클라우드 이전의 ‘인적 비용’ 그리고 주목하지 않을 수 없는 비즈니스 사례 구축의 중요성을 이해하는 것이 왜 중요한지를 연구했다. 도니(오른쪽 사진)는 업계 대표들에게 이야기하고 클라우드 이전 과정의 이점을 잘못 전달하는 경우가 많은 기술 책임자들의 경험을 들어 보았다. 한 대화에서 그는 다국적 기업의 IT부서 책임자가 “관심 없다”고 말했다고 밝혔다. 이런 반응에 깜짝 놀란 도니는 이렇게 물...

2018.04.05

IT 전문가들이 말하는 '예산 책정'의 기술

IT예산은 기업에 대해 많은 것을 알려준다. 임원들이 미래에 대한 로드맵과 그에 대한 비용 부담의 의지가 있는지, 회사 대표들이 혁신을 중시하는지 아니면 기술을 단순히 막후의 기능으로 보는지 알 수 있다. 그렇다면 IT 예은 CIO 자신과 IT부서, 조직의 미래 비전에 대해 어떤 것을 알려주고 있을까? 예산 중 현상 유지와 혁신 및 디지털 변신이 차지하는 부분은 각각 어느 정도인가? 뉴햄프셔 주 베드포드(Bedford)에 위치한 웰렛 앤 어소시에이츠 컨설팅(Ouellette & Associates Consulting)의 대표 겸 COO 래리 울프에 따르면, 예산은 다가오는 해에 대한 회사의 전략적 계획을 반영해야 마땅하다. 즉, 사업 목표와 목적을 기준으로 우선 순위가 높은 프로젝트에 예산을 책정해야 한다. 울프를 비롯한 연구자, 컨설턴트, IT대표들은 적절한 질문과 전략을 활용한다면 IT예산으로 더 많은 것을 할 수 있다고 입을 모았다. 주어진 예산 속에서 혁신 주도에 박차를 가할 여지가 마련될 수 있다는 것이다. 여기 전문가들이 말하는 예산 책정 요령 6가지를 소개한다. 벤치마크를 이용 피닉스(Phoenix)에 위치한 프리퍼드 홈케어(Preferred Homecare)의 CIO 케빈 사우어는 회사의 연간 IT예산을 체계적으로 준비한다. 업무 동료와 전략적 기획 세션을 갖고 우선순위를 파악한다. 일상적인 IT인프라 및 기업 서비스 항목 이외에 예산이 필요한 기술 주도 업무 계획을 제대로 파악하기 위해서이다. “우리는 현상유지 비용부터 처리한 후 어떤 개선이 필요한지 질문한다”라고 그는 설명했다. 금액을 파악한 후에는 규모, 업계 등을 기준으로 전문가들이 최적이라고 말하는 지출 수준과 자신의 IT예산을 비교한다. 4년 전 CIO로 입사한 후부터 해 온 일이다. 사우어에 따르면 이러한 벤치마크 작업은 예산 비교에도 사용되지만 CEO를 비롯한 동료 임원들과 이...

오펙스 카펙스 IT 예산 책정

2018.03.14

IT예산은 기업에 대해 많은 것을 알려준다. 임원들이 미래에 대한 로드맵과 그에 대한 비용 부담의 의지가 있는지, 회사 대표들이 혁신을 중시하는지 아니면 기술을 단순히 막후의 기능으로 보는지 알 수 있다. 그렇다면 IT 예은 CIO 자신과 IT부서, 조직의 미래 비전에 대해 어떤 것을 알려주고 있을까? 예산 중 현상 유지와 혁신 및 디지털 변신이 차지하는 부분은 각각 어느 정도인가? 뉴햄프셔 주 베드포드(Bedford)에 위치한 웰렛 앤 어소시에이츠 컨설팅(Ouellette & Associates Consulting)의 대표 겸 COO 래리 울프에 따르면, 예산은 다가오는 해에 대한 회사의 전략적 계획을 반영해야 마땅하다. 즉, 사업 목표와 목적을 기준으로 우선 순위가 높은 프로젝트에 예산을 책정해야 한다. 울프를 비롯한 연구자, 컨설턴트, IT대표들은 적절한 질문과 전략을 활용한다면 IT예산으로 더 많은 것을 할 수 있다고 입을 모았다. 주어진 예산 속에서 혁신 주도에 박차를 가할 여지가 마련될 수 있다는 것이다. 여기 전문가들이 말하는 예산 책정 요령 6가지를 소개한다. 벤치마크를 이용 피닉스(Phoenix)에 위치한 프리퍼드 홈케어(Preferred Homecare)의 CIO 케빈 사우어는 회사의 연간 IT예산을 체계적으로 준비한다. 업무 동료와 전략적 기획 세션을 갖고 우선순위를 파악한다. 일상적인 IT인프라 및 기업 서비스 항목 이외에 예산이 필요한 기술 주도 업무 계획을 제대로 파악하기 위해서이다. “우리는 현상유지 비용부터 처리한 후 어떤 개선이 필요한지 질문한다”라고 그는 설명했다. 금액을 파악한 후에는 규모, 업계 등을 기준으로 전문가들이 최적이라고 말하는 지출 수준과 자신의 IT예산을 비교한다. 4년 전 CIO로 입사한 후부터 해 온 일이다. 사우어에 따르면 이러한 벤치마크 작업은 예산 비교에도 사용되지만 CEO를 비롯한 동료 임원들과 이...

