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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w To / 보안

드라이브 바이 다운로드 공격, 6가지 방어책

2012.02.15 Meridith Levinson  |  CIO
직원들이 드라이브-바이 다운로드를 수행하지 않도록 하는 여섯 가지 방법
1. 소프트웨어를 최신으로 유지하도록 하라. 펙, 브랜트, 그리고 슈미트는 사용자들이 드라이브-바이 다운로드를 피할 수 있도록 IT 부서가 취할 수 있는 가장 중요한 조치는 직원들이 특히 안티-바이러스 소프트웨어, 브라우저, 그리고 자바, 플래시, 어도비 아크로뱃 등 모든 애드-온과 플러그인을 최신으로 유지하도록 권장하는 것이라는데 동의했다.
 
직원들이 브라우저와 확장판의 최신 버전을 사용하는 것이 특히 중요한 이유는 많은 수의 직원들은 최신 버전이 아닌 이전 버전을 사용하고 있고, 대부분의 드라이브-바이 다운로드 악용 사례는 구형 버전 브라우저와 플러그-인의 취약성이 파악하고 있기 때문이다. 
 
어도비 제트스케일러 쓰리트랩스에 따르면, 구형 버전이 가장 많이 사용되고 있는 소프트웨어는 어도비 아크로뱃이고 맬웨어 제작자들은 아크로뱃을 가장 많이 활용하고 있다.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설치하는 것은 귀찮을 수 있고, 업데이트, 특히 윈도우 컴퓨터상에서의 업데이트는 아무 때나 뜨기 때문에 작업에 방해가 되기 때문에 무시하는 경우도 있다. IT 부서들은 이런 업데이트를 수행하기 위해 5분을 할애함으로써 하루치의 생산성을 잃을 수 있는 드라이브-바이 다운로드를 통한 바이러스 감염 빈도를 크게 줄일 수 있음을 직원들에게 주지시킬 필요가 있다. 
 
2. 웹-필터링 소프트웨어를 설치하라. 펙은 "웹-필터링 제품은 드라이브-바이 다운로드가 수행될 수 있는 사이트에 사용자들이 접근하지 못하도록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웹-필터링 제품은 사이트가 안전한가를 탐지한 후 안전하지 않은 것으로 판단된 경우, 사용자들이 접근하지 못하도록 하는 매커니즘을 가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드라이브-바이 다운로드의 기존에 알려진 악용과 표시자를 활용하는 제품들도 있고 사이트가 안전한가를 판단하기 위해 추론을 활용하는 제품들도 있다.
 
3. 파이어폭스 브라우저에 노스크립트(NoScript)를 설치하라. 노스크립트는 신뢰할 수 있는 사이트에서만 자바스크립트, 자바, 플래시가 실행되도록 설정할 수 있는 무료 오픈소스 애드-온이다. 브랜트는 "파이어폭스에서 노스크립트를 설정함으로써 '다양한' 드라이브-바이 다운로드를 피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그리고 그는 지난 12월 솔레라 네트웍스의 블로그에 포스팅한 글에서 "내가 아는 한, 그것은 윈도우 PC가 익스플로이트-킷 웹 페이지로부터 우발적인 감염이 되지 않도록 하는 유일한 확실한 방법"이라고 설명했다.
 
4. 자바를 비활성화하라. 브랜트는 사용자들이 PDF 리더의 환경설정에서 PDF 문서 내에 있는 자바스크립트를 비활성화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최소한 자바 아카이브 파일에 저장된 악의적인 자바 애플릿이 임의 자바 코드를 실행하기 위해 잠재적으로 무제한 접근이 가능한 CVE-2011-3544의 패치 버전이 출시될 때까지 IT 부서는 관리하고 있는 모든 시스템에서 자바를 삭제할 것을 권장했다. 
 
5. 블레이드(BLADE)에 주목하라. 모든 드라이브-바이 다운로드 악용의 차단을 의미하는 블레이드는 드라이브-바이 다운로드 악용에 취약한 윈도우 기기를 감염시키지 못하도록 막는 새로운 윈도우 면역 시스템이다. 블레이드는 조지아 공대와 SRI 인터내셔널의 연구진에 의해 개발되고 있다. 무료 연구 프로토타입인 블레이드 v1.0은 가까운 시일 내에 다운로드해 이용 가능할 수 있을 것이다. 
 
6. 사용자들이 컴퓨터에 관리자 권한으로 접속하지 않도록 하라. KAS 글로벌 슈미트 고문은 "최종 사용자들에게 컴퓨터를 지급할 때, 기술적인 IT 부서는 사용자들에게 표준 사용자 계정을 지급한다"고 말했다. 이런 부서는 사용자들에게 로컬 관리자 권한을 제공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그는 "모든 사람들이 로컬 관리자 권한으로 자신의 컴퓨터를 이용하는 것이 일반적인 관행이며, 그렇게 함으로써 손쉽게 드라이버를 설치할 수 있었지만, 그것은 모든 악의적인 소프트웨어 또한 쉽게 설치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충고했다.
 
슈미트는 또한 "최종 사용자가 관리자 권한으로 컴퓨터에 접속하는 것을 제한함으로써 맬웨어로부터의 손해도 또한 완화될 수 있다"며, "만약 로그인한 후 브라우저를 열어 뭔가 나쁜 것을 다운로드한 경우에도, 손해는 사용자 환경으로만 제한된다. 컴퓨터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게 된다"고 설명했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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