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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O를 꿈꾸는 IT 매니저’ ••• 이력서 수정 사례

2011.09.29 Meridith Levinson  |  CIO

경력 코칭 및 이력서 작성 전문가 웬디 S. 에넬로우가 IT 매니저 및 디렉터에게 이력서 작성에 대한 조언을 전한다. 스스로 준비된 CIO임을 증명하기 위해 경력과 능력을 어떻게 서술할지 살펴본다.

야심 있는 IT 매니저와 디렉터라면 CIO가 되겠다는 꿈을 가지고 있을 것이다. 수십, 수백 억 원의 예산을 관리하고 기업의 정보 흐름과 인프라를 관장하는, 나아가서는 기업의 미래 전략을 제시하는 지위와 직책은 경력의 궁극적 목표로 삼기에 충분한 꿈이다.

린지 스내프 또한 다음 단계의 승진하기 원하는 IT 매니저 중 한 명이었다.  스내프는 글로벌 제조기업인 타이센크러프(Thyssenkrupp)에서 IT 매니저로 일하다 지난 8월 계약직으로 독립을 했다. MBA를 마치기 위해 시간이 필요했기 때문이다. 또 이를 통해 직장 생활을 할 때보다 더 많은 돈을 벌 수 있었다.

스내프는 타이센크러프에서는 승진 기회가 부족했다고 토로하며, 젊고 보수적인 재무 담당 디렉터의 부하로 일해야 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향후 MBA 학위를 취득하면 IT 디렉터, CIO, CTO가 될 기회가 다가올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

하지만 스내프는 그와 같은 처지에 있는 많은 이들과 마찬가지로 문제에 직면했다. 오늘날의 치열한 구직 시장에서, 기업들은 입증된 후보자들만을 CIO로 채용을 하기 때문이다. 즉 현업 CIO만을 채용하려 하는 것이다. 기업들은 중간 관리자인 IT 매니저나 IT 디렉터에게 기회를 주는 것을 모험으로 간주하고 있다.

스내프로서는 채용 담당자들을 설득해 그가 IT 경영직으로 옮겨갈 수 있는 인재임을 입증하는 것이 과제였다. 이를 위해서는 최소한 전화 인터뷰 기회라도 잡아야만 한다. 즉 이력서부터 다시 시작할 필요가 있었다.

스내프는 지난 해 무려 50~100개의 IT 디렉터 및 CIO/CTO 자리에 지원을 했다. 하지만 소수의 헤드헌터들만이 연락을 해왔다. 그가 원했던 IT 경영직도 아니었다. 그는 자신의 이력서에 문제가 있다고 판단했다. 그는 "이력서가 너무 기술적이거나, 경영과 관련된 역량을 충분히 보여주지 못하고 있는 듯 하다"라고 토로했다. 스내프의 이력서를 다시 손보기로 했다.

이그제큐티브 이력서 라이터인 웬디 에넬로우
웬디 에넬로우는 임원 이력서 작성가로 유명한 전문가다. 또 '컴퓨터 및 웹 관련 직종을 위한 이력서'(Expert Resumes for Computer and Web Jobs,JIST 2005)라는 책의 저자다. 이력서 작성 전문가로 32년 간 활약해온 그녀가 스내프의 이력서를 고쳐주기로 약속했다. CIO닷컴이 스내프의 이력서를 선정한 이유는 많은 IT 중간 관리자들의 커리어 목표와 이력서 작성에 있어서의 문제점을 대변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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