2018.03.14

'지금 당장 실천!' IT비용을 줄이는 10가지 방법

불필요한 비용을 아끼면 새로운 아이디어를 찾는 데 더 많은 예산을 투자할 수 있다. IT비용은 조직 예산에서 큰 부분을 차지하고 있으며 이를 줄이라는 압력은 계속되고 있다. 좀더 효율적인 IT운영으로 유지관리에 들어가는 시간과 비용을 줄이고 새로운 프로젝트와 비즈니스 우선순위에 투자할 수 있다. 또한 비용 절감은 IT를 비즈니스와 좀더 잘 연계할 기회를 마련하고 회사와 더 넓은 세상에서 변화하는 금융 상황에 민첩하게 대응할 기회를 제공한다. IT비용을 절감하는 방법을 알아보자. 1. 현재 상황을 분석하라 현재 IT가 어떻게 구성돼 있고 유지관리되는지 점검하고 다양한 요소가 어떻게 상호운용되는지 평가하라. 현재의 비용을 모니터링하고 기존의 포트폴리오를 경쟁사와 비교해 현재의 선택을 대체할 더 나은 방법이 시장에 존재하는지를 알아보라. 시스템 사용자를 대상으로 설문조사 하면 좀더 깊이 있게 분석할 수 있다. 소프트웨어 사용 실태를 파악하고, 지금보다 기능 수를 줄이거나 라이선스 수를 줄여도 충분한지 확인하라. 비효율적이거나 다른 툴로 기능을 대체할 수 있다면 일부 항목 전체를 제거할 수 있으며, 대신 가능한 한 공급업체 수도 줄여서 함께 기존 소프트웨어와 서비스를 통합할 수 있다. 컴퓨팅 및 스토리지 용량을 줄일 수 있는지도 확인하라. 2. IT투자 방향을 비즈니스 전략에 맞춰라 현업과 IT 요구사항을 조율하고 변화하는 조직의 요구에 맞게 시스템을 수정해 유연성을 높인다. 이는 조직에서 IT의 입지를 강화해 준다. 투자 가치가 있는 비용과 조직에 중요하지 않은 비용을 정하라. 필수 항목은 중요한 단기간의 비즈니스 필요성을 지원하거나 비용을 낮추거나 운영의 위험을 초래할 수 있다. 필수적이지 않은 항목은 목표가 변경되거나 예산이 허락할 때까지 미뤄야 한다. 운영 모델을 재평가하고 그에 관한 비즈니스 아키텍처를 단순화하라. 업계 평균에 대한 데이터 공급 업체의 권장 사항이 아니라 기업의 필요에 따라 업데이트할 대상을...

라이선스 카펙스 오펙스 투자 IT예산 비용 CFO 재무 CIO 데브옵스

2018.01.15

불필요한 비용을 아끼면 새로운 아이디어를 찾는 데 더 많은 예산을 투자할 수 있다. IT비용은 조직 예산에서 큰 부분을 차지하고 있으며 이를 줄이라는 압력은 계속되고 있다. 좀더 효율적인 IT운영으로 유지관리에 들어가는 시간과 비용을 줄이고 새로운 프로젝트와 비즈니스 우선순위에 투자할 수 있다. 또한 비용 절감은 IT를 비즈니스와 좀더 잘 연계할 기회를 마련하고 회사와 더 넓은 세상에서 변화하는 금융 상황에 민첩하게 대응할 기회를 제공한다. IT비용을 절감하는 방법을 알아보자. 1. 현재 상황을 분석하라 현재 IT가 어떻게 구성돼 있고 유지관리되는지 점검하고 다양한 요소가 어떻게 상호운용되는지 평가하라. 현재의 비용을 모니터링하고 기존의 포트폴리오를 경쟁사와 비교해 현재의 선택을 대체할 더 나은 방법이 시장에 존재하는지를 알아보라. 시스템 사용자를 대상으로 설문조사 하면 좀더 깊이 있게 분석할 수 있다. 소프트웨어 사용 실태를 파악하고, 지금보다 기능 수를 줄이거나 라이선스 수를 줄여도 충분한지 확인하라. 비효율적이거나 다른 툴로 기능을 대체할 수 있다면 일부 항목 전체를 제거할 수 있으며, 대신 가능한 한 공급업체 수도 줄여서 함께 기존 소프트웨어와 서비스를 통합할 수 있다. 컴퓨팅 및 스토리지 용량을 줄일 수 있는지도 확인하라. 2. IT투자 방향을 비즈니스 전략에 맞춰라 현업과 IT 요구사항을 조율하고 변화하는 조직의 요구에 맞게 시스템을 수정해 유연성을 높인다. 이는 조직에서 IT의 입지를 강화해 준다. 투자 가치가 있는 비용과 조직에 중요하지 않은 비용을 정하라. 필수 항목은 중요한 단기간의 비즈니스 필요성을 지원하거나 비용을 낮추거나 운영의 위험을 초래할 수 있다. 필수적이지 않은 항목은 목표가 변경되거나 예산이 허락할 때까지 미뤄야 한다. 운영 모델을 재평가하고 그에 관한 비즈니스 아키텍처를 단순화하라. 업계 평균에 대한 데이터 공급 업체의 권장 사항이 아니라 기업의 필요에 따라 업데이트할 대상을...

2018.01.15

"지금 IT의 화두는 유연성이다" 한국IDG 조사

비즈니스와 시장 환경이 빠르게 변화하는 현재 IT가 운영과 예산 집행에서 ‘유연’해야 한다고 국내 기업 IT담당자 대상 조사 결과 나타났다. 한국IDG가 2015년 8월 말 약 1주일 동안 국내 기업 IT담당자 366명을 대상으로 IT운영을 민첩하고 효율적으로 개선하기 위한 방안, IT예산 집행 방식의 변경, 클라우드ㆍ오픈소스ㆍ데브옵스 도입 현황에 대해 조사한 결과 이같은 답변을 얻었다. 이 조사를 통해 알게 된 유의미한 결과들을 정리했다. ciokr@idg.co.kr

CIO 효율성 유연성 임대 카펙스 오펙스 운영 리스 IT예산 OPEX CAPEX 조사 민첩성 데브옵스

2015.10.21

비즈니스와 시장 환경이 빠르게 변화하는 현재 IT가 운영과 예산 집행에서 ‘유연’해야 한다고 국내 기업 IT담당자 대상 조사 결과 나타났다. 한국IDG가 2015년 8월 말 약 1주일 동안 국내 기업 IT담당자 366명을 대상으로 IT운영을 민첩하고 효율적으로 개선하기 위한 방안, IT예산 집행 방식의 변경, 클라우드ㆍ오픈소스ㆍ데브옵스 도입 현황에 대해 조사한 결과 이같은 답변을 얻었다. 이 조사를 통해 알게 된 유의미한 결과들을 정리했다. ciokr@idg.co.kr

2015.10.21

통신사, 향후 5년 동안 운영지출 부담 커진다 <오범>

향후 5년 동안 전세계 통신서비스 기업들이 인프라에 대대적으로 투자할 것으로 예상됐다. 최근 오범이 발표한 보고서 ‘통신서비스 기업 매출과 운영지출(Opex) 전망 2014-19’에 따르면, 이 기간 동안 통신사들은 무난한 매출 성장을 달성할 것으로 기대됐다. 하지만 보고서는 통신사들이 네트워크에 막대한 투자를 계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전세계 자본투자(Capex)는 2019년에 2조 달러를 넘어설 것으로 전망됐다. 이 보고서의 저자이자 오범의 네트워크 인프라 담당 수석 애널리스트인 매트 워커는 “통신사들이 광대역을 지원하고자 2013년과 2014년에 고정 네트워크와 모바일 네트워크 모두에 대대적으로 투자했다”고 말했다. "하지만 기술이 발전하면서 2019년까지 약 3,540억 달러의 자본투자가 일어날 것이다. 2014년부터 2019년에 이르는 이 시기에 통신사 자본투자는 총 2조 달러 이상이 될 것이다”라고 그는 내다봤다. 워커는 통신사가 몇 년 동안 수익 환경의 어려움에 직면하고 많은 전술을 통해 자본투자를 늘리지 않으려고 안간힘을 쓸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러한 전술 중 하나로 네트워크 공유를 강조했다. "우리는 최근 1~2년 동안 네트워크 공유 계약이 급격하게 늘어나는 것을 목격했다”고 워커는 전했다. "네트워크와 타워 공유 프로젝트는 2014년 3분기 말 100개에 달했으며 이는 지난해보다 32% 늘어난 수치다"라고 그는 설명했다. "중국까지 여기에 가세했으며 최근 몇 분기 동안 모바일 매출 성장이 주춤했다. 새로운 타워 공유 업체는 통신사가 비용을 낮추고 효율을 높이도록 돕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라고 워커는 말했다. 이 보고서는 통신사가 자사 네트워크에 소프트웨어 인텔리전스를 추가하고 있고도 밝혔다. 오범은 지난 몇 년 동안 시장 참여자들의 투자는 이 기간의 초기 시설 투자비를...

구글 자본지출 운영지출 통신사 카펙스 오펙스 오범 OPEX CAPEX 조사 전망 애플 페이스북 2019년

2015.01.02

향후 5년 동안 전세계 통신서비스 기업들이 인프라에 대대적으로 투자할 것으로 예상됐다. 최근 오범이 발표한 보고서 ‘통신서비스 기업 매출과 운영지출(Opex) 전망 2014-19’에 따르면, 이 기간 동안 통신사들은 무난한 매출 성장을 달성할 것으로 기대됐다. 하지만 보고서는 통신사들이 네트워크에 막대한 투자를 계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전세계 자본투자(Capex)는 2019년에 2조 달러를 넘어설 것으로 전망됐다. 이 보고서의 저자이자 오범의 네트워크 인프라 담당 수석 애널리스트인 매트 워커는 “통신사들이 광대역을 지원하고자 2013년과 2014년에 고정 네트워크와 모바일 네트워크 모두에 대대적으로 투자했다”고 말했다. "하지만 기술이 발전하면서 2019년까지 약 3,540억 달러의 자본투자가 일어날 것이다. 2014년부터 2019년에 이르는 이 시기에 통신사 자본투자는 총 2조 달러 이상이 될 것이다”라고 그는 내다봤다. 워커는 통신사가 몇 년 동안 수익 환경의 어려움에 직면하고 많은 전술을 통해 자본투자를 늘리지 않으려고 안간힘을 쓸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러한 전술 중 하나로 네트워크 공유를 강조했다. "우리는 최근 1~2년 동안 네트워크 공유 계약이 급격하게 늘어나는 것을 목격했다”고 워커는 전했다. "네트워크와 타워 공유 프로젝트는 2014년 3분기 말 100개에 달했으며 이는 지난해보다 32% 늘어난 수치다"라고 그는 설명했다. "중국까지 여기에 가세했으며 최근 몇 분기 동안 모바일 매출 성장이 주춤했다. 새로운 타워 공유 업체는 통신사가 비용을 낮추고 효율을 높이도록 돕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라고 워커는 말했다. 이 보고서는 통신사가 자사 네트워크에 소프트웨어 인텔리전스를 추가하고 있고도 밝혔다. 오범은 지난 몇 년 동안 시장 참여자들의 투자는 이 기간의 초기 시설 투자비를...

2015.01.02

권력 이동 : IT는 CMO으로, 디지털 마케팅은 CIO로!

3년 전 가트너는 2017년이 되면 CIO보다 CMO가 IT에 더 많은 돈을 쓸 것이라고 예언했다. 그리고 2014년 현재 이러한 변화의 증후들이 여기저기서 나타나기 시작했다. 가트너는 CIO들이 깜짝 놀랄 보고서를 발표했다. 향후 5년 이내, 마케터들이 IT보다 더 많은 기술 예산을 집행할 것이라는 전망이 담긴 보고서였다. CMO들은 현재 가트너가 3년 전 발표한 보고서의 전망대로 가고 있다. '권력 이양'이 완성 단계에 가까워진 것이다. 보고서가 발표된 시점 이후, 이른바 마테크(Martech)라는 마케팅 기술을 소개하는 IT업체들의 수가 급증했다. 현재 약 3,000개의 업체들이 이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매년 300~500개 업체가 증가하는 추세다. 대다수는 CIO를 따돌리고 싶어하는 CMO를 상대로 직접 제품과 서비스를 판매한다. 수십 년 동안 CIO와 돈독한 관계를 유지해 온 엔터프라이즈 소프트웨어 업계의 거인 오라클도 이런 급격한 시대 변화상을 보여주고 있다. 오라클은 지난 몇 년간 매달 평균 1개 회사를 인수하는 등 마테크 관련 인수에 30억 달러를 쏟아 부었다. 한때 CIO의 강력한 후원자였던 오라클은 CMO를 직접 '설득'할 계획을 세웠다. CMO가 CIO를 대신할 수 있을까? 이런 변화에 친숙한 CIO들은 많다. 이미 CMO에게 보고하는 CIO가 증가하고 있다. CIO의 기업 내 서열이 낮아지고 있는 것이다. CIO들은 개인적으로는 자신의 역할이 '전략'이 아닌 '지원'으로 강등됐음을 인정하고 있다. 반대로 CMO는 CEO처럼 기업 활동을 주도하기를 바라고 있다. CIO들이 암담한 상황에 처했다는 이야기로 들릴 것이다. 그렇다면 정확히 들은 것이다. 하지만 이런 권력 이동을 받아들이는 CIO들에게는 희망이 있다. 마케팅의 디지털화, 데이터 중심화가 유례없이 가속화됐다는 것은 좋은 소식이다. CIO가 마케팅 분야에서 자연스레 역량을 발휘할 수 있기 ...

CIO 마테크 마케팅 기술 주도권 콘텐츠 마케팅 카펙스 오펙스 고객 경험 권한 광고 CMO IT예산 OPEX CAPEX 역할 오라클 Martech

2014.10.15

3년 전 가트너는 2017년이 되면 CIO보다 CMO가 IT에 더 많은 돈을 쓸 것이라고 예언했다. 그리고 2014년 현재 이러한 변화의 증후들이 여기저기서 나타나기 시작했다. 가트너는 CIO들이 깜짝 놀랄 보고서를 발표했다. 향후 5년 이내, 마케터들이 IT보다 더 많은 기술 예산을 집행할 것이라는 전망이 담긴 보고서였다. CMO들은 현재 가트너가 3년 전 발표한 보고서의 전망대로 가고 있다. '권력 이양'이 완성 단계에 가까워진 것이다. 보고서가 발표된 시점 이후, 이른바 마테크(Martech)라는 마케팅 기술을 소개하는 IT업체들의 수가 급증했다. 현재 약 3,000개의 업체들이 이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매년 300~500개 업체가 증가하는 추세다. 대다수는 CIO를 따돌리고 싶어하는 CMO를 상대로 직접 제품과 서비스를 판매한다. 수십 년 동안 CIO와 돈독한 관계를 유지해 온 엔터프라이즈 소프트웨어 업계의 거인 오라클도 이런 급격한 시대 변화상을 보여주고 있다. 오라클은 지난 몇 년간 매달 평균 1개 회사를 인수하는 등 마테크 관련 인수에 30억 달러를 쏟아 부었다. 한때 CIO의 강력한 후원자였던 오라클은 CMO를 직접 '설득'할 계획을 세웠다. CMO가 CIO를 대신할 수 있을까? 이런 변화에 친숙한 CIO들은 많다. 이미 CMO에게 보고하는 CIO가 증가하고 있다. CIO의 기업 내 서열이 낮아지고 있는 것이다. CIO들은 개인적으로는 자신의 역할이 '전략'이 아닌 '지원'으로 강등됐음을 인정하고 있다. 반대로 CMO는 CEO처럼 기업 활동을 주도하기를 바라고 있다. CIO들이 암담한 상황에 처했다는 이야기로 들릴 것이다. 그렇다면 정확히 들은 것이다. 하지만 이런 권력 이동을 받아들이는 CIO들에게는 희망이 있다. 마케팅의 디지털화, 데이터 중심화가 유례없이 가속화됐다는 것은 좋은 소식이다. CIO가 마케팅 분야에서 자연스레 역량을 발휘할 수 있기 ...

2014.10.15

칼럼 | IT 경제학, '카펙스 오펙스’ 논쟁만은 아니다

'클라우드 컴퓨팅 경제학'에 대해 많은 표현들이 존재한다. 어쨌든 '임대 vs. 구매', 또는 이와 관계 있는 '오펙스(OpEx) vs. 카펙스(CapEx)'로 요약할 수 있는 표현들이다. 그리고 이를 놓고 끝없는 논쟁이 계속되고 있다. 클라우드 공급자가 제공하는 PPU(Pay Per Use) 자원을 이용하는 것과 장기적으로 판단했을 때 사용자 조직이 독자적으로 자산을 구입해 이용하는 것 중 어느 쪽이 더 저렴한지를 놓고 벌어지는 논쟁이다. 또 제3의 주장도 있다. 클라우드 컴퓨팅에서 중요한 부분은 '경제성'이 아닌 '민첩성(agility)'이라는 것이다. 그러나 필자는 마지막 주장은 지지하지 않는다. 정말 중요한 문제는 '어떤 가격에 민첩성을 확보할 수 있는가'이기 때문이다. 구현 비용이 지나치게 비싸다면, 누구도 이를 이점으로 여기지 않을 것이다. 이는 편안한 차를 구입할 때와 같다. 최고급 차량이 편안하다는 사실은 누구나 안다. 그러나 가격이 워낙 비싸기에 덜 편안하지만 더 저렴한 차량을 구입하게 되는 것이다. 각각의 사용 비용을 알 필요가 있다 즉 경제성이 있는 민첩성이 클라우드 컴퓨팅의 셀링 포인트다. 그러나 '오펙스 vs. 카펙스' 논쟁은 클라우드 컴퓨팅이 창출한 IT 경제 혁명을 제대로 포착하지 못하고 있다. PPU 모델을 활용하기 위해서는 IT 자원 제공에 있어 '진짜 비용'을 알아야만 한다. PPU 모델에는 다음 3가지가 필요하기 때문이다. - 투명성. 아마존 웹 서비스(Amazon Web Services)는 웹사이트에 가격을 공개하고 있다. 이는 정보 우위를 레버리지로 삼아, 수가 더 적고 규모도 작은 고객들로부터 더 높은 이윤을 거둬들여야 하는 경쟁자들을 불편하게 만들고 있다. 그러나 IT 조직의 관점에서 보자면, 이는 번들화 된 서비스가 줄어들면서, 더 세분화된 방식으로 자원을 공급하게끔 압...

클라우드 오펙스 카펙스 IT 경제학

2013.10.08

'클라우드 컴퓨팅 경제학'에 대해 많은 표현들이 존재한다. 어쨌든 '임대 vs. 구매', 또는 이와 관계 있는 '오펙스(OpEx) vs. 카펙스(CapEx)'로 요약할 수 있는 표현들이다. 그리고 이를 놓고 끝없는 논쟁이 계속되고 있다. 클라우드 공급자가 제공하는 PPU(Pay Per Use) 자원을 이용하는 것과 장기적으로 판단했을 때 사용자 조직이 독자적으로 자산을 구입해 이용하는 것 중 어느 쪽이 더 저렴한지를 놓고 벌어지는 논쟁이다. 또 제3의 주장도 있다. 클라우드 컴퓨팅에서 중요한 부분은 '경제성'이 아닌 '민첩성(agility)'이라는 것이다. 그러나 필자는 마지막 주장은 지지하지 않는다. 정말 중요한 문제는 '어떤 가격에 민첩성을 확보할 수 있는가'이기 때문이다. 구현 비용이 지나치게 비싸다면, 누구도 이를 이점으로 여기지 않을 것이다. 이는 편안한 차를 구입할 때와 같다. 최고급 차량이 편안하다는 사실은 누구나 안다. 그러나 가격이 워낙 비싸기에 덜 편안하지만 더 저렴한 차량을 구입하게 되는 것이다. 각각의 사용 비용을 알 필요가 있다 즉 경제성이 있는 민첩성이 클라우드 컴퓨팅의 셀링 포인트다. 그러나 '오펙스 vs. 카펙스' 논쟁은 클라우드 컴퓨팅이 창출한 IT 경제 혁명을 제대로 포착하지 못하고 있다. PPU 모델을 활용하기 위해서는 IT 자원 제공에 있어 '진짜 비용'을 알아야만 한다. PPU 모델에는 다음 3가지가 필요하기 때문이다. - 투명성. 아마존 웹 서비스(Amazon Web Services)는 웹사이트에 가격을 공개하고 있다. 이는 정보 우위를 레버리지로 삼아, 수가 더 적고 규모도 작은 고객들로부터 더 높은 이윤을 거둬들여야 하는 경쟁자들을 불편하게 만들고 있다. 그러나 IT 조직의 관점에서 보자면, 이는 번들화 된 서비스가 줄어들면서, 더 세분화된 방식으로 자원을 공급하게끔 압...

2013.10.08

CMO로 넘어간 IT예산 주도권, 무엇이 어떻게 달라지나

애널리스트들의 전망대로 IT예산 통제권한이 CIO에서 CMO로 넘어가면 어떤 변화가 생길까? 한가지 분명한 전망은 TCO보다는 ROI를 중시하는 CMO들이 클라우드 컴퓨팅에 대한 투자에 크게 관심을 보인다는 점이다. 지난해 말, 가트너는 2017년이 되면 CMO가 CIO보다 IT에 더 많은 돈을 쓰게 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았다. 마찬가지로, IDC 역시 2016년이 되면 ‘현업 임원들’이 IT 지출의 40% 가량에 대한 통제권을 갖게 될 것이라는 견해를 밝혔다. 이러한 시장조사기업의 전망은 IT 매체 기가옴(Gigaom)에서 볼 수 있듯 상당한 논쟁을 일으켰다. 논쟁은 대부분 CIO와 CMO의 관계(별로 좋지는 않다)나 CMO가 주로 집중하는 앱 유형(매우 흥미로운 주제며, 아래에서 좀 더 자세히 다루도록 하겠다), 그리고 CMO라는 새로운 고객을 맞이하기 위해 IT업체들의 접근 방식은 어떻게 변화해야 하는지(모두 어떤 변화가 있을 것이라는 사실은 알고 있지만, 정확히 어떤 식으로 변할지는 모른다) 등의 예측 가능한 주제들에 관해 이뤄졌다. 그런데 흥미로운 사실은 그 아무도 이런 변화가 야기할 IT지출의 종류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는 점이다. 마치, 파이를 어떤 방식으로 자를 지에만 관심을 가진 채 어떤 파이를 먹게 될지는 이미 알고 있다는 듯 한 태도였다. 그러나 이는 무척 잘못된 태도다. CIO와 CMO가 어떻게 IT 예산을 사용하는가에 대해 고려할 때는 이런 기본적인 전제들을 다시 생각해봐야 한다. 이러한 변화가 IT의 자본 지출(CapEx)과 운영 비용(OpEx)간 관계에 있어 무엇을 의미하는지 알고 있는 것은 미래를 전망하는데 무척 중요한 역할을 한다. 특히 (CIO와 CMO를 평가하는) 두 가지 기준인 TCO와 ROI에 관련해 이 변화가 무엇을 의미하는지는 반드시 고려가 필요한 사항이다. CMO가 IT 예산의 절반 이상을 통제하게 될 거라는 이 예측에 우리는 어떻게 대응해야 할까? 당장 눈에 보...

CIO 카펙스 오펙스 CMO IT예산 OPEX CAPEX TCO 마케팅 ROI 의사결정권자

2013.02.01

애널리스트들의 전망대로 IT예산 통제권한이 CIO에서 CMO로 넘어가면 어떤 변화가 생길까? 한가지 분명한 전망은 TCO보다는 ROI를 중시하는 CMO들이 클라우드 컴퓨팅에 대한 투자에 크게 관심을 보인다는 점이다. 지난해 말, 가트너는 2017년이 되면 CMO가 CIO보다 IT에 더 많은 돈을 쓰게 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았다. 마찬가지로, IDC 역시 2016년이 되면 ‘현업 임원들’이 IT 지출의 40% 가량에 대한 통제권을 갖게 될 것이라는 견해를 밝혔다. 이러한 시장조사기업의 전망은 IT 매체 기가옴(Gigaom)에서 볼 수 있듯 상당한 논쟁을 일으켰다. 논쟁은 대부분 CIO와 CMO의 관계(별로 좋지는 않다)나 CMO가 주로 집중하는 앱 유형(매우 흥미로운 주제며, 아래에서 좀 더 자세히 다루도록 하겠다), 그리고 CMO라는 새로운 고객을 맞이하기 위해 IT업체들의 접근 방식은 어떻게 변화해야 하는지(모두 어떤 변화가 있을 것이라는 사실은 알고 있지만, 정확히 어떤 식으로 변할지는 모른다) 등의 예측 가능한 주제들에 관해 이뤄졌다. 그런데 흥미로운 사실은 그 아무도 이런 변화가 야기할 IT지출의 종류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는 점이다. 마치, 파이를 어떤 방식으로 자를 지에만 관심을 가진 채 어떤 파이를 먹게 될지는 이미 알고 있다는 듯 한 태도였다. 그러나 이는 무척 잘못된 태도다. CIO와 CMO가 어떻게 IT 예산을 사용하는가에 대해 고려할 때는 이런 기본적인 전제들을 다시 생각해봐야 한다. 이러한 변화가 IT의 자본 지출(CapEx)과 운영 비용(OpEx)간 관계에 있어 무엇을 의미하는지 알고 있는 것은 미래를 전망하는데 무척 중요한 역할을 한다. 특히 (CIO와 CMO를 평가하는) 두 가지 기준인 TCO와 ROI에 관련해 이 변화가 무엇을 의미하는지는 반드시 고려가 필요한 사항이다. CMO가 IT 예산의 절반 이상을 통제하게 될 거라는 이 예측에 우리는 어떻게 대응해야 할까? 당장 눈에 보...

2013.02.01

기고 | CFO와 클라우드 컴퓨팅 사이의 애증 관계

클라우드 컴퓨팅은 CFO에게 '가치'와 '불안'을 동시에 안겨준다.  그러나 CIO닷컴의 컬럼니스트인 버나드 골든은 자본 투자를 줄일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가격 예측에 따른 단점은 물론 더한 부분도 보충이 된다고 설명하고 있다. 클라우드 컴퓨팅은 IT 민첩성(agility)을 높여주는 동시에 비용을 절감해준다. 이중 민첩성에 대해서 반론을 제기하는 사람은 없다. 자원 배치에 몇 주 또는 몇 달이 걸리는 전통적인 방식과 비교했을 때, 클라우드 컴퓨팅은 단 몇 분만에도 자원을 배치해 일정을 앞당겨준다는 장점이 있다. 그러나 비용과 관련해서는 의견이 엇갈리고 있다. 여기에 대한 다른 관점은 지난 주 인포에이션 위크(Information Week)에 개제된 한 칼럼에서 엿볼 수 있다. 이 글의 저자는 AWS S3 스토리지와 기업 내부의 디스크 기반 스토리지의 가격 데이터를 비교한 후, AWS가 가격 경쟁력을 갖고 있지 않다고 결론을 내리고 있다. 더 나아가, AWS 스토리지가 무어의 법칙에 따른 이익을 실현하지 못한다고 주장했다. 기업 내부 스토리지의 가격 인하보다 가격 인하가 더디다는 것이 그 근거다. 이 칼럼을 놓고 논쟁하고 싶지는 않다. 클라우드 스토리지가 기업 내부 스토리지보다는 가격 경쟁력을 갖고 있다는 증거는 여러 활용 사례에서 넘쳐나기 때문이다. 또 아마존 S3의 빠른 성장 자체가 증거라고 말하는 사람도 있다. 많은 기업들이 같은 결론을 내리고 있다는 의미이기 때문이다.   CFO의 클라우드에 대한 관점 아무튼, 클라우드의 비용은 흥미로운 주제다. 민첩성이 주로 IT에 초점을 맞춘 반면, 비용은 CFO의 분야인 재무 분석과 관련이 있다. CFO가 클라우드의 비용을 어떻게 평가하느냐에 따라 도입이 결정된다. 클라우드 컴퓨팅의 재무 이익이 크다고 CFO가 판단하면, 클라우드 도입에 추진력이 실릴 것이다. 특히 많은 회사에서 CFO는 CIO의 보고를 받는다.  ...

클라우드 CFO 오펙스 카펙스

2012.03.16

클라우드 컴퓨팅은 CFO에게 '가치'와 '불안'을 동시에 안겨준다.  그러나 CIO닷컴의 컬럼니스트인 버나드 골든은 자본 투자를 줄일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가격 예측에 따른 단점은 물론 더한 부분도 보충이 된다고 설명하고 있다. 클라우드 컴퓨팅은 IT 민첩성(agility)을 높여주는 동시에 비용을 절감해준다. 이중 민첩성에 대해서 반론을 제기하는 사람은 없다. 자원 배치에 몇 주 또는 몇 달이 걸리는 전통적인 방식과 비교했을 때, 클라우드 컴퓨팅은 단 몇 분만에도 자원을 배치해 일정을 앞당겨준다는 장점이 있다. 그러나 비용과 관련해서는 의견이 엇갈리고 있다. 여기에 대한 다른 관점은 지난 주 인포에이션 위크(Information Week)에 개제된 한 칼럼에서 엿볼 수 있다. 이 글의 저자는 AWS S3 스토리지와 기업 내부의 디스크 기반 스토리지의 가격 데이터를 비교한 후, AWS가 가격 경쟁력을 갖고 있지 않다고 결론을 내리고 있다. 더 나아가, AWS 스토리지가 무어의 법칙에 따른 이익을 실현하지 못한다고 주장했다. 기업 내부 스토리지의 가격 인하보다 가격 인하가 더디다는 것이 그 근거다. 이 칼럼을 놓고 논쟁하고 싶지는 않다. 클라우드 스토리지가 기업 내부 스토리지보다는 가격 경쟁력을 갖고 있다는 증거는 여러 활용 사례에서 넘쳐나기 때문이다. 또 아마존 S3의 빠른 성장 자체가 증거라고 말하는 사람도 있다. 많은 기업들이 같은 결론을 내리고 있다는 의미이기 때문이다.   CFO의 클라우드에 대한 관점 아무튼, 클라우드의 비용은 흥미로운 주제다. 민첩성이 주로 IT에 초점을 맞춘 반면, 비용은 CFO의 분야인 재무 분석과 관련이 있다. CFO가 클라우드의 비용을 어떻게 평가하느냐에 따라 도입이 결정된다. 클라우드 컴퓨팅의 재무 이익이 크다고 CFO가 판단하면, 클라우드 도입에 추진력이 실릴 것이다. 특히 많은 회사에서 CFO는 CIO의 보고를 받는다.  ...

2012.03.16

대담 | “클라우드, 전략적 틀에서 접근해야”

클라우드 컴퓨팅은 빠르게 현실 속에 스며들고 있는 가운데, 클라우드가 자신이 속한 기업에게 어떤 의미를 지닐 수 있는지는 대다수 CIO들이 지속적으로 고민해야 할 문제다. 이 기사의 제목은 지난 1일 뉴욕시의 가바론 재단(Gabarron Foundation)에서 개최된 정보 솔루션 전문회사인 인트라링크(IntraLinks)의 라운드테이블에 참석한 6명의 패널들이 함께 입을 모아 내린 결론이다. <사진설명> 타타 컨설턴시 서비스(Tata Consultancy Service) 글로벌 IT 전략 및 거버넌스 부문 책임자인 술탄 칸이 인트라링크 라운드테이블(IntraLinks Roundtable)에 참석해 자신의 의견을 말하고 있다.  왼쪽부터 데이빗 굿맨, 파힘 시디퀴, 필립 제이콥스, 술탄 칸, 아리 라이트먼이다. 클라우드 컴퓨팅의 잠재성 이번 라운드테이블의 사회를 책임진 포레스터 리서치의 테드 섀들러 부사장 겸 수석 애널리스트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기술에 큰 움직임이 있을 때마다 기업들이 솔루션에 투자하는 방향도 변하게 된다. 클라우드 컴퓨팅 또한 이런 변화를 견인하고 있는 기술이다. 개인적으로 가격 모델때문에 처음에 클라우드에 관심을 갖게 됐다. 필요한 만큼만 용량을 구입하는 방식으로, 카펙스(CapEx)보다는 오펙스(OpEx)라고 할 수 있는 방식이다. 이는 혁신을 가로막는 장벽을 낮추는 역할을 한다. 무언가를 더 빠른 속도로 구축해 배치할 수 있기 때문이다. 클라우드가 큰 의미를 갖는 부분이다.” “또 오픈소스를 견인하고 있기도 한다. 개발자들이 리눅스의 무료 서버를 이용해 무언가를 시도하는 것과 같은 방식이다. 클라우드는 이를 구현하고 있다. 일부를 대상으로 할 수도, 전체를 대상으로 할 수도 있다. 또는 클라우드 인프라라고 볼 수 없는 배치작업일 수도 있다. 고객 데이터를 보유한 데이터 센터에 유지할 수도 있지만 모든 스토리지와 컴퓨팅 자원을 아마존...

클라우드 모바일 전략 보안 오펙스 카펙스

2012.03.06

클라우드 컴퓨팅은 빠르게 현실 속에 스며들고 있는 가운데, 클라우드가 자신이 속한 기업에게 어떤 의미를 지닐 수 있는지는 대다수 CIO들이 지속적으로 고민해야 할 문제다. 이 기사의 제목은 지난 1일 뉴욕시의 가바론 재단(Gabarron Foundation)에서 개최된 정보 솔루션 전문회사인 인트라링크(IntraLinks)의 라운드테이블에 참석한 6명의 패널들이 함께 입을 모아 내린 결론이다. <사진설명> 타타 컨설턴시 서비스(Tata Consultancy Service) 글로벌 IT 전략 및 거버넌스 부문 책임자인 술탄 칸이 인트라링크 라운드테이블(IntraLinks Roundtable)에 참석해 자신의 의견을 말하고 있다.  왼쪽부터 데이빗 굿맨, 파힘 시디퀴, 필립 제이콥스, 술탄 칸, 아리 라이트먼이다. 클라우드 컴퓨팅의 잠재성 이번 라운드테이블의 사회를 책임진 포레스터 리서치의 테드 섀들러 부사장 겸 수석 애널리스트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기술에 큰 움직임이 있을 때마다 기업들이 솔루션에 투자하는 방향도 변하게 된다. 클라우드 컴퓨팅 또한 이런 변화를 견인하고 있는 기술이다. 개인적으로 가격 모델때문에 처음에 클라우드에 관심을 갖게 됐다. 필요한 만큼만 용량을 구입하는 방식으로, 카펙스(CapEx)보다는 오펙스(OpEx)라고 할 수 있는 방식이다. 이는 혁신을 가로막는 장벽을 낮추는 역할을 한다. 무언가를 더 빠른 속도로 구축해 배치할 수 있기 때문이다. 클라우드가 큰 의미를 갖는 부분이다.” “또 오픈소스를 견인하고 있기도 한다. 개발자들이 리눅스의 무료 서버를 이용해 무언가를 시도하는 것과 같은 방식이다. 클라우드는 이를 구현하고 있다. 일부를 대상으로 할 수도, 전체를 대상으로 할 수도 있다. 또는 클라우드 인프라라고 볼 수 없는 배치작업일 수도 있다. 고객 데이터를 보유한 데이터 센터에 유지할 수도 있지만 모든 스토리지와 컴퓨팅 자원을 아마존...

2012.03.06

기고 | 클라우드 컴퓨팅에 대한 ‘오펙스 Vs 카펙스’ 논쟁

클라우드 컴퓨팅이 가져다 줄 경제적 이득에 대한 논쟁이 뜨겁다. 통상 소위 오펙스(OpEX: 운영 비용)대 카펙스(CapEx: 자본적 지출)에 대한 논쟁으로 나눠진다. 그러나 많은 논쟁들과 마찬가지로 이는 갈등의 진짜 근원을 숨긴 구실에 불과하다. 오펙스 대 카펙스에 대한 논쟁의 기저에는 IT 인프라와 운영 그룹의 미래에 대한 논쟁이 숨어있는 경우가 많다. 즉 '기업 소유의 자산 운영자가 될 것이냐?' 또는 '외부 서비스 제공자 소유의 자산 운영자가 될 것이냐?'이다. 직접 소유한 수천만 달러의 자산(기술 평가, 벤더 관계, 용량 기획 등) 과 이와 관련된 인적자원을 책임지는 것이 외부 서비스 제공자가 소유하고 책임을 지는 자산을 관리하는 것보다 더 값지고 소중한 무언가로 비춰진다는 것은 누구나 짐작할 수 있다. 더 최악은 인프라 및 운영 그룹이 이런 상황에서 철저히 배제되는 것이다. 그리고 애플리케이션 그룹이 외부 서비스 제공자와의 관계를 책임짐에 따라, 인프라 및 운영 그룹의 역할이 줄어들고, 자신들이 설치한 자산 인프라는 계속 줄어드는 가운데 이를 관리하게 되는 것이다.   따라서 클라우드 컴퓨팅의 비용과 관련된 논쟁에는 감정적인 요소가 많이 개입될 수밖에 없다. 그리고 '오펙스 대 카펙스'는 이의 전장이 되곤 한다. 그러나 이 주제를 놓고 벌어지는 토론의 대부분은 다양한 펀딩 모델이 갖는 함의를 놓치고 있다. 또 IT 애플리케이션의 미래에 대응하지 못하고 있다. 필자의 견해로는 이런 토론들이 애플리케이션을 운영하는 가능한 최선의 방법을 파악하기 위한 것이어야 한다. 애플리케이션이야 말로 IT의 모든 가치가 창출되는 장소이기 때문이다. 이에 현재 '오펙스 대 카펙스' 논쟁이 제대로 포착하고 있지 못한 펀딩 모델의 함의를 살펴볼까 한다. 모든 조건이 동일하다면, 오펙스가 카펙스보다 비싸다 오펙스 모델의 장점 중 하나는 장기적인...

클라우드 비용 투자 오펙스 카펙스 자산 관리

2012.02.22

클라우드 컴퓨팅이 가져다 줄 경제적 이득에 대한 논쟁이 뜨겁다. 통상 소위 오펙스(OpEX: 운영 비용)대 카펙스(CapEx: 자본적 지출)에 대한 논쟁으로 나눠진다. 그러나 많은 논쟁들과 마찬가지로 이는 갈등의 진짜 근원을 숨긴 구실에 불과하다. 오펙스 대 카펙스에 대한 논쟁의 기저에는 IT 인프라와 운영 그룹의 미래에 대한 논쟁이 숨어있는 경우가 많다. 즉 '기업 소유의 자산 운영자가 될 것이냐?' 또는 '외부 서비스 제공자 소유의 자산 운영자가 될 것이냐?'이다. 직접 소유한 수천만 달러의 자산(기술 평가, 벤더 관계, 용량 기획 등) 과 이와 관련된 인적자원을 책임지는 것이 외부 서비스 제공자가 소유하고 책임을 지는 자산을 관리하는 것보다 더 값지고 소중한 무언가로 비춰진다는 것은 누구나 짐작할 수 있다. 더 최악은 인프라 및 운영 그룹이 이런 상황에서 철저히 배제되는 것이다. 그리고 애플리케이션 그룹이 외부 서비스 제공자와의 관계를 책임짐에 따라, 인프라 및 운영 그룹의 역할이 줄어들고, 자신들이 설치한 자산 인프라는 계속 줄어드는 가운데 이를 관리하게 되는 것이다.   따라서 클라우드 컴퓨팅의 비용과 관련된 논쟁에는 감정적인 요소가 많이 개입될 수밖에 없다. 그리고 '오펙스 대 카펙스'는 이의 전장이 되곤 한다. 그러나 이 주제를 놓고 벌어지는 토론의 대부분은 다양한 펀딩 모델이 갖는 함의를 놓치고 있다. 또 IT 애플리케이션의 미래에 대응하지 못하고 있다. 필자의 견해로는 이런 토론들이 애플리케이션을 운영하는 가능한 최선의 방법을 파악하기 위한 것이어야 한다. 애플리케이션이야 말로 IT의 모든 가치가 창출되는 장소이기 때문이다. 이에 현재 '오펙스 대 카펙스' 논쟁이 제대로 포착하고 있지 못한 펀딩 모델의 함의를 살펴볼까 한다. 모든 조건이 동일하다면, 오펙스가 카펙스보다 비싸다 오펙스 모델의 장점 중 하나는 장기적인...

2012.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